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썰전 54화_김진우 2편

폭포수 커브 김진우선수
힘든시기 잘견뎌내고
멋진 야구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인생2막 되시길^^

진우야 내가 3살 형이니까 댓글 편하게 달께
너때문에 사야에서 02년에 41번 달고 05년에 55번 달고 뛰고 그랬다. 너 1군 복귀하는 날 강남 교보생명뒤 육회집에서 야구중계 보다가 눈물 찔끔 흘리다가 친구들한테 ㅄ 취급 받고 그랬다. 너 은퇴한다는 날 한번도 해본적 없는 참치집에서 혼술하고 그랬다. 그니까 사인볼 저 주세요ㅠㅠㅠㅠ

맨날 야구하는것만봐서 험악할줄알았는데 언변도좋고 순하네 ㅋㅋㅋ

풍운아 행복해보여서 보는 나도좋다.

천부적인 재능. 메이저급 하드웨어. 폭포수 커브.
다만 마음이 너무 여려서 멘탈관리를 못한게 롱런하지 못한 이유 아닌가 아쉬움이 남아요.
오랜방황끝에 마운드에 다시 돌아왔을때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제2의 인생 하시는 사업 꼭 성공하시길.

김진우 선수 성격이 밝아서 보기 좋네요.

김진우 선수 앞으로 지도자로 승승장구 했으면 합니다~~화이팅 하세요~~^^

와 1,2탄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피지컬이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대박나세요~

김진우 선수 진짜좋아했었는데

오래전에 사진도 찍어주고, 사인도 받아 그게 여전히 집에 있는데, 그리고 경기장에서 몇번이나 공을 선물로 던져주던 기억나네요. 이제 지도자로써 제 2의 인생 즐겁고 재미나게 살아가길 기대합니다

정말 팬입니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좀 아쉬워요
제2의 인생에 밝은 길만 펼쳐지길 기원합니다

김진우형님,진짜 야구계 풍운아셨는데 앞으로는 탄탄대로 꽃길 걸으셨으면 좋겠습니다.행복하세요~

크 김진우 선수하면 커브 아입니까~! 화이팅입니다

김진우선수 12년도에 선발 나오셔서
1회에 KKK잡는 모습 기억나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김진우 없는 기아는 없다.. 라고 82년 타이거즈 어린이 회원은 아직도 그리워 합니다...

김진우 선수 몸 되게 작아졌네요;; 광주진흥고 투수로 동대문에서 시합뛰는거 보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신교진단장님의추진력은 👍👍

김진우하면 웬지 아쉬움이 남는 선수~♡

제 2의 인생 응원합니다.

기아팬은 아니지만 크보팬으로 김진우선수는 늘 응원했는데.이렇게 영상으로뵈니 너무 좋네요.
김진우선수 과묵하실중알았는데..
말씀하시는게 너무 순둥숭하시네요
반전매력..

커브왕 김진우 선수 꽃길만 가즈아 !

형님. 어린시절 모든 게임 닉네임이 ‘김진우 화이팅’으로 설정했을 만큼 형과 기아를 좋아했던 팬입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소식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형 경기 직관하러가면 느껴졌던 묘한 편안한 그 느낌 잊지못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외쳐봅니다. 김진우 화이팅!!!

낼 모레 40인데 최동원 선수 커브를 보고
자라지는 않았다 그당시에는 내가 너무 어려서 그냥 잘던지는 투수란것만
알았지 우리나라 최고의 커브를 구사하는
선수가 누구냐고 한다면 난 내 눈의로 보고 느꼈던 김진우 선수의 커브가 최고라고 말할수 있다 타팀팬 이지만 정말 엄청나게 응원했었는데 이제는 제2의 인생 행복하게 사시고 가끔씩 이런 방송에서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김진우 선수~~ 기억나실진 모르겠지만 12년도에 광주에서 사인 받았던 기억 나는데 정말 친절하게 사인 해주신거 기억나요ㅎㅎ그땐 어려서 정말 덩치 크셨던 김진우 선수가 정말 무서워보였는데 정말 착하시고 사려 깊은 분이란걸 느꼈습니다 제가 롯데 팬이여서 저번 롯데 입단 테스트 꼭 붙으셔서 롯데 유니폼 입고 다시 뛰시는 모습 보고싶었는데 아쉽네요ㅠㅠ 앞으로의 제 2의 인생도 응원할게요 김진우 화이팅!!

김진우선수 정말 제2의 인생이 누구 보다도 더 잘 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항상 응원합니다.박명환tv도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기아팬으로서 12년도 활약이후 더 잘할수있을거 같은데 부상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은퇴이후 박명환야구티비를 통해서 근황 알수있어서 좋네요.
후배양성에 힘써주시는 김진우 선수!! 기아팬으로 감사했습니다. 제2의 인생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김진우 화이팅~!!

김진우 선수 타격도 잘하고 정말 효자였네요..
자신의 선택에 후회를 하지 않았다는 것도 정말 멋있는 것 같아요.
이제 지도자로서 더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드디어 2편을 ㅋㅋ 김진우선수 평탄하지 않은 야구인생이지만 기아에서 마무리한건 좋았네요^^ 어머니에 대한 사랑도 느껴지고
김선수는 후회 안한다고 하지만 시애틀 김진우는 못봐서 팬의 입장에서 아쉽구요ㅋㅋ
Jb(?종범)야구교실 잘 되기를 바라고 엘리트선수 육성에 이바지하시길 ㅋㅋ잘봤습니다^^

인생에 지금까지 최고이자 마지막까지 최고인 커브볼을 던지는 김진우 선수
앞으로 제 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팬으로써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역대 한국 야구 최고 유망주 투수 중 한 명이셨고, 실제로 KBO 리그에서 적지 않은 임펙트를 남긴 김진우 전 선수의 인생 제 2막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김진우 전 선수가 보여줬던 폭포수 커브 김진우 전 선수의 제자들이 더 멋지게 구사하는 모습 기대합니다. 김진우 전 선수 파이팅!

김진우 선수편 재밌게보고있어요ㅋㅋㅋ3편도 빨리 올라오기를..🙏

기아 팬은 아니지만 야구 중계를 통해서만 봐왔던 다소 강한 인상의(?!) 김진우 선수,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1, 2편이었습니다. 모친께서 별세하시고 난 후에 정말 많이 힘드셨을텐데 그간 그라운드를 지키고 내려오셨음에 저 또한 울컥했네요. 박경태 선수와의 티키타카(?)가 기대되는 3편도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박명환야구TV 화이팅! 김진우 선수의 제2의 인생도 화이팅입니다!!!

2007년 부터 아버지 때문에 야구를 보게 된게 어느덧 지금까지 보고 있네요 김진우 선수 방황 하시다 복귀 하셨을 때 경기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아쉬움이 크지만. 아쉬움이 큰만큼 앞으로 더 좋은 일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제2의 삶 응원합니다.^^

김진우선수. 처음 혜성처럼 등장했을때의 임팩트는 엄청났습니다. 이승엽선수가 당시 최고의 폭포수 커브라고 칭찬했던게 기억이 남네요. 보여지는 이미지와 말씀하시는 이미지가 정말 다르고 마음이 따뜻하신분 같습니다. 하시는 야구레슨 대박나시고 응원하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김진우 선수
커브는 예술임

이렇게 방송으로 얼굴을 보게되니 엄청 반갑네요 김진우선수 ㅎ
후배들 양성 하셔서 김진우선수같은 기가막힌 투수 만드시고 기아에서 뛰게 해줘요 ㅎㅎㅎㅎ
박명환TV 즐겨보는 구독자 입니다 ㅎ

김진우 선수 폭포수 커브 진짜 좋아했는대 잦은 부상으로 경기 뛰는걸 많이 못보서 아쉬웠는대 이렇게 다시보니 반갑네요~
제2의인생 레슨장도 잘 되시길 바랍니다~^^

김진우 선수랑 나이때도 비슷해서 항상 김진우 선수 야구인생이랑 같이 커 온거 같습니다. 김진우 선수 하면 폭포수 처럼 떨어지는 커브볼이 항상 생각이 나네요. 팬이 소중한걸 잘 아시는 김진우 선수
제2의 인생도 번창 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잼있네요~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덕분에 즐겁게 야구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진우선수를 영상으로라도 다시볼수있어서 좋네.
롯데팬으로서 입단테스트 받았다고했을때 내심 기대했는데 나중에라도 롯데와 인연ㄱㄱ

김진우 선수 제2의 인생 응원합니다 화이팅!!

진우형 ㅋㅋㅋ 인스타에서 애들 가르치는거 잘 보구있습니다. 선수때도 멋있으셨지만, 지금 애들 가르치는모습도 정말 멋지세요. 좋은지도로 한국야구에 많은 발전 부탁드립니다 ㅋㅋ 진우성 화이팅!

해태에서 기아로 막 넘어온 그 시절 타이거즈의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켜주던 김진우선수를 기억합니다. 잠실에서 김진우 선수를 봤을때 큰 체구와 아우라에 겁먹고 싸인요청을 드리고싶지만 참았는데, 나중에 일화를 들어보니 그렇게 친절하시다 하더군요ㅎㅎ
이제 은퇴하셔서 야구장에선 당분간 뵐수 없지만.. 언젠가 멋지고 열정적인 감독님으로 팬들을 만나주세요. 김진우선수 제2의 인생을 오랜 팬으로써 응원합니다!

당당함! 파워커브! 기아선수중 가장좋아했던 복귀전 중계보면서 내눈에서 눈물을 흘리게만든 선수...김진우선수 나이도 동갑이라 무척팬이었는데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길바래요^^

김진우선수의 폭포수커브가인상적인데 입맛이더맛갈스럽네요 3편기대합니다 명환이형

꿀잼이네요ㅋㅋ 고교 때까지 야구했던 친한 형님이 있는데 가장 공이 좋았던 투수가 누구였냐고 물었더니 김진우였다는 말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공이 완전 돌덩이같았다고ㅎ

졸잼이네여 ㅎㅎㅎㅎ

김진우선수 시에틀 갔으면 추신수선수랑 같이 생활했겠네요

김진우선수. 착한이미지 변치말고 이대로 쭉 가셨으면 합니다.
항상 몸건강잘챙기시구... 승승장구하십시요 인생의삶의 있어서

김진우 싸인볼 관심하나도없음, 얼굴은 험악하게 생겼어도 사인한번 거절한적없음, 특히 아이들한테는, 김진우 11번, 34번, 41번, 55번 사인볼 보유중
공백기만 아니였으면 지금까지도 현역으로 뛰고있을선수인데 너무 아쉬움

방황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생각을 제일 먼저 나게 하는 선수. 김진우.
타이거즈의 아픈 손가락..
멘탈관리 전문 센터가 있어서 관리를 잘 해줬더라면..
제 2의 길을 응원합니다.

제 2의 인생도 보람찬 인생 되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그때 김진우선수는 진짜 짱이였음

아픈손가락... 정말 모든 기록을 다 깨줄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남의 삶이라 쉽게 말하긴 어려워도 그 때 어머니 모습을 못 봤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제 2의 삶 꼭 성공하시길...

최고

지금도 직구는 선동열, 불펜선동열 이런 선수는 많아도 온전히 제2의 선동열 소리들었던 선수는 김진우 선수가 전무후무할듯. 그래서 매우 좋아하던 선수였고, 4년만에 복귀해서 12년에 2점대 10승할때는 덩달아 울컥하기도 했고.. 가지고 있던 재능에 비해 꽃을 피우지못한거같아 아쉽지만, 이제 제2의 인생은 누구보다 활짝 피기를 팬으로써 기원합니다.

재미있어요

김진우 선수의 파이팅 있는 플레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제 2의 야구인생도 응원합니다.

솔직히 김진우 선수를 어렸을 때부터 봤는데 처음엔 되게 무서우신 분인줄 알았는데 대인시장에서 뵜을 때 웃으면서 완전 친절하게 사진찍어주셔서 그때 이후로 완전 팬이 됬습니다ㅠㅠ 멕시코에서 선수생활 마무리하시고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박명환 선수와 함께하는 야구썰전에서 보니 반가우면서도 역시 꿀잼입니다 김진우 선수 항상 모든 일 잘풀리시고 레슨장도 대박 나세요!! 3편도 빨리 보고 싶습니다ㅠㅠㅠ

김진우선수,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고 잠시 프로 떠났을 때 우리 사회인야구팀에도 잠깐 왔었는데ㅎㅎ 참 잘했던 선순데 생각하면 늘 아쉽네요!!

이 형...진짜 멋있었지, 아니 여전히 멋있네

풍운아..

시간 가는줄 몰랐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싸인볼 주신다면 감사히~ㅋㅋ)

김김진진우우

3편언제나오나요.. 목빠집니다

빠른 속구와 파워커브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 입담도 있으시니 야구 센터 아닌 다른 해설쪽으로 진출하셔도 충분히 괜찮을 것 같네요 !! 승승장구 응원합니다!!

KBO에서 팬서비스에 대한 특강을 하려거든 섭외 1순위는 김진우 선수가 되어야지 팬서비스에 대한 정의를 완벽히 알고있는 선수

320만 달러면 지금도 엄청 높은건데 ㄷㄷ
질롱 코리아 시절 때까지 끝까지 응원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은퇴하시게 되서 아쉽지만 엘리트 선수들 잘 가르치셔서 좋은 스승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진우 선수 파이팅!

김진우 기아팬으로서 우승 몇번 하는거 보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그래도 기아에서 뛰어줘서 감사해요~

내가 인생 살아보니 몇번 중요한 선택의 기로가 있더라구요..김진우 선수 메이저를 못간게 아쉽네요.. 그래도 인생은 기니까 마지막에 더 크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무등경기장 포수 뒤 관중석에서 처음봤던
진우선수의 폭포수 커브와 미트에 쾅쾅
꽂히던 그때가 지금도 생생함!!!!!

형 3편 얼렁 좀ㅜㅜ

타고난 피지컬, 그에 맞지않는 부드러움까지 갖춘 사기캐릭...
야구로 못다이룬꿈, 앞으로의 인생에서
계획한바 모두 성공 하시길 바랍니다~
사람 김진우를 응원합니다^^

기아팬들에게는 애증의 선수죠.
얼마전 까지 팬카페 있다가 나왔는데
좋아 했던 선수고. 아픔과 고통의 시간들을 다봤으니까. 이제는 김선수 닮은 아들 찬영이와 . 사랑하는 아내와 행복하게 사셨음 좋겠구요. 레슨장 대박 나셨음 좋겠습니다. 김진우 코치님 화이팅!!!! ❤❤❤❤

아니 산사장님이 왜 여기서 나오죠?? ㅋㅋㅋㅋ

으아 진짜 타이거즈 팬으로써 김진우선수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좋네요..ㅎㅎ
마운드에서 항상 심각한 표정으로 승부하던 모습만 기억에 남아있었는데 이렇게 웃으면서 편하게 이야기 하는 모습 보니까 새롭기도하고 잘지내고 있는거같아서 보기좋네요
한창 야구장 열심히 다니던 시절에 보던 선수들이 이젠 많이들 은퇴해서 아쉽기도 하고 은퇴후의 근황도 궁금하고 했었는데 이 채널 좋네요 ㅎㅎ (박경태 선수 근황도 여기서 보게되고 ㅎㅎ)
삼구삼진 목터지게 외치면서 응원하던 그시절에 진우형님은 정말 멋졌습니다!!
앞으로도의 길이 폭포수처럼 시원하게 흘러가길 응원하겠습니다 ㅎㅎ

ㅋㅋㅋ 진짜 잡으러갈거같다

제2의 선동열이라는 말이 따라다닐 정도의 재능이었는데 팬들로선 공백기가 너무 아쉬움. 사연 알면 이해도 되지만..
복귀 했을 때 너무 기뻤고 이후에 직구 제구가 안잡히던날 커브만 가지고 카운트 잡으면서 삼진잡는거 보고 놀라기도 했던게 생각나네요
커브 날아가는 궤적은 정말 예술이었음

김진우선수 성격좋네요 박명환tv때문에 야구외적으로 야구선수들 입담이나 성격들을 볼수 있어 좋습니다

김진우 3편은 언제 올려주나요 무지허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너무 안올라오니깐 현기증나요 빨리 올려주세용 ㅎㅎㅎㅎ

김진우 선수 저의 베스트프랜드랑 너무 닮았어요..그친구도 187cm 100kg인데....체격 좋은 사람들이 김진우 선수 처럼 무지 착합니다..ㅋㅋ..김진우 선수 화이팅입니다..!!

저는 기아 타이거즈 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김진우 선수하면 떠오르는 경기가 딱 하나 있었는데 그게 마침 위 영상에도 언급되어서 놀라웠네요.
2012년 10월 1일 국군의 날에 펼쳐진 vs 롯데전 완봉 당시 군복무중이어서 위병조장 근무를 서며 위병소 TV로 끝까지 지켜보았던 경기였어요. 그 때 기아팬이었던 통신병 후임과 경기 내내 인트라넷 쪽지를 주고받으며 김진우 선수 자랑을 엄청나게 많이 들었습니다. 7, 8회에 접어들면서 제발 바꾸지 마라고 외치던 후임은 9회 마지막 순간까지 김진우 선수의 일구일구에 일희일비했고, 그렇게 그 보기 어렵다는 무사사구 완봉승을 끝까지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때의 그 완봉이 군복무시절 봤던 경기들 중 가장 기억에 남네요.
국군의 날에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남겨주셨던 김진우 선수. 군 전역 이후로 야구에 관심을 잃게 되어 야구를 챙겨보지 않아 몰랐는데, 어느새 선수가 아닌 사회인으로 돌아오셨네요. 다들 아쉽고 안타깝다고 하는걸 보니 저도 덩달아 김진우 선수의 경기를 더 보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선수가 아닌 사회인으로서의 새로운 인생도 응원합니다. 이번에도 그 완봉만큼 기억에 남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경태 존재감 ㅎㄷㄷ ㅋㅋㅋㅋㅋㅋㅋ

더 잘 할 선수였는데 너무 아쉬웠던 선수

한참때 방황만 안했어도 전설이 되었을 선수였는데.. 많이 아쉽고.. 당시 팬으로써.. 진짜 원망많이 했었는데.. 그좋은 재능과 신체로 야구는 안하고 도망만 다녀서.

마운드의 지배자 김진우

재미지네예 ~^^

팬 소중한걸 아는 선수가 김진우선수였던걸로 기억함 잠실 중앙통로에서 선수들 나오면서 인사할때 진짜 잘해주신 기억밖에 없음

금방잡으러가ㅎㅎ

내가 지금까지 본 야구선수는 고등학교 대학교 때 받아보지 못했던 팬들에 사랑이 어색해서 직접만나면 디게 쑥쓰러워하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분위기였는데.. 그래도 한국야구가 좀 성장하면서 소통을 그래도 하려고하는 분위기로 점점 바뀌어 가는 것 같습니다. 한화팬이지만 김진우 선수 류현진 이전에 괴물로 계속 불릴 수 있었던 선수였는데.. 그래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어서 참 좋네요~

김진우님의 앞으로 미래를 응원합니다.

김진우 정말 기아에서 멋진 선수였는데
부상만 아니면 좀만 성적보단 미래를 봤으면 계속 잘 던졌을텐데

제가 처음보던 야구장으로갔는데 첫번째로 김진우선수님과 배영수선수님이 대결했던게 기억나네요

김진우선수 항상 응원합니다 김진우선수 광주 충장로에서 밤에 많이 뵌거 갔네요 ㅋㅋㅋ 우천취소 됐을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