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도끼와 진짜 전투용 도끼의 차이는? ARMA KOREA 중세르네상스 유럽 무기 다큐

공유
소스 코드
  • 게시일 2024. 04. 27.
  • ARMA KOREA 가입 문의 안내문
    cafe.naver.com/armakorea/33236
    판타지 도끼와 역사 속 전투용 도끼의 차이를 다룰 미니 다큐멘터리입니다. 창작자분, 그리고 창작물과 역사 속 무기의 차이를 궁금해하는 시청자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해서 제작했습니다.
    0:00 [서론] 상남자들의 무기, 전투용 도끼의 로망과 실제
    0:12 [파트1] 역사 속 전투에 쓰인 도끼 도끼 유물, 삽화, 기록
    2:45 [파트2] 창작물 도끼와 실제 전투용 도끼의 차이는? 크기와 두께
    3:39 [파트3] 왜 다를까? 실제 전투용 도끼의 목표물 때문
    4:02 [파트4] 예외는 있을 수 있다. 그래도 염두에 둬야 할 사실
    4:32 [파트5] 갑옷이 발달한 시대라면...? 갓오브워 도끼 머리vs르네상스 양손 도끼 머리 크기 비교
    5:16 [파트6] 도끼머리는 안 키우고 창날, 스파이크를 단 이유는?
    5:58 [파트7] 그나마 큰 도끼 유물은 과연? 갓오브워 도끼머리vs버디슈 유물 크기 비교
    6:20 [파트8] 그럼에도 창작물에서 큰 도끼를 선호하는 이유와 당위성
    7:29 [결론] 정리
    #폴액스 #ARMAKOREA #MARE다큐

댓글 • 35

  • @ArmaKoreaSouthernSeoul
    @ArmaKoreaSouthernSeoul  2 개월 전 +2

    판타지 도끼와 역사 속 전투용 도끼의 차이를 다룰 미니 다큐멘터리입니다. 창작자분, 그리고 창작물과 역사 속 무기의 차이를 궁금해하는 시청자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해서 제작했습니다.
    0:00 [서론] 상남자들의 무기, 전투용 도끼의 로망과 실제
    0:12 [파트1] 역사 속 전투에 쓰인 도끼 도끼 유물, 삽화, 기록
    2:45 [파트2] 창작물 도끼와 실제 전투용 도끼의 차이는? 크기와 두께
    3:39 [파트3] 왜 다를까? 실제 전투용 도끼의 목표물 때문
    4:02 [파트4] 예외는 있을 수 있다. 그래도 염두에 둬야 할 사실
    4:32 [파트5] 갑옷이 발달한 시대라면...? 갓오브워 도끼 머리vs르네상스 양손 도끼 머리 크기 비교
    5:16 [파트6] 도끼머리는 안 키우고 창날, 스파이크를 단 이유는?
    5:58 [파트7] 그나마 큰 도끼 유물은 과연? 갓오브워 도끼머리vs버디슈 유물 크기 비교
    6:20 [파트8] 그럼에도 창작물에서 큰 도끼를 선호하는 이유와 당위성
    7:29 [결론] 정리
    ARMA KOREA 가입 문의 안내문
    cafe.naver.com/armakorea/33236
    *ARMA는 중세 르네상스 유럽 무술과 무구를 연구하는 단체입니다. 본부 소재지는 미국 애틀랜타입니다.
    1992년 무기 연구 단체 HACA를 인수한 존 클레멘츠가 역사적 문헌을 기반으로 옛 무술을 연구하다, 2001년 조직 개편을 하면서 ARMA라는 이름을 쓰게 됐습니다. 현재는 수련과 옛 유럽 무술 소개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2년, 본부에서 수련을 했던 한국인 멤버와 국내 수련 희망자가 모여 ARMA KOREA를 결성하면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서울/대전/대구/부산/전주에서 멤버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장검을 수련하고 심화 과정으로 검과 방패, 한손검, 장병기, 단검 등 중세 르네상스 유럽의 무기와 무술 수련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 @dhdbrj
    @dhdbrj 19 일 전 +1

    양질 컨텐츠 감사합니다. 항상 중세 냉병기 관련 다루는 사람들이 창작물 다루는거 보면 현실고증과 다르다고 자기 지식만 자랑하면서 폄하식으로 하는 사람을 많이 보았는데 이영상은 그런 창작물들도 그래야만 했던 이유들도 생각해주면서 존중해줘서 고맙습니다.

    • @xiiiswordman4773
      @xiiiswordman4773 19 일 전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게임 개발자 출신 멤버의 조언을 받기도 했고, 당연히 창작물 입장도 고려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이런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앞으로도 창작물 고증 이야기를 할 때는 이 방향에 맞춰서 기획할 예정입니다.

  • @jangair4437
    @jangair4437 개월 전 +3

    실제로 무술을 배우는 무도인들 입장에서 초월적인 존재가 없는 현실에서의 무기 양식과, 그런 현실에 없는 초월적인 존재들과 싸우기 위해 무기를 개발해야 하는 가상세계 무기 양식의 차이를 정확하게 구분하고 정리해주신 좋은 영상이네요.

  • @gkrkdrjs
    @gkrkdrjs 개월 전 +3

    생각보다 엄청 최대한 간단하면서 가볍게 만들어졌다고 앎…

  • @user-yn6ed4sx7e
    @user-yn6ed4sx7e 2 개월 전 +18

    현대인이 더 크다는 것. 벌목 도끼가 휘두르기 쉬운 사이즈가 아니라는 것. 벌목도끼 쯤은 한손도기처럼 취급하는 컨텐츠가 많은데 작작 패본 사람이라면 벌목도기가 얼마나 힘든지 암.

    • @irondragon5631
      @irondragon5631 개월 전 +2

      군대에서 대대장 지시로 진지시야 방해 된다고 나무 벌목한적 있은데 몇번 베었는데 손이 저려요..하다보니 손보다 허리로하니까 덜 저리지만 그래도 힘든..

  • @user-dv5gi7hv5f
    @user-dv5gi7hv5f 2 개월 전 +7

    이해가 가는 합리적 수준의 크기와 무게네요.
    일단 도끼 든 사람은 대다수 보병이죠, 전장까지 수km에서 수백km를 행군해 가는데 쓸데없이 무거울 필요도 없고
    말씀처럼 뚝배기 부수는데 그리 큰 힘이 필요한 것도 아니며 옛날엔 쇠 자체가 비싼 물자인데
    100만원 쓰면 사람 잡는데 충분한데 괜히 200만원짜리 도끼 만들어서 들고다니는 내가 피곤할 이유가 없죠.

  • @user-cu3fn2hn5g
    @user-cu3fn2hn5g 28 일 전

    엄청 유용한 영상이네요 파트6에 나오는 갑옷입은 피겨는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 @xiiiswordman4773
      @xiiiswordman4773 28 일 전

      저 부분 영상 제공한 사람입니다. 오래전에 아마존 재팬에서 구매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리볼텍 타케야식 고딕기사로 검색하시면 말을 탄 기사와 말 없는 기사 제품이 나올테니 거기서 제품 번호 따서 검색해보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몇년 전 물건이라 재고가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user-uc4px3vu6z
    @user-uc4px3vu6z 개월 전 +1

    대형도끼로 소개해주신 바디쉬도 동유럽에서 초창기 아퀘부스 머스킷이 구분되던 시절 머스킷병의 받침대 겸용이었기 때문에 순수 근접전용이라 치긴 힘들기도 하죠 초대형 개인화기인 머스킷과 화승, 탄과 화약을 들고다녀야되는데 무거운 도끼를 쓰기는 힘들었겠죠

  • @user-gp1oj8jm7i
    @user-gp1oj8jm7i 2 개월 전 +6

    소방도끼 정도만 해도 다루기가 쉽지 않은 걸 생각하면 사실 판타지에물 등장하는 전투도끼가 얼마나 무거울 지 상상할 수 있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도끼가 병사용으로 쓰였던 큰 이유 중 하나가 당대의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던 도끼를 그대로 썼거나, 평소엔 평범하게 농사를 짓고 살던 사람들에게 손에 익은 무장을 제공하기 위함이었다고 하니...
    무게와 크기가 적당한 선에서 벗어나면 본말전도이기도 했을 것 같네요

  • @dragoncatlee9657
    @dragoncatlee9657 2 개월 전 +2

    실제로 중세시대 때에는 무기보다는 생필품에 가깝다보니 무기로 자연스럽게 바뀐것 같네요.

  • @user-qv9hl1bd7w
    @user-qv9hl1bd7w 개월 전

    페이크도 주고 하려면 좀 가벼워야 좋을듯요 ㅋㅋㅋ

  • @user-ks8ln2zt2k
    @user-ks8ln2zt2k 개월 전

    무기들이 생각보다 작은게 현대인들의 몸집이 커진것도 있지만 전투지속력 생각하면 최대한 가볍고 적당한 크기로 만드는게 맞음
    과하게 크거나 무거우면 싸우기전에 행군하다 퍼질듯

  • @user-te1ih5gp6c
    @user-te1ih5gp6c 개월 전

    의외로 한국이 특이하게도 배틀엑스를 계속 사용했습미다
    조선 도끼는 회전이 용이하게 자루가 원형이고
    날 뒤에 도끼뿔이 뭔 마울같이 생겼죵

  • @user-rf7vd8vx7r
    @user-rf7vd8vx7r 2 개월 전 +4

    5:39 기사 피규어 스톱 모션 보고 오오 하다가.... 6초 뒤에 심영 선생님 나오는 거 보고 뿜었네요. 서양 무기 다큐에서도 고자라니 표정을 볼 줄이야.
    그러니까 도끼 머리만 무지막지하게 키우기보단, 갑옷 틈새 노릴 송곳 추가하고 적을 고자로 만들 스파이크를 추가하는 게 더 이득이라서 도끼 머리는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했단 이야기군요. 고자 만드는 건 못 참죠. 암암.

  • @user-xn2zc9tm4m
    @user-xn2zc9tm4m 2 개월 전 +4

    혹시 돌도끼는 안알아보셨나요?? 좀 흥미로울 겁니다.
    돌도끼는 금속처럼 넓고 얇게 필수가 없어 정 반대의 모습을 하고있어요
    그렇다고 판타지에서처럼 묵직하고 하지는 않아요 ㅋㅋㅋㅋ
    보면 마치 도끼가 아니라 곡괭이로 착각할정도로 위아래로 는 좁고 앞으로 약간 길게 뻗어나왔지요
    그리고 굵기는 두껍습니다.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게임을 만들고싶어 파보다 보니 알게되었지요 ㅋㅋㅋ

    • @Aquiliper
      @Aquiliper 2 개월 전

      이거슨 영상의 가치를 올리는 댓글.... 댓글 보다 지식이 늘었습니다. 이 채널은 중세 르네상스 무기만 다루나 는데 댓글에서 딴 시대 지식을 얻어가네요.

  • @ottogibob
    @ottogibob 개월 전

    하긴 우리나라의 월도도 의전용 월도가 흔히 상상하는 모습이고
    실전용 월도는 맥도에서 양날검 부분이 외날검으로 바뀐 정도의 모습이었다고 하니까요.
    중국은 다를지도 모르지만요

  • @xeno-99
    @xeno-99 26 일 전

    오함마나 곡괭이를 휘둘러봤다면 판타지에 나오는 도끼는 겁나게 가벼운 금속으로 만든게 아니라면 휘두르기 부담되는 물건이란걸 알수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yadontthink
    @yadontthink 개월 전

    중무장 갑옷 시절 기사 조지는데 도끼보다는 둔기가 더 유용했다던데

  • @user-zs3vc6rk3z
    @user-zs3vc6rk3z 개월 전

    사실 우리나라 대표 무기는 활과 도끼 그리고 철퇴이죠
    도끼는 편제엔 있지만 야전공병의 역활이였을것이고 철퇴는 조선초에도 활발하게 쓰였으니 에초에 우리나라는 직선검이고 활이 발달하는 조건인 공성전 그리고 성벽에서 방어해야기에 창혹은 둔기인 철퇴가 쓰였을겁니다
    사극에서 보이는 삼지창은 조선시대와야 볼수 있던 무기였고요

  • @user-theendksqw
    @user-theendksqw 22 일 전

    무거운건 몇번 휘두르면 힘이 다빠지고 나중되면 들지도 못함

  • @user-tp1pk8ni2e
    @user-tp1pk8ni2e 28 일 전

    실제 역사로 전투 도끼중 큰사이즈의 도끼를 사용한건 오히려 중화권 영향을 받은 국가에서 종종 썼음. 대표적인 무기가 바로 대부임.

  • @sfk1031
    @sfk1031 개월 전

    갑옷을 입지않는 시대가 되면서 빠른 칼을 선호했지. 도끼 한번 휘두를때 칼로 3번은 찌르는데
    총과 석궁이 주력무기가 되면서 무겨운 무기는 효율성이 없었지.
    공격무기가 강해지면서 방어자체를 포기하지. 로마는 알몸은 수치라고 가죽갑옷을 입으니 가득이나 더운데 땀만 뻘뻘 흐르지.
    로마군의 방패와 갑옷을 관통하기 시작하는데도 전술변화가 없으니 정작 귀족은 로마에서 왜 지고 돌아왔냐고 난리치니 망하지.

  • @jamesmillerjo
    @jamesmillerjo 2 개월 전

    도끼 머가리 대형화 중량

  • @user-kq2pj3hk6v
    @user-kq2pj3hk6v 2 개월 전 +2

    근데 크레토스처럼 도끼 붕붕 휘두르고 던지고 험악하고 초월적인 존재를 반갈죽 내는건 크레토스라서 가능한거 아닌가

  • @user-lk4ty8yw9o
    @user-lk4ty8yw9o 개월 전

    판타지나 게임 도끼 휘두를 근력이면
    곰도 손으로 찢음
    크레토스 보세요
    신도 맨손으로 찢음

  • @ckdghm
    @ckdghm 개월 전

    전장에서 최대효율인 무기가 제일 강한 병기라고 생각하면 후려까기 좋은 적당한 크기 무기가 당연해지는거같음 커봐야 붕붕 거리다가 옆사람 맞는것보단 ㅋㅋ

  • @panther9238
    @panther9238 개월 전 +1

    이메다짜리 폴암이 2키로대라고? 고대 전설 상남자들 다 거품이였네 갓 총검술 배운 이등바리 팔뚝이 더 두껍겠다ㅋㅋ

    • @xiiiswordman4773
      @xiiiswordman4773 개월 전

      생각하신대로 무기술로만 근육을 크게 키우기는 불리해요. 비록 무기에 원심력을 실어 휘둘러야 하며, 상대 빈틈을 치거나 상대 공격을 막기 위해 폭발적으로 움직이다 보니 체감 무게는 더 나가긴 하지만요.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적절한 힘으로 가속을 걸어 쓰거나, 무게중심을 효율적으로 옮기는 방식으로 힘을 내거든요. 근육이 엄청 커질만한 활동은 아니죠.
      대신 옛날 상남자는 육체 노동을 많이 했을 테니 근육이 어느 정도 발달해도 이상하지는 않겠죠 ㅎㅎㅎ 육체 노동 없이 무기만 다루는 전사라 해도, 당시 사범들이 무거운 돌 들기나 달리기와 같은 체력 단련을 권장했으니 근육이 발달해도 이상할 게 없고요.
      힘이 좋다고 반드시 이기는 건 아니지만, 힘이 좋으면 도움될 때가 있는 건 맞으니까요 :)

    • @panther9238
      @panther9238 개월 전 +2

      @@xiiiswordman4773 농담조로 쓴 덧글인데 전문적으로 덧글 달아주셔서 너무 송구스럽네요ㄷㄷ그냥 생각보다 도끼창이 너무 가벼워서 쓴 덧글이에요 갓 차렷총 한 이등병 팔뚝이 전사들 팔뚝보다 두꺼울리가 없다는걸 모두 안다고 생각해서 막 지르는 드립이였습니다ㅋㅋ

    • @xiiiswordman4773
      @xiiiswordman4773 개월 전

      @@panther9238 별 말씀을요. 영상 자료 제공할 때 아차 넣어둘 걸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뒤늦게라도 추가 자료를 찔러넣을 수 있게 멍석 깔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