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사관학교 56기 입교식때 아는 동생 따라갔다가 당시 준장 생도대장이던 고창준 장군님의 연설을 들었읍니다. "사랑하는 아들딸. 형제자매를 저희들을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과 친인척 여러분! 절대 실망시키지 않고 저처럼 멋진 장교로 키워내겠습니다!" 라고 시원하게 말씀하셨고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은게 기억납니다. 그랬던 분이 시간이 4년 6개월쯤 흘러 대장까지 진급하시고 2작사령관 된것 보니 감개무량하네요.
양용모 총장님은 정말 빛 그 자체입니다 잘생긴 외모+ (배우하셔도 되실 외모 ㅎㅎ)인성도 엄청좋으십니다. 제가 운전병일 때 모셨는데 아래 사람 배려라던가 챙겨주시는게 참 감동적일 때가 많았어요 ㅋㅋㅋ 항상 하시는 말씀이 "밥 먹었어?" 이거였는데 별거아니지만 그 말이 참 듣기 좋았었습니다 ㅎㅎ
해군 출신이라서 해군 출신 합참이 나온것에 굉장히 좋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저분들을 직접 겪은 세대도 아니고 뵌적도 없지만 적어도 육군 몰빵인 군대에 새로운 바람이 들기를 바랍니다 되도 않는 동기생활관이나 하고 실전이 없으니 헛짓이나 하며 자기들만의 성을 만들어서 성주놀이하는 육군보다 실전력도 갖추고 육군보다 더 넓은 섹터를 관할하면서 더 적은인원으로 운용하는데도 정작 육군몰빵 홀대하는 것 보면 해군출신이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팔은 안으로 굽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역한지 12년이 되었지만 내 모군인 해군이 항상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뜩이나 군대가 이런저런 사건사고 때문에 어수선한 상황에서 모군은 물론 예비역에게 제대로 똥물을 뿌리는구나...신원식이 같은게 오늘 나온 의혹으로 보면 어떻게 별을 단 게 용하던데...해병대사령관이란 작자처럼 설사싸고 앉아서 뭉개고 있지말고 얼른 내려와라 아 쪽팔리다 진짜로...
91전대장 시절부터 승조원들에게 인품 있으시고 겸손하다는 칭찬이 끝도 없었음. 또한 생도대장, 비서실, 순훈단장 등 장성 신분에도 불구하고 항상 사람을 최우선시 하시고 배려와 인격을 존중하심ㅇㅇ 부사관 입장에서 이정도로 경의하고 충성심 드는 지휘관이 없다 느낌. 특히나 잠수함 출신 최초 대장 배출로서 잠수사에 한 획을 그어주시네요 ㅠ 🎉
이 양호 공군대장이 합참의장이 되면서 그때 듣기로 육해공이 돌아가면서 할꺼라고 했었는데 정말 육군 편중이었네요. 아버지 동기가 합참의장 하던 시기에 군복무를 했는데 이젠 제 동기가 합참의장이라...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공구사에서 근무할 때 육군 3군사령부에서 자기네 작전계획이랑 상충된다고 공구사 작계를 바꾸라고 전화받았던 황당한 기억... (연합사 아래 공구사, 지구사, 해구사가 있고 그 지구사 아래에 1,2,3 군 사령부가 있는데 3군사령관은 4성장군이고 공구사는 3성장군이라...) 군 작전편제와 계급의 불일치... 지금도 그럴까요?
육군 후방에 모 야전군사령부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사령관 이취임식 때는 행사 주관자가 육군참모총장이 옵니다. 참모총장이 오는 이유는 육군의 최선임이자 수장으로서 인사권이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작전사령관 이취임식 때 주관자, 이임자, 취임자 3명만 합해도 별 12개가 한 번에 모이는 구도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군생활 할 때 사령관이 두 번 바뀌는 것 봤습니다... 일개 예비역 병장이 어떻게 세세히 아는 지 궁금하실 거 같습니다... 저는 첫 번째 이취임식 병력으로 갔을 때는 전역 예정이셨던 사령관님이 급작스럽게 참모총장으로 가셨었고, 두 번째 이취임식 병력으로 갔을 때는 바뀐 사령관님이 합참의장으로 영전하시는 것까지 보고 2달 뒤에 집에 갔습니다. 진짜 사령관님 바뀌면 육군본부의 별들도 다 오고, 사령부 예하부대의 사단장님들,인접부대장님들, 다른 야전군 사령관님들까지 오시면 뭐 어림잡아 별 60개 정도는 될겁니다...
김명수 대장님은 대위시절 기러기-337 정장으로 제가 통신장으로 근무를 같이 했는데 전비태세는 항상 최고를 외치던 공격적인 지휘관입니다. 그리고 장병들의 복지와 교육을 위해서 많이 신경쓰시는 분이었습니다. 백령도 NLL에서 북한 경비정하고 두시간 맞붙어서 대치할때 기억나네요 기러기들은 인천에서 대청도 가서 교대시에 보통 교대 다음날 탄약 작업하는데 김명수 대장은 교대날 바로 탄약작업 지시하셔서 기러기 - 337만 탄약 채우고 있다 북한 경비정 남하로 비상 걸렸을 때 편대에서 우리만 탄약 채우고 나가서 내부 통신으로 북한 경비정 공격하자고 할 정도로 공격적인 분입니다.486컴퓨터 사오셔서 부대원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게 하면서 같이 야간에 골프게임도 할 정도로 장병들과 친하게 지내시는 분이었지요. 94년도에는 기러기에 업무용 컴퓨터가 내려오지도 않던 시절입니다.
김명수 합참의장 내정자, 고창준 육군 2작사령관의 공통점은? 경북 김천고 출신임. 창군 이래 최초로 현역 대장을 '동시에 2명이나' 배출한 경북 김천고 진짜 대단하다. 이 기록은 우리 아버지 세대 최강 명문이었던 경기고를 비롯한 전국구 명문고도 달성하지 못한 신기록임. 특히 고창준 육군 2작사령관은 중위부터 대장까지 모든 계급을 1차로 진급하심... 이건 비육사 최초이기도 함...(전 계급 1차 진급은 육사도 힘든 일)
@@F91245 요즘 대입 실적은 어때요? 08학번 저희 세대에선 지방에서 꽤 괜찮은 학교로 기억됩니다. 대구의 경북이나 경신급은 아니여도 수도권 명문(안양, 서현, 의정부)이나 지방 명문(학성, 마산, 춘천, 원주, 공주사대부, 천안, 전주, 광주일) 정도와는 맞다이 가능한 정도였는데ㅎㅎㅎ
2013년 화천함 근무할때 해사44기 이성열함장님 카리스마도 있고 목소리도 멋지고 체력관리며 통솔력 모든부분에서 참군인으로 생각했던분이라 전역이후에도 이성열중장의 근황을 계속 검색해보고 지냈는데 이제 전역하시겠네요. 개인적으로 대장진급하시길 10년이 다된 현재까지 응원했는데^^; 장군인사는 전 정권 영향을 많이 탑니다. 이성열중장은 문정부때 청와대소속 국가안보실 센터장 근무했던 이력이 있어서 이번 대장인사때 확실히 배제된거같다고 확신이 드네요. 참군인 이성열 교육사령관님 전역후에도 항상 건강하십시요. 앞으로는 사령관님의 행적을 추적할 길이 없겠네요. 아쉽습니다.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예비역 하사 올림.
한국형 소형모듈원전 개발 완료되어 한국형 잠수함과 항모에 동력원으로 사용되기 위해 해군의 역할이 크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이 핵잠을 보유하게 된다면 도산안창호급 보다 더 큰 6~ 8천톤급 정도 될 것이며 SLBM 을 통한 유사시 적성국 기습타격이나 대한민국 본토가 공격 당할시 응징보복으로 적의 주요 지점에 대한 타격이 수월해 지며 최종적으로 대한민국은 핵잠 12척과 KF21보라매 500기, 100Kt급 핵탄두10기 정도 SLBM용 다탄두 핵미사일로 보유한다면 병력자원 감소에 따른 확실한 대책이 될 수 있으며 이럴 경우 15만명의 병력으로도 완전한 자주국방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해군 출신이라 그렇다 보다, 해군 장교를 보면 볼수록 자기의 주어진 임무에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최선을 다한다고 느꼈습니다. 함정이라는 건 특수성을 지닌 각 함정이 곧 부대라 보아도 무방하기에 나 하나 잘못된 선택을 하면 모두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 참 군인들이 상당히 많다고 느꼈습니다. 타 군은 그렇지 않다가 아닙니다. 주관적인 해군 장교에 대한 견해입니다.
주한 미 우주군이 창설됬고 오산 항공작전센터 많은 스페이스 포스들이 배치됬고 한국 공군과 합동 근무중입니다. 많은 분야를 미공군에 의지하는 한국 공군으로서는 미군의 체계 변화에 발맞추어야하고 흔히 우주군하면 아주 거창하게 생각하는데 우주권 의 고고도 미사일 요격시스템 L-SAM II 개발등도 우주군 임무이며 한국군도 공군 이외에 미우주군의 체계를 따라가야합니다..
네, 잘 설명하셨지만 일부 오류가 있어요. 군령과 군정이 분리되어는 있지만 그래도 합참(합동참모)의장님은 참모총장(Chief of Staff)님들의 우두머리입니다. 그래서 Joint Chiefs of Staff 의 Chairman 인 겁니다. 일반적으론 전쟁에서 모든 군은 궁극적으로 육군을 위해 작전하기에 역대 육군 출신 합참의장이 많은 겁니다. 미국도 해군이 육군보다 훨씬 더 규모가 크지만 역대 육군 출신 합참의장들이 더 많을 겁니다. 해군도 육군을 잘 모르고 공군도 육군을 잘 모르긴 마찬가집니다. 하지만 그래서 합동참모본부에 육-해-공-해병대 장교들이 참모진으로 있는 겁니다.
합참의장이 각군 총장의 우두머리라고 볼 순 없지요. 합참은 거의 각군 작전사령관이나 그 예하부대에 명령권이 있을 뿐 참모총장에겐 명령권이 있다고 보긴 어렵지요. 실무적으로도 합참의장이 각군 총장에게 지시,명령 내리는 경우는 못 본 것 같네요. 30년 전 기억이긴 하지만요 ㅋ
@@Soykiing '합동참모본부'라는 명칭 자체가 그걸 말하는 것입니다. 다만 권력 구조 상 군정권은 없이 군령권만 있도록 한 우두머리라는 겁니다. 따라서 합참의장이 필요로 하는 전력 요구와 작전 소요에 맞게 각 군 참모총장들이 제공 및 지원해야 할 의무가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군 내에서 최고 선임자가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김명수 당시 소장 1함대 사령관으로 계실 때 지휘관으로 모셨었는데....정말 작전통 작전왕이라고 할 정도로 작전에 능하신 분이라 무조건 참총감이다라고 할 정도였죠 근데 목선사건 터져서...진급 안 되시려나...했는데 중장 진급하시고...참총을 제끼고 바로 합참의장으로 가시다니....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설명이 안 되네요ㅎㅎ
우리 군규모와 국가 위상이면 군수뇌부도 60-65세 정도의 대장들이 등장해야 합니다. 미국의 소장급 연령이 대장이 되어 미국의 60대 대장들과 마주앉으면 좀 기울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중장과 대장들의 보직폭도 넓혀서 수뇌부가 되기위해서 좀더 폭넓은 경험을 하게 해야 합니다. 중장-대장들이 50대에 예편하는건 국가적 낭비입니다. 계급정년도 늘려야 하고 총장 임기도 미국처럼 4년으로 늘려줘야 합니다. 2년이면 업무파악후 1년정도 제대로 일하는건데 아무 업적을 쎃을 시간이 안되지요.
합동성(*), 경영학을 제대로 이해하는 분들이 국방력 건설과 군대 관리에 참여해서 군을 개선했으면 좋겠네요. - 지원자 감소, 급여 체계 개선 등은 문제 해결은 경영학(인사관리, 재무) 지식 필요 * Jointness, 각군을 효과적/효율적/경제적으로 운영하는 개념이며, 협동, 인간 관계 등 의미 아님. - (미군) 육해공군을 모두 아는 사람만이 합동직위 보임 가능. ** 군정, 군령 구분은 장군을 2배로 만드는 논리 아님 ? - 두 기능은 동전의 앞뒤와 같아 분리 할 수 없음. (월급, 밥은 모르겠고 일단 가서 싸워 ?)
근데요, 김명수 합참의장 후보자는 아직 청문회를 통과하지 않았잖아요. 그런데 벌써 대장으로 진급시켜놓는게 맞는건지요? 청문회 끝날때까지는 중장 신분으로 청문을 받고 청문보고서가 채택안돼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한다면 그 때 대장 계급장을 달아주는게 순서아닌가 싶어서요. 무슨 일이 있어도 보직하겠다는 대통령실의 의지를 떠나서 말이죠. 그럴리야 없겠지만, 청문 도중 후보자에게 치명적인 문제가 있어 국회는 보고서 채택안하고, 여론도 난리쳐서 대통령실도 보직 임명을 보류하는 난감한 상황이 된다고 가정한다면, 이 분은 보직 없이 대장 진급하고 보직 없다가 그냥 나가야 할 판인데 (군 인사법 규정상)...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군에서 누구도 이런 의문을 제기한 사람이 없었을까 싶네요~~~
![[그날 군대이야기] 서해를 지킨 참수리 357호정, 제2연평해전의 그날](http://i.ytimg.com/vi/6AQ6P_hNZRY/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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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1
악질 지휘관 유형 중에 그런 거 있음. 지가 물어바놓고 답변해주니까 너 지금 나한테 시키는거야? 너 나 가르치는거야? 이런거
군정권, 군령권에 대한 설명이 이해가 잘돼서 좋았습니다! 군복무하면서 지금 사회생활하면서도 합참이라는 곳이 어떤곳인줄 잘 몰랐다가 참수리님의 설명에 이해가 잘됐어요! 감사합니다!😊
유익한 정보 영상 감사합니다 ^^
김명수 제독께서 해군참모차장이실 때 계룡대에서 근무한 군사경찰입니다. 제가 일병 때 가죽자켓을 입고 등청하신 적이 있는데 포스가 강렬해 기억에 남는 분입니다. 응원합니다!
세종대왕함장 하실때 1년 넘게 같이 근무 했는데 이때까지 군생활 15년동안 이분보다 뛰어난 지휘관을 본적이 없음
세종 함장님으로 계실 때 분명히 참모총장 되실분이라고 느꼈는데, 합참의장으로 가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뛰어난 지휘관이셨고 부하들 아끼시고 잘챙겨주셨죠
그렇군요~~~
에널써커들이 물갈이 되고 참군인들이 요직에 앉나보네요
@@dhl2613애널서커 표현이 좋네요ㅋ😂
@@dhl2613표현 쥑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9년 3사관학교 56기 입교식때 아는 동생 따라갔다가 당시 준장 생도대장이던 고창준 장군님의 연설을 들었읍니다. "사랑하는 아들딸. 형제자매를 저희들을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과 친인척 여러분! 절대 실망시키지 않고 저처럼 멋진 장교로 키워내겠습니다!" 라고 시원하게 말씀하셨고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은게 기억납니다. 그랬던 분이 시간이 4년 6개월쯤 흘러 대장까지 진급하시고 2작사령관 된것 보니 감개무량하네요.
손식 특수전사령관님
지상작전사령관 영전을 축하드립니다
특전사 발전을위해 더 신경써주세요
우뢰
잘분석해서 설명도 잘하십니다❤🎉❤🎉
정말 유튜버 방송 잘 하시고 군에 대한 지식이 탁월합니다
방송을 참 잘하십니다
오늘 발표한 7명의 훌륭한 국군의 수뇌부
든든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방송하신 해설을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양용모 총장님은 정말 빛 그 자체입니다 잘생긴 외모+ (배우하셔도 되실 외모 ㅎㅎ)인성도 엄청좋으십니다. 제가 운전병일 때 모셨는데 아래 사람 배려라던가 챙겨주시는게 참 감동적일 때가 많았어요 ㅋㅋㅋ 항상 하시는 말씀이 "밥 먹었어?" 이거였는데 별거아니지만 그 말이 참 듣기 좋았었습니다 ㅎㅎ
나라 지키시느라 수고 많으셨네요 참수리님... 화이팅!!!
해군 출신이라서 해군 출신 합참이 나온것에 굉장히 좋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저분들을 직접 겪은 세대도 아니고 뵌적도 없지만
적어도 육군 몰빵인 군대에 새로운 바람이 들기를 바랍니다
되도 않는 동기생활관이나 하고 실전이 없으니 헛짓이나 하며 자기들만의 성을 만들어서 성주놀이하는
육군보다 실전력도 갖추고
육군보다 더 넓은 섹터를 관할하면서 더 적은인원으로 운용하는데도 정작 육군몰빵 홀대하는 것 보면
해군출신이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팔은 안으로 굽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역한지 12년이 되었지만 내 모군인 해군이 항상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수리님이 훈련과에 계셨군요.. ㅎㅎ
저도 최근 김명수 합참의장님을 작전사령관으로 영전하였는데…
한달만에 이랗게 되실지 몰랐어요..
진짜 훌륭하신 분입니다. 아침에 회의 하시는거만 들어봐도
가뜩이나 군대가 이런저런 사건사고 때문에 어수선한 상황에서 모군은 물론 예비역에게 제대로 똥물을 뿌리는구나...신원식이 같은게 오늘 나온 의혹으로 보면 어떻게 별을 단 게 용하던데...해병대사령관이란 작자처럼 설사싸고 앉아서 뭉개고 있지말고 얼른 내려와라 아 쪽팔리다 진짜로...
제가 본 양용모 제독은.. 정말 겸손하시고 아랫사람들에게도 정말 잘하셨습니다.. 훌륭한분이 해군을 통솔하는 참모총장이 되었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김명수 제독님 해사 교장님이실 때 ocs 임관장교들이랑 비오는 날 명예구보 선두에 서셔서 끝까지 달리시는거보고 감동 많이받았는데 이렇게 영전하시니 정말 기쁩니다ㅎㅎ
해사교장이 OCS후보생들과 같이 구보를요?
OCS 교육장소가 해사로 바뀌었다고 듣긴 했는데 교육사령부가 아닌 해사로 소속이 바뀌었나요?
@@Soykiing지금은 모르지만 제가 교육받던 14년 기준 장교대는 교육사 소속이지만 해사 배속으로 ocs 훈련을 실시합니다. 당연히 행사 주관도 생도대장이나 교장이 합니다. 임관식도 해사에서 교장 주관으로 실시했습니다.
@@ensignlee692 바뀐 건 들어서 쬐끔은 알고는 있었는데 타군과 너무 다르게 학사장교 교육체계가 바뀌었군요.
저희 때만 해도 특교대라는 용어를 쓰는 경우도 있었는데 사관학교에서 일종의 위탁교육 받는 신세로 바뀌었군요.
@@Soykiing 위탁교육받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습니다. 사용시설도 예전에 해사생도들이 생활했던 공간이라고 들었고 식사도 해사 수준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임관 직전에는 생도들과 교류 시간도 있었습니다.
@@ensignlee692 교육사에서 훈련받고 임관했던 저로선 실감은 안나네요~ ㅋ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참수리 썬글라스 화이팅!!
스포츠선글라스 성애자 남김
해군에서 합참의장되었다는 기사에 반가웠는데, 당직개소 통합을 하신 분이라니...
저런 분이 계셔야 필승정신으로 싸울수있죠.
91전대장 시절부터 승조원들에게 인품 있으시고 겸손하다는 칭찬이 끝도 없었음. 또한 생도대장, 비서실, 순훈단장 등 장성 신분에도 불구하고 항상 사람을 최우선시 하시고 배려와 인격을 존중하심ㅇㅇ 부사관 입장에서 이정도로 경의하고 충성심 드는 지휘관이 없다 느낌. 특히나 잠수함 출신 최초 대장 배출로서 잠수사에 한 획을 그어주시네요 ㅠ 🎉
해군력을 기를 시기에 맞는 인재가 합참의장이 되셨다니 다행이다
나 현역 때 중령이시던 분이 벌써 대장이 되시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 ㅠㅠ
해군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듯
2017년 순항훈련때 양용모 준장님 보았는데 벌써 총장님이시네요. 제
기억으로는 양용모 준장님 너무 좋았습니다
공군 참모총장 되신분이 F15K 도입 될때 초도분량 받아 오셨던 분이라고 들었어요
확 바뀌어 이런저런 말이 많을까 걱정했는데 개개인 평가가 참 좋네요 다행입니다
양용모 제독님은 제가 2함대 있을당시 부사령관님이셨습니다. 젠틀하시고 당시 함대 보좌관님, 전단보좌관님 말씀으론 엄청 깔끔하신 스타일의 전문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와~작사 훈련과 계셨어요? 저도 93년에서95년까지 작사훈련과 행정장으로 근무했었습니다.당시 연합훈련과장님이 전참모총장 황기철제독 이셨구요 불어를 아주 잘하셨던..참수리님은 아마 순항훈련 관련업무 하셨을듯..사령관님2층 그위에 3층이 사무실이었는데..문구 사무용품 같은거 넘쳐나서 풍족하게 쓰지않으셨나요? ㅎㅎ 감회가 새롭네요.
그땐 진해에 작전사 있던 시절일거에요.
저는 부산으로 해작사 이전된 이후에 있었습니다.
이 양호 공군대장이 합참의장이 되면서 그때 듣기로 육해공이 돌아가면서 할꺼라고 했었는데 정말 육군 편중이었네요. 아버지 동기가 합참의장 하던 시기에 군복무를 했는데 이젠 제 동기가 합참의장이라...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공구사에서 근무할 때 육군 3군사령부에서 자기네 작전계획이랑 상충된다고 공구사 작계를 바꾸라고 전화받았던 황당한 기억... (연합사 아래 공구사, 지구사, 해구사가 있고 그 지구사 아래에 1,2,3 군 사령부가 있는데 3군사령관은 4성장군이고 공구사는 3성장군이라...) 군 작전편제와 계급의 불일치... 지금도 그럴까요?
고 장군님 인격적으로 존경하는 분입니다
김명수 제독, 양용모 제독. 제 군복무 중에 꽤 괜찮은 사령관님들 이셨습니다. 합참의장, 참모총장 영전 축하드립니다. 강동훈 중장님도 좋았었는데 이번에 전역하실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합참의장이 해군이니 그것으로 만족해야죠.
소장급하고 중장급 인사들도 엄청나게 바뀔듯 특히 해병대도
김계환 사령관 1사단 임성근 장군도 교체를 피할수 없을듯 여론도 있기때문에
교체가 가장 유력할듯
임성근이는 잠간 쉬었다가 다른걸로 영전할듯...
학폭에 주식에 참 군대에서 아까운 인물이 고생하시네
육군 후방에 모 야전군사령부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사령관 이취임식 때는 행사 주관자가 육군참모총장이 옵니다. 참모총장이 오는 이유는 육군의 최선임이자 수장으로서 인사권이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작전사령관 이취임식 때 주관자, 이임자, 취임자 3명만 합해도 별 12개가 한 번에 모이는 구도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군생활 할 때 사령관이 두 번 바뀌는 것 봤습니다...
일개 예비역 병장이 어떻게 세세히 아는 지 궁금하실 거 같습니다...
저는 첫 번째 이취임식 병력으로 갔을 때는 전역 예정이셨던 사령관님이 급작스럽게 참모총장으로 가셨었고, 두 번째 이취임식 병력으로 갔을 때는 바뀐 사령관님이 합참의장으로 영전하시는 것까지 보고 2달 뒤에 집에 갔습니다.
진짜 사령관님 바뀌면 육군본부의 별들도 다 오고, 사령부 예하부대의 사단장님들,인접부대장님들, 다른 야전군 사령관님들까지 오시면 뭐 어림잡아 별 60개 정도는 될겁니다...
첫번째 이취임식
대장 김요환(육사35기)
두번째 이취임식
대장 이순진(3사 14기)
ㄷ
군단 이상급 사령부 근무했던 사람들이라면 이런 경험 한 번쯤은 다들 있을 듯 ㅋㅋ 당시엔 신기하기도 하면서 별로 달갑지만은 않았죠 ㅋㅋ
대장 1차 보직으로 합참의장을 보내준다는건 군 인사법을 개정했어도 실질적으로는 불가능했던 해병대 3성장군에게도 합참의장의 가능성이 열린것 같네요.
배경음이 뭔가요
어디선가 들어본 음악인데
왜 내 기억속에 있지?
김명수 대장님은 대위시절 기러기-337 정장으로 제가 통신장으로 근무를 같이 했는데 전비태세는 항상 최고를 외치던 공격적인 지휘관입니다.
그리고 장병들의 복지와 교육을 위해서 많이 신경쓰시는 분이었습니다.
백령도 NLL에서 북한 경비정하고 두시간 맞붙어서 대치할때 기억나네요
기러기들은 인천에서 대청도 가서 교대시에 보통 교대 다음날 탄약 작업하는데 김명수 대장은 교대날 바로 탄약작업 지시하셔서
기러기 - 337만 탄약 채우고 있다 북한 경비정 남하로 비상 걸렸을 때 편대에서 우리만 탄약 채우고 나가서 내부 통신으로 북한 경비정 공격하자고 할 정도로
공격적인 분입니다.486컴퓨터 사오셔서 부대원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게 하면서 같이 야간에 골프게임도 할 정도로 장병들과 친하게 지내시는 분이었지요.
94년도에는 기러기에 업무용 컴퓨터가 내려오지도 않던 시절입니다.
김명수. 주식, 골프, 딸 학폭
해군참모총장은 꽤 좋은픽인듯? 잠수함짬만 저렇게 오래드신분이라니..
육군4스타 자리가 많내요. 팔은 안쪽으로 굽는다고, 전군이 육군위주로 돌아가는대
3군중에 육군이 왜 가장 상태가 안좋은지..
잘했네요 .. 가끔 대대적 물갈이도 좋은 듯.
거기에 경력도 좋고 조금 이라도 젊다니
생각도 다르겠죠
잠수함 출신 해참 올린건 북한 잠수함 대응 때문인거 같은데 육군쪽은 좀 보은인사 스멜
공참은 F15K 파일럿 출신이던데 아마 F15 개량사업 때문에 F15 전문가 올린거 같습니다?
김명수 합참의장 내정자, 고창준 육군 2작사령관의 공통점은? 경북 김천고 출신임.
창군 이래 최초로 현역 대장을 '동시에 2명이나' 배출한 경북 김천고 진짜 대단하다.
이 기록은 우리 아버지 세대 최강 명문이었던 경기고를 비롯한 전국구 명문고도 달성하지 못한 신기록임.
특히 고창준 육군 2작사령관은 중위부터 대장까지 모든 계급을 1차로 진급하심... 이건 비육사 최초이기도 함...(전 계급 1차 진급은 육사도 힘든 일)
김천고 명문고
능력 진짜 개지리나보다 다1차진급 ㅋㅋㅋㅋ미쳤네그냥
제 모굔데ㅎㅎ...학교 앞에 현수막 걸리겠네요ㅋㅋㅋ
@@F91245 요즘 대입 실적은 어때요?
08학번 저희 세대에선 지방에서 꽤 괜찮은 학교로 기억됩니다. 대구의 경북이나 경신급은 아니여도 수도권 명문(안양, 서현, 의정부)이나 지방 명문(학성, 마산, 춘천, 원주, 공주사대부, 천안, 전주, 광주일) 정도와는 맞다이 가능한 정도였는데ㅎㅎㅎ
김천고고 나발이고 이런거에 이딴 수준 떨어지는 댓글 다니까 우리나라 K군대가 이모양이지 않나 싶음 출신이 뭐가 중요하냐 정부에서 하는 꼬라지 보아하니 경상도 대거인데 운이 좋은거지 ㅋㅋ
이런거에 우와 하면서 호들갑 노노
해병대 사령관, 사단장 자동 경질각
누가 앉든 솔직히 다 필요없고 실전을 방불케 하는 탁월한 지휘 능력과 군 장병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인성이 좋으신 분들이 앉아계셨으면 좋겠네요
골프치러 댕기는 놈들말고...
잠수함 몇십년 ㄷㄷ
원잠과 항모건조 많은 기대 해 봅니다
형 영상중에 여군참교육 3탄이 가장 재밌었다 ㅋㅋ
공중에서만 잘하면 된다니..ㅜㅜ 아직 인식이 좋지 않은 것 같아 슬프네요 우주 정말 열심히 합니다..!
2013년 화천함 근무할때 해사44기 이성열함장님 카리스마도 있고 목소리도 멋지고 체력관리며 통솔력 모든부분에서 참군인으로 생각했던분이라 전역이후에도 이성열중장의 근황을 계속 검색해보고 지냈는데 이제 전역하시겠네요. 개인적으로 대장진급하시길 10년이 다된 현재까지 응원했는데^^;
장군인사는 전 정권 영향을 많이 탑니다. 이성열중장은 문정부때 청와대소속 국가안보실 센터장 근무했던 이력이 있어서 이번 대장인사때 확실히 배제된거같다고 확신이 드네요.
참군인 이성열 교육사령관님 전역후에도 항상 건강하십시요.
앞으로는 사령관님의 행적을 추적할 길이 없겠네요. 아쉽습니다.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예비역 하사 올림.
FM이라 말년에 욕 많이 했는데 생각해보면 그런 참군인 없었던것 같습니다
@@user-ie3ef5uw5i 몇년도에 그렇게 FM이셨을까요?ㅎㅎㅎ
저도 이성열 제독님 모셨었는데 참군인이시죠 ㅋㅋㅋ
2010년 이종호, 이성열 제독님 해본 정작부에 계실때 뵀었는데 밤낮없이 일하시고 항상 모범이셨습니다. 이성열제독님 특히 목소리가 인상적이였네요.
지랄염병들.. 그때 나도 있었다..
자기 영달을 위해 밑에 부하들 조지는..
정확한 판단 안되고..
뭐가 중요한 지도 모르면서 지 앞가림만..
별달았다는데 썩었다고 ..
나랑 같은 나이에 4성 장군이 되셨다니 축하 드립니다.
2함대 2해상전투단장이 아니라 1함대 1해상전투단장 하셨습니당
주목할 만한것은 해군참모총장의 경우 잠수함 장교출신을 해군대장의 반열에 올려 놓은건 핵잠 보유의 확고한 의지이며 대한민국이 핵잠을 보유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핵항모 전단구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는 시그널임
한국형 소형모듈원전 개발 완료되어 한국형 잠수함과 항모에 동력원으로 사용되기 위해 해군의 역할이 크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이 핵잠을 보유하게 된다면 도산안창호급 보다 더 큰 6~ 8천톤급 정도 될 것이며 SLBM 을 통한 유사시 적성국 기습타격이나 대한민국 본토가 공격 당할시 응징보복으로 적의 주요 지점에 대한 타격이 수월해 지며 최종적으로 대한민국은 핵잠 12척과 KF21보라매 500기, 100Kt급 핵탄두10기 정도 SLBM용 다탄두 핵미사일로 보유한다면 병력자원 감소에 따른 확실한 대책이 될 수 있으며 이럴 경우 15만명의 병력으로도 완전한 자주국방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인사이전에 이미 그런 설이 돌았지요....핵잠과 핵탄두가 우리나라의 명운을 좌우할 것임....임기내에 이루지 못하면 한반도에 전쟁이 납니다.....
중장에서 참모총장 직행은 1차보직이기 때문에 이해는 가지만....
2차보직인 합참의장은..흠....... 파격인사라고 봐야겠죠?ㅎㅎ
양용모 제독님,
매우 미남이라 아직도 기억남
참수리님 실례지만 이전 제테크 영상 내려갔나요?
내용이 대학생들 학비 대출? 뭐 이런거였는데 찾아도 안보여서 여쭤봅니다
혹시 보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넵 금리정책이 2년전(?) 쯤부터 달라져서 p2p 투자는 안한지 꽤 되었습니다
아무리 똥별이라그래도 정치꾼이라 비난해도 그것도 교육성적 최상위+업무능력 인정받고 그다음에 이제 정치력으로 진급하는거임 진짜 무슨 임관순간부터 진골 성골인맥으로 진급하는 사람은 진짜 극극극소수임
인맥 정치력도 능력없으면 의미없음
ㄹㅇ무지성으로 똥별이라 비난하는 사람들치고, 유능하거나 유식한 사람 없더라
장군 진급한 사람중에 업무능력 인정받지 못한 사람 단 한명도 없습니다.
본인 능력만으로는 대령까지, 그 이후부터는 정치에요
예전 미국무장관이었던 콜린파월(미육군대장 출신)이 쓴 책에 보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군복무를 했는데 한국군 장성들(특히 2스타 사단장들)이 세계적으로 똑똑하고 능력이 뛰어났다고 회고했습니다.
그 파격인사가 제발 병사 한명한명 소중히 여기고 ... 책임지는 그런 군이이였으면 합니다!! 일 터지면 발뱀이나하는 한심한 장군들 말고요....
ㄹㅇ 이전 인사들도 말로는 참군인이다! 진짜 군인이다 말만 많았지 정작 해병대 병사 사고 터지니까 덮어주기 바빴음 ㅋㅋㅋㅋㅋ 진짜 참군인들은 정치군인들 만들고 똥별들은 참군인 만드는 것들 천지임.
해군 출신이라 그렇다 보다, 해군 장교를 보면 볼수록 자기의 주어진 임무에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최선을 다한다고 느꼈습니다.
함정이라는 건 특수성을 지닌 각 함정이 곧 부대라 보아도 무방하기에 나 하나 잘못된 선택을 하면 모두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 참 군인들이 상당히 많다고 느꼈습니다.
타 군은 그렇지 않다가 아닙니다. 주관적인 해군 장교에 대한 견해입니다.
해병대사령관이 4성 장군 진급 길이 열렸네요 전례가 생겼네요
개인적으로 해공군입지가 더넓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예나 지금이나 너무육군위주였음 하체운동 거르고 상체운동만하면 밸런스가 안맞듯이
그러기엔 해공군 규모가 너무 작음
소리가 나다 안나다해요..
맞담배 그리고 말 한마디가 이래 중요하다.. ㅋㅋ
1997년도에 소위달고 FFK 부산함 전기관으로 갔는데 이분이 대위로 작전관이었네요. 뉴스에 나오는거 보니 짠 하네요.
한국형 중항모 다시 살아나는건가요?
원스타시절 공관에서 근무한 헌병인데 키엄청크시고 덩치장난아니심 ㄹㅇ 장군감
영상 잘보았습니다. 3스타가 합참의장에 바로 갈수 있다면 해병대사령관도 합참의장에 바로 갈수 있겠네요. 해병대출신은 아닙니다만..
이번에 해군에서 선례가 나왔으니
가능하겠지요~?ㅎㅎ
해병이 하는 행동 당신 해병이지 포항 김포 연평도~~
해군13기에서 해병1기 창설 해군14기 해병2기 죽~~ 해군에 용어 해병에서 사용 순금 필승 DI 기수 실무 선임 등 등 ~~
초급간부 지원 예산 삭감으로 군인 대우 논란생기니깐 대응한다는 게 이런 파격적인 인사.
군대 내에서 또 분란, 갈라치기 만들어서 넘어가기 시도하네요..
비육군 함참의장은 환영인데 뭔가 씁쓸하네요.
그러고 보니 생도대장 출신들도 고위직으로 진급하신분들이 많네요
김명수 제독 합참의장 대장 진급이 가능했던 이유가
국방부 장관의 적극적 추천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양용모 대장님도 17년도에 해사 생도대장님이셨죠! 인품이 훌륭하신 분인데 참모총장 다셔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hjs7460 육군도 그렇치만 해군 공군 3사까지 생도 대장 출신들 대장진급자 적지않더라고요
갑자기 참모총장님 이취임식한다길래 진지공사 빠지고 똥빠지게 연습했는데 재밌는 경험이긴 했네요 ㅋㅋ
장관 인사는 엉망인데...4성 장군 인사는 잘 한 것 같아 다행이네요.
참수리야 너 아는놈 나오니 좋냐?? 근무시간에 골프 존나 치고다니고 주식에 자녀학폭에 저런게 함참의장을 한다고?? 저걸 쉴드 쳐주냐..
자녀 학폭 나와도 그거 은폐하는 건 이번 정부에선 기본스펙
주한 미 우주군이 창설됬고 오산 항공작전센터 많은 스페이스 포스들이 배치됬고 한국 공군과 합동 근무중입니다. 많은 분야를 미공군에 의지하는 한국 공군으로서는 미군의 체계 변화에 발맞추어야하고 흔히 우주군하면 아주 거창하게 생각하는데 우주권 의 고고도 미사일 요격시스템 L-SAM II 개발등도 우주군 임무이며 한국군도 공군 이외에 미우주군의 체계를 따라가야합니다..
나도 전투함 타고 싶었는데...이젠 유람선 타야하나
광고 더길엇으면 넘길뻔 고민하던찰나에 다봣네
오... 해병대 4스타도 조만간 볼 수 있나
해병대가 합참의장이 된다면 가능하긴 할텐데 해병대 출신 합참의장이 있었나요?
해병대 출신 참총은 없었는데 해병대 포스타는 있었을걸요? 5.16 쿠데타 이후에 보은인사격으로 잠시 대장 보임되었던 적은 있을 겁니다
해병대도 516쿠데타 보은 진급으로 6,7,8대 해병대사령관이 4스타 대장계급 이었을겁니다~
해병대 사단이 2개인데 군단장 3성장군도 과분한데 4스타라니 ? 그럴려면 해병대병력이 10 만명이 되야지 ?
그만큼 SLBM 위협이 상당하다는 반증이겠네요
내가 책임자요!!!
네, 잘 설명하셨지만 일부 오류가 있어요. 군령과 군정이 분리되어는 있지만 그래도 합참(합동참모)의장님은 참모총장(Chief of Staff)님들의 우두머리입니다. 그래서 Joint Chiefs of Staff 의 Chairman 인 겁니다. 일반적으론 전쟁에서 모든 군은 궁극적으로 육군을 위해 작전하기에 역대 육군 출신 합참의장이 많은 겁니다. 미국도 해군이 육군보다 훨씬 더 규모가 크지만 역대 육군 출신 합참의장들이 더 많을 겁니다. 해군도 육군을 잘 모르고 공군도 육군을 잘 모르긴 마찬가집니다. 하지만 그래서 합동참모본부에 육-해-공-해병대 장교들이 참모진으로 있는 겁니다.
합참의장이 각군 총장의 우두머리라고 볼 순 없지요. 합참은 거의 각군 작전사령관이나 그 예하부대에 명령권이 있을 뿐 참모총장에겐 명령권이 있다고 보긴 어렵지요.
실무적으로도 합참의장이 각군 총장에게 지시,명령 내리는 경우는 못 본 것 같네요. 30년 전 기억이긴 하지만요 ㅋ
@@Soykiing '합동참모본부'라는 명칭 자체가 그걸 말하는 것입니다. 다만 권력 구조 상 군정권은 없이 군령권만 있도록 한 우두머리라는 겁니다. 따라서 합참의장이 필요로 하는 전력 요구와 작전 소요에 맞게 각 군 참모총장들이 제공 및 지원해야 할 의무가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군 내에서 최고 선임자가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해군항공에 헬기 많이많이..
ㅇㅣ번 군 인사는 정말 잘된익!
김명수 당시 소장 1함대 사령관으로 계실 때 지휘관으로 모셨었는데....정말 작전통 작전왕이라고 할 정도로 작전에 능하신 분이라 무조건 참총감이다라고 할 정도였죠
근데 목선사건 터져서...진급 안 되시려나...했는데 중장 진급하시고...참총을 제끼고 바로 합참의장으로 가시다니....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설명이 안 되네요ㅎㅎ
육군은 지상작전사령관 제2작전사령관 모두 4스타 계급인데, 해군과 공군은 작전사령관들은 왜 4스타를 할수 없나요?
해군이랑 공군은 4스타 보직이 각각 참모총장 한자리밖에 없어요..
너무늦은 인사처리 답답하다 임기초에 바로 했어야지
해도 를 그리며 흘린피 가 지도 를 그리며 흘린 피 보다 많다.
군령권 군정권 오늘 처음 들었다 ㄷㄷㄷㄷ
해군사관학교 교장은 3스타 중장아닌가요?
대장들이 교체된 이유가 궁금하지,
참촌이 알려준단 말이야.
군필자로서 내가 경험한 군대는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데
이런 주제는 참을 수 없지 암ㅋㅋㅋㅋㅋㅋ
선배님하고 작전사에서 같이 근무할 적, 김명수 제독이 본부장으로 부임하셨던 때가 생각나네요. 김명수 제독은 당시에 워킹런치라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예하 부대원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시던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위관 장교, 사령부에서 막내급 장교였지만 귀 기울여주시던 김명수 제독님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속에 남아있네요.
강동훈 차장님이 총장감 인데
너무 아쉽네요
근데 합참의장은 2차 보직인데 어떻게 바로 내정이 됐지… 뭐 군인사법 상으로는 문제 없다고 하던데.. 그러면 해병대사령관이 바로 합참의장 되는 것도 이제 불가능하다는 게 아니게 된 거네?
불가능한건 아니겠죠 대장 2차로 합참의장을 보내는건 그 자리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그래도 대장급에서 올리던 것이었고 이번에 김명수의장이 잘하게 된다면 길이 열리는 거고 아니면...힘들어지겠죠
확실히 인생은 운이 따라야한다.
해군참모총장되신분 원래는 소장전역할 인사였는데 당시 3스타 한분이 갑질논란으로 강제전역당해서 to비어서 중장진급해버리고 1년몇개월안에 4스타로. 운도 실력입니다.
최초의 잠수함출신 참총!
운도 실력이 있을 때 따라준다.
기회가 와도 실력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죠 뭐 ㅎㅎ
관운이죠 대표적으로 장준규 장군 중장시절 한직인 야전군 부사령관이었다가 신현돈 장군이 음주로 보직해임 당해서 후임 사령관으로 대장진급하고 육참까지
운좋으면 옷벗을려고 준비하던 2스타가 해군참모총장 된적도있습니다
물론 별하나 더달아주고 3스타 중장으로 1년동안 해군참모총장을 했습니다
03이때요~
군대는 특히 운이 중요합니다...물론 실력은 기본이구요...
핵잠시대에 맞는 대장이지요....
우리 군규모와 국가 위상이면 군수뇌부도 60-65세 정도의 대장들이 등장해야 합니다. 미국의 소장급 연령이 대장이 되어 미국의 60대 대장들과 마주앉으면 좀 기울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중장과 대장들의 보직폭도 넓혀서 수뇌부가 되기위해서 좀더 폭넓은 경험을 하게 해야 합니다. 중장-대장들이 50대에 예편하는건 국가적 낭비입니다. 계급정년도 늘려야 하고 총장 임기도 미국처럼 4년으로 늘려줘야 합니다. 2년이면 업무파악후 1년정도 제대로 일하는건데 아무 업적을 쎃을 시간이 안되지요.
그정도면 원수계급도 나오겠는데요 ㅎㅎ
미국의경우 일단 대장계급이 많습니다
미해군만 보더라도 대장계급이 12명입니다
합동성(*), 경영학을 제대로 이해하는 분들이
국방력 건설과 군대 관리에 참여해서
군을 개선했으면 좋겠네요.
- 지원자 감소, 급여 체계 개선
등은 문제 해결은
경영학(인사관리, 재무) 지식
필요
* Jointness, 각군을 효과적/효율적/경제적으로 운영하는 개념이며, 협동, 인간 관계 등 의미 아님.
- (미군) 육해공군을 모두 아는
사람만이 합동직위 보임 가능.
** 군정, 군령 구분은 장군을
2배로 만드는 논리 아님 ?
- 두 기능은 동전의 앞뒤와
같아 분리 할 수 없음.
(월급, 밥은 모르겠고
일단 가서 싸워 ?)
김명수 제독이 해사 4학년 생도 때 제가 근무하는 경북함으로 원양실습을 온 적이 있습니다. 다른 생도들과 달리 장교 특유의 거만함도 없고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실습에 임하던 기억이 납니다. 영전을 축하 드리며,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국군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참수리 선글라스 미국으로 배송되나요?
해외배송은 불가합니다 ^^;
고창준 2작사령관 내가 자대에 있던 2021년때 37사단장으로 있었는데 이당시에 내선임들이나 동기들사이에서 '창준이형'이라면서 온갖드립은 다쳤어요.37사단장은 고창준 사령관 다음 사단장이 온 다음 진짜 힘들었죠
보니까 고창준 장군 다음으로 하신분이 박성제 장군이네요 소장5차 진급자라서
동기가 손식장군이 대장진급했으니
@@user-qr3os8so9w 박성제 사단장님이 학군출신이여서 진급이 더 늦은게 아닌가 싶네요
그쵸 고창준 장군님 다음이 진짜 힘들었죠...
@@user-du1bi5mr8b ㅂㅅㅈ 장군은 학사입니다. 그래서 더욱 더..
고창준 장군 다음으로 가신 분의 직전 근무지가 37사랑 매우 가까운 곳이었죠.
거기 실무자였는데 진짜 힘들었습니다..^^
37사 동기들 말 들어 보니 보좌관들은 휴직, 전역, 군무원은 면직런이 이어진다고...
이번인사가 해병대 병사 희생시켜놓고 입막음 하거나 역사지식 전무해서 독립투사 이념 갈라치기 하는 어처구니 없는 똥별들이랑은 정말 달랐으면 좋겠네요. 입으로만 국방 보수 하지말고 진짜 보수좀 했으면 ㅋ
비대한 육군출신보다 해군출신이 합참의장을 하는게 맞다고는 인정한다만.. 저런 비리ㅜ장성을 아직까지 응원하시는지 참수리 후배님?? 뭔가가 나오면 좀 대응을 좀 하시죠 ㅠ
키자루는 이번에도 진급실패인가
근데요, 김명수 합참의장 후보자는 아직 청문회를 통과하지 않았잖아요. 그런데 벌써 대장으로 진급시켜놓는게 맞는건지요? 청문회 끝날때까지는 중장 신분으로 청문을 받고 청문보고서가 채택안돼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한다면 그 때 대장 계급장을 달아주는게 순서아닌가 싶어서요. 무슨 일이 있어도 보직하겠다는 대통령실의 의지를 떠나서 말이죠.
그럴리야 없겠지만, 청문 도중 후보자에게 치명적인 문제가 있어 국회는 보고서 채택안하고, 여론도 난리쳐서 대통령실도 보직 임명을 보류하는 난감한 상황이 된다고 가정한다면, 이 분은 보직 없이 대장 진급하고 보직 없다가 그냥 나가야 할 판인데 (군 인사법 규정상)...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군에서 누구도 이런 의문을 제기한 사람이 없었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