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엔드게임 급 쿠키 영상, 떡밥, 부가정보 총정리

스.포.주.의
“부총장부”->”부총장보”
댓글로 오류 지적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00:00 - 스포일러 경고
00:13 - 인트로
00:26 - 뮤지컬 로저스
00:56 - 데미지 컨트롤
01:48 - 맷 머독
02:40 - 해피 하우스, 2대 아이언맨, MIT
03:48 - 플래시 톰슨
04:22 - 생텀 생토럼
05:33 - 다리 위 전투
06:39 - 악당들의 진실과 오마주
08:06 - 스파이더맨 vs 닥터 스트레인지
08:38 - 스타크 디자인 패브리케이터
09:08 - 그린 고블린 vs 스파이더맨
09:57 - 삼파이더맨
13:30 - 어스파와 일렉트로
14:13 - 그린 고블린 vs 스파이더맨 2차전
14:37 - 차원의 균열
15:09 - 전투 이후 세상의 변화
16:05 - 전투 이 후 피터의 미래
17:03 - 쿠키 영상들
18:59 - 간략한 리뷰

앤드류 가필드가 MJ(젠데이아)를 구하고 짓는 표정은 진짜 압도적... 보자마자 눈물 났음 이번 영화 미쳤어

진짜 "이번엔 구했어"의 눈물을 흘리는 어스파 앤드류의 표정이 제일 슬프고 와닿음 ㅠㅠㅠ 딴것도 많은데 이게제일 최강 ㅠㅠㅠ 올해 마블 연말정산지대로 했다..

12:33 여기서 샘스파가 어스파한테 “너는 어메이징해” 하는 장면 보고 관객들 다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

닥터 옥이 토비한테 '잘 자라주었구나' 했을 때 마치 관객들한테 건내는 말 같아서 찡했음,,,

마지막에 단칸방+월세+정체 아무도모름+빨파슈트+가난 조합이 피터한텐 안타까운 일이지만 진짜 스파이더맨이라는 느낌이 났음. 스타크 기술에만 의지하는 어리숙한 모습에서 완전히 탈피한거같음.

최고의 장면은 앤드류가 골목에서 등장 할 때..
진짜 주변 관객들 다 놀라 자빠지는 반응에 온몸에 전율이 흘렀음..

마지막에 피터가 휑한 방에 들어서는게 너무 가슴아프더라. 일상에서는 항상 네드, MJ가, 싸울 때는 항상 든든한 선배 히어로가, 집에서는 메이 숙모가 있었는데 이제 피터한테는 아무것도 없으니까. 인공지능이 달린 슈트나 아이언 스파이더 슈트도 이제 없으니까. 내가 작중 인물이었다면 과거가 너무 그리워서 주저 앉았을 거 같아.

톰스파가 진정한 스파이더맨으로 성장한 것 같아서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짠했음... 이제는 가족도 없고, 세상이 자신을 기억 못하고, 톰스파 혼자 세상에 남겨진 것 같아서.. 너무 가슴 아팠다ㅠㅜ

하..MJ 떨어질 때 앤드류 보자마자
그웬 구할 때 거미줄 손모양 오버랩 되면서
진짜 개 입틀막하고 봄 ㅠㅠ 하..
MJ안았을 때 앤드류 그 표정과 감정
진짜..하..개 레전드임..ㅠ

앤드류가 MJ살리고 우는 표정은 계속 회상만 해도 울컥합니다...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입니다... 토비가 톰홀랜드의 살인을 막는 것도 ... 진짜 대박씬이었습니다.

3명 웹스윙 후 전투 직전 착지할 때 진짜 엔드게임 전원 집결 할 때 같은 감동과 전율이 느껴져서 온 몸이 소름 돋았음....ㅎㄷㄷ

삼파이더맨이 만날때 가슴이 웅장해졌습니다. 정말 빌런까지 배우분들 그대로 모셔오고 데어데블까지 완벽히 섭외하여 관객들에게 완벽을 선사하기에 최선인 mcu에게 감동… 서로 농담하고 조언해주는 장면을 볼 때 정말 뭉클했어요.. 정말 연말이 다가오며 올해 봤던 영화중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정말 엔드게임 급이라고 감히 말해보고 싶네요

개인적 명장면
1. 옥박사 등장, '헬로 피럴'
2. 삼스파 등장, 특히 엔드류 가면 벗을때
3. 엔드류 망설임 없이 바로 엠제이 구하고 울먹거릴때
4. 기억 사라지고 다시 엠제이 찾아갔지만 엠제이 상처보고 포기 & 나가면서 네드 쳐다볼때

마지막에 슈트 직접만들고 집도 월세로 들어가고 혼자살면서 라디오 들으면서 출동하는거 보면서 이게 스파이더맨이지라는 생각이.. 진짜 최고의 엔딩

철부지 같던 어벤저스의 스파이더맨이 끝나고
다른 스파이더맨들 처럼 비극으로부터 성장하는 솔로 스파이더맨의 시작을 암시하는 마무리가 마블 영화 중 거의 최고의 마무리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릴적 재밌게 봤던 토비가 뭔가 찝찝하게 스파이더맨과 작별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작품을 기회로 이제 제대로 작별인사를 한거 같아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삼스파랑 네드, 엠제이가 치료제 개발하고 있을 때 톰홀랜드가 엠제이 걱정하는 장면에서
다른 두 스파이더맨이 자기들은 피터 파커로 살 시간이 없었다고 얘기하면서 씁쓸해하는 장면, 뭔가 걸렸는데
톰 홀랜드도 그렇게 될거라는 큰 떡밥이었음을 깨닫고 무한 소름..

개인적으로 여러장면에서 소름돋았지만, 마지막에 핸드메이드로 수트 만들고 무전 도청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어요. 3편만에 진정한 스파이더맨이 된것 같아서요.

개인적으로
그린 고블린 "발버둥치며, 모든 걸 가지려 애써도, 세상은 선택을 강요하는 곳이야 "
이 대사도 닥터 " 헬로 피터 " 급으로 너무 멋있고 와닿았음

이번 영화 중 가장 뭉클한 장면은 어스파가 mj를 구하는 장면인거 같습니다 그웬을 구하지 못한걸 이번엔 mj를 구하는걸 성공할 때 눈물이나더라구요

내가 생각하는 명장면
마지막 부분 다 잊은 상태에서 MJ 찾아갔을때
전투에서 입은 눈가의 상처 보고 이제까지 스파이더맨의 여주에 대한 클리셰를 느낌
나랑 같이 다니면 다치기 때문에 깊게 다가가려 하지 않을려는 게 느껴졌음.
그리고 삐맨님 말대로 새로운 트릴로지를 위한 마지막 결말에 감동함

그린 고블린 배우는 진짜 개킹받는 연기를 너무 잘하는것 같음ㅋㅋ 옛날 스파이더맨 에서도 그랬지만 입만열면 킹받아서 죽이고싶음ㅋㅋ

저는 옥타비우스가 늙은 토비한테 많이컸구나 라고 할때 정말 울컥했어요
뭔가 토비한테 하는말인데 17년만에 두사람이 만난것과 더불어
그어릴때 스파이더맨을 봤던 저에게 하는말인것같아서 눈물이 핑돌았어요

진짜 마블이 대단한데 영화 한장면 하나하나 대충 만든게 아닌게 느껴져서 좋았고
갠적으로 엔드류 가필드 나올때 온몸에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노웨이홈 작중에서 네드가 피터한테 “나는 절대로 널 배신해서 너 품에서 죽지않을게” 라고 못박아서 말하는데 이제 MJ랑 네드는 피터에 대한 기억을 잃었으니 이런 떡밥을 무시할 스토리작가가 세상에 어디있을까요,,, 진짜 벌써부터 눈물흘리는중

개인적으로 토비 손목에서 거미줄 나올때 경악하는 어스파 톰스파 표정이 젤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관람하면서 소름돋았던 포인트
1. 그린고블린 등장
2. 앤드류와 토비 등장
3. 세명이서 웹스윙 후 착지
4. 3대3 한타 + 앤드류 MJ
5. 쿠키인줄만 알았던 닥스2 예고편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다 본사람은 알거임
오마주한장면이 너무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기억을못함
댓글에도 있지만 특히 MJ 구해주고 표정..많은걸 설명해줌

진짜 앤드류가필드 마지막 MJ 구할때 그웬 오마주 하는거 아는사람은 다 알텐데 너무 감동이였음...

많은 분들이 앤드류가 mj 구하는 장면을 꼽았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 그리고 개인적으로 하나 더 좋았던 장면은 토비와 옥토의 대화장면이 뭔가 우리가 봤던 그 시절을 잘지냈냐고 물어보는거 같아서 묘한 감정을 받있어요.
팬들한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인거 같습니다
좋아요 무슨 일인가요 !!!
추가로 설명드리자면 두 가지로 와 닿았습니다.
첫번째는 스크린 안에서의 토비와 옥토의 라이벌 관계지만 결국
사람이였고 빌런도 추억이며 복수보다 용서가 더 큰 힘이라는점
(용서하는 장면이라고 볼 수 없지만)
두번째는 스크린 밖의 우리에게 의미부여 하게 됐어요
옥토의 세계관 2004년,토비의 세계관 2021년
즉 2004년의 우리(저는 중3)가
2021년 우리에게 하는 대사 같아서요.
과거의 나 -잘 지냈니?
현재의 나 - 애 쓰고 있지.
그리고 혼자가 된 톰을 보면
우리 인생과 다르지 않은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이겨내야하는 우리겠죠.
스파이더맨 속에서 말하는 우리 모두가
스파이더맨이니까요.
애 쓰고 있는 우리 모두
힘내세요!!!

15:33 스파이더맨이 MJ 이마에 난 상처를 보고 자기랑 같이 있으면 또다시 다칠수도있겠다는 뜻으로 보여서 마음이 아팠음 ㅠㅠ

개인적으로 엔딩 너무좋았음
지금까지 스파이더맨과 달리 어벤져스 시다바리 일이나 하는듯이 보이고 이전 세대들과 달리 도와주는 사람, 친구들 등 차별점이 있는 3세대 스파이더맨이였는데, 마지막 장면 보면 모두가 피터의 존재를 잊어버리고 피터가 이전세대 스파이더맨들같이 밤거리의 원룸에서 창문을타고 밤거리를 활주하는 장면이 나왔을때 스파이더맨이 다시 시작되겠다는 느낌이 너무들었음

15:20 이 부분에서 피터 파커의 부탁으로 이뤄진 것보단 피터 파커의 존재가 지워지면서 원래 갈 수 있던 네드와 mj의 정상입학이라고 보는 편이 맞는거 같아요

진짜 삼파이더맨들 진짜 수다맨들 이더라ㅋㅋ 대화하는데 진짜 말 많이 함 ㅋㅋㅋ 내가 제일 기대 했던 장면임ㅎㅎ

스파이더맨 세명이 달빛에 비춰지면서
착지하는 장면
전율 그자 체

노웨이홈 나오기 전까지는 스파이더맨 얘기 나오면 누가 최고냐 싸웠지만 노웨이홈 보고나서는 어떤 스파이더맨이든 다 각자 최고의 스파이더맨이라는걸 느끼게 해줬다...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그린고블린을 죽이려 했다가 치료해주는 장소가 평화를 의미하는 자유의 여신상과 캡틴아메리카의 방패라는 디테일도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ㄹㅇ 최종전투 준비씬에서 네드가 피터 부르니까 셋이서 동시에 대답하고 몇초동안 셋이서 똑같은 대사 칠때 세상 다 산거 같은 느낌이였다…. ㅎ…

네드가 "난 너한테 적대하는 빌런은 안될게!" 라고 하는데 뒤에서 어깨 두드리면서 '그래 잘 생각했어' 같은 표정 짓는 앤드류 피터 ㄹㅇ웃기던데ㅋㅋㅋㅋㅋ

영화보는내내 소름돋아서 10분간격으로 피터찌릿느낄 수 있었음. 개인적으로 다른 오마주 장면들도 인상적이었지만 샘스파가 톰스파한테 메이숙모가 죽은게 헛된게 아니라고 위로해줄때 감동적이었음. 방황했던 지난날의 자신에게 말해주는 것같아서. 어스파가 mj구해주는거는 진짜 짠했다. 어벤저스보고 앞으로 영화보면서 소름돋는일이 있을까했는데 이번에 더 소름돋았음ㅋㅋ 앞으로 자기가만든 슈트입고 진짜 스파이더맨이된 톰스파.. 너무 기대된다

11:54 동시에 네드 빌런화 암시라고 생각했어요
16:56 네드의 레고도 스타워즈의 빌런인 다스 시디어스라서 복선이라 짐작합니다.
톰스파를 까맣게 잊은 데다, 네드의 마법 잠재력도 증명되었으니 어쩌면 이후 시리즈에서 극적인 변화가 있을 것 같아요!

일렉트로 : 나는 스파이더맨이 흑인일 줄 알았어..
아필락 : 어딘가 흑인 스파이디도 있겠죠 뭐
마일스 모랄레스를 암시하는 부분도 인상깊었음

큰힘큰책임 대사 나올줄알았는데 메이숙모가 말하고 죽을 줄은 예상 못했다..
그나저나 이제 앞길이 막막한 스파이더맨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이제 생길 일들이 기대되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슬펐던 장면이
1.토비 나왔을때 슬펐어요 토비가 나이 든 모습을 보고 다른 영화둘은 더 대박쳤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때문에 ㅠㅠ
2.그리고 앤드류가 mj 구하고 울먹거리는 장면 보고 어스파2가 생각나서
3.마지막으로 피터를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장면에서 다른 장면들보다 더 와닿는게 있어서 슬펐네요

진짜 삼파이더맨도 지렸지만 윌렘데포형님 그린고블린 진짜....와.... 그냥 말이 안나옴 개인적으로 MCU작품 출연악역 원탑이라고봄

우리의 토니는 아이언맨3편에 이르러서야 수트 없이도 아이언맨이 될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실질적 계승자인 피터도 3편에 이르러서 진짜 스파이더맨이 된것 같았음.. 마블이라는 컨텐츠는 어찌보면 가장 스펙타클하고 멋진 성장스토리 인것같음

진짜 톰 홀랜드 고유의 매력을 이번 영화에서 완벽히 찾았다고 생각해요
톰 홀랜드가 싫진 않은데 너무 아이언 보이 주니어의 후광이 강했는데, 이제 우리가 아는 피터 파커가 온거 같아요

역대의 불행했던 악당들 모두 살려내고,
우주에서 홀로 된 피터파커가 눈오는 창밖보면서 홀로 서 있는 표정 때문에 진짜 영화 보고도 한참을 먹먹..
20년을 걸쳐 불행했을 모두를 해피엔딩으로
진짜 마블 작가들은 천재다

닥스가 처음엔 피터를 기억에서 지워도 별 상관없다 느낌이었는데 맨 마지막에 마법 쓸 때는 울컥하는 것 같은 게 뭔가 감명 깊었음.. 삼스파 액션씬도 오졌고,,

엔드게임이 MCU를 봐온 팬들을 향한 헌사였다면
노웨이홈은 스파이디를 사랑하는 팬들을 향한 헌사로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닥터옥토퍼스가 토비맥과이어한테 “다 컸구나”라고 하는거보고 뭔가 뭉클했음
뭔가 그시절 추억속 스파이더맨을 보고 이제 다 큰 우리에게 하는 말처럼 느껴져서

진짜 댓글을 안 남길 수가 없네요 장면장면이 명장면이었고 가슴을 울리고 즐거웠습니다ㅠ 역시 삼스파의 티키타카가 가장 재밌었지만 악역들의 포스와 연기가 몰입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던 것 같아요! 아, 전작들에 대한 엄청난 오마쥬들도 소소한 즐거움이었고 너무 좋았습니다!!!

ㅜㅠ진짜 명장면들이 너무 많았음 스파이더맨 어렸을때 본 사람으로써 앤드류가 mj 구하고 짓는 표정과 토비가 스파이더맨 (톰 ) 에게 고블린 죽이는걸 멈추게하는 장면… 오마주 하나하나도 소름돋고 눈물 괄괄남 🥲 결말은 먹먹하지만 스파이더맨이 진짜 어른이 됐다는걸 보여주며 결말을 맺은것도 대박이였음

마블이 겁나 똑똑하다 느낀게 소니가 판권문제를 건 이유가 '스파이더맨의 정체성을 뺏아간다'라는 점을 캐치해서
'이런 스토리로 진행할 것이다'로 설득한 느낌이였음.
이제 소니에서도 스파이더맨 영화를 다시 내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전개고, 적이였던 시니스터 식스까지 팀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여기서부터 이 영화에 대해 왜 로튼토마토가 100을 맞았는지 알꺼 같은 영화였음.
진짜 신의 한수를 보는 느낌이였음.

나노 입자 넘어가서 조종하는 장면 진짜 웃겼음 ㅋㅋㅋㅋ 중간에 고개 돌릴 때마다 같이 보는 것도 개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보고 왔는데 그냥 레전드임. 마블 팬은 진짜 환호할 수밖에 없다. 삼파이더맨... 생각도 못했는데 섭외는 어떻게 한거냐? 빌런들 배우도 그대로고. 전기맨은 그대로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보면 스파이더맨 슈트도 각자마다 특징을 잘 살렸다. 어스파는 커다란 흰 눈이 특징인데 그것도 잘 살리고. 스파이더맨 전작들을 존중해주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마블 팬이면 무조건 봐야지.

미러디멘션에서 이거 기하학이잖아!
계산하면서 닥스 묶어놓을때 제일 짜릿했다
높이구하고 파이를 곱하고 이러는데
찐 공돌이 냄새나서 개좋았음

저는 지금까지 톰스파를 좋아하긴 했지만 아직 영웅이라기보다는 아이언맨과 같은 후견인이 필요한 kid에 머물고 있다고 생각해서 삼스파 중에서는 가장 떨어진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영화를 통해서 드디어 진정한 영웅 스파이어맨 되었더군요. 그래서 드디어 독립적인 히어로로 거듭나긴했지만 그 성장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잃어버려서 한편으로는 너무 안쓰럽더군요. 엠제이, 네드와의 재회 아닌 재회에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ㅠ

개인적으로 데어데블의 머독이 나와서 너무 반가웠음!
그나저나 쿠키가 한 개 더 있었다니... ㅠㅠ 쿠키 하나만 보고 바로 자리를 뜬 제 자신이 밉군요.
2회차 관람하면서 두번째 쿠키 꼭 봐야겠습니다.

오늘 관람했습니다.
드디어 삐맨 님 영상을 봤습니다.
막 내리기전에 빨리 극장에서 한번 더 봐야겠습니다.

ㄹㅇ 감독이 스파이더맨전작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거 같았음 너무만족

가필드가 나올땐 "에이 짜식" ㅋㅋ하고 웃었고 나이든 토비가 나오니 여러감정이 섞여 눈물이 살짝났네요.
그리고 이번편으로 피터가 토니로 부터 독립하고 안타깝지만 혹독하게 희생을 치르고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며, 앞으로 멀티버스사가에서 어떤 식으로 다시 등장할지 기대되네요.
나중에 마법이 풀려서 mj랑 네드랑 다시만나 기억이 돌아오는 장면 나오는 영화가 있기를 기대해보아요.그때 진짜 눈물 엄청날것 같네요

마지막에 흰색 월세방에서 새출발하는 피터파커를 보고 진정한 스파이더맨이 됐다는 느낌을 받았음 ㄷㄷ 참고로 샘스파의 월세방도 흰색이었음 ㅋㅋ

삼스파 등장타이밍도 너무 좋았고 각자 영화에서 나왔던 연출이나 액션이 오마쥬된게 너무 반갑더라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영화 말미, 컵에 쓰여진 “we are happy to serve you.” 였어요. “당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우리는 행복합니다.”라고 번역된 이 부분이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관통하는 문장이었던것 같아요! +) 저 멘트가 쓰여진 종이컵은 많은 뉴욕 카페에서 사용되며 뉴욕 자체를 상징한다고 하네요🤭

마지막에 기억을 잃은 MJ를 찾아간 도넛가게에서
MJ랑 대화하던 노인의 자리가
스탠 리가 카메오로 등장 했어야 할 빈 자리처럼
느껴져서 슬펐어요

삼파이더맨이 한자리에 모였다는것 뿐만 아니라, 서로 진정으로 공감해줄 사람이 생겼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들 생각을 정리하려고 찾아가던 각자만의 장소가 있다는 것도 짠했습니다 ㅠ

10분정도 늦게 들어가서 앞부분 조금 놓쳣는데 놓친부분 잘 짚어주셧네요 ㅎㅎ

뭐라고해야하지. 딱 한줄로 표현하자면 진짜로 스파이더맨에 대해 아는만큼 보이는 영화라고 말하고싶네요. 주말까지 기다리기도 힘들어서 밤10시에 퇴근하고 야간티켓 예매해서 봤는데도 박수가 절로 나오는 영화였습니다. 영상에서도 설명해주신 것들을 포함해서 수십번을 보고 또 본 샘스파랑 어스파의 각 요소들이 보이는데 그게 너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부분은 어스파가 말하는것도 여전히 특유의 느낌을 살린 까불이라던가 셋이 웹스윙을 할때 어스파만 혼자서 배를 보이며 누웠다가 옆으로 날아간다던가 톰스파는 MJ가 또 자기랑 엮이면 위험해질까봐 사랑해라고 말하지 못하는 그런 캐릭터성의 디테일들이 살아있는. 그야말로 스파이더맨을 한껏 농축시킨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제 인생의 최고의 영화라고 할 정도로 재밌는 작품이였습니다.
왓이프 닥스가 운명을 바꾸려다 세계관을 말아먹었던데
톰홀랜드가 악당들의 운명을 바꾼 것도 놀랍네요
아쉽게 1차는 일반관에서 봤지만 2차만큼은 imax로 관람해야겠습니다 ㅠㅠ

나는 한국 영화관에서 함성과 박수갈채가 나오는거 진짜 처음본 듯 앤드류 딱 나올때 와... 나도 물론 같이 박수쳤다. 마블과 스파이디의 팬이면 이 영화에 열광할 수 밖에 없다.

백신때문에 오늘 영화보고 와서 드디어 삐맨형 영상보네 ㅎㅎ

토비가 앤드류한테 "you are amazing×2"라고 계속 반복해서 저뿐만 아니라 관객 모두 터졌ㅋㅋㅋ

조용히 영화에 집중하고 있던 사람들이
우리 아필락좌가 등장할때 하나같이 탄성을 질렀었음 ㅋㅋ 토비성님은 샘스파때처럼 가끔 찐따미을 보여주지만 듬직한 큰형 느낌나서 좋았구ㅋ 한번더 보러갈까 고민중ㅋㅋ

그저 레전드... 모든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어릴때부터 다 본 사람으로서 감동 받을 수밖에 없었음...

영화보면서 궁금했던것들이 모두 풀리는 영상이었습니다! 잼께봤어요%!

개인적으로 마지막 장면을 보고 톰스파가 그간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했고, 어리기만했던 과거의 모습과는 다른 이제 어른이 되고 성숙해진모습으로 다가와서 뭉클하기도하고, 우리가 알던 스파이더맨의 히어로길을 걷기시작하는 거에대한 설렘도 있어서 너무너무 좋게봤네여👍🏻

진짜 입틀막 몇번을 하면서 봤어요 너무너무 재밌었음ㅠㅠ
어스파 오마주 장면에선 진짜 눈물났고 메이숙모 대사도 눈물나고 그냥 다 대박이였어요.. 마지막 수트 직접 만들어서 다시 시작하는 슾디보고 이제 정말 자신만의 힘으로 앞으로를 그려낼 피터 생각한까 너무 기대됐고 하 그냥 최고였습니다…ㅠㅠ 역시 슾디 최고야ㅠㅠㅠㅠㅠ

진짜 내가 지금까지 본 모든 마블 영화들 그리고 스파이더맨 영화들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나왔던 빌런들하고 그 시리즈 주인공들 배우 그대로 똑같이 다시 와서 이렇게 한 영화에서 만난다는게 정말 영화계 역사에 엄청나게 기록될 것이고
살면서 이런 영화를 볼 수 있는게 진짜 쉽지 않은 만큼 가장 역대급 대박 레전드라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이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진짜 개레전드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믹스도 조금 알고있고 예전 스파이더맨도 계속 봤던 팬으로써 요번 영화는 진짜 대만족 모든 궁금증과 걱정을 다 해결해주고 욕구를 해소시켜준 영화 솔직히 마블 영화 점점 기대가 없어지는 추세였는데 요번 영화로 그 기대를 다시 살아 숨쉬게 만들어준 터닝포인트가 되어준 것 같음 ㅠ

엔드게임 이후로 영화보면서 이렇게 즐겁고 만족스러웠던 적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09:55 솔직히 이것도 앤드류 필모그래피에 넣어서 경력으로 인정해줘야합니다.
고생했어요 웨어울프 장군님 ㅠㅠ

오늘 영화보고 왔는데
잘보고 온것같습니다.
내년에도 챙겨봐야겠네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냥 영화보면서 느낀 감정은 어렸을때부터 같이해온 스파이더맨들이 한 자리에 모인거 부터가 울컥했고 각 스파이더맨의 과오를 씻는 장면이나 포즈 성격 등 너무 재밌게봤음.

스파이더맨 팬으로써 그냥 3스파 나온것만해도 정말 기분이좋았습니다.
어메스파를 제일좋아했던 사람으로써 가필드의 너희 진짜 좋아해였나 거기서 끌어안는장면 등등
표정부터 되게 미묘한감정들이 다 보이는거 같았습니다. 어메스파의 스파이더맨, 피터파커 연기도 있었지만
스파이더맨을 어렸을때부터 사랑하고 좋아했던 가필드 배우자체의 표정과 감정도 보이는거같아서
참 가슴이 뭉클하고 짠했습니다.
그냥 제발 어메스파3나오면안되는거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잘만들었더라 ㅠㅜㅜ 가필드랑 토비 나왔을따 다들 박수치고 난리났었음 ㅜㅜ 그리거 닥스2에서 완다가 빌런이 아니라서 너무 다행임 ㅜㅜㅜ 진짜 완다최애인데 빌런으로 나오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ㅠㅜㅜ 닥스2 진짜 기대된다

진짜 마지막 부분에 나르 잊어도 상관없다는 장면에서 눈물 쏟았다죠.. 내가 만약 이런 상황을 겪고 있다면 어느 희생을 했을까 실감이 나지 않아서 더욱 가슴아픈 장면이었습니다.. 마블 영화보면서 오열 한 건 앤드게임 이후로 처음이예요.. 극장에서 혼자 눈물참기.. 뻘쭘

이번 영화는 지금까지 꾸준히 스파이더맨을 좋아해준 팬들에게 주는 엄청큰 선물 같은 느낌이에요 모든 시리즈 봐야 재밌는 밈도 많이나오고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솔직히 보면서 그린고블린이 이렇게 소름돋는 악역이라는걸 다시 봤고 노먼 오스본의 이중인격이 잘 드러난게 ㄹㅇ 마음에들었음
브금도 소름끼치게 어울렸고 그린고블린 신체강화도 슈퍼솔저급이라고 생각함

삼파이더맨 기대되네요
어릴때 봤던 토비의 스파이더맨
반가웠구요
부가설명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삐맨님 영상 뜬거 보고 싶었는데 꾹꾹 참고 참다가 오늘 극장서 영화보고 이제야 봅니다 ㅠㅠ

앤드류랑 토비가 나올때 박수와 탄성은 어디서든 다 나오는것 같네요
저도 첫시간에 봤는데 보자마자 박수가 절로....

그래도 아쉬운점을 뽑자면 피터가 닥스를 제압하는 장면.... 그것도 미러디멘션에서... 아무리 스파이더맨 영화여도 닥스를 너무 밸런스 너프시킨거 같아 좀 당황스러우면서 아쉽네...닥스를...감히

코로나때문에 영화관 못가는게 아쉽네요 ㅠㅠ VOD로 나오면 꼭 봐야겠어요.

3명이서 웹스윙하고 착지해서 자세 잡을때 너무 멋있었어요... 이 영화는 그 한장면으로도 충분한 영화인거 같아요 ㅠㅠ

내일 보러갈 예정인데 보고나서 꼭 영상 보러 오겠습니다!! 항상 열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생각엔 떡밥같은데 네드가 처음 생텀에 왔을때 가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마법사와 관련되있다고 얘기하는데 심지어 네드는 닥터스트레인지 조차 처음엔 힘들어 했던 차원이동 마법도 한번에 성공하고 나중에는 닥터스트레인지가 니가 이걸? 이라며 놀라는 장면또한 있었습니다 제생각컨데 네드가 나중에 나올3편에 스파이더맨 영화에서 좀 중요한역할을 하는게 아닐까요?

진짜 궁금했던거 너무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
아쉽다 ㅠㅠ mj 네드 계속보고싶은데 ㅠㅠ 제바아랄 진짜 한두번 더 보고싶다

유출자료나 정황상 나올거라는건 예측했지만 나왔을때 감동은 진짜 예술이였습니다. 각각 스파이더맨들의 다른점들을 비교하는 장면들, 그들의 영화에서 겪었던 일들을 되풀이하지않기위해 보여줬던 모습들에 또 한번 놀랐네요. 근데 에디브록은 언제까지 바보 멍청이로 나올지... 능지떨어지고 우스꽝스러운모습만 보여주니 캐릭터가 나와도 아쉬운 마음이 더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