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503회] 중년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듣고있자니 참 걱정도 아닌걸 문제도 아닌걸 고민하고있는분이시네요 ㅎㅎㅎ

피곤한 질문에도

지금까지 질문중에서 제일 피로감을 주는 질문이네요.

1. 먹고 살 수 있는 일을 한다.

질문자에 화가난다.

자기싫어서 그만뒀지

어김없이 본질을 꿰뚫어 보시는 스님~!

제가 정말 좋아하는일, 천직을 찾기위해서 전공도 여러번 바꾸고 직종도 여러번 바꾸면서 10년을 방황해서 찾았어요.

맞습니다~~

스님이시니까 화를 안내시지 딴사람에게 그런질문하면 화낼것 같습니다

" 나주면 되잖아 ~ 그걸걱정이라고 ᆢ

법륜스님과 동시대에 살고있다는게 기쁩니다~^^

내가 하기 싫어 그만둔것을

법륜 스님의말씀을

질문자는 자랑하러 나와서 배부른 질문에 계속 관종처럼 질문에 질문을 더하고 아 진짜 법륜스님은 극한직업입니다.

저는 거의 최저시급 기준 월급 받고 있는데 질문자가 어떤 고민때문에 질문했는지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답은 천직이란걸 못찾았으면 먹고 살 수 있는 일중 효율이 높은 일을 하면 되고, 그러다 천직이다 싶은게 찾아지면 그 일을 하시면 됩니다. 굳이 아직 발견하지도 않은 천직을 찾느라 고민 안하셔도 될것 같구요~~

천직 없음..걍..주어진일에 최선을 다하는거.재미있게 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감사하는 마음이 중요한거 같아요

스님

아이고 스님~~~ 저런 질문에도 웃으면서 여유있게 답해주시는 걸 보면.. 정말 스님은 살아있는 부처님이십니다.

말 그대로 헛똑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