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1320회] 초혼, 재혼이 다 힘들고 자식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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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17. 0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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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불교대학 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www.jungto.org
#이혼 #재혼 #불만
제가 21살에 첫 번째 결혼을 했는데 두들겨 패는 신랑을 만나서 14년간 고통 속에서 참고 살다가 그냥 숨어버렸어요. 이 인간 좀 고쳐봐라, 안 고쳐지더라고요. 애들이 두 명이 있는데, 마음을 크게 먹고 사실 경제적으로는 신랑에게 애를 두고 나오는 게 제 생각에 덕인 거 같아서 크게 맘을 먹고 나왔어요. 정말 남자가 진절머리가 나서 제가 안 만나려고 했는데, 지금의 신랑이 너무 예전 남편이 갖고 있지 못한 면이 보이더라고요. 지금 만난 지 3년 됐는데 술을 징글맞게 먹어요. 제가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하는데 새벽 5시까지 먹는데 미치겠더라고요. 예전 신랑은 술은 안 먹고 애를 안 먹이고 정말 가정적이었는데 이 신랑은 자기 애까지 하나 저한테 짐을 주고 일주일에 5일은 술을 먹어요. 그리고 돈은 자기가 다 쓰고. 그래서 짐을 한 20번을 쌌는데 친정 부모님한테 부끄러워서 그냥 제가 저 인간 고쳐보자 싶어서 절에 물어보고 하니까 저보고 그러더라고요. 절에서 스님이 ‘그냥 2년 정도 기회를 줘라. 네가 좋은 덕을 베풀고 살아야 네 자식한테 덕이 간다’ 그런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잘 본다는 점집을 가니까 너는 업이 많아서 이렇게 평범한 인생이 아니다 하더라고요. 몇 군데 가보니까 마음속으로 답도 아닌 거 같고 절에 가도 스님은 부적만 쓰라 하고. 어느 날 유튜브 스님 동영상을 보면서 할 줄도 모르는 절을 했어요. 그게 지금 100일 정도 됐고 절에 매일 걸어서 수행하러 가거든요 아직 불교를 믿고 그런 건 없고 그냥 제가 성의껏 천 원 돈 넣으면서 스님께 간절히 바라지요. 근데 부처님께 덕을 달라기보다 제 과보와 불교에서 말하는 업을 지은 만큼 풀어달라고 절을 하는데... 하니까 좀 잘 풀리는 것 같더니 예전에 놔뒀던 자식들이 짐을 싸서 친정으로 지금 와 있습니다. 하나가 풀리면 하나가 짐을 주고 하니까 제가 지금 신랑이 애먹일 때는 짐을 싸서 지금 내 자식을 키우러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그런 상황에 있는데, 스님께 물어보러 왔습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1271회] 가정적이지 않은 올케를 보면 화가 나요](http://i.ytimg.com/vi/zQ52dLSoU9s/mqdefault.jpg)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1271회] 가정적이지 않은 올케를 보면 화가 나요](/img/tr.png)
![[ENG]언니처럼 되고픈 후이곰쥬의 외침🌞 feat.찐햇살루이｜#판다와쏭 #155 #아이러푸루후](http://i.ytimg.com/vi/fVpNSP9D7Lg/mqdefault.jpg)
욕설, 비방, 광고성 댓글은 삭제하오니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최고입니다
저는 불교는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참,많은걸 깨닫습니다
재미있는 방송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
신창윈 어린시절 부모가 경찰신고 잘한겁니까
✍️900 comment🙏 I wish there was some translation/ subtitle/ comment in english. It would be helpful to follow the conversation, thank you🙏and wishing you all... the very best🙏✨
남자없이 삽시다 ... 내 새끼 두고 나와서 남의자식 ㅜㅜ
결혼생활이 적성에 안맞아서 이혼했음 그냥 연애만 하고사세요. 재혼은 절대하지마시길
남의 인생에 오지랖 노노
새남편 얻을려고 자식떼고 왔다가 새남편이 시원찮으니 옛남편이 그립고
자식생각은 안중에 없다가
자식들이 나오니
짐이라고 표현
돈주면 자식 키울것이라고 애기하는것을보니..
답답하다...
질문자분 반말하는버릇 고쳐야됩니다
질문사님
스님질문중에도 반말을종종하는데 말버릇고쳐야됩니다
자식을 버릴 수 있었다는게 놀랍습니다
재혼안하고 끝내 자기자식
키웠어야 합니다
남의 자식 키우는거
자랑 아닙니다
그러게요.. 중1.2인 자기 자식 친정에 두고 어떻게 다른 곳에서 남 자식 키우고 살 수 있을까요? 이해 불가ㅠㅠ
어떻게 버렸다고 할수있나요..
@@helloindonesia 버린게 아니면 뭔지
스님 여러번 들어도
존경스럽습니다
건강하십시요
@@helloindonesia 버린거지요
남편이 싫어도 자식을 버리지 마세요~ 자식들 맘속에 평생 지울수 없는 상처를 주는 것입니다
스님한테 하는거 보니,안봐도 상황이 보이누먼..
우리 스님이 다 꿰뚫어 보시누먼...하긴 내 눈에도
보이는데...
맞습니다ㆍ
남편이 꼴보기 싫어도
내뱃 속으로 낳았는데
애들은 버리지 말아야지....
한표 던집니다ㆍ
@@user-su7yc4ud7n 버린게아니고 상황이 그리된거
남자란 기기서 그기 색갈이 달라서 그렇치 별사람없어요 그러러니 하고 살아요
@@user-wq9fv5hp5d 폭력은 같이 못살아요
자식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닙니다.
책임을 지셔야죠.
책임지세요 애들둘을 나쁜뇨자네요 지금빨리 친정에잇는 두아이를~~~보살피세요
본인 자식을 키워야죠
참 어리석다
듣다보니 본인잘못은 없네여ᆢ누구와 살아도 불만많을 피곤한스타일 같습니다
끝까지들어주시는
스님 존경합니다
스님이 부처님 이십니다.
참 답답하시네요. 지금 웃음이 나나요? 자기자식 버리고 남의 자식 키우나요
@@user-tf9xr7sz8q 그러게요ㅠ
상상도 못할일이 내자식 버리고
남의자식 키우는 일이네요.
억만금을 줘도 저는 못할일이네요.
@당근e 그러게요...자기자식을
어찌 버리고 ㅠㅠ 남의 자식을 ㅠㅠ
스님 말씀 사이다~~^^
관점을 바꿔라 정답ㅎ
자기안에 있는 오물은 안치우고....자신에게서 향기가 나길 바라는 인간의 무지..
재혼한 그 아이 많이 힘들것 같아요. 잘 해주세요 아주머니 덕 쌓는다 생각하시고요
굿
너무속상하다..새엄마한테 맨날맞고 새벽까지 잠도안재우고 한다는데 그래서 돌아온 애들을 짐처럼 여기고 이엄마가 잘보살펴주지도 못할것같은데..그애들 마음의 상처는 얼마나깊을지
배움이 길고 짧은 게 문제가 아니라 저 나이 먹도록 인생 살면서 진지한 자기반성 없이 남탓이나 하면서 지냈다는 게 그대로 행동에 묻어나옴
본인이 가장 어리석고 죄를 많이 지었다는 걸 인지를 못하네요 ㅠㅠㅠ
그러게요. 저 여자분얘기가 답답하게 들리네요
ㅡ
나이 어려서 잘못한건 이해가 가지만 나이더 먹어서 깊은 생각이 짧은 것 같아요 두분의 책임때문에 더힘들어진사람도 있는데 사고 유발자가 저렇게 짧은 생각이
어른의 잘못된 행동이
자식들이 힘들게 크네요
희생 하세요
우리네 엄마들은 본인 삶이 어려워도 참고 살지 애들버리고 도망가지 않습니다
다른데 가서 남의애를 키우면서 본인 애 생각이 안나는지
아줌마 정신좀 차리면 서 살았음 해요
다 차지하고 내 자식이잖아요
남편은 날 그리했어도 어린자식을 폭력남편에게 두고 나올수가 있는가요? 이부분이 제일 이해가 안되네요
머 이런여자가있을까? 쪽팔려
자식꺼지 때린다면 두고 나올 수 있을까요..
니가 결혼안 해서 모른다. 니가 생각 외 일들이 많단다. 세상은..다 다르다.
자식은 왜 둘이나 낳고 애들에게 저런 상처를?? 저건 평생가는데 여자가 진짜 너무 무지하다 ㅉㅉ
가정적이었다잖아요
어리석은 자들을 깨우쳐 주시는 이 시대의 참 스승 법륜스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최근 커피 먹는 자리에서 누가 고민상담 하길래 옆에 누나가 스님 처럼 이야기하다 큰 싸움 났음ㅋㅋ스님이라 가능하신 이야기 일수도 있겠다 생각듭니다.
스님은 남의 인생에 참견하지 말라고 하셨어요......상담은 말하는 사람의 얘기를 끝까지 들어서 그가 스스로 결과를 내도록 들어만 주면 되는데...
그 사람이 주제넘게 훈계질을 하니까 갈등이 생긴거겠죠~
@@kby2906 포인트가 그게 아닌데?
지 자식 버리고
남에 자식 키운다니 기가찬다
다 부처님 자식이여.
다해도 그건 못할거 같아요
남의 인생 쉽게 얘기하는거 아닙니다,,
진짜 당당 ㅋㅋ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무식한 아줌마에휴
나쁜 녀.ㄴ 이죠.
지 자식 냅두고 남새끼..하.
화나네요.
지자식은 버리고왔으면서 남이 지자식을 안챙긴다고 원망하나? 애들이 어리면 엄마가 키우고 컸을땐 애들한테 물어봐라.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니다.
@@user-tf7qf1gi9j ㄹㅇ
에휴..두가정이 완전 개판오분전이구먼 !!
@@user-tf7qf1gi9j 이런 생각은 같은 여자로써 아닌거같아요..Very sexist 차별하는 생각이죠. 여자나 아이들 때리고 폭력 휘두르는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안되요..남자한테 문제 있는데 여자한테 blame 하는거잖아요
@@user-tf7qf1gi9j 남자를 잘 다루시나봐용ㅋ
@@user-tf7qf1gi9j 무슨 별 희안한 생각을 다 하세요? 제 정신이 아니네
아이고야... 자기 자식 버린 사람이 남의 자식 키운다고요? 저 분을 보면서 부모도 자격증이 있어야할 것 같아요..
우와...진짜 듣기만 해도 힘든데, 법륜스님 대단하시네요...
계속들으려니 몸에서 사리나올거같아요.
스님 진짜 대단하시다.
진심 귀따가움;되게땍땍거리네
딸이중학생이면 옜날갔으면 살림다살아요ㆍ
@@user-um8jw5yg5f 지금은 옛날이아니잖아요 아줌마는 옛날같으면 죽었을 수명나이 아닌가
@@invulove9695 지금은 옛날이 아니죠ㅋ그쪽도
아줌마 아닌가용ㅋ
열불나나요ㅎㅎㅎㅋ
남자한테 질렸을텐데 남자 없이 못사는 아이러니함.폭력적인 남편한테 애들을 두고 나온 자체가 부모로써 자격이 없음
본인이 왜 안 풀리는지는 여태껏 본인이 한 행동의 결과임
ㄹㅇ 애들을 둘이나 놓고 나올생각을 하냐 진짜 어이없다 것두 폭력적인 남편한테 ㅉㅉㅉㅉ
남 욕하는거 참 쉽죠잉 질문자가 스님을 왜 찾아왔고 왜 본인의 문제를 공개적으로 까발렸겠어요 질문자의 용기에 격려를 보내줘야지 비난은 아닌거 같네요
사람이 보니까 혼자서도 잘사는사람이 있고 이런유든 저런이유든 남자없인 못사는사람이 있더라구요
남 허물이 하나면 내허물은 100이나 됨
남일이라고 함부로 말하면 안됨
그게 스님이 늘 얘기하시는 프로그램 된 강혁한 업식, 습이예요.
어릴때 아빠나 애정결핍이 생긴일들이 있었을거예요. 그래서 그걸 남자한테 갈구하는데 그걸로 절대 채워질수가 없죠.
그러니 헤어지고, 찾고, 헤어지고, 찾고 악순환에 말년에는 회한과 외로움만 남겠죠..
저분은 더 늦기전에 바로잡아 잘 살고 계시면 좋겠네요.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
극한직업 스님
자신이 업그레이드되지 않고서는 똑같은 수준의 남자들만 반복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그게 바로 인연법입니다.
그렇군요. 좋은 사람을 만나려 하지 말고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된다는 것이지요.. 진리 같습니다.
맞네요 저를 가꾸어야겠습니다
본인 친엄마도 두고 나온 아이들을 새엄마가 잘 키우기를 바라는 것은 무책임하고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맞는말씀.저랑 이름이 같네용ㅋ
그니까요
남편도 폭력적이고 대화도 안된다며 계모는 그 남편꼴 보며 그 남편자식을 돌보고 싶을까. 친모도 남편꼴 못보겠다고 자식버리고 나가서 -
그렇게 안타까우면 본인자식 키우면서 사세요-
아...법륜스님 진짜 극한직업이다!
저런 부모자격없는 여자말에도 흔들림없이 조언해주시고~~건강하세요 스님 ❤늘 감사합니다
어리석다는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지금 사는 곳에 다행히도 자식을 낳지 않았으니~
그리고 사이도 좋지 않은것 같으니 정리하시고 친자식을 키우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ᆢ
ㅇ
아이고 혼자 아이나
키우며 사는 것이
올을듯 싶네요
자기자녀들하고살았으면좋겧내요
@@user-kr7cb3xj9m
,,
,,
.
많은 사람 앞에서 자신의 치부를 훤히 들러내는 것이 쉽지않았을 텐데 이렇게 다 풀어났으니 덕분에 스님께 많은 지혜를 얻었을 수 있었겠죠. 이제라도 지혜롭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흥하십시다
저런 엄마 안 만난것이 제일 큰 복이라
새삼 느끼게 하네요
무식한건지 용감한건지
답이 없네요
우리 자식이 저런 여성을 만나서 살까봐 두렵네요
애키우는데 힘들다? 짐승만도 못하다. 명언이십니다.
무슨 할말이 있나 깅상도 여자들 망신 이다 사투리 써지마라
그냥 남자 안만나고 친정가서 자식들이랑 사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은데요
남편 자식을 짐이라고 생각 하니깐..
맞아여 걍 지금 남자랑도 헤어지고 또 남자 그리우면 결혼하지말고 연애만 하면 될거같은데.ㅎ
지 자식 내팽겨치고 남의 자식 키우면서 힘드니 어쩌니 투덜거리는게 이해가 안간다능;;
그럴 사람이면 이런 문제 없죠 애초에
친정 가서 아이들 돌보고 살것 2번이나 시집갔으면 이제 내자식 돌볼것 늟은 친정 부모 에게 부담 주먼 안되며 시집은 이제고만갈것 후에 친구는 몰라도
초반에 스님이 아주 품위있게 꼽을주셔서 통쾌합니다😂
한번 결혼에 실패하고 애들까지 놓고 나왔으면
됫지' 또 무슨 결혼이야?
그것도 애딸린 남자와 ㅠㅠ
저런생각없는 부모때문에 이험한세상 억지로 태어나서 개고생하면서 자식들이 살지요...
서인우 애를 싸질러서낳르면 애는 평생이 불행하다 무슨죄냐 ..너무불쌍하다
중1 ㆍ중2 너무 안됐다ᆢ 부모가 이 모양인데ᆢ알아서 살길 찾아야하나? 아직 아이인데ᆢㅜㅠ
이 상황에서 자기 자식들 걱정보다, 자신에게 문제 하나 더 생겼다고 말하는 거 자체가 글러먹은 듯
전남편도 저 상황에서 자기 자식보다 둘째부인 편듦. 자식보다 본능이 중요하나 봄
어릴때 남편외도로 애들나두고집나온 친척언니 크면 엄마찾아온다하지만 생각보다 애들이 친엄마에대한정이 크게 없더라구요 비록계모라도 밥챙겨주는것만으로도 고마운일이 맞아요
소귀에경읽기가 이건가싶네요
천하에 미련한 부모가
자기자식 버리고 남의 자식 키우는거다
지혼자 행복 하자고 자식 버리고 나와서 계모가
잘해주길 바라나?
한심하다
공감을 안할수가 없네요.
time The. 공감합니다.,자식 버리고~뭘 바라노!!!! 아무리 본인이 힘들었다고해도 책임감도 없고, 자식버린사람은 어떤 말을 해도.., 믿음이 안간다!!!!
엄마얼마나중요한데 친자식을 버리고 남 에자식을키운다고 정말어리석은생각 순간에 욕정을 못견디고 질문자 재수없네요 아이들이사춘기에접어드는데
공감함! 동감함! 이남자는 이래서 싫고 저남자는 저래서 싫고!
답은 하나! 자식과 함께 하는 엄마이기를! 빨리 직장 구해서 독립해서 자식과 사세요!
남자에게 의지하고 살려면 남자에게 맞추고 사시던지!
나라면 남자보다 자식이 우선입니다!!!!! 여자보다는 애미 노릇이나 제대로 하고 사세요!
철없는 여자! 남자복 없는 여자는 세번 네번해도 없어요! 왜? 남자에게 맞추고 참지못하고 뛰어나와 팔자 고쳐살려고 함! 팔자 도망 안갑니다!
현실에 순응하고 사세요! 어느여자나 남자에게 만족하며 사는 여자업서요!
주어진 여건 속에서 성실히 책임을 다하세요! 당신은 백점짜리 인간입니까?
다 내 부덕의 소치라 생각하세요 ㅠㅠ
내입에 맞는 떡은 업서요!
나도못살고뛰쳐나온걸..
애들보고참고살아라 카노..
min Ku fact
정말속터지네요
그러면서 무슨 구하라법인가요?
아빠에 오빠 가정부노릇에
가장노릇까지 한거같은데
왜 사후 친모탓을 하는지
정작 힘들게한건 남자들인데
남친보면 각 나오지않나요.
아버지도 오빠도
별반 다르지않은 남자들
고생하고 욕먹는건 여자
돈이라도 따르면 받아들였어야했는데
위트와 유머도 있고 한편으로는 단호하고 냉정한 상담 정말 좋았습니다.
엄마는 아이들을 두고 나오면 자격이 없어요.
남의 자식 키워주는건 정말 어려워요.
말하는거보니 철없는 엄마라서 아이들도
남편들이 화가나겠어요.
저 당당함...무섭다..
아이들이 불쌍하네요.. .
부모의 자리가 정말 중요하죠.......스님 말씀은 답입니다.
내가 법륜스님이었으면 사연듣다 빡쳐서 암걸렷을것 같음...이것만봐도 정말 스님의 수행은 깊이가 다르구나 느끼네요..
어리석음이 있기는 우리모두 매한가지입니다.
질문하러 오신것만해도
그 어리석음에 대한 깨우침을 요청하는것이니 그 누구보다 용기있는분이라 생각됩니다. 너무 질문자를 비난하시지 말기바랍니다.
너무 속상하네요 애들이 불쌍해서 눈물이 날 정도네요ㅠㅠ
맞아요
애들이 불쌍해요
짐승도 지 새끼는 끔찍하게돌보는데 ㅠ
가끔 이런 상담 하는거 듣다보면 제가 다 부끄럽고 제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아...저사람이 왜 저렇게 사는지 알겠다 싶은 생각이 드니...남을 욕하기 전에 내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겠습니다.
애들한테 오늘도 엄마 힘들다는 소릴했는데
저는 짐승만도 못한 엄마였네요ㅜ
평생 기억에 남을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효자로 키우겠습니다:)
.....저는 짐승새끼만도 못한엄마인가봐요 반성하고가네요 토르르륵
효자로 키운다는건 나중에 이용해먹겠다는 것. 양심과 상식이 있음 충분한거 같습니다.
자기 자식 키우러 가셔야죠..아이들이 무슨 죕니까. 전남편에게 양육비 청구하시고, 친진식들 지금부터라도 다시 잘 키우세요.
두 아이를 두고 이혼을
했으면 돈이나 열심히 벌어서 아이들 미래에 애미값이나 하지 뭔 재혼 을 또 하여 지옥에 살고 있네요 이제라도 엄마의 의무를 다하며 살아가세요
스님깨넘
생각없이말을하내요
아이고 여기까지 발걸음 하신 보살님... 많고 많은 표현 중에 애미값이라니....... 깝깝한 맘은 알겠지만 굳이 여기까지와서 구업을 쌓지는 맙시다.
@@mikanamazu958 저분이 참 미련하긴 하네요
그리고 자존심도 안상하나 맞고산다니
같은 경상도지만
- -
@@user-cn7ys7vp9j 어리석은 중생 참회하세용~~^^
정말 듣다듣다 욕나옵니다.
애들이 불쌍할따름이예요ㅢㆍ
안타깝네요ᆞ자기자식 놔두고 남의 자식 키우고
32:15 스님 팩폭 ㅋㅋ
스님께서도 분명히 '밑 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것을 아시면서도 정성을 다해 귀한 말씀해주고 계심에 무릎 꿇어 존경의 마음 올려드립니다...
아유답답한질문자
질문자님도 여러 사람들 앞에서 본인 사생활 다 오픈하고, 하기 어려운 질문들을 구체적으로 잘 하셨네요. 그 용기에 감탄하고, 진심으로 답을 구하고자 하는 그 간절함이 귀한 스님의 말씀을 얻게 되신것 같습니다.
덕분에 질문자 못지않게 아니 그 보다도 훨씬 더 어리석은 우리들에게도 좋은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부디 힘드신 가정일들을 씩씩하게 헤쳐 가시길 바랍니다.친구같고 동생같아, 얼마나 맘 고생이 심할까 싶어 맘이 짠하지만 에너지가 많고 밝으신 분이라 잘 하실거 같습니다.
이 다음에 옛날 얘기하면서 애들이랑 같이 맘편히 웃으실 날이 꼭 올 거예요!
Hyekyung Kim 글만 봐도 정말 따뜻하신 분인것 같아요 닮고싶습니다☺😊
Hyekyung Kim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참 보기드문 아름다운 맘을 가지셨네요
따뜻한 맘이 담긴 댓글을 보니
질문자님이 위로가 되었을듯합니다
저는 두아이 얘기를 할때 맘이 짠~했어요
내자식은 멀리두고
재혼한 남편자식 밥해줄때
얼마나 맘이 아프실지...
중2정도면 엄마와 떨어져살아 엄마에 대한 애정도 많이 없을텐데.,
어쩜 말을 이뿌게 잘하세요~닮고싶어요😍
퍼플 ㄱ
스님의 지혜는 참으로 놀랍습니다 감사합니다
알아 듣게끔 이야기해도
이해못하면서 말대답
따박따박
자식을 버리고 나간 엄마는 이미 부모가 아니다
사람노릇도 ~~아닌거지요~~
@@user-ol4et7lv9i 낮네요(x) -> 낫네요(o)
에이쿠 ᆢ첫남자가 그러면 그냥 재혼하지말고 애들위해서 혼자살지 욕심이 너무 많네요
우리 엄마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던데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게 있어요
바로 자식이 보는 부모의 모습입니다
본인의 자식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자기 자식 버린 사람이 남의 자식 어떻게 키워
전남편과 지금의남편을 비교하는것도 참으로 어리석지만 자기 배로 열달품어 낳은 두자식들 두고 또다른 삶 사는것도 대단하신듯해요.자식이 눈에 밟힐낀데 우째 혼자 나왔나요,참~
짐승이라. ..
참 ~여전히 남탓 당당하다 모성애가 하나도 없는 모도 있네요
현명하고 지혜로운 엄마한테서 자라면 이빠없어도 아이들 잘 자랍니다ᆢ
이래도 과거 저래도 과거 더럼게 삶을해스내 어느남자가. 이쁘다 할것같아. 어디가도 니팔자. 마이가는데 가시요
이래도 과거 저래도 과거 더럼게 삶을해스내 어느남자가. 이쁘다 할것같아. 어디가도 니팔자. 마이가는데 가시요
이래도 과거 저래도 과거 더럼게 삶을해스내 어느남자가. 이쁘다 할것같아. 어디가도 니팔자. 마이가는데 가시요
이래도 과거 저래도 과거 더럼게 삶을해스내 어느남자가. 이쁘다 할것같아. 어디가도 니팔자. 마이가는데 가시요
맞습니다!!!!♡♡♡
두번 실패하는게 두려우신 모양이지만 지금 두아이가 친정집에 와있으니 가셔서 친아이들을 보살피는게 더이상 인생복잡하게 하지 않는 길인것 같습니다, 아직 아이들이 미성년자잖아요
와... 사연 듣기가 너무 힘들다 귀가 아픔
몇년전 들을때보다 더 와 닿네요.
명언중의 명언이십니다.
이혼하고 혼자살 경제능력없어
재혼한 모양인데 지금 다버리고 낳은자식
다시만나
직장이 없으면 식당다녀서
내자식 돌보세요~~
그러면 애들이 고맙다고 하죠 제발요~~
남의자식 키워줘봐야 소용없어요~~
안타갑네요~~
@Jung정상인 외적을 왜 그리 따지시고 까시는지요? 그러면 뭐가 어떻고 그게 뭐가 중요하죠?그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오히려 더 그래보이네요.모두가 소중하신 분입니다.
@Jung정상인 ㅋㅋㅋ 맞는 말씀을 넘 직구로 표현하시니 ㅋㅋㅋ 그래도 우리 세상을 좋게 봅시다ㅋㅋ 열에 다섯은 그런곳에서 일한 경험이 없는 사람이니 다행이지 않습니까 ㅋㅋㅋ 그래도 정상이 있는 나라 아니겟습니까 ㅋㅋㅋ(긍정적 사고 ㅋㅋ)
@Jung정상인 ㅋㅋ 법륜스님 강연의 주된 내용이 긍정적사고 잖아요 ^^ 내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행복이고 불행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여^^
지금 내자식 안돌보면 애들 금방크는데
엄마가 힘들때 애들더러 아프다 말도못합니다 나중에 어쩌시려고ᆢ
자기 자식도 못키우면서~
남의자식 키우나요?
어리석은 짓^^
애들을 지금이라도 거두어 보살펴야 할 것 같은데...
참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네. 자신이 하는 일은 합리화를 시키고 언제나 남탓을 하는 불쌍한 사람. 문제는 다른곳에 있는게 아니고 바로 당신이다. 당신은 스님이 하는 말씀 만번은 들어야 할 거다.
목소리 들어보니 남자없이는 못살것 같다는 생각ㅡ이사람 저사람 비교하는 마음이 있는한 행복한 삶은 어려울겁니다ㅡ
진짜 저 사람은 자기가 낳은 자식보다 남자가 더 좋은가보네요
에후
자식을 버리고 재혼한이유를 알겠네요..
아줌마 참 답답하다.나도 여자지만 들을수록 어미 자격이 없고 남자 없이 못사는 여잔가보네..남의 자식 키워받자 그 애가 나중 고마워 할것 같아요?인생꼬였네.
멍청한 짓만 골라서 하는 사람 ...
어리석은 여자일쎄 꽃은 향으로 말하고 사람의향은 말에서 나온다는데 ..
오호~~^^
@@user-vz6uk1uw6o 님의 글에 향이 전해집니다
남편과 사이는 안좋은데 왜 애는 둘 셋낳나요. 하나는 그렇다쳐도. 왜 많이 놓고 힘들다하나요.
짐이라는 표현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내가 낳은 자식은 버리고
남의 자식 키우는 꼬라지.
두고온 내새끼 챙기는거 알면 재혼한 남자 좋아할까
정말 답답하다.
남의 인생에 꼬라지라는 꼬라지 가지신 분인것 같네요
님이 저상황에 더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안드는 군요
우리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제가 중1때부터 빨래 청소 도시락까지 싸서 다녔고 고무장갑을 안끼고 손빨래 해서 주부습진 생기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그걸로 엄마 원망하진않았어요.
우리엄마는 그때 더 고생하고 계셔서..
떨어져있어도 최선을 다해서 돌봐주셨음
스님 말씀처럼 그나이면 알아서 할 수는 있는 나이죠 ㅎ
고생했어요
어린 나이에 속 깊었던 영웅님, 최선을 다해 돌봐주신 어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대단하시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생하셨네요.. 토닥토닥..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user-jv5zb9qn7l 이제 괜차나요. ^^ 다 지난일이랍니다.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현명하지 못한 엄마로 인해 한참 사랑받고 자라야 할 아이들의 상처, 친엄마를 비롯한 주위에 가족분들이 너무 힘들겠어요. 머리만 있고 지혜가 없어 힘들게 살 수 밖에 없는 어리석은 여자네요.
바라지마라. 저질러 놓은거 책임은지고 살아라. 법륜님의 말씀 슬기롭습니다.
중요한건 아이들 마음인데..
늘 아이들의 의견이 소중합니다.
스님의 말씀이 정말 인생공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철딱서니가 없다. 자기 수준을 모르고 왜 애낳을 생각을 했을까..? 무지한 사람이 자신이 무지한 줄도 모르고 행동을 저지르면 여러사람이 고통이다.
@@user-we3jo6vm6u 포카ㅋ
이제라도 늦지 않았어요 남의자식 뒷바라지는 이제그만 친자식들 보살펴주세요 ....
애초부터 애두고 나왔다는거부터가
질문보다는 참회를 해야할거 같습니다
불교인은 아닙니다만 법륜스님 참 존경스럽습니다. 불법을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됩니다. 감사합니다.
뜻은 알겠으나 불교인.기독교인 분리하여 생각하고 사시면 인생 피곤합니다 다같은 인간 아닙니까 자연의 일부분 아닐까요 전체를보고 살아갑시다 그게사랑 입니다
ㅂ
마음이 애잔합니다. 같은 여자입장에서 여자팔자는 상팔자라고 남편의 선택함이 상팔자인지 아닌지 구분이 된다하데요. 어떤 사람을 만나도 문제한가지면 좋고 어쩌든 쪼매 있어요. 살면서 고쳐갈수있는것도 있고 안되는것도 있는데 자녀들을 두고 왔으니 재혼을 하셨을지언정 가슴한켠에 자식이있지 없겠습니까? 본 남편과살때 술을 쪼매 잡수게 하시면서 지혜롭게 가정을 지키셨음 현명하지 않았을까싶네요 본남편이 술을 많이 잡수시는데는 무슨 애로사항이 있지 않을까요? 재혼 하신분보단 본남편의 생활습관이 나을듯 싶고 재혼하신분은 조절능력이 쪼매 부족하신듯 싶습니다. 남자는 단순해요. 눈앞에 하나위주지 두개 가능한사람도 간혹 있으신데 이런분들은 엄청 가정적이신분들 이시라고 봅니다. 가정을 지키고싶어하고 얘들도 나몰라라 하지않으시고 계시네요~~내일이 아니라 엄청 조심스럽네요. 참고 하셔요. 배아파 낳은 자식들 더 방황하지않고 나쁜길로 가지않게 신경많이 써주셔요? 서론이 있음 본론이 있고 결론이 있습니다. 문제점을 파악하여 평범한 가정보다 쪼매 더 고생하셔야 해요. 끝이 좋으면 다 좋은거니까 두가정의 인연 맺어진것 어떤식으로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듯 싶네요. 뭐하려 재혼하셔가지고 애쓰시나요. 지혜롭게 앞으로 잘사셔요. . 주변을 보니 배아파낳은 본자식이 어머니를 찾고 잘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까지사신것보다 더 조신하게 행동하시면서 사셔요~ 알겄지요~~종교를 가지시고 기도에 매진도 해보셔요~~ 힘내셔요
대중 앞에서 질문하는 말투만 봐도 저 사람에 삶의 질이 어떤가를 보여주네요
남편과의 관계에서 혼자 억울하단 생각을 많이 가졌는데,,이걸 본 후 남편에게 내가 엄마처럼 너그럽지못해 미안합니다 라고 말하니 나도 모르게 내눈에서 눈물이 나고 남편도 눈시울이 붉어지는걸 보고 말았습니다
항상 강한 남편인 줄 알았는데 속으로 엄청 놀랐습니다
항상 투정부리는걸 보고 제게 탓하는 남편이 아니었습니다
내게라도 말을해야 속이편할거 아니냐라고 받아주는 부처같은 남편이란걸 알면서도 내마음을 조정하지못함을 남편에게 화살을 던졌습니다
내가 상처받지않는 나
남의 말에 상처받지않고 휘둘리지않는 무던한 나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가 편하게 살까 내가 행복하게 살까 오로지 그것만 생각하고 사네요 오로지 나만
자기 애들도 건사 안하고 두들겨 패는 남편한테 두고 나오고면서 남의 애를 건사하면서 재혼하는건 뭔지.. -_-
미친거죠
아들이 이혼해서 손녀딸 둘을델꼬 함께 사는데 보통정성이 아니더라구요 아직은 큰문제없이 살면서 아들을 추호도 재혼 시킬생각없이 살고싶어요 넘 힘들어지더라구요 속터지네요 웬만하면 혼자사는게 좋은것같아요
아이은 엄마와 있어야함니다 이미 상처준 아이들 더많은 상처 주지마시고 모든것 속죄하는 마음으로
본인 아이들 사랑으로
키워세요 언던것도
사랑으로 다독이면서
사랑해주세요 1ㆍ2ㆍ3ㆍ모두사랑으로
힘내세요
어찌되건 줘패는 소굴에서
내새끼 버리고 살겠다고
또 딴 남자 환장해서 갔으니
쯔쯔~
본인들일 아니라고 막말들하시네요. 겪어보지도 않고 함부로 말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사연자한테 욕하라고스님이 이런컨텐츠 하시나요? 아니잖아요?
이여자는 지금사는
남자와 헤어지면
머지않아 또다시 재혼할
여자로 보인다
ㅋㅋㅋㅋㅋ
정답 ㅎㅎㅎㅎㅎ
남자없이 못사는여자
@@user-nj6gt4vo3o 누님 맞는말씀ㅋ
부인 때리던 사람이 부인 집 나가면 애들 때림 멀쩡한 남자면 몰라도 사람 패는 사람에게 애들 두고 나오면 안되지 나와도 데리고 나와야지
완벽한 정답에 제가 눈물이 나네요~ 존경합니다
사연을 듣는순간 가슴이 무거워 지면서 제가 스트레스를 받네요. 에휴 아이들이 저런 엄마를 극복하기를...
2년이 지나고 다시 법륜스님 법문을 봅니다. 예전에 제가 얼마나 교만했는지 반성합니다. 제겐 그 사이에 애기 두명이 태어나서 정신도 없고, 부부간에 소통도 연애시절 같지 않습니다. 스스로 선택한 길인데 재미있게 걸어봐야 겠습니다. 사연자 어머니도 원만하게 해결되셨기를 바랍니다.
@@dirupapa 우연히 댓글을 봤는데 항상 행복하길 바랍니다.
저의 멘토이신 법륜스님‥. 바쁘신 일상의 피로감이 크실텐데ᆢ이런 즉문에도 피로감을 내색하지 않으시고 ‥. 제가 늘 존경하는 모습으로 여전히 답을 주시는 모습을 보니 맘이 아픕니다‥ 진정 존경합니다!
ㅡ
중반 이후부터는 사연자분과 별개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깨달음을 얻게 되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스님말씀 구구절절 맞습니다 듣고또듣고 행복합니다
참 다행이다 저런 배우자 안만나서...
참 다행이다 저런 부모 안만나서...
세상에는 아이를 낳지 말아야 하는 어리석은 부모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이를 낳고 나서 깨우치는 일이 자식 입장에서는 너무 가혹한 것이지요. 결국 그 자식들이 부모의 업을 받아 평생 대신 수양을 하며 살아야하는데, 사실 그들도 잘 살아가기 쉽지 않다는 게 팩트라 많이 속상하네요. 결국 아이들의 인생도 (돈을 떠나) 빈인빈부익부 현상 속에 있습니다.
가장 동감이 되는 댓글이네요...
@@lesser-panda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님의 의도는 충분히 파악이 됐어요. 어떤 마음이실지 이해도 되구요.
저도 한땐 님처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살아보니, 뜨거운 가슴만으로는 할 수 없고 또 하지 말아야 하는 일들도 있더라구요. 그게 바로 결혼과 육아라고 생각입니다. 특히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은 "한 인간에게 우주를 보여주는 일"이라 생각하기에 더더욱 더 그렇고 앞으로도 이 생각은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내 부모의 잘잘못을 가리자는 게 아닙니다. 그들은 미숙했고 무지했으며, 그로 인해 자식인 내가 세상에 태어난 기쁨만큼이나 힘들었음을 인정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니 다음에 내가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겠다면 공부도 하고, 아이를 위한 다양한 계획과 준비를 해서 양육을 해야한다는 겁니다. 요즘 준비 안 된 부모가 너무 많거든요.
어느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묻고 싶네요. 사랑이 뭘까요? 그냥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리고 싶어서 내 욕심으로 낳기만 하면 사랑일까요. 낳아준 것만으로도 그 아이는 행복을 느껴야 하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말 내 자식을 사랑한다면 좋은 울타리를 만들어 주고 그 안에서 맘껏 뛰어놀며, 온전한 성인이 돼서 내 품을 떠날 때까지 올바른 가치관과 안정성을 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부모들이라면 과연 그들의 사랑이 옳다고 할 수 있을까요. 가슴은 아프겠지만, 감정적으로 양육하는 일은 아이입장에선 너무나 가혹한 형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좋은 부모를 판단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아이가 있으신가요? 좋은 부모이신가요? 스스로 생각했을 때 좋은 부모가 될 수 없겠다 판단이 되면 낳지 않는 것도 세상에 선함을 전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애를 낳을 자격은 왜 없다고 합니까?부모가 되보고 부모된 사람은 없지요.배운 것이 없고 준비가 안되서 그렇지 은혜로 부모가 된 것입니다.
@@lalala-yb8bb 저랑 똑같은생각을 하시는분이있어 너무 반갑습니다..내자신이 그정도 그릇이돼지못한다면 자식을 안낳는것이 '선' 맞습니다..어째 태어난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되고 감사해야될일이라 가르치고 종용하는지..
@@krosskim624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은 은혜로 하는 게 아니라 생각해요.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의 지식, 돈, 생각, 좋은 환경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적으로 아이를 키우는 건, 아이들에겐 행복이 아니라 지옥과 다름없어요. 더군다가 요즘은 우리가 자랄 때와 너무 다른 환경이라 가난하고 무지한 부모는 좋은 부모가 아닙니다. 은혜로 아이를 키운다는 생각이 너무 소름돋네요.
스님 진짜 좋은강연이었습니다. 저는 시험관 시술중인데 어떤마음을 먹고 아이를 키워야할지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부모로서 어리석지않게, 열심히 아이를 키우지않고 그냥 그냥 큰욕심부리지말고 키우고 아이의 안전이 위험해지고 목숨과 연관됐을때 사나운 개가 되는것. 그게 진짜맞는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큰스님
시끄럽다고마
어린청소년들에게
도움이란게일도없다고마목탁이나치고앉아있그라사회에전혀고마도움이안된다
남자가그리좋나요~처음부터애들데리고나와지?또남자만나~아줌마가문제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