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산을 가득 채운 돌무더기 아래에서 들리는 물소리의 정체는?

운봉산 돌강을 보존하고자하는 주민분들 마음이 참으로 훌륭합니다ㆍ박수를 보냅니다ㆍㆍ

하늘에서 돌 강을 찍은 영상을 보면 가장 넓은 부분이 마치 학이 날아 가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이 운봉산 기슭에 있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의 마을 이름이 '학야리'입니다. 오래 전, 인근 부대에서 만 3년을 근무했었고, 많이 올라 다녔습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고 보호 해야한다.

지질 학자 말씀대로 생성된 너덜강이 맞습니다 우리나라의 몇군데 일부지역에 돌강이 흐르며 그린 형상의 사물 모양이어서 유명해진곳도 더러 있는데 물소리가나는곳 그리고 안나는곳도 있습니다

난 강원도 고성 거진사람인데
운봉산은 잘 알고 있는데 저 돌강은
오늘 첨알았네ㅡㅡ대박

우리나라에는 돌강이 있는 산이 몇군데 있다. 돌강은 화산폭발로 생긴 주상절리가 오랜 세월에 부서져내려 생긴 돌무더기강이구나.. 놀랍다.

22사 근무할때 운봉산계획이라고 있었는데,,실제 운봉산은 첨 보네요,,잘 보존되서 후대 많은 사람들도 공유할수 있음 좋겠네요~

고3때였으니 오래전이군요. 산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친구와 같이 올라갈려고 하니 마을주민분들이 막더군요.
신령한 곳이니 안된다. 또는 군사지역이라 못들어간다 하고 애기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이제사 이해가 가는군요.

우리 고향인 충남공주 장기면 은골에도 저런데가 있어서 어릴때 소며 염소 끌고 꼴먹이러 올라가서 놀면서 참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화산과 용암이라니..

저런 돌무더기 산 우리나라 생각보다 많은데;;

강원도 운봉산 참 오렌만에 들어보네요 학야리 햇골 뒷골 전말 제가 어렸을적에 운봉산 주변 마을 이름입니다 그리운 고향입니다

무등산 너덜강하고 거의 비슷하네... 커다란 무등산도 본봉 약 70%는 이런 너덜강 일겁니다...
그리고 바위들이 아주 큽니다. 집체 만한 바위가 너덜강(돌강)을 만드는 곳도 아주 많습니다. 너덜강 폭도 엄청나게 크고요...
좌우지간 두 산이 비슷하네요...

돌밑에 깊숙히 물이 흐르는거 아닐까요?

와 우리나라에도 저런곳이있구나 잘봣슴니다

유네스코에 등록될 수 있을듯 합니다. 이런 곳이 있다니 꼭 보존되어 오래오래 볼 수 잇었으면 합니다.

경북 구미에서도 봣어요. 구평에서 가산 가는길에 공단하나 있는데 거기서 일할때 봣어요.

주민들 마음씨 너무 곱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신비한 곳이 많다.담겨있는 설화도 재밌고, 한 번 가보고 싶넹.

설화도 재밌고 정발 신기한 지명이네요 ㅎㅎ

신기한 곳이네요. 자연은 위대합니다. ^^

신기하네요...

22사에서 근무할때 여기 몇번 등산했는데 추억이네요

신기하네요..
돌강처음들어봅니다..^^

봐도 봐도 신비스런 돌물줄기입니다
동굴대해 궁금하기도한데 이런돌 사이로 물소리가 난다니
정말 더궁금해집니다 돌을 일일이 옮기고흐르는물을보고 싶어져요
호기심은 어떡하나요?너무신기한 영상 잊지않겠습니다

우와..

아 저렇게 생긴걸 돌강이라고 하는구나
가끔 돌아다니다보면 산에 저렇게 돌이 무너져서 흐르는것처럼 보이는게 뭔지 참 궁금했는데
잘보고갑니다

생각해 보니까 대구(사실은 현풍임)의 비슬산에도 한곳에 모여 있는 이상한 돌강 같은 게 있더라고요. 그 돌들이 굉장히 크고 생김새가 특히해요. 제가 아직 한국에 살았으면 제보할 텐데여...

보고 즐겨야지요
최대한 자연 그대로 남기는 것이 가장 좋은 보호입니다.

해당 암석들을 건축 자제나 다른 쓰일 곳에 쓰이는 자원으로는 못 사용 하나요

용암이 흐른거 같은데...

굿

산사태 방지에도 도움이 되겠네요

정말 신기합니다
잘보존되야 됩니다

우리나라도 신비로운곳이 많네요

돌강은 전국적으로 많아요.

우리 고향 여수에도 저런곳이 있습니다ᆢㅎ

함경남도 부전군 돌강이라는 곳이
있어요ᆢ규모가 엄청 크다는

우와아 신기하다

광주무등산에도 너덜강이 있어요

경남고성에도 산청에도 돌이 저렇게 된곳은 많은데

군생활할때 훈련 장소여서 그런지 당시 신기하기는 했지만 힘든 기억만이 남아 있는 장소...

산모양이 과거 화산이었던 곳과 비슷하네요

물이 흐르네 ~~~~!

마산 무학산도 저런게 있든데
케이블카 공사하는줄 알았는데 아니였나보네

와 신기

학야리 89년 군생활때 2박3일 운봉산 정상에서 통신훈련했던 기억이 있는 곳이네요

부산에도 저런 곳들이 여러 곳 있어요~ 규모는 조금 적을지 몰라도 비가 오면 안으로 물이 흐를 겁니다
금정산 범어사 뒤에는 수백톤 바위들이 저렇게 널려있습니다

저런곳이 있구나....

저기 원래 유명한 곳인데 백두대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지역이 그 옛날 지열에 의해 기둥형태의 돌이 형성되는데 마치 각을 이루는 기둥으로 세월이 흐름에 따라 부서져 계곡으로 흘려내린 것으로 돌 계곡 아래로 흐르는 물이 있는 것으로 보임.

무슨 설악산의 귀떼기 청봉인가..

돌이 녹아서 흐르는 소리네

맞아요 보존 해야지요^^

11사단에서 군생활 할때 78년 여름 방카 작업하러 간 운봉산 자락이네.정상까지 아침먹고 시맨트 한포대 나르고 내려와서 점심먹고 자갈이나 모래 한포대씩 나르면 하루 일과 끝이었던.그 당시 뱀이 디게 많았었는데.가보고 싶다.

삼랑진 만어산도 돌산이지요
갈 때 마다 장관이란 생각이 들어요

대구 가창댐 주위 산에도 저렇던데;;

가보고싶다 ?

계곡처럼 물이 흐르는거지 바위밑에서 민주지산가도 돌밑에서 물소리 크게나는데

돌강 훼손한 사업자 머리끄댕이 잡고 복구 시켜야함. 아니 생각이 있나 없나. 딱 봐도 자연유산급인데 그걸 망가뜨려..

저기 말고도 많은데요..

수백만년전 화산이 폭발해서 돌들이 빨리 식어져서 생긴 자연현상

돌의 정체가 궁금하네요.
물소리는...계곡물 흘러가는 소리로 보아지는데.

산정호수 지나서 승진훈련장 가도 돌아래 개울소리 들을수 있음....

교과서에 추가하자~!!!!

전남 해남군 문내면 고당리 일정산에도 있다.
현재,일정산 뒷편 화원면쪽에서 돌을 케내기 시작한 지,20년이 넘었다.
조만간 사라질 것..

주상절리 테일러스 아주 지리의 교과서 같은 지형이네요.

피라미드 무너진거 아니여??

신기하네

귀 가 있는분은 영생을 얻을수 있는 보석 같은 말씀을 올려 주셨네요

잘보존되었음한다~

저 정도면 세계 유네스코 에
등재하고 세계토픽감이네요

진심 보자마자 눈을 의심했다. 😳
우리나라에 무슨 저런 곳이 다 있냐?
그동안 유명하지 않았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 이번 거 상당히 흥미롭네요. 👍

강원도 운봉산 돌강 화산폴바로🪣🪣🪣

나 이런 돌강 부산 영도의 봉래산 자락에서 봤다. 남쪽 바다 방면보고 산을 올라가면 볼 수 있다. 규모는 작지만 분명 저런 돌강 형태였음.

하긴 어딜가나 외지인이 문제

중국 석림 같네
대단한 석림
코카서스 아르메니아 주상절리 대단해요
큰전봇대 같은 돌들이 수도없이 서있고.

저거 포항에도 있어요 신기했어요 돌이 뜬금없이 가득있음 그럼 그산이 화산이었구나

화산뿐 아니라 빙하이동으로 생긴 유사한 지형이 몇군데 있죠.. 아랫분이 언급한 비슬산도 마찮가지고

강원도 지나가다 보면 자주 보이던데

관광자원으로 개발해도 될듯..

돌아래로 물이 흐르는거지...

시작부터 원피스 브금 막쓰는거 실화냐ㅋㅋㅋㅋ
이거 copyright 아님?ㅋㅋ
아 글고 운봉산 자체가 화산지형이니 뭐...돌 모양만 봐도 알겠네.

나 여기 살았었는데...
지금에서야 알았네
운봉산에 툭하면 오르곤 했었구먼...

자연보호구역으로 당장지정하고 정부가 본존해야 한다.

그래서 산사태나서 저게 형성된거지....물이 아니면 산사태 안나요...

부산 장산에도 저런 곳이 있는데 물소리는 못들어봤네요

보통 산골짜기 인데ᆢ
산위에 있던 부서진 돌이 내려와 덥은것입니다.
화산 암이 떠거웠다가 식어서 수축되며 갈라진 돌이 내려와 쌓인것입니다.

채굴하지 못하게 해야 할텐데요 ㅠㅠ

그래서소리는왜나는거에요?

와 우리나라 신기한곳 진짜 많다 ㅋㅋ

시골가면 흔한디~울동네는 습해선지 지네도 많죠~국립공원지정이라는 능지는 참~

들고가는사람 단한명도 없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그자리에 있어야 빛을 발하는거지.
집에 놔두고 다른곳에 가져다놔봐야 그저 돌일뿐

제주도 오름 마냥 종 엎어 놓은거 같이 생겨서 화산에 일종 아닐까 생각 했었는데 맞군요 군 종교행사 가서 몰래 빠져나와 낮잠도 자던 곳인데 돌강이었다니...

외부인이 체취해가지못하게 보호해야겠네요

그 옛날.그 어떤 일들이 있었길래

화산재일뿐인데ᆢ

정말 희귀한 돌강이네요.
잘 보존하고 또 관광지로 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돌강 내부에서 흐르는 물도 불 수 있게 만들어 놓고 관광객들이 그 물도 떠서 마시게 하면 좋겠네요.

무슨 검증이 필요하냐? 순박한 주민들이 하는 말을 의심하다니. 저런 인간들에겐 알려줄 가치도 없다. 사람 너무 오면 오염된다. 두고 두고 느네들 후손과 함께 감상하고 그만 알려라.

노래가 흐르면 “송강”

영상 잘 봤습니다. 전국에 있는 명산 성산성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상절리가 있는 산들은 더더욱 그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