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ㅂㅅ박물관] 역전에 또 역전, 약빨았던 경기력!! 12년전 고교야구 결승전 (*참고* 아는 얼굴 다수 출연) 이렇게 하라고해고 해도 쉽지 않다!! 최고 스타들의 고딩시절 명승부 호남의 야구 명문 광주일고와 22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서울고 #ㅋㅂㅅ박물관 #서울고 #광주일고
이 경기 생방송으로 볼때 정말 명경기였습니다 정말 서울고 이형종투수는 정말 고교 괴물투수였구요 4일동안 300개 넘는공을 던져서 어깨가 혹사 당했는데도 결승전에서의 역투 정말 마지막회때 눈물의 투구는 저두 울면서 봤어요 ㅠㅠ 그후 프로가서 투수로서 대성하겠구나 햇지만 투수에서 타자전형하구 주전타자 되는 모습보니 자랑스럽더라구요 이형종 선수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장민재, 안치홍, 정찬헌, 이형종, 유민상, 허경민, 박건우, 서건창 등등 프로야구에서 이름을 날렸던 선수들이 이렇게 많았었죠. 이외에도 더 있었고. 하지만 이 경기에서 정말 기억에 남는 것은 이형종의 눈물. 돌아가신 어머니께 꼭 우승을 바치고 싶었던 야구소년 이형종... 정말 그후에도 가끔 그 영상을 보면 여전히 눈물이 난다. 그것이 소년야구, 고교야구였다. 학생야구를 응원합니다. ^^
야구팬은 아닌뎁.. 아주 오래전에 정말 채널돌리다가 9회말 상황을 딱 우연히 봤던 아직도 제일 인상적인 경기.. 그당시 해설도 바꿔줄 투수가 없다 뭐라 하는데 아웃카운트 하나 남기고 본인스스로가 안된다고 느꼈는지 우는데.. 나도 보면서 울었던... 게임 끝나고 우승팀 달려나오는데 중계화면은 무릎꿇고 울고있는 투수를 잡아준...
광주일고 졸업생인데요..평생 잊을수 없는 경기에요... 그때 당시 지고 있을때 광주일고 대학생 동문회장이 마이크를 잡고 여러분 야구는 9회말 2아웃 투스트라이크 쓰리볼부터 시작이라고 했거든요.. 근데 정말로 9대9 동점에서 9회 2아웃 2-3, 만루 상황이 되었고 끝내기 안타로 10대9 역전승.. 목이 쉬고 에너지 다 쏟고 정말 난리도 아니었네요... 벌써 15년이 지났습니다. 동대문에서의 추억 정말 황홀했습니다
@@user-zc8lp9lw2b 삼팬이고 뭐고 이학주는 ba랭킹 유망주 순위 20위권에 몇년 연속으로 뽑힌 선수임 . 템파 트리플a에서 트래비스 이시카와한테 태클 맞기전에도 스몰샘플이지만 4할치고 있었고, 유격수로는 치명적인 십자인대 부상 오고 기량이 꺾인거임 뭐 좀 알고 얘기합시다
안치홍이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2009) 지원할땐 전면드래프트 시행전이었고 안치홍은 2차1라였어요. 1차지명은 광주일고 투수 정성철 이었습니다. 당시 서울 3팀(히어로즈는 처음으로 1차 지명권 행사)이 1차지명한 선수들은 두산-성영훈, LG-오지환, 히어로즈-강윤구 였었습니다. 반면 이 경기에서 주로 던진 이형종과 정찬헌은 2008 신인드래프트에서 나란히 LG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이형종은 LG1차, 정찬헌은 2차1라
당시 1루쪽 출입구(동대문 구장은 출입구가 하나) 에서 서울고 재학생인지 졸업생인지 구두로 확인하고 무료 입장 시켜줬었죠..아마 동문회에서 전부 비용을 부담한듯,, 서울고 대회 4경기를 운 좋게 다 봤는데 이 경기는 평생 안 잊힐거 같네요..근데 박건우가 경기초에 한 번만 송구 실책이 있었다고 기억 했는데 지금 보니 전부 3번..와,,
허경민은 저 명문 광주일고에 입학하자 말자 1학년때부터 주전 유격수 보던 선수였죠 당시 4대 유격수라고 불렸던 허경민 안치홍 김상수 오지환중 타격은 제일 아쉬워도 수비는 의미 1학년때부터 프로 레벨이란 평가였죠 핸들링.송구.풋워크등 그러니 세청때 결승까지 주전 유격수로 기용 되었던것도 다 이유가 있는거죠
광주일고 1학년 때 생에 첫 야구 직관 영상이네요. 야구라곤 하나도 몰라서 안치홍 선수가 홈런 두번 쳤을 때 얼마나 욕을했는지 모릅니다. 이형종 선수의 눈물은 상대팀인 저희가 봐도 안스러웠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안치홍 선수는 기아에 와서 엄청 활약해주었고 서건창,허경민,정찬성 선수들은 학교 선배인줄도 몰랐네요 ㅎㅎ 후배로서 죄송합니다. 예전 영상에 추억 한스푼 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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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종 중간부터 너무 짠하다....ㅠㅠ 마지막에 안타 맞은 게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될 정도ㅠ 어휴ㅠㅠㅠ저기서 연장을 어떻게 감...ㅜㅜ
이게 투수에게 할 짓인가 싶어 댓글 읽어보니 뒤에 투수가 없었군요. 정말 잔인한 경기였네요. 이형종 선수 이젠 타자로 좋은 활약 중이서 다행이기도 하네요. 반가운 얼굴들도 많고...
이형종 저쯤되면 자기가 공을 던지는건지 공이 자기를 던지는건지 감독이 경기를 던지는건지 많이 혼란스러웠을텐데 끝까지 던지다니 대단하단 말밖에
감독이 경기를 던진게아니라 당시 서울고는 삼성에 지명되었던 안성무와 LG이형종 그 둘밖에 투수가 없었음 당시에도 이형종이 선발던지고 안성무가 좌익수 경기 중간에 서로 위치를 바꿔가며 막은건데 하필 안성무가 시합에서 빠져서 이형종이 던질수밖에 없었음
생각해보면 겨우 10대 후반 꼬꼬마인데 정말 끝까지 경기를 해준것만으로도 대견하고 대견하죠.
레전드 경기
허경민 박건우 안치홍 유민상 정찬헌 이형종 서건창 장민재
엘지선수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끝내기 쳣던 윤여운 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윤수강 선수이고요
@여행가 모창민은 85년생아닌가요
@여행가 모창민은 35인가 할텐데
당시 주심 이었던 심태석은 심수창 선수의 부친이기도 하죠
이 경기 생방송으로 볼때 정말 명경기였습니다
정말 서울고 이형종투수는 정말 고교 괴물투수였구요
4일동안 300개 넘는공을 던져서 어깨가 혹사 당했는데도 결승전에서의 역투 정말 마지막회때 눈물의 투구는 저두 울면서 봤어요 ㅠㅠ
그후 프로가서 투수로서 대성하겠구나 햇지만 투수에서 타자전형하구 주전타자 되는 모습보니 자랑스럽더라구요
이형종 선수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몰랐어요.. 투수 포지션에 얼마나 진저리가
났을까..못 던진다고 구원할 투수가 없으니,
빼 주지도 않고..마지막 9회는 특히 동점이후
사사구로 시위를 하는거 같더라구요.
실책으로 점수 주는 경기가 무슨 명경기 인가요 해태눈깔 이신가보다
서울고 감독 누구였던가요? 미친거 아닌지...
사흘은 3일이에요~
진짜 이형종 미친 듯이 던지네.....
장민재, 안치홍, 정찬헌, 이형종, 유민상, 허경민, 박건우, 서건창 등등 프로야구에서 이름을 날렸던 선수들이 이렇게 많았었죠.
이외에도 더 있었고.
하지만 이 경기에서 정말 기억에 남는 것은 이형종의 눈물.
돌아가신 어머니께 꼭 우승을 바치고 싶었던 야구소년 이형종...
정말 그후에도 가끔 그 영상을 보면 여전히 눈물이 난다.
그것이 소년야구, 고교야구였다.
학생야구를 응원합니다. ^^
3일동안 320구던지고
결승날 뒷투수도없어서 끝날때까지던지게하니 이형종 팔이멀쩡한게 신기하다.
심지어 일본가면 더심합니다
그래서 이형종 선수가 프로와서 투수론 빛을못봤죠ㅜ
@@user-lg5tu1hh4q 그 정찬헌이 보다?
정영일 생각하면..
우희힝 우희힝이 웬일로?
어른들은 부끄럽고 선수들은 자랑스러운
와 이 결승경기에 나온 선수들이 지금 프로야구 주축들이네요
올해도 부상없이 시리즈를 완주하길 기원합니다.
기아팬이지만
이형종의 눈물 참 가슴찡하네요.
야구천재 앞으로 엘지에서 꽃길만 있길
옆집 팬이지만 이형종 저날 경기 이후에도 한동안 우여곡절 많았는데 지금 그래도 제자리로 잘 돌아와서 다행이다 ㅠㅠ
저번에 이 영상보는데 기아팬이지만 안치홍 때문에 서울고에 이입해서 보는데 이형종 너무 짠하고 우는건 뭔데 또 저렇게 서럽게 우냐ㅠㅠ 싶었는데 그날 엘지한테 박살나는 바람에 눈물 쏙 들어감
많아봐야 고작 19살인 선수한테 정말 미친짓이엇네 프로에서도 안할 짓을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나서 울었고 팔이 아파서 또 울었고...이형종이 울며 던진 이야기엔 이런 사연이 있었다죠
와중에 안치홍 루틴 똑같은거 보솤ㅋ....ㅋㅋㅋㅋㅋㅋㅋ
K3RShaW 22 ㅇㅈㅋㅋㅋㅋㅋ
저도 그생각 ㅋㅋㅋㅋㅋ
어떻게 똑같은데요?
빠따를 가랭이꼈다가 앞뒤로 휴ㅣ듈렀다가 ㅋㅋㅋ
근디 가불었씨야 롯데로....
어우 근데 이형종 너무짠하다. 몸이랑 멘탈 다 망가진상태에서 마운드에서 울음 안날수가있을까 특히나 끝내기안타맞고 무릎꿇는건 정말 슬프다.
광주사람인데 서울을 응원하게되는 경기 ㅎㅎ
중1때 이 경기를 보고 찐 야구팬이 됐죠. 지금 생각해도 지금까지 봤던 크보 믈브를 포함한 경기들 중에 손에 꼽는 명경기였습니다.
안치홍 대단했구나 고2 선수가 결승전에서 4타점 기아타이거즈에서 더이상은 볼 수 없어 슬프다
이형종 선수 멋지네요 어린 나이에 홀로 마운드를 끝까지 지키는 모습이 감당하기 힘들었을텐데 대견하다
안치홍은 그 이후 루키시즌에 한국시리즈에서 대활약을 하죠...
이형종 진짜 불쌍하고 대단하다. 저 어린나이에 저런걸 다 겪었으니 엘지팬은 아니지만 이영상보니까 진짜 나도 눈물나네
산전수전 다 겪고 타자로 전향해서 성공했죠.
눈물은 니미
니미는 범죄냐?
외모도 망가진 거였음. 저때는 정말 영화배우
같은 모습.. ㅇㅇ
바람에 경기자체가 영화로 보임..비운의 주인
공.
눈물ㅋㅋㅋㅋㅋㅋㅋ
광주일고를 응원하며 보고 있었는데 이형종의 9회 투구를 보면서 나도 눈물이 났다. ㅠㅠ
감독님이 해줄것이 없어서 벽을 치는 모습... 가슴아프면서도 이런게 또 고교야구의 의미아니겠습니까!! 멋있는 경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정찬헌이 던진 공을 이형종이
치네 ㅋㅋㅋㅋㅋㅋㅋ 이형종이 타자전향하고 금방 잘하는 이유가 저기 있었구나 정찬헌은 고등학교땐 말랐었네 ㄷ
난 광주일고 팬이지만 이형종이 눈물 흘리니 내가 눈물이 나네..
너무 신기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기 있던 현직 선수들 모아두고 비하인드 스토리 찍으면 개잼일듯 ㅎㅎㅎ
형종아ㅜㅜ 이형종선수 팬인데 울고있는 모습보니 과거일인데도 넘 마음이 아프네요. 야구에 대한 찐사랑 열정이 느껴져서 팬이되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울것같아서 멘탈터졌는데 왜 안바꿔줘라고 댓글달려고 들어왔더니 뒷투수가 없었군요. 그래도 끝까지참고 던지는게 대단합니다 멘탈은 벌써 집나간거 같은데
광주일고 정찬헌.허경민을 제끼고
서울고 안치홍을 낙점한 이유를
설명해주는 경기
연타석 홈런을 때리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굳힌듯
김종국이 나이먹어서 새 2루수가 필요하던시점이였죠 그때
정찬헌이랑 안치홍은 드래프트 시기가 다름. 전태현이라는 사이드 뽑을려고 정찬헌 걸렀는데 개폭망했고, 다음해에 기아 1차지명 리스트가 박현준,허경민이었는데 지금 안나오는 광주일고 정성철이 전국대회에서 투수로 퍼포먼스 플루크 터지면서 기아 스카우터가 개낚였죠. 직전해에 사이드암 전태현 뽑아서 박현준이 밀렸다는 썰도 있었고 ㅋㅋ 허경민은 2차1번 안치홍 확정 수준이라 기아에서 수비는 넘버원이었지만 타격이 약한 허경민을 1차로 뽑지 않았죠.
저때 2년간 ㅠㅠ 1차 드래프트 참 아쉬웠죠 ㅠ
허경민 정찬헌 서건창은 광주에서 서울로 안치홍 유민상은 서울에서 광주로 ㅋㅋㅋㅋㅋ
은콩금콩 치홍이는 광주에서 부산으로~
@@miracle8092 치홍이는 2년 뒤에 다시 부산서 광주로 내려올거다 명기도 마산서 다시 내려와라
유민상은 서울(두산) 》수원》광주 ㅎㅎㅎ
@@user-vt5mw6wb2n 그건안되는디 명기선수는.....
안치홍은 다시 부산으로~~
서울고 투수 마지막에 무릎 꿇고 울 때 안쓰럽네...아무도 위로해 주는 사람도 없고...
저거 팔아파서 운거임 심지어
이형종선수 인터뷰에선 인천대교 추돌사고당시 돌아가셨던 어머니생각에 눈물을 흘렸다고 했습니다
팔아파서 울었대요
박건우랑 이형종 같이 울었대요
저 경기 직관했습니다. 어느덧 벌써 서른이되네요 ,.. 동대문경기장의 마지막경기라 더욱 뜻깊었네요 당시 에이스 이형종 정찬헌 두 투수모두 이 대회에만 몇백구씩 던지는 투혼이였죠
주차나?!
당시에 고2셨나요?
@@Australia789 고1이였습니다
구라ㄴㄴ
저도 직관했었어요~^^
엘지팬인데 이렇게보니까 이형종 너무 안쓰러웠네... 고교야구 특성상 투수가 별로 없으니 어쩔수 없지만 울먹이면서도 끝까지 책임지고 던져야만 했던 형종이. 응원한다.
안치홍은 진짜 2학년때부터 타격 살벌했음...
이형종 와~ 대단하다. 순간 울컥했네
남자네
낭만 미쳤다
광주일고 다닐때 결승전이라고 오후에 갑자기 버스 대절해서 응원갔었는데 진짜 명경기였음!!
이형종은 울어서 눈물의왕자 됐고, 건우는 이경기 이후에 스티브블레스와서 외야수로전형ㅠㅠㅠㅠ 경기 대박이다
austj 23 스티브 블레스가 입스같은건가요?
@@user-yx4lj1gz9o 네네 입스요!
입스가 뭐에요?
@@user-id3fk8ck1e 몸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 트라우마 등의 심리적인 이유로 특정행동을 전혀 못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김진우 저경기 2번의 송구실책으로 입스라는게 온거에요? 박건우?
서울고선수는 광주팀가서 스타가 되고
광주일고선수는 서울팀가서 스타가 됐네요
정찬헌이 스타 인가염, 아 허경민이 스타네요
조던이 두산팬이시군요
ᄏᄏᄏ 아니요 한화팬입니다;;;
조던이 정찬헌 선수 정도면 그래도 프로와서도 이름 날린 선수인데 LG를 안좋아하시나보네요 아니면 정찬헌 선수를 안좋아하시던지
ᄏᄏᄏ 한화팬중에 정찬헌을 좋아할 사람이 있을지 ㅋㅋ;; 정근우 벤클사건이요; 이병규 지시가 있었다지만; 뇌리에 깊게 박혔다는;; 아 엘지는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엘지 선수중에선 박용택선수 팬입니다.
이형종의 눈물 ㅠㅜ
이 경기는 볼 때마다 박건우가 빌런ㅋㅋㅋㅋㅋㅋ 평범한 송구를 두 번이나 하늘로 날려버리는 바람에 경기 중반 흐름 다 넘겨주고 쫓기는 분위기로 가면서 끝내 역전패ㅡㅅㅡ....
야구팬은 아닌뎁..
아주 오래전에 정말 채널돌리다가
9회말 상황을 딱 우연히 봤던
아직도 제일 인상적인 경기..
그당시 해설도 바꿔줄 투수가 없다 뭐라 하는데
아웃카운트 하나 남기고 본인스스로가 안된다고 느꼈는지 우는데..
나도 보면서 울었던... 게임 끝나고
우승팀 달려나오는데 중계화면은
무릎꿇고 울고있는 투수를 잡아준...
아웃카운트 하나 남겼어도 막으면 동점이였어서 한이닝 더 던져야해서 멘탈이 버틸수가 없었을거같아요 ㅠㅠ
광주일고 졸업생인데요..평생 잊을수 없는 경기에요... 그때 당시 지고 있을때 광주일고 대학생 동문회장이 마이크를 잡고 여러분 야구는 9회말 2아웃 투스트라이크 쓰리볼부터 시작이라고 했거든요.. 근데 정말로 9대9 동점에서 9회 2아웃 2-3, 만루 상황이 되었고 끝내기 안타로 10대9 역전승.. 목이 쉬고 에너지 다 쏟고 정말 난리도 아니었네요... 벌써 15년이 지났습니다.
동대문에서의 추억 정말 황홀했습니다
이 경기 생방으로 본 기억나네. 제일고 응원했지만 마운드에서 눈물 흘리던 형종이의 모습은 지금도 생생해. 이건 감독 새끼가 너무 개혹사 시킨거여.
고교야구 우승해보겠다고 한 사람 팔꿈치 갈아버리는게 맞냐.. 프로야구보다 고교야구가 우선인가..
@@user-sz3bl1jr3y 광주제일고는 전라도를 넘어전국구 고교야구 최고 명문임! 메이저리거 최다 배출! 국내 프로야구 스타플레이어 역시 다수 배출! 진짜 프로야구 원년부터 최근 신생팀들까지 각팀 주력선수들 중 일고 출신 없는 경우 찾는게 드물정도임!
@@user-sz3bl1jr3y 혹시 국졸?
얼마나힘들었을까 서울고투수 마음아프다 이형종투수 치홍이도있고 큰선수들많이있네 대단하다 광주일고 서울고
이경기 생방 봤는데 정말 꿀잼이었음
허경민은 진짜 저 때도 수비를 너무 잘해 ...
서울고에는 박건우가 있고 광주일고에는 허경민이 있어서 이걸 보면서 누굴 응원해야 할지 모르겠당 ㅋㅋㅋㅋ
그당시 4대 유격수라 불린 이학주,오지환,허경민,김상수 중 수비 가장 잘해서 청대 주전 유격수 였으니
엘팬입장에선 서울고 투수 이형종에 광주일고 투수 정찬헌.. ㅋㅋㅋ
@동네양아치 아니 미쳤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네양아치 매력 있으시네 ㅋㅋ큐ㅠ
@@user-zc8lp9lw2b 저때 이학주 혼자 마이너리그 진출했고 다리 아작 나기전까지는 유망주랭킹도 높았음
폐급돼서 한국 온 이후만 보면 이상하게 보이겠지만
@@user-zc8lp9lw2b 삼팬이고 뭐고 이학주는 ba랭킹 유망주 순위 20위권에 몇년 연속으로 뽑힌 선수임 . 템파 트리플a에서 트래비스 이시카와한테 태클 맞기전에도 스몰샘플이지만 4할치고 있었고, 유격수로는 치명적인 십자인대 부상 오고 기량이 꺾인거임 뭐 좀 알고 얘기합시다
괜히 기아가 광주일고 선수들 다 제끼고 안치홍선수를 1순위로 픽한 이유가 있었지.
괜히~한거 아니지. 가 맞는 문법이죠
New England Patriots 지적질 하시려면 지식을 갖추셔야죠 ㅎㅎ
안치홍이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2009) 지원할땐 전면드래프트 시행전이었고 안치홍은 2차1라였어요. 1차지명은 광주일고 투수 정성철 이었습니다. 당시 서울 3팀(히어로즈는 처음으로 1차 지명권 행사)이 1차지명한 선수들은 두산-성영훈, LG-오지환, 히어로즈-강윤구 였었습니다. 반면 이 경기에서 주로 던진 이형종과 정찬헌은 2008 신인드래프트에서 나란히 LG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이형종은 LG1차, 정찬헌은 2차1라
@@user-ye6gg6ow9t 이때 기아는 왜 정찬헌을 1차로 안햇을까
@@user-ye6gg6ow9t꼴찌의 특혜
영상 감사합니다
안치홍은 고딩때도 개잘했네
이 날 이형종선수가 눈물을 흘린 이유가 2006년 서해대교 29중 추돌사건으로 어머니를 여읜적이 있는데 어머님이 생각나서 눈물이 났다고 인터뷰한적이 있죠. 너무나 안타까운 투수
동점 된 순간 막아도 10회도 막아야하고 멘탈적으로 버틸수가 없을듯
와 안치홍 서울고에서 그렇게 유명하던데
영상 보고 알았네,,
처음에 광주일고 응원하고 있었는 데 나중에 이형종이 울어서 안스럽다
진정 9회 안타 맞길 잘한거지 연장 갔으면 선수생명 끝났겠네....
고교야구 다시 크게 부활했으면 좋겠다
이경기 하나로 고교야구 부활을 알렸지 라이브로 봤는데 오지게 잼나게 본 기억이
3:27 이때도 웃고 있던 유민상 ㅋㅋㅋㅋㅋㅋㅋ
형종 선수 눈물을 보니 너무 마음아프다 ㅠㅠ
우리 이형종 정찬헌 서건창 선수 화이팅❤️☺️ 내년, 내후년 계속 잘하길🙏🏻❤️
와..이형종 지켜보는 부모님 마음은 어떨까 자기도 저때의 나를 안아주고 싶을듯 ..너무 안쓰러워 .. 눈물나
2006년 서해대교 추돌사고로 어머님은 돌아가셨다고합니다만....
훗날 프로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이렇게나 많이 나오는 경기는 없을겁니다
3:36 박건우 송구 실책에 가려진
3:41 유민상의 땅에 꽂는 송구
ㄴ.금마
@@user-mz7oe8me9d 잼민아 가라
이형종 눈물의 왕자 에이스 ㅠㅠ
치홍이 이때 완전 귀여웠네
와 멤버들 양팀다 레전드네 ㅎ
그냥 눈물이 흐르네요...ㅠㅠ
당시 1루쪽 출입구(동대문 구장은 출입구가 하나) 에서 서울고 재학생인지 졸업생인지 구두로 확인하고 무료 입장 시켜줬었죠..아마 동문회에서 전부 비용을 부담한듯,, 서울고 대회 4경기를 운 좋게 다 봤는데 이 경기는 평생 안 잊힐거 같네요..근데 박건우가 경기초에 한 번만 송구 실책이 있었다고 기억 했는데 지금 보니 전부 3번..와,,
두 팀 다 명문고 이긴 하네 ㄷㄷ 지금 프로야구 각 팀 주축선수들이 잘 보이는 거 보아하니......
고교야구 대회 중계편성좀 많이 하고 야구프로에서 유망주 소개코너 두면 야구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같은데..
광주일고 졸업한 기아 팬이 연타석포 쏘는 서울고교생을 보고 기분 좋아지는 이상한 영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서울고교생은 롯데로 갔습니다 ㅋㅋ
손오반 광주일고 졸업한 기아 팬이 연타석포 쏘는 서울고교생을 보고 기아 싫어지는 이상한 영상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선빈도 딴데가라 ㅠㅠ 다 떠나라 ㅠㅠ
개아
네 다음 롯데
롯데로감 = 우승못함
우연히 보고 참으로 비정상적인 행태에 분노마저 느낍니다 어린선수를 가혹하게 혹사 시켜가며 무엇을 추구하는건지?과연 감독은 자기자식 이라면 저렇게까지 할수 있었을까요?나쁜ᆢ
2:36 와!!!! 수비 보고 누구냐 했는데
허갱ㅋㅋ 바로 납득ㅋ
이 경기보고 감동받고 일이년있다 기아 경기보는데 찌롱이 있어서 깜놀
이경기 뉴스에서 대충 보고 저 에이스투수 찾았었는데 이형종 선수있군요.정말 눈물이 앞을 가린 경기였어요!
방갑네요 이렇게 보니까 선수들을 ㅎㅎ
와 ㅠㅠㅠ 이런 경ㅇ기가 있었군 ㅠㅠㅠ
이거는 서울고 감독의 무능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이형종 멘탈 다 무너졌는데 아무리 투수 없다지만 바꿔줬어야지
잘하는 야수 투수도 없는데 교체 못함
바꿀애도없었어요
내말이 ㅎ
투수가 없을리도 없고 투수가 없으면 없는 것도 문제임 서울고 정도면 나름 명문고인데 투수를 많이 스카우트 하려면 할 수 있지
저정도면 아무나 내보냇서야지 울고 잇는 애를 끝까지 던지게 하냐 감독이 게놈이지
이때 학교에서 단체로 응원갔었지ㅋㅋㅋ
4시간 걸려서 버스타고 갔다ㅋㅋㅋㅋㅋ
지금 다 멋있는선수가 되었네여ㅎ
와 추억이다 이경기. 고1이였는데. 이때 일고가 너무 잘해서 우리 동성고가 지역예선에서 맨날 못올라감 ㅠㅜ
이형종의 마지막 피안타 맞을때 공뿌리는 모습에 온힘을 쥐어짜는 모습이 보였다 승패에선 졌지만 오히려 이형종 선수에게 박수 보내게 되더라
허경민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수비 원탑이다.와...
허경민은 저 명문 광주일고에
입학하자 말자 1학년때부터
주전 유격수 보던 선수였죠
당시 4대 유격수라고 불렸던
허경민 안치홍 김상수 오지환중
타격은 제일 아쉬워도 수비는 의미
1학년때부터 프로 레벨이란 평가였죠
핸들링.송구.풋워크등
그러니 세청때 결승까지
주전 유격수로 기용 되었던것도
다 이유가 있는거죠
그러나 두산에 더한 괴물이 있어 3루로 가버린..
@@user-gr1nj2lu9t 김재호 말씀 하시는거죠?
김재호는 두산 구단에서 성영훈과
더불어서 일찍부터 1차지명 하려고
눈여겨본 선수중 한명이었죠
지금 솔직히 1루자리 제외하고
전부 입단 했을때 쟁쟁한
선수들이 있었으니..
@@FirstLove. 네 맞아요ㅋㅋ 고교야구 상당히 잘 아시네요
@@user-gr1nj2lu9t 고교야구 몰라옄ㅋㅋㅋㅋㅋㅋ
중계 해줘도 보지도 않구ㅋㅋㅋ
그냥 이팀에 드래프트에 지명되면
그때 되서야 활약상을 찾아보거나 하지...
하지만 이제 ㅣ군에 자리 잡은 선수들은
아마시절 어땟는지 기본적인
정도만.... ㅋㅋ
2:40 허경민은 여기서도 명품이네 ㄷㄷㄷ
중계방송으로 봤는데 정말 치열했던 경기였습니다. 고교야구가 저렇게 열정이 있고 치열한 경기가 또 있나 싶었죠. 서울고는 이형종 다음에 투수가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요.
이형종은 은퇴하고 나서 자서전이라도 쓰면 꼭 읽어봐야겠어
너무나도 파랑만장한 인생을 사는 선수..응원합니다
헐 그 때 백수였고 저 경기 직관했었는데. 그래서 이형종 선수가 울면서 던졌다는 걸 집에 와서야 알았다능...동대문 구장 추억의 경기. 이겼으면 더 좋았겠지만...ㅜㅜ
3:40 전설의 중계 송구.. 1미터 앞 땅으로 덜덜;;;
닭발딥스 ㅋㅋㅋㅋㅋ
눈물왕자 이형종 짠하네. 은퇴까지했다 타자로 전환해서 잘하고있어서 다행이다
골프선수까지 했다죠ㅜㅜ
고교야구가 웬만한 프로경기 못지 않게 열기가 뜨겁다
광주일고 에이스랑 서울고 에이스 둘다 LG 네 ㅋㅋㅋㅋ
저 경기응원하러간 1인^^ 우리학교가 이겨서 대박~~^^
참...야구
여러 의미가 담겨있는 스포츠지...
이거 왜 눈물남....???
광주일고 1학년 때 생에 첫 야구 직관 영상이네요.
야구라곤 하나도 몰라서 안치홍 선수가 홈런 두번 쳤을 때 얼마나 욕을했는지 모릅니다.
이형종 선수의 눈물은 상대팀인 저희가 봐도 안스러웠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안치홍 선수는 기아에 와서 엄청 활약해주었고 서건창,허경민,정찬성 선수들은 학교 선배인줄도 몰랐네요 ㅎㅎ 후배로서 죄송합니다.
예전 영상에 추억 한스푼 떠 갑니다.
내가 예전에 이 경기보고서 이형종을 응원하게되고 팬이 되었다 .....
형종이 짠하다 ㅠㅠ
형종이가 고등학교때부터 등번호가 36번이었구나...
저때 중3이였는대 직관했는데
완전 현장분위기 장난아니였음 졸잼
12년 전인데 아직도 생생함.
기아 선수는 서울고고 두산 엘지 선수는 광주일고네
이형종 저 대회서 투구수가 너무 많았음.
결승도 이형종이 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