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R]공군 훈련기 또 불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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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16. 02. 03.
  • 2016/02/04 15:09:26 작성자 : 엄지원
    ◀ANC▶
    오늘 낮 안동의 하천변에
    군용 정찰기 1대가 불시착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지난해 6월, 충북 옥천에 불시착한 훈련기와
    같은 기종입니다. 엄지원 기자
    ◀END▶
    ◀VCR▶
    공군사관학교 소속 훈련기 T-11 1대가
    비상 착륙한 건 오늘 오후 12시 5분쯤.
    폭 150미터, 수심 1미터 가량 되는
    안동시 남선면의 하천 한가운데였습니다.
    ◀SYN▶출동 경찰관
    갑자기 프로펠러가 버버벅 거리면서 꺼지더래요. 그러면서 이리로 착륙을 하더라고..
    (S/U)조종사 2명이 타고 있었지만
    수심 1미터도 안되는 하천에 불시착하면서
    인명피해나 화재는 없었습니다.
    35살 김 모 대위 등 조종사 2명은
    자력으로 비행기에서 걸어나왔고
    부상은 없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청주 공군비행기지에서 이륙해
    특수임무를 수행하다 복귀하는 과정이었습니다.
    ◀SYN▶공군 관계자
    엔진 고장으로 추정이 된다 보고 있습니다.
    훈련을 하다가 문제가 있으면 불시착을 하는데
    이런 (지상 착륙이) 안돼 가지고 저쪽(하천)으로 간 거죠.
    한편, 사고가 난 T-11기는
    지난해 6월 충북 옥천에 비상 착륙한
    훈련기와 같은 기종으로, 저고도 침투비행에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댓글 • 6

  • @user-mu6ew3kw2k
    @user-mu6ew3kw2k 6 년 전

    프로펠러비행기는속도도 느려터진것도 모자라서 고장까지나네

    • @TAHONG7
      @TAHONG7 6 년 전 +1

      지나가는1인 님달리기속도보단빠를듯

  • @graycain
    @graycain 5 년 전

    정찰기 ㅎㅎㅎㅎㅎ요즘도 저거 띄워놓고 훈련하나...

    • @user-bo2cg5mw7y
      @user-bo2cg5mw7y 5 년 전

    • @southhouse7807
      @southhouse7807 3 년 전

      저게 레이더에 잘 안 걸려서... 그리고 최저 50킬로미터에서도 저고도 비행이 가능하며, 지금도 비대칭전력으로써 쓸모가 많음. 가치가 있음

    • @youwillowtree8736
      @youwillowtree8736 년 전

      알면 다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