종목 정보를 얻으려 하지 말고 투자에 대해 배워라! 주식투자는 평생 직업이다! (재테크) | 예민수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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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4. 04. 15.
- 0:00 MTN 머니투데이 앵커 예민수 박사 (촬영일 1월 4일)
0:39 좋은 주식을 선별하는 기준은 각자 다르다. 기업의 독점적인 노하우, 경제적 해자가 있는 기업, 유능한 CEO가 기업을 선택하면 좋다.
1:33 내가 투자하는 기업이 얼마짜리인지는 알고 있어야 한다.
2:50 증권사 리포트를 많은 사람들이 불신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래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투자자 본인이 취사선택할 문제이다.
4:39 기업의 적정 가치가 얼마인지를 모르고 계산할 수 없다면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
5:16 좋은 투자의 아이디어, 지식, 정보에 목말라 하는데, 주변에 정보는 너무 많다. 소음과 정보 또는 신호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6:27 홍수가 나면 주변에 물이 많은데도 실제로 마실 물은 없는 경우와 같이 투자의 많은 정보들을 어떻게 걸러낼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7:07 본인이 사고 싶은 마음, 자신이 생각한 기업을 좋게 이야기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데, 방송에서 듣게 되면 바로 사게 되고 잘못되면 방송 탓을 하게 된다.
8:51 작년 1년 동안 조금 투자하고 돈을 번 것 보다 전보다 투자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고, 시행착오를 이겨서 결실을 얻게 된 것에 감사하게 된다.
10:01 자신의 생각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투자를 하면 끊임없이 물어보아야 하고, 계속 의존하게 된다.
11:54 2019년에 투자자들이 투자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권을 선정하고 블로그에 써머리(요약)를 했고, 투자업계에 있으면서 가진 생각들을 정리해 놓았다.
13:17 100권을 다 안 읽어도 읽어 나가다 보면, 나의 투자 철학은 여기라고 생각되는 멈춤 지점이 있을 것이다.
14:20 사람들은 급한 마음에 투자에 대해 배우는 것보다 종목을 알려고 하는데, 실제로 투자해서 실패를 경험해야 실력을 키우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15:31 투자만큼 좋은 잡(job)이 없다. 워렌 버핏이 91~2살이고, 찰리 멍거는 95~6세인데, 아직도 투자를 한다.
16:40 길게 투자하는 사람보다는 짧은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이 많고 상당수는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지 트레이딩을 하고 있는지 모르면서 투자를 한다.
17:06 알렉산더 엘더가 지은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심리 투자 법칙'
19:19 워렌 버핏은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다. 워렌 버핏에 대한 책이 너무 많은데, 워렌 버핏이 직접 쓴 책은 하나도 없다. 전기 작가를 통해 자신의 자서전 하나 외에는 없다.
20:08 '워렌 버핏의 초우량주 투자전략'이라는 책은 류젠웨이라는 증권사 다니는 브로커가 썼다.
21:14 폴 오팔라가 지은 '기업가처럼 투자하라' 100권의 책 중에 한 권을 꼽으라면 이 책을 선택한다.
24:15 급등 주 따라잡기, 얼마로 몇억을 벌었다고 하는 책들은 읽지 않는 것이 좋다. 다른 사람이 본 번 것보다 투자 심리, 역사를 읽어야 한다.
편집: 김영민 - 노하우/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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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쉽게 쉽게 비교해서 설명을
잘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책을 읽음으로써 투자 원칙을 세우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박사님 리스트도 참고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예민수님 블로그 링크 부탁드립니다
예민수님, 좋은 말씀 해 주셨습니다. 욕심이 앞서면 앞뒤 분간이 안 되지요.
급하게 물 찾는 사람에게 물을 건네며 물 그릇에 잎사귀 하나 띄워 주시는 듯 합니다.
임대표님, 초대되신 분들과 머니톡을 시청하는 저희들의 중간지점에서
좋은 진행해 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주린이를 위한 책 추천. 좋아요. 블로그 어디로 가야할까요?! ^^ 감사합니다~
임승주님 초보시절엔 투자공부와 더불어 가장중요한 것은 투자철학입니다^__^ 늘 성공투자 하십시요~!!
올해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코로나로 함드니 건강도 챙기시구요
모두 부자되세요
사회자분이 마음에 듭니다
소개하신 100권의 책 꼭 읽고 싶습니다. 앵커님 블로그 링크 좀 부탁드릴께요. 새해 목표로 투자관련 서적 100권 읽기로 정했는데 무슨 책이 좋은지 판단하기 어려웠거든요. 방송 들으면서 정말 반가웠어요. 꼭 부탁드립니다.
여기서 뵈니 더 반갑네요 보석 같은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실패를 경험해야... 아 깊이 새기겠습니다 그리고 격려를 얻었습니다
추천해 주신 책을 읽고 싶습니다. 박사님의 블로그 주소를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찾았습니다. blog.naver.com/dream2co/221806367975
2008년에 철학 경제 관련 100여권 읽고 , 지금도 읽는데 지속적으로 지식 + 경험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익과 손실이 복리이듯 지식과 경험이 쌓여서 차이가 벌이지는게 마찬가지 같아요.
작년에 읽었던 책 중에 룬샷도 좋았고 , 100배 주식, 제 3의 부의법칙, 천재투자자들 등도 괜찮았습니다.
예민수님 블로그를 찾을 수가 없네요
blog.naver.com/dream2co/221806367975 여기네요
블로그 링크 좀 부탁드립니다
blog.naver.com/dream2co/221806367975 여기네요
어떤 기업의 미래가치는 하느님도 모릅니다!
다만, 추정치를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해서 발표하고 투자자는 여러 정보 중 하나로 참고하여 투자할 뿐 입니다.
이은규님 말에 동감합니다~^^ 하나님만 아실수 있습니다 ^^
기업의 적정가치를 모르면 투자하지말라는 말씀도 좋은 말씀이지만 적정가치를 공부하고 투자하라 해주시면 더 좋았을걸요. 선지식으로써 적정가치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권할수있는 선지식이면 더욱 좋겠지요.
그래서 책을 읽으라고 저렇게 좋은 경제지식 넓힐수 있는 책둘을 추천해 주셨쟎아요. 그어떤 경제 전문가 보다 도움되는 좋은말씀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알렉산더 엘더가 지은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심리 투자 법칙' 부터 사서 읽어 보세요. 왜 제일 먼저 이 책을 추천해 주셨는지 알것 같습니다. 결국은 심리싸움 이니까요.
이런 식으로 주식시장 참여자에 말씀을 하시니 다시 주가가 빠지면 다시 파리를 날릴 것 같아 걱정이네요.
적정 가치를 알아야 투자할 수 있다 . 말은 쉽지만 적정 가치를 어떻게 알수 있나요
적정 가치 판단이 된다면 벌써 재벌 됬겠다
주린이가 자신의 판단이 어딨습니까? 전부다 팔랑귀일텐데..
주식 입문하며서 읽은 첫 책이 피터린치의 '월가의 영웅' 이었습니다. 물론 지금 그 책 그대로 투자하는 건 아니지만(시대적 배경도 좀 다르고) 지금 생각해보니 처음 그 책을 읽고 시작한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실제로 재밌기도 해요. 위트있고 엄청 웃김. 뭐든지 스킬도 중요하지만, 정신이나, 태도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들 성투성투
제가 회사 인수팀에 들어가서 일단은 중립적 입장에서 적정가를 구하기 위해서 변호사 도움에 팀 멤버만 대여섯이서 6개월을 작업했었어요. 주식을 하기 위한 적정가지 회사 인수를 위한 적정가가 아닌데...
ㅎㅎ 삼성은 이미 국민주 다.
박사치고 돈 버는사람 못 봤다.
종목을 알려줄 자신이없다 그냥 스스로 공부해서 투자하고 책임은 스스로져라 아닌가요 ㅋㅋ
예민수 박사님!
적정가치를 산정할 수 없으면 투자하지 마라구요?
박사님은 산정하실 줄 아세요?
앙드레 코스토라리 책은 읽어 보셨나요?
그 분은 경제학자들을 까 놓고 무시하던데.
표현이 너무 과하셨습니다.
목소리랑 생김새가 국민당이랑 어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