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이를 키워야 하는 이유

공유
소스 코드
  • 게시일 2018. 04. 04.
  • 행복학교 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www.jungto.org
    #부정적인생각 #워킹맘육아 #가치관
    스님께서 하신 말씀이 3년은 아이 육아는 엄마가 해야 된다는 것을
    저도 그것을 굉장히 고민을 하는데 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것을
    엄마가 직장이며 뭐며 다 그만두고
    1년 365일 아이랑 있어야 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건지
    그리고 사람이 살다 보면 이러저러한 이유로
    경제적인 거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여기서는 저를 포함해서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을지
    질문을 드리고요
    저 같은 경우는 공부를 오래 해서
    미국의 대학원 등록금은 아주 비싼데
    제가 빚이 아주 많게 되었어요
    그런 경우에도 아주 이자율도 높고 아주 빚도 많지만
    모든 걸 관두고 집에 있는 게 옳은 건지
    저도 생각을 해 봤는데 제가 돈에 미쳐서 그러나 생각을 해 봤는데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어쩔 수 없는 상황들
    제가 이것을 생각을 하지 않으면
    파트타임으로 제가 처한 상황이 너무 감사하고
    다 좋은데 제가 1년 365일
    집에 있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제가 그러지 못한다는 생각에 더 우울하고
    더 애들에게 미안하고
    더 불안해지고
    그렇게 생각하면 더 부정적인 생각으로 바뀌더라고요
    그래서 그거를 여쭤 보고 싶고
    제가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니까
    제가 딸이 두 명인데 어떤 가치관으로 키워야 하나
    저는 워킹맘 밑에서 자라서 일을 안 한다는 생각을 안 하고 자랐거든요
    생각이 부정적으로 가다 보니 아이들한테
    여자는 다 필요 없고 예쁘게 시집이나 잘 가면 돼
    이런 식으로 제 딸들을 키워야 되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쨌든 제가 파트타임이라도 일을 하고 있으니까
    제 생각에는 제가 비즈니스를 차리면
    시간도 더 유동적이고
    아이를 제 일에 데려가기 쉬운
    조건이라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 비즈니스를 차리는 시기적으로는
    아이가 어느 정도의 나이일 때 추천을 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댓글 • 316

  • @user-ij1jx4fk4u
    @user-ij1jx4fk4u 3 년 전 +151

    3세까지 육아휴직 쓸수있도록 국가가 도와주었으면 합니다. 주변에 돌도 안되서 보내는 아기들 보면 제가다 안타깝습니다. 말도 아직못하고 아직 걷지도 못하는 아이의 부모가 더 속상하겠지요. 국가가 마음놓고 아이를 3세동안 부모가 키울수있도록 지원해주었으면 합니다.

    • @user-rf6zn6kv8z
      @user-rf6zn6kv8z 3 년 전 +8

      그래도 어린이집으로 보냅니다. 어린이집 보내는 것은 국가 추진 사업이기 때문이라ㅠㅠ

    • @user-vq6wf6ce9n
      @user-vq6wf6ce9n 2 년 전 +8

      나라에서 공짜로 보내줄테니 열심히 돈벌라고 하는걸요 ㅠㅠ 전 두돌아기를 집에서 육아하지만 윗분 말씀대로 나라에서 지원을해서 그런지 진심 가끔 보내고 싶네요

    • @user-oz6qc4me8d
      @user-oz6qc4me8d 년 전 +5

      부모없는 그곳에서 아이들이 겪어야할 외로움과 고독이 뭔지 뇌에 어떤작용해 평생 짊어질지 알면 그 과보가 무서워 안보내게될겁니다

  • @user-bp5sn7mt5c
    @user-bp5sn7mt5c 4 년 전 +218

    태어나서 만3세까지 시기는 진짜 유아심리,교육 전문가들도 공통적으로 인정하고 강조하는 시기입니다.

  • @user-yk3tr7zf9i
    @user-yk3tr7zf9i 3 년 전 +63

    저는 7년째 아이 키우고 있는데요, 지금이 이이 키우는 시기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합니다. 밖에서 일해주고 있는 남편에게도 참 고맙습니다. 그런데 종종 현직에 있는 전직장 동료들과 저를 비교하며 괴로움에 빠지곤 합니다. 제 욕심이었네요. 스님 말씀 듣고 엄마를 선택하고 잘 책임져 왔구나 하고 저를 칭찬해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fg7he9sb3r
    @user-fg7he9sb3r 6 년 전 +308

    어릴때 남한테 맡기고 일했더니 사춘기때 과보를 상상초월로 받고있습니다.
    스님 말씀을 예전에 들었었다면 이렇게 힘들진 않았을 텐데요. 지금 많이 후회됩니다.

    • @sui4693
      @sui4693 4 년 전 +14

      배우고 갑니다ㅜㅜ 힘내야겠네요ㅠ 감사합니다ㅠ

    • @talink5679
      @talink5679 4 년 전 +3

      제니J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거의없었나요?

    • @talink5679
      @talink5679 4 년 전 +2

      제니J 사춘기때 과보라는게 어떤건가요?

    • @user-ck7ef1uh8u
      @user-ck7ef1uh8u 2 년 전 +6

      @@talink5679 아이의 불안 그리고 반항 등등

    • @talink5679
      @talink5679 2 년 전 +1

      @@user-ck7ef1uh8u 언제부터맡기고 일하셨어요?퇴근후에 정서케어도 없었는지..

  • @zenchocho
    @zenchocho 3 년 전 +62

    1. 세살이라는 시간이 중요하기보다도 그동안 엄마 자신이 스트레스 받지 말고 행복하게 양육해야 한다.
    2. 일 해도 아이를 끼고 일해라. 동물이 사냥 다녀오면 바로 육아모드로 들어가는 식으로. 돌아오면 성심껏 육아하라.
    3. 36개월까지는 성격이 형성되니 엄마가 잘 키우고, 클수록 애랑 떨어져야한다. 세살버릇이 무의식적 자아의 바탕이 되니 여든까지 가기 때문에 중요하다.
    (할머니가 주양육자면 할머니가 엄마가 된다)
    4. 기른 사람의 심성이 아이에게 간다. 기른 사람이 엄마다.
    5. 독립할 수 있도록 자생력을 길러줘라. 생존력. 다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길러라.♡부모만 할 수 있다.
    6. 부모는 나를 격려해주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사랑을 흡족하게 주어라.

    • @zenchocho
      @zenchocho 3 년 전 +2

      맨날 싸우는 남편에게 참회합니다. 내 목숨보다 소중한 예쁜 아이를 낳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 @user-vb9zd9ik4r
      @user-vb9zd9ik4r 3 년 전

      감사합니다.

  • @user-yp1sg9du7o
    @user-yp1sg9du7o 4 년 전 +65

    저도 지금 서른넘은 아들을 애기때 등에 포대기로 업고 시장에서 장사하며 키웟는데 아들두넘 다 정신 신체건강하게 잘컷답니다~

  • @ih4806
    @ih4806 2 년 전 +28

    저도 첫째는 만3세까지 제가 온 정성을 다해 기르고 4세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보냈어요. 지금 12세인데 어디 내놓아도 자랑스런 아이로 잘 크고 있답니다.
    둘째는 육아휴직 끝나는 시기 돌 지나자마자 국공립어린이집에 보냈는데 그 아이가 참 힘들더라구요. 예민하고 떼쓰고.. 둘째가 너무 힘들게 하니, 남편이랑 싸우기도 많이 싸운거 같아요.
    결국 안정적인 직장 그만두고 제가 키웠는데 지금도 제가 가장 후회하는건 직장을 그만둔게 아니라, 둘째를 너무 일찍 기관에 보낸거에요. 그래서 지금도 그게 늘 미안하더라구요.
    지금은 두 아이 다 초등학생인데 제가 기를 수 있는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이들 초등학교 졸업하면 일하려구요.
    물론 돈도 더 적게 벌고 다니던 직장은 못 다녀도 후회는 없습니다.

    • @user-wo7cp4cv6o
      @user-wo7cp4cv6o 10 개월 전 +2

      저하고 너무똑같은 상황이시네요ᆢ둘째 일찍보낸것이 제일흐누회되고 늙어죽을때까지 후회할일같아요ᆢ 어린시절 그 기억이 참으로 오래간다는걸 저도 느껴요ᆢ 큰애와는 그시절추억ㅇㅣ너무좋은데 둘째와는 그기억이 별로 안들어요ᆢㅠㅠ 제일행복한시기가 그때인거같아요ᆢ
      물론힘들기도하지만 정말 잠깐이였다는것을 지금알았네요ᆢ

    • @user-kp5yu9de8g
      @user-kp5yu9de8g 3 개월 전

      늘 행복하세요!

  • @user-je9mv2nh1i
    @user-je9mv2nh1i 2 년 전 +37

    정말 맞는 말씀이세요 제가 행복해할때는 애기도 안정적이고 말도 잘 듣는데 제가 스트레스받아서 화내고 그러면 애기는 더 사랑을 확인하려고 하고 불안정하더라고요ㅜ 남편 할머니와는 상관이 없고 애기는 무조건 엄마더라고요

  • @cherry_77
    @cherry_77 년 전 +18

    저는 승진포기하고 육아휴직을 두아이 다 했습니다.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아이들에게 사랑을 맘껏 줬고 사춘기아들도 친구처럼 고민이야기도 하고 대화를 많이합니다.어릴때 애들 부모님께 맡기고 본인놀러 다닌 선배들보면 사춘기이후 애들때문에 고생하는거 많이 봤습니다.

  • @user-ln5hn7vh9n
    @user-ln5hn7vh9n 3 년 전 +23

    우리엄마는 중고등학생때 성적 떨어지면 저를 부끄러워하셔서 성적떨어지면 집에도 못들어갔던기억이나요 밖에 나갈때도 옷 입는큰것까지 항상 체크하시고 ㅡㅜ 아이낳고 엄마가된지금 그 아이를 잊는 그대로를 사랑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저희친정엄마는 제 아이한테까지 간섭하시지만 제가 철저히 막는중 ㅎ 제가 느꼈던 그 감정을 되물림 하지 않으려구요ㅡ 그래도 어머니 사랑합니다 제가 엄마가 되어보니 자식 키우는게 정말 쉽지않네요ㅡ 스님 항상 저의 무지를 일깨워주셔서 지혜를 갖게 해주셔서 감사함니다 ^^

  • @lalala-yb8bb
    @lalala-yb8bb 4 년 전 +62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업을 가진 사람입니다. 스님 말씀 제발 새겨들으셔야 해요. 요즘 아이들 정신이 많이 힘듭니다. 좀 더 확인해 보니 여지없이 어머님들도 힘드신 분들이었어요. 돈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본인의 문제를 해결하지도 않고(문제가 뭔지도 모르고)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으니 그 아이들 제대로 자랄 수가 없지요. 제일 두려운 건 아이들입니다. 그들이 살아가는 기십년 동안 이유도 모른 체 또 우리들처럼 살아야 하니까요. 아이드링 무슨 죕니까. 제발 아이 키우시는 분들, 수양하셔야 합니다 🙏

  • @hjwhatsup2192
    @hjwhatsup2192 5 년 전 +104

    명강의네요.. 16개월아기 키우는 엄마인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부모로서 후회하지 않도록 더 제 아이를 최선을 다해 키우겠습니다.

  • @user-dr1gf8zw8l
    @user-dr1gf8zw8l 6 년 전 +169

    참으로 맞는말씀입니다..
    심리학을 통틀어 이렇게
    정리해줄수있는분은
    법륜스님 뿐이다..
    스님 말씀덕에 첫아이를
    엄마의 행복한 마음으로 키우려고 노력합니다.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 @user-qo5gx6bj4v
    @user-qo5gx6bj4v 4 년 전 +66

    저는 성당에 다닙니다 제가 힘든 시기에 우연히 스님의 말씀을 유투부를 통해들었습니다 저는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 @user-hk2db2cm8z
    @user-hk2db2cm8z 4 년 전 +34

    스님말씀 듣고있으면 고등학교 교과편성됐으면 하는생각이 자꾸드네요

  • @hansolmi78
    @hansolmi78 3 년 전 +76

    나중에 아이가 커서 성인이 되면 아이는 돈으로 다 키웠던 부모님에게는 나에게 해준게 뭐있냐 그러더라구요 근데 어린시절 함께 하면서 밥해주고 씻겨주고 동화책 읽어주고 얘기해주고했던 부모에게는 우리 부모님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다해요 돈을 떠나 아기의 어린시절은 다시 돌아올수없어요

    • @user-fc7ll3gd8t
      @user-fc7ll3gd8t 3 년 전

      맞는 말씀 같아요!! 저는 직장생활 40년햇는데..직장이 우선이엇는데..ㅠㅠㅠㅠㅠ

    • @atti4343
      @atti4343 3 년 전 +13

      저도 두분다 직장생활 하셔서 경제적으론 부족함 없이 자랐는데 항상 뭔가 마음이 허하고 애정결핍이 있었어요ㅠㅠ

    • @user-qr7zs9ej7v
      @user-qr7zs9ej7v 3 년 전 +2

      와 공감공감 이에요

    • @granmama3920
      @granmama3920 년 전

      맞아요 저도 진짜 없는집에서 태어나서 돈욕심은 없는데 사랑못받고 쌍욕 폭력들은거 생각나서 해준것도 없는게 지랄도 많다~
      이러고삼... 꼴에 사위 잘봐서 호강할 생각만 하던데 누가 들으면 정신병원 입원시키라고 할거같음ㅎㅎ...

  • @shyshyshy00
    @shyshyshy00 2 년 전 +28

    아이키우는건 무조건 힘든거라고 생각했는데 스님강의 들으며 육아의 행복을 느끼고있습니다 너무 늦지않게 스님을 알게되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ih7ph3gj8u
    @user-ih7ph3gj8u 3 년 전 +21

    누가 키우던 상관없이 이쁜말 하고 애 마음 잘 읽어주고 잘 같이 놀아주고 잔소리 안하면 누가 키워도 다 된다 라는 말씀인거네요

    • @user-qn1cw5it9y
      @user-qn1cw5it9y 3 년 전 +7

      그렇죠! 그런데 그렇게 키우기가 진짜 힘듦니다 친모라도!

  • @user-iv4cd6gg3z
    @user-iv4cd6gg3z 5 년 전 +216

    요즘 워킹맘들 애들 어릴 때 일하다가 애들 사춘기되면 오히려 일 그만두고 애한테 올인하던데 완전 잘못된 선택이군요.

    • @user-ve1cy1nt7m
      @user-ve1cy1nt7m 3 년 전 +16

      진작에 알았더 라면 좋았을 텐데

    • @9054gmailcom
      @9054gmailcom 3 년 전

      @@user-ve1cy1nt7m ㅍ

    • @nohpresident
      @nohpresident 3 년 전 +22

      생물학적으로는 사춘기 지나면 사실상 준성인으로서 부모님 품을 떠날 나이죠.

    • @user-oo5dt3jh3p
      @user-oo5dt3jh3p 3 년 전 +1

      ㅇㅋ 5

    • @user-zf9mz4hs5h
      @user-zf9mz4hs5h 3 년 전 +6

      생계형이라 일 할 수 밖에 없는 사람도 있어요

  • @ko2265
    @ko2265 5 년 전 +82

    아.....30평생 제가 찾고자 했던것.... 왜 무슨 일을 해도 마음의 충족이 되지 않을까 금방 질리는 이유 금방 포기하는 이유.....저의 어렷을때가 떠올랐고 아! 그때 나의 성격이 형성이 된것이구나..... 이제는 엄마가 된 제가 이 영상을 통해 관점이 바뀌고 엄마다운 지금 필요로 하는 진정한 엄마가 되겠습니다 :)

  • @user-jh1qi4fe3n
    @user-jh1qi4fe3n 5 년 전 +83

    천만다행으로
    저는 스님 말씀처럼 내직장 놓고 행복한 엄마가 되어 키워서 지금은 독립되고 이쁜 20대숙녀로 잘 컸습니다.

    • @pm-jc5ko
      @pm-jc5ko 5 년 전 +18

      저도 사랑많이주고키웠더니아들인데도 안정적이고
      포용력풍부하고 베풀줄알더라구요 어릴때(안정적)으로해주는게중요한것같더라구요

  • @user-fi3qf5jb4o
    @user-fi3qf5jb4o 3 년 전 +25

    "설마 들었겠나....쪼끔만 먹어보면 안될까..." 진짜 꿰뚫어보시는 분....

  • @eunheejeong4878
    @eunheejeong4878 5 년 전 +48

    3:17초부터 스님말씀 시작입니다.

  • @user-qg1sn7ve9m
    @user-qg1sn7ve9m 4 년 전 +34

    법륜스님
    존경합니다
    법륜스님 말씀이 100% 맞습니다

  • @user-uy2dx2hu2j
    @user-uy2dx2hu2j 5 년 전 +68

    하...부모가 자식을 잘못키웠을때 저 불안한 심리상태가 왜 공감이 될까...

    • @user-vh4op4qy4g
      @user-vh4op4qy4g 5 년 전 +3

      님...저두ㅠ전이런걸저런걸떠나상처를말할때가없어서삐뚫어짐...

  • @bestk9702
    @bestk9702 5 년 전 +80

    몇달전 일 그만두고 아기키우고 있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화도 많이 냈고 아기보면서 다른 생각 많이 하니 정말 아기가 불안해하네요. 이제부터 아기만 보고 키우겠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user-sweetierinarinarinarina
      @user-sweetierinarinarinarina 11 개월 전

      걱정마세요ㆍ노년되서요양원가게되면ㅡ밥도잘안먹고 칫솔질도안하고 말드럽게안듣네ㆍ빨리뒤집어ㆍ기저귀빨리갈게 똥싸고 지ㄹ이야ㅡ이러며 엉덩이때릴겁니다

  • @hyeungachoi4517
    @hyeungachoi4517 5 년 전 +63

    30대 직장맘이에요 ^^ 저도 직장 휴직하고 아이 키우는 중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제 선택에 확신이 드네요. 스님 감사합니다.

  • @yugyeobglee4254
    @yugyeobglee4254 2 년 전 +16

    아이가 평생 살아갈 행복은
    만 세살 이전에 얼마나 엄마품에서 살았느냐가 좌우한다.

  • @happy_ga
    @happy_ga 3 년 전 +35

    사랑하는 법륜스님 제발 150세까지
    건강해주세요. 넘넘 존경합니다

  • @user-nm9om5gp3v
    @user-nm9om5gp3v 4 년 전 +28

    공감 합니다 아이는 엄마가 자신을 위해서 잘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최고의 교육이라고 ...

  • @minaam9901
    @minaam9901 4 년 전 +58

    저희집은 엄마가 주부여서 집에항상계셨지만 부모님이 맨날싸우고 불안한환경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박증이 있고 저희 언니는 틱을 합니다..
    그래도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그래서 든 생각이 엄마가 키운다고 그게좋은게아니라 키우더라도 제대로 행복하게 키워야되는게 답입니다
    워킹맘이런것보다 그런마음이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 @71syan
      @71syan 4 년 전 +11

      감동입니다. 그래도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신 분이니 행복한 분이십니다.

    • @comma_pause
      @comma_pause 4 년 전 +6

      아이 키우는 엄마가 행복해야 한다고 스님께서 말씀을 여러 번 하셨습니다.

    • @user-kp9zo1jk7o
      @user-kp9zo1jk7o 4 년 전 +5

      키우는게 중요하지않다 행복하게 키우는게중요하다(짜증안내고 괴롭지않고 늘행복하고 즐겁다면 애한데 심리적으로 전이되어서 아이심리상태가 건강해집니다)

    • @user-uk6rn4zd2i
      @user-uk6rn4zd2i 3 년 전

      저도 강박증이 조금 있는데...누구나 단점이 있잖아요. 그냥 나라는 사람의 특징이라 인정하니 맘이 편해요.

  • @user-vz5pf5hv2d
    @user-vz5pf5hv2d 4 년 전 +25

    스님덕분에 아이들 잘 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40대 팬입니다

  • @uniinun80
    @uniinun80 11 개월 전 +8

    주말부부하면서 하루종일 아이 보는 거 정말 쉽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제가 어린 시절에 애착형성이 불안정했음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아도, 몸이 아파도 매일 아이를 보살폈어요.
    저도 공부한다고 아이 18개월 때 어린이집을 보냈어요.
    그렇지만 하원하는 순간부터는 아이에게 무조건 집중했어요.
    잠들면 공부하고, 깨서 찾을 때가 있어서 새벽 일찍 일어나서 보다는 잠든지 두 세시간동안은 깊히 자길래 늦게까지 공부하고 자고 그랬습니다.
    하다가 서른에 대상포진이 오고는 공부하는데 현타오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해보다 공부를 그만뒀는데, 어린이집은 계속 보내게 되더군요.
    남편이 집안일을 1도 안 하는 사람이고, 주말에 오면 손 많이 가는 음식, 집에서 누가 이런 걸 해먹나 하는 것까지 직접 만들곤 해서, 단 하루도 쉬는 날이 없더라고요. 저도 휴식이 필요했기에 어린이집 보내면서 남편과 덜 싸우게 되더군요.
    어린이집만 보내고, 학원은 한번도 보내질 않았어요.
    너무 늦게 오면 저녁 먹이고 재우고 끝이라는 걸 알기에, 그 외의 시간우 최대한 함께 있으려고 했지요.
    모유수유도 2년을 했어요. 최대한 많이 안을 수 있었어요.
    맛있는 맛 많이 보여주려고 했고, 아이가 어느순간부터 엣, 나 이제 맛 없어요 하는 표정보이고 끝났어요.
    제 원칙은 아무리 아기라도, 잠깐 어딜 가도 엄마 화장실 다녀온다고 말하고, 두세살 때 가끔 친구들 만나러 가는데 미리 양해를 구해놓고, 딸이 떨어지기 싫다고 하면 꼭 데리고 갔어요.
    친정이나 시댁에 맡기고 몰래 사라진 적도 없고요.
    싫어할 수 있는 일, 예를 들면 병원 가면 병원 간다고 솔직히 얘기해주고, 마음의 준비없이 맞닥드리게 한 적이 없어요.
    그렇게 늘 함께 하고, 급작스러운 변화는 지양하고, 설명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엄마가 자기 눈에 안 보이는 순간에 불안해한 적이 없어요. 한번도 울면서 어린이집을 간 적이 없었던 딸이예요.
    제 기질을 많이 닮았는데도 환경이 다르니 애가 이렇게 마음이 안정적일 수가 없어요.
    저는 어린 시절에 엄마가 자주 집을 나가셔서 늘 불안했던 것 같아요. 항상 제 의사와 상관없이 어디 맡겨지고, 외할머니댁에 갔을 때 엄마 목욕탕 다녀온다고..들었는데도 숨 멎을 정도로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도 가시더라고요. 아무도 다독거려주지도 않고..늘 고집 세다는 말만 들었어요.
    아빠에게 맞아서가 표면적 이유지만
    엄마 역시 카르마로 인해 돈 벌러 나가야 돼서, 경제력 있어야 이혼도 하고 애들 키울 수 있다는 생각에 결과적으론 자식들 외면하고 나가셨어요.
    친정오빠는 일찍이 방황했고, 저는 그런 오빠보고 잘 하려고 애써서 겉으로는 모범생이었는데 20대부터 방황하고, 결혼하고 나서 절정이 되더니 상태 인지가 되더라고요.
    내 마음이 왜 이럴까 늘 생각했어요.
    아무튼 저도 제 정신이 건강했다고 자부할 순 없지만 애착형성 잘 되게 해주려고 참 신경 썼어요.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잘 컸다고 생각하는데,
    제 카르마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주말부부로 있었던 게 신의한수였던 것 같기도 해요. 남편에게 제 부정적 감정이 드러날 일이 잘 없었으니까요.
    스님이 그러셨어요. 엄마가 아이를 전적으로 보는건 엄마가 건강할 때이지,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면 차라리 다른 곳에 맡기는 게 낫다고요.
    저는 불안이 강박증, 결벽증으로 나타났어요.
    그런 점에서 아이가 만3세 이전일 때 제가바꼈다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작년부터 스님 말씀 듣고 나서는 카르마가 많이 없어졌고, 남편에 대한 감정이 긍정적으로 바꼈어요.
    그때가 작년, 아이가 여덟살이었는데,
    아이도 콕 짚어 말할 수 없지만 확연히, 빠르게 아빠에 대한 마음이 바뀌더라고요. 더 감사해하고, 사랑받음을 느끼고, 이해한달까.
    엄마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엄마가 바뀌자마자 애들은 바로 흡수~
    엄마가 어떤 마음으로 사는지 애가 다 느껴요.
    엄마의 행복한 삶의 자세가 중요함을 느껴요.
    가장 신기한 것은..
    제가 아기 때부터 조금만 피곤하면 입술에 물집이 생겼는데, 일년 가까이 안 나고 있어요.
    수십년간 세 가지로 인해서 생긴다고 파악했어요. 수면시간, 식사 패턴, 스트레스.
    세 가지 중 한가지 변화가 생기면 바로 생겼는데..
    특히 스트레스는, 제일 파악이 잘 안 되었어요.
    지금 드는 생각은..불안한 심리가 제일 큰 원인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잠을 며칠 잘 못 자고, 밥을 잘 못 먹어도 안 나요.

  • @user-ye6td3qu9j
    @user-ye6td3qu9j 5 년 전 +42

    아~~~ 말에 두서가 없다 ㅜㅜ
    스님 존경합니다!
    저런 우문에 현답을 ㅎㅎ

  • @kim-wu7wu
    @kim-wu7wu 2 년 전 +9

    스님 항상건강 하세요 좋은말씀 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아들 둘키우는 엄마입니다
    제어릴적 엄마가 일하셔서 엄마의사랑 부족하게 컸습니다.제아이는 제손으로 키워야지 생각하곤 했습니다
    결혼하고 첫째아이 4살까지 가정보육 데리고있다가 유치원처음갔는데 적응도 너무잘하고
    한번도 가기싫다고 안간적이없습니다.
    지겹도록 저랑붙어있었기에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둘째도 가정보육하며 울지않고 잘다닐수있을때 보낼생각입니다
    한번씩육아에 힘들거나 애들한테 저도모르게 짜증낼때 스님영상 보며 마음을잡곤 합니다
    마음잡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user-yl9ir7lv2d
    @user-yl9ir7lv2d 3 년 전 +24

    저는 30대 초반 두아이 엄마에요
    20대때 유치원 교사를 했었어요
    스님말씀 처럼 저도 같은 생각을 쭉 가지고 있었는데 직장맘들이 무서워서 어디서 말은 못했어요 그런데 스님께서 딱 말씀해주시니 역시나.. 제 생각이 틀린게 아니라는게 드네요
    어떤 커리가 굉장한 엄마분이 계셨는데 아이 상담할때 저에게 물어 보시더라구요 이 일을 그만 둬야할지 정말 고민이 많으시다구요
    그 엄마분은 생활비가 부족해서 다니시는게 아니라 자기일을 여기서 육아로 잠시 쉬거나 포기하기가 싫어서 그런거였는데...
    아이는 만4세 여아였는데 아빠는 거의 외국에 있어서 한달에 한번 얼굴을보고 엄마분은 아이를 가끔? 보는거 같았어요 주로 보모가 와서 하루종일 봐주시더라구요 근데 보모가 한두달만에 자꾸 바뀌더라구요ㅠ
    그래서 아이가 가족 이야기 하는걸 싫어하고 말도 안꺼내더라구요
    여튼.. 아이 엄마분은 첨에 본인이 직장을 다니지만 학원도 보내고 정서상 미술학원도 보내고 주말에는 함께 있어주고 자주 안아주고 하는데 정서상 집에서 엄마가 돌바주는 아이랑 전혀 다르지 않을거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는좀.. 그렇더라구요
    집에있는 엄마분들도 본인일을 그만두고 아이를 돌보는건데..(아이 생각해서) 주말에만 가끔 얼굴보는 직장맘 아이랑 정서가 어디가 똑같이 같을수가 있다는건지;;
    저는 직장맘이 나쁘다고 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단지... 집에서 엄마가 아이를 케어하는 아이 정서랑 직장맘 아이가 정서가 다르다는거.. 부족할수도 있다는걸 인정했으면 좋겠다는거에요.
    엄마가 돌보는거랑 할머니..보모가 돌보는거랑 어떻게 같을까요?
    아무리 노력해도 보모는 보모고 할머니는 할머니에요
    직장맘들은 절대 인정하지 않더라구요
    그건 본인 욕심인거 같아요.
    본인이 선택한 길이니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결국 그 엄마분은 일을 바로 그만 두셨어요
    딸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했거든요
    제가 봐도 그랬구요ㅠ
    제 앞에서 그 엄마분이 펑펑 우셨는데
    너무 안타까웠네요 그런데.. 어쩔수가.. 이게 현실인걸요ㅠ
    마지막으로 본인이 직장맘이라는 거에 당당하셨음 좋겠어요 죽을 죄는 아니잖아요
    미안해하고 막.. 숨길려고 안했으면 좋겠어요ㅠ
    저도 몇달후에 다시 일을 시작할거에요
    둘째가 곧 두돌이 되는데...
    저는 이정도면 됐어 싶거든요 정서상 부족할수도 있겠지만 어쩔수 없다는;
    물론 집에서 케어해주는 엄마들 아이랑 정서가 어떻게 같을수가 있겠어요? 같다면 집에있는 엄마들은 너무 억울하잖아요

  • @user-hj4bi8mn3k
    @user-hj4bi8mn3k 6 년 전 +39

    소중하신 부처님 감사합니다 훌륭하신 뷥륜스님 현명하신 설법 존경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Dustcinema2021
    @Dustcinema2021 4 년 전 +16

    직장을 그만두던지? 말던지? 그건 개인의 선택이고, 스님 말씀은 자연의 원리를 말씀하시는건데, 선택은 알아서 하시면 될 일.

  • @user-db5rz1hz8s
    @user-db5rz1hz8s 5 년 전 +47

    뿌린만큼 거두는건 당연 자연이치입니다
    우린 조금 뿌리고 많이 거두길 원하죠
    거둬보지 않은 이는 그것이 진리임을 잘 모르죠
    그러나 주변을 잘 살피면 그것이 진리라는 것을 알수 있죠

  • @user-vg6pk9fx4x
    @user-vg6pk9fx4x 4 년 전 +49

    엄마는 누구나 될수있습니다. 그러나 위대한 어머니는 아무나못되죠. 아이를 위한삶이 낭비라 생각하세요? 내자신의 커리어가 중요하고, 그 커리어가 아이들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란 내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나를 대신할 인원이 충원됩니다. 다시말해 내가 커리어를 잃는게 아니라, 나 하나 없다고 회사가 안돌아가는게 아니란 소립니다. 그런대 내아이는 내가 없으면 그만큼 불안한 정서와 애착감이 결여되고 상처를 받고 자라게 되겠죠. 그아이가 사춘기가 되었을때 받을 과보는 생각치 않으신가요? 우리는 모르고있습니다. 우리자신의 한계는 명확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한계가 적어도 우리들 자신보다 무한합니다. 그래서 자식을 잘 키우라고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겁니다.
    나하나 잘되는건 열사람한테 칭찬받는 일이지만 자식을 훌륭하게 키워내는건 천명, 만명의 칭찬을 듣는일이다.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 @talink5679
      @talink5679 4 년 전

      강형주 퇴근후에 아이와 함께하는걸로도 부족한가요..?

    • @user-vb9zd9ik4r
      @user-vb9zd9ik4r 3 년 전 +3

      @@talink5679 함께있는것도 주요하지만
      엄마 즉 기룬자가 행복해야 합니다.

  • @user-we5is2op5m
    @user-we5is2op5m 4 년 전 +22

    스님 말씀
    백번 맞는말씀입니다
    아이에게 엄마의품 처럼 소중한건 없는것 같아요

  • @wlsdlaka1843
    @wlsdlaka1843 2 년 전 +7

    아빠라도 온전히 키울수 있다면 엄마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 @user-qs7fe5qc2f
    @user-qs7fe5qc2f 년 전 +7

    스님 말씀은 늘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 내포되있는건데..단순하게 이해하시는 사람이 있드라구요..저도 돌지나서 직장복귀했는데 아기놓고 직장가는것도 감사했습니다 나라에서 무상으로 보낼수있고..출산을 겪어보고 제도혜택을 받아보니 감사한마음이 하나 더 생겼어요..두가지다 병행하는게 힘들었지만 해냈다는 자존감도 생깁니다 힘내시고 다들~ 지금은 1학년아들이랑 행복하고 좋아요~ 감사하는마음가짐이 큽니다♡

  • @user-jq6nb8uq6d
    @user-jq6nb8uq6d 5 년 전 +27

    많은 지혜를 배우고 현답을 얻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스님

  • @user-nx4mj7rh2p
    @user-nx4mj7rh2p 6 년 전 +29

    감사합니다...스님말씀...듣기엔 불편해도 혼란스런 정신을 차리게 해주시네요.

  • @user-db6nb7cs6g
    @user-db6nb7cs6g 6 년 전 +75

    여자가 하라는게 아니고,
    이왕이면 엄마가 되는게 아이의 정서에 좋다.

  • @Kim-qv7hd
    @Kim-qv7hd 6 년 전 +94

    스님말씀이 백번 맞습니다..

  • @red_cupcake_city4114

    스님법문듣고 아이키운지 7년입니다. 키우면키울수록 선생님의말씀이 맞는것같습니다. 주변에 워킹맘으로 아기떨어져키웠던 제 친구들 후회하네요. 키우기가 더힘들어진다고요.. 저도7년전 긴가민가했는데 스님말씀이 맞습니다.

  • @user-sj3ps3tk6x
    @user-sj3ps3tk6x 5 년 전 +34

    성인의 가르침.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 @user-zo2ne2sm4e
    @user-zo2ne2sm4e 5 년 전 +48

    30대~40쯤의 맘들에게미움받을소리다 생각했는데ㅎ 스님께서 쿨하게인정하시네요.
    말씀인즉슨 맞벌이시대적에 변화하는 상황에마춰 유연성은 가지되 엄마존재로써의 기본은항시자각하고
    사랑의로써 아이들을키우라는 가르침으로받아드리면 될것같어요.
    무엇이든 받아들이는사람의 자세에따라서
    좋은소릴수도, 잔소리일수도있지요.
    항상 감사합니다.

    • @sjh3872
      @sjh3872 4 년 전

      항시 본질적인 부분을 강조하시는 말씀

  • @user-le8gb2et9z
    @user-le8gb2et9z 3 년 전 +10

    아이들 낳고 스님강의를 들었었다면 아이들놔놓고 밖으로돌진 않고 좀더지혜롭게 키웠을것같아요
    그러나지금이라도 알고 깨달음을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ㆍ

  • @dear2707
    @dear2707 2 년 전 +6

    법륜스님 얘기를 자식 관련해서 법문을 들어보면 몬테소리교육관하고 비슷하네요 항상 옆에 있으면서 아이를 지지하되 간섭을 하지 말아라 하는게 기본인데...신기해요 ㅎㅎㅎ 저도 30대 직장맘입니다. 다만 9시출근 5시 퇴근이라 저는 제가 주양육자라고 생각하고 또 스님 말씀 중에 엄마가 아이를 양육함에 있어 행복해야한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리고 아이와 있는 시간에 정말 충실하도록 노력할게요 아이가 있어서 정말로 제 인생이 풍요롭고 아이 덕분에 사는게 행복합니다 그런데 그 사실을 아이가 알아야 하는데 모르면 제가 잘못 양육하고 있는 거라는 말씀이신거겠죠 잘 열심히 충분히 정서의 밥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fn7vc7bh7o
    @user-fn7vc7bh7o 3 년 전 +20

    낳아준 부모는 육체적 부모일 뿐 실질적으로 어렸을 적 키워주신 분이 진정한 정신적 어머니네요

  • @user-ht6lg3jv2w
    @user-ht6lg3jv2w 6 년 전 +38

    너무나 공감됩니다.. 감사합니다.

  • @user-ho8zm4cc7h
    @user-ho8zm4cc7h 3 년 전 +7

    아이는 말을 못하니 약자입장대변감사합니다.모르는건을 알고갑니다.짜증은 안내야지...

  • @youngim7641
    @youngim7641 4 년 전 +15

    딴거 없다 나자신을 돌아보며 스님말씀 되새기면 정답이 나올듯..말씀 감사합니다..

    • @user-bw3bs2cm2y
      @user-bw3bs2cm2y 3 년 전

      ㅈ-ㅡㅈㅡ'ㅡㅈ.ㅡㅈ'ㅡ..ㄷㅡ.ㅡㄷ'.ㅡㅡ츠ㅡ'ㅈ9/ㅡㄷ즈.ㅈㅡㅡㅡ.--.9-ㅡㅈ'ㅡㅈ.ㅡ33 ㅡ드ㅡ

  • @user-nm4ce3yj4f
    @user-nm4ce3yj4f 4 년 전 +18

    엄마란 말은 기른 자...

  • @loveys
    @loveys 6 년 전 +16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shy7348
    @shy7348 4 년 전 +23

    엄마라는 큰 존재를 다시한번 깨닫고,
    지금 크고있는 아이들에게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줘야겠습니다~

  • @user-hj1ww6ke1l
    @user-hj1ww6ke1l 8 개월 전

    최고에말씀셧습니다

  • @user-ol1vz6ze7u
    @user-ol1vz6ze7u 6 년 전 +25

    감사합니다

  • @user-xb2yb1fl9x
    @user-xb2yb1fl9x 6 년 전 +41

    스님...
    감사 감사합니다!!!

  • @user-yn3up4hn5o
    @user-yn3up4hn5o 5 년 전 +70

    저희 엄마도 저를 낳고 우울해서 항상 저를 끌어안고 울었다네요. 저는 기억도 안나는 3살이었는데 엄마랑 같이 울었다고하구요..
    이때부터 잘 우울해지고 어딘가 항상 불안한 심리가 만들어진거 아닐까 싶어요

    • @user-iv4cd6gg3z
      @user-iv4cd6gg3z 5 년 전 +18

      마케도니아 ㅜㅜ 안타깝네요. 공감이 가고요. 하지만 그러한 사실을 인지하셧다면 이제는 성인이 되었으니 엄마와 딸이 같이 노력해 본다면 훨씬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 @user-fn8kz6mt6h
      @user-fn8kz6mt6h 4 년 전 +12

      무의식의 기억에 대한 내 마음의 패턴은 바꿀 수 있습니다.
      우울한 패턴이 있음을 알아차리십시오.
      우울함을 괴로워하며 또 즐기고 있습니다.
      알아차리면 고락이 끝납니다.

    • @xyzsjh111
      @xyzsjh111 4 년 전 +9

      나중에 아이낳아 키워보면 엄마가 많이 안쓰럽고 이해가 되실꺼에요...36개월까지 아기 키우는건 정말정말 힘든일이거든요. 두분다 지금까지 살아있잖아요. 그것만으로도 살아갈 이유가될듯합니다. 정말 애 키우면서 내자식이지만 죽이고 싶은 생각 많이든답니다. 정말 육아는 해보시지 않으시면 상상할수 없어요...다들 속마음을 솔직히 말 안하는 거일지도....나중에 아이키우면서 정서적으로 치유받는 분들도 있다고는 하니...나중에 아기랑 알콩달콩 지내보세요

    • @xyzsjh111
      @xyzsjh111 4 년 전 +2

      근데 내 딸은 내가 아프다고 해도 관심도 없고 내가 울어도 공감을 못하냐....

    • @cjdjdkdkddkksososo
      @cjdjdkdkddkksososo 3 년 전 +14

      @@xyzsjh111 애한테 징징대니까 애가 공감을 못하죠. 님 댓글만 봐도 알겠는데. 애가 낳아달라고 했나요?

  • @user-so5yv9jh8w
    @user-so5yv9jh8w 3 년 전 +6

    법륜 스님 오래오래 저희들곁에 있어주세요

  • @meteldosa
    @meteldosa 5 년 전 +104

    육아휴직이 얼마 남지않은 엄마인데 보는내내 눈물이 났어요. 아기를 위해 곁에 있어주는게 최고인데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를 포기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제 자신이 사회에서 쓸모없어지는게 되어버릴까 오직 엄마로밖에 존재하지 않을까봐 두렵네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xyzsjh111
      @xyzsjh111 4 년 전 +27

      육아휴직이 3년이어야할듯 확실히 36개월되면 어디 맡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 @wonpec
      @wonpec 4 년 전 +35

      엄마로밖에? 이미 마인드가...

    • @user-bp5sn7mt5c
      @user-bp5sn7mt5c 4 년 전 +14

      스님도 괜찮다고 하시자나요~
      단지 나중에 혹시 과보를 받게되시면 그때 잘 이겨내시길~

    • @user-qn1cw5it9y
      @user-qn1cw5it9y 4 년 전 +38

      꼭 돈벌이가 자아실현이 아닙니다
      머 대단한 직업을 가졌나 모르겠지만
      아나운서ㆍ의사도 시집잘가니 미런없이 그만두더이다! 그사람들은 커리어가 대단치않았을까요? 결국 여자든 남자든 직업은 자아실현이아니라 돈벌이입니다!
      월급안주면 직장다니겠어요? 이나라 아빠들은 커리어커리어하지않습니다 가장으로서의 짐을 당연히집니다! 우리나라 여성분들 애키우며 자아실현해도 됩니다! 돈벌이랑즉 직장이랑 자아실현이 동일시는 아닙니다!
      꼭 직업도 별로 좋지않고 내가 안벌면 남편능력없어 가정경제가 좀 나빠지는 여자들이 커리어커리어하더라

    • @AlexLee-lk8wx
      @AlexLee-lk8wx 4 년 전 +26

      스님이 이런 말씀하셨죠....말못하는 아이의 입장에서는 적어도 3년동안은 엄마의 사랑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말못하는 아이의 권리를 나의 커리어로 인해 뿌리친다면, 아이가 성장한 후, 돌아올 과보는 달게 받으시길 바랍니다.
      다 댁이 만들어 놓은 과보입니다.
      어리석은 엄마들은 그 아이들을 또 달닥하고 애를 잡지요...
      처음부터 잘못된 인연으로 인한 과보인지는 모르고 자식복 없다, 남편탓하며 징징거리는 엄마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부디 지혜롭고 현명하시기를.....!!

  • @user-yo4qi8sb3d
    @user-yo4qi8sb3d 4 년 전 +13

    지금 이시대에 법륜스님이 계시기에 또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법륜스님을 알게되여 너무 다행이고 감사합니다.항상 출퇴근중에 잘듣고 있습니다~ 법륜스님이 하시는 옳은 말씀항상 잘 듣고 앞으로 제 인생 남편과 아이들과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 @user-jv6ut2cg7p
    @user-jv6ut2cg7p 3 년 전 +6

    참으로 옳은 말씀 ~~감사합니다 ~**

  • @IonqStarlight
    @IonqStarlight 년 전 +4

    스님 가르침 덕분에 아이들 참 재밌고 쉽게 잘 카우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user-ce8ox5oq4j
    @user-ce8ox5oq4j 2 년 전 +4

    참 현답 이십니다. 지금 젊은 사람들이 꼭 배웠으면 좋겠네요.

  • @user-vq2hk9nb3f
    @user-vq2hk9nb3f 3 년 전 +4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조심하세요

  • @user-lf9fi9ti2w
    @user-lf9fi9ti2w 2 년 전 +5

    존경자체♡♡♡♡♡

  • @user-bq9pq7pb6w
    @user-bq9pq7pb6w 2 년 전 +2

    스님고맙습니다 향복을위햐서 확실히알려주십니다 건강하세요

  • @Adel-bq1zh
    @Adel-bq1zh 6 년 전 +12

    찡하네요...

  • @canshirou
    @canshirou 4 년 전 +10

    좋은애기 듣고 갑니다~

  • @user-xe6wd6jd4g
    @user-xe6wd6jd4g 5 년 전 +6

    너무나감사합니다법윤서님

  • @user-hj1ww6ke1l
    @user-hj1ww6ke1l 8 개월 전 +1

    맞는말씀공감
    1000%입니다
    학교갓다집에오면
    엄마하고
    부르는그안정감
    엄마가잇으면
    1000%로
    정서안정감
    정답입니다

  • @user-zo2ne2sm4e
    @user-zo2ne2sm4e 5 년 전 +40

    아래댓글단 43세 고등아들2 키우는엄마입니다.
    연년생아이들 초등입학시켜노코 바로가게열어일시작했습니다.
    돈벌고자하는욕구가커서 성이 안차는날이 다반사였지만, 그래도 말로는 돈보다아이들이먼져다란 생각으로 집가까운곳에 예약된손님만일하고 밥은제손으로 해주려노력했습니다.
    물론 아이든사춘기로 맘상한적도있지만 의연히대처하며 살었더니 얼마전큰아들이
    무심코 엄마가 참지혜로워서 좋다는평가아닌 평가를받고 흐뭇했습니다.
    남편도 지방에내려가있는상황에서도 나를 믿고 일할수있어서 고맙다하더라구요ㅎ
    사랑으로 키운날들이보상이되는 날이 오더라구요.
    조금더 일찍스님말씀들었었다면 조금더성숙한삶을 일찍맞이했었을텐데요.
    지금도 감사합니다.

  • @diet419
    @diet419 3 년 전 +5

    백번 들어도 맞는 말씀입니다...

  • @user-cv3vm9mp6b
    @user-cv3vm9mp6b 6 년 전 +58

    질문내용 듣다가 답답하네요....;

  • @forestbetter8545
    @forestbetter8545 6 년 전 +11

    의식은 그런데 마음이 안간다.
    감사합니다

  • @rachely.3712
    @rachely.3712 6 년 전 +32

    공부만 가르치고 생존력을 안 키워주는 문제가 정말 심각한 것 같습니다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user-st5ql4mc7u
    @user-st5ql4mc7u 년 전 +2

    스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의 위로와 위안을 많이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vl5xd6uc3w
    @user-vl5xd6uc3w 2 년 전 +1

    좋은질문에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user-jv6ut2cg7p
    @user-jv6ut2cg7p 3 년 전 +3

    명심하겠습니다!!!

  • @a42762085
    @a42762085 3 년 전 +43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전 삼세전까지 제일의 성취를 핑계로 바보처럼 아이를 잘 돌보지못했습니다.
    그러던와중 아이의 발달장애를 알았고
    그후 많이 방황을 하고 남편은 시설에
    맡기자는 생각이있었고 전 힘들지만
    지키자는 생각으로 지금은 헤어져살고있습니다.
    지금 세월이 지나보니 제가 아들을
    삼세 이전에 온 마음으로 아들을 지켰다면
    어땠을까 후회를 하고있습니다.
    법륜스님말씀을 들으며 엄마로서 지난날을
    반성하고 지금 현싯점에 아들을 그대로
    받아드리고 이만큼이니 다행이다 생각하고
    살아가고있습니다. 지금 엄마되신분들
    꼭 그때문에 발달장애가 원인은 아닐수도
    있지만 그때일을 많이 후회하고있습니다.
    그러니 꼭 어떤일이 있더래도 삼세전의 아기는 엄마가 돌보기를 바래봅니다.

    • @user-yq2px8qd5k
      @user-yq2px8qd5k 2 년 전 +2

      한경혜씨의 오체투지 꼭 읽어보세요.
      천배가 힘들면 백팔배라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아이가 좋아지길 기도합니다 🙏

  • @mjin6614
    @mjin6614 2 년 전 +2

    스님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스님 감사합니다 뼈속에 새기고살아야게습니다

  • @user-zw2om2hv4b
    @user-zw2om2hv4b 3 년 전 +5

    스님의 말씀이 곧 진리 입니다 ! 너무도 어리석게 살아온 지난 과거 를 진심으로 참회 하고 있습니다! 스님 건강 하시고 오래 오래 우리 곁에 계서주세요 감사 합니다!

  • @user-gn6zi2tl8n
    @user-gn6zi2tl8n 2 년 전 +20

    주변에 보니, 전업주부인데도 돌 지난 애를 9시에 어린이집 보내 5시에 찾더군요. 애 보내놓고 잘도 놀러다니고... 잘못이지요.

    • @user-hs4zs3yb2c
      @user-hs4zs3yb2c 7 개월 전

      직장나가나 전업이나 엄마로써 똑같네요 그럼😂

  • @user-oz6qc4me8d
    @user-oz6qc4me8d 년 전 +5

    진리를 알면 자유로워진다는 거 ..공감합니다...
    과학의 원리가 종교안의 진리 성인의 말씀들 모두일치합니다

  • @user-xj4pr7ed3j
    @user-xj4pr7ed3j 3 년 전 +3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ryanjun2869
    @ryanjun2869 3 년 전 +3

    나는 정말 복이 많은 사람이네
    나는 정말 행복하다네
    나는 정말 감사하다네
    나는 정말 삶이 즐겁다네
    나는 정말 존귀하다네

  • @user-eh6eq8xb8h
    @user-eh6eq8xb8h 2 년 전 +2

    스님 감사합니다❤

  • @user-vq2hk9nb3f
    @user-vq2hk9nb3f 3 년 전 +3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힘들어도 해야지요

  • @eunsookhk
    @eunsookhk 6 개월 전 +1

    질문자의 고민이 많이 공감이 가네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우선 행복해야한다. 육체적으로 좀 힘들지만, 아이들 키우는 것이 즐거워야한다. 어릴때 가능하면 아이과 함께 해주면서 애착패턴 고정화 시기 ( 03세까지 )에 사랑을 듬뿍 주고, 점점 애가 자라면서 독립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준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진정한 부모의 마음가짐을 배울수 있는 시간입니다.
    법륜 스님의 "엄마수업" 책을 추천합니다.

  • @longlong-wu2fp
    @longlong-wu2fp 3 년 전 +12

    천일동안의 정성

  • @bravo8978
    @bravo8978 2 년 전 +12

    36개월까지는
    정말 중요한 시기.
    교육학적으로도
    찐 중요한 시기다!

  • @heyparty8282
    @heyparty8282 년 전 +2

    아이를 낳고 꿈에 그리던 직업을 갖게 되어, 일해야한다는 압박에 아이를 부모님의 도움으로 돌보려고 했습니다. 근데 판데믹이 터져서 부모님 도움 못받고, 그냥 일 하면서 100% 가정 보육을 했습니다. 결국 실적이 계속 안나와서 심사 연기를 두번했는데 좀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아이들은 진짜 너무 웃기고 귀엽고. 내 자식을 온전히 걱정없이 키울 수 있는 것은 엄청난 축복같아요. 판데믹 가정보육 이후엔 베이비시터도 안써요. 아이를 보는 법도 첨엔 잘 몰랐는데 계속 보다보니 알게되어 쉬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재밌고, 엄마 아빠만큼 섬세하게 아이를 돌볼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암튼, 새옹지마네요

  • @user-yr7fn2hg8y
    @user-yr7fn2hg8y 3 년 전 +10

    직장다니고 안 다니고가 문제가 아님 어릴때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눈높이에서ㅡ집에 아이와 같이 있으면서도 올바른 교육 안되면 헛빵

  • @user-uk6rn4zd2i
    @user-uk6rn4zd2i 3 년 전 +10

    직장이랑 크게 상관 없군요.
    일 한다고 스트레스 받아 아이 구박하는 것, 일 안한다고 돈 없어 스트레스로 아이 구박하고
    이런 일만은 하지 않으면 되군요

  • @user-lr8yr4ti3p
    @user-lr8yr4ti3p 2 년 전 +1

    감사합니다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