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함께 치료사로서 진지하게 고민해야하는 문제를 알려주는 정말 좋은컨텐츠 입니다~ 많은치료사 분들이 공감하실수있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요~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지혜들을 이렇게도 교육이 가능하네요~치료사로서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는말 남기고싶어요~화이팅입니다!
저도 현직 물리치료사이지만 병원장 입장도, 선임 입장도, 설명 해주신 분 전부 다 이해가 갑니다. 저도 처음에는 설명하고 천천히 꼼꼼히 하려고 했지만 결국 환자의 입장은 그냥 마사지나 해주지.. 라는 걸 많이 느꼈어요 . 그래서 치료적 마사지를 하면서 왜 이렇게 마사지를 하는지 또 이 테스트는 어떤 테스트인지 설명 하고 있습니다. 물리치료사는 의료직이지만 서비스직이라서 결국에는 니즈를 확실히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리치료사선생님들 모두 파이팅 하세요 !!
최근에 어깨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저는 도수치료가 처음이라 마사지를 해주시는 게 맞는지, 운동을 주로 알려주시는 게 맞는지 몰랐습니다. 절 치료해주신 분도 원인을 중요시 하셨습니다. 어깨를 다쳤기 때문에 자세가 흐트러졌고, 견갑골이 뭉치면서 골반도 틀어졌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런 증상들은 악순환이라, 서로 점점 더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했습니다. 결국 제 치료는 염증 제거와, 운동을 통한 자세 교정을 위주로 이루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더라구요. 통증이 상당히 많이 줄었고 이전엔 눈치 채지 못 했던 흐트러진 자세들도 눈에 띄게 좋아졌거든요. 그 분이 해주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알려준 운동과 스트레칭을 집에서 꾸준히 해야한다고. 그걸 하지 않고 왜 통증이 줄어들지 않느냐고 묻는 건, 약을 먹지 않고서 왜 병이 낫지 않냐고 따지는 것과 같다는 말입니다.
정형도수치료하는 물리치료사로서 현실적인 이야기긴 함. 다른 병원직종도 똑같지만 정해진 시간 안에 못하면 다른 쌤들에게 민폐임. 그 쌤들이 대신 다른 업무를 더 부담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 또한 환자입장에선 직접적인 무언가를 해주길 원하고. 결국 어느정도 절충이 중요함. 직접적인 치료를 충분히 하면서 시간을 조금 투자해서 원인설명ㆍ관리법 등을 알려줘야 함. 30분 한다고 하면 10분 내에 테스트ㆍ운동교육을 하고 남은시간 실질적인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음. 설명은 치료도중에 말로 설명하고 예시를 보여줘야 할 것만 빠르게 설명하고.
와아 소재 좋고 배우님들 연기 넘 자연스럽고 몰입이 화악 되네요! 물리치료 한번 받아 본적 있는데 영상처럼 막 아주 설명을 많이하지는 않았고 의무적으로 치료를 해 주었지만 적당히 설명해주고 열심히 해 주어서 하루만에 나았던 경험이 있어요. 물리치료사분들 정말 힘든 직업이라는 것을 실감 했었죠, 체력적으로 엄청 에너지 소진되는 … 이런 웹드!! 넘 신선하고 좋아요!!!
댓글에 PT(물리치료사)밖에 없네요ㅋㅋㅋㅋㅋ 댓글 다는 저도 물리치료사…ㅋㅋㅋㅋ 이런 영상들이 많이 생겨서 많은 사람들이 물리치료에 대한 오해와 고정관념이 깨졌으면 좋겠어요 옛날에 물리지료 정보만 올리실때부터 구독했는데 확실이 운동 헬스 영상들이 조회수가 잘나와서 그쪽으로 방향 잡으신 줄 알았는데 마이너함에도 불과하고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리치료 도수치료 다들 유튜브에서 뼈 뚜둑하는 것만 접해가지고 저렇게 오해하는 환자들 많은 듯...저런 근본 원인 알려주는 물리치료사 찾기 엄청 힘듦... 병원을 몇군데를 옮겼는데도 내 몸의 정확한 문제를 짚지 못하고 마사지부터 진행하더라.. 결국 스스로 공부해서 알아냈긴 했다만 그동안 쏟아부은 돈이 너무 아까움
어느조직이든 겪는것 같습니다 저는 군인인데 부대 문제점 관심없는 상원사들은 넘쳐납니다. 연금 타먹을 생각만 하는건지.. 장비도입이나 전술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면 '너가 무슨 미군인줄 아냐' 하는 얘기만 듣네요... ㅋㅋ 최근에는 뜻 맞는 사람끼리 사비 털어서 일부 장비 구입은 허용 되었지만 정말... 할말하않
사실 의사가 진단안하고 그냥 어깨아프세요? 도수치료 받아보세요 해서 생기는 문제점이 제일 큰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의료진간의 의사소통부재로 인한부분이죠. 의사는 진단 치료사 선생님들은 물리치료에 전담해주시면 분업이 잘되고 서로 좋은 시너지가 날거 같은데.. 진료 수가가 낮아서 최대한 많은 환자를 봐야되는 의사나 피지올로지에 약한 의사들이 진단을 미뤄서 생기는 문제라 봅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이있는데 의사선생님은 그냥 어디가 아프신가봐요 사진보고 물리치료실 or 도수치료실 올라가실게요 하시는데 도수치료 다니면서 친해진 선생님이 의사선생보다 훨씬 낫더라구요 같은 해군출신이라 말이잘통하는건지.. 몸을 해부한상태에서 어떤게 원인인지 하나하나 짚어주는느낌 운동하면서 혼자 공부한것보다 훨씬 많이 깊게 알려주십니다.. 치료도 굳이구요 ㄹㅇ.. 좋은 선생님 만나야 치료도 훨씬 잘되는듯!
너무 현실적이네요.. 도수치료를 비싼 마사지 혹은 실비 받으면 싸게 받을 수 있는 마사지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근본적인 원인이나 설명 그런건 귀찮고 어려워서 모르겠고 그냥 마사지하면 뚝딱 나을거라고 생각하는 분들.. 그래놓고 병원 가면 마사지만 받고 나와서 낫는거 같지도 않다 비싼 돈 줘서 받았는데 효과도 없더라하면 가끔 기가 찹니다.. 이런 상황과 시스템은 의사들과 환자들이 만들어놓고 욕과 직업에서 오는 자괴감은 왜 우리가 감당해야 할까요
와.. 평소 너무나도 공감하고 있던 주제를 현실감 있고 재미(라고 하기 죄송하지만 ㅠ)있게 이야기로 풀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이 병원, 바, 학교 등 어디에서나 참 만연함에도 지나치게 되고, 그 결과가 결국은 서로에게 다른 형태로 돌아오게 된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하면 이런 이야기들을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리고, 대안을 찾을 수 있을까 고민하곤 했었는데 일단 이 작품부터 주위에도 많이 공유해야겠어요 :) 앞으로의 에피도 무척 기대되네요. 초창기부터 늘 감탄하며 감사히 감상해오던 피지컬갤러리 & 라이프에이드 (자문해주신 운동하는 물리치료사 분들도!), 앞으로도 무한 신뢰와 응원합니다!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것들에 대해 지금처럼 조곤조곤 단단하게 이야기 부탁드려요 ㅎㅎ
PT좋겠당...이렇게 꼬집어주는 것도 나와주는거...정말 이 영상과는 뜬금없지만 OT도 재활하면 다리마사지하라고하고 걷는거 게이트 시켜달라고 할때마다 내가 OT인지PT인지 마사지사인지 모르겠다고 초임때는 느꼈는데 이제는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마사지사가 된느낌 ㅎㅎ현직 PT쌤들의 고충이 재활병원과는 정말 다르게 정말 잘 꼬집어주셨네요ㅎ환자들은 정말마사지만 바라시긴 하죠 ㅎㅎ운동하시라고 해도 안하시고 주무르라고 하시니 ㅎㅎ
현재 물리치료사로 근무중이며 도수치료담당을 하고있습니다. 너무 와닿네요 그래서 몇십번을 그만두어야하나 말아야하나 참 생각이 많았었습니다. 그냥 마사지만 하길 바라는.. 시원하게 풀어주기만 바라는.. 환자 원하는곳만 만져주길바라는.. 실비이용해서 몇십번씩 보험타먹을려고 다니시는분들 처음에는 설득하고 설명드리고 근본적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만 결국에는 병원매출을 걱정해야하는 나..그사이에서 내적갈등이 굉장히 심했고 지금도 심합니다..머가 정답일까요..
@@user-jx6mg6wk5g 고신대 언치 얘기하는거 같은데 사실 대학상관없이 치료계열(물치, 언치, 작업치료)안 에서는 대부분의 언치가 평균 입결이 높은편이라. 보건-의료과학 쪽에서 의대, 약대, 간호대, 의료공학 보단 아래지만 전망이 괜찮은편이죠. 친구분이 좀 많이 거들먹거렸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친구인데 기분좋게 축하해주세요~
현직 도수치료를 하고 있는 물리치료사입니다. 1화 정말 공감가네요… 근본을 찾는 과정을 찾기 보다는 마사지를 원하는 분들이 많아서 고충이 많았는데요. 마사지는 치료의 일부일뿐, 운동을 알려드리면, 이게 도수치료냐며 화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현실 반영되어있어서 위안이 됩니다. 환자분들께서도 영상을 통해 어떤 치료사가 정말 환자를 위한 도수치료를 하는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manjo5355 단독개업안되지, 의학적 판단 못내리지, 그로인해 물리치료사가 아닌 마사지사 취급을 받으며, 의사들의 말을 잘 듣는 개가되야하며, 수틀리면 모달만 계속 뛰고, 제일 웃긴건 이런 현실을 알면서도 모른척하거나 혹은 자기들 발에 이런족쇄가 채워진걸 모르는 현재의 물리치료계의 현실이죠. 점차 바뀌어나가는 분위기라지만 그건 5년전에도 바뀌어나가는 분위기였겠죠. 사실상 현직물리치료사들의 수가 2만을 넘길텐데, 이번 개정청원을 1만명도 못채운 작금의 현실에서는 사실 바뀐다는 것 자체가 너무 사치스럽고, 진실되게 불가능한, 그저 상상일뿐이죠 ㅋㅋ
@@manjo5355 일단 의료기사에서 미국 호주 유럽과 같이 7년 박사 학위로 바꿔야합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한의사가 대체의학 박사로서 활동하듯 해외에서는 물리치료사가 대체의학 박사러 활동합니다 아직 한국 물리치료사 분들은 의료기사로 미국 4년제 pta물리치료 보조사 정도의 일만 가능하십니다
전 신경계재활 쪽에서 일하고 있는데 마사지만 원하시는 환자 분들도 많지만 얼른 나아서 퇴원하시고 싶다는 환자 분들도 많아서 그분들 덕에 재밌게 일하고 있습니다. 진단 받으신지 얼마 안 되셔서 하루빨리 초기 재활 시작하셔야 하는데 운동 안 하고 마사지만 받으시려는 환자 분들은 되도록 가스라이팅(?)을 해서라도 운동을 하는 쪽으로 이끄는 편입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차근차근 돌아눕고 앉고 서는 과정을 밟아서 걷게끔 하는 방향으로 느리더라도 기초부터 환자 분이 안 되는 부분을 어느 정도 메워가면서 치료하려고 하는 터라 간혹 담당 환자 분들 중에 느린 진도에 불만을 제기하시는 분들도 왕왕 있지만 이 과정이 왜 필요한 지 최대한 조곤조곤 설명해 드리고 와닿게끔 시연도 해드립니다. 그러면 대부분 환자 분들은 수긍하시고 열심히 따라오시구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최대한 바른 자세로 기능 찾으실 수 있게 도와드리면서 보람있게 일하고 있습니다.
근거와 원인의 중재가 도수치료의 60-70퍼이긴 한데 당장 통증으로 온 환자에게 저러면 나 같아도 열 받을 것 같은데요? 치료를 진행하면서 라포를 쌓고 치료의 마지막에 설명을 드리는게 나아보이네요. 아는 선생님께서 워낙 멋지시고 숙련되시게 근거중심치료와 마사지를 모두 잡으시며 하시는 모습을 보기도 했고.
반려견트레이너로 일하고 전혀다른직업인데 왜 익숙하고 공감이가는거죠?ㅋㅋㅋㅋ 저를 예를들면 훈련사는 개를 다루는것보다 보호자가 개를 잘다루게끔 방법을 알려주고 설득시켜줘야되는 일이다 보니까 열정넘치는 신입훈련사들이 영삿처럼 근본적인원인부터 전문용어를 쓰면서 하나라도 더알려주고 싶어서 보호자들에게 설명하지만 보호자들입장에선 이해를 못하는경우가 많아요ㅋㅋㅋㅋㅋ 내가 아는지식선에서 그대로 설명하면 똑같이 알거라고 착각하거든요ㅋㅋㅋ 현실적으로 힘든조언이나 자기수준에서 설명해요 . 새벽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는 보호자에게 "매일매일 하루 두번 산책시켜주세요." "지금 보호자님을 무는행동이 너무 강화가되서 이걸 소거시킬거에요" "클리커트레이닝을 할건데 1차 강화물과 2차강화물 어쩌구저쩌구" FM으로만 설명해요ㅋㅋㅋ 그리고 보호자들은 방문교육을 받아도 효과가 없었다고해요. 나한텐 익숙한 단어들이지만 상대방에겐 생소할거라고 인지를 못하는거죠 이 영상을 보고 느낀점은 분야는 다르지만 저는개인적으로 물리치료사분이 라포형성하는부분에 있어서 부족한거같아요 이 사람이 지금 나한테 뭘 원하는지. 눈높이 맞춰 경청해주고 공감해주며 내가 말하는게 상대방에게 어렵게 다가오진 않았는지 되돌아보고 조금더 나아가 성격.성향을 파악하며 설명을 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클라이언트가 현실적으로 할수있는 방법인지도 고려해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원인.방법 정말 중요하지만 fm으로만 설명하면 클라이언트입장에선 내가 이해못한다고하면 답답해할까봐 아무말안하거나 네네만 하게되죠ㅋㅋ 눈높이에 맞춰 간략하고 쉽게 설명하는 방법을 자꾸 연구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고객들의 니즈는 치료죠. 치료가 안되니 마사지를 원하는 거지. 시스템이 개떡 같은 만큼 치료사의 역량이 높아야 고객의 니즈를 만족할 수가 잇는 상황이란게 안타깝긴해도 어쩔수 없어요. 같은 시간에 마사지를 할것인가 환자가 납득할만한 치룔 보여줄것인가는 어쩔수 없이 치료사의 선택입니다.
실제 임상나가보면 알아요 고객들 니즈가 무엇인가 잘못된건 맞는데 말이 많고 긴 치료사는 치료를 못하니까 저런가보다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리고 20-30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변화를 원하시지 입만 번지르르한 치료사는 원하지않더군요 사실 흔히 말하는 마사지만으로도 통증이 완화되는경우가 많기때문에 그런거겠죠 이상 작업치료사 1년동안 마사지하고 때려친 간호사입니다
현직 도수치료하고 있는 물리치료사인데 솔직히 저기 나오는 주인공? 물리치료사는 좀 답답하긴한것같네요 대화만 15분 치료 5분이면 솔직히 정확한 진단 한다고 해도 영리단체인 병원에서는 맞지않는 치료사인것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간 오버하는것도 뒷타임 환자 생각도 해야하죠 공부 더해서 의사를 하든 한의사를 하든 해야할것 같네요 그리고 저렇게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환자들이 이해 한다고 쳐도 바뀌지 않고 치료가 되지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병원이 유지되야 치료사도 설곳이 생기죠 이것저것 생각할게 참 많습니다 치료사가 중간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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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현실 반영이네요 ㅠㅠ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재미와 함께 치료사로서 진지하게 고민해야하는 문제를 알려주는 정말 좋은컨텐츠 입니다~ 많은치료사 분들이 공감하실수있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요~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지혜들을 이렇게도 교육이 가능하네요~치료사로서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는말 남기고싶어요~화이팅입니다!
저도 현직 물리치료사이지만 병원장 입장도, 선임 입장도, 설명 해주신 분 전부 다 이해가 갑니다.
저도 처음에는 설명하고 천천히 꼼꼼히 하려고 했지만 결국 환자의 입장은 그냥 마사지나 해주지.. 라는 걸
많이 느꼈어요 . 그래서 치료적 마사지를 하면서 왜 이렇게 마사지를 하는지 또 이 테스트는 어떤 테스트인지
설명 하고 있습니다.
물리치료사는 의료직이지만 서비스직이라서 결국에는 니즈를 확실히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리치료사선생님들 모두 파이팅 하세요 !!
최근에 어깨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저는 도수치료가 처음이라 마사지를 해주시는 게 맞는지, 운동을 주로 알려주시는 게 맞는지 몰랐습니다. 절 치료해주신 분도 원인을 중요시 하셨습니다. 어깨를 다쳤기 때문에 자세가 흐트러졌고, 견갑골이 뭉치면서 골반도 틀어졌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런 증상들은 악순환이라, 서로 점점 더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했습니다.
결국 제 치료는 염증 제거와, 운동을 통한 자세 교정을 위주로 이루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더라구요. 통증이 상당히 많이 줄었고 이전엔 눈치 채지 못 했던 흐트러진 자세들도 눈에 띄게 좋아졌거든요.
그 분이 해주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알려준 운동과 스트레칭을 집에서 꾸준히 해야한다고. 그걸 하지 않고 왜 통증이 줄어들지 않느냐고 묻는 건, 약을 먹지 않고서 왜 병이 낫지 않냐고 따지는 것과 같다는 말입니다.
물리치료사 분들 다 존경 합니다. 재밌는 영상 만들고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 초 현실적인 드라마네요^^ 물리치료 주제로 웹드라마 제작하는게 목표 였는데... 이렇게 먼저 해 버리시면^^ 내용 너무 좋고 참신해요 앞으로도 기대 할께요^^
쵝오에요 !! 저희도 만들어보고싶어요 :)
이쪽으로도 흥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정형도수치료하는 물리치료사로서 현실적인 이야기긴 함.
다른 병원직종도 똑같지만 정해진 시간 안에 못하면 다른 쌤들에게 민폐임.
그 쌤들이 대신 다른 업무를 더 부담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
또한 환자입장에선 직접적인 무언가를 해주길 원하고.
결국 어느정도 절충이 중요함.
직접적인 치료를 충분히 하면서 시간을 조금 투자해서 원인설명ㆍ관리법 등을 알려줘야 함.
30분 한다고 하면 10분 내에 테스트ㆍ운동교육을 하고 남은시간 실질적인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음.
설명은 치료도중에 말로 설명하고 예시를 보여줘야 할 것만 빠르게 설명하고.
인간복숭아 아영씨가 나오네요ㅎㅎ 아무래도 저도 오랜기간 운동해왔고 물리치료도 종종 받아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물리치료사로써 드라마 너무 좋네요ㅎ
현실고증이 잘되어있네요ㅎ
다음화도 기대됩니다ㅎ
와아 소재 좋고 배우님들 연기 넘 자연스럽고
몰입이 화악 되네요!
물리치료 한번 받아 본적 있는데 영상처럼 막 아주 설명을 많이하지는 않았고 의무적으로 치료를 해 주었지만 적당히 설명해주고 열심히 해 주어서 하루만에 나았던 경험이 있어요.
물리치료사분들 정말 힘든 직업이라는 것을 실감 했었죠, 체력적으로 엄청 에너지 소진되는 …
이런 웹드!! 넘 신선하고 좋아요!!!
와우!! 너무 신선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돼요
물리치료에 관한 웹 드라마라니! 첫화부터 정말 흥미롭네요ㅎㅎ 현재 미국에서 Phyiscal Therapist Assistant (PTA)를 직업으로 삼아 일 하고 있기에 더욱 공감 가고 몰입이 되네요. 꾸준한 방영 부탁 드려요!
와 존경스러워요
전 이번에 물치과 가는 고3인데 너무 멋있으세요..
병원에서 생기는 에피소드 이런 시리즈로 계속 나오면 재밌을 것같아요ㅎㅎ
환자분 니즈를 파악해서 해주면서 설명도 해주고 분석 및 티칭도 해줘야하는데 주어진 시간안에 우선순위를 정해서 해결하는 능력도!? 연차가 쌓이다보면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요 ㅎㅎ 물리치료사들 화이팅!
물리치료사 관련 드라마라니 기분좋네요
치료사 연기하시는분 보니까 현실과 비슷하게
하셔서 공감하면서 현실적으로 감정이입하면서
봤습니다!
물리치료사 화이팅 입니다!^^
드라마란 소재로 더 재밌게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시네요. 유익한 정보 얻고 갑니다~
현직입니다 내용참좋네요 감사합니다
와 그냥 일반인인데 물리치료를 완전 잘못 알고있었네요!
유익한 영상 재미있게 감사합니다 ㅎㅎ
선배분들의 경험적 조언이 필요한 타이밍이네요 ㅠㅠ
과거의 저를 보는 것 같아서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입니다.
오ㅎㅎ 덕분에 영상보면서 많은 공부합니다
제가 놓친 부분이나 영상+제가 공부햇던 부분 티칭하니 만족도가 많이 좋아졌어요
고객분께 추천많이 하고있어요
파이팅^^
저도 도수하는데 저는 반대상황..치료사들과 심지어 원장님도 근본적 치료를 강조하는데 환자들이 마사지 시간이 짧으면 컴플걸어요
문제는 원장님이 물러터져서 결국 컴플 들어오면 원하는대로 해주라 하고..도수는 마사지가 아니에요 손으로 하는 물리치료지..
우와....은근히 재밌는데요..다음화가 기대됩니다..
댓글에 PT(물리치료사)밖에 없네요ㅋㅋㅋㅋㅋ
댓글 다는 저도 물리치료사…ㅋㅋㅋㅋ
이런 영상들이 많이 생겨서 많은 사람들이 물리치료에 대한 오해와 고정관념이 깨졌으면 좋겠어요
옛날에 물리지료 정보만 올리실때부터 구독했는데
확실이 운동 헬스 영상들이 조회수가 잘나와서 그쪽으로 방향 잡으신 줄 알았는데 마이너함에도 불과하고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 단체 피티인폼입니다. 피지컬 갤러리라는 큰 채널에서 물리치료사를 알릴수 있는 드라마를 제작하다니.. 감동띠용입니다 ㅠㅠ 0:00 부터 11:10 까지 빠짐없이 볼게요 ! 빡빡이형 사랑해 ♥
진짜 이해잘되게 설명해주시네 ㄷㄷ 정형외과 자주다녔는데 저렇게까지 설명해주시는분 없었는데
올해 국시를 준비중인 물리치료학과 4학년 입니다. 영상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국시 합격해서 앞으로 좋은 치료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너무좋네요☺️ 전국에 계신 모든 의료인,의료기사분들 파이팅입니다!
열공하세요~ 12월 금방옵니다 ㅎㅎ
오오 대박 👍 주제 너무 좋아요
친구추천으로 시작했는데 끝까지 보게되네요.
재밌어요. 배우님들 연기도 자연스러우니 좋구. 담회가 기대됩니다.
물리치료 도수치료 다들 유튜브에서 뼈 뚜둑하는 것만 접해가지고 저렇게 오해하는 환자들 많은 듯...저런 근본 원인 알려주는 물리치료사 찾기 엄청 힘듦...
병원을 몇군데를 옮겼는데도 내 몸의 정확한 문제를 짚지 못하고 마사지부터 진행하더라..
결국 스스로 공부해서 알아냈긴 했다만 그동안 쏟아부은 돈이 너무 아까움
현직 물리치료삽니다 진짜 다른 병원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저런 상황만 겪었네요😭 치료하는 기계처럼 일만하고 공장을 돌리는 하나의 부품같은 기분입니다,,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머리가 아프네요^^,,
치료보단 공장의 기계가 된 느낌...백 번 공감합니다 ... 현실과 이상의 차이가 크죠
어느조직이든 겪는것 같습니다
저는 군인인데 부대 문제점 관심없는 상원사들은 넘쳐납니다. 연금 타먹을 생각만 하는건지..
장비도입이나 전술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면
'너가 무슨 미군인줄 아냐' 하는 얘기만 듣네요... ㅋㅋ
최근에는 뜻 맞는 사람끼리 사비 털어서 일부 장비 구입은 허용 되었지만 정말... 할말하않
원래 모든 직업이 다 무언가를 배운다기보단 노동이죠 군인도그렇고 회사원도그렇고 의료직도 그렇고
사실 의사가 진단안하고 그냥 어깨아프세요? 도수치료 받아보세요 해서 생기는 문제점이 제일 큰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의료진간의 의사소통부재로 인한부분이죠. 의사는 진단 치료사 선생님들은 물리치료에 전담해주시면 분업이 잘되고 서로 좋은 시너지가 날거 같은데.. 진료 수가가 낮아서 최대한 많은 환자를 봐야되는 의사나 피지올로지에 약한 의사들이 진단을 미뤄서 생기는 문제라 봅니다
물리치료과 학생입니다 저도 임상나가서 저런상황이 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걱정이에요 물론 시간 맞추는것도 중요한게 환자가 다시 내원해서 돈을 더 지불하는것보다 다시 안올 수 있게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해주고 환자의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걱정이네요 ㅜㅜ
제가 다니는 병원이있는데
의사선생님은 그냥 어디가 아프신가봐요 사진보고 물리치료실 or 도수치료실 올라가실게요 하시는데
도수치료 다니면서 친해진 선생님이 의사선생보다 훨씬 낫더라구요
같은 해군출신이라 말이잘통하는건지..
몸을 해부한상태에서 어떤게 원인인지 하나하나 짚어주는느낌 운동하면서 혼자 공부한것보다 훨씬 많이 깊게 알려주십니다.. 치료도 굳이구요 ㄹㅇ..
좋은 선생님 만나야 치료도 훨씬 잘되는듯!
너무 현실적이네요.. 도수치료를 비싼 마사지 혹은 실비 받으면 싸게 받을 수 있는 마사지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근본적인 원인이나 설명 그런건 귀찮고 어려워서 모르겠고 그냥 마사지하면 뚝딱 나을거라고 생각하는 분들.. 그래놓고 병원 가면 마사지만 받고 나와서 낫는거 같지도 않다 비싼 돈 줘서 받았는데 효과도 없더라하면 가끔 기가 찹니다.. 이런 상황과 시스템은 의사들과 환자들이 만들어놓고 욕과 직업에서 오는 자괴감은 왜 우리가 감당해야 할까요
몇번이나 다시 돌려 봤네요 ㅎㅎ
함께 연습한 연기자분을 영상에서 보니까 더 신기 하네요.. 저희 자문이 사람들에게 생생한 정보와 재미로 전달 된거 같아서 기쁘고 앞으로 더 기대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도울게요! 바디랭귀지! 라이프에이드 ! 화이팅
재미난거 만들었네~ 옛날에 나보는거 같다 ㅋㅋ
너무 좋은 드라마에요 귯귯
연기력 10점
스토리 10점
현실성 10점
평점 10점
너무공감되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환자들인식이 많이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잘봤어요..유익하고 재밌네요
와.. 평소 너무나도 공감하고 있던 주제를 현실감 있고 재미(라고 하기 죄송하지만 ㅠ)있게 이야기로 풀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이 병원, 바, 학교 등 어디에서나 참 만연함에도 지나치게 되고, 그 결과가 결국은 서로에게 다른 형태로 돌아오게 된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하면 이런 이야기들을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리고, 대안을 찾을 수 있을까 고민하곤 했었는데 일단 이 작품부터 주위에도 많이 공유해야겠어요 :)
앞으로의 에피도 무척 기대되네요.
초창기부터 늘 감탄하며 감사히 감상해오던 피지컬갤러리 & 라이프에이드 (자문해주신 운동하는 물리치료사 분들도!), 앞으로도 무한 신뢰와 응원합니다!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것들에 대해 지금처럼 조곤조곤 단단하게 이야기 부탁드려요 ㅎㅎ
응원합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정적인 pt시네요ㅎㅎㅎ 저연차 때 저런 고민이 많았쥬
한국 정서 및 시스템상 치료사는 환자 니즈를 먼저 만족시키고 라포형성이후 팔로우해서 제대로된 치료를 할수밖에 없음.
나도 이게 맞다고 생각함 물치과 학생인데 물치과 들어가기전에 아팠을때 어떤 작용보다 아픈부분 풀어주는게 낫다고 생각을 했음
PT좋겠당...이렇게 꼬집어주는 것도 나와주는거...정말 이 영상과는 뜬금없지만 OT도 재활하면 다리마사지하라고하고 걷는거 게이트 시켜달라고 할때마다 내가 OT인지PT인지 마사지사인지 모르겠다고 초임때는 느꼈는데 이제는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마사지사가 된느낌 ㅎㅎ현직 PT쌤들의 고충이 재활병원과는 정말 다르게 정말 잘 꼬집어주셨네요ㅎ환자들은 정말마사지만 바라시긴 하죠 ㅎㅎ운동하시라고 해도 안하시고 주무르라고 하시니 ㅎㅎ
나는 근본을 잘 설명해주는 치료사분들이 훨씬좋드라고요. 셀프로 운동이랑 재활운동 가르쳐주시려고 하시고' 물리치료사님들 항상
고맙습니다~~^^
저도 그쪽계열이라 그런가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ㅎ.....
우와 정말 현실.... 공감되네요 ㅎㅎ
현재 물리치료사로 근무중이며 도수치료담당을 하고있습니다.
너무 와닿네요 그래서 몇십번을 그만두어야하나 말아야하나 참 생각이 많았었습니다. 그냥 마사지만 하길 바라는.. 시원하게 풀어주기만 바라는.. 환자 원하는곳만 만져주길바라는.. 실비이용해서 몇십번씩 보험타먹을려고 다니시는분들 처음에는 설득하고 설명드리고 근본적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만 결국에는 병원매출을 걱정해야하는 나..그사이에서 내적갈등이 굉장히 심했고 지금도 심합니다..머가 정답일까요..
진짜 복식호흡 공감합니다...
와.. 근데 저런 오해가 있을순 있겠다 싶네요.. 저는 저렇게 근본 원인 설명해주고 해결책 제시해주시면 너무 고마울거같은데 무슨 마사지라니....................ㅠㅠㅠ 힘드시겠어요 물리치료사분들 힘내세요!
물리치료학과 학생인데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물리치료사들 화이팅!
진지하게 하나만 물어봅시다
제 친구가 지잡대 ㄱㅅㄷ 언어치료학과인가 거기댕기는데
거기전망이 좀 어떤가요?...
자기말로는 뭐 올해 국시 치고 취업한다는데 ... 잘되는게 배알이 꼴려서요
@@user-jx6mg6wk5g 취업이야 본인 하기 나름이지만 친구가 잘되는게 배알꼴리면 님이 잘될 일은 죽어도 없겠네요
@@Jake-nk8qw 그냥 질투보단 좀 꼴불견이라
...
@@user-jx6mg6wk5g 한번 마인드부터 고쳐보시길 권해드려요. 그런 생각이 자격지심을 낳고 질투를 낳고 본인을 좀먹어요. 남이야 어떤 말을, 행동을 하든 본인에게 피해주는게 아니라면 무시하시고 자신의 길을 가세요.
@@user-jx6mg6wk5g
고신대 언치 얘기하는거 같은데 사실 대학상관없이 치료계열(물치, 언치, 작업치료)안 에서는 대부분의 언치가 평균 입결이 높은편이라. 보건-의료과학 쪽에서 의대, 약대, 간호대, 의료공학 보단 아래지만 전망이 괜찮은편이죠. 친구분이 좀 많이 거들먹거렸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친구인데 기분좋게 축하해주세요~
알고리즘으로 이제 봤는데 참 와닿는게 많은 내용이였습니다.
현실적이여서 더 공감되는 내용이였습니다.
저렇게 해주시는 선생님 정말 만나기 힘들죠...나중되시면 다들 그냥 저주파기계나 띡붙이고 끝나더라구요..
피갤에 아영세상이 나오다니 ㅋㅋ
저는 림프부종, 소아 물리치료인데
근본 찾아주고 열심히 하면 환자분들이 너무 좋아해주십니다
근데 병원에선....
치료 금액이 만원대라서 줄일려고 하네요 ㅠㅠ 맨날 도수 선생님들만 뽑을려고 해서 질투했는데
도수선생님들도 진짜 힘드시네요... 저희모두 화이팅
배우님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병원 현장 모습이 더~ 실감 나네요~~잼있게 봤어요~*.*
처음 들어보는 흉곽출구 증후군에 대한 의학상식도 알게 되고요~
유익한 채널 구독 꾹 눌렀어요^^
물리치료사님들 홧팅 입니다!
현직 도수치료를 하고 있는 물리치료사입니다. 1화 정말 공감가네요…
근본을 찾는 과정을 찾기 보다는 마사지를 원하는 분들이 많아서 고충이 많았는데요.
마사지는 치료의 일부일뿐, 운동을 알려드리면, 이게 도수치료냐며 화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현실 반영되어있어서 위안이 됩니다.
환자분들께서도 영상을 통해 어떤 치료사가 정말 환자를 위한 도수치료를 하는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론은 미리 페이퍼로 작성해놨다가 배포하세요. 저 영상처럼 환자앞에서 혼자 알만한 전문용어 나불거리면 환자들은 정말 짜증나겠네요.
환자들은 도수치료라면 손으로 풀어주길 기대하는것이지, 이론적인것은 나중에 인터넷 찾아보면 되는겁니다.
이론적인것이 궁금하면 물리치료사가 아닌 의사로부터 직접 듣고 싶어하는게 환자의 심정이죠.
이것조차 공감 못하면 계속 피해의식 가지고 살아가야 할듯.
@@rohrichbeau1004마사지 받을거면 마사지샵가지 병원을 왜가는지 참
해외에서 물리치료 공부하는 학생인데 한국 물리치료선생님들의 현실이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하루 빨리 개선돼었으면 좋겠네요
어떤게 개선 되야되나요???
@@manjo5355 다요
@@manjo5355 단독개업안되지, 의학적 판단 못내리지, 그로인해 물리치료사가 아닌 마사지사 취급을 받으며, 의사들의 말을 잘 듣는 개가되야하며, 수틀리면 모달만 계속 뛰고, 제일 웃긴건 이런 현실을 알면서도 모른척하거나 혹은 자기들 발에 이런족쇄가 채워진걸 모르는 현재의 물리치료계의 현실이죠. 점차 바뀌어나가는 분위기라지만 그건 5년전에도 바뀌어나가는 분위기였겠죠. 사실상 현직물리치료사들의 수가 2만을 넘길텐데, 이번 개정청원을 1만명도 못채운 작금의 현실에서는 사실 바뀐다는 것 자체가 너무 사치스럽고, 진실되게 불가능한, 그저 상상일뿐이죠 ㅋㅋ
@@manjo5355 일단 의료기사에서 미국 호주 유럽과 같이 7년 박사 학위로 바꿔야합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한의사가 대체의학 박사로서 활동하듯 해외에서는 물리치료사가 대체의학 박사러 활동합니다 아직 한국 물리치료사 분들은 의료기사로 미국 4년제 pta물리치료 보조사 정도의 일만 가능하십니다
@@user-hv2rf3po3m 일단 그러면 먼저 개원하는 나라들처럼 박사학위로 바꿔야죠 어느나라든 pta급 4년제 나와서 개원하지 못합니다 빨리 7년제 박사학위로 개편해야 개원 가능할거 같은데 의사들이 가만히 두지 않겠죠
역C목 도수치료 한달넘게 받으면서
치료사분께 집에서 간단한 스트레칭방법 알려달라했더니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찾아보라고 하던..
전 설명 자세히 해주시면 오히려 고맙겠던데요
물리치료사가 꿈이였는데 이렇게보니 좋네용ㅋㅋ
물리치료10년하구 지금은 다른일 하는데 그땐 몰랐는데 멀리서 보니 안보이던게 보입니다
물리치료로 배운 의학정보 운동들
우선 자신과 부모형제님들 위해 쓰세요
치료의 근간은 예방 입니다
전 신경계재활 쪽에서 일하고 있는데 마사지만 원하시는 환자 분들도 많지만 얼른 나아서 퇴원하시고 싶다는 환자 분들도 많아서 그분들 덕에 재밌게 일하고 있습니다.
진단 받으신지 얼마 안 되셔서 하루빨리 초기 재활 시작하셔야 하는데 운동 안 하고 마사지만 받으시려는 환자 분들은 되도록 가스라이팅(?)을 해서라도 운동을 하는 쪽으로 이끄는 편입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차근차근 돌아눕고 앉고 서는 과정을 밟아서 걷게끔 하는 방향으로 느리더라도 기초부터 환자 분이 안 되는 부분을 어느 정도 메워가면서 치료하려고 하는 터라 간혹 담당 환자 분들 중에 느린 진도에 불만을 제기하시는 분들도 왕왕 있지만 이 과정이 왜 필요한 지 최대한 조곤조곤 설명해 드리고 와닿게끔 시연도 해드립니다. 그러면 대부분 환자 분들은 수긍하시고 열심히 따라오시구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최대한 바른 자세로 기능 찾으실 수 있게 도와드리면서 보람있게 일하고 있습니다.
현직피티.. 한국에서 도수치료하다가 이대로는 수명이 줄것같아서 그만두고 호주에서 치료마사지 하고 있네요. 물리치료=마사지라니.. 한숨밖에 안나오네요ㅎㅎ
근거와 원인의 중재가 도수치료의 60-70퍼이긴 한데 당장 통증으로 온 환자에게 저러면 나 같아도 열 받을 것 같은데요? 치료를 진행하면서 라포를 쌓고 치료의 마지막에 설명을 드리는게 나아보이네요. 아는 선생님께서 워낙 멋지시고 숙련되시게 근거중심치료와 마사지를 모두 잡으시며 하시는 모습을 보기도 했고.
사실 저런 문진과 평가가 물리치료의 90%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시스템과 국민들 인식이 잘못된거죠.
치료사들이 바꿔가야할 과제라고 생각해요.
인식 개선이 절실합니다 ㅠㅠ
1년차인데 와닿네요 ㅠㅠㅠㅠㅠㅠ
반려견트레이너로 일하고 전혀다른직업인데 왜 익숙하고 공감이가는거죠?ㅋㅋㅋㅋ
저를 예를들면
훈련사는 개를 다루는것보다 보호자가 개를 잘다루게끔 방법을 알려주고 설득시켜줘야되는 일이다 보니까 열정넘치는 신입훈련사들이 영삿처럼 근본적인원인부터 전문용어를 쓰면서 하나라도 더알려주고 싶어서 보호자들에게 설명하지만 보호자들입장에선 이해를 못하는경우가 많아요ㅋㅋㅋㅋㅋ 내가 아는지식선에서
그대로 설명하면 똑같이 알거라고 착각하거든요ㅋㅋㅋ
현실적으로
힘든조언이나 자기수준에서 설명해요
. 새벽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는 보호자에게
"매일매일 하루 두번 산책시켜주세요."
"지금 보호자님을 무는행동이 너무 강화가되서 이걸 소거시킬거에요"
"클리커트레이닝을 할건데 1차 강화물과
2차강화물 어쩌구저쩌구"
FM으로만 설명해요ㅋㅋㅋ
그리고 보호자들은 방문교육을 받아도 효과가 없었다고해요.
나한텐 익숙한 단어들이지만 상대방에겐 생소할거라고 인지를 못하는거죠
이 영상을 보고 느낀점은 분야는 다르지만 저는개인적으로 물리치료사분이 라포형성하는부분에 있어서 부족한거같아요
이 사람이 지금 나한테 뭘 원하는지.
눈높이 맞춰 경청해주고 공감해주며
내가 말하는게 상대방에게 어렵게 다가오진 않았는지 되돌아보고
조금더 나아가 성격.성향을 파악하며
설명을 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클라이언트가
현실적으로 할수있는 방법인지도 고려해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원인.방법 정말 중요하지만 fm으로만 설명하면 클라이언트입장에선 내가 이해못한다고하면 답답해할까봐 아무말안하거나 네네만 하게되죠ㅋㅋ
눈높이에 맞춰 간략하고 쉽게 설명하는 방법을 자꾸 연구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예전에 물리치료 받은적 있는데 그 분은 환자가 아파하면 희열을 느끼나, 계속 웃으면서 "아프죠? 제가 힘이 좋아서 모든 환자들이 아프다고해요" 라고 하면서 아프다는데도 그게 효과좋은거라고 이 ㅈㄹ해서 두번다시는 안감.
와..잘봤어요..
근데 초반에 나오는 배우 짧대에 영아 아니야...? 너무 반갑잖아 ㅠㅠㅠ 영아언니 사랑해
저도 병원관련된 일을 해서 물리치료사 얘기가 가슴에 와닿네요
저는 동물병원이긴 한데...
저희 원장님 앞에 진료가 몇개가 밀려있든 저렇게 말이 많아요ㅠㅠ
심지어 거의 박찬호급이라 결제할때 물어보면 이해못했단 사람도 수두룩해요ㅋㅋ큐ㅜㅜ
오.. 갓식호흡 갓꿀팁 갓감사
와 이재밋는 드라마가 조회수가 이모양이라니.... 계속 만들어주세요. 제발요. 꿀잼임
와 ...너무 현실적이네요...
이것참 머라고 얘기해야될지.....환자도 이해가되고... 치료사도 문제지만 30분 1시간 시스템의 병원 시스템도 문제죠. 환자분 인식은 우리가 만들어나가야 될 부분같네요.
이래서 다들 센터따로 차리시는듯
@@xpekd 미국은 우리나라랑 다른데 우리나란 언제 변하노
@@user-ip1yg7eu9f 우리나라 물리치료사분들이 대단한건 알지만 의료시스템은 우리나라가 최고인걸 ? 그리고 미국은 한국 물리치료사 따는거보다 훨씬 어렵고 공부도 많이해야되는데 같은 대우받는건 말이 안되지 않을까?
남의돈 버는게 쉽지가 않은 우리나라
운동센터는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그냥 물리치료만 안하면 불법이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user-ur9gz8rj7n 그건 어디나라든 마찬가지지
살짝 공감가네요 물리치료사는 아니고 약간의 어쭙잖은 지식으로 주변인들만 가끔 마사지만 해드리는 데 중요한건 평소 습관이라니까 자꾸 마사지만 원하더라고요 ㅋㅋ
3:10 열정적ㅋㅋ
시간 순삭이네요 ㅋㅋㅋㅋㅋ
진짜현실적이네요 아무리설명하고 원인해결위한 방법을 알려드려도ㅋ 마사지 한번이 더좋다고들 하시니~ㅋ
병원 현장 그대로네요 ㅋㅋ
1:46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안 하시는거 킹받네요
고증 ㄷㄷ
0:57 너무 비현실적이에요. 데스크분이 저렇게 똘망똘망하게 환자를 보지 않는다구요!
웹드라마같은건가요?? 재밌을거같네요
우왓.. 재밌네요
짫은 드라마부듯 기볍게봤네요
오앙 재미써ㅋㅋㅋ
이야...아영언니를 여기서 다 보네
역시 언니 연기력 굿굿👍👍👍
좋은 직장인이자 좋은 서비스 담당자이자 좋은 물리치료사이려면 요령이 필요할 수 밖에 없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나도 저런 물리치료사나 의사좀 만나보고싶네
진짜 병원가면 저런 물리치료사만 있었으면 좋겠다.. 하나 하나 테스트 해주고 해결방법 제시해주고..
맞아요...
진짜 원하세요? 10만원돈 낼수있다구요??
???:어깨나 주물러줘 팍팍
공감되네요... 슬퍼집니다 ㅠ
쌈박하다 재밌다
돈 3배~4배로 내도 좋으니 저런친절하신 선생님한테 물리치료받을수있는 프리미엄 병원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진짜로 돈 3~4배 부르면 기겁하면서 뭐라하거나 안올거면서 완벽하게 무책임한 헛소리네
대기실에서 기다려보면 이말 안나올걸요 ㅋ
말이 90%고 치료가 10%면 돈안내는 유튜브 보면 되죠. 근본도 근본이지만 이런 치료사도 좋은 치료사는 아니라고 봐요. 근본을 알려주되 물리치료를 주어진 시간만큼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hihee3879 이게 베스트긴 한데 알아듣게 설명하려면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봄 사실 근본은 알았으니 돈 내고 다음번에 올땐 상황은 어떤가 아직 불편하신가? 등등 물어보면서 하면 끝인일인데 사례를 든거겠지만 시나리오가 많이 부족하다 생각되
그럼 어디가 왜 아픈가요. 라고 묻지 말고 해주는데로 마사지받으세요. 왜 아픈지 물으면서 평가하는건 싫어하니 ㅋ
현직 치료사입니다. 생각보다 좋은 치료사라고 평가받는게 의외네요.
고객들의 니즈는 치료죠.
치료가 안되니 마사지를 원하는 거지.
시스템이 개떡 같은 만큼 치료사의 역량이 높아야 고객의 니즈를 만족할 수가 잇는 상황이란게 안타깝긴해도
어쩔수 없어요.
같은 시간에 마사지를 할것인가 환자가 납득할만한 치룔 보여줄것인가는 어쩔수 없이 치료사의 선택입니다.
헐.. 아영세상에 아영님..?♥
실제 임상나가보면 알아요
고객들 니즈가 무엇인가 잘못된건 맞는데
말이 많고 긴 치료사는 치료를 못하니까 저런가보다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리고 20-30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변화를 원하시지 입만 번지르르한 치료사는 원하지않더군요
사실 흔히 말하는 마사지만으로도 통증이 완화되는경우가 많기때문에 그런거겠죠
이상 작업치료사 1년동안 마사지하고 때려친 간호사입니다
작업치료사 로 마사지를 했나요?
@@user-ry1rw7hn7u 척수재활전문에서 근무했는데 대부분의 환자들이 물치같은 마사지를 요구하셨습니다 adl적으로 접근하려하면 이게 무슨 치료냐고 주무르라더군요 현타와서 때려쳤습니다
현직 도수치료하고 있는 물리치료사인데
솔직히 저기 나오는 주인공? 물리치료사는 좀 답답하긴한것같네요
대화만 15분 치료 5분이면 솔직히 정확한 진단 한다고 해도 영리단체인 병원에서는
맞지않는 치료사인것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간 오버하는것도 뒷타임 환자 생각도 해야하죠
공부 더해서 의사를 하든 한의사를 하든 해야할것 같네요
그리고 저렇게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환자들이 이해 한다고 쳐도 바뀌지 않고 치료가 되지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병원이 유지되야 치료사도 설곳이 생기죠
이것저것 생각할게 참 많습니다 치료사가 중간 입장에서...
ㅠㅠ진짜 대우가 이런가요..?
물치과 가고 싶었는데 환상 다 깨지네요
해외 취업은 많이 힘들까요?
굿
에고.. 물리치료사는 웁니다 ㅎㅎ 남들에게는 드라마지만 물리치료사들이 보기에는 그저 어제 겪은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