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Spring Comes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 절 떠난 후 한동안 슬픔으로 가득했던 저를, 조용히 기다려주고 위로해주며 항상 곁에 있어줬던 사람이 떠오르는 곡인 것 같아요. 이제 누군가를 좋아하고 믿는다는게 두려워졌고, 봄이와도 설레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오히려 이 노래는 그래도 된다며 저를 위로해주는 것 같아요..

앨범 소개

가을에 시작했고 봄에 끝났으니, 다음 가을은 나 없이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슈스케때부터 지금까지 팬으로서 봐온 입장에서 노래 퀄리티가 꾸준히 상승하는게 보이는 가수.. 언제나 노래에 대한 열정 잃지 않고 예쁜 곡들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로이킴이랑 같은 시대를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합니다. 올해도 콘서트에서 봅시다

잘 부르고의 차원이 아니라 이 노래는 로이킴의 삶을 대하는 자세를 이야기한 로이킴 노래네요 ❤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 절 떠난 후 한동안 슬픔으로 가득했던 저를, 조용히 기다려주고 위로해주며 항상 곁에 있어줬던 사람이 떠오르는 곡인 것 같아요. 이제 누군가를 좋아하고 믿는다는게 두려워졌고, 봄이와도 설레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오히려 이 노래는 그래도 된다며 저를 위로해주는 것 같아요..

이래서 로이갓 로이갓 하는구나

가수만의 특유의 감성이 있을텐데..

내가 가는 길마다

세월은 우리를 바꾸고, 우리의 다짐은 세월을 바꾼다

가사 정말 잘 썼다

다시 돌아온 봄은 예전처럼 설레진 않지만 깊은 감동이 있고, 내 곁의 사람들에게도 큰 기대보다는 그저 함께 있음에 감사하며

봄봄봄은 딱 이제 막 대학생이 된 느낌이고 이젠 더 성숙해진 내가 봄을 맞이하고 사계절로 표현한느낌

..로이킴 .. 무너지지 않고 견뎌줘서, 그리고 이렇게 우리 곁으로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이 봄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의미가 됐음 좋겠습니다..

역시!! 상우형 ❤❤

👏🏻👏🏻👏🏻👏🏻👏🏻👏🏻👏🏻👏🏻

이게 일등감이다 ㄹㅇ

로이킴 노래중, 살아가는거야 라는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가사를 잘 쓴다고 생각했는데

가사 너무 좋다.. 목소리 좋은거야 말해봐야 입만 아픈..

사계절 내내 행복할순 없겠지만, 드문드문이라도 행복하기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