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sub] How I Overcome Cancer In My 20s / I Got Second Life Thanks To My Dog

수술한지 벌써 3년이 지났네요.
지금은 흉터도 많이 옅어졌고 몸도 그때보다 괜찮습니다😌
아리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고마워 아리 곁에 있어줘서
🐶아리스타그램 instagram.com/ari_the_corgi/
🙅‍♀️웰시코기를 반려하는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니 입양에 신중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병원은 목숨을 살리지만, 이 작은 생명체는 영혼을 살리네요.

진짜 이런거보면 개가 사람보다 수명이 짧은게 너무나도 안타깝다.. 평생을 함께 해야할텐데..

아리가 주인이 거울볼때마다 막는 이유가 거울을 볼때마다 슬퍼하는 표정이 보였기때 때문일까요....진짜 너무 감동 ㅠㅠㅠ아리야 ㅠㅠㅠ

평생 사랑만 주다가 가는 존재들...
그래서 우리가 더 많이 사랑해줘야 하는 존재들..

진짜 저런개들은 주인 쓰러지면 전화기들고 119눌러서 신고할듯

내가 뭘 본거지 강아지랑 빨래를 널고있잖아

와 진짜 천재견이다.내 동생보다 IQ높을 듯ㅋㅋ나는 그 물티슈 뽑는거에서 충격먹음ㅋ

아리둥절 애정하는 애청자입니다.
집사님 이런 이야기가 있는줄 몰랐네요.
아리가 왜이렇게 마음이 이쁜가 했더니 집사님이 마음이 이쁜사람이라서 그랬던 거였네요!
아프지 마세요! 아리랑 지금처럼 사랑스러운 모습 보여주세요. 응원합니다!

방문 열고 손수건 가져다준 거 실화냐....

2:37 한국사람 특징 : 휴지 두장 뜯어줌. 아리는 그냥 사람이네요,,

저도 29살이란 나이에 호지킨 림프종 이라는 혈액암에 걸렸는데 저희 강아지는 너무나도 들이대서 힘드네요 ㅋㅋㅋ 치료는 힘들지만 그래도 저희 뽀미 보면서 활기를 찾고있습니당~^^

저는 30대에 암을 겪고 있는 사람 입니다.
정말 큰 힘이 되네요.
제가 지은 글인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암
그대가 내게 온 순간
아내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모두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나는 내 삶에 언젠간 이런 순간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대단한 일이 아니야.
금방 지나 갈거야 라며
나를 달래고 주위를 달랬습니다.
그러나 어느순간 나는
먹지 못했고
잠을 이루지 못했으며
마약으로 고통을 견뎌야 했습니다.
이것이 내 삶에 마지막 일 것이라고
생각치 않았습니다.
아직 그대가 나와 함께 있지만
내 삶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나는 오늘도
그대와 살아가고 있고
내일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그대를 알기전 삶과
그대를 알고 나서의 삶은
달라졌습니다.
그대가 나의 삶을 빼앗으려 했을지 모르지만
그대가 내게 온 이후로 내 삶은 더 빛나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을 소중히 여기고
하루 하루를 경이롭게 보내고 있습니다.

저 친구가 본능적으로 느낀거에요. 내 친구가 많이 아프다는걸...

나도 울집개한테 신경 많이 써주고 아끼는데 제발 딴거안바라니 거실에 똥싸지말고 패드에싸줘

그동안 영상맨날 봤는데 왜이건 처음 봤지...
그런 아픔이 있으신줄 몰랐네요ㅠ
항상 아리와 행복하시길

저희 할머니도 폐암 말기 환자에요.. 저희 할머니에게도 아리둥절님에게도 꼭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제발

스카프 벗기는거 보니깐 아리가 안가려도 된다고 말하는것 같다

만약 신이있다면 몸도마음도아픈 길잃은 한 인간을보고 보내주신 천사가 아닐가 싶네요

아리야 넌 태어난 이유가 분명히 있구나 ^^♡건강하게 오래오래 머물러줘^^

이거 보면 하늘이 있는거같다 선물준거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매번봐도 눙물이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전생에 엄청난 연이 있어서
현생에서 개와 사람으로 만난 느낌....★

사람들이 천사를 눈으로 볼수없는 존재 라고 한다면 이 영상을 보여줘도 될거같다

아 정말 너무 귀한 친구네요.
하늘이 님께 귀한 천사 보내주셨네요. 아리야 50년 100년 같이 살아줘

정말로 가슴이 따뜻해지는걸 직접 느낄수 있는 영상이네요. ㅠㅠ
'길을 해매고 있던 나에게 손을 내밀어준 너 ' 라는 대사를 보고 정말 눈물이 쏟아내리네요..
어쩌면 아리는 사람보다 더 나은존재인것 같아요
앞으로도 행복하고 복된 길만 걷길😊

4:54 스카프 벗기는거
그럴필요 없다고
세상에 당당하라고 하는거 같네요.
빤히 쳐다보고 있는 눈을 보고 있으면 진짜 먼가 말할거 같은 기분이..

아리가 스카프 벗겨주는 모습이 주인에게 당당하라고 무서워하지 말아라 라고 말해주는 것 같네요... 강아지는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것 같아서 보는 저도 덩달아 힘이 됩니다:)

정말 고생하셨겠어요 정말 대단하시고 아리와 항상 행복하세요!!!❤❤❤❤❤

아 진짜 너무 눈물난다ㅠㅠ 보호자님 아리랑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ㅠㅠ!

반려동물은 보호자 하기 나름임... 얼마나 잘해줬으면 저럴까 ㄷㄷ

저거 사람 아니냐고 하는 분들께:
사람일 리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저렇게 한결같이 따뜻하기가 어려워요. 마음은 있어도 저리 귀찮아하지도 짜증내지도 판단하지도 책망하지도 않으면서 사랑만 주기는 웬만한 철인들도 힘들잖아요.
결론: 쟤 등딱지 잘 살펴보세요 분명 날개 뗀 흔적이 있을거야
세상에는 개보다 못한 사람이 많지만 사람보다 나은 개도 있군요.

정말 소중하고 고마운 아리가 착한 아리언니 만나서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네요😀

애기가 너무 예쁘고 착하고 순하고 천사다 ㅠㅠ 아리야 언니랑 오래오래 쭉 행복하게 살아야 해 ❤️

아리언니에 목에있는 흉터는 징그러운상처가아닌 어린나이에 갑자기찾아온 나쁜병과 싸워이겨낸 자랑스러운 훈장이니 남들 눈의식하지말구 예쁜 옷두마니입구 상처 감추지도 말구 당당하게 오픈하세요 우리모두 아리언니 응원해요 ❤️

헐... 예전에 아리보고 약이랑 물 갖다달라 했을때 그냥 감기약인줄 알았는데 ㅠ 아리를 위해서라도 만수무강 하셔야해요

감동이에요.
아리 견주님과 아리가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아리 영상 보면서 제 마음이 깨끗해지는 것 같아요~요즘 지치고 참 힘든데~정말 고맙습니다.
아리랑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강아지가 진짜 똑똑하네요ㅠㅠㅠㅠㅠ 제가 다 뿌듯....
헐 진짜 너무 영리하고 진짜 어쩜 강아지가 저렇게ㅠㅠㅠ아 눈물 난다 증말..
진짜 너무 좋은 친구 사귀셨네요..인생 살면서 저렇게 좋은 친구 만나기 진짜 힘든데....

50대 아줌마예요 지금 항암중이라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눈물이 주룩주룩...
아리 궁뎅이보고싶어 자주들러요
꼭 완치판정 받으시고
아리랑 행복하세요^^~~

아리야 오래오래 행복하게 주인님과 지내렴...쥔님도 건강만땅하시길요!!

강아지 유튜브 보고 눈물나긴 첨이다.. 진짜 행복했음 좋겠어요 둘 다

제 여자친구도 고등학생때 혈액암판정을 받아 3기에서 현재 완치되어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평생 약을 먹고 살고 주의해야할게 많지만 저를 만나 새로운 세상을 앍되었다고 고맙다고하네요 저야말로 여친같은 착한 친구덕에 제 인생에 들어와줘서 늘 고맙다고 말합니다 이제 26살이 된 여친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결혼하는 우리가 이영상을 보며 아리이쁘네 했었는데 이제야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고 울컥해서 둘이 같이 울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아리도 사랑해 언제 미국오시면 텍사스에 놀러오세요 여친이 미군이라 한국근무 지원할텐데 가서 인생이야기도하고 서로 암을 어떻게 극복하는지도 나누고 살면 좋겠네요 늘 긍정적인 생각만 하시길 마지막으로 말이 두서없이길었는데 행복하세요!!!!!

진짜.. 천사를 대신해서 보내 준 게 아닐까요 ㅠㅠ 애기가 너무 예쁘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영상마다 아리와 너무 행복해 보이셔서 이런 아픔이 있었을꺼라는 생각도 못했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정말 사랑스러운 반려견이군요 아리님과 강아지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주인이 얼마나 애정을 쏟았는지 알겠다

아리가 개라서 사람보다 빨리 떠날 텐데 아리가 떠났을 때 상실감이 너무 커서 더 우울해 지는건 아닐지 걱정되면서도 아리집사님이라면 어떻게든 극복 하실거라 생각 됩니다.

아리야 오래오래 집사 곁에있으렴!!!

힘내세요 응원할께요 분명 더행복한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이집 개는 볼때마다 너무 똑똑함. 유튜브 채널에 잇는 개중에 젤 영리한거 같음. 지능이 거의 어린아이쯤 되는거 같애

문고리에 아리 입높이의 줄을 매달아주신거보니 주인분이 아리에게 얼만큼 눈높이 교육을 하셨는지 알것같아요 아리가 원하면 문을 열고 어디든 이동할수있고 사소한행동하나도 반응을 잘해주시니 센스있는 아리가 더 똑똑해진것같네요ㅎㅎ 아리야 오래살아~

너무너무 감동이네요 울고 갑니당 ㅠㅠ
강아지랑 오래오래 건강히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리랑 행복하게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와 진짜 사람이 강아지인척 하는건가 어떻게 말을 다 알아듣지..

왜 영상을 보는데 눈물이나지‥

또 다른 영혼의 단짝을 만나셨네요!!아리와 주인공분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아가시길 항상 응원할게요!!^^

아...영상 보다가 눈물이 나네여 정말 좋은 친구가 곁에있어서 이렇게 영상으로 보는 제가 더 행복하네요
항상 건강 잘 챙겨서 아리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셔요

견종을 떠나 이렇게 똑똑한 강아지는 처음이네요... 반려인 분도, 아리도 너무 멋져요!!! 😘👍🏻

개는 지능이 좋으니까 빨래 정도는 가져다 줄수 있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재채기하니까 물티슈 뽑아서 갔다주는건 겁나 신기^^

아리 넘 사람같아 ㅠㅠ 역시 동물과 함께 했을 때 받는 힐링은 어디서 못받는 힐링이죠 ㅠㅠ

아리 마음이 너무이쁘네요ㅎㅎ 꼭 극복하시길바랍니다

인간같은 개가있는반면에 개같은 인간들이..

마지막에 아리가 스카프 풀어버리네요 ㅠㅠ 흉터 너무 의식하지 않으셨으면 ㅠㅠ

이제 괜찮으시다니 다행이네요~ 항상화이팅 하시고 응원하겠습니다~~~!!^^아리도 화이팅~^^

아리랑 하루하루 행복하세요🙏🏻

내가본 강아지중에 이렇게 소름끼친적은 처음이다 ... 어쩌면 저렇게 총명할수가.

공감능력이 정말 뛰어난 친구인거 같아요~ 오래 함께하길 바라요

어머.. 이런 아픔이 있으셨군요 집사님ㅜㅜ 항상 아리랑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아리가 참 영특하네요
힘내시고 꼬옥 완치하셔서 아리랑 행복해지셔요 오래오래

와우...동물농장방송에서 아프셨다는게 암이셨구나...ㄷㄷㄷ아리가 정말 큰힘이되었겠네요ㄷㄷ

반려견들도 정말 인간의 수명처럼 늘어났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해봅니다 적어도 50년은 살게끔 조물주가 만들어줬으면 좋았을텐데 ㅜㅜ

역시 지금봐도 감동적이면서
귀옆군 그리고 상처가 좀 없어져
다행히네요. (아리야 엄마랑 행복하게 살렴.)

좋은친구가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힘내세요 아리와 꽃길만걸어요💚

아리 헌정 영상... 꼭 한번쯤은 이런 영상을 만들고 싶으셨을 것 같아요, 유튜브를 하면서 정말 좋은건 이렇게 두고두고 아리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상 가득 묻어나는 사랑과 우정의 힘에 감동하고 또 숙연해졌어요. 아리가 있어 정말 다헹이에요, 이겨내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늘 응원합니다~ :)

림프절 48곳 전이로 전절제 한지 2년째 입니다. 저도 우리 꼬미를 만나서 아주 큰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는짓이 어찌저리도 비슷할까? ㅎ 신기하기도 하고ㅎ
응원합니다 반드시 이겨내세요

정말 보는동안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반려견이 얼마나 큰 힘이 될수있는지
이 영상을 통해 알게되었네요 아리라는 존재 덕분에 항상 웃을수있어 행복할것같습니다 항상 아리와 함께 오래오래 건강하길바라겠습니다~

어쩌다 우연히 알게되서 랜덤으로 뜨는 영상만 보며 마냥 귀엽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던건 생각도 하지 못했네요. 영상에 보여주시는 것처럼 항상 행복하고 평생 서로 좋은 친구 되세요! 응원합니다!

젊은 암환자분들께서는 심적으로 무너지는게 가장 크다고 하던데, 가족이 된 아리가 나니님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다고 얘기해주신게 뭔가 찡하면서도 아름다웠어요. 나니님과 아리, 다른 가족분들이 아름다운 기억을 오랫동안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민감한 이야기를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이제 스카프 안해도된다고 스카프 풀러주는모습 감동이에용😭😭😭😭

너무슬퍼용ㅠㅠ힘내세용~아리랑 팬분들이 응원해요

아리와 함께하던 모든 시간이 너무 빛나셨어요 앞으로도 아리랑 행복한 꽃길만 걸으세요☺️

사람은 사람에게많은걸바라고
개는사람에게바라는게별로없죠.
그냥 자기이뻐해주고 밥만주면 자기가할수있는모든걸주죠

아리가 마치 나니님에게 이리 말하는 것 같아요
흉터 신경쓰지마! 울지마!!
내가 있잖아! 내가 좋아해줄게~
나를 좋아해주고 기뻐하고 행복하듯이
주인도 행복했으면 좋겠어.
나니님 없는 아리도 없듯이
아리도 없는 나니님도 없는것 같아요.
둘은 필연이자 인연이자 친구이자 최고의 동반자인것 같아요.
둘이 오래 행복해주세요~~
아리도 나니님도 꽃길가자~~❤❤❤

엉엉 울어버렸다ㅠㅠㅜㅜㅜ 아리ㅜㅜㅜ 강아지는 수호천사 라는 말이 맞는듯

이 세상의 교감이 아니다ㅎㅎㅎ
하루하루 더 건강하고 아리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강아지는 후각이 발달하여 사람의 암의 냄새까지 검별한다고 하던데..
아프다는 것을 알고 있는 강아지가 사랑을 주는 주인에게 맘쓰는건 어쩌면 당연할지도

아리가 언니의 스카프를 푸는 장면에서 눈물 났습니다. 마치 상처 가리지마 뭐 어때.. 라는 듯한.. 용기를 주는 행동인듯 해서 아리에게 고맙네요. 아리야 고맙고 언니랑 오래오래 행복하자. 사랑해.

진짜 강아지가 사람보다 낫다고 하죠..💖그나저나 너무 귀여워요❤❤건강하세요!

아리 너무 귀엽고 똑똑하네요~
견주님이랑 아리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길 바래요~~

와 진짜 울고있을때 휴지 가져다 주는 강아지 ... 진짜 견주님 대단하시네요...
아리도 분위기를 잘 아는듯 해요 ...
모쪼록 건강하신 앞길을 빕니다 !

둘도 없는 소중한 소울 친구인 아리가 오래 오래 살면 좋겠네요 작년 구월에 보낸 내 강아지 생각에 울컥울컥합니다 반려동물은 함께 살아가며 그 친구들에게 많은 교훈도 얻어가요 저도 많이 힘들었을때가 있었는데 아리 집사님처럼 웅크려 울때마다 사이로 들어와 제 눈물을 핥아주었어요 그래도 마냥 혼자가 아니란 생각에 덕분에 하루하루 잘 버텨갔었어요 힘들겠다 힘내라 버틸수 있을거야 넌 잘할거야 라는 어떤 사람의 말보다 더 말없이 눈물 닦아주고 말없이 제 눈만 바라보고 제가 다 울때까지 어떤 언어도 없이 옆에서 저만 기다려주던, 닫혀있는 제 맘음을 비집고 들어오는 그 친구가 더 많은 위로가 되었던것 같아요. 말없이 몸짓과 눈빛만 바라봐도 서로 무언가를 원하는 것을 알게 되는 경험은 어떤 경험보다 더 신비롭고 놀랍고 대단한것 같아요 그 친구는 이제 볼 수 없지만 제가 그 친구와 나눴던 교감은 제가 죽는 순간까지 절대 잊지 않을거에요 제 삶에 그 친구 예삐가 없었더라면 전 지금의 제가 없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려동물은 왜 오래 살지 못하고 일찍 가버리는걸까 생각도 해봤는데 어쩌면 그런 짧은 생으로 우리에게 더 많은 교훈을 주는것 같아요 예삐가 빨리 늙으면서 여러가지 생활에 장애가 되는 변화를 알아가고 주변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입장을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게도 되었거든요 멀게만 느껴졌던 죽음이란것도 사실 먼게 아니고 가까이 있는거고 죽으면 이렇게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놨던 대단한 존재도 한줌의 재가 되어 사라지는구나 라는 교훈 등 반려동물은 함께 살아가며 저희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알려주고 떠나는 것 같아요.. 짧게 살다가는 우리 이쁜이들 하루하루 나중에 없을때 후회없을 정도의 시간을 함께 보내길 바래요 (잘해줬다고 생각해도 죽으면 후회는 남더라고요 예삐가 가니까 부모님도 마찬가지구나 확 피부로 느껴지더라구요 ㅎㅎ평소에 효도해야죠.. 여러모로 당연한 사실인데 잊고 살아간 것들도 알려주고 가네요.. 이쁜이) 아리도 함께 살아가면서 지금도 주인님께 하루하루 많은 선물을 안겨다 주지만 더 많은것을 앞으로 알려줄거란 생각이 드네요 ㅎㅎ 영상을 보니 예삐 생각이 더 너무 나네요..
거의 의식의 흐름대로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적어서 이상한 글이 되어버렸지만 ㅋㅋㅋ
예삐를 그리워 하며 함께했던 그 시간을 회상하며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예삐야 너는 이제 이 세상엔 없지만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매일을 기억하고 내 맘속에 항상 살아있을거야 먼저 기다리고 있어~ 사랑해~

너무 슬프다.. 서로에게 행복이 되어주는게 진짜 가족이고 친구같네요...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아리도 아리엄마도!

이런사연이있었군요^^
집사님도 아리도 쭉 응원합니다 지금처럼 밝게 오래토록저희곁에 있어주세요 아리보는맛에 살아요

왜 눈물이나는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늘에서 천사를 보내주었네요 ㅠㅠ

우리집 개에게 : 다른 건 다 안 바라니까 제발 양치 좀 해... 아니 해주게 해주세요

어머나 세상에나 ....너무 감동적이네요.. 아리가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니 힘만내시면 되겠네요!

집사님도 아리도 천사같은 운명이네요. 늘 건강하셔서 아리 예뻐해 주세요. 저도 늘 응원드릴게요.

2년만 더 힘내시면 완치 됩니다..
이뿐 아리 덕에 건강해 지셨구나~~
아리야 고마워..
앞으로도 부탁 할게 ㅋㅋㅋㅋ
저두 수술 한지 9년 넘었네요..
화이팅 하셔요~~♡♡♡

진짜..ㅠㅠㅠㅠ보는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았어요ㅠㅠㅜㅜㅜ어쩜 아리는 저리 똑똑하고 귀여운지..ㅠㅠ스카프 풀어주는 모습이 젤 감동이에요ㅜㅜㅜㅜㅜ

왜 때문에 눈물이ㅠㅠㅠ 진짜 가장 좋은 친구네요♡ 이렇게 쭈욱 행복하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