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킹덤과는 다르다", 한국판 종이의집에 대한 해외 반응이 이상한 진짜 이유

우리나라 드라마는 한국인 시선에서 스토리 전개가 이루어 져야지 외국인의 시선이 함께 작용하면 이야기가 이상해 지는건 어찌보면 당연하죠.
더구나 원작가가 참여하게되면
본인만의 기본틀이 있기때문에 구성이나 모든면에서 원작의 틀을 벗어날수 없으니 독창적이고 새로운걸 기대했던 시청자들 입장에선 실망할수 밖에요., 시즌2는 부디 원작과는 완전히 색다른 재미를 주는 스토리 전개가 되길 바래봅니다.

'종이의 집' 한국판이 온전히 한국인들에 의해 제작됐다면 현재 공개된 이야기와 많이 달랐을 것이라 생각함.
한국판 종이의 집은 스페인 원작자의 제작자로 참여하여 그의 입김이 강하게 반영된 결과라고 봄.

원작자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는 시점에서 이미 원작의 틀을 크게 벗어날 수 없는건 확정임. 그냥 한국이 맘대로 하게 내버려 뒀어야 함.

냉정한 평가 언제나 들어도 좋습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한국에서의 컨텐츠에 반응하는것이 미래적 방향성에 대한 피드백이기에 마음에 안들었다면 솔직하게 까는것이 제작자에게도 발전이라본다. 원제작자가 시나리오를 했다할지라도 상황적인 조잡함이 있었다면 디테일적이지 못한 시나리오의 흐름을 깎아먹은것이니 다음시나리오는 더욱 완벽해질것이라본다. 자 열심히 피드백해서 너덜해지고 시즌2에서 세계1위 찍자!

언제나 시원시원하게 설명해주시는 바이스톰, 감사합니다

1편을 원작작가가 함께 했다니...도와주려는 마음이었겠지만 오히려 1편은 망했다라는 평이 많네요.원작줄거리와는 좀 달랐슴 오히려 좋지않았을까요.원작과 줄거리가 비슷할거람 리베이크가 당연히 식상하고 지루할수밖에요.대한민국은 대한민국다울때 더 빛이날듯합니다.종이에집도 원작의 줄거리를 따라갈게아니라 우리나라의 감성과 우리식의 줄거리를 재탄생 시켰담 오히려 좋았을듯합니다.

1회차 라는 인고의 시간을 버티면 2회부터는 볼만하다는..... 박해수배우 연기는 그야말로 갓임. 유일하게 제정신 박힌 판단을 하는 이성적인 사람임..... 나머지 캐릭들은 음음음..... 그리고 전개가 빠른것은 매우 큰 강점임

오늘도 잘 보고 갈게요~🤪😄😁🙏

한국 사람은 다들 평론가들이라 그럼 ㅋㅋ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있는이유. 주말드라마도 평가하면서봄. 평생을 비교당하고 평가 받으며 살아서 그런가. 평가 엄청 잘하고 열심히함.

재밌게 봐네요

원작을 안봤는데... 우리껀 재밌게 봤어요. 파트2가 기다려집니다.

원작을 보려다가 너무 길어 포기한 사람으로써, 한국판은 재미있게 봤다. 뭐 다 그렇지만 깔려고 찾으면 깔게 많다. 하지만 드라마로써 재미있으면 된거 아닌가...

바이스톰이 해주는 리뷰는
다르네요~~
글러벌 평을 품는 평~~
영상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솔직한 평가는 더 좋은 컨텐츠를 위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무조건적인 비판과 비난은 속상하네요
바이스톰(웅빈)님의 솔직한 생각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잼썼어요!

별기대 없이 1화부터 재밌게 봤는데~ 파트2 기대됩니당

원작을 너무 재미있게 봐선지
1화에서 넘어가질 못하고 있는데
2화부터는 좋아진다는평이 있으니
도전은 해봐야 겠네요

아 1화 보다가 답답해서 중간에서 멈칫 멈칫 했는데 말씀 들으면서
큰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1화를 넘겨보겠사옵니다!!!!
🙏

왜 우리나라가 좋은 작품이 나오냐면... 지롤같은 시청자가 많아서 그런거임... 조금만 이상해도 난리남.

원작에 너무 충실했다에 동감. 원작 내용을 알고있는 상태로 보면
흥미로운 내용이 거의 없었음. 리메이크가 성공하기 어려운 최대 난관이
원작 내용을 따를수 밖에 없는 숙명.

볼만했지만 원작과 너무 비슷해서 긴장감이 많이 떨어지긴했다
하지만 원작을 모르는 사람은 재미있게 볼수있을듯하다

5편까지 이어서 보고 나니 새벽5시
개인적으로 괜찮았어요

왜 나에겐 통일이란 주제가 신선하게 느껴지지? 만약 남북이 경제교류로 합칠경우의 모습을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뒤로 갈수록 재밌습니다
박해수 연기가 갑

워낙 악평이라 걱정했는데 1화만 참고 넘기니까 꽤 재밌게 봤어용!!

저도올라온 새벽3시부터 정주행했습니다
12화는 3456을위한
빌드업이었고
7~12는 진짜 한국
오리지널로 변주될수있을것같아요
1화 BTS는 확실히
뜬금포이긴 했음ㅋ

북한을 드라마에 녹인건 현명한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이념을 이용한 분쟁
미래 전쟁은 영토전쟁보다 이념으로 인한 종교전쟁이 될수도 있고
공산주의 자유주의의 전쟁이 될수도 있겠죠
결론은 사람이 믿는 가치를 건드리면서 자연스레 차별로 이어가고 그것들이 모여 분쟁으로 몰아가는 스토리라인 좋은거 같습니다
우리에겐 식상할수 있지만 케릭터들의 대치상황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위한 장치라면 현명한 판단이겠죠

보기 전에 댓글부터 봐서 별 기대가 없어서 그랫는데, 다 보고왓는데...생각보다 재밋던데?

원작 안봐서 함 봐야겠네요

도쿄 이름을 지은 원인과 십만원권을 유관순 열사로 한건 정말 제작진들에게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잘하셨습니다 ^ ^
침략전쟁의 만행을 반성할줄도 모르고 날조왜곡 미화하는 나라에는 더 심하게 해도 된다고 봅니다
지들 스스로 반성하고 깨닫질 못하니 세계인들이 알게 해줘야지요 ～

지금 2편 보는중인대 ㅈㄴ 재미있네요

스페인 제작자가 총괄 피디였다니..역시 뭔가 좀 이질적이다 생각했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네요

몰라~~ 몰라~~~난 넘 재미지게 봤음~~ㅋㅋㅋ

원작은 지루해서 포기 햇 지만 리메이크한 한국 판은 재밌게 봤어요

개인적으로 원작보다는 잼남 ㅌ

시청합니다

쉬리 2020 느낌도나고 재밌게 봤습니다.
원작의 서사가 빠져서 다소 아쉽다 판단할 수도 있으나, 개인적으론 만족하며 몰입헸네요.

롯본기 클라스 꼴 될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1화를 겨우 넘겼는데...2화부터는 만족했어요.
원작에 가까워서 오히려 한국적인 리메이크가 아쉬웠죠
한국인들의만족도를 맞추는건 흐~~앙~~세계 3대 영화제 싹쓸이 하는 방법 뿐!
전,B급 갬성이 좋았어요.
통일된 한반도,하회탈,자개장식의소품,유관순 지폐등등의유니크 함.
1회에서 배우들의삐그덕 거리는 사투리 억양이 거슬렸지만
1회를 넘기면 다 묻힘.
콜네임 도쿄는 해외 시청자들은 신경 안쓰죠.정치색을 언급하는것은
창작물의가장 큰 위험요소(히로시마,나가시키를 사용했으면
일본인들은 원폭 피해자로만 정신승리해서 시청할것이기에 ㅋㅋ)

방금 다 봤는데 겁나 재밌다

하회탈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양반탈 인데 이 탈을 쓰면 양반을 욕할 수 있었음 옛날에는 양반을 욕하면 매질을 당하거나 죽을 수도 있었는데 탈을 쓰고 돌려까거나 욕하는 것은 허용 했음 그래서 하회탈은 다른 의미로 저항이라고 할수 있음

원작을 안봐서 그런지 나름
재미있어요

유관순 화폐 부분은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신사임당 보다야 훨씬....

난 원작은 너무 지루해서 보다 꺼버렸는데
리메는 그냥 스트레이트로 다 봄

1화 끝나면서 봐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했었는데.ㅋㅋㅋ

1화 보다 접었는데 다시 봐야겠어요. 우선 배우들은 맘에 들었으니까

재밋게 봣어요 스페인판보다 우리 정서에 맞는듯 스페인판은 좀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는데요

어쩐지 시나리오에 스페인 작가가 참열했구나~~
한국 스타일의 종이의집을 보고싶었는데~~! 아쉽

잼있어

원작 안 본 나는 재밌게 봤다. 1화도 괜찮았음. BTS 출연도 한국이기에 가능. 다 좋았음.

1화는 원작의 선입감 때문에 이질감이 느껴지지만...
적응기를 거치고 나선 스토리에 점점 몰입되어 재미있게 시청했다.
한 가지 아쉬운 건 파트2로 나누어서 시청 흐름이 깨진다는 것이다.

친일파들이 일본까는거 싫어해서혹평중

난 오히려 1화 땜에 기대가 컸는데..... 취향은 존중해줍시다..

애초 원작 종이의 집 전개에 강한 불만을 갖고 있는 한 사람이다.. 극 전개를 위해 인질조직을 미화하고 또 경찰조직및 대응을 유치원 수준으로 깎아 내리고 당연히 잡혀야 할 범인들을 놓치고 심지어 결찰간부가 인질 악당에 가담한다는 설정으로 전개하는 것은 보는 이로 하여금 또다른 시각을 충분히 가질 수 있을거다.

솔직히 원작도 3, 4화까지는 정말 지루한거 꾸역꾸역 참고 봤음
ㄱㅆㄹㄱ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재밌어진거 생각하면
살짝 기대는 해봄

원작은 지루해서 포기 했는데...스페인어도 분위기 꺠뜨려서...별루였었는데... 이번것은 좀만 손보면 볼만 할것 같다,,,,

총괄피디가 오마이... 그래서 그렇군요... 진짜 초반에 스킵하면서 겨우 봤는데....이유가 있었네...-_-;;;; 5화 넘어가면서 엔딩 마무리 괜찮게 봤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박해수 연기에 매료됨.
미술도 좋았어요~~ 파트2 기대됩니당~~~

원작 자체가 사람에 따라 초반을 넘기기 힘듦!!! 한국판은 그냥저량 넘어갈수 있던데!!!!

원작 안보고 봤는데도 지루해서 중간에 포기..
긴장감, 박진감 하나도 없음.

원작과 토시하나 안들리는게 너무 아쉽네요 1회 는 넘어색했고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볼만하네요

이건 뭐 원작하고 크게 다를 게 없다면 원작 스토리가 별로인 면이 더 큰 거 같은데 배경이야 우리에게 좀 식상해서 그럴 수 있지만 전반적인 연기자들의 연기는 좋던데 특히 박해수 전종서가 가장 눈에 들어옴

리메이크하는 작품들 태생적 한계인 듯!
바이스톰님이 잘 설명하신듯요~~!
누구라도 리메이크하면 욕을 안 먹을 수가 없죠 ㅋㅋㅋㅋ
실망은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욕하는 건 좀 아닌듯~~~!!

원작을 안봐서 그런지 잼났음

원작 보고 리메이크 버전 보니... 긴장감이 더 떨어지고 줄거리가 예상 가능하니 1화보고 관둠..

오징아게임도 한국에서는 평이 극과극이었지요 특히 감성 자극하는 부분때문에 ㅋㅋ
근디 해외반응이 좋다보니 오히려 감성 테크에 비판하던 사람들도 좋아하게됨

전세계인들이 한류(한국영화 한국드라마 KPOP)를 좋아하는 이유는 가장 한국적인것인데 이 부분을 문화의 일조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외국인들도 왜 한류를 좋아하느냐 질문을 했을때 의외로 저 답변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원작은 지루하고 몰입이 되지 않아서 1화 보고 말았네요.
한국버전은 1화보고 나서 2화 말에 몰입 엄청 좋았습니다.

스페인 원작을 안보고 한국판을 본 사람으로 솔직하게 말해서 잘만든 작품이 틀림없다
난 원작을 모르니 객관적으로 한국판만 평가할수 있었는데 원작 본사람들이 악평을 많이 해서 걱정이 좀 되기도 했지만
1화 부터 6화 까지 화장실 갈때 빼곤 스트레이트로 다봤는데 아주 잘만든 작품이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봤네요
그리고 시즌1 12화 까지 라던데 후반부 아주 많이 기대 되네요 한국 시청자 들이 많이 까다로운건 사실이지만
되지도 않는 무대뽀 까기 시전은 정말 아닌듯 합니다 이작품은 리메이크니 비슷한 전개가 당연히 들어가야죠
지금 6화까지 내용에서 한반도 설정도 좋았고 케이팝 등장도 좋았어요 한국 배경인데 당연히 들어가야 할내용이죠
유관순님 지폐는 아주 훌륭한 발상이네요 우리나라 통일배경이면 당연히 나올수 있는 설정인데 이걸 자랑스러워 해야죠
1화 부터 전 배우들 대사톤이랑 전달력 모두 좋았어요 몰입감도 좋았고 자세하게 설명도 잘되있어서 오히려 배경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게 해주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작품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야지 무슨 원작에 비해 카피라느니 지루하다느니 1편부터 망했다느니 말도 안되는 평가는 다 틀린거 같네요
아직 전반부라 역동적인 장면이 조금 부족한 면이 있지만 후반부에 내용에 따라 더욱 좋아질듯 보입니다
전반부 만으로도 5점 만점에 4.5 정도 줄수 있을듯 합니다

원작 안보고 봐서,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그리고 도쿄 이름은 주요인물 이름을 변경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나라 시선에 맞게 잘 붙였다고 생각했어요. 꼬꼬무에서 윤동주 시인 다룬거보고, 일본은 더 욕먹어도 되요.

독창성이 사라진 작품은 사람들이 외면할 수 밖에 없다

유지태는 진짜 이제 연기를 그만 하거나 본인 스타일에 잘 맞는 멜로나 로맨스 류에 전념하심이....

언제 오픈하나. ., 기다려지네. ..

무조건 적인 혹평이 아니라 잘 분석해 줘서 좋은 리뷰였습니다.
혹평이 많은 이유가 그만큼 한류컨테츠의 기대가 높기 때문이었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전 워낙 혹평을 많이 보고 1화에대한 혹평을 보고 봐서 기대를 안해서 오히려 재밌게 봤던 거 같습니다.
그냥 넷플릭스 결제한 김에 찍먹 하려고 봤는데 재밌어서 6화까지 쭉 달렸습니다.
아쉬운 점은 원작 스토리라인을 많이 따라 간다는 점.
케릭터의 서사가 다소 평면적으로 바뀐 점.
좋았던 점은 통일된 한국의 요소가 다소 식상한 요소라고 생각이 들긴 했으나 들어가서 재밌는 상황들이 발생해 좋았습니다. 그래서 김성오와 김윤진의 묘한 기싸움과 케미가 돋보였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전개가 빨라서 좋았습니다. 전개가 빠른건 장점이며 단점인데 원작이 전개가 느려 지루한 면이 있다 느꼈었거든요. 사건과 꼭 관련이 없었던 케릭터의 서사들이 지루 했었습니다. 근데 이게 보고 나면 나중에 다른 감동으로 이어지죠. 이건 제작진의 선택이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보고 난 다음 아쉬움 좀 있었으나 그래도 볼 때는 몰입감 있게 잘 봤습니다.
인생영화까진 아니나 재밌고 볼만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아... 전 너무 쫄려하면서 봤어요
참고로 무서운거 긴장되는거 잘 못봅니다. 어여 다음화 풀어주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고 아쉬운건... 꼭 필요한 노출이었나 ^^;;;;

볼만 하던데ㅎㅎ

원작 도쿄 닉네임 유래 : 5시즌에 걸쳐 도쿄의 사연이 천천히 풀어지며 알게됨
한국판 도쿄 닉네임 유래 : 나쁜짓을 할거니까~

좋던 나쁘던ᆢ
각각의 평가를 존중합니다ㅡ
다만 평가가 본인과 틀리다고 비하성 댓글이 없는 서로 존중하고 의견을 나누며 발전하는 즣은 문화평론의 사회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난 원작 안봤습니다 한국판 봤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원작을 안봤는데 함 시도는 해봐야 겠넼ㅋㅋㅋ

갈수록 괜찮던데

원작은 참고만 하고 우리 방식으로 만들어야지 다음 편을 기대해봅니다

원작은 1회 보다가 포기했는데 한국버젼은 1회는 그량그랬지만 2회부터는 재미있었어요

1회는 좀 오글거렸는데 2회부터는 볼만했다. 아무래도 원작을 본 상태라 자연스러운 반응이었다고 생각한다.

이거 지금 볼수 있어요?. 그럼 오늘밤은 이거다.

시작하자마자
시즌1 다봄. ㅠ. ㅠ 왜 시즌1만 있나요.

라디오소설 느낌
영상 안보고 듣고만 있어도 될 정도로 해설이 너무 장황해 ㅋ
너~무 설명이 많아

1화에 원작작가가 시나리오에 참여했었군요.. 얼마전 토트넘에 베일이 영입되면 훨씬 더 강해진다는 예상과 달리
손흥민-케일의 케미만 깎아먹는 느낌으로 오히려 전력이 더 약화된 느낌이었는데.. 약간 그런 느낌이네요.
한가지 예로..도쿄가 BTS-아미란 설정과 이후 전개가 '따로국밥'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강도가 저렇게 맘씨가 착하단
설정..도 좀.. 베를린의 '공포가 인간을 통제하는 가장 유력한 수단'이라는데 동감합니다.
강도는 '여론'을 챙길 여유가 없어요..사람들을 죽이진 않는다는 걸 알면 수많은 인질들이 통제가 안됩니다.
죽일수 있다는 공포심이 바닥에 깔려야 통제가 됩니다.. 강도를 진압하러온 경찰이 잠입했는데 그 경찰마저 살려주죠..
뭐 드라마니까 가능한 설정이다 보면 되겠네요.. 이하 약간 개연성부족과 납득 안가는 부분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론
잘만든 드라마였어요. 더구나 저는 원작을 안봤기때문에 그런지 눈을 못떼겠더군요..한번에 끝까지 다 봄.

ㅋㅋ개잼있었는데

오겜은 술술 봤는데
이건 이걸 봐야하나 고민하믄서 정주행함

지금 보고있는데... 재밌던데 난...
해외에서는 좋아할 듯

원작을 안봤는데도 보다가 껐어

원작 안보고 봤는데 재밌던뎅 ㅋ

유지태 연기가 뭔가 안맞는 옷을 입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배경은 한국식이지만 극본은 외국원작을 따라하다보니 이렇게 전개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부분들이 꽤 있더군요.
하여간... 나쁘지 않은 리메이크였습니다.

사실 완성도 떨어지는건 인정해야함. 넷플릭스 1위 한 나라들이 대표적으로 K컬쳐 좋아하는 나라들 밖에 없음.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모로코. 평점도 크게 나뉘는데 10점 준 사람들이 대부분 한국인이나 이 국가 사람들일거임.
오리지널이 아닌 리메이크로 공개 첫 주말 이후 더욱 입소문을 타기를 기대하는건 사실 어렵다고 봐야함. 앞으로는 리메이크에 한국끼워팔기가 아닌 오리지널에 힘을 쏟길 바람.

원작 1~3화 보다 잠만 쏟아져서 그만뒀는데
한국판은 1화 빼고 재미있어요.

역작이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만 뒤로 갈수록 쫄깃쫄깃 재밌습니다. 연기도, 연출도, 각본도 이 정도면 제법 볼 만하게 만들었다고 치하 할 정도는 됩니다. 귀찮게 영화관에 가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뒹굴 바에야 시간 투자해서 볼 가치가 충분하게 넘칩니다. 주로 댓글 분위기로 볼지 말 지를 판단하시는 분들은 댓글들한테 너무 영향 받지 마시고 일단 한번 질러 보세요. 일베충같은 쓰레기들은 논외로 하고 불량 댓글러들(이하 "전문가들 납셨네"들)은 대충 1편도 안보고 쌍욕을 배설하거나, 트집꺼리를 찾으려고 혈안이 돼서 각본,연기,연출을 따로 분리해서 지딴에 분석하고 다른 영화와 비교질을 해야 하므로 전체적인 영상의 재미 자체를 즐길 수 없습니다. 이 "전문가들 납셨네"들한테 가스라이팅 당해서 패쓰하면 본인만 손해지요.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이 나왔을 때도 이 "전문가들 납셨네"들은 언제나 풍족하게 납시셨습니다.영화고 음악이고 "전문가들 납셨네" 들이 갈수록 증가하는 것도 무척 스트레스네요. 이들이 증가한 가장 큰 이유는 자칭 영화평론 유튜버들, 영화요약,몰아보기 유튜버들의 양산과 함께 댓글로 주거니 받거니 하려니 단점들을 들춰내면서 재미있으니까 계속 불어난 듯 싶습니다. 그래서 이들의 증가는 딱히 영화보는 수준의 상향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로튼토마토에서도 "전문가들 납셨네"들 (한국인들도 상당할 것으로 추정됨)한테 원작과 비교 당하면서 많이 까이고 있지만 진짜 평론가들 파트의 평점은 나름 괜찮습니다. "약은 약사에게 평론은 전문가들에게, 보통사람들은 영상 자체의 재미 즐기기."

원작 작가가 참여했구나..자기 스토리 벗어날 수가 없었네..

원작을 보지 않았는데 1화를 견디지 못하고 멈춤.

솔직히 이번 종이의 집은 리메이크가 원작을 크게 벗어나지 못한것은 아쉬운 부분으로 생각 됩니다.
물론 원작이 너무 좋아서 벗어난다 해도 원작보다 좋았을까? 하는 염려도 있지만..
'조폐국을 턴다'라는 큰 사건은 그대로 가면서 남어지 사건들은 다 다르게 배치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