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Jefe] SBS 골프 아카데미 (허석호 프로 _ 눌러치는 아이언샷 비법!)

허석호 프로님. 레슨중에 다운블로의 핵심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건 다 되었는데도 다운블로가 안되고 있었는데 그립을 교정하니 이제야 제대로 되었습니다.

허석호프로의 영상을 보면, 그때마다 중요한 뭔가를 하나 둘 얻어갈 수 있다.
이번에도 새롭게 인식하며 참고 해야 할, 잊지 말고 기억해 둬야 할 사항들이 많네요!
- 눌러치는 아이언샷에서는 (손목)코킹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것 (자연스런 흐름을 가진 다운스윙으로 됨)
* [주의할 사항] 오른손그립을 심하게 엎어 잡는 것은 삼가 요 : 샷을 할 때에, 어깨가 앞으로 나가서 맞는 것은 좋지 않은데..
오른손이 너무 덮히면, 임팩트 시에 오른어깨가 나가며 타점이 부정확하게 된다는 사실을 인지 요 (클럽페이스가 열리는 결과로 된다는 사실을 인식 요)
- 아이언을 칠 때엔, 백스윙을 절대로 크게 하지 않는다는 점 (모든 사람에게 공통) : 심플하지만 타이트(콤팩트) 한 스윙으로!
(더 알차게 내 몸안에 힘이 모인다는 느낌이 들도록) - - 독자의 시각으로는 '신지애' 선수가 이런 스윙을 하지 않나 싶음.
* 백스윙을 크게 하려고 하면, 가슴이 들어 올려지는 백스윙이 되기 쉬운 점 유의 요 : 백스윙 시 가슴이 들리지 않아야 함.
[솔루션] : 자신의 오른쪽 가슴이 오른발등을 보게 하면서 백스윙을 한다 (타이트하고 꼬임이 좋게 함)
[드릴] 오른발을 앞으로, 왼발은 뒤로 한 자세에서, 오른발무릎은 살짝 굽히고 (체중이 오른발에 간 상태에서),
상체회전을 하는데.. 오른가슴이 오른발등을 보게한 자세로 백스윙을 (반복)연습함.
- 팔과손과몸의 간격을 잘 유지하는 것이 필요한데.. : 삼각형(틀)이 살아있는 백스윙을 하면 됨.
기둥이 되는 사항들에 대해 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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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아쉬운 것은 우리말의 존칭(법)에 관한 것인데..
가령 '도움이 되실 수 있다' / '손가락이 짧으신 분들' / '질문 있으신 분들' - - > '도움이 될 수 있다 / 손가락이 짧은 분들 / 질문 있는 분들' 로 말해야 옳은 표현임에도.. (존칭은 사람에 대하여 쓰는 것인데, 사람이 아닌 것에 존칭을 쓰는 것은 넌센스임. '도움이 될 수 있다'에서 주체는 도움임 (도움이란 것은 사람에게 행하여 지는 것이지 사람이 주체가 된 행위가 아님, 그러므로 되실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우스꽝스러운 것이고, '질문 있으신 분들'에서 질문은 사람이 아님 ( '질문 하실 분' 이라면 '하실' 이란 존칭이 맞다. 질문이란 행위의 주체가 사람이니까))
'개가 오줌을 싸신다'고 하거나, '폭우로 개울이 넘치신다' 거나, '감기가 드셨다'는 것과 같은 표현들.. 가당찮은 존칭법인데도..
요즘 한국사회에 이런 풍조가 너무도 만연한데.. 생각없이 그냥 따라하지 말고, 다중을 상대로 하는 방송에서는 작은 것 하나라도 좀 바르게 제대로 했으면.. 싶네요. (하긴 PD들이 이같이 (틀린)표현을 쓰라고 강요하는 경우도 있다 하니 .. 말 다 했네요)

요즘 도수치료를 받고 있는데 오른팔이 자연스럽게 돌아가서 위치를 잡을려면 유연성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어깨와 팔의 유연성을 기르는 스트레칭등을 평소에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오십견이나 기타 증상으로 인해 40대 부터 어깨와 팔이 경직된 분들이 많을듯요.

허석호 프로님 감사합니다
아직 먼 길을 가야할 초보 골퍼이지만 골프에 진심인 일인입니다
모든 동작과 모든 설명 내몸의 맞춤인듯 합니다
한 달동안 오늘의 비법을 트레이닝할겠습니다^^
고마워요

허프로님의 경기를 보면 아연 샷이 부더럽고 일관성을 있게 치는 것을 보고 역시 차원이 다르구나를 느꼈는 데,
있는 그대로 본인의 노하우를 가르쳐 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코킹은 꺽는게 아니고
꺽이는 것..
스윙은 누르고 찍는게
아니고 그냥 스윙

눌러 친다는게 무슨뜻인지요?

프로님 설명하시면서 스윙을 하시며 보여주시는데 진행하시는 여자세분들 뒤에서 매번 굿샷 긋샷 불필요한 표현인듯 합니다

약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