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년 전 독일의 천재 수학자가 만든 "마법의 물병" (절대로 끝까지 채울 수 없다고 함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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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과 기준을 잘 세워두어야 한다는 교훈까지도 문과의 승리인것 같습니다

관을 찾아서 체크해보고 챙기는데 2분 정도가 더 소요됐으니 그거 추가한다고 하더라도 고호님이 더 빨랐네요

이과는 문제를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문과는 문제를 직관적으로 접근한다라..
승패 상관없이 둘의 특색이 잘 드러난 좋은 경기였던것 같습니다

3차원에서 살고있는 우리는 내부와 외부가 구분이 없는 클라인병을 실제로 만들수 없다고 합니다. (애초에 클라인 수학자가 구상한 클라인병은 주둥이가 본체를 관통하지 않음) 그래서 물을 담을수도 채울수도 없다고 하는것이구요. 저게 클라인병이다 라고 하면서 물을 담는 챌린지를 시도하는건 이상한 실험입니다. 첨에 이과 도전자분이 "절대 할수 없다는것을 하라는것이 말이되냐"라고 말씀하셨듯이 명제 자체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빈틈없이 채웠다는 점과 몇번을 시행해도 그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고호님의 압도적인 승리네요. 전자레인지도 좋았지만 필연적으로 기포가 발생하는 듯 하고, 그 기포를 제거할 방법이 딱히 없는 상황에서 시간과 관계없이 고호님 압승인듯

가끔은 까리한 기법보다 직관적인 방법이 더 좋을 수 있다는 교훈을 줄 수 있기에 갓고호 하겠습니다

갓고호~승
진짜 찬재들이라 어려운 문제들을 망설임 없이 풀어내네요~ㅎㅎㅎ
이들은 주관식 문제들을 막힘없이 잘 풀것 같네요.

이과팀 문과팀 나눠서 우리가 더 낫다! 하려는게 아니라
시청자를 위한 기획 아이디어의 일환이기 때문에...
반칙이니 승패보다는, 재밌는 요소에 여러 생각 나누는게 중요하니깐
너무 쫀쫀하게 따지기 보다는 유연한 면도 필요할 것 같아요!

이건 변수를 예측하지 못한 주최측에 패널티를 주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벌칙하나 하시죠 갈퀴님ㅋㅋㅋ

조세희 작가님의 연작에서 아예 이 이론을 통째로 사용한 단편이 등장합니다. 이라는 단편인데, 아무리 용을 써도 출구가 없는 것 같은 난장이 가족의 현상황을 은유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 인상깊어요.

뒷북이지만 갓고호여 ㅋㅋㅋ 고호님 문과시지만 차분하게 빈틈없이 채울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셨다고 생각하구요, 소님의 방법은 빠르지만 빈틈을 없애긴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호님의 방법은 정말 빈틈없이 꽉 채울 수 있어서 시간 상관 없이 결과의 퀄리티 면에서 갓고호님의 깔끔한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갓고호 역시 문과와 이과가 서로 합쳐져야 창의적인발견이 되는것같습니다.

이 대결은 사실 시간은 의미 없고 누가 완벽에 가깝게 물을 채웠는가가 중요한 것 같음.
빈틈 없이 물을 채운 고호님이 압승했다고 봄.

사실 저건 3차원에서 구현하려고 노력한 가짜 클라인 병이고, 진짜 클라인 병은 3차원 공간에 넣을 수 없습니다. 이런 것도 추가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두분 다 진짜 대단하세요 ㅋㅋ

법적으로도 정확히승리..
정말정확히 하려면 문과도 시작할때어떤문젠지알았어야했다.하지만주핵심은 물을가든채우는게목표다. 답을알고 미리준비한게아닌 그자리에서 생각하고 준비한것이기때문에 이미경기는 문제를안순간부터시작된거이라할수있다.

와와 소님이 전자렌지로 물 채우실땐 저건 못이긴다 싶었는데 이걸 해내네요ㅋㅋㅋ완전히 꽉 물을 채웠고 재치있었다 생각합니다 갓고호~

중요한건 안쪽 공기가 바깥으로 빠져나가야 하기에 얇은 호스만 가지고 안쪽 끝까지 밀어넣고 바깥쪽 호스 입구에 물이 안들어가게만 해도 충분히 채워질 것 같습니다. 유리병의 최하단과 들어가는 입구의 높이차가 없어서 고호님처럼 완벽하게 넣기위해서는 입으로 약간 빨아드리면 준비시간이 줄어들어 기록도 단축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영상초기에 생각된것이 가는호스를 이용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결론은 제 초기생각과 같이 이뤄졌네요. ㅎㅎㅎ

좋아용~~

둘 다 멋진 아이디어 였다 생각합니다. ㅎ

두분다 기가맥히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 입장에선.. 그저 감탄

앞사람이 보고 따라한게 아닌 빈틈없이 채운다에서 갓고호의 승리, 눈은 진짜 이과가 시원하네요

콜롬버스의 지혜같은거임. 아무도 준비하면 안된다는 얘기는 한적이 없음. 룰에 적용이 안되기때문에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됨 즉 고호님이 잘한거임. 거기에 마지막 한방울까지 채우는
계산이 고호님한테는 있었고 소님은 한번에 병안에 모든부분을 채워질거라고 계산했던거지 빈부분이 있을거라는 계산이 없었음. 결국 준비를 미리했든 안했든 생각해보면
이미 고호쪽 승이 확실시되는거였음. 거기에 전자렌지에 넣다빼는 시간도 생각해보면 고호님쪽이 상식적으로 더 빠르게 채울수밖에 없었음.

서로 같이 모여있는자리에서 설명을 해주면, 나중에 하는사람은 그만큼 생각할시간을 더 벌게 되므로, 따로따로 한명씩 설명해주고 문제를 풀때까지의 시간을 계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 분다 아이디어는 너무 좋았지만 고호님이 만약 처음 하는 입장이었다면 몇분이 걸렸을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두분다 아이디어가 굿 입니다

고무 빨대로 모터에 연결해서 최대한 채운담에 물속에 넣어 공기포켓쪽부터 천천히 기울이면 될꺼도 같은데.. 안되겠죠 ㅎㅎ

3차원 메비우스띠, 두분다 대단. 나도 가는 호스를 생각 했음

갓고호 ㅋㅋㅋ 소님 방식 임팩트가 넘 쎘어여

문과 이과로 나뉘는 여러 편견 속에 해결해 주신 고호님에게 박수를!

여윽시 그저 GOAT고홐ㅋ

생각보다 간단하게 해결 한 것 같아서 놀랍습니다~~~

호스를 이용한 방법은 나도 생각하긴 했었지만 비커에서 바로 호스로 물을 채우는 건 어려울 것 같았는데 물병에 물을 채우고 호스를 고정한다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었구나. 따지고 보면 호스를 사용하여 뫼비우스의 띠 같은 구조를 아예 깨버린 거라서 구조 안에서 정답을 찾아낸 게 아니라 좀 아쉽긴 하지만 결국 현실에서 물질적인 실험을 한다는 걸 전제로 하는 것이니 구조 또한 물병 외부적 환경도 포함해서 봐야 하는 거긴 하다.

클라인 병에 물 채우기는 공기가 들어간 U자형 실린더를 가득 채우는 문제와 같죠. 전자레인지 쪽이 임팩트는 강하지만, 저는 확실한 방법을 더 선호합니다. 갓고흐!

솔직히 우리가 물을 채우기위해 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안에 있는 공기보다 큰 압력을 이용해서 물을 넣는거임
영상에서 보여준 호스를 이용한 방법이 굳이 아니더라도 특정한 압력을 바깥에서 계속 주면서 물을 바깥에서 안으로 밀어 넣는다면 아주 쉽게 물을 채울 수 있음

혹시 호스 넣고 통째로 물에 담그면안되나요?
호스로 물을 보내는건 생각 못했고 호스로 공기를 빼네면 되겠다 생각했었는데 안되나요?

클라인물병은 4차원에서 정의된 도형입니다. 3차원에 존재하면 부피가 존재해요

보자마자 그냥 큰 수조에 담구면서 돌리면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채워지지 않을까...? 그런 방식을 사용하시려나 생각했는데 영상을 끝까지 보니 물병에 물 하나 채워넣는데 저렇게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영상 취지도 그렇고 아이디어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문과이신분이랑 똑같은 생각했는데 채워지네요! 신기하당ㅋㅋ

따로따로하기보단 같은 시간에 시작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아니면 사전에 준비물을 다준비할수있게 해주던지... 이건 주최자의 미스테이크가 아닌가 싶어요

애초에 시간차보다는 공기를 누가 최대한 빼서 완벽하게 채웠나가 심판기준이 되었어야 맞네요. 동일한경우 시간이요!
갓고호^^

사견으로는 예전의 대결과 같이 준비 시간을 동일하게 주고 시작을 해야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카테고리 차이인 문과와 이과의 갭을 메꾸자 한다면, 진행시간의 결과에 이과의 결과에 추가 시간을 부여하는 패널티를 주는 것으로 계획을 잡으셨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과나 문과의 문제라기 보다는 계획에서 순서도 작성시 변수의 포함부분의 결함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8:37 호수 구하고 길이 측정 까지 끝난 시간이2분이니까 마지막 4분1초에 2분 더해도 문과 승리요!

추고호 치사하긴하네요 근데 생각하신건 인정입니다 다음번엔 같이 준비하는시간을 주거나 준비하는시간까지 같이 측정할수있는 그런 자리가 있음 좋겠네요

두분 다 방법이 진짜 독착정이고 멋있고 님들 좀 쩐다고 느끼게끔 해 주시네요. 대박~~!!

추함의 융통적 기술자체도 문과의 능력이므로 승리인정!

와 센스 쩐다

상대의 방법을 보고 응용할 수도 있는건데 상대가 준비할 동안 같이 생각을 했다는 부분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재료준비는 미리 했었지만 테스트까지 해본 건 아니기 때문에 확실한 결과도 모르는 거죠. 하지만 상대는 예전에 비슷한 실험(?)이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결과를 어느 정도 알고 실행했죠.
다행이 카메라에 찍힌 호스 준비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을 추가해도 이겼습니다.
저도 이과 출신이고, 공학도이지만 이번 대결은 문과 대표의 방법이 더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딱 보자 마자..호스를 병 끝까지 밀어넣고..틈새로 물을 따라 넣으면 끝까지 들어갈꺼라 생각했는데 ㅎㅎ 호스때문에 압력차가 발생하지 않으니 말이죠ㅋㅋ..수증기방법은 진짜 신박😮

빈틈이 없어야 하니까 고흐

저 호스를 깊게넣고 물병을 잘라 뒤집어 깔대기모양으로 하고(낙차효과) 그냥 물을 살살 흘려내보내면 물의 낙차와 압력으로 흘러들어갈것이고 공기는 빨대(에어호스)가 빼줄테니 빠르게 들어가지 않을까요? 뇌피셜이라 궁금합니다.

클라인 병은 뫼비우스 띠 2개를 연결합해서 만든 2차원 다양체이고 최소 4차원 공간에서 존재할 수 있음. 3차원에 존재하는 클라인 병은 4차원의 클라인 병을 3차원에 투영시킨 것으로 실제와 다름.(주사위를 칠판에 그릴 때 칠판에 그려진 것을 보고 주사위의 모양을 추측할 수 있지만 실제 주사위 모양이 아닌 평면에 그린 그림인것과 같은 차이) 실제로 위쪽 관이 자기자신을 뚫고 지나가는 형태가 3차원으로 표현하면서 어쩔 수 없이 일어난 일로 실제 도형과는 다른 모양임.
가향성을 줄 수 없어 안과 밖의 구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클라인 병 속에 물을 조금도 채우는 것이 불가능한 것임.

저 물병은 3차원의 뫼비우스의 띠를 2차원 평면에 나타내듯 4차원에서 실현 가능한 물체를 3차원에 표현한 겄입니다 즉 4차원의 그림자와 같은거죠 우리가 클라인 물병을 채운다는 것은 2차원에서 본 뫼비우스띠 즉 "동그라미"를 색칠 하는겄과 의미가 같습니다. 즉 실질적인 의미는 없습니다. 그러나 긱블에서 말하듯 쓸모없는 도전은 없으니까! ^_^ 긱블 항상 응원합니다

저 혹시... 해외애서 학교 프로젝트가 있는데 참고해도 될까요?

저도 얇은 호스를 사용하는 방법을 생각했는데, 조금 다른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클라인 물병에 물을 채울 수 없는 이유가 물을 입구로 넣으면 안쪽의 공기가 빠져나올 방법이 없다는 것인데, 그러면 호스로 공기가 빠져나올 길을 만들어주면 될 것 같았습니다. 얇은 호스를 입구를 통해 병 안쪽까지 밀어넣고, 호스를 피해 입구에 물을 부으면 안쪽까지 물을 채울 수 있지 않을까요??

잘보겠습니다!!! ㅎㅎ

준비시간 다 해도 6분대라 이건 갓고호 인정. 과정과 결과를 보면 이번엔 문과vs이과가 아니라 마치 이과vs이과를 보는 듯 했습니다. 문과가 웬일로 과학적인 방법을 잘 활용했네요? ㅎㅎ

고호같은 스타일이 센스있음

"법은 뒤를 보지 않는다" 과학 실험에서 소급이 안 되는 형법의 원리를 가져온 고호 그는 도덕책

저는 문제를 보고 물 담고 입구 막고 돌리고 를 반복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고흐님 생각을 보니 와 저런 방법도 있구나 기발하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ㅎㅎ 역시 세상을 살아가는데는 여러가지의 방법이 있다고 깨닫고 갑니다 ㅎㅎ

갓고호지요~ 일단 꽉 채운 것부터 리스펙
추심판~!!

저도 영상 시작하면서 바로든 생각이 펌프질하면 될것같은데.. 였는데ㅋㅋ

고압수쏘니까 콸콸 잘들어가든데😊

문과가 이긴거 같네여 전자렌지 시간 빼고 물건 미리 안챙겼어도 시간적 으로 보나 양 으로 보나 문과가 이긴거 같네요

물 속에 병을 완전히 담그고 얇은 관을 병 끝까지 밀어넣고 빨대 빨듯이 빨아도 꽉 채울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법과 규칙은 이런 과도기를 거쳐 발전해나가는것 같네요

다잘했읍니다

갓고호
바로 옆에서 재료를 구했어도 패널티로 전자렌지 구해오는 시간과 동일하게 추가시간을 적용 해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래도 빈틈없이 꽉 채워야 한다는 주제에 가장 알맞아서 고호님의 승리가 맞지않나 싶네요

명확하지 않은 규정을 허점으로 잡고 해낸 고호님이 문과적으로 봤을때 승리임

구마유시선수 대단하네요

80년대쯤인가 어느 책에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클라인씨의 병, 뫼비우스의 띠.

재료찾는 시간을 계산해서 포함해도 이미 격차가 많이나서 고호님의 승리

일단 미리 준비한 시간을 합쳐도 9분은 안됐을듯..간만에 문과의 피지컬(패트병을 힘으로 눌러서 압력 만들기)을 볼 수 있었습니다..ㅋㅋㅋ
근데 9:03 덕분에 다시 떠오른 한마디.. '갈하다 추퀴야' (먼산..) 어쨌든 갓고호!

저는 저거 믈넣는방법 보자마자 2번째 방법을 생각했기 때문에 감탄하지 않았으나 첫번째는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감탄했습니다.

가득채운점, 준비한 시간 3분 추가 패널티 해도 고호님이 승리 맞네요.

갓고호 미리 준비하긴 했지만 뒤에 타이머를 봐도 준비 시간이 2분여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최종 시간 4분 11초에 2분을 더하고 패널티를 준다고 해도 8분 55초가 되지 않기에 고호님의 승리!!
ps. 저는 이과

갓고호지. 저건. 규정의 틈을 노리는것도 실력이여.

고호님 이 저렇게 하면 소님도 준비 시간 줘야죠

인터넷쇼핑몰,직접가서 쇼핑몰,직접가서 중고거래,인터넷중고거래로 발명품을 직접만들 모든발명소재를 어떻게 보고,전에 무엇을 하며,특허내기전도 똑같나요?

소님이 처음에 뽝 성공 하셨을때 와 찢었다 이랬는데…
잠시후…
역시 갓고호가 아닐수 없다능

갓고호가 맞는게 준비하는데 걸린시간만 봐도 2분이라 합쳐도 의미없이 그냥 압승입니다 ㅋㅋ

번거롭게 물통펌프를 만드는것보다 고무튜브를 입에 물고 유리병 안쪽 공기를 빨아드리면서 물을 넣으면 더 심플할것 같네요.

표정 쩐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ㄱ니ㅔㅋㅋ

고호님께서 재료를 준비해서 주머니에 넣는데 까지 소비된 시간이 2분 6초 [영상 8:35] 물을 완벽하게 가득 채우는데까지 시간이 4분 1초.
즉, 생각만 하고 계셨다가 시작하자마자 느긋하게 재료를 찾아 진행하셨다 해도 6분 7초라는 뜻이 아닐까요?
소님께서 패널티를 받아 8분 55초가 되셨지만 패널티가 없었어도 약 2분 가량의 차이가 나는데다가 물까지 빈틈없이 채우신 고호님의 압승이 아닌지...ㅎㅎㅎ

고호님의 '직관'은 그 누구보다 이과다웠습니다
갓고호

추고호🟨
엄연히 페어 플레이에 어긋나는 행위임
(생각은 할수 있어도 시도 했기에)
8:25 고호님이 먼저 비밀 이라고 얘기함.
본인의 행동이 부당하다는 것을 뒷받침할수 있는 근거가 될수 있다고 봄.

빈틈이없으니
이긴게맞죠 ㅋ

이건 크게 두가지 관점으로 나뉘겠네요 준비시간을 추가 시에는 고호님이 빨랐지만 준비시간을 빼게되면 소님이 빨랐으니 의견을 갈린다고 봅니다 하지만 규칙상 준비시간 포함이기 때문에 갓고호가 아닐까

갓고호
개쩐다
관찾는 시간 보니 2분도 안걸린듯

와..역시 갓고호..

그냥 관을넣어서 공기가 나올수있게만 해놓고 원래 구멍으로 붓기만해도 될수도 있을 것 같은데
해보고싶지만 저 유리병이 없네요

아이디어부터 결과까지 6분이 걸려버렸으니 고호님 승리지ㅋㅋㅋ 정당한 승부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견없이 그냥 고호님이 압도적으로 빠르고 정확했으니 고호님 승리죠

내가 생각한 두가지 방법이 다 나와서 기분이 너무 좋다 내가 똑똑해진거 같음 그리고 물을 가득 채우는게 조건이었으니까 끝까지 가득 채우지 못한 소님의 패배라고 생각되네요 문과 승!

물병 준비해서 펌프 만드는 시간에 그냥 호스를 입에 물고 불어 넣으면 더 빨라질 수도 있겠네요. 두 분다 대단하네요. 그래도 고흐님 승 추천.

보자마다 드는 생각이 호스를 병 끝까지 밀어 넣은 후 호스를 공기를 빼내는 통로로 사용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호스를 끼운 후 호스 바깥으로 물을 흘려 넣으면 호스를 통해 공기가 빠지면서 물이 가득차게 될 것임.
그 후 호스와 호스내부의 공기는 병으로 다시 들어가지 않도록 호스 입구를 막고 천천히 빼면서 물을 입구에서 계속 보충하면 물이 가득찰 듯 싶네요.

미리 호스 준비한 시간을 추가해도 고흐님 성공시간이 6분정도 될것 같습니다!! 갓고흐!!

자연스럽게 광고하는 긱블 폼 미쳤다

결국 물병에 물을 가득채운것은 누구인가?를생각해보면 문과가 승리한게 맞는거같습니다.
이과는 결국 물을가득채우지못했지만, 문과는 다채웠습니다

나도 영원한 문과였던가 ㅋㅋ 초반 영상보면서 이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