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안녕하세요 "8년" 연출을 맡은 빠더너스팀 유현준입니다.
지난 3월 초대장을 통해 시사회로 선보였던 BDNS ORIGINAL-1편 "8년"을 전체공개로 보내드립니다.
BDNS ORIGINAL-2편은 다음주 7월 8일(금요일) 시사회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BDNS ORIGINAL - 빠더너스 오리지날]은
기존의 빠더너스 영상의 톤앤 매너와는 조금 다른, 실험적인,
세상에 없던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익숙하지도 않은.
저희가 포기할 수 없는 도전의 맛을 입맛 다시며 준비한 영상으로
용기를 내서 주기적으로 제작해 볼 계획입니다.
앞으로 빠더너스팀의 다양한 개성 있는 영상들을
'오리지날'이라는 이름으로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관람 되시길 바랍니다.
- 빠더너스 올림 -

이 작품은 냉장고의 시점에서 그려낸 20대시절의 이야기...
냉장고는 작중인물의 내면 상태를 그려내는듯 초반에 냉장고가 텅텅 비어있고 술만 가득찼있었는데 이건 20대 초반시절에 금전적으로 부족하고 술생각만 하는 대학교 1학년때 쯤의 내면상태인것같다...
그러다가 친구들 앞에서 누군가를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냉장고안은 딸기잼, 케잌이 있다 이건 사랑에 빠진 인물의 내면을 표현한것같다. 실연당하고는 다시 술밖에 없다.
그 이후 군대에 갔다온 상훈이는 빈 냉장고를 살핀다. 전역한뒤의 허전함을 표현한듯 하다. 그 빈자리를 아무도 모르게 채우는건 어머니...
이후 냉장고에서 닭가슴살과 즙을 넣는다... 전엔 물만 마셔도 됐는데 이젠 아닌가보다.
냉장고 안은 와인과 토닉워터, 레몬즙이 있다.
여자친구가 생겼다는걸 뜻하는것 같다. 딸기잼 보다는 성숙하고 소주보다는 부드러운 사랑을 하고 있나보다. 냉장고 안은 맥주와 좀 오래된 닭가슴살, 마스크 팩이 있다. 이는 여자친구가 익숙해져서 자기관리를 안하는 모습, 조금의 권태를 표현한것같다.
취업준비를 하는 상훈씨... 냉장고안에선 에너지음료가 보인다. 시간이 급한가보다. 이후 냉장고에서 소주를 꺼내는걸로 봐서 불합격한것같다...
포기하지않고 취업준비를 하는 상훈씨 냉장고안은 다시 에너지음료로 가득하다. 냉장고안에 물입대고 마시지 말기 라고 써있는걸 보니 아직 헤어지지 않은듯 하다.
냉장고에서 서프라이즈 샴페인을 꺼내는 여친씨... 상훈씨는 취업에 성공했다.
이후 냉장고에서 토닉워터하고 레몬즙이 사라졌다... 아마 여친하고 헤어진것 같다...
냉장고에서 전에 어머니가 넣어놓은 반찬통을 지긋이 보곤 다시 넣어놓는다. 어머니가 그리운데 애써 누르는것 같다.
이후 냉장고가 열리면서 흐느끼는상훈씨를 비춘다... 이뤄냈음에도 많이 허전한가보다... 장면이 전환되고 상훈씨의 냉장고엔 좋은 음식들로 가득하다. 상훈씨가 내적성숙을 이뤄낸것같다. 게다가 손엔 차키까지...
그리고 털보씨의 모습을 비추면서 이곳에서 살아갈 다음 20대를 보여준다
제목이 8년인 이유는 군대간 시간은 뺀것같다... 즉 이 작품은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 과정의 순간을 담아낸것 같다...
오... 빠더너스는 이런거 잘하는듯 저번에 공포특집으로 로봇청소기 시점에서 찍은것도 그렇고 이번엔 냉장고의 시점... 미니멀한 화면 구성에서 이렇게 많은걸 보여주다니... ㄹㅇ 빠더너스는 천재다...

사실 코미디언도 연기하는 배우인데 사람들은 코미디언을 배우라고 부르지 않잖아요. 근데 빠더너스를 보고 있으면 딱 '코미디언도 배우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코미디언과 배우의 경계를 허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저는 그런 빠더너스의 코미디가 너무 좋아요 ㅠ
눈물 쥐어짜는 감동재난영화보다는 잔잔한 분위기에도 감동을 주는 영화가 더 좋거든요. 그래서 억지로 웃게 만드는 다른 코미디들보다 일상에서 웃음을 주고 누구나 경험할법한 상황에서 유머를 찾아내주는 빠더너스의 코미디가 너무 좋습니다..
평생 코미디 해주세요!

혹시 제가 냉장고가 된 것일까요?

문상훈이라는 사람 보면 볼수록 대단하다... 처음엔 컨셉 웃긴 유튜버로만 생각했는데 연기 디테일이나 아이디어들 보면 정말 세심하고 치밀함이 묻어나는거 같다. 빠더너스라는 이름아래 뭉친 그의 동료들 마저도 서로 잘 이끌어주고 보듬어주며 계속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는게 감사할뿐입니다. 유튜브 시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냉장고 하나로 8년을 보게 만드시다니..
아이디어와 기획력에 솔직히 놀랐습니다..

문상훈은 감성 인간 그 자체인것 같다 감성을 관찰하는 시각도, 느끼는 감각도, 표현하는 능력도 매우 뛰어난 듯
세상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감성, 분위기, 냄새로 기억하는 재능은 진짜 탁월하고
그런 것들을 빠더너스가 잘 표현하고 있는것 같아서 다른 개그, 웹드라마 채널과 다른 느낌이 많이 들어서 좋음 ㅋㅋㅋ
너무 디테일해서 심지어 내가 겪어보지 못한 것 까지도 마치 내 추억인 것 처럼 느껴질 정도

숫자 8은 냉장과 냉동으로 나누어진 냉장고의 모습이기도 하고,
무한할 것 처럼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꼿꼿하게 서서 버티려고 노력하는 우리들의 삶의 모습이기도 하다.
- 좋은 영화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더너스 화이팅.

이게 그 실제로 8년간 찍은 하이퍼리얼리즘 영화군요! 잘봤습니다. 몸매 유지한다고 고생하셨을텐데 이제는 푹 쉬세요 배우님 ㅎㅎ

0:24 김치는 안 먹는다던 당훈이가
5:46 김치만 보내달라는 상훈씨로...
8:40 그러다 어쩌면 어머니의 마지막 김치를 발견했을 상훈씨
사랑해

전세집에 대략 8년 살다가 지금은 결혼해서 집 장만하고 잘 살고있는 30대 남성 입니다.
어젯밤도 와이프와 자취하던 시절, 열심히 아껴가며 어설픈 살림에 음식도 해먹고, 돈 모았던 시절 이야기를 한창을 하면서
우리가 이렇게 넓은집, 큰 침대에서 이렇게 추억하는 날도 오는구나.. 싶었는데 이런 영상을 보게되네요 ㅎㅎ
당장 코 밑에 살던집 냄새가 나듯, 기억들이 훅훅 밀려 들어왔습니다.
단돈 300 만원만 통장에 있던 시절, 열심히 돈 모아서 지금은 결혼도 하고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애증의 원룸이 생각나네요,
영상 가볍게 피식 웃으면서 보다가 구독했었는데,
이렇게 디테일한 영상으로 지난날들을 회상하고 현재에 감사하게 되는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첫번째 냉장고 문을 열였을 쯔음,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많은 청년세대들에게 화이팅 이라고 전해주고 싶네요!
화이팅!

마지막으로 갈수록 절친들이 안보이는게 이해가면서도 서운하네요ㅎㅎ
내 현재 20대를 보고있는것 같아서 여운이 씨게 남는 시사회입니다 역시 문상무 칭찬해~
저는 지금 7:20 쯤의 삶인듯합니다ㅎㅎ
빠더너스 주주로서 이번 시사회 대만족!

2편 올라온줄 알았는데 이미 좋아요 눌러져 있어서 당황했지모야~
재관람 완료햇슴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신박한 아이디어로 가득찬 빠더너스 세상,, 다재다능 문당훈 응원해~

와... 냉장고에 8년의 삶이 담겨있네요 :) 흡입력있게 보았습니다! 증맬루 못하는 게 뭐야 문당훈&빠더너스 팀 ㅠㅠ

잘 만들었다… 앞으로도 이런 류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인간사 희노애락 담은 영상이 채널에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이거 쪼끔만 보고 전체가 너무 궁금했던 영상이었는데 전체 다 보니 빠더너스는 진짜 천재라는게 느껴진다 냉장고 하나로 8년이라는 시간을 이렇게 표현해내다니 중간중간 공감가는 부분도 많아서 웃음 포인트도 있고 이런 진지한 영상도 너무 좋아요❤️

이런 시도 너무 기대돼요 자꾸만 빠둥이인 게 자랑스러워져..

냉장고 연출 미쳤다... 늘 색다른 행보를 보여주시는 빠더너스 팀! 다시 한 번 자극을 받고 갑니다!!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의미있는 일을 하고계신 것 같아서 멋있습니다! 언제나 응원해요!!😍😍😍

여기가 그 비밀 시사회 맞죠 아이고 늦어서 죄송합니다 좀 지나갈게요 빠더너스 채고 💛💛💛

냉장고라는 소재가 참 재밌는 점은 비워진 상태로 시작해서 채움과 비워냄을 반복한다는 점 인 거 같아요. 그 사이사이에 담겨지는 건 음식뿐만이 아닐거라는, 우리들의 추억과 마음이 차곡차곡 쌓여있을 거라는 빠더너스의 감성 잘 보고 갑니다. 더 많은 삶 속의 단편들을 모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런 순하고 무해한 코미디 너무 좋아요...

디테일,감성,몰입도 정말 최고,, 빠더너스 대체 못하는게 뭐에요!! 10분이 아니라 진짜 1분인줄알았어요. 항상 새로운 도전 응원합니다!!!🥰🥰

진짜 제대로 된 영화 한편 본 느낌.. 짧은 시간에 한정된 공간으로 제 8년을 되돌아보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재밌게봤어요!! 진짜 빠더너스 천재신가요🥲🥲🥲

시간 지날수록 집 꾸미기 시작하면서 오늘의집 스타일로 바뀌는거 넘 디테일함ㅋㅋ
상훈쨩, 팀빠더너스 항상 응원혀❤️🥺🎉

진짜 너무 좋다. 문대만 프로젝트부터 보기 시작한 수많은 영상 중에 최애 1픽을 꼽으라면 단연코 빨래를 개고 밤산책을 하며 이야기하던 문상훈 브이로그 1편인데, 2픽이 뭐예요?라고 물어본다면 주저 없이 이번 영상을 꼽고 싶다. 나는 문상훈이라는 사람의 디테일과 깊이를 고작 모니터 너머로 느끼는 게 전부지만, 그럼에도 계속 영상을 기다리고 봤던 영상을 보고 또 보게 된다. 그치만 냉장고야 배는 찍지 말랬지~!

상훈님이 시를 좋아하신다고 예전 영상에서 보았던것 같은데, 해석의 여지를 맘껏 남겨두면서도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분명한 이 영상이 시와 꼭 닮아있다는 생각이드네요☺️ 너무너무 잘 보았습니다. 재주꾼들만 알차게 모아둔듯한 빠더너스팀 넘 멋져염😉❤️‍🔥

냉장고를 열 때마다 바뀌는 디테일들에 감탄하고 진짜 많은 걸 느끼게 해줘서 감사합니다,,,빠더너스 골수팬으로서 응원합니다!!!!!

여태까지 봤던 빠더너스님 영상 중에서 가장 참신하고 몰입도 있었던거 같아요!
이런류 너무 좋아요!!👍👍

시대에 맞는 예술을 하는 팀❤️

진짜 항상 문상훈 천재라고 주변에 전파하지만.. 대박이다 ㅜㅜ 이 센스 감각 머선일이야 사랑한다고여 ❤

빠더너스 연출력 미쳤다... 누군가의 과거 혹은 현재 혹은 미래를 냉장고를 통해 빠더너스만의 감성으로 표현해주신 게 정말 소름이 쫙 돋을만큼 기가 막혔습니다😮 빠둥이라서 행복합니다😊

찐 현실적이고 기획력 쩌네요진짜, 아직 100만 아닌게 의아하단말이지. 이런 컨텐츠도 너무좋아요! 사실 빠다너스가 하면 다좋아:)

모든 부분이 좋았지만 그중에서도 8:21부터 상훈씨 표정연기 진짜 감탄밖에 안나와요.. 훌찌럭 우는 소리 직전까지 모든 현대인들이 공통적으로 짓는 표정을 연기하니까 더 쿵 울리는 것 같아요.. 진짜 대단하다…

정말 여러가지의 결들을 보여주는 빠더너스,, 이러니 안좋아할 수 가 없다..! 이번에도 좋은 컨텐츠 고마워요. 다음 BDNS Original도 기대할게요 😂🤍
- 이 콘텐츠안에 담긴 삶의 선중에 초반에 살고 있지만 무언가 또 위로를 받고가는 스물 셋
아직은 무언가를 내세울 수 없는 미약한 사람, 팬이 적고감

그동안 지난 영상들 시기 놓쳐서 뒤늦게 보는게 아쉬웠는데 이 시작은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빠더너스 하고 싶은거 다해 뭐든 응원해 🫶

참신한 연출, 정극에 강한 지철님, 구겨져있는 와이셔츠 밑단 모든게 완벽하다고 봅니다👍

첫 차취방에서 7년을 살았습니다. 이걸 보니 그때 생각이 정말 많이 나네요.
거기서 친구들과 놀았던 기억, 냉장고에 썩은 무엇인가를 둔 기억,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하고, 차가 생기고, 아팠던 기억, 행복했던 기억, 사랑했던 기억, 힘들었던 기억, 울했던 기억, 즐거웠던 모든 기억들이 있는 곳이였습니다.
그동안 묵묵히 내 모든 모습을 지켜보았을 작은 냉장고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냉장고에게 부끄럽지 않게 행동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번 새로움을 추구하는 빠더너스! 응원합니다~~~

시사회 잘 다녀갑니다!!
네티즌 평점 10.0 ⭐️⭐️⭐️⭐️⭐️
앞으로가 더더 기대되는 빠더너스,
일찍부터 빠둥이라 행복해용 :)

그냥 단순히 잘되는 것을 반복하지않고 항상 새로움을 찾아 창작해내는 빠더너스 너무 응원해ㅠㅠ💜

오늘 너무 힘이 들었는데,, 마치 지난 날의 제 모습 같아 더 감정 이입 돼버렸어요. 힘든 하루였지만 빠더너스 덕분에 웃으면서 하루 잘 마무리하게 된 것 같아 다행이에요. 비밀 VIP 시사회에 초대 돼서 너무 기쁘구요! 빠더너스 진짜 최고 👍항상 응원합니다. 💪오래 오래 해주세요. ❣

역시 빠더너스팀 .. 최고 평생 함께해요 이렇게 꾸준히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게 정말 대단하고 부럽고 고마워요 항상 힐링하고 갑니당 저도 좋아하는 걸 찾아 멈추지 않아야겠어요 빠더너스 뽀레버

와 너무 값진 10:37초였어요 보는데 점점 몰입돼서 나중에 울 땐 제가 다 슬프더라구요 ㅠㅠ 상복같은데 김치통을 두고가주신 어머니가 돌아가신건지,,, 이런저런 생각도 들고 정말 시사회에 초대받아서 영화 한 편 본 것 같아요 !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배울점이 많네요! 항상 새로운걸 도전하는 빠더너스 팀 덕분에 저도 더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고맙습니다 화이팅!

빠더너스의 예술성은 도대체 어디까진가.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올려주십쇼 ㅠㅠㅠ 다음 시사회는 언젠가요 팝콘 사다두게요 ㅎㅎ

왜 먹먹해지는거죠오…ㅠㅠ 상훈님 울때 위로해주고 싶었어요.. 냉장고 연출도 너무 좋습니당😊 시사회 초대 감사해용ㅋㅋㅋ 빠더너스 화이팅👍🏻

상훈님이 추천한 듀나의 영화 클리셰 사전 참 재밌게 읽었는데, 냉장고 속 카메라 구도를 여기서 보니 더 반가워요! 10분이란 시간동안 우리네 20대를 다 보여주는 작은 영화관 같아서 더 재밌게 봤어요😃 빠더너스의 모든 행보를 응원합니다!

꺄 연기하는 문당훈 됴아~
시사회초대 넘 새롭고 좋당..❣️
빠더너스 늘 응원해요🥰

냉장고의 시점으로 8년의 긴 삶을 영상으로 표한 것이 매우 대단하고 엄청난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매우 놀랍습니다. 그리고 정말 다들 공감 할 수있는 이야기를 짧은 시간내에 보여준 것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옛날 빠더너스 스케치 영상들을 뒤늦게 보게 되어서 그 때 영상을 본 사람들의 안목과 알고리즘이 부러웠었는데, 지금 BDNS OLIGINAL을 보고 있는 나를 미래에 부러워 할 사람도 분명히 있으니 조금의 위안과 자부심을 가지고 갑니다. 빠더너스의 도전은 언제나 환영하고 응원합니다!❤

처음엔 스토리를 보고, 두번째엔 배경을 이루는 소품과 톤의 변화를 보고, 세번째로는 다시 같은 곳에서 살아갈 털보님💚을 생각하며 보고, 마지막으론 저를 대입해서 본 것 같아요.
영상의 중후반 쯤에 있는 저는 빠더너스 덕분에 과거를 그리워하기도 하고, 미래를 그려보기도 했어요.
빠더너스라는 팀은 이 영상의 어디쯤에 있나요?
가진건 없어도 내 안에서 에너지가 생겼던 지난날과는 다르게 이룬건 있지만 영양제와 같은 외부의 것들로 나를 채우게 되어버렸고,
같은 술이지만 그 이유의 무게를 때론 나조차 가늠할 수 없게 되어버렸네요.
그렇지만 우린 각자만의 또 다른 시간들과 기억들로 더 커진 냉장고를 채워가겠죠🙂
이 10분으로 각자가 받는 메세지들은 다를 수 있겠지만, 빠더너스를 응원하는 마음은 모두 같을거랍니다!
새로운 도전 축하드려요 :)
Ps. 평점 9/10 (지철님 세상 혼자 귀여우셔서 하나 뺌 흥)

아이디어 너무 좋다

와 여태껏 본 영상 중 최고네요 .. 대학생활과 군대 그리고 사회생활 (20-30대)를 압축시켜놓은..
단연 최고입니다 !!!!

역대급 영상입니다.
카메라 기법부터 20대의 희노애락이 10분안에 다묻어나네요
최고넼ㅋㅋㅋㅋㅋ 인정!!!♡

냉장고 하나로 인생을 이야기 한다는 게 진짜 너무 놀랍다 웃기지만 우습지 않은,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은 연출들이 내가 빠더너스를 좋아하는 이유같다. 빠더너스를 계속 좋아하고 싶다-!

빠더너스만의 색 정말정말 조아요ㅜㅠㅜ 늘 새로운 시도와 컨텐츠들 정말 감사해요! 다음 시리즈도 기대됩니당🫶🏻

6년 동안의 자취생활을 보는 것 같아서 진짜 가슴이 찡하네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시사회 초대 감사해요. 😊

홈비디오로 입문해서 상훈님 브이로그에서 푹 빠져 맨날 주변에 빠더너스 영업했을 때가 구독자가 7만 명 정도였는데 어느덧 57만이 넘는 대형 채널이 되었네요...!!
옛날에 홈비디오에서 상훈님이 커피사러 오신 구독자분 께 유튜브 한지 4년 됐다고 제발 10만 넘게 해달라고 통곡하셨던게 엊그제 같은데 57만이라니.... 너무 축하드리어요 ^^*
상훈님이 옛날에 오당기하시면서 상훈님의 행복을 마파두부로 비유해주셨을 때가 기억이 나네요
옛날부터 빠더너스를 보며 희노애락을 느끼고 너무 너무 소중하게, 그리고 아끼면서 본 빠둥이로써 빠더너스가 점점 더 유명해지면서 너무 좋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제 마파두부를 다른사람에게 나눠주는 느낌이 들기도 했었거든요... (식견 좁은 제 욕심이겠죠)
그런데 이 영상은 저같은 사람에게 마파두부를 "너만 주는 거야, 너 혼자 먹어!" 하고 더 주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
2배속으로 빠르게 보며 빨리 소비되는 수 많은 영상 컨텐츠 사이에서 0.5 배속으로 천천히 음미하며 느끼고싶은 마파두부같은 채널이에요!!
그리고 카톡에 친구를 추가해서 링크를 눌러 이 영상에 들어오는 번거로움을 이기고서 오신 분들도 저처럼 찐빠둥이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 영상의 장이 더 정겹고요!!! (마치 옛날 조회수가 높진 않았지만 댓글에는 찐빠둥이 분들이 정말 많으셨던 느낌이랄까...!)
옛날부터 빠더너스는 코미디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정말 잘할 것 같다고 기대했었는데 역시... 구도부터 표현, 주제, 디테일 너무 다 좋네요
저에게 마파두부같은 이런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

지나온 나의 20대를 비롯 현재까지 너~무 공감되고 끝무렵에는 눈물이 고이네요. 짧은시간 많은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영상이네요! 빠더너스 화이팅 ❤️

문상훈이란 사람은 정말 어떠한 매개체를 이용해서 표현하는걸 정말 잘한다...볼때마다 놀라움

20대 후반으로서 요즘들어 20대 한해한해의 봄들을 회고하던 때에 봐서인지 괜히 더 울컥하네요. 어느날엔 인생 전부였던 사람들과 평생을 가도 마주칠일이 없게 되어버렸고 친한친구들과는 생활터전이 달라져 일년에 1-2번 봐야 많이 보는 게 됐죠.
취업 후 자취집 냉장고에 썩어가던 할머니와 어머니의 반찬을 보고 어떤정신으로 살고 있는지 스스로가 한심해서 울던 때도 있었고요. 잘 보고 갑니다. 빠더너스의 다음도 진심으로 기대돼요.

몰입도가 장난 아니네요 진짜.. 새로운 느낌의 영상인데도 빠더너스의 냄새가 나고.. 최고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빠더너스가 시노하는 모든 길을 제자리에서 항상 응원합니다🎉🤩😍❤️

빠더너스 영상들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걸 느껴요 항상 감사합니다💖💖 BDNS화이팅!!

영상 장면마다 디테일이 진짜..
그리고 뭔데 뭉클하냐ㅠㅠㅠㅠ

냉장고를 통해 한 사람의 희노애락을 표현하다니 기획력 최고ㅠㅜ
철 없이 놀던 날,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보낸 날 등 집에 항상 자리하고 많은 일을 함께 한 냉장고가 지켜보기만 할 뿐만 아니라 어떨 땐 술로 쓰린 맘을 달래주고 물로 쓰린 속을 달래준 것 같아요 빠더너스 항상 응원해요 진짜 인생채널..

몰입감 대박이에요!! 지금 제 모습을 비춰주는 것 같아서 너무나 공감되네요🥲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빠더너스 파이팅❣️❣️

빠더너스의 시작부터 함께한 빠둥이예요 ✨
문학의 밤을 시작으로 해서 지금까지 은은한 문상훈과 빠더너스의 감성을 너무 좋아해요 ❤️
친구들이 예전부터 빠더너스가 뭐 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봤을때 구구절절 설명을 하는데 새삼 빠더너스가 여러가지 장르들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 여러가지 장르 중 하나인 빠더너스 오리지널에도 늦게나마 합류 해봐요
특히나 이 영상은 좀 더 프라이빗한 느낌으로 볼 수 있어서 더 특별하고 좋았어요 😍
앞으로도 문상훈과 빠더너스의 모든 새로운 시도를 응원해요 !! 아좌좌 ✨🌸💗🍀🫧

BGM 선정부터 연출까지 .. 아직 19살이지만 제 20대 자취생활을 미리 보는 것 같아서 맘이 신기하네요
빠더너스 영상을 모두 챙겨본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번 영상을 보면서 다른 영상들도 전부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냉장고 속 카메라 구도에서 느껴지는 사실적인 모습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너무 재밌고 흥미롭게 봤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ㅎㅎ

근래에 본 유튜브 영상 중에 가히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저의 대학시절을 보는 것 같고 눈물 나네요. 청춘이신 분들 좋으시겠네요

진짜 요즘 빠더너스만 보면 행복해지고 웃음이 나오는것같습니다 항상 즐겁게 해주시는 빠더너스 팀 분들 감사드리고 정말정말 빠더너스 사랑합니다 화이팅~!!

생활연기의 달인 문상훈 응원합니다 빠너더스 화이팅

시사회로 먼저 봤지만 재감상을 하면서 다시 한번 입에서 쌉싸름한 맛이 맴도네요.
빠더너스에서 훌륭한 연출 덕분에 많은 공감이 되는 덕분이겠죠?
남녀노소 가릴거없이 즐거웠던 대학생활 그리고 사랑을 하며 즐거운 시간과 힘든 시간을 보내던 짝이 사라지면서 죽을거같이 힘들다가
어느새 현실에 치우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삶.
어느누구나 비슷하겠지만 기가 막힌 연출과 연기 덕분에 다시 한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어우 이게 뭐라구 내가 다 감동이야.. 청춘 파이팅 ♥

여운이 많이 남는 시사회입니다ㅎㅎㅎ냉장고 열때마다 어떤 장면이 나올지 기대 하면서 봤어요☺️이런 은밀한 시사회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진짜 잘만드셨어요! 👏👏👏👏

냉장고 프레임 너머로 보이는 삶의 순간 순간들, 등장인물들의 표정 제스쳐 목소리 빠르게 지나가지만, 금세 알아채고 공감하며 봤어요. 신박하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을 주는 작품이에요. 감사합니다.
빠더너스 사랑해요 💙💛💙💛💙💛

와… 새벽에 보고 진짜 온 몸에 전율이…. 세심한 연출들이 정말 인상깊었어요. 봤지만 10번 이상 다시 볼거에요!!!! 놓친 부분 하나도 없게요!
빠더너스…사랑해요🥺❤️

하핫 프리미엄 빠둥이는 미리 상영회에서 봣던그잔앙~~ 🫶🏻 귀여워 땅후니

멈추지않고 성장하는 빠더너스 넘 사랑해요😆
소중한 시사회 잘 보고 갑니다~
독립영화 한 편 본 기분이네요,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빠더너스 화이팅!!!

냉장고로 8년의 시간을 표현한 빠더너스 정말 기획, 연출, 연기 그냥 다 천재같네요… 이래서 빠둥이합니다😭

와…진짜 좋다 너무너무요!!! 빠더너스의 모든 새로운 시도를 사랑해요… 다음 bdns오리지널이 기대됩니다… 빠른 시일내에 꼭 다시 초대해주세요!!!🫶🏻❤️

영상이 참 묘하다.. 막 자취 시작한 20살인데 초반 영상이 날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뒷부분은 내 앞으로의 모습일 것 같기도 하고 …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느낌 기획 참신하고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다음 영상 기다릴게요

아ㅠ 이런 천재들을 난 알고있어서 넘 짜릿해요… 기대 놓치지 않고 있을게요 파이팅!!!!!!!!

시사회 잘 보구 갑미다~~💖 빠더너스 항상 잘 챙겨보고 있어요 요즘 제 힐링,,, 빠더너스 화띵💖

아무 생각 없이 열어젖혔던 냉장고 속엔 많은 이야기가 있었네요. 우리 엄마가 채워 놓은 반찬들, 남자친구가 보내준 하루 견과, 술을 못 마시는 동생이 사다 놓은 맥주.
가만히 들여다 보면 그 날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냉장고 안은 차갑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마음은 정말 따뜻했어요.
가장 자주 보는 사물을 통해 제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문상훈은 천재다… 어떻게 이렇게 신박하고 울림을 줄까,,

빠둥이라서 행복합니다! 제 언젠가들의 모습이 겹치기도 미래일 것 같기도 해서 그립고 기대가 되기도 해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더 큰 극장에서도 만나는 날이 오기를 바라요❤️ 화이팅!

어떤 사람의 인생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먹먹해지네요ㅎㅎ 너무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연기진짜 잘하고 기획너무좋다 내가 저기있는거같은 느낌 평범한 사람의8년 같은느낌이라 좋네요😊

시사회잘보구가용 영상 엄청 기다렸는데..
이렇게 연출 대박에..공감되는영상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에 우시는모습보고 공감가서 또 울컥😭
빠더너스덕에 늘웃어용 감사해용
앞으로도 더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

빠더너스는 사랑스럽고 유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웃음을 추구해서 너무 좋아요! 그런 팀 빠더너스 시사회에 초대받아서 너무 영광...🥺 당훈님과 지철님의 열연 너무 귀엽네요🥰 꾸준히 새로운걸 도전하는 빠더너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청춘의 모습을 짧은 영상에 담아내는 빠더너스, 힘이 들때 정말 많은 위로가 돼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늘 사랑하고 응원해요!!! 바웅디~ 바웅디~

와 천재다 천재.. 빠더너스 모르는 사람들 진짜 이해가 안 간다 최고다..
단순히 앞에 보이는 사람만 보는 게 아니라 뒷배경까지 유심히 보게 되네요. 나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나만 평범한 날들을 보내는 것 같다고 생각을 했는데, 다른 설명 없이도 이 영상이 이해가 된다는 건 모두들 나와 다르지 않다는 거겠죠?
남들과 비교하며 행복의 크기를 비교하고는 했는데 사실 다들 비슷한 삶을 살고 있구나 느끼고 가네요. 오늘 하루도 힘내서 보내겠습니다!!!!

진짜 시사회 초대받은 느낌!
소중히 감사히 잘 볼게요~! 화이팅!

아 낭만적이다,,, 너무 좋아요,,, 제 20대가 떠올라서 낭만이 차올라요,,, 독립영화보는 재질,,,

이거 정말 신선하구 좋다 .. 마지막까지 너무 좋다 ㅋㅋㅋㅋ 엄마 장면에서는 괜히 울컥 ㅜㅜ 엄마 보구싶네 🥺🥺
빠더너스 응원해요 🥳

요즘 생각이 많은 30대초반인데 울컥하네용.. 마냥 보다가 끝에 상훈님 울때 울컥했어요. 울림이 있는 흐름 넘 좋습니다~~ 빠더너스 화이팅

영상을 보니 저의 지나간 8년도 생각해보게 되네요. 참 기분이 묘합니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봤어요.
새로운 시도와 도전, 끝없는 아이디어를 늘 지지합니다. 다시 한번 달려나갈 원동력이 되는 또 다른 시작이 되길 바래요.

점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컨텐츠, 진정 빠둥이를 위한 영상, 이제는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린 BDNS를 언제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