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visitor at 5 a.m.

병원만 들어서면 덜 아픈거 꼭 학창시절 진짜 몸이 너무 안좋아서 조퇴했는데 교문만 나서면 몸이 개운해지고 씻은듯이 낫는 뭐 그런거랑 비슷한거 아닐까요 ㅋㅋㅋㅋ

차 빼달라는 김에 병문안ㅋㅋㅌㅌ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엉겁결에 반가워했댘ㅋㅋㅋㅋㅋ

그래도 아픈 거 참고 병 키우는 것보단 할머니처럼 아플 때 바로바로 가는 게 자식 입장에서는 좋더라구요. 할머니 큰 병 아니라서 다행이에요!

물 많이 드세요 할머니 ㅠㅠ 그래야 돌이 소변으로 나와요. 그리고 체내 요산 농도를 높이는 고퓨린 음식인 내장 고기 (곱창, 막창 등)와 고등어, 삼겹살, 오리고기 등이 결석/통풍을 유발할 수 있어요! - 간호사하는 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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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병원가면 안아파지는거 소름 지금 맞장구치면서 보고있어욬ㅋㅋㅋ아니 심지어 응급실에 실려가도 일단 도착하면 괜찮아지는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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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쓸일은 아니지만 오늘 기노쿠니야 란 큰서점에서 ゛71살 바크망네의 인생대역전〟을 구입했읍니다 두군데를 찿아다녀셨어요 정말 한국에서 할머니의책이 나왔을때 얼마나부러웠는지 ...일본에서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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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할머니의 자녀들도 범상치 않다 생각난 김에 새벽 다섯시에 병문안오는 딸과 아픈 엄마에게 돌먹어서 돌생긴거 아니냐고 묻는 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머니 아프지 마여❤❤앞으로 편들 허락 맡고아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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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아프지 마세요ㅜㅜㅜㅜ 첫 화면부터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음

지금은 괜찮으시다니 완전 다행ㅠ 알림으로 병문안 어쩌구 뜨자마자 놀라서 헐레벌떡 뛰어왓자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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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괜찮으시죠? 아프시면 안돼요..항상 건강하게 사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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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무니 아프지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