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The sunset that taught me how to lose for the first time. / relaxing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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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Wind - Kamoo
(02:16) Nervous - Kamoo
(04:25) Concern - Kamoo
(06:16) Study - Kamoo
(08:19) Thou - Kamoo
(10:32) Eyes of you - Kamoo
(12:59) Late - Kamoo
(15:16) Isolated - Kamoo
(17:27) Learning - Kamoo
(19:51) Sun - Kamoo
(22:08) Relax - Kamo
(24:13) 반복

늦은 새벽 이런저런 많은 생각에 복잡해서 혼자 나와서 정처없이 여기저기를 걷고있어요 퇴사를 하면 마냥 행복할 것 만 같았던 생각과는 달리 막상 그 현실을 마주하니 행복하기보단 막막하네요 기댈 친구 한명 없는 저에게 이 노래가 작은 불씨처럼 저를 위로해주네요 고맙습니다 힘들어도 다 같이 힘내서 내일도 화이팅해요

다들 대학생이 되고 이뻐지고 여행도 가고 남자친구도 사귀는데 1지망 대학교를 예비 받고 떨어지고 그 예비를 받았다는 희망에 다시 또 편입을 2년동안 준비했어요 성적에 목을 매게되고 대학생 되면 더욱 가까워 질것 같은 친구관계도 멀어져 가는것 같고 우울증에 불면증에 약을 먹고 지친 몸뚱아리를 질질 끌며 쉬지도 못했어요 매일밤 얼굴이 짓눌릴 정도로 울고 살도 찌고 자괴감이 심하게 들었는데 이틀 후에 제가 고등학생때는 꿈도 못꾸었던 학교에 1차 통과를 하고 면접을 보러가요 결과가 어떻게 되는 저는 많은 것을 배웠어요 2년동안 내 자신이 무너져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았는데 이제는 하나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려고요

"처음 내게 지는 법을 아려준 노을" 이 문구가 이토록 위로가 될 줄은 몰랐네요. 문구와 음악을 함께 접하니, 앞으로는 지는 노을을 볼 때 더 아름답다고 탄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누군가와 다툼을 시작할 때, 노을처럼 아름답게 져봐야지, 다툼에서는 지고 관계에서는 모두가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해볼 것 같아요. 고마워요. :)

나는 세상에 노란 불빛이 많았으면 한다. 사람들은 LED등이 밝아서 좋다고들 말하지만 그 불빛에선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내 고등학교 시절을 돌아보면 온통 창백한 흰 불빛이었다. 모두가 입을 다물고 글씨를 읽거나 써댔고 언제 뜬지도 모를 해는 또 그렇게 저물곤 했다. 창이 있음에도, 푸르름과 바람이 그 안에 있음에도 다분한 시선들은 초점이 없었고 창은 마침내 벽이 되었다. 항상 밝음은 곧 어두움을 모름. 항상 깨어있음은 쉬는 법이 없음을. 나갔던 숨이 그대로 들어오는 일상들. 마치 타임랩스 속에 있는 것 같아 나는 숨을 쉬기가 버거웠다. 그렇게 보낸 시간들은 깜깜한 먹이 되어 지금의 내 삶에 물들어있다. 혹여 작은 버팀목이라도 있어주었다면 좋았을텐데. 희미하더라도 따뜻한 빛이 이따금 반짝여주었다면 나의 세계는 암흑이 아니라 우주가 되었을텐데. 그래서 지금의 내가 그 암흑에 위로를 전한다. 매일 밤 적당한 온기를 품은 노란 불빛을 띄어보내며. 눈이 너무 시리지 않게, 그리고 흘러나오는 눈물이 따스함에 이내 증발할 수 있도록.

해는 노을을 만들어 지는 법을 바다에 일렁이듯 알려줬다면,
달은 깜깜한 밤 혼자서도 외롭지 않는 법을
온 힘을 다 해 은은한 빛으로 천천히 알려주는듯 해요

나도 죽고 싶었는데
처절하게 원할 때
순간의 공기가 주는 희망의 냄새가
기도 속으로
타고 들어가는 것을 막지 않고 난
이렇게 살아왔는데 어쨌거나
이만큼 살아냈는데
세상이 나한테 조금만 더 잘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벼랑 끝 하얀 방에서 받은 호의가
환상이 아니었으면 좋겠고
부조리를 아무리 인정해도
다양한 색깔이 머리 속에 스며들면 좋겠다
조금만 조금만 더 세상이 나에게 다정하면 좋겠다
많이 게을러도 행동력이 없어도
노력하면서 잘 하고 싶은 마음으로
순간에 바람 넣어 불면 뭐라도 나아지겠지
그러면 세상이 잘하고 있다고
내 머리를 쓰다듬어 줬으면 좋겠다
조금만 조금만 덜 괴로운 밤을 보내고 싶다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빗소리를 들으며 나가는 길에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졌고요. 일터에 도착해 업무 전까지는 원고를 다시 확인하고, 다듬는 작업을 하려 하는데, 출근하는 길에 보았던 바닥에 떨어진 낙엽들이 생각나 괜히 마음이 시려오네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뭇잎들이 풍성하고 아름다웠는데, 비가 오면 아름다운 것들이 떨구어 진다니 참으로 속상하네요. 그래요, 가을은 가고 이젠 겨울이 오겠죠. 나무들도 점점 헐벗어 갈테고, 그런 나무들을 본다면 저는 담요를 덮어주고 싶을 거에요. 저는 이제 가을을 보내주려 합니다. 제게 잠시나마 행복을 알게 해줬던 가을이 지나고 나면, 매서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 다가오겠지만 저는 이제 괜찮습니다. 가을을 보내주는 방법을 익히고 있으니까요. 차가운 바람에도 따스한 온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모두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어요.
뭘했다고 벌써 한 달이 지나갔네요.

시험을 5번이나 떨어지고 정말 포기하자 이 마음만 수십번 들고, 항상 혹시나 하는 마음에 또 열심히 준비했지만 결과는 항상 같았다.
남들 다 쉽게 치는 시험을 왜 난 계속 떨어질까 자책도 하고 떨어진 이후로 자존감이 바닥치고 ,이틀동안 밥도 안먹고 사람과 대화도 안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또 포기는 못하겠더라.
그래서 이번 시험도 도전해보려고 한다. 결과가 어떻든 결국 이겨내면 그만이니까 포기만 하지말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꼭 합격할거야.
자책하고 눈물 흘린만큼 정말 좋은 결과 있을거야.
내 자신 너무 사랑하고 화이팅하자!

제목에 적힌 “지는 법”을 보고 성공의 반대 의미로 생각하고 노래를 들으러 왔어요.
저는 저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항상 두려워하고 있어요.
나에게 솔직하지 못하기에 남들에게 내 민낯이 드러날까봐 항상 조마조마한 상태로 삶을 살아가고 있답니다.
이 노래를 듣기 전, 아이유님의 무릎을 듣게 되었는데 참으로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다가 제목을 보면서 눈물이 나기 시작했어요.
내가 헛된 삶을 살아왔구나, 이러다간 목표를 이루긴 커녕 근처도 못 가겠구나 싶으면서 아차 싶더라구요..
한시간동안 노래를 들으며 나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한 점들을 계속 적었어요.
다 적고 공책을 보려는데 제가 적은 것들을 못 보겠더라구요.. 내 부족함을 마주하는게 아직도 두려워서인 것 같아요.
그래도 마주하고 해결방안들을 적고 가만히 앉아있는데 눈물이 나면서도 행복해졌어요.
문득 이런 다짐을 하게 되네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미래의 제 삶이 빛나고 있을 때 이 노래를 다시 들으며 그 때의 상태를 적어보고싶다는 그런 다짐을…
이제 나를 마주하게 되어서 앞으로의 제 모습이 어떻게 변화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 노래 덕분에 제 삶이 앞으로는 노을처럼 떠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감사해서 긴 글을 적어요..
좋은 제목과 노래들을 듣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저 그런 나를
사랑하는 너를
생각하는 나를
생각하는 날을

노을은 제게 지는 법을 알려줌과 동시에 다시 떠오를 수 있는 힘을 주었어요. 좋은 글귀를 함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을이 처음 내게 지는법을 알려주었다라.. 굉장히 아름다운 말이네요!
노을은 질때 주변 하늘을 노을의 색으로 물들이고, 끝까지 존재를 드러내지만 지고 나면 그 흔적 한점 찾을 수 없죠. 그렇게 아름답게 져가는것은 그것을 보는 누군가에겐 큰 위로가 될 수 있고, 무언가를 깨닫게 해주는 그런 것 같아요.
글귀 하나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제목에 이끌려 들어왔다가 음악듣고 힐링하고 가요

제가 좀 심하게 의지하는, 애틋함을 가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의 헤어짐을 생각하는 날이에요. 어떤 때에는 서로에게 떨어지는 게 최선의 방법이 될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네요.
제가 제 자신을 인정하려고 하는 날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술을 마시며 글을 쓰니 기분이 좋기도 하고, 아침에 늦잠을 자서 기상 인증을 하지 못한 내가 속상했던 날이기도 하고요. 목표했던 공부를 다 하지 못해 아쉬운 날이기도 하지만, 길을 걸으며 새로운 풍경을 마주한 날이기도 하고, 영어 공부를 내 방식에 맞춰 도전한 날이기도 해요. 하루에 이렇게 많은 일들이 일어났네요. 보통의 삶을 기도합니다.

실패 후, 졌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며 마음의 괴로움을 겪고 다시 일어난 지금,
지는 것이 결국 단단한 사람이 되기위한 필수적인 과정임을 깨달았어요.
죽기보다 지는 것이 두렵고 무서웠지만, 요즘에는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노래 너무 좋아요. 자주올게요.

살아보시면 알겠지만, 대학은 인생에서 보이지도 않을만큼 작은 난관입니다. ^^ 더 넓은 세상이 기다리고 있어요. 당당하게 멋지게 살아가시길 바라요.

괜찮아진 것 같았던 우울이 제 하루를 삼켰습니다 그냥 정말 언제나 이유도 없이 갑자기 찾아옵니다 병원도 약도 끊은 지 4개월 째라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봐요 공부를 하려고 책을 펴도, 정신을 차리려 산책을 해도 예전의 저로 자꾸만 돌아가려 했습니다 이제 수능이 13 일 남았고, 정말 마지막인데 왜 자꾸 이러는 건지 모르겠어요 또 예전처럼 매일을 울까 봐 극단적인 짓을 할까 봐 나 자신이 무섭고 싫습니다 이렇게라도 제 감정을 써야 조금 나아질 걸 아는데... 제게 우울은 나눌수록 전이되는 거라 나누고 싶지 않았습니다
내일의 하루는 행복하진 않아도 오늘보단 나았으면 하네요

오늘 컨디션도 별로인데다 기분까지 울적해서 위로되는 노래 이것저것 찾아다니다 왔어요.남들에 비하면 정말 편하게 사는 것 같고,무거운 걱정 없이 사는 것 같은데 마음은 왜 이렇게 무거운지 모르겠어요.지금 이 글을 보신 분들중에 혹시 오늘 하루가 힘겨웠던 분들이 있다면 오늘도 정말 고생 많으셨고,내일은 더 좋은 일들이 많을거라고 말해드리고 싶어요..신기하게도 내일은 좋은 일이 많을거다 스스로 믿고 있으면 진짜 그렇게 되더라구요!우리 모두 힘내요!!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다가가지도 못하고 포기도 못하는 내가 너무 답답해 넌 어때 지금이면 다 잊지 않았을까 싶은데 또 기회가 있을까? 아주 나중이라도 말이야

요즘 매일 아침 식은땀을 흘리면서 춥고 찝찝하게 일어난다. 축축한 이불, 잠옷, 머리.. 오들오들떨면서 따뜻한물로 샤워를 해도 계속 춥다. 아침부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지쳐서 멍하니 앉아있다가 손이 가는 대로 의미 없이 이런저런 영상들을 봤다. 이 영상이 보였고 별생각없이 들었는데 머리가 아플정도로 오열했다. 너무 힘들었나보다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아침이 무서웠나보다

우리가 무엇을 향해 이토록 열심히 달리고 있는지 알 수 있다면 모든 것이 훨씬 수월했을텐데.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맞는 길인지, 잘못 된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은 아닐지.. 길을 따라 도착한 곳에 무엇이 있을지 몰라서 더욱 더 두려운 것 같아요. 우리 모두에게 어떠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설레면서도 두렵습니다.

같이 지내다가도 어느새 멀어져가는 사람
항상 내 옆에 있지만, 조만간 없을 것 같은 사람
마음만 먹으면 누구라도 버릴 수 있는 사람
그건 ‘친구’더라

너무 아파서 저주받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야겠지하고 저 자신을 바닥까지 내팽겨쳤는데 기도하면서 이노래들으니까 좀 괜찮아진거같아요 재수도해야되고 매일 심란한데 그래도 앞으로 제인생이 밝았으면 좋겠네요

만약 우리가 헤어진다면 말이야.. 아주 만약,, 그렇다면 너는 하늘만 보아도, 달만 보아도 내 생각이 날거야. 나는 지나가는 차만 보아도, 아니 사실 집에만 와도 너의 생각이 나겠지? 그걸 알아서 일까 헤어짐이 망설여져. 항상 같이 가던 마트는 왜이렇게 혼자 가기 싫던지 한번도 혼자 간 적이 없네. 헤어지면 그 곳도 혼자 가야겠지. 주변이 온통 너랑 함께한 것들로 가득한데 내가 너를
지울 수 있을까. 유독 요즘 너가 하는 한마디한마디가 아프고 속상하고 날 힘들게 하는 것 같아. 내 마음이 부족해진걸까 너의 마음이 부족해진걸까 이 상황을, 이 마음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어. 자꾸 이별 노래를 찾아듣고 너를 지워보는 연습도 해보고 있는 것 같아. 하지만 있잖아 나는 왜이렇게 모순적일까?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내일 만날 너를 생각하며 혹여 눈이 부었을까 걱정하고 있어. 아직 너를 사랑하는거겠지? 빨리 내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보고싶어. 너무 밉지만 보고싶어.

수험생활을 시작한지도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싸울 대상이 나 하나만이라는 사실이 위로가 될 때도 있지만, 그만큼 긴 시간을 스스로와 싸우다보니 많이 다치고 상처입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겠죠. 스스로와 이토록 열렬히 싸워본 적이 없어, 진다는 것이 많이 생소하고 좌절스러워요. 이런 고난조차 이기지 못하는 스스로가 원망스럽고,, 이런 시간을 잘 이겨내어야 제가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겠죠. 자신의 목표를 위해 스스로를 생채기내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모든 수험생분들 힘내요. 저도 힘낼게요.

저는 행복합니다
행복은 밖에서 내게 오는게 아니고
내 안에서 밖으로 드러나야
나도
느끼는 사람도
좋은거 같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나에겐 너무나도 어려운 일인 것 같다. 내게 어려움이 닥칠때마다 늘 나는 부정적인 상황이 먼저 머릿속에 그려졌다. 잘 해내지 못하면 실패하고 마는 거라는 상각에 나의 하루는 늘 상 긴장 상태다. 뾰족한 묘수 없으면 그 상황을 해쳐나가기 어려울 거라는 막연한 판단으로 나를 너무 힘들기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내가 싫다. 이 무한한 생각의 굴래 속에서 흐름을 끊어 내기가 쉽지 않다. 결국은 스스로를 싫어한다는 생각까지. 이런 생각으로 지난 수십년 스스로를 싫어 했으면서도 겨우 괜찮아 젔다고 믿었는데 또 다시 나는 내가 미워 진다. 자존감이 낮아서. 스스로를 사랑할 줄 몰라서 나를 미워 하는 방법밖에 모르나 보다. 사랑 할 줄 모르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그래도 나는 나를 사랑해야지. 내가 아니면 누가 또 나를 사랑하 줄까. 지금은 알 수조차 없는 김장의 감정이조금은 괜찮아 지길 바라면서

오늘은 져도 내일은 다시 떠오르길

지는 법을 알았더니 '져도 괜찮아, 노력하면 언젠가는 이기는 날이 오겠지' 싶었다. 그러나 그건 나의 오만이였고, 현실은 승자도 노력하고 패자도 노력하고 그 승패는 변함없는 끝없는 연결고리였다

당신은 나비도 운명도 아닌 노을이었구나
지는 법은 어쩌면 당신이 다 사그라들기 전에 내가 먼저 배웠을지도

각기 다른 모양을 가진 우리를 인정하고,
각자의 주어진 형편의 다름을 인정하고,
나의 결핍과 너의 충분함을 인정하고,
나에게 주어지는 날씨와 감정을 인정하고,
나 스스로에게 무한의 애정을 쏟는 나를 힘껏 인정하고 사랑할 것!

요즘 그래요
지는 것들의 아름다움
새싹도 아름다우나
지는 풀과 꽃도 아름다워요

노을이 지는법을 다정하게 알려줬는데도 나는 아직도 밝게 떠오르는걸 갈망하고 괴로워해

또 난 망상과 상상에 뉘우치다가 발을 헏디뎌서 부상에 이르게 될 거야
솔직히 난 아프지 않고 편안하기만 하면 좋겠어 만수무강 같은 게 좋아
별거 원하지도 않아, 하늘아
내가 좀 행복할 수 있게만 도와줄래?
나 사실 버티기도 힘들어
날 모르는 건지 부모님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아
난 힘들기 싫은데 억압감과 부담에 싸여서 혜어나올 수 없는 늪에 잠들고 있어
난 그저 내가 날 사랑해줄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아파도 아프더라도 날 안아줄 사람이 나 밖에 없었으니까 하지만
날 아는 사람만은 존재하니까 내가 죽으면 날 위해 흐느껴줄 사람은 있을거야
모든 걸 마치고 하늘로 돌아갈 땐 비로소 내가 행복해져 있기 만을 바래 진심으로

꿈꿔오던 미래의 그림과 이뤄내지 못 한 현실의 괴리감이 너무 큰 하루네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라는 말,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멋진 노을빛과 같은 그림을 그리고 싶었을 뿐이였어요. 색채를 내기위해 물감을 하나 하나 모아 팔레트를 채워가던 중이였는데.. 미련하게 느껴지는 그 긴 시간들을 나름대로 잘 보내고 있다 생각했는데,
제자리걸음 이였을 수 있구나.. 생각하니 너무 슬펐네요.

그냥 딱 하루만이라도 이 세상에 나만 남겨진채로 미친사람마냥 웃기도 하고, 목놓아 울기도 하고 하고싶은거 다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나도 상황에 따라 다 내 마음되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 거기서도 내가 저져야 하는 부분들도 있는데 그게 스트레스 지만 어쩔 수 없다. 그게 인생이니깐

남들 다 하는게 왜 저한텐 어려울까요.
남들은 하루만에 하는 일도 저에겐 일주일 하고도 나흘이 더 걸리기도 해요.
남들은 당연한듯 하는 일들이 저에겐 큰 결심을 해야만 할 수 있어요.
이런 내 자신이 너무 싫어서 사라져버리고 싶어요.

노을이 지는 걸 마음을 내려놓아도 된다는 의미로 말해주신 것 같아 너무 와닿았습니다 사실 전 그렇게 힘들게 하고 있는 일도 없고 오히려 편하게만 있었는데 그게 너무 나태한 것 같아 스트레스를 받았거든요 뭐든 해야지 하면서 그럴 때 주변에서도 왜 그렇게 사냐 공부는 언제 하냐고... 많이들 하셔요 덕분에 자책도 많이 했는데... 약간 마음 내려놓고 해야할 일 딱딱 해내면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제목과 노래, 이 영상 덕에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All was well님도 화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는 정말 웃음이 가득했던 하루였어요 오늘의 노을과 달은 참 예뻤구요 오프라인 수업을 하면서 친구들이랑 정말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또 온라인 수업을 내일부터 해야해요 잘 버텨낼 수 있겠죠? 이때까지 해오던 것 처럼요ㅎㅎ 이 플리들으시는 분들도 오늘 하루 행복하셨길 바래요 그럼 굿나잇!

세상에는 여러가지 감정이 있다
누굴 향한 질투와 시기, 그리고 오만함
다른 누구의 행복을 미워하고 저주하고 깎아내리는 그런, 진정 행복을 축복이라 생각 할 수 없는 걸까 정작 정말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도 끝없는 심연 속에서 겉으로만 빛나고 있던게 아닐까. 각자의 사정이 있고 각자의 가치관들이 섞여 공존 하는게 우리들의 사회 인데 언제부턴가 남을 깎아내리고 상처만 주는 걸까 사람은 원래 순한 마음을 갖고 태어난다는데, 그 악한 마음을 왜 불어넣는건지 이걸 적는 나조차도 한때는 누군가의 미움 , 두려움의 존재였겠지 날 합리화 하면 살아왔던 그 세월들이 너무 역겹게 느껴진다 세상에 있는 모든 이들이여 , 행복은 늘 곁에 있으니 걱정하지말고 앞만 보고 살기를 주변에 머물며, 다른 이들의 감정을 좀 먹지말고 앞만 보고 살기를. 다들 행복하세요 그리고 더욱 더 빛나세요.

분명 음악을 듣고 있는데 색깔이 느껴져요. 나른한 노을, 간간히 코를 스치는 여름 저녁의 선선함같은 공기. 포근하면서도 시원한 색. 감사합니다. 고요함이 가장 강한 에너지가 된다는 것을 알게되는 요즘이에요. All was well님과 함께.

지침 없는 삶이란 게 존재할까요? 사람은 누구나 마모되는 과정을 겪게 되나 봅니다. 세상 모든 것에 무뎌진다는 감정을 요근래 느끼고 있어요.
행복하기만 해도 짧은 인생은 왜 모두에게 그렇게 잔인한지 야속하기만 합니다.
모두 오늘을 기억하고 사랑할 수 있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이 모여 모든 순간 모든 날이 행복했다 기억될 테니까요!
노래 잘 듣고 갑니다!

가끔은 사라진 용기를 잠잠히 기다려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해
놓질 못해 간신히 붙잡고있다가는 짓누르는 감정에 못이겨 끝내 자신을 포기해버릴지도 몰라
언제나 뜨거울 필요는 없단다. 식는걸 두려워하지마
오히려 뜨거움에 휩쓸려 공기중으로 사라지기를 두려워하렴

사랑에 빠질 때 그것을 이룰 가능성을 미리 헤아려야 하는 걸까?
그래서는 안되겠지. 어떤 계산도 있을 수 없지.
우리는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거니까.
우리가 사랑에 빠졌다면 그냥 사랑에 빠진 것이고, 그게 전부 아니겠니.
그러니 실의에 빠지거나 감정을 억제하거나 불빛을 꺼버리지 말고 맑은 머리를 유지하도록 하자.
그리고 "신이시여, 고맙습니다. 전 사랑에 빠졌습니다."라고 말하자.
中, 반 고흐

이렇게 해서 라는 생각이 늘었어요 오래 두고 그냥 내가 하는 일은 없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종강하고 오랜만에 중학교때 친구들을 만나게되었어요, 전날 밤에 오랜만에 친구들과 놀 생각에 잠도 잘 안오고 기대감에 부풀었는데 현실은 전혀 아니더라고요, 잘 안맞는 친구들과, 친구들은 제가 너무 편하다보니 저의 성격과 제 주변 사람들을 폄하하고 , 아직 스무살 초반인데도 돈이 많고 고정적인 수입을 얻는 친구들사이에서 알바와 부모님이 주신 용돈으로 한달을 살고 저축은 할 돈조차 안남는 저에겐 가뜩이나 없던 자존감이 낮아지게 되었어요 저는 그 사이에서 최대한 상처받지 않는 척하고 잘 헤어졌지만, 집에와서 이 음악을 들으면서 1시간동안 내내 울었어요. 코가 너무 막혀서 숨 쉬기도 힘드네요 😢😂 그래도 댓글을 보니 오늘하루도 열심히 살아가고 버티는 분들을 보니 저도 훌훌 털어버리고 앞으로 더 나아갈려고요 너무 감사해요 ❤❤

내 모든 처음은 너야.
내 첫 연애의 시작을 너와 함께하였고,
내게 처음으로 지는 법을 알려준 사람도 너고,
덕분에 처음으로 행복이 뭔지 알았어.
그리고 처음으로 이별이 뭔지도 알게 되었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줘서 고마워.

아무 생각도 위로도 받고싶지 않아서 음악을 찾다가 무심코 아무생각도 하지않고 들으면서 멍 때리고 있네요... 잠시 느린 템포로 쉬다 갑니다 감사해요.

어제 회사가서 엎어버렸는데 속이 너무 후련해요.

여러가지 일로 삶이 무의미하다고 느꼈는데,
무슨 마음인지 플리 들으면서 계속 울고있네요.
한 바탕 울고나면 후련해지겠죠
감사해요 위로해주셔서

항상 괜찮다 항상 할수있다 라는 말들만 들어온 저에게 누군가 좀 쉬어가도 돼 져도 돼 매번 이길 필요없어 이런 말들이 필요했어요. 말보다 노래가 위안이 되는건 처음이에요. 좋은 노래 감사드립니다. 영상 열심히 보고있어요. 이 영상도 열몇번은 보고있는거 같네요 ㅎㅎ 항상 감사드립니다.

늘상 그런 하루였습니다. 형체를 알수 없는 나의 우울이 어디선가 존재하고 있음을 안다는 것이요.
그러다간 삶이 버거웠습니다. 내일을 잃은 사람이길 바라며 행동한 적도 있어요. 책임이 무거웠거든요.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아버지께서 아신 날, 그날부로 저는 우울이란 것이 고집불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도통 자리를 지키고만 있는 모양새가, 일으켜세우고 이겨내야만 해결할 수 있는 친구라고 생각했어요. 가까이 두면 이 친구가 내가 아끼는 아버지를 사라지게 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럴 것이 아니었어요. 수년이 지난 지금,
지는 해를 보면서 단순히 노래를 들었을 뿐인 보잘 것 없는 오늘에야
저는 제 굳건한 우울에게 지는 법을 이제서야 배운 것 같아요.
좀 져주고, 있어도 된다고 다독여줄 필요가 있는 친구였나봐요.
정리가 됩니다.감사합니다.

그 순간 그곳에 그대가 있길 바랬지만
이미 떠나간 그대 빈자리에 노을만 남아있네...
아쉬움인가 미련인가 그저 미련한 사랑인가
어디로 갔는지 조차 묻지 않겠습니다
그저 한없이 행복했던 그날을 추억하며 이자리에 남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시간 플리는 처음이네요...ㅎㅎ
열심히도 안하고 남들에겐 지기 싫어하는 이기심 가득한 저한테....오늘 제목이 더욱 다가왔던것 같아요..ㅎ

오늘 하루를 마치며 각박한 세상 속, 나 스스로 '네가 졌다'고 얘기하는 제 자신에게 너무 속상했어요.
하지만 오늘 All was well 님 덕분에 하나의 노을이 되어 잠시 '지는 법'을 배우고 갑니다.
우리는 오늘은 잠시 지지만, 내일은 더 큰 태양이 되어 떠오를 테니까요.

제목이.. 가슴에 팍 꽂혔다..

지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매 순간마다 선택의 기로에 놓을 때 내가 옳은 선택을 하였다고 생각했지만 그 선택에 후회가 낳고 다시 생각해도 그게 후회일 때가 지는 순간이 오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지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저는 고교 입시 때부터 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 순간 인생의 결정기를 맞을 때마다 저는 제 자신에 대한 확신을 잃게 되죠 아무도 내게 이런 방법을 알려주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언제였을까요 나이를 먹으면서 좋아지는 점은 조금 씩 무뎌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저는 다시 일어나려 노력하죠 내게 졌지만 그 법을 제 스스로가 터득한 것입니다. 지는 순간이 찾아오면 다시 일어나도록 해보세요 그 순간이 정말 힘이 들고 일어나기 두렵겠지만 아직 세상을 살아갈 날이 많은 우리들에게 주저 앉는 것은 어울리지 않으니까요.

왜 아름다운 것은 지게 되는지. 꽃도, 노을도. 라고 말한 사람이 있었어요.

제목을 보자마자 이런 생각이 들긴 했어요
삶에 이기고 지는 게 어디있을까 라고
하지만 우리는 많은 순간을 살아가면서 이기고 싶은 마음이 드는 날도 있고 실제로 이기는 날도 있겠지만
지는 날도 있겠죠
처음부터 완벽한 내가 아닌 여러 순간이 모아져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양하고 다른 내 모습이 궁금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해요
요즘 잠을 잘 못자고 숨이 가빠서 버거웠는데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제목 미쳤네요 .. 하지만 벼락치기 하며 밤새고 있는 지금 저는 잠에 지지 않아보겠어요!

여기 사람들 너무 부드러워서 좋음… 이게 음악의 힘인가

All was well 채널이 제 최애입니다✨ 고3이고 수능 얼마 안남았는데 플레이리스트 들으면서 마지막까지 힘내보겠습니다😚

너무좋아요. 저는 인생에 있어서 큰전환점을 지나고 있어요.. 많이 힘들지만 이런 상황들 속에서도 작은 행복들을 만나고 그 행복들로인해 조금씩이라도 웃으려 노력하고, 그러다보면 더 좋은 날들이 저에게 찾아 올거에요.
그러리라믿어요. All is well님, 좋은음악 감사합니다.
어딘가에서 치열한 인생을 살아갈 당신,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It was pretty terrible. I ate. I drank. Took a shower. Talked to my friends. Played some game. But in the end I am feeling pretty terrible despite all the little moments that were good. I feel broken but that's how am right now. I am sad and anxious. It's okay tho. This is not the end of me. I'll get up eventually. I might fall down again but I know I get better at it every time. I learn something new. That's all I hope for and I hope one day, I can love myself and others. It's one of my many dreams. Goodnight for now. I'll probably delete this late lol

처음 내게 지는 법을 알려준 노을 이라는 보자마자 홀린듯 보고 들어왔는데 노래 들으면서 정말 많은 깨닳음도 얻고 반성도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노을은 예뻐도 싫다
보고있으면 불안해 진다
알수없는 짜증이 밀려온다
나의 하루가 만족스러웠다면 그 시간이 끝나가는것 같고
나의 하루가 불만족스러웠다면 만회하기도 전에 하루가 끝나서 기회조차 없는것 같아 슬프다

노을 보면서 듣기 딱 좋네..

지는 법을 노을한테 배우다니,,
또 하나 배워갑니다

아름답게 지는 법을 알려준 노을......

그대가 보고 싶어 연락했지만
오지 않는 답변에
지는 노을을 보며 마시는 위스키와 담배
노래를 듣다 생각한다
연락이 되지 않은 것도 좋을 수도
이 시간을 오직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었으니
다행이다라고

깨져버린 달걀 껍데기 같은 나..괴로운 나날...귀에서 마음으로 전해진 음악이 차분히 위로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고맙습니다.

"처음 내게 지는 법을 알려준 노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제는 이기고 싶다. 앞으로는 나도 빛나고 싶다

말 너무 멋있습니다.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지다니요. 그런 건 없습니다. 누구도 내가 될 순 없어요. 내가 발전한 형태는 나만 만들 수 있는 겁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휴학을 결정하고 1년간 감사했던 두 분의 선생님께 편지를 쓰며 이 플리를 들었어요. 신기하게 편지를 다 쓰니까 딱 맞춰서 플리가 끝나더라고요. 어제 선생님께 편지를 드리고 40명 정도 되는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었어요. 선생님과 친구들을 볼 때는 그냥 너무 좋아서 웃고 장난 치고,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에서도 조금 전을 회상하며 웃었는데, 집에 돌아와 방 안에 들어가자마자 눈물이 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2시간 반을 울다가 지쳐서 잠들었네요. 처음으로 지는 방법을, 저는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배웠어요. 슬프게 예쁜 노을 같은 사람들이 되어 주었네요.

이런 제목이면 안들을 수가 없잖아요...

밤에 자기 전 일기쓰면서 가사 없는 노래 잘 듣고 있습니다.
더 이상 안올라오는줄 알았는데 일기쓰려고 유튜브 키니까 올라와있어서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늦은 새벽 집에 혼자 있기엔 마음이 너무 공허하고 아파서 비가 엄청 오는 날에 울면서 잠옷 채로 뛰쳐나갔어요. 비를 맞으며 걸어가는데, 어떻게 살아야할지 삶이 너무 막막하고 그냥 지쳤어요.
차에 치여 죽을까 하다가 너무 무서웠어요. 결국 집 앞 도로에 비 오는 날 누워서 한 풀릴 때까지 운게 다였어요.
그래서 난 비 오는 날이 좋아요. 의미 있고 비가 눈물 젖은 날 청승맞게 위로해 주는 것 같아서

제목에 홀린듯 들어왔습니다. 생각해보니 영원할것만 같던 태양은 매일 지네요 제 실패도 실수도 태양앞에선 참 보잘것 없는데 말이죠 제목에 좋은 위로 얻고 갑니다^^

처음 내게 지는 법을 알려준 노을이라....감탄

너무나도 아름다운 선율들이, 저의 마음에 다가와서 생명을 불어주네요, 따스하니 감사합니다.

*Listening to dark academia tunes feels like wandering through the corridors of an old library at midnight, surrounded by the whispers of forgotten tales and the echoes of lost loves*

새벽에 조명 하나 켜두고 노래 들으면서 독서할 수 있는 이 여유를 너무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노래 너무 감사합니다🤭

Puedo retroceder el tiempo ? Solo logré ver un ratito el sol, y no salve a ningún ser vivo 😢 soy simple y corriente, viviré el resto de mis días así

플리를 들으며 댓글을 보는데 너무 예쁘고 부드러운 말들이 가득 적혀 서로를 위로하고 용기주는 말들로 가득 차있더라고요. 근데 자세히 보니 8개월 전 댓글, 4주 전 댓글, 2주전 댓글까지 모두 All was well님의 애정과 사랑이 묻어있었어요. 영상은 작년에 올리셨지만 최근 댓글들까지 하트를 눌러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거 보고 정말 댓글창이 예쁘고 사랑으로 가득하다는 걸 알 수 있어 희안하게 많은 힐링받고 갑니다. 영상 매번 감사드려요. 자주 들으면서 힐링하고 위로받아요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8월 행복하세요 :)

너는 나에게 일어나는 법을 알려주었지
너는 나에게 빛나는 법을 알려주었지
너는 나에게 배려하는 법을 알려주었지
너는 나에게 어떤 것이 나의 앞을 막더라도 나는 그저 나라는 것도 알려주었지
태양아, 오늘도 너에게 하나 더 배워가는구나

작곡가님이 Kamoo 카무. 러시아어로 'Кому 까무'가 ' 누구누구에게' 라는 의문사 인데 작곡가님은 이걸 아시고 쓰신걸까요? ㅎㅎ
모든 노래가 정말 저에게 또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네요

그제 창밖보는 곰돌이 알림떠서 너무 기뻤어요. 오늘도 제 밤을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힘든 시간! 우울함,자괴감 에서 차분함,평안함 으로 전환 할 수 있는 좋은 곡들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자요 제가 찾던게 이런거였어요
가사없는 잔잔플리❤

두 손을 꽉 쥐고 처음 져본적이 있습니다.
친구같지 않던 친구와 크게 싸우고, 더이상 보기 싫어서 제가 먼저 꼬리를 내렸죠.
전날 밤, 이 플리를 들으면서 다짐했어요.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은 어른답게 행동하는 것 보다, 마음의 소리에 더 집중하기.
지칠대로 지쳤던 제 마음에서는
그만 포기하라는 외침이 들려왔지만,
정의구현을 한답시고, 기를 팍 죽이겠다고 그 친구를 자꾸 짖밟았더라고요.
상황상, 그 아이가 잘못이 컸지만, 전 이기심을 포기하고, 친구들을 얻었습니다😊
이기심이란 감정은 한순간 이지만
친구라는 추억은 아무리 더러워도 계속 남으니까요

헛헛할 때 생각 정리하러 종종 놀러 오고 있어요.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글 읽으면서 듣는데 좋네요

공부하려던 도중 가사없는 노래를 찾다가 검색을 했는데 이 플리가 보여 들어왔는데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영상 음악 다 너무 위로가 되네요 내 뜻대로 되지 않아 속상했는데 이 플리덕에 조금이나마 위로 받았어요 🥰

뭔가 알 수 없는 심신의 안정을 주네요!!

마음이 너무 편안해 지네요. 좋은 음악 공유 감사드려요.
잘 듣겠습니다.

노을 지는 시간에 죽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