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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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3. 21.
  • 마지막 촬영 그때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브라보 현'입니다.
    또 다시 슬기로운 감빵생활 행으로 '이태원 클라쓰'가 막을 내렸네요.
    근원이로 살아온 7개월이 어떻게 지나간건지 모를 정도로 빨리 갔네요.
    흔히 말하는 띵작, 누군가에겐 인생웹툰 인 '이태원 클라쓰'에
    빌런(악역) 장근원을 연기하는건 많은 부담감을 다가와 매일 고민하고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어떻게해야 드라마를 보시는 많은 분들이 박새로이, 단밤 식구들을 응원하고 공감하며,
    근원이가 당할때 통쾌해하고 연민도 느끼며 드라마에 몰입하실수 있을까 ..
    원작은 보셨던분들 또 아닌 분들 모두를 만족 시키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던 시간들이 정말 값진 시간이었다는걸 다시 느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은 받은거 같아 배우로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제 '만병의근원' '낭만쓰레기'를 보내줘야 될 때 인가봐요...ㅠㅠ하
    악역이지만 근원이가 많은분들의 사랑을 받은거같아 너무 행복합니다.
    배우로써 근원이를 연기할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런 작품이 나오기까지 고생하신 스텝분들 , 배우분들
    그리고 김성윤 감독님, 강민구 감독님 너무 사랑합니다! 함께 할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들이 변해가는 요즘 '이태원 클라쓰'를 보시고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시청자 분들의 사랑 덕분에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소신있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다시 안보현으로 돌아와 인사드리죠!
    말하는대로 이루어지길 ! Bravo Your Life !
    ps.마지막 세트촬영 ..호진이와 시즌2가 나왔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으로
    간단히 핸드폰으로 즉흥해서 찍어보았네요.
    감독님 , 배우들도 웃으며 대박 이라며 박장대소 했습니다ㅎㅎㅎㅎ
    시즌2가 나올순 없지만..ㅠㅠ혼자 보기 아까워 이렇게 깜짝 에필로그 영상을 남깁니다.!
    명곡 하현우-돌덩이 를 삽입하면 너무 좋았겠지만 저작권 문제가 있을까봐
    친구찬스로 즉흥 돌맹이를 불러서 입혀봤습니다 ㅋㅋㅋㅋㅋ웃고가세요^^ ㅋㅋㅋㅋ다들 달달한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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