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경기봤는데 와일더가 자신감도 없고 기껏 두방인가 들어간 정타도 힘없이 꽂힌게 여실히 느껴짐. 그만큼 이미 퓨리한테 주눅들어 있었음. 퓨리내구성이 좋다기 보다 평상시 와일더 펀치력이 아니었던게 더 컷을거 같음. 기술력 경기 운영력 죄다 밀려버리니 벽느낀듯. 다시 만나도 지금처럼 스펙믿고 복싱하는 무패병 탈피 못하면 와일더 또 질거임.
우식이 아직 건재하고 프랭크 산체스라는 초신성도 치고올라오고있어서 아직 판단하긴 이르지 이둘을 혹여나 이긴다쳐도 복싱이란 스포츠 자체가 어케될지 모르는 스포츠라 퓨리가 막 오티즈나 파커같은 선수한테 지는 대참사가 일어날수도.. 쨌든 최정상에서 무패로 은퇴하기란 거의 불가능함 그걸 해낸 메이웨더조차도 논란있는 경기(카스틸로 1차전)가 있으니
퓨리가 급격히 증량을 하면서 체력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 못 한 듯….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10kg 이상 증량/ 감량 하면 체형도 변해서 체력 수준을 유지 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갑자기 10kg 가방을 메고 달리면, 초반에는 몰라도 중반 넘어가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퓨리가 체력이 부족한 선수가 아닌데 저렇게 급격히 문제가 생기는 거는 운영상의 문제도 맞지만, 일차로 급격한 증량에 맞는 근력/ 스테미나 증진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JGW-sr8jc 기초도 안된게 맞습니다 트레이너 하나 잘 못 만나서 진짜 날것 그대로 키움 야생성을 그대로 유지한다ㅇㅈㄹ 하면서 기초도 제대로 안가르침 심지어 그 복싱 트레이너가 범죄기자출신에 복싱에 대해 아는 것도 없었음 그래서 매니저를 구했는데 그 매니저가 (마크 브릴랜드)올림픽 금매달 리스트.세계챔프였던 복서가 와일더를 보고 기본도 안되있다는걸 알게됨 그래서 와일더를 가르치려고 했는데 트레이너놈이 못 가르치게 하고 퇴출시킴 와일더는 재능으로만 세계챔프 된거임
@@user-kp3qt7ps7l 레슬링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중량급은 경량급보다 태클을 더 신중하게 하고 주로 밀기로 점수따내는 경향이 있음.중량급일수록 깔림의 위험땜에 하단태클의 부담이 더 커서 그럼. 게다가 ufc 경량급에서는 ko위험이 낮아서 쳐맞으면서 태클들어갈수 있지만 한대만맞아도 훅가는 헤비급에서는 태클의 리스크가 굉장히 큼. 그래서 중량급일수록 스트라이커 입지가더 커지는거임
이 시합을 처음부터 끝까지 본 저의 생각으로는 와일더는 작전에 실패했다고 생각 됩니다. 특히 키큰 상대와의 시합에서는 가드를 올려서 안면방어를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와일더는 시합 내내 가드를 내리고 있어서 안면펀치를 계속 허용했고 이것은 큰 패인의 하나로 작용했으리라 생각되네요. 도리어 키큰 퓨리가 두 손을 항상 올리고서 안면방어에 열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와일더의 일발빌도의 KO펀치를 의식했던 것이겠지요. 와일더는 퓨리를 제외한다면 사실상 자기보다 체격이 큰 선수와 상대를 해 본 일이 별로 없기에 대부분의 경우 자기보다 키가 작은 상대의 머리통을 위에서 비스듬히 내려찍는 식의 오른쪽 펀치로 상대를 제압해 왔는데 자기보다 키가 두 인치나 크고 팔도 길고 체중도 압도적으로 더 무거운 퓨리에게 이것이 통할 리가 없었지요. 다시 말해서 와일더는 항상 상대방보다 월등히 큰 체격을 이용해서 제공권을 장악하고 상대를 위에서 공격해오던 방식을 고지식하게 퓨리에게도 적용하려 했지만 오히려 자기보다 큰 체격의 푸리에게 반대로 제공권을 장악당해서 자신의 공중공격이 계속 격추당하거나 빗나가면서 도리어 상대의 카운터 펀치만 허용하는 결과를 당하고 만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와일더는 계속 같은 방식으로 덤벼들다가 카운터를 맞고 밀려나다보니 체력도 완전히 소진된데다가 워낙 큰 상대로부터 미사일처럼 날아오는 펀치의 충격이 누적되어 결국 나자빠지고 만 것이지요. 두 사람 다 중반부터는 매우 지쳐있어서 펀치력도 많이 약화되어 있었는데 이런경우 아무래도 많이 맞은 쪽이 먼저 주저앉게 되는 소모전에 와일더는 당하고 만 것입니다. 11라운드에 케이오당하는 와일더의 모습은 펀치에 의해 녹다운 당했다가 보다는 절반 정도는 지쳐서 널부러지는 모습이었습니다. 불쌍하기 까지 하더군요. 퓨리 역시 이겼다고 좋아만 할 것이 아니라 개선해야 할 점이 많아 보였습니다. 만약에 직선공격 이외에는 할 줄 모르는 와일더와는 달리 알리나 조 프레이저 같이 상대의 빈틈을 놓지지 않고 거의 모든 각도에서 펀치를 날릴수 있는 상대를 만났더라면 퓨리는 고전했을 것입니다. 체중을 급히 뺀 것처럼 살이 늘어진 퓨리의 허리를 보니 머지 않아 체격은 좀 작더라도 다부지고 체력이 좋은 선수가 나타나 퓨리를 깰 것으로 전망됩니다.
메이웨더는 정작 미국에선 goat 취급 안해줌 고트 호소인임 이유는 상대가 좀 세다 싶으면 쫄튀하는거랑 잡아낸 이름값은 호야 파퀴아오 등등 높지만 정작 그들이 메이웨더랑 붙을때 모두 전성기 꺾이고 하락세 탈때 붙은거라 그렇게 높게 쳐주지도 않음 복싱은 무패보다 누구한테 이겼는가 이게 훨씬 중요함
@@pridewic0518 ㅇㅇ 글러브가 무겁고 더 큼 동일한 체중이동으로 펀치를 쳤을때 강하게 나가려면 스피드가 빨라야함 시속 30키로짜리 차랑 시속50키로짜리 차중에 50키로짜리 차에 부딪히는게 더 아픈거 처럼 또 글러브가 ufc에 비해 훨씬 크기때문에 때려도 유엡 글러브보다 데미지가 분산이 됨
@@pridewic0518 또 한가지 들자면 mma 글러브는 작기때문에 사실상 복싱같은 커버플레이를 할수가 없어서 은가누 라던지 펀치 센 선수들이 오버핸드나 타격동작이 큼지막한 펀치를 날려도 글러브가 작고 기술이 부족한 헤비급에선 먹힘. 근데 복싱글러브로는 단단한 커버플레이가 가능하고 하단공격이 있는 ufc룰 비해 복싱은 안면가드가 높게 위치하기때문에 Ufc처럼 역동적인주먹을 맘대로 낼수가 없음 큼지막한 주먹보다는 간결하고 정교한 주먹을 내야함. 지금 이 영상에 와일더도 단조롭긴하지만 간결한 원투만 날리잖슴 근데 펀치가 압도적이라 다 뻗는거뿐이지 보통 타격감은 오버핸드랑 길게치는 롱훅이 가장 임팩트 있어보임 근데 mma에선 가능해도 복싱에선 거의 힘들다고 보면 됨 오히려 복싱 헤비급보단 웰터 미들 정도가 주먹이 어느정도 빨라서 카메라상 타격감이 묵직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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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온테이 와일더 모든 경기 다 챙겨본 사람이면 퓨리가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선수인지 알 수 있음.
파워 문제가 아니고 정말 짜여져 있는 전략으로 천천히 조여가는데 그게 피지컬도 있어서 쉽게 무너지지 않는 역대급 선수.
와일더도 좋은 체격인데 퓨리랑 있으니 체급이 다른거 같다
퓨리는 군살도 많은데 유연하고 빠르고
명쾌한 해설과
함깨 제미있게
잘보았습니다
감사함니다
도르님 이런영상 넘 좋아요!!!
잘 정리하셨네요. 잘ㅇ보고ㅇ갑니다♡♡♡
어느시대에나 최강자는 있지만 퓨리는 그중에서도 특출난듯
카넬로 플랜트도 리뷰해주세요~~!
실력도 실력인데 괴물같은 피지컬이... 출발점부터 너무 넘사벽이다. 권투를 하기위한 최종 진화 타이슨 퓨리
퓨리 리듬감은 거인 헤비급 속도가 아닐정도로 리스펙
잼잇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잘``보아씁니다````
이번에 와일더가 툭 친 펀치에 맞고 상대선수가 꼬꾸라지는 경기를 보니 타이슨 퓨리가 진짜 얼마나 괴물인지 새삼 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런 괴물을 세번이나 잡아낸 타이슨 퓨리의 전설은 더 확장될 거 같네요. 은퇴해서 아쉽습니다.
둘 다 실력이 ㅎㄷㄷ
mma선수 은가누한테 퓨리 모든 실력면으로 개발렸쥬. 복싱룰로ㅋㅋ
@@user-bb9ig6fn2oㅂㅅ ㅋㅋㅋ 은가누 ㅈㄴ 빠니까 니 없는 자존감이 채워지냐?? 조슈아한테 개쳐맞더니
운동을 시작하는건 여러계기가 있구 복잡하죠
멋진 선수분들 이시네요.
이야 퓨리가 근데 체급이 압도적이긴하네
조슈아와 퓨리는 꼭한번 보고싶네요 ^^
대단한경기 퓨리의 노련하고도 탁월한 기량에
와일더가 몇회 반짝하고 내내 헤매다 쓰러진 경기
80.90년대 헤비급이 너무 재밌었나...
와일더 펀치 견디는 퓨리내구성이 믿기지가않네요 역시 챔프의 필수 강한턱
솔까 경기봤는데 와일더가 자신감도 없고 기껏 두방인가 들어간 정타도 힘없이 꽂힌게 여실히 느껴짐. 그만큼 이미 퓨리한테 주눅들어 있었음.
퓨리내구성이 좋다기 보다 평상시 와일더 펀치력이 아니었던게 더 컷을거 같음. 기술력 경기 운영력 죄다 밀려버리니 벽느낀듯. 다시 만나도 지금처럼 스펙믿고 복싱하는 무패병 탈피 못하면 와일더 또 질거임.
@@user-mw5sx8pl7z 인터뷰한거보면 무패병 못이기고 은퇴할듯하네요
@@user-mw5sx8pl7z 1차전때 퓨리가 2번 다운당하고도 일어났구먼 ㅋㅋ.
뭔 퓨리 내구성이 좋다기 보다 와일더가 주늑을 들어 ㅋㅋ
이런 경기 티켓은 얼마나 하나요. 꼭 한번 외국을 가서라도 보고 싶습니다
꿀잼
2m가 넘는 거인이 원거리에서 펀치가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게 ㅎㄷㄷ 거기다 몸무게도 저리 나가는데 몸놀림은 경량급 완전 사기캐임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세미슐트와의 입식 경기 한번 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굉장히 집요하다 엄청난 경기였네
이것은 둘이 서로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와일더가 코치 잘 만났으면 어땠을까 궁금하긴 하넹... 이젠 다 늦었지만.
07:01 주먹속도랑 반응 미쳣다
퓨리 저 배지방이 체력을 충전해주는듯
배에 배터리 충전
약간,, '조지 포먼VS 론 라일' 느낌이 났죠... 두번이나 다운 됐지만,, 결국 노련미와 강력한 펀치로 역전,,, 단지 피지컬이 엄청나게 커진게 차이라 봐야되려나...??
엊그제 퓨리가 은가누한테 엄청 혼났어요.
그리고 은가누를 쳐바른 조슈아. 그냥 퓨리가 방심하다 당한듯함.
옆집 아저씨같은 퓨리가 저리 쎄다니
퓨리는 진짜 신기한게 진격의 거인처럼 생겼는데 속도감이 너무 빨라..몸의 민첩성까지 만렙
기행....종?
상대방 펀치가 어디로 오는지 미리 알고있는듯
내구성도 최강인거 같아요 ㅎㄷㄷ
진짜 몸매 저런데.. 강한게 신기함... ;;
인정 👍
영상보기 훨씬 좋아졌다!
퓨리는 은퇴할때 까지 패가 없을 듯.
모든 것을 가졌는데 특히 맷집, 두뇌가 최고.
형한테 죽통한방이면 바로 저세상간다
우식이 아직 건재하고 프랭크 산체스라는 초신성도 치고올라오고있어서 아직 판단하긴 이르지 이둘을 혹여나 이긴다쳐도 복싱이란 스포츠 자체가 어케될지 모르는 스포츠라 퓨리가 막 오티즈나 파커같은 선수한테 지는 대참사가 일어날수도.. 쨌든 최정상에서 무패로 은퇴하기란 거의 불가능함 그걸 해낸 메이웨더조차도 논란있는 경기(카스틸로 1차전)가 있으니
@@user-sn3fw1wj5w 그럼 복싱챔프해서 수백억씩 버세용
@@user-sn3fw1wj5w😂ㅂ1ㅅㅋ
주먹이. 하방향인 디온테이의 스트레이트?는 힘을내기 힘든듯. 그동안 수평이하면 강력하게 조지다가 어깨위로 올라가는 상대 해드샷은 근육에 힘을 넣을 수 없는듯 훅이 없이는
몸에 있는 비곗살이 에너지원인거 같음.. 은근 라운드가 계속되도 지치질 않음.
퓨리 복싱지능은 메이웨더급이다 ㄷㄷ
와일더 피지컬도 미친수준인데
퓨리는 기이하게 느껴질정도의 체형이네.. 진격의거인 짐승거인같음
퓨리가 최강이지 디온테는 걍 피지컬로 찍어 누르는 스타일이린
저 덩치에 저런 핸드스피드라니 말이 안 나온다.
은가누가 1라운드만 버텨도 잘 하는거임.
또모르는거임 은가누가 무대포로 젊은파워로 뭉갤지..
ㅋㅋ예
ㅋㅋㅋㅋ
마치 알리와 포먼이 붙는거 같네요
1빠!! 타이슨 퓨리 vs 딜리안 화이트,
올렉산드르 우식 vs 앤서니 조슈아 2차전,
디온테이 와일더 vs 앤디 루이츠!
내년에 성사 가능성 높은 헤비급 매치업입니다!
와!!! 개꿀잼 보장 ㅋㅋ
뭔 짓인고!
그냥 앤디, 퓨리, 와일더, 우식, 조슈아끼리 붙으라고
맨날 2차전이나 하면서 서로 간보는거 싫다
조슈아VS우식 2차전 후에 승자가 퓨리 하고 붙게 될 것......그리고 와일더 제압 확실히 했으니 은가누 하고 붙을 가능성이 높아짐(..한번 서로 머니게임 해야지....맥그리거VS메이웨더 처럼 돈돈돈~~잔치)
은가누가 펑치력이 센건 맞ㄴ느데.... 퓨리단한대도 못때릴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펀치파워 하나 은가누가 앞서고 복싱테크닉,체력,사이즈 다 퓨리 승.. 펀치파워도 오픈핑거가 아닌 복싱글러브라 은가누의 이점도 부분 사라질듯..
@@niceguy1633 13센치 차이나서 은가누라도 안됨
ㅋㅋ 은가누 ㅈㄴ세던데 ㅋㅋ
퓨리는 피지컬은 거인인데 스피드가 미쳤음 헤비급인데도 말도 안되는 스텝과 스태미너 유연성까지 다 갖춤
아무리 은가누라도 복싱룰로 붙으면 퓨리가 압도할듯
당연한소릴하네 ㅋㅋ
복싱룰이면 은가누 그날뒤짐
mma 룰이면 은가누가 압도하겠지ㅋㅋㅋㅋㅋㅋ
당연할소리를 길게 쓰셧네
응 복싱룰로도 은가누가 압도해버렸죠?
치열하게 넉다운을 주고받으면서
최고의 경기를 보여줌
타이슨퓨리 역대급 선수죠.당분간은 거의 적수가
없을듯 합니다 덩치에 맞지않게 펀치파워는 당연
한거겠지만 스피드나 유연함,스텝조차 헤비급에
맞지않게 부드러워서 최고의 선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식 죠슈아
인정합니다 👍
스텝이 진짜 그리고 굉장히 유연한데 빠른게 말이 안됨
은가누 > 퓨리
@@user-kd3bg3cr5f 비빌 걸 비벼라.
커리어는 타이슨 퓨리 미만 잡.
영국 복서가 은근히 쎄군요
타이슨 퓨리.. 21세기 무하마드 알리..
둘의 3차전은 정말 오랫만에 보는 헤비급의 명승부였음
퓨리는 정말 대단함. 그래도 디온테이 와일더가 회복해서 4차전 한번 더 했으면...
어차피 퓨리가 또 처바를건데 뭘 또 4차전함ㅋㅋ
퓨리가 뭐 얻을게 있다고 4차전ㅋㅋ
와일더가 앤서니조슈아랑 우식 잡고오면 한번 해주는거지
2승1무인데 4차전명분이 없죠 ㅋㅋ
마이크타이슨 전성기때 만났다면 2회전도 못갔을것들.
저 피지컬에 빠르고 영리하고 거기다 복싱 기술까지 있음
헤비급은 계체량 통과 뭐 그런거없죠? 그냥 풀컨디션으로 경기가능한가?
와일더는 비탈리 클리츠코나 레녹스 루이스 전성기랑 싸우면 그냥 질거같은 느낌이네요
그냥 패배죠. 기본기도 부족한 선수는 비슷한 사이즈에 기술적 선수에게 쥐약이죠
최전성기 마이크타이슨이랑 퓨리랑하면 누가이길까
보통 퓨리같은 체형은 덩치만 크고 기술은 없어서 못하던데 퓨리는 예외
이제 헤비급은 퓨리 vs 우식만 남은건가
퓨리 vs 은가누 보고싶군
퓨리를 보면 진격의 거인이 생각날 정도로 ㅎㄷㄷ함.
진격의 거인 중에서도 기행종이 아닐까...
퓨리가 급격히 증량을 하면서 체력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 못 한 듯….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10kg 이상 증량/ 감량 하면 체형도 변해서 체력 수준을 유지 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갑자기 10kg 가방을 메고 달리면, 초반에는 몰라도 중반 넘어가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퓨리가 체력이 부족한 선수가 아닌데 저렇게 급격히 문제가 생기는 거는 운영상의 문제도 맞지만, 일차로 급격한 증량에 맞는 근력/ 스테미나 증진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이 경기만 봤을 때 퓨리는 교활하고 와일더는 미련하네요.
퓨리의 체력과 맷집은 인간이 아닌것 같다. 어지간한 헤비급 괴물들 와일더 펀치 한 대만 정타로 들어가도 경련일으키는데..
그냥 앉았다 일어나면 회복 다 되어잇음..
뼈대 자체가 탈 인간급 그래서 충격에 강한거 같음 ㅎㅎ
일단 크기때문에 맷집도 크기에맞게 좋습니다 큰 동물일수록 단단하쥬
체중차이가 17키로니까요
헤비급 위에 새로운 체급을 만들어야할듯..20kg차이는 불공평함.. 슈퍼헤비급은 물론 메가톤급도 신설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퓨리 멋지당~~😊
퓨리 완성형 알리다
동네 키큰 아저씨 같은데 와일더 그 괴물을 3차전에는 KO시키다니
체력이 말이 안되네 ㄷㄷ
로건이 와일더랑 붙으면 흥행보정
이 경기 보니까 은가누가 2차전하면 퓨리 잡을것 같네
와일더가 은가누라면
퓨리는 은가누+아데산야
퓨리는 클린치 대마왕이라ㅎㅎㅎ 말리면 체력소진하고 게임끝이지
뭐야 중간에 게리 네빌 아니야?
퓨리의 저 키에 저 밸런스도 말이 안되고 와일더의 기초도 안된 허접한 복싱 실력으로 맞붙는것도 말이 안되고 여러모로 사기캐간 대결
45전의 헤비급 챔피언에게 복싱의 기초도 안된 허접한 복싱 실력이라는건 무슨 근거로 하는소리인지 참...
@@JGW-sr8jc 기초도 안된게 맞습니다 트레이너 하나 잘 못 만나서 진짜 날것 그대로 키움 야생성을 그대로 유지한다ㅇㅈㄹ 하면서 기초도 제대로 안가르침 심지어 그 복싱 트레이너가 범죄기자출신에 복싱에 대해 아는 것도 없었음 그래서 매니저를 구했는데 그 매니저가 (마크 브릴랜드)올림픽 금매달 리스트.세계챔프였던 복서가 와일더를 보고 기본도 안되있다는걸 알게됨 그래서 와일더를 가르치려고 했는데 트레이너놈이 못 가르치게 하고 퇴출시킴 와일더는 재능으로만 세계챔프 된거임
@@user-ue5ru4zk3d 기초는 그럴지도 모르지만 와일더가 어떻게 경기를 하던 세계 헤비급 무대에서 증명해온 와일더의 복싱을 우리들 잣대로 허접하다 판단한다는게 웃긴거지 와일더가 하는것도 본인이 여기까지 올수있게 다듬어진 복싱인거고 존중해줘야 된다고 봐요.
@@JGW-sr8jc 음 허접하다고 말 하는건 누가봐도 좀 그렇긴 합니다 제가 말한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와일더의 복싱이 세계에서 먹혔던건 사실이니까요.
헤비급은 타이슨이지..
애들이 복싱간지가 안나네
아니 저런거인들도 몸무게가110키로120키로정도인데
김재훈은어떻게150이되는겁니까
라이벌이라지만 실력으로는 퓨리가 압승인듯.. 천재잖아..
125 대 108 ㄷㄷㄷ... 차이가 너무 나는데
명승부 갠적으로는 의문이 드네요
마이크 타이슨 이후 권투는 죽었다.
와일더..쇼트만 잘쳤으면..
한 넘은 싸움질하는 것이고
한 넘은 복싱하는 것
메이웨더 vs 타이슨 퓨리 보고싶다. 메이웨더도 무패라
닥퓨리 체급부터 압살
체급이 안맞잖아ㄱㄲㅋㅋ
타이슨 퓨리가 종합격투기에 진출하면 어마무시할 듯요
레슬러 만나면 누워서 암것도 못함
@@user-gf9lw2ey5p 헤비급은 경량급보다 레슬링보다 타격이 더 먹힘
@@ultimatefighting_Championship 그건 무슨소리죠;; 레슬링은 체급과 상관없습니다
@@user-kp3qt7ps7l 레슬링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중량급은 경량급보다 태클을 더 신중하게 하고 주로 밀기로 점수따내는 경향이 있음.중량급일수록 깔림의 위험땜에 하단태클의 부담이 더 커서 그럼. 게다가 ufc 경량급에서는 ko위험이 낮아서 쳐맞으면서 태클들어갈수 있지만 한대만맞아도 훅가는 헤비급에서는 태클의 리스크가 굉장히 큼. 그래서 중량급일수록 스트라이커 입지가더 커지는거임
@@user-kp3qt7ps7l 인간이 버틸수있는 힘은 한정되어있고 체급이 올라갈수록 맷집 보다 파워가 세지니 레슬링보다는 타격이 더 중요시된다 란 뜻인듯요.
우리나라에서두 헤비급 참피온 몇명 나오면 좋겠다..
냉정하게 절대 불가능
@@GO3BYUG 가능은 함 최홍만같은 피지컬에 격투기재능이 탑재된다면 최홍만은 피지컬은 되는데 재능이 없었지
@@poiuy6655 사이즈만 크다고 피지컬이라고 하지않음
큰 사이즈에 그만한 운동능력이 나와줘야 피지컬이지요
@@user-pg2zw4kt1m사이즈만 좋아도 피지컬 좋은 겁니다 ㅋ
@@user-re2hh2mp8w ??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는 사이즈는 피지컬이 아님 그냥 돼지라고 함
이 시합을 처음부터 끝까지 본 저의 생각으로는 와일더는 작전에 실패했다고 생각 됩니다.
특히 키큰 상대와의 시합에서는 가드를 올려서 안면방어를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와일더는 시합 내내 가드를 내리고 있어서 안면펀치를 계속 허용했고 이것은 큰 패인의 하나로 작용했으리라 생각되네요.
도리어 키큰 퓨리가 두 손을 항상 올리고서 안면방어에 열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와일더의 일발빌도의 KO펀치를 의식했던 것이겠지요.
와일더는 퓨리를 제외한다면 사실상 자기보다 체격이 큰 선수와 상대를 해 본 일이 별로 없기에 대부분의 경우 자기보다 키가 작은 상대의 머리통을 위에서 비스듬히 내려찍는 식의 오른쪽 펀치로 상대를 제압해 왔는데 자기보다 키가 두 인치나 크고 팔도 길고 체중도 압도적으로 더 무거운 퓨리에게 이것이 통할 리가 없었지요.
다시 말해서 와일더는 항상 상대방보다 월등히 큰 체격을 이용해서 제공권을 장악하고 상대를 위에서 공격해오던 방식을 고지식하게 퓨리에게도 적용하려 했지만 오히려 자기보다 큰 체격의 푸리에게 반대로 제공권을 장악당해서 자신의 공중공격이 계속 격추당하거나 빗나가면서 도리어 상대의 카운터 펀치만 허용하는 결과를 당하고 만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와일더는 계속 같은 방식으로 덤벼들다가 카운터를 맞고 밀려나다보니 체력도 완전히 소진된데다가 워낙 큰 상대로부터 미사일처럼 날아오는 펀치의 충격이 누적되어 결국 나자빠지고 만 것이지요.
두 사람 다 중반부터는 매우 지쳐있어서 펀치력도 많이 약화되어 있었는데 이런경우 아무래도 많이 맞은 쪽이 먼저 주저앉게 되는 소모전에 와일더는 당하고 만 것입니다.
11라운드에 케이오당하는 와일더의 모습은 펀치에 의해 녹다운 당했다가 보다는 절반 정도는 지쳐서 널부러지는 모습이었습니다. 불쌍하기 까지 하더군요.
퓨리 역시 이겼다고 좋아만 할 것이 아니라 개선해야 할 점이 많아 보였습니다.
만약에 직선공격 이외에는 할 줄 모르는 와일더와는 달리 알리나 조 프레이저 같이 상대의 빈틈을 놓지지 않고 거의 모든 각도에서 펀치를 날릴수 있는 상대를 만났더라면 퓨리는 고전했을 것입니다.
체중을 급히 뺀 것처럼 살이 늘어진 퓨리의 허리를 보니 머지 않아 체격은 좀 작더라도 다부지고 체력이 좋은 선수가 나타나 퓨리를 깰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패 1위 상황에서 와일더펀치를 겁내지 않는 선수가 어딨겠냐.ㄷㄷ
퓨리vs타이슨vs은가누 복싱으로 하면누가 제일 강할까요?전성기 기준
복싱으로만하면 은가누 상대도 안되요
은가누 지쳐서 5 라운드 안맞고 실신
퓨리가 효도르라면 와일더는 크로캅이다.
근데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전설 마이웨더가 저 두사람이랑 붙으면 체급차로 힘드나요?
메이웨더 죽어요 퓨리가 몸무게 두배나가는데ㅎㄷㄷ
괜히 헤비급이 신의 체급이 아닙니다... 메이웨더 최전성기라도 붙으면 피똥싸요....
메이웨더는 정작 미국에선 goat 취급 안해줌 고트 호소인임
이유는 상대가 좀 세다 싶으면 쫄튀하는거랑 잡아낸 이름값은 호야 파퀴아오 등등 높지만 정작 그들이 메이웨더랑 붙을때 모두 전성기 꺾이고 하락세 탈때 붙은거라 그렇게 높게 쳐주지도 않음
복싱은 무패보다 누구한테 이겼는가 이게 훨씬 중요함
I needed to replay it at 2.0x to feel real boxing. They move like Giant Tortoises
와일더는 키만 컸지...피지컬실력.. 기교에 센스에 다갖고있는 퓨리 절대 못이김;;
피지컬+스피드+브레인
퓨리 이길사람이 없다
퓨리는 팔이 너무 길어서 말그대류 고무고무제트총인듯ㅋㅋㅋㅋㅋㅋㅋ
와일더는 진짜 메이웨더 같은 애한테 걸려서 농략한번 당해봐야지, 솔직히 라이벌 급도 안되지
Ufc 헤비급펀치보면 엄청 묵직해보이는데 복싱펀치들은 왜이리 가벼워보일까 글러브 크기때문인가
Ufc 글러브 = 4온스
복싱 헤비급 글러브 = 10온스
무려 6온스 차이
@@user-ef2id2tz8h 그니까 글러브가 무거워서 그만큼 휘두르기가 힘들다는건가요?
@@pridewic0518 ㅇㅇ 글러브가 무겁고 더 큼
동일한 체중이동으로 펀치를 쳤을때 강하게 나가려면 스피드가 빨라야함
시속 30키로짜리 차랑 시속50키로짜리 차중에 50키로짜리 차에 부딪히는게 더 아픈거 처럼
또 글러브가 ufc에 비해 훨씬 크기때문에 때려도 유엡 글러브보다 데미지가 분산이 됨
@@pridewic0518 또 한가지 들자면 mma 글러브는 작기때문에 사실상 복싱같은 커버플레이를 할수가 없어서 은가누 라던지 펀치 센 선수들이 오버핸드나 타격동작이 큼지막한 펀치를 날려도 글러브가 작고 기술이 부족한 헤비급에선 먹힘.
근데 복싱글러브로는 단단한 커버플레이가 가능하고 하단공격이 있는 ufc룰 비해 복싱은 안면가드가 높게 위치하기때문에
Ufc처럼 역동적인주먹을 맘대로 낼수가 없음
큼지막한 주먹보다는 간결하고 정교한 주먹을 내야함.
지금 이 영상에 와일더도 단조롭긴하지만 간결한 원투만 날리잖슴 근데 펀치가 압도적이라 다 뻗는거뿐이지
보통 타격감은 오버핸드랑 길게치는 롱훅이 가장 임팩트 있어보임 근데 mma에선 가능해도 복싱에선 거의 힘들다고 보면 됨
오히려 복싱 헤비급보단 웰터 미들 정도가 주먹이 어느정도 빨라서 카메라상 타격감이 묵직해보임
@@pridewic0518 냉정하게 볼때 펀치력으로만 보자면 은가누보단 와일더가 조금 더 셀 듯
와일더는 찐으로 그냥 파워 원툴임 그게 지금까지 먹혔는데 장기전으로 가니깐 확실히 체력이나 전술ㅊ기본기에서 차이나 너무 심하게나네
누가 와일더고 누가 퓨리인지 보는내내 햇깔려서 그냥 영상만 봄
영상중에 사진캡쳐같은건 박진감을 아주 떨어뜨리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