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이라는 결과도 감동적이지만… 저 시절 스포츠는 ㄹㅇ 국민들의 염원이나 투지를 표출할 수 있는 수단 그 자체였음 박찬호 박세리가 위대한 선수인 이유는 IMF시절 어려운 국민 정서를 그들의 활약으로 위로해주었기 때문임 2002년 월드컵 역시 그들의 활약처럼, 단순 스포츠를 넘어 그 시절 많은 이들의 가슴 속 여러 정서를 대변하고 표출해주는 역할을 했음 저 시절 선수들의 투지와 열의를 보며 국민들도 덩달아 열광할 수 있었음 지금 국대에게 원하는 모습이 딱 그런 것임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결과를 떠나 2018년 독일전처럼 투지를 가지고 뛰면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었으면 함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안울었어요~~~~~~~~~~~~~~~~~ 알겠나요?????????????????????????? 축구는 월드컵때만 반짝 인기가 있는 종목이지 야구 한테는 밀리는 종목이요~~~~~~~~~~~~~~~~~~ 알겠나요??????????????????????????
이때 경기를 다시 되돌려보면은... 와 안정환 연장까지 가서 골든골 넣어 한국이 이겨 다행이지 연장까지 갔는데 골 못 넣었으면 이때이후로 축구 생활 접었을 수도 있었겠다 싶을정도로 초반에 골 넣을 기회가 많았는데도 다 실패 하였음.. 찬스 좋은 골 못 넣은건 어느정도 이해가 가도.... 와 패널트킥 못 넣은건 당시 자신도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을거라 생각된다. 연장까지 가서 골든골을 넣기전까지 얼마나 자신을 자책하며 동료나 선배들한테 미안한 감정을 품고 뛰었을까 20년이 지난 지금도 이때 경기 보면 눈물나는구나
월드컵 전에 미리 할리우드 액션 과 백태클에 대해 강력하게 제재 할거라고 미리 공지 했다 한성질 하는 포루투칼 과 이탈리아는 그거 무시하다가 이런 경기가 나온것이지 토티 보면 굉장히 포악해서 퇴장 당할 게 다분했었다 . 한국이 이겼고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 한다. 히딩크가 전략을 잘짜고 잘 대비 했던 경기라 생각 합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다시 보는 2002년 월드컵 그냥 마냥 성적이 좋아서 본다기 보다는 이제는 어차피 결과도 다 알고보는 마당에 선수들 죽어라 뛰는 모습, 포기하지 않는 투지 이런게 너무 잘 보여서 나도 힘들 때마다 보는데 안정환선수 전반에 패널티킥 실축하고 엄청난 부담감 안고 뛰다가 연장에 골 넣고 이기고나서 박항서코치랑 껴안고 우는 모습도 정말 인상 깊고 얼마나 부담감, 죄책감 안고 뛰었을지 상상이 안가서 찡한 장면인데 14:42 이장면도 만만치 않음 설기현선수 동점골 아니었으면 자기때문에 졌다는 그 죄책감 평생 안고 갈뻔 했음 ㅠㅠ 설기현선수 골 넣어서 누구보다 기뻐하고 거의 울려고 하는데 얼마나 맘 고생하면서 경기내내 뛰었을지ㅠㅠ 그래도 끝까지 믿고 교체 안한 히딩크 감독님도 정말 최고 ㅠㅠ❤️❤️
토티 억울해 할게 없는게 아무리 돌려봐도 지가 먼저 엎어지고 있었슴. 발걸려 넘어진게 아님. 돌파 안될 것 같으니 그냥 몸부터 던진거임. 그 전부터 수도 없이 우리 선수들 손으로 때리고 팔꿈치로 가격하고.. 자업자득임. 억울해 할게 아니라 이미 그 전에 퇴장 당했어도 할말 없을 더티 플레이로 일관 했었슴.
![드라마도 이렇게 찍을 순 없다 / 2002 FIFA 한일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 vs 이탈리아 [습츠_월드컵 클래식]](http://i.ytimg.com/vi/1Z4Pnby9EjY/mqdefault.jpg)
![드라마도 이렇게 찍을 순 없다 / 2002 FIFA 한일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 vs 이탈리아 [습츠_월드컵 클래식]](/img/tr.png)
![이분 사실 챌린저라고요..? 대머리 챔피언 장인, 김계란 장인초대석 [테스터훈]](http://i.ytimg.com/vi/iPnqvGgtEuQ/mqdefault.jpg)
17:55 이천수 좌절 ㅋㅋ
와 ㅋㅋㅋㅋㅋㅋ 이걸 보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대단하네 저걸 캐치해버네ㅋㅋㅋ
이걸 어케 봤누 ㅋㅋ
뭐 때메 저런거임..??? 설명 좀,. 왜 저랬는지 모르겠네ㅋㅋ
@@chief4620 PK인줄 알앗나봐요
이탈리아전에서 명장면은
12:02 뭐니뭐니해도 이천수 선수의 분노의 터닝슛 ㅋ
@@youngdeukyou9939 게다가 차인게 ac밀란 영구결번 선수인 말다니에요 ㅋㅋㅋㅋㅋ
말디니가 비에리 대신 맞은건가....
깡은 진짜 ㅋㅋㅋㅋㅋㅋ
이미 공 떠나간거 확인했으면서도 걍 갈겨버린 리춘수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껏 축구보면서 이 경기볼때 제일 가슴이 두근두근거렸다. 골든골 들어갔을때는 미친듯이 좋아하다 실신할뻔... 그런데 이게 벌써 20년전이라니... 이제는 상철이형도 못보고..ㅠ 세월이 참 빠르다는걸 느낀다. 이번 카타르월드컵때 이때의 감동을 다시 느껴봤으면 좋겠네.
당 떨어질때마다 삶이 무료할때 찻아봅니다ㅎ
ㅋㅋㅋㅋ저란 허접한 편파 게임 보고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리냐
@@user-sz3bl1jr3y 에휴~~
이때 골 들어갔을때 아파트가 흔들렸음
안정환 파마가 이태리스타일이었구만 ㅎ
수백번을 본 것 같은데.. 볼때마다 설레네요ㅠ
24:16 설기현 저기서 빽힐 실화냐…
그 당시 분위기로 저거 먹혔으면 이민갈 뻔 했네...
이운재는 진짜 안정감 개지리네
6:14 안느 테크닉 와…
아... 정말..다시봐도 ~~ 대단한 선수들, 멋진 히딩크 감독님...
내 심장이 두근대고 떨리는 소릴 정말 저 때 들었지. 아직도 보면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
4강이라는 결과도 감동적이지만… 저 시절 스포츠는 ㄹㅇ 국민들의 염원이나 투지를 표출할 수 있는 수단 그 자체였음
박찬호 박세리가 위대한 선수인 이유는 IMF시절 어려운 국민 정서를 그들의 활약으로 위로해주었기 때문임
2002년 월드컵 역시 그들의 활약처럼, 단순 스포츠를 넘어 그 시절 많은 이들의 가슴 속 여러 정서를 대변하고 표출해주는 역할을 했음
저 시절 선수들의 투지와 열의를 보며 국민들도 덩달아 열광할 수 있었음
지금 국대에게 원하는 모습이 딱 그런 것임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결과를 떠나 2018년 독일전처럼 투지를 가지고 뛰면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었으면 함
맞아요 👍
다시봐도 눈물이나네..
개인적으로 한국월드컵 사상(지금까지) 통틀어 best 1위경기 대전월드컵경기장 내평생 맘속저장^^
정말 최고였던 경기였죠
17: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춘수 얼굴 흔들고 좌절하는거 개 웃기눜ㅋㅋㅋㅋㅋㅋ
페널티킥인줄 알았나 봄 ㅋㅋㅋㅋㅋ 저건 또 처음 알았네 ㅋㅋㅋㅋㅋ
리춘수 개웃기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십년전 눈으로 생생하게 봤는데도 지금 보면서 몸이 움찔움찔 주먹쥐고 보게됨 ㅜㅜ 오빠들 정말 고맙고 수고하셨어요!!
아직도 눈물이 납니다.
15:41 이거 들어갔으면 차두리 축구인생이 달라졌을듯
우리나라 선수 중에서는 오버헤드킥 하는 선수는 거의 본적 없었는데 저렇게 과감히 시도하는 걸보고 인상 깊게 보면 기억이....
이때 안울었던 국민이 있을까 싶네요 지금 봐도 대한민국 만세고 가슴이 찡하고 평생잊지못할
경기인듯 합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안울었어요~~~~~~~~~~~~~~~~~ 알겠나요?????????????????????????? 축구는 월드컵때만 반짝 인기가 있는 종목이지 야구 한테는 밀리는 종목이요~~~~~~~~~~~~~~~~~~ 알겠나요??????????????????????????
2002년 .. 아름답고 흥분됐던 내 인생의 베스트 추억. 감사합니다.
죽을때도 가지고갈 추억입니다
이런 행복이 죽기전에 또 올까요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하다 ㅠ 이탈리아전은
21살때였는데 군대입대한달전 시청 길거리응원가서 봤던 기억이나네 그때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러갈거라고 생각못했는데
이제41살 20년 금방흘러가서환갑이 오겠지 크헉
이미 글솜씨는 환갑
@@user-zn9yv9nl6e 극찬 감사합니다^^
우와~ 공감이요
저도 감사하게 다보고 21살
7월 11일인가 입대했는데
이런 우연의 일치가~^^
이때 경기를 다시 되돌려보면은... 와 안정환 연장까지 가서 골든골 넣어 한국이 이겨 다행이지 연장까지 갔는데
골 못 넣었으면 이때이후로 축구 생활 접었을 수도 있었겠다 싶을정도로 초반에 골 넣을 기회가 많았는데도
다 실패 하였음.. 찬스 좋은 골 못 넣은건 어느정도 이해가 가도.... 와 패널트킥 못 넣은건 당시 자신도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을거라 생각된다.
연장까지 가서 골든골을 넣기전까지 얼마나 자신을 자책하며 동료나 선배들한테 미안한 감정을 품고 뛰었을까 20년이 지난 지금도 이때 경기 보면 눈물나는구나
지금다시봐도 예술이다...그리고 안정환 골든골은 페루지아 방출골이다ㅋㅋ
저때 돌아오면 죽인다고 협박 엄청났죠 ㅋㅋ
저때 설기현 골넣었을때 진짜 고함지르고 괴성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었는데
온 동네가 전쟁난듯 떠들썩했었지
내 기준 한일월드컵 최고의골은 설기현 골!!
18:44 걸음걸이가 축구 게임에서 본거 같아ㅋㅋㅋ
2002 대표팀도 레전드인데
저 부폰이 아직까지도 현역인게 레전드
그쵸 자기관리를 얼마나 열심히 했으면 지금도 현역으로 뛸까 싶어요
@@user-cx3fc6qi5g 심지어 현역 이탈리안중에 유일하게 월드컵 토너먼트 경험해본 선수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나머지는 다 은퇴..
1:14 저 주심 나이 지금 2022년 기준 89년생이랑 동갑인데 저게 어떻게 팔구임, 존나 아저씨 같은데 ㄷㄷ
@@yonggeun4222 주심 89년생이라구요,,,??
89년생이면 2002년도에는 14살 아닌가요,,
@@user-ru9ob2jk2u 장진수씨, 재밌다 재밌어요 네. 2022년 기준 89년생이랑 동갑인데 존나 아저씨 같다고요 주심이
토티가 이탈리아 핵심이였네 ..ㅋㅋ
레드받고 빠지니까 무너지기 시작했음..
우리나라는 사실상 이 경기부터 정신력으로 뛰었던거 같음..
피지컬이 장난아니네..이탈리아
차두리는 안밀리네...ㅋㅋㅋ차미네이터 그 자체 ㅋㅋㅋㅋ
이때 진짜 어렸는데 그때의 감동은 말이 안나올 정도....너무 멋졌습니다
선취골 할수 있는 페널티킥 실패에 이탈리아가 먼저 한골도 넣고 심리적 압박 많았을텐데 만회골 넣어보려고 필사적인 안정환님 멋있네요
17:23 차두리 가속력과 몸쌈 무엇ㅋㅋ
ㅋㅋㅋㅋ완전 압도함ㅋㅋ 피지컬로는 역시 왠만한 유럽애들 다 바름
차범근이 독일에서 만든 로보트라는 말이 있던데요.
하드웨어는 세계적으로 봐도 몇안되는
상위권이죠, 소프트웨어가 아버지 반만 갔더라도 월클이었을텐데
와 지리긴 하네 ㅋㅋㅋㅋ 부폰 슈퍼세이브에 감탄하느라 못봤었는데
예전선 내내 부진했던 설기현의 동점골
페널트킥 실축 했던 안전환의 골든골
이런 역사적인 순간이 언제 또 오겠나
페널 실수했을때 안정환주변선수들피셜로는 어떤경기들보다 죽을것처럼 뛰었다함요ㅋㅋㅋ
이때 중딩이였지만 어마어마했다 진짜 성인이였으면 진짜 더 큰 기쁨을 누렸을텐데
전 초2때였는데 ㅋㅋㅋㅋ
12:04 천수야 머리 잘 찼따 ㅋㅋㅋㅋ
한편의 스릴러영화를 본듯한 경기였죠. 실점 위기 많아서 가슴 철렁
그만큼 운빨이 99퍼먹고 들어간 경기죠
@@user-nr1vw6wl4x 운빨도 실력^^ 스포츠는 결과^^
갓정환 ㄷㄷ 그때의 감동 변함없이 똑같네요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우승 가즈아!!!
상병8호봉까지 있던 시절 군대에서 상병3호봉때 북한산 유격장에서 보았네요 최고의 명승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그 경기를 유격장에서 보게 되다니..암튼 그때도 서로 얼싸안고 난리가 났었지 추억이다
유격자신
ㅎㅎ 증손자군번정도 되시겠군요 ㅎㅎ
샤이보이님ㅡㅡ몇년도에 입대해서 몇년도에 제대를 하셨나요??????????????????????????
설기현 선수의 동점골은 이 게임의 신의 한수였다
그전 지성팍 빌드업 실화냐 ㅋㅋㅋ
예전경기 다시보면서 느끼는건데 설기현이 존나 체력이 사기네 공 엄한데 가도 일단 앞으로 달리고봄 ㅋㅋㅋㅋ
@@noone562 저때가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선수들이 체력이 가장 좋았던 시절이죠,
히딩크가 부임하면서 1~2년 동안 다른 훈련 안하고 체력훈련만 주구장창 시켜서 선수들이 불만을 토로했다며 뉴스까지 나올정도 였음
@yu r ㅋㅋㅋ 어차피 지나간 과거고 ㅋㅋ 이겼으니 뭐
@왕사마귀 우린 어거지로 이겼다고해도 그때 선수들은 온힘을 다해 뛰었을테고 20년이나 지났으니 그냥 넘어가자
화면이 요즘 중계방송 같이 최상급 HD화면이네. 배경만 모르면 어제 경기라고 해도 믿겠다.
이영표 센터링 최고였다.~^^
그럼전 고무링~^;
@@k890624 ㅋ
난 양파링
난 기모링
이잉 기모링
저때의 하나였던 우리를 기억하며 서로 한국인들끼리 모두 사이좋게 지냅시다
이영표 센터링 지리네...
13:21 토티 세트피스 전략좋다 페이크후 바로 찔러주는
다시 느낄수없는 감동
확실히 홈이라 그런지 선수들 스팀펙 맞은거처럼 뛰네ㅋㅋㅋ 초6 때였는데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벅참
월드컵 전에 미리 할리우드 액션 과 백태클에 대해 강력하게 제재 할거라고 미리 공지 했다
한성질 하는 포루투칼 과 이탈리아는 그거 무시하다가 이런 경기가 나온것이지
토티 보면 굉장히 포악해서 퇴장 당할 게 다분했었다 .
한국이 이겼고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 한다.
히딩크가 전략을 잘짜고 잘 대비 했던 경기라 생각 합니다.
1:58 비에리도 퇴장 당했어야했는데... (김태영선수 코 부상)
이천수도 퇴장당할뻔....
그러면서 무슨 심판 매수에다가 편파 판정이라고ㅋㅋ 전형적인 사회에 적응 못하고 한국 싫어하는 애들이 2002년 축구 심판 매수해서 이겼는데 좋냐 ㅇㅈㄹ
포르투갈
@@user-ys5vw9ul3s ㅋㅋㅋㅋㅋㅋㅋㅋㅋ프사 개국뽕이고 ㅋㅋㅋㅋㅋㅋㅋ
저 때 태어난 아기가 지금은 21살이다.
이탈리아전은 차범금 다음으로 KBS중계가 좋았음!!
안정환 진짜 존나 잘생겼다. 미쳤어.. 도대체 축구인 얼굴이 아니여...
12:03 그 장면
넘 감동적이다 ㅠ
지금 보니깐 선수들 움직임이 정말 다이나믹하네요 당시 히딩크감독이 얼마나 담금질을 했는지 여실히 보입니다
14:10 설기현 선수의 동점골👏👏👏👏👏
지렸다..
지금까지 살면서 본 축구 경기 중에 가장 두근두근 되면서 봤던 경기.
이영표 안으로 정확한 패스 그걸 감각적인 골로 연결하는 안정환 20년이 지난 지금봐도 소름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음 ㅜㅠ
와 근데 확실히 세계적인 팀을 상다로 조직적으로 빌드업도 잘되고 빠르고 체력도 좋고 컨셉이 확실했네
안정환 골든골은 진짜못잊지...술마실때 이영상보면 최고의 술친구ㅋㅋ
이경기 거의 진줄 알고 외부에서 대형스크린에서 보다가 집에 오는데 갑자기 환호성으로 아파트 단지가 난리가 남... 언능 집 들어가서 티비켰더니 1대1 ㅋㅋㅋㅋㅋ그리고 연장 안정환 골든골 넣고 생전 처음으로 슬프거나 아프지않았는데 눈물이남 ㅜㅜ
초딩때 경기를 다보고했지만 지금 다시봐도 소름이돋는다 ㅎㅎ
개인적으로 자주 다시 보는 2002년 월드컵
그냥 마냥 성적이 좋아서 본다기 보다는
이제는 어차피 결과도 다 알고보는 마당에
선수들 죽어라 뛰는 모습, 포기하지 않는 투지 이런게
너무 잘 보여서 나도 힘들 때마다 보는데
안정환선수 전반에 패널티킥 실축하고
엄청난 부담감 안고 뛰다가 연장에 골 넣고
이기고나서 박항서코치랑 껴안고 우는 모습도
정말 인상 깊고 얼마나 부담감, 죄책감 안고 뛰었을지
상상이 안가서 찡한 장면인데
14:42 이장면도 만만치 않음
설기현선수 동점골 아니었으면 자기때문에 졌다는
그 죄책감 평생 안고 갈뻔 했음 ㅠㅠ
설기현선수 골 넣어서 누구보다 기뻐하고
거의 울려고 하는데 얼마나 맘 고생하면서 경기내내 뛰었을지ㅠㅠ 그래도 끝까지 믿고 교체 안한 히딩크 감독님도
정말 최고 ㅠㅠ❤️❤️
에이졌다 집에가자사람많다하고
일어나서10발자국도안갔다.
와!!!!!!하고 전광판보니 설기현달리는모습
아직도잊지못한다ㅋㅋㅋ
아무리봐도 질리지 않는 영상이다.
모레노 심판님 감사합니다
캬 이걸 두눈으로 봤다 이거지 평생 술안주
아우 20년지나고 볼때마다 벅차네
안정환 죽다살아난 전설의 경기..ㄷㄷ
그리고 월드컵 끝나고 다시 제대로 죽었지.
진짜 둘 다 골 넣어서 망정이지 ㅈ같이 못하긴 했음
11:45 해설이 이천수~~할때 이천수는 상대 머리에 사커킥을ㅋㅋㅋㅋㅋ 상대선수 머리잡고 아파하네ㅋㅋㅋ
12: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 통신 근무시절
밤 새고 아침까지 100번은 본 거 같은데
지금 봐도 짠하네 ~~
우울감이 나를 뒤덮을때 보러오는경기
14:30 정주리 대성통곡..
진짜 정주리인줄요 ㅋㅋㅋㅋㅋㅋ
@@amirahlouis421최소 형제
그때 VAI이 있었으면..글구 그때 모레노 주심을 지금 뭐하고 계실까요?
와 관중쪽 바라보는 경찰들 진짜 대단하다
이때 고2였는데 길거리 다니면서 정말 재미있었는데
제일 즐거웠던해
설기현 경기 내내 챤스 못살리다가
인생골인 동점골 넣고 대박 👍🏻👍🏻
안정환 너무 잘생겼다
개인적으로 8강 스페인전보다 16강 이탈리아전 이겼을 때가 더 짜릿했음
이때 안느안빼고 밀고간게 신의한수 ㄷㄷ
토티 진짜 조오오오오오온나 잘하네
14:08후반설기현 25:12 연장후반 헤딩 골든골
12:03 천수형 진짜 시원하게 차셨구나..ㅋㅋㅋ
이걸 직관했다니...영광이다
처음엔 우리나라가 이겨서 8강 가서 기뻤는데, 다시보면 부폰 골키퍼 진짜 최고였다.
이탈리아는 월드컵 총 4회 우승한 최강팀이고 스페인도 월드컵 우승후보 지만 우승 은 못하다가 2010 월드컵 때 우승 했다
2002월드컵이후로 무섭게 축구가 발전했죠 ~자신감살아남
17:22 차미네이터...ㄷㄷㄷ
이등병 100일집채 교육가서 봤었는데! ㅋ! 벌써 20년전이라니 ㅋ 잊을수 없지.
12:02 진정한 싸커킥
20살에 알바해서 돈 모아서 c구역 예약해서 친구3명이랑 대구에서 대전가서 봤는데 동점골 역전골때 전율은 잊을수가없네요..
위너네요
이 떄 직관갔었는데 그 뒤로 대전시티즌 며칠 전에 우르과이전도 ㅋㅋ 다 대전만 다니는 느낌 ㅠ
내 인생에 2002년 월드컵을 직접 봤던게 어찌보면 큰 행운이 아니었을까. 근데 월드컵 베이비들이 스무살이래 형들 ㅜㅡㅜ
11:45 Head Kick !
6:09 안정환 쇼타임... 살면서 저렇게 움직이는 선수는 처음봄.. ㅋㅋㅋ 춤을 추는.. ㅋㅋ
진짜 존내 잘생겼다
03년생인데 02년의 감성을 한번 경험해보고 싶다
축구 다시 이런걸 바래요🥰
그때 그순간 아무나 부여안고 엉엉 울었다.
부여안고 볼부비고나서 한달내 사겼드랬어요
토티 억울해 할게 없는게 아무리 돌려봐도 지가 먼저 엎어지고 있었슴. 발걸려 넘어진게 아님. 돌파 안될 것 같으니 그냥 몸부터 던진거임. 그 전부터 수도 없이 우리 선수들 손으로 때리고 팔꿈치로 가격하고.. 자업자득임. 억울해 할게 아니라 이미 그 전에 퇴장 당했어도 할말 없을 더티 플레이로 일관 했었슴.
경기 전부 보면 몸싸움 과격한건 양쪽모두였고 토티 태클도 심판재량에 따라 파울 불 수 있었음. 근데 파울 아니라고 판단한건까지는 좋은데 경고에 퇴장은 과했음 확실히. 저것보다 더 약한 태클로도 골득점 상황에서 충분히 파울 때릴 수 있었음
@@tghj918 경고 퇴장은 심판이 헐리우드액션하지말라고 햇는데 심판무시하고 개속 그지랄하면 당연히 퇴장이지 ㅋㅋㅋ
@@tghj918 그때는 헐리우드에 더 엄격했던걸로암
83년생이 20살이 되던 해였음 ... 몸도 마음도 뜨거웠던 다시 올 수 없는 지나간 시절..ㅎㅎ
차두리 골 들어갔으면 진짜 레전드였을텐데...
차두리 오바헤드킥 이후로, 이탈리아 선수들이 차두리만 마크함 ㅋㅋ (차두리가 슈퍼스타인줄 알고)
차두리 애국가 박제 될 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