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와 운명도 유전된다 [유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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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동진의 축복이 끝이 없네...

입봉작으로 이정도 영화를 만들다니 개천재

유전은 개인적으로 마지막 장면이 진짜 소름돋았던 것 같아요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 대여섯번은 본 거 같은데도 평론가 님의 해설을 들으니 또 새로운 부분들이 있네요 👍👍

영화당에서 즐겁게 이야기해주셨던 것도 새롭게 풀어주시는 거 진짜 좋은 거 같아요 멋진 아카이빙라고 생각합니다

유전은 진짜 캐스팅부터 불쾌하게 만들려고 작정했구나 싶은 영화....
아들, 딸 둘 다 연기부터 비주얼까지 영화 분위기에 너무 잘 녹았음

와.. 이거 정말 제가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이렇게 이동진님의 해설을 볼 수 있어서 더 좋네요!!!

내가 살면서 본 영화 중 역대급으로 오래, 진하게 기억에 남는 공포 영화
연출, 분위기 모두 최상급 공포였음 ㅋㅋ

와 동진님 유전 리뷰 보고싶어서 며칠 전 검색해봤는데 다른 영화랑 같이 다룬 옛 영상밖에 없어서 그걸로 만족했었거든요! 이렇게 유전 단독 리뷰 영상이 나오다니 정말 좋네요☺️

무서웠지만 동시에 공포영화도 이렇게 잘 만들 수가 있구나, 깜짝 놀래키기만 하는 공포영화 말고 이런 것도 있구나 놀라움을 금치 못 했던 영화. 감독님 이런 영화좀 다시 만들어주세요 ㅠ

유전 그동안 무서워서 못보고 계속 이런 해석 만 보다가 드디어 처음 봤는데 진짜.........엄청 놀래키는 장면 없이 이렇게 잘만들수가 없음...

아리에스터 작품 다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유전이 제일 좋아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이거만큼 무서운 영화도 없음.
진짜 극장에서 볼때 도망치고 싶었음.
단순하게 무섭기만 한게 아니라 뭔가 불쾌하면서 무섭고 도망치고 싶은 느낌임.

영화 심층리뷰 너무 좋아요!!!!

이런 리뷰 영상 너무 좋아요 🫶

동진님 해설을 더 잘 이해하고 싶어서 중간에 끄고 영화를 쭉 감상하고 왔습니다! 보고나니 해석이 머리에 잘 들어오고 너무 좋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오오 그런 구조였군요. 극에서 보이는대로만 봤는데 훨씬 더 심층적인 구조가 있었군요. 사실 보고나서 연결이 안되는 지점이 많았는데, 동진형님 해설을 듣고 다시 생각해보니 앞뒤가 딱딱 맞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너무 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유전을 영화관에서 기획전 할 때 봤는데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관객이 저 혼자였어요ㅋㅋ 그 넓은 공간에서 유전 같은 영화를 혼자 보다니... 덕분에 방해받을 일 없이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었지만 그 공포를 같이 나눠줄 사람이 없어서 두 배로 무서웠어요ㅋㅋㅋ 덜덜😂

와 영화당에서 해설해 주시는 것 보고 언젠가 풀타임으로 보고싶었습니다!!!
은혜로운 영상❤

유전을 보고, 리뷰를 보니 뭔가 무력감을 느낌과 동시에 어쩔 수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는 점에서 초연해지기도 하네요. 사실상 공포 영화의 방식으로 표현한 삶과 자연, 운명에 대한 이야기군요. 나홍진 감독 세계관과도 비슷한 지점이 많네요

영화 리뷰 너무좋아요

요즘 컨텐츠 자주 올라와서 진짜 너무 행복해요 출근 준비하면서 보면 딱임

이동진님~~정말 재미있고 이런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재미난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같은 영화를 봤는데 어찌 저리 모든걸 분석하시지 진짜 갓동진

아니 동진님 무서운영화 리뷰해주신다고 평소보다 톤도 차분하고 조명도 차갑고...........너무 몰입되게 해주시는거 아닌지요

아 영상보기도전에 설레인다
😊😊😊😊❤❤

유전 정말로 끔찍하게 무섭게 본 영화인데...징그러운 장면도 많고...공포 영화로써 정말로 재미있는 작품이었어요.

요즘 영화 이야기가 잦아서 좋네요😊

유전과 곡성은 저의 최애 공포 영화입니다 보고 또 봐도 너무 재밌어요 😊 유전은 해설해주신 것처럼 영화 스토리는 빙산의 일각이고 그 밑에 숨겨진 배경과 밀접하게 이어진다는 그 구성도 너무 창의적이고 공포스러운 장면도 뻔하지 않았어서 정말 감탄하면서 봤었어요. 오늘 시점쇼트 설명해주신 부분도 재밌었어요! 저는 찰리가 죽은 후 저녁식사 자리에서 엄마랑 아들이 말다툼하는 그 씬이 그렇게 스릴넘치더라고요 연기를 너무 잘해요

한중일 공포영화와는 전혀 다른 서양의 오컬트영화 유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악마를 숭배하는 사람들의 기괴한 행위들이 소름돋았고 클라이막스에 다가갈수록 폭발하듯 쏟아지는 연출이 영화가 끝나고도 계속 잔상이 남았습니다. 정말 잘 만든 서양 오컬트영화입니다. 최고입니다.

점프스퀘어로 깜짝놀래키는 영화가 아니라
등뒤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분위기로 조지는 진짜 호러 오컬트

2개 연속으로 진짜 재밌게 본 영화들로 구성됐네 콘텐츠 알차다!

진짜 전혀생각못한거까지 캐치하시는거보면 진짜 대단하시네요

진짜 기억에 남는 영화인데 리뷰라니!

훌륭한 작품에 탁월한 리뷰. 잘 봤습니다. 영화에 사용된 음악 레퍼런스도 참 흥미롭습니다. 엔딩 곡으로 불가해한 세계에 대해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듯한 "Both Sides Now"와 직접적으로 음악이 사용되진 않았지만, 스티브가 불타서 죽는 장면에서 핑크 플로이드의 앨범 "Wish You were here"의 커버 아트도 연상됩니다. 곡의 가사가 떠난 사람을 다시금 생각하면서 그리워하는 내용이니까, 극 중에 무력감으로 내내 버티고 있다가 끝내 사멸하게 되는 존재에 대한 감정이 앨범 커버의 이미지 혹은 모티브로써 재현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정말 서늘하고 어둡고 축축한 영화였음 신선한 공포여서 여운이 남았고 희망따위 없는 정말 낯선 스토리였음 이 영화보고 아리 에스터 감독의 후속작인 미드소마도 보게됐는데 정말 공포의 흔한 룰따위 하나도 쓰지않고서도 심장이 쫄리는 엄청난 연출이었음 토니콜렛트 배우 감탄이 나옴

마지막에 피터한테 찰리라고 하는거 보면 찰리가 파이몬 이라는 해석이 빠져있는것같아요! 찰리의 생김새를 보면 파이몬의 생김새가 많이 투영돼있던 것과 엘런이 찰리를 끔찍이 생각했던 이유가 파이몬을 애니로 하여금 잉태하게 했는데 딸로 태어난 파이몬(찰리)을 남자의 몸인 피터에게 정착시키는 과정 아닐까요? 이렇게 보면 딱딱거리는 입소리는 할머니 엘렌에게 배운것이 아니고 파이몬 특유의 행동인걸로 도출됩니다.

영화를 정말 풍부하게 즐길 수 있게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드소마 보고 너무 적나라해서 중도하차했던 터라 유전은 포기했는데 😢 이 영상보고 츄라이하고 싶어졌어요!

유전 두번봤는데 존잼이에요.. 공포영화 잘 못보는데 유일하게 재밌게 봤어요!! 다뤄주셔소 감사해요

와 지금까지 유전을 메인으로 다룬적이 없었나? 오히려 좋습니다 🥹

영화를 보고 이해안되던 부분이 명료하게 설명이 되네요.

꺄!!!!!!!!!!! 이번 주 주제 너무 좋아요!!!!!❤

오 얼마전에 다시 봤는데 마침 리뷰영상🤗

와 유전 리뷰 사랑해요 이동진 !!

너무 잘 봤습니다. 애스터로이드시티 리뷰도 부탁드립니다!

하 너무 좋습니다 열대야 금요일 밤은 유전다시보기랑 유전 해설로 시원하게~🎉

너무무서웠고 무섭다못해끔찍했습니다.. 토니콜렛 정말 연기를 지독하게 잘해서 더 몰입이되었구요

와 30분리뷰 미쳤다 ㅜㅜㅜㅜㅜㅜ

영상 잘 봤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영화ㅜㅠ 이동진 평론가님 리뷰 없는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리뷰 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ㅠㅠ

역시 최고의 평론~~👍미드소마도 해주세요!!!

가장 좋아하는 오컬트 영화 두가지 곡성 유전

유전이라니!!! 감사합니다 😂😂

동진님이 고전 명작들도 리뷰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정말로 좋아하는 공포영화입니다.
소중하게 잘 관람할게요! 🤗

너무 기다렸어요 ㅜㅜ

유전 진짜 좋아하는 영환데 감사합니다 😂

요즘 뭔가 마이크 음질이 더 좋게들리는건 기분탓인가요? 암튼 영상 매번 짱입니다..❤

5:17 간단한 붐다운으로 찰리가 아직 살아있는 것만 같은 느낌을 연출하는 아리 형님...

개인적으로 유전의 엔딩크레딧을 너무 좋아합니다. 주디 콜린스 버전의 경쾌한 ‘Both Sides Now’가 영화에 너무 몰입돼 있던 저의 긴장을 사르르.. 아리 에스터 이 괴랄한 양반도 사람이구나.. 싶던ㅋㅋㅋ

아리 애스터 진짜 최고 ♥️

유전 너무좋았어요

그러잖아도 며칠 전에 유전 다시 한 번 봤는데 반갑네요. 원래는 보~ 보려다가 시간이 넘 길어서 포기하고 집에서 편하게 유전을 또 봤걸랑요.
동진님 해설 없이 봤던 유전은 덩어리 그대로 씹어야 하는 거친 이유식였다면 동진님의 해설은 그 거친 덩어리를 곱게 갈아서 쉽게 떠먹여주는 느낌? 주말에 유전 다시 볼 예정^^

여름맞이 평론가님이 찐으로 무서워한 공포영화 추천 보고싶어용...더워서 그런가 무서운게 자꾸 보고 싶네요

유전은 후반 시퀀스가 눈 뜨고 악몽을 꾸는 느낌이었고, 보이즈어프레이드는 시작부터 끝까지 기분나쁜 꿈을 꾸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리 애스터 감독 필모만 보면, 대체 평소에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궁금...

무서운거 잘 못보는데 유전은 재미있어서 세 번이나 봤어요 곡성처럼 걍 영화 자체가 재미있어서 보게됨 이 감독님 것도 다 재미있더라고요

뭐랄까 다른 양산형 공포영화들에서 느낄수없던 공포의 느낌이었던거같아요.. 그래서 많은사람들이 21세기의 공포영화중에 최고로 뽑는거같네요

제일 좋아하는 영화를 제일 좋아하는 평론가가 !!! 잘먹겠습니다

평론가님 며칠 전에 메멘토 ott로 관람했는데 중반부터 넋놓고 봤습니다. 혹시 가이드리뷰나 끝장해설 업로드해주실 수 있나요..

아빠 너무 불쌍한게 영화내내 혼자만 이성적이고 침착한역할임 최후까지 불쌍

우와 여름이라 특집해주시나봐요 😮

꿈보다 해몽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네요. 영화를 볼땐 그저 막연하게 안개속에서 걷는 느낌인데.. 이렇게 해석을 듣고 나니 몬가 굉장히 짜임새가 꼼꼼하고 버릴 부분이 없다랄까? 웅장한 느낌이에요. 저는 곡성을 봤을때도 처음 봤을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집으로 돌아와서 인터넷으로 온갖 해석이란 해석은 다 읽어본뒤 바로 그담날 또 영화관 가서 보니 그제서야 안보이던게 보이더라구요.. 아 이렇게 해석해주시는 분들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이동진님 워낙 유명하지만 최고네요

볼때마다 새롭게 보이는 신기한 영화

오컬트 영화가 굉장히 흥미진진하네요!!!
잘보고 있습니다

우와아 소리지르면서 들어와서 시청합니다

드디어!

애스터로이드 시티도 리뷰해주시길 고대하는 중입니다ㅠㅠㅠㅠㅠ

얼마 전에 넷플랙스로 보게된 작품이네요.
서서히 깊어져가는 공포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곡성과 비슷한 느낌이긴 한데 호러의 질로 보면 어지간한 19금은 능가하네요.
점프스케어 같은게 거의 없어 보기 편했습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상세한 해설 감사드립니다.

미드소마도해줘요잉

오컬트 명작!!

미드소마의 대니도 운명적으로 그렇게 될수밖에 없었던걸까요? 외부 요인이 있긴 했지만 스스로 선택하여 각성하고 순응하였다고 봤었는데 유전리뷰를 보고나니까 대니도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 정해져 있던 운명 같기도 하네 ..

너무 재미있다

공포영화를 챙겨보거나 하지 않아서 많이 본 장르는 아니지만
제가 본 공포영화 중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 하는 작품.

유전 가장 무섭고 가장 잘만든 공포영화였어요😅

맨날 유전 볼 용기가 안나서 끙끙거렸는데..ㅋㅋㅋㅋ 이런 리뷰 너무 감사합니다.. 좀 덜 무서울 것 같습니다...!!

오우야 유전이 올라오다니!....

진짜.너무너무너무 좋아요.

갓동진!

우왕 평론가님 말씀 재밌어요. 이제 유전 혼자 볼 수 있을듯..

아리에스터 감독님의 연출이 영화를 다보고 다시 보면 ㄹㅇ 이게 악마의 트루먼쇼인가?? 느꼈어용

대박 유전리뷰라니!!

레베카 같은 느낌도 있네요 ... 레베카는 안나오는데 레베카의 망령이 지배하는 맨덜리 저택 ㅎㅎ

아리에스터 감독은 항상 가족관계의 모순성에 대한 연출을 중요시 하는것같아요 그래서 아리에스터 감독의 공포영화는 다른 공포영화에 비해 더 무섭고 기괴한것 같습니다.

오오오 유전 😊😊

비공식작전편 언제올려주시나요😢

제가 공포영화를 잘 안 보다보니 유전만한 공포영화를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너무나 끔찍하고도 무서운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 스포일러도 있나요? 4:35 보다가 화들짝 멈췄는데

아대박!!!!

이걸 해주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