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뇌과학으로 조명한 자아와 무아 2부 /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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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19. 06. 18.
  • 불교방송의 인문학 강좌, 김성철(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부) 교수가 뇌과학이 바라본 자아와 무아를 주제로 강의합니다.
    20세기에 들어 뇌과학과 신경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과학적 연구를 통해 자아란 무엇이고 마음의 실체는 무엇인지를 밝히는 논문이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종교의 영역이었던 마음과 정신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연구가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김성철 교수는 서울대 치의과대를 졸업하고, 치과의사의 길을 걷다 불교를 다시 전공해 불교학자로 방향을 전환한 분입니다. 의학이라는 과학에서 불교학을 통해 새로운 학문의 길을 가고 계신 분입니다.
    김성철 교수가 바라본 뇌과학의 세계, 그리고 그 뇌과학이 설명하는 자아와 무아에 대한 설명은 현대불교가 면밀히 살펴봐야 할 대목입니다.
    #불교 #뇌과학 #마음과학 #정신 #김성철 #신경과학 #불교와과학 #불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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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0

  • @wisdombell9432
    @wisdombell9432 2 년 전 +11

    🌈 와 이렇게 훌륭하신 분의 강의를 코로나로 지금 듣게 되었습니다 .
    오늘부터 유툽에 나온 교수님의 강의 다 들어볼 계획입니다. 저의 무지한 먹구름을 걷을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성불하십시오 🙏🙏🙏

  • @user-po3jt2vq7i
    @user-po3jt2vq7i 년 전 +2

    너무 훌륭하신 법문 잘 들었습니다
    여러번 듣고있습니다.
    마음 공간 시간 이해기됩니다
    교수님 정말 훌륭하십니다

  • @user-po3jt2vq7i
    @user-po3jt2vq7i 년 전 +2

    한점속에 함시방
    시원하게 이해됩니다

  • @dreamerbori
    @dreamerbori 2 년 전 +6

    진짜 입을 닫을 수 없는 충격적이고 대단한 강의네요. 교수님 같은 분이 우리나라에 계셔서 이런 훌륭한 이야기를 전해주시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말로 다 할 수 없을 지경입니다. 저처럼 의심많은 사람에게 교수님은 보배로운 존재입니다.

  • @user-jg6lw5xs7y
    @user-jg6lw5xs7y 2 년 전 +3

    강의를 몇 번씩 다시 들어도 흥미롭습니다. 감마파가 나오네요 🙏

  • @user-seukbeum.
    @user-seukbeum. 개월 전

    유튜브 많은 강의를 시청 했지만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 )---

  • @miyoungchoi4215
    @miyoungchoi4215 년 전 +2

    교수님강의 영어버전있어야,, 단견에 빠진 서양뇌과학자들과 서구 종교학자들이 눈이 뜨일텐데.. 우리 국민들이라도 진심으로 받아 듣고 새기며 지녀야 할 성음 聖音이시다🙏🏻

  • @user-xq2ol1so3s
    @user-xq2ol1so3s 개월 전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 @user-xu6lm8vl6s
    @user-xu6lm8vl6s 2 년 전 +3

    강의 들으셨던분 복받았네요,,,,,대단한 수준의 강의입니다....

  • @jeesoungkim3783
    @jeesoungkim3783 2 년 전 +1

    굉장히 좋은 강의네요 그것에 교수님의 목소리와 억양이 더해져서 듣기 편안해요 감사합니다

  • @user-rl5gl3vc2y
    @user-rl5gl3vc2y 4 개월 전

    감사합니다 🙏

  • @viewtheviewers4804
    @viewtheviewers4804 3 년 전 +6

    김성철 교수님께서 유식의 핵심을 짚어주셨네요 _()_

  • @user-iu1so3kk6y
    @user-iu1so3kk6y 4 년 전 +11

    마음과 해탈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버리는군요. 재밌네요. 고맙습니다.

    • @viewtheviewers4804
      @viewtheviewers4804 3 년 전 +4

      자연과학적 소양을 지니신 김교수님 같은 분이 계셔서 불교를 분석적으로 또는.통합적으로 이해하는데 많이많이 도움됩니다 _()_

  • @user-lb9zm2cq2c
    @user-lb9zm2cq2c 4 년 전 +11

    훌륭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

  • @user-ju8rk6lh9c
    @user-ju8rk6lh9c 3 년 전 +3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user-pm1gu2cx6t
    @user-pm1gu2cx6t 4 년 전 +8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hwa81
    @hwa81 3 년 전 +2

    감사합니다. 놀라운 말씀이네요.

  • @user-js6dx7ll7s
    @user-js6dx7ll7s 3 년 전 +3

    고맙습니다._()_

  • @user-lj6bw1bu7g
    @user-lj6bw1bu7g 2 년 전 +1

    고맙습니다.

  • @viewtheviewers4804
    @viewtheviewers4804 3 년 전 +2

    진화와 마음의 관계 마저도 명확하게 분석해 주셨네요 _()_
    지구에 인간이 나타났다 외계에서. 우와~~~

  • @user-jx2vo4hi4m
    @user-jx2vo4hi4m 3 년 전 +2

    스티븐 호킹 박사의 그 말이 지금도 계속 생각납니다. 불자면서도 그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직 개인적 결론엔 이르지 못했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 @jkim3084
    @jkim3084 4 년 전 +3

    남의 인용보다는 스스로의 체험으로 내생을 알아보시기를.
    있고 없고는 정의 내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경험해 보는 거죠.
    어떻게는 본인이 알아서. 길은 이미많이 있으니까요

  • @sook4572
    @sook4572 4 년 전 +5

    나는 신과 영혼이 없으며 죽은후엔 아무것도 없음에 신념을 가지니,
    내 생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겠읍니다.
    이 촉복의 한 생을 소중히 살겠습니다.

    • @user-ox8fz9xf2u
      @user-ox8fz9xf2u 3 년 전

      로봇 아닌가? 어쩌면 인간은 로봇 일수도..

  • @user-ju2mp8nc1s
    @user-ju2mp8nc1s 3 년 전

    깨달음
    마음을 한 곳에 모아 24시간이 지나면 된다고 한다
    예ㅡ이뭣고 이외에는 그 어떠한 생각도 단 0ㆍ1초도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난 30시갓 지장보살에 머물러 있었다
    그 다음은 저절로 괴로움이 일어나지 않았다 20년이 지나도 ㅡ이게 열반 니르바나
    해탈ㅡ어떤 일이나 어떤 현상에서도 걸림이 없는 것
    고기에 걸려 자빠지지 말고
    돈에 ᆢ
    술에 ᆢ
    명예에 ᆢ
    권력에 ᆢ
    여자에 ᆢ
    그 어떠한 것에도 걸리지 않는 것
    하늘에세 구름이 흐르듯
    강물이 흐르듯
    바람이 나무기지를 지나듯

    설명은 깨달음에서 천리말리 떨어져 있다
    이 글도 깨달음 자체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단ㅣ 글일뿐이다

  • @pasiojrbae3505
    @pasiojrbae3505 2 년 전

    말씀이 너무 빠른듯

  • @browne7682
    @browne7682 년 전 +1

    진화론자들이 도덕을 부정하는 듯한 말씀은 철저히 오해이고 잘못입니다. 진화론자 그 누구도 도덕적 삶이나 윤리적 삶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인간이 도덕적이고 윤리적일 때 질서와 행복이 온다고 '과학적으로' 믿고 있습니다. 교수님의 그런 관점은 오해입니다. 윤리적일 때 행복한 겁니다. 그리고 참된 행복은 윤리적인 것입니다. 어려운 얘기가 아닐텐데요. 그걸 과학자들이 모른다고 생각하시나요. 오히려 불교야말로 공이니 뭐니 하면서 선악을 부정하는거 아닌가요?

    • @dennismoon4824
      @dennismoon4824 4 개월 전 +1

      뇌과학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뇌과학은 마음의 작동방식을 이해하고자 하는 학문이지, 도덕이나 윤리에 대한 판단에 대한 연구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유하자면, 핵물리학은 원자폭탄의 원리에 대해서, 이해하고자 하는 학문이지, 핵물리학자가 원자폭탄을 언제 어디에 사용할 지 고민하는 것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뇌과학자 중에서 대다수가 자신의 연구가 결국은 인간의 도덕적으로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연구를 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노벨이 다이너마이트를 만들면서, 그 연구가 광산개발 등의 좋은 목적으로만 쓰이기 바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그 과학자들의 개인적 신념과 뇌과학 자체의 연구결과를 어떻게 응용할 지는 구분되어야 할 것입니다. 감각질이나 마음의 창발적 속성설 등은 엄밀히 말하면, 뇌과학 연구에서 나온 결론이기보다는 심리철학의 연구결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심리철학자들의 연구들 역시, 도덕적 삶이 행복하다는 결론으로 곧바로 도출되지 않습니다. 인간이 왜 도덕적이어야 하는가, 혹은 왜 도덕적일 수 없는가라는 질문들은 여전히 윤리철학이나 종교의 영역에 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 @browne7682
      @browne7682 4 개월 전

      @@dennismoon4824 제 글 어느 대목에서 제가 뇌과학에 대해 오해를 가지고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 @all-to
    @all-to 4 년 전 +7

    부처님께서 탐진치를 논하셨죠....
    어떤 인간도 탐욕이 이롭다고 배운적 없고,
    어떤 인간도 성냄이 이롭다고 배운적 없고,
    어떤 인간도 어리석은게 이롭다고 배운적 없다.
    사람들은 모두가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사람들은 모두가 내정히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사람들은 모두가 공부해야 똑똑해진다고 생각하고
    사람들은 모두가 부지런해야 해야 성공한다고 생각하고
    사람들은 모두가 음식조절을 해야 한다고 배우고
    사람들은 모두가 어리석은 행동을 하면 파멸이 온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뇌를 가지고 이런 계산을 하고 인식을 한다...
    어떤이도 뇌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나쁜쪽으로 이끄는 행동...
    게으름, 성냉, 교만, 폭식, 범죄, 폭언을 해야겠다고 판단하고 노력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은 뇌로 계산하고 판단하고 목표를정한 자신의 계획과 정반대로 살아간다.
    뇌과학 운운하는 머저리같은 인간들아.... 솔직해지자..
    당신의 뇌가 계산한것과 당신의 행동은 일치하지 않는다....
    당신의 뇌가 계산한 반대로 행동하게 하는 그것이 무엇인가???
    공부좀 했다고 똑똑한척 떠벌리지만...
    자신의 삶을 자신의 뇌계산대로 조절하지 못하면서
    뇌만 있을뿐... 마음이 따로 없다고 판단하는 바보천치들...
    뇌가 모든판단을 좌지우지 하고 마음은 따로 없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가족이 죽으면 가슴슬프게 울지 않는가?
    당신들의 지식대로라면 당신의 뇌는 당신도 죽는것이고 당신 가족도 죽었을뿐...
    당신의 뇌는 슬퍼할 필요가 없다고 계산하고 당신은 가슴아파할 이유가 없으며 눈물을 멈춰라.
    당신의 뇌는 고장났는가? 왜 냉철하게 계산을 해도 가슴이 여미고 눈물이 흐르는가?
    호르몬 분비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그렇다면 당신의 뇌는 더 심각한 고장 아닌가?
    당신의 뇌로 계산을 아무리 해도 당신의 감정은 따로 당신을 이끈다.
    당신이 매일매일 공부하고 운동을 해야겠다고 계획을 세워도
    당신의 감정은 당신을 따로 조절한다..... 하기싫다고~
    그리고 어느새 당신의 뇌는 그 게으른 감정을 정당화하기 위한 계산을 하고 있다.
    시간이 부족하다, 컨디션이 안좋다, 오늘 하루쯤이야.....
    좋은 계획도 성공하고 싶다는 당신의 감정이 뇌를 이용하여 세운것이고 ....
    계획을 파괴하는것도 뇌가 아니라 당신의 게으른 감정이 이끈것이다.
    우리가 팔다리를 뇌로서 조절하듯이...
    우리의 뇌는 우리의 마음이 조절하는것이다..

  • @emptyy15
    @emptyy15 년 전

    과학자가 강의를 왜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엄밀한 개념정의와 실험자료를 바탕으로 검증된 것과 추론된 것을 구별해서 설명해주어야 할 것 같은데,
    주장은 있고 과학적 근거가 없는 말이 너무 많네요

  • @yunmonkjm
    @yunmonkjm 4 년 전 +5

    아이고, 김교수님 언어적 학습지식인 알음알이로 억지논리를 만드시느라 힘드시죠.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고 현재도 없는데, 과거의 전생이 어디 있으며 미래의 내생이 어디 있으며 지금의 현생은 또 어디에 있습니까? 삼세윤회란 다 언어의 희론분별이 만들어낸 신화적 상상에 기초한 지배계급의 한갓 통치윤리적 도구에 불과한 것을.

    • @user-fp1cy2xm8e
      @user-fp1cy2xm8e 3 년 전 +6

      당신은 어떤모습일까?
      공개적인공간에서 한사람을 무시하는 발언은 당신이 무시당해 마땅한 사람이네. 어리석긴!!!

    • @koreahello7107
      @koreahello7107 2 년 전

      바보가 똑똑한척 부끄러운줄모르고

    • @browne7682
      @browne7682 년 전 +1

      그럼 이 세상의 모든 책을 다 없애고, 언어도 없애야 할까요? 과거도 없으니 저축한 것도 소용이 없네요? 과거의 일이니? 어디서 어줍잖게 주워들은걸로.. 다 망상이면 통치계급 운운도 망상. 당신 말도 다 망상, 헛소리. 육사외도들이 아직도 건재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