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자한테 장가갔더니 독도새우 하나는 푸짐하게 먹네요~ 조업하고 먹는 라면이 꿀맛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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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4. 03. 27.
  • 바다 아래 붉은 꽃과도 같은 이 독도새우를 건져내는 건
    50년째 독도새우를 잡는 장인 김동수 씨와
    그를 따라 2대째 조업을 잇는 김강덕 씨.
    긴 겨울방학을 끝내고 두 사람이 조업에 나섰다.
    바람은 따뜻해졌지만, 수온은 아직 찬 지금이
    독도새우가 가장 달고 맛있을 때.
    그러니 울릉 봄 바다의 왕은 단연 독도새우라 말한다.
    이에 질세라 봄 바다의 왕좌를 노리는
    명물이 있었으니 홍해삼이다.
    바위틈에 살다가 수온이 올라가면 자취를 감추기 때문에
    3월에서 5월까지만 잡혀 딱 지금이 아니면 맛볼 수 없다.
    성인 팔뚝만 한 크기를 자랑하는 이 녀석을
    육지로 끌어 올리는 건 43년의 베테랑 잠수부.
    수심 20m 아래까지 내려가 잡아야 하기에
    잠수부가 저승에서 채취해 이승 빛을 보게 하는
    보물 중의 보물이라는데.
    탱글탱글한 식감에 달큼한 맛 더한 독도새우와
    오독오독 식감이 매력이 홍해삼.
    과연 울릉도 봄 바다의 왕좌는 누구에게로 돌아갈까.
    ※ 한국기행 - 내 인생 꽃피는 지금 3부 봄 바다의 왕이로소이다 (2023.05.03)

댓글 • 5

  • @dopapa09
    @dopapa09 개월 전 +2

    와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 @hyunjinyoung20
    @hyunjinyoung20 개월 전 +6

    *독도새우 시장가 한마리 마넌하는것같은데 중계인드리 다 비싸게 받아쳐묵는게문제임 판매자가 마니받고 중계는 조금받고 구매자는 적당히 이케 해야하는데 법으로 정해야됌*

  • @user-mh9ws1dm8r
    @user-mh9ws1dm8r 개월 전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