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 가까이 날 이끄소서 by 소리엘&에이멘

아멘 할렐루야 ❤❤❤

엄마 돌아가신지 1년이다..주님과 같이 모든 분들과 같이 오신다고 하신 약속... 기다리겠습니다.

아멘~감사합니다🥰

늘 허밍으로도 많이 하는 찬양을 아침에 들으니
더욱 은혜롭네요~
비컴퍼니님 늘 감사합니다

아멘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그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사 7:7)
우리에게 맡겨진 어떤 사역을 감당하도록 힘을 주셔야 할 하나님께서 오히려 우리의 힘을 빼실 때 우리 안에 자라 오를지 모르는 교만을 제거하시고, 하나님의 충만한 도우심을 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도를 눈치채야 합니다. 미디안, 아말렉, 동방 3민족들이 연합하여 온 전장에 선발된 사람은 고작 300명. 도저히 자신들의 힘으로 이겼다고 말할 수 있는 숫자가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 입장에서는 이제 충분한 숫자가 된 겁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그 날 밤에 진격하라고 했지만, 혹 두렵다면 부하 부라를 데리고 먼저 적 진영으로 가보라 말씀하십니다. 그곳에서 기드온은 적 병사들의 꿈 이야기를 통해 그들 안에 있는 두려움을 보았고, 그것으로 인해 승리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집니다. 우리가 병약하거나 늙어 힘이 빠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 좀 더 가까이 갈수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힘이 없다는 것만으로는 안됩니다. 그 때 하나님을 의지하는, 구원에 대한 소망과 더불어 그 소망 가운데 의지할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구원은 그래서 우리의 힘을 빼시는 과정 속에서 오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약함을 자랑하라는 바울의 역설이 이해되는 아침입니다. 복된 하루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