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sub] A restaurant that Mar-rye can't go [Korean Grandma]

외국인들 배려한다고 영어며 일본어며 표시하는 마당에 정작 한국에 사는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은 배려하지 않는게 아이러니하네요

약자를 무시하면 다음차례는 내가된다는것..잊지마시길.

글씨가 작다고생각하지못했고
그림이 작아서 숨어있다고생각하지못했고
영어라고 생각하지못했으며
화면전환은 겪어보지도 못했을뿐더러
기계가 높다고는 전혀 느껴지지도않았다
이번편 눈물난다.
속상하다.

정말 이해 안가는거
왜 테이크 아웃이라고 한글이라고 적혀있을까
포장이라고 해놓고 밑에 영어로 테이크 아웃을 적어놓지
한국인도 외국인도 못알아보겠다,,

이건 공익광고 수준이다 .
할머니보다 더 어린 우리엄마한테도 역정했을 나인데 이거보고 깨닳는다..

근데 이 영상을 보니까 우리나라는 너무 쓸데없이 영어를 너무 많이 쓴다는 생각이 드네요... 터치라고 안하고 그냥 눌러주세요, 테이크아웃이라고 안하고 포장 이렇게 쓰면 누구나 알 수 있을텐데... 20대인 저도 처음 사용했을때 친구들이 다 도와줬어요~~ 저도 어려운데 노년층에게는 진짜 어렵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어버버하고 있는데 사람까지 많으면 마음도 조급해지고...ㅠㅠ

이 기계가 나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 맥도날드 가서 무인주문기계에서 주문하려고 줄을 섰는데 앞에 중년 남성분께서 엄청 헤매고 계시더라고요... 그래도 초반에는 캐셔분이 따로 계시긴 했는데 그때는 한창 바쁠 때라 그런지 캐셔 분도 안계셨어요.
박막례 할머님처럼 터치하는 속도가 느려서 중간중간 초록 화면이 나오니 더 당황하시고, 줄은 더 길어지고... 그래서 제가 ‘실례가 안된다면 도와드릴까요?’라고 묻고, 하나하나 주문하는 거 도와드렸어요.
결제까지 제대로 완료한 후에 그 중년 남성분께서 한숨을 쉬시면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덕분에 살았다’ 라고 하셨어요. 덕분에 살았다라니... 너무 씁쓸해서 웃음도 잘 안 나오더라고요... ㅜㅜ

첫 단계부터 한글이 아닌 '터치' 두 번째 단계는 '테이크 아웃' 게다가 일정 짧은 시간 지나면 사라지는 단계...가독성 나쁜 글씨 굵기와 높은 선택버튼. 약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되어있지않은것같아요. 젊은 사람이 편한게 먼저인지 약자가 불편한게 먼저인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나온 답일텐데 참 답답하네요

노인분들뿐만 아니라 키작은 어린이들 휠체어타신분들 시각장애인분들 너무 많은 사람들을 위한 배려가 하나도 없죠.

울엄마도 어디서 무시당할까봐 항상 당황하시는 어르신들 도와드리고 있어요 ㅠㅠ 어디서 우리들 부모님들고 무시 당할수 있으니 어르신분들이 어려워 하시면 항상 도와 드립시다 ㅠㅠㅠㅠ

마냥 웃을 수가 없네요
지금 어르신들이 힘들어 하시는 저 상황이
저에게 오지 말란 법이 어디있겠어요

자존심상하신다는 말에 뭔가 쿵하고 머리맞은느낌이들엏어여

진심으로 화가나는 영상이다...테이크아웃, 후렌치후라이라고하면 연세드신분들이 어떻게 알고 주문을 하지? 주타겟이 젊은 층이라고 아예 다른 고객층은 제외시켜버리는건가... 인건비 절감도 중요하지만 대책마련이 시급해보인다

솔직히 당황스럽다...직원이 나와서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것도 아니고 적립, 할인등도 정보가 있어야 이용할 수 있고 당황하면 아무것도 안보이고 내가 다 서럽

심지어 기계 자체가 높아서 휠체어를 타는 제 친구는 누르지도 못합니다...누군가는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기술이 편리한 기술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빠가 서울에서 고향 돌아가는 첫차를 타야되는데, 무인기계랑 어플로만 예약되고 창구는 오픈 안해서 몇 시간을 터미널에서 기다렸다고 했을 때 진짜 너무 속상했어요. 저도 이 영상 첨보고 앱 만드는 사람으로서 노인층 소외받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디지털소외 너무 심한 것 같아요....젊은 사람들은 그렇다치지만 갈수록 너무 배려가 없어지는것 같아요😥 막례할머니 말씀 다 맞는 말씀인 것...

첫 화면부터 터치, 테이크 아웃이 나오면 노인들은 어떻게 주문하라는 건가요 모든 사람들이 영어를 다 안다는 전제를 버려주세요 여기는 한국입니다 모든 사람이 영어를 다 알아야할 필요도 의무도 없어요

며칠 전 간 카페에서 다 영어로 된 메뉴판을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전 영어할 줄 아는 20대인데도 순간 당황스러운 마음이 턱 들더군요. 인스타에서 유명한 소위말하는 '힙'한 카페였는데, 자기 고객들은 모두 영어를 할 줄 안다고 생각아는지 어쩐지 그 마인드가 참 웃기더군요.

누가 이런 짓거릴 해놨어...?! >>진짜 진심..

한번은 친구랑 햄버거 먹다가 무심코 고개를 들었는데 한 아주머니가 천원 지폐 두장을 들고 카운터로 가시더라구요 감자튀김 달라고 하셨는데 직원분이 단호하게 기계로 가서 주문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주머니는 당황하면서 기계로 가시긴 하셨지만 주문을 못하고 지폐를 손에 쥐고 계속 계시더라구요 너무 마음이 쓰여서 바로 일어나서 가서 도와드렸어요 정말 이런일을 다시는 보고싶지 않아요 마음이 아파요

디지털 소외 정말 심각하더라구요..
키오스크 매장 가보면 어르신들 한참을 키오스크 기계 앞에서 씨름중이시고.. 어려워서 카운터 주문 하려고 가면 키오스크 주문해라고 면박주는 경우도 많구요..
병원이나 주민센터처럼 사용방법 알려주는 봉사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무턱대고 키오스크로 주문해라 하는 현실이 참 씁쓸합니다.
키오스크 메뉴얼이 기계마다 제각각이라 20대 후반인 저도 버벅이는데 어르신들은 더 어려우시죠... 명절날 기차표 예매라든가 키오스크라든가 디지털 기계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특정계층을 의도적으로 소외시키는거 같아서 참 마음이 안좋습니다

저도 굉장히 공감합니다.
하루는 어떤 할머니께서 길을 물어보시기에
저기 GS25가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있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런데 간판을 읽질 못하시더라구요. 생각하지도 못한 일에 당황해서 모셔다 드린 경험이 있습니다.
또 하루는 어머니께서 길을 찾으시는데 코앞에 있는 목적지를 발견하질 못하셨습니다. 굉장히 긴 영문으로 아주 작게 써있는 간판이 눈에 들어오지 않으셨나 봅니다.
저는 한문을 읽을 때 한 글자씩 천천히 더듬더듬 읽습니다. 중간에 막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머니께서는 단숨에 읽어내십니다. 영어보다 한문 교육이 더 익숙한 세대이시니까요. 제가 간판이 한자로 된 거리를 거닌다면 어머니의 심정을 이해하겠지요.
사회에 배려가 많이 부족함을 깨닫고 있습니다.

맥도날드 무인 자판기는 늙어서가 아니라...30대인 나도 헷갈리고 정말 잘못 만들었음.

아...ㅜㅠ 노인 소외ㅜㅠ 그럴수도 있겠네요 우리도 언젠가 뒤쳐지는 세대가 될텐데...ㅜㅠ 실버세대에대한 배려가 필요한 것 같아요....

기계가 저리 높으면 아이들이나 휠체어 타신 분들도 이용하지 못하겠네요... 유니버셜 디자인에 더 신경써줬으면 좋겠어요.

요즘 스*벅도 현금없는 매장이라고 현금은 안 받는다고 해서 당황했던 적이 있네요..
나날이 과학기술이 발전하는 건 좋은데 노약자의 배려가 더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이 영상 보면서 유라님 기획력에 감탄하네요. 최근 어느 분께 막례쓰 소개했더니 컨텐츠가 뭐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분의 삶' 했더니 갸우뚱.
오늘 영상이야말로 막례쓰가 누구신지 잘 보여주네요. 앞으로도 할머니 입장에서 세상 보는 영상 많이 보여주세요.

어르신들은 그런가게는 불편해하시죠
막례스 불편하지않게 감성적이면서 편한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제 부탁으로 떡볶이 사러가셨는데 무인기계 때문에 곤혹 치르시다가 겨우 주문하셨는데 알바생이 못 하시면 하지 말라는둥 그런 식으로 말하고 변해가는 세상 때문에 힘들다고 넌지시 말씀하셨는데 어찌나 속상했던지요...ㅜㅜㅜㅜ
아무리 4차 산업혁명이다 뭐다 하면서 바뀌더라도 디지털 소외 계층에 대한 대책 마련은 필요해요ㅜㅅㅜ

60세이신 친정엄마도 햄버거세트를 좋아 하세요
몇번 가르쳐 드려도 무인주문을 못 하세요
친정갈때마다 전화드리는데 꼭 하시는 말이 불고기버거세트 사와 달라세요
딸애꺼와 두세트를 포장해서 도착하면 그리 좋아하세요
뭘 눌러야될지 모르시겠데요
화면이 꺼지거나 화면이 휙휙 지나가면 무섭다 하시고오ㅡ
여러번 시도는 해봤는데 그냥 나오셨다고...
너무 마음이 아파요...

아 진짜... 키오스크를 쓰더라도 알바생이 주문받는것도 있어야함.. 젊은 사람들도 늘 이용하는 사람 아니면 헷갈리는 마당에 ... 키오스크 앞에 사람들 우루루 기다리고있고 알바생들은 멀뚱멀뚱 보고만 있는거 보면 화나요

님들 이거 먼나라 얘기같죠?? 요즘 아이들은 코딩배운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지금 2030대도 이십년만 지나면 어케될지 몰라요

터치-누르다
테이크아웃- 포장
프렌치후라이-감자튀김
우리말이없는 고유명사도아닌데ㅠㅠ 조금만 배려해주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것같아요!! 키오스크 제작하시는분들이 꼭 봐주셨으면 하는 동영상이네요 저도 맥도날드에서 키오스크 첫 주문할때 많이 헷갈리더라구요.. 할머니모습이 머지않은 미래의 우리 엄마아빠의 모습이라고 생각되는게 너무 슬프네요ㅠㅠ 유라님 좋은동영상 감사합니다!

이영상을 맥도날드측에서 보고 개선해주셨으면좋겟네요.. 정말유용한영상이에요.. 우리어머니도 이러셧을듯싶습니다

난 눈물 나온다 할머니랑 17년을 같이 살아왔는데 어렸을땐 내가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할머니한테 물어봤는데 이젠 너무나도 달라진 세상에 할머니가 나한테 물어본다 정말 마음 아퍼요

제나이 57살인데요
햄버거가게 갔다가
그냥나와버렸네요
먹는건 맘편히 먹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니들 나이들어봤니!!
나 젊어봤다~~

이 양상은 정말 정말 필요한 영상이고 많은 분들이 보셔야할 영상인것같다.

햄버거집 갔는데 나이가 지긋한 분이 주문기계앞에서 몇번을 실패하는데 직원도 가만이있고 뒤에 줄선 사람들도 인상만 쓸뿐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결국 선생님 좀 주문 도와드려도 될까요 하고 도와드렸는데 도대체 직원은 융통성이 없는지 ~ 기타등등 씁쓸

너무 화나서 눈물나네요,,,,,저거 신체 장애인들은 너무 높아서 휠체어 앉아서는 터치도 못해요. 시각장애인들은 당연히 주문 못하고요. 시각장애인들 인구도 굉장히 많은데 우리나라는 배려가 너무 없지요. 그들도 고객이고 국민이고 시민인데. 맥도날드 가서 보니까 50대 중반 아주머니도 엄청 어려워하시더라구요. 어후 열받아.

뭔가 감자튀김이라고 적어도 아는데 후렌치후라이 라고 적은거 보고 좀 뭔가 확 느껴졌어요..!앞으로 저런기계나 마케팅이나 나이 좀 있으신 분들도 잘 접하게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하나도 안웃기고 계속 정색하면서 봤어요. 나한텐 편하고 회전율 빠르니까 무인기계가 더 도입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우리 부모님세대는 아직 어려움이 있는걸 느꼈어요. 못된 이기심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다른 방안이 있었으면 좋겠어요ㅠ 막례쓰 불고기버거 100개든 다 머거ㅠㅠㅠ

2년전에 카이스트로 진로체험 같은거 갔을때 초딩반 고딩반이였는데 드론 조종 해본적 있냐니까 고딩은 몇명 초딩은 거의 다들더라ㅋㅋㅋㅋㅋㅋ 보고 벌써 걱정됐음

할머니가 다시 주문하실 때 "에라 모르겠다 다시 해보자" 라고 말하시는 게 너무 마음에 와닿았어요! 틀려도 괜찮아 못해도 괜찮아 다시 하면 되지 라고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힘이 됐어요 ㅠㅠ 할머니의 마인드가 너무 멋있어요 ㅎㅎ 이번 영상 늦게 봤는데 정말 마음에 와닿아요 :-) 잘 보고 갑니당!

무인은 그렇다고 치는데..
영어남발이랑 글자크기라도 제발 고치자!
맥날 버거킹 30초인 나도 버벅거렸다.
처음 화면 누를때 시니어용 누르게해서
노인분 맞춤 글씨, 글고 노인분들이 좋아하실 메뉴들만 추려서 크게 크게 쉽게 만들자.
노인분들은 커스터마이징 이거보단 확실히 드시는 것만 드시는 경향있으니 노인분들 자주 찾으시는 메뉴로만 구성했음,. 글고 도움요청 버튼 이런 것두 제발 만들기

내가 쓸때는 못 느꼈는데 .. 어르신들의 입장으로 보니까 막판에 유라님이 "감자튀김이라고도 안써있었지?" 이 말이 맴도네요.. 진짜 젊은세대에 맞춰 기계화가 되고 있다는게 어르신들을 구석으로 모는건 아닌지 ㅠㅠ 시대가 역변하진 않을테니 우리 엄마 아빠 모시고 변해가는 시대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저 또한 노력해야겠네요

저는 이 기계가 나오자마자 어르신들이 당황하는 장면을 목격해서 정말 마음이 아팠는데 할머니 시점에서 영상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패스트푸드점을 생각보다 많은 어른들이 이용해온걸로 알고 있는데..

정말로 요즘은 입석은 다 노인분이라는데 기차 타고 오면서 실감했습니다 ㅠ ㅠ 전부 노인분이 서있더라고요 저도 앱을써서 예약했는데 작은 배려도 필요해 보여요

이거 진짜 기획해주길 원했습니다 할머니나이대가 아니여도 저희 부모님세대도 이런 기계로 주문하는거 보면 당황스러워하더라구요.
기계자체에 당황해서 아는것도 제대로 못하더라구요. 요즘 정말 1년마다 금방바뀌는 세상에 나이든 사람들은 더욱 소외되는것같아요.
소외층도 사용할 수 있게 프렌치프라이보단 감자튀김으로 테이크아웃보단 포장으로, 글씨도 크게해서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언제든 우리도 그 소외계층이 될 날이 올테니까요

저는 디지털보다 외래어가 더 심각한것같네요...
무인기계는 노인분들이나 노약자분들도 음성인식이나 옆에 설명같은게 쓰여있다면 어느정도 할수는 있겠죠
하지만 외래어는 영어를 어느정도 알아야 외래어도 이해되는게 많다고 생각해요 심지어 터치나 후렌치 프라이는 노인분들도 이해하실수있는 단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래어를 썼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요즘거리에 나가서 식당이나 카페이름같은것도 다 영어고 메뉴도 영어고 저는 학생인데도 영어를 잘 못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 살면서 영어가 필요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영어공부를 안하는것도있고 저는 우리나라에서 배우는 영어는 보통 지문을 읽고 해석할수는 있지만 외국인분들과 의사소통은 할수없다 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영어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영어없으면 못사는 세상이 온것같아요
노약자분들을위해서라도 과도한 기계사용과 외래어,영어 사용은 줄어들었으면 좋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은 완벽하지않습니다. 두서없이 생각나는데로 썼어요ㅋㅋ 읽는데 불편하셨어도 그건 제가 고쳐야되겠죠)

이 영상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저희 할머니도 햄버거 좋아하시는데 이런 가게들 오면 “니가 시키고 와” 하세요... 아무리 시대가 현대화 되었다고 하지만 혼자 오신 어르신들이나 약자들을 위해 호출버튼이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한 명쯤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젊은 사람도 힘들어요 무인주문기계.. 터치패널이 잘 눌러지는것도 아니고 몇번씩 헛손질하게 하는... 그럴거면 알바는 왜 쓰는건가요 왜 손님이 노동을 해야하죠

오늘의 명언 [누가 이런 짓거린했어?? 염병같은 짓거리 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

저희할머니도 가스보일러 고장났는데 ARS로 접수하는 as를 못해서 일주일을 냉골에서 지내셨데요. 이것말고도 대부분 다 저한테 전화하셔서 말씀하시고 제가 대신 접수하고있어요. 가끔 귀찮기는 하지만 제가 안하면 할머니는 직접 사무실로 찾아가시더라고요. 가스공사사무실 어딘지는 어떻게 아셨나 싶지만;; 진짜 자식없고 손주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생각되더라고요. 디지털소외계층 너무 많고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매번 생각하는데 이 기획 너무 좋아요ㅠㅠ

버거킹은 채소 추가를 무인기계에서 주문 할 수 없게 해놨더라고요. 무인기계만 놓을 거면 모든 주문이 가능하게 해줘야 하는 건데 말이죠. 그래서 사람있는데 가서 하니까 엄청 귀찮아하면서 틱틱 거리더라고요.
저도 짜증내면서 기계에서 주문 안된다고요! 이러고 주문했네요.

카드가 없거나 키가 작은 어린친구들도 와서 주문도 못하겠네 처음주문해보는 사람들도 못하겠고..

불필요한 외래어 심각하긴 함.. 대체 가능한 건 다 한국어로 해야지.. '테이크 아웃'을 꼭 써야할까..?

미디움 라지를 한국어로 왜 써놓는건지 터치하세요 테이크아웃부터 시작해서 후렌치 후라이;;; 진짜 불필요하다

출산률은 떨어지고 노인시대가 오는데 사회적 배려 뒷받침이 부족하네요 나중에 나도 저 나이가 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년에 학생들에게 수업 자료로 보여주었는데 반응이 좋아서 올해도 보여주려고 합니다. 학생들에게 이러한 문제점을 어렵지 않게 와닿게 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

터치-누르다.
테이크아웃-포장
디저트-후식
프렌츠후라이-감자튀김
이런식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바꼈으면 합니다.

이제는 연세가 있으신 분들도 모두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사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네요.

외국스러운게 세련된거마냥..
길거리 도로명에도,저런 주문하나에도.. 우리생활속에 너무나 넘쳐나요.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교사인데요
혹시 수업 자료로 영상을 시청해도 될까요?,,
손녀분의 허락을 기다려봅니다^^

눈물나서 못보겟음... 난 비혼주의자라서 늙어도 나 가르쳐줄 손녀 없다고 ㅠㅠ

글씨도 작고 위치도 너무 높고 제품명은 거의 다 영어고. 눈 나쁘고 키 작거나 휠체어 탄 사람은 이제 외식할 수도 없겠어요.
솔직히 무인기계는 인건비 줄이고 소비자에게 노동력을 전가하는, 우리한테 득 될 게 거의 없는 기술 ....

맥도날드는 진짜 헷갈림.. 무인기계 애용하는 사람인데 메뉴 카테고리도 버거면 버거 사이드는 사이드 이렇게 나눈게아니라 시그니처,프리미엄 머머 이렇게 나눠가지고 기본버거 찾을때 한참걸렸음

젊은 사람들도 주문하다가 욕하는데...참 테이크아웃 기가막히네요... 포장이라고하면 되는것을

노인들은 먹지 말란거지 저건... 카드없고 눈 어두운 노인들은 어떡하라고....

*후렌치 후라이 염병허고 있네 ㅋㅋㅋ 근데 이 영상을 보기전까진 별 생각이없었는데 많은걸 생각하게하는 영상인거 같아요 사회적 약자들은 소외시키는거 같아서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네요 ㅠㅠ*

현재 외국에서 사는데 외국어다보니 읽는게 느려 초창기에 저런 무인기계 앞에서 쩔쩔맸던 경험이 있어요. 뒤에 사람들이 눈치주니까 당황해서 더 못하겠더라고요.
전에는 무인기계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 그때 이거 정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겐 힘든 일이구나 느꼈었습니다......무인기계를 들여놓더라도 익숙치 않은 사람들을 위한 쉬운 설명과 조작, 키가 닿지 않는 사람, 눈이 잘 안보이는 사람 등 여러가지 고려해야할 점이 많아보이네요.

맥날영상 올라온 기념으로 또 보러왔어요ㅋㅋㅋ

아.. 영상보고 너무 속상해서 울었어요.. 자존심 상해서 못하것다 라고 하시는데.. 울컥.. 뉴스에서 봤을 때는 저걸 왜 못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으네요.. 노인분들 힘들어하시면 도와드려야겠어요.. 꼭

와..이런영상 너무 좋아요. 평소엔 아무렇지않게 사용하던 기계인데 노인의 시선에서는 어떻게 보이는지 구체적으로 알수있네요.... 이런단점들이 개선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무인기계를 사용할수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지금 젊은사람들도 언젠간 노인이 될테니까... 노인들도 편리하게 살수있는 사회가 되기를.. 좀만 배려하면 될 것 같아요

영상 볼때 마다 가슴 시린다... 종종 매장이나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고 있으면 중년층 손님들이 기계 앞에서 안절부절 못하시는 경우를 보았다 이리저리 눈치를 살피시며 종업원을 찾으신다 (거의 종업원은 근처에 없는경우가 대다수) 그러다가 주변 손님들을 살피시다 눈이 마주치는 손님한분께 부탁을 하신다.. 나도 종종 부탁을 받아봤고 친절히 도와드리지만 그때 마다 부탁하신분은 내 식사를 방해했나 싶은 마음에 굉장히 미안해하신다 부탁하시기전에 내가 먼저 가서 도와드릴까요 여쭈어보면 너무너무 고마워하신다 주문을 하기 전부터 그리고 주문이 끝나 내가 자리에 돌아갈때 까지.. 이 영상을 본 이후에는 음식점 뿐만 아니라 이젠 어딜가도 낯설고 커다란 기계가 가득한 세상 속에서 어쩔줄몰라 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먼저가서 도와드린다 아무리 내가 바쁘더라도... 세상은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 노력하고 개발하지만 그 인간에 노인은 포함되어있지 않은것처럼 외면 하고 있다

테이크아웃 ㅡㅡ 후렌치후라이 한글이 없는것도 아니고
카페에서도 음료 시킬 때 사이즈 물어봐서 작은거라고 하면 스몰이요? 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우리 나라에서 한글을 쓰는데 번역이 필요하다니 참 속상합니다

노인들 대상이 아니더라도 햄버거집 키오스크는 시인성이나 직관성이 부족해서 젊은 사람도 자칫하면 ??? 상황되거나 원하지 않게 주문되기 쉽더라고요. 메뉴가 몇가지 없는 식당 키오스크라면 모를까, 세트/단품/기타메뉴/음료수/포장/매장식사/카드/현금 등등의 변수가 수두룩한 햄버거 주문에서 키오스크 인터페이스의 편의성 증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맥도날드는 영상을 보고 개선해라!!!! ㅠㅠㅠㅠㅠㅠ

엄마가 세무서좀 같이가자고 해서 따라갔더니만 컴퓨터로 납부하는 시스템이라서 따라가자고 한거였음. 나도 처음에 버벅거려서 직원한테 얘기하니까 좀 틱틱거리면서 알려줘서 기분나빴는데 엄마는 오죽했나싶음 ㅠㅠ 들어갈때 엄청 기죽어보여서 맘이 안좋았음..이게 2년전 영상이지만 여전히 바뀐것도 없어서 참 씁쓸하네요.

와 이 영상은 진짜 배울 게 너무 많아요 ㅠㅠ
저는 이미 너무 익숙한 상황이니까 이게 누군가에게 불편할 수도 있겠단 생각도 못했는데
한글로 표현할 수 있는 말도 굳이 영어로 하고,
지폐는 사용이 안되고,
글자크기나 기계의 높이 등 정말 문제가 많았네요.
불편함을 인지하지 못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주신 할머님과 기획해주신 유라님 모두 감사합니다!

비단 노인들만의 문제는 아닌게, 현재의 젊다고 말하는 20.30대 세대도 현 10대와는 많은 차이가 난다.. 현재 초등학생들은 학교에서 코딩을 배운다고 하는데, 점차 변화가 빨라지는 사회에서 우리는 좀더 너그러워져야 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안심하고 있을 당신이 대상일테니까.

유라님,,, 기획력 무엇,,✨

눈물 나는건,,,저만 그런가요?,,,,벌써 서글프다,,,우리도 언젠가 닥칠 일이지 않을까,,,ㅠ

이런 걸 보면 정말 우리 사회에서 약자들은 소외된 채 일부 구성원들만을 위한 발전만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고객층으로 고려되는 나이대 사람들을 위한 편의성도 물론 중요하지만, 정보 취약.소외계층을 배려하면서 개선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상생활에서 잘 생각해보지 못한 것들을 이 영상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주문하시려면 '터치'해주세요 부터가 얼마나 폭력적인지 이 영상을 보고나서야 깨달았네요..ㅠㅠ 무인기계 편하다고 좋아하기만 하던 저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바로 그 다음 장면도 가관.. 멀쩡한 포장이란 단어 두고 테이크아웃이란 단어를 쓰면 영어 못하는 사람은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취준생이라 롯데 이번 동계인턴 관련 잡카페를 갔었는데요..세븐일레븐 계열사에 참여했어요. 최근 롯데에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관심이 많은데 세븐일레븐 역시 무인화 자동기계 도입에 굉장히 적극적이더라고요.
패스트푸드점에서 이용을 하지못하고 서성이다가 발길을 돌리는 중년, 노인들을 많이봐서 소외계층에 대한 생각은 어떤지 세븐일레븐 재직자분께 물어봤는데 '그 사람들까지 케어해줄 생각 없다'라고 말하더라고요
이미 중장년층은 스마트폰에 익숙하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소외계층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당연한 현상이다. 이런 부분까지 신경을 다 쓸 수는 없다 라고 말하던데.. 이윤을 추구하는 사기업에서 맞는 말이긴 하지만 씁쓸하긴 하더라고요 . 무조건 이윤만을 추구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옳은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우리나라는 타 국가들보다 이런 신기술 도입속도가 엄청 빠른편인데 그만큼 소외되는 계층도 많다는 기사를 전에 읽은 적이 있는데 기업도 CSR 차원에서 이런 노인 소외 현상에 주목하고 배려해줬으면 좋겠네요

영상 업로드는 1년전이지만, 1년이 지나도 지금 현실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상황이네요. 만약 우리 할머니가 이런 상황에 처해 있다면 시도 해보지도 못하고 바로 다른 음식점으로 갈 생각하니깐 마음이 아프네요.
그리고 실제로 한 맥도날드에서 할머니께서 무인기계를 쓰시지 못하고 사람주문 하는 곳에서 계속 기다리다가 주문받는 사람이 나와야 주문을 하시더라고요..정말 노년층 보다는 젊음 층에서 기계화가 된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영상이 더 유명해져서 수정되는 곳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ㅠㅠ은행도 음식점도 점점 아빠가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줄고 있어요

취지가 너무 좋은 영상인 것 같아요ㅜㅠㅠ 지금 정말로 현실적인 문제니까요ㅠㅠㅠ 노년층뿐 아니라 시각에 문제가 있는 분들도 어려움을 겪고 계시겠죠ㅜㅠㅠ

테이크 아웃이라고 쓴 거 너무 황당하네요.. 포장이라고 쓰면 안되는건가?

정말 컨텐츠 기획 최고네요 ㅠㅠ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이 느끼고 갑니다

유라님 트렌드도 잘 읽고 사회문제도 잘 캐치하셔서 센스있게 영상에 녹여내는거 대단한 것 같아요.

왜 괜히 부모님생각나서 슬프지.
눈물난다..

무인화는 젊은 사람들한테도 문제에요.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뺏기고 노인분들은 사회 기반시설을 이용한 기회를 뺏깁니다.

컨텐츠 너무 좋네요

정말 좋은 컨텐츠 주제인것 같습니다 이런 주제가 많아지고 노인분들에게 좀 더 편안한 무인기계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

일본에서 문화/사회/미디어학을 전공중인 학생입니다.
이번 영상이 정말 너무너무 제 전공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해서,
같은 전공을 가진 외국인 친구들을 모아 해당 영상을 보며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ㅠ ㅠ
평소에는 아무런 생각없이 당연한 듯 사용했던 기계인데, 노년층의 시점에서 바라보니 불편한 점이 한 두개가 아니었습니다.
앞으로 기업쪽에서 새로운 기술을 만들 때에는 청년층/중장년층 뿐 아니라 노년층의 시점도 갖추어 디지털 디바이드(노년층 디지털 소외)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확실히 느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이 당연한 것을 너무 간과하고 살았다는 느낌을 받아 반성하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진짜 누가 이런 염병할 짓거리를 해놓은 겁니까 ㅋㅋㅋㅋ 아 이번 컨텐츠 진짜 의미있네요. 이거 보고 기업들이 배려를 좀 배웠으면 합니다.

유라님 기획 최고! 많은 걸 생각하게 해요

진짜 이건 고쳐져야 하겠네요 영상 보는데 마음이 넘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