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견으로 가득찬 세상에 반기를 든다? 뉴욕 시인 긴즈버그가 우리의 선입견을 박살내는 시 [Howl(울부짖음)]

🇺🇸탐구생활 뉴욕 시리즈
1. 브루클린 브릿지와 덤보 투어
krplus.net/bidio/lrqujGSMqpy4kH4
2. 소호 첼시에 패션 피플이 모인 이유
krplus.net/bidio/edydfKSXeo7Tk34
3. 역사 속 부유한 도시들의 공통점? (ft. 월스트리트 탐방)
krplus.net/bidio/gLZ9f3uslIvYhKA
4. 트레이더 조스 쇼핑 하울
krplus.net/bidio/kbikeYlnho_XZIo
5. 알렌 긴즈버그 시 읽기
krplus.net/bidio/ZtmwfYCHmWrTlno
6. 보스턴 독립기념일 브이로그
krplus.net/bidio/ma-keHh0g4_DYX4
7. 뉴욕 828억 아파트 최초 공개
krplus.net/bidio/nZGNYmmdYqPGcn4
8.뉴욕 부동산 유튜버 에릭 코너버와 인터뷰
krplus.net/bidio/hMqOi39roYqsaKg
9. 카츠 델리 파스트델리 샌드위치 리뷰
krplus.net/bidio/mNV_mpJnnJ7elX4
10. 파이브포인츠 역사투어 (ft. 차이나타운 딤섬 맛집)
krplus.net/bidio/oZFwnZ2phaPYZpw
11. 109년된 뉴욕 베이글 Russ&Daughters 리뷰
krplus.net/bidio/gtmXm3x_o6PJqXo
12. 브롱크스 과학고에서 파친코 이민진 작가 인터뷰
krplus.net/bidio/fMqZpqKrX4DPloo
13. [할렘 1편] 스탠드업 코미디의 성지 할렘
krplus.net/bidio/oNaGnJuaYpGlgno
14. [할렘 2편]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프라이드 치킨 맛집?
krplus.net/bidio/Zrykemiil6iYeqA
15. 랭스턴 휴즈 시 읽기
krplus.net/bidio/pL6dh5qRfam5pWE
16. [뉴욕대 1편] 22년만에 모교 방문 NYU 캠퍼스 투어
krplus.net/bidio/eZigqJmllpbIpWk
17. [뉴욕대 2편] Caffe Reggio 카푸치노 리뷰
krplus.net/bidio/oK2HnGmAma_Wh3o

요즘 맑눈광 맑눈광하는데, 조승연님이 찐 맑눈광이시지 않을까 싶음 ㅋㅋㅋㅋㅋㅋ 세상의 모든 지식을 흡수하고자 하는 저 또랑또랑한 눈빛 ㅋㅋㅋㅋㅋ 안광부터가 남다릅니다 😄👍🏻

스트랜드에서 하울을 사서 톰킨스스퀘어파크에 앉아 읽다니. 한국어 유튜브에 이런 고품격 컨텐츠가 있을 줄이야. ㄷ ㄷ

흠… 제 친구 중에 80세 정도 되신 미국 어르신이 있어요… 플로리다 수자원 공사(?)같은 곳에서 일하셨던 데이터분석계의 화석같은 분이신데… 이 분이 오랜기간 모아왔던 책이 참 많아요… 책을 워낙 좋아해서 반세기를 사다 모았는데, 이제는 무슨 책이 있으신지도 잘 정리가 안되시는거 같아요. 승연님 같은 분이 방문하셔서 그 분의 서고를 보고 이야기해보시면 좋겠다… 생각해봤어요… 혹시라도 관심 있으시면 한 번 물어볼게요. 연로하신데 자녀분이 없어서 그 아까운 책들을 어떻게 처분할지 난감하더라구요…

어그로가 판치는 혼잡스런 유튜브 채널의 변화 속에서,
언제나 품격 높고 깊이 있는 컨텐츠로 지혜와 기쁨을 공유하는 조승연 님.
항상 리스펙 합니다~

그냥 읽어서는 이해할 수 없는 배경 설명 감사합니다. ^^

조승연 님의 문학 해설 최곱니다! 🎉

뉴욕 시리즈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가을에 뉴욕으로 교환학생을 가는데 이렇게 유익한 내용들을 깊이 있게 다뤄주시니 도움이 정말 많이 되고 있어요. 저도 책방 꼭 들려봐야 겠네요..ㅎㅎ

안녕하세요 작가님!! 세상에 제가 코로나 전에 저 서점을 다녀왔는데 여기 나오니 너무 반가워요 ㅎㅎㅎ 거기다 엘렌 긴스버그 시까지! 영문학도 시 전공자로서 너무 행복해요!!! 다음에는 랭스턴 휴즈도 다뤄주세요!!!ㅎㅎㅎㅎㅎ

뉴욕의 역사 감성을 느끼네요 감사합니다 ^^

헌책방 참 좋아요^^ 런던과 옥스퍼드의 헌책방은 정말 낭만적이었는데 뉴욕은 얼마나 비슷하고 다를지 궁금하네요 ㅎ

진짜 많이 배웁니다!!! 항상 조승연님의 배움에 대한 열정, 감사합니다!

책을 읽는게 어떻게 취미가 될 수 있죠
핸드폰을 잡으면 세상 재미있는 일들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시는지 부럽네요

정말 조승연먄이 만들 수 있는 유튜브컨텐츠가 아닌가 싶네요ㆍ개인적으로 넘 좋아 여러번 보네요❤

어머나..제가 뉴욕에 살고 있어서 너무 너무 좋습니다. 오래간만에 지하철타고 로어 맨하탄가고 싶네요..땡큐!!..❤

영어교육과 출신이라 배웠었던 영시를 작가님 덕분에 오랜만에 접하니까 너무 좋네요,,, howl 안읽어봐서 바로 주문하려구요ㅎㅎㅎ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조승연님 최고의 콘텐츠입니다. 유사한 관점으로 서울편도 기대합니다.

시컨텐츠 너무 좋아요...더 많이 보고 싶어요.❤

최고에요

와 매번 기다려지는 영상이에요 😊

전 생소한 분야인데 해석이 재밌습니다. 응축된 비유가 날카롭네요. 시의 묘미 ㅎㅎㅎ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Amazing! 정말 좋은 컨텐츠들입니다! 너무 재밌어요 ㅎㅎ

한국에는 1984 출판사 번역본으로 있어요

'안녕히 계십시요~' 조승연님의 마무리인사가 오늘은 아쉽게 들릴정도로 넘 재밌는 시읽기 시간이었어요!!

알파벳 시티 근처에서 일했던 사람입니다 ㅎㅎㅎ 요즘 좀 힙하고 예쁜 가게들이 들어서고는 있다지만 밤에 돌아다니기에는 아직 좀 무섭더라구요. 농담으로
Avenue A의 A는 all right
Avenue B의 B는 bad
Avenue C의 C는 crazy
Avenue D의 D는 death
라는 말이 있을 정도에요 ㅠㅠㅋㅋㅋㅋ

진짜 추억돋는다... 2012년 샌디 태풍맞아서 오갈데 없어 들어갔던 서점이었는데...

좋은 시인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멋지네요❤ 톰킨스스퀘어파크에서 앨런길스버그의 하울이라는 시를 읽으니 너무 좋네요. 쵝오.

감사합니다.

그시대 거긴 그런일이 ...
상상과 함께 시 속으로
유영할수 있었던 짧은 시간.
조승연작가님의 시선도
같이 있었습니다!

낭만있는 뇌섹남,,,

하울 책값도 알려주세요 몇년도책인지도 물가를 알게해주세요

뉴욕 가고싶다ㅠㅠ

감명 깊은.. 이번 에피소드네요😢😮 .. 😂

오랜만에 좀 멋있네요! 문학에 대해 자주 얘기해주세요. ^^

시인들의 시를 보면 세상의 논리를 뛰어넘어 통찰하는 무엇인가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시인들이 존중을 받았는가 라는 생각도 하고요.
뉴욕의 발전과 번화함과 그 이면에 놓인 어둡고 처절함.... 어느 세상에서도 공존하는 모습일텐데.... 우리는 어느 한 쪽에서만 보고 노래를 부르는 것은 아닐지....

어쩜 이리 해박하실까요~
긴즈버그 오랜만에 넘 반갑네요.
항상 함께할게요. 감사합니다😊

와 재밌네요. 설마 영어시를 보고 바로 한글로 번역해서 읽으신건 아니겠지요..? 오늘 또 승연님의 해박함과 깊이에 놀라고 갑니다.

고마운 마음으로 매 영상에 집중하게 해 주시는 조승연작가님,,
선물같은 시간을 또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가요~~

잘 모르는 분야인데도 너무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일본 교외에서 학부모로 살고있는 사람으로서 광기에 대한 동경 왠지 알 거 같네요^^

멋있어요..

와.... 20년 전에 갔을때도 있던 Strand books ...가 아직도 있네요~~ ~!!! 책방 사라지는 시대여서 그런지 너무 반가와요~!

KBS 수신료 이 채널에 납부하고 싶어요

시로 소속감과 경제력을 회복할 방법을 알아내어야 겠어요. 생각조심 생각 잘함 , 마음 속 서랍 정돈, 세신 쇄신의 즐거움, 우리의 오늘... 시들로 어떻게 하면 될지요?

영상 내용이 약간 어렵네요.다른건 몰라도 근데 울부짖음이 뭔지는 알것 같네요.지금도 뉴욕에는 길거리에서 울부짖는 사람이 있다구요??저는 한국에서 그런 사람 본적 있어요.지금까지 그 사람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이해가 않됐었는데 이 영상보고 그 사람이 왜 그런지 그 사람이 울부짖는 거구나를 이 영상 보고 알았네요.다른건 하나도 몰라도 울부짖는 사람의 마음은 제가 알것 같네요.이 영상 보고 울부짖는 사람들에 대해 울부짖음(howl)에 대해 잘 배웠습니다.영상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저는 지금 한국 직장에서 사람들이 매일 같이 울부짖는 소리를 매일 들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아,그런게 바로 울부짖음 인거구나....

뉴욕을 알고 싶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시까지 읽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욕 어두운 면이 있었구나. 왠지 묘한 감정이 든다. 홍대, 연남동 좋아하는데

엘런 긴즈버그 윌리엄 버로우즈 잭 캐루악
영화 속 인물들의 시를 조승연 작가님이 소개해 주시니 뭔가 반갑네요

서울도 그런 도시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게 칼부림으로 드러난 것 같고요.

큰아들네가 syosset에 살고있어 조승연님의 뉴욕편 영상 반갑고 더욱 왕열공합니다
이번 여름엔 맨하탄을 걸어다니며 뉴욕에 대해
많이 알고싶고 정감같은게
생기더라구요 뉴욕 영상 넘 감사 감사합니다!

진정한 문학인^^

이스트빌리지, 스트랜드 북 스토어, 그리고 월트 위트만… 이모저모로 저랑 연결되어 있는 얘기들이 나와서 정말 반갑고 흥미로운 회차였어요. 월트 위트만 읽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 옛날의 미국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잔디밭에서 책 읽는 장면은 재즈 플리 배경 같아요~
보는 이가 다 편안~

오늘 갑자기 잭 케루악이 떠올랐는데 긴즈버그 시라니! 반갑게 보겠습니다

뉴욕에서의 여유로운 모습 공원에서의 모습이 뉴욕파 같습니다 그 행복을 공유합니다

시 읽어주시니 좋아요. 제 십대 때가 떠오르네요.

잭 케루악의 길 위에서를 읽고나서 그의 친구 앨런 긴즈버그를 찾아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

킬 유어 달링 다시 보고 싶네...

와 이건 진짜 취향 저격!!!근데 살이 많이 빠지신것 같은데요...
뉴욕 시리즈 최고예요!!!

작가님 인문학을 아우르는 여행책 좀 내주세요! ❤

This vid is a Legit

작가님 책을 접하기 전에 뉴욕에 가서 그 도시를 충분히 즐기지 못했죠. 더러움과 냄새에 눈이 멀어 그저 투덜대고 있을 때 저를 구원해주었던 곳이 스트랜드였던 듯 합니다. 긴스버그는 개리 슈나이더에 대한 논문을 쓰다가 알게 되어 읽은지 거의 30년이 되어 어떤 느낌이었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작가님의 해설과 함께 들으니 그 시대의 작가들이 느낀 정서를 시각적으로 떠올려 볼 수 있었던 독특한 경험을 한 듯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시 많이 해설해 주세요!

킬유어 달링 그 영화 나오시는 주인공 아닌가요?

왜 난 몰록타령보다 11:21 이 더 광기어린 것처럼 느껴지지

물질만능주의는 타락한 영혼을 부추기고 그것을 비판보다 관찰해서 서로 이해할때 오로지 부유한자와 가난한자의 경계가 사라지고 이해없이는 물질만능은 계속 이런 문제가 되풀이된다.

멋을 아는 찐 낭만주의자시네요. 어제 남편이랑 이세대에는 낭만이 사라졌다고 한탄했는데... ㅎㅎ

조승연 작가님 할렘에
만나 식당에 도 가봐주세요
여전히 한국마마가 계십니다🌺💐💐🇺🇲🇺🇲

그런느낌이네요.
1980대에 일본의 식인살인마 사와가라 잇세이의 자서전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cf를 찍으며 방송예능에 나오고
대중들은 그걸 즐기는 미친 사회.

사실 승연이형이 읽어준 이 시가 크게 와닿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제가 습득력이 부족한듯😅)
그럼에도 그 시를 읽으며 겪지 않은 1950년대 뉴욕의 상황을 상상하며 신나하고 놀라하는 형의 리액션이 신기해서 보게되네요

🩵

우~와~ 헌책방 헌팅 너무 좋아요!

0:01 아니 조승연님 머리 무슨 일이에옄ㅋㅋㅋ🤣

9:52 옆에 잭 케루악?
사실 저런 건축과 도시는 문명의 이기이고 이것 또한 상당한 창의력과 발명이 뒷받침돼야 하는 일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들이 비판하거나 슬퍼해야 하는 것은 문명과 사회의 소비자 역할에만 묶여야 하는 존재와 운명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그저 사회가 인간의 창의력을 없애고 획일화한다는 비판이 획일적이란 느낌이 드네요. 그 시절엔 어땠을 지 모르겠으나...

`1빠입니다@@@@@@@@

센트럴파크 소개 좀 해 주시지

쓱 들어와지지 않는 제목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