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손흥민 주장 선임은 토트넘에 엄청난 '사건'이었다

수비수도 아닌 팀 동료한테 대놓고 수비 안한다고 소리 지르는 애, 틈만 나면 토트넘 떠난다고 공언하고 다니는 애, 실력 모자란데 주전 꿰차고 있는 애, 토트넘 밥 얼마 먹지도 않은 짬도 안되는 애가 주장단이었으니 팀이 제대로 돌아갔을 리가 있나...

어디서 봤더라.. 이 얘기가 핵심이였던 것 같음.. 케인은 레전드가 되기 위해서 팀을 떠났지만, 손흥민은 레전드가 되기 위해서 팀에 남았다... 결국 각자 증명해야하고, 쟁취해야할 목표가 있는데.. 방식은 서로 달라져 버렸다.. 차라리 토트넘은 팀 분위기를 완전히 뜯어고칠려면, 오히려 케인이 떠난게 다행일수도 있겠다 싶음..

감독 카리스마 작렬이네. 다이어 배제하는 것 보고 반했음.

훈련 영상만봐도 요리 다이 케인 그냥 고인물임 신입와도 흥민이가 다 챙겨주고 실력 케인빼고 냉정하게 고인물 잘쳐냄

포스테코글루에게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철저하게 다이어를 배제시킨 것임

무엇보다 눈에 가시였던 요리스 다이어가 전력외 선수로 분류된게 개인적으로 넘좋다 꺼떡하면 흥민이한테 윽박질럿던 두 싸가지가 안보이니 좋았고 솔직히 다이어는 실력이 잼병이수준이라

유럽인들의 인종차별적 시선과 문화를 넘어선 큰 진일보임

손흥민에게 우주의 기운이 쏟아지기를

손흥민 주장에 꾸띠 부주장은 진짜 센세이셔널 근데 아무도 반박못할 실력자라는게 킬포

매우격하게 동감하는바입니다 콘테가 나갈때 선수들을 저격한건 저들을 저격한거라고 생각했음 묘하게 패거리들 만들어서 좋지않은분위기조성하고 그런게문화로 굳어지면 그 조직은 성공을못함 난 토트넘의 고질적인문제가 저런 문제도 있었다고봄 웬지 리그우승은아니더라도 우승컵하나정도는 들것같음 레스터의 동화가 아니라 토트넘의 동화한번써보자! 손흥민화이팅!

쏘니가 그렇게 유니폼을 마니 팔아주고 그 긴 시간동안 골을 넣고 오래 있었는데 리더그룹이 아니라 깜짝 놀랐어요

골드기자도 전형적인 영국인이죠 그냥 본인 사견을 덧붙여서 쓴 글 같아요 전형적인 영국인 고인물 관점에서 쓴....말씀하시는 내용 공감되네요 ㅎㅎ

다이어와 요리스는 꼭 나갔으면 좋겠네요
새롭게 꾸려진 주장단과 감독이 락커룸 분위기를 더 잘 이끌거라고 생각합니다

요리스 흥민이한테 난리치는거..
다시 봐도 화나네요 진짜 왜 저래

골드기자 축알못에 태세전환 손바닥뒤집듯이 하고, 칭찬하는거 같은데 돌려까는게 대부분.저런 구단기자들,이상한 팬베이스가진 저팀에서 저만한 위상을 갖게된 손흥민이 말도 안되는 듯.
놀랐다는게 더 놀랍다.

손흥민 큰그림 지렸다...

무능한 선수들의 목소리가 컸으니 팀이 그모양이었나봅니다. 골드 기사는 팟캐에서도 타 선수들에 비해 우리 쏘니 얘기는 별루 안하더라구요. 쏘니는 히샬라송을 위해 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는 둥..암튼 우리 손흥민선수 응원합니다! COYS!!

다이어가 하는게 영국인들이 우리에게하는 일반적인모습.

토트넘 선수들 평소 훈련영상이나 인터뷰 보면 손흥민이 팀내서 어떤 입지이며, 존재인지 알 수 있음. 특히나 로얄은 주장 요리스 말고도 케인, 손흥민을 팀내 리더 격이라고 말한적도 있고.
기사에서 엔지감독이 손흥민을 캡틴으로 호명할때 선수들이 멈칫 했다라는 말 상당히 공감이 안 갔음. 영상 보면 멈칫하는 분위기는 절대 아니던데...ㅋ 오히려 어느정도 예상한듯한 표정과 반응에 가까웠음.
뽈리티비서 이걸 콕 꼬집어서 얘기 해주니 속이 시원하네요.

포스테코 감독 맨유 경기후 기자회견 풀영상 한번들 보세요.
아주 상남자에, 품격있는 마인드, 선수들의 태도를 중시하고, 축구로 인해 1주일을 행복하게 보내는 팬들을 생각하는... 지금까지 본 토트넘 감독중 최고~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밖에서 온 감독이 이런일을 잘아는듯 바로 용단

흥민아 자랑스럽다. 올해 EPL우승 가자 할수있다

감독들이 토트넘 선수들의 멘탈리티를 지적할 때가 많았는데 그게 주장단의 영향일수 있었겠어요.
그래서 감독들이 매번 바뀌어도 선수들이 안 변하고 계속 그랬나봐요 그게 저들의 문화니까...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난 여태 쏘니가 주장단에 속하지 않았단것이 더 놀라웠다 ㅡㅡ;토트넘에서 어떻게 버텨서 성공을 일궈낸거니? 대체... 대단하다 손흥민😂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하고... 아무튼 캡틴쏜 체제에서 이번시즌 4위안에 꼭 들었음 좋겠다...

토트넘에 관한 그동안의 영상과 기자들의 기사에서 어렴풋이 느꼈던 교묘한 선긋기에 관해 제대로 분석해주셨네요.
손흥민선수, 꿋꿋이 버티고 보란듯이 이끌어가자!

저도 저 골드의 기사를 읽다봄 뭐가 손흥민의 대한 칭찬인지 모르겠습니다. 주장보다 부주장들이 더 놀라운 일 아닌가요? 그렇다고 부주장들 선출이 맘에 안드는건 아닙니다.감독님이 제대로 뽑았단 생각이 듭니다. 전 이제껏 주장단에 손흥민 선수가 없었다는게 놀랍네요 그동안 손흥민이 얼마나 치열하게 저 자리를 지켜 왔는지 이제껏 실력으로 보여 왔던거 같네요

이런분위기 속에서 우리흥 흔들리지 않고 자기길 걸어간거 칭찬한다.

보란듯이 토트넘이 손흥민 캡틴일때 승승장구하길!!!!!!

팀원들간에 서로 못하면 원망하는 분위기말고 메디슨으로 쏘니가 덕을보고 쏘니로 사르가 덕을보고 서로서로 연결고리가되어 윈윈하고 팬들고 못 했을 때 욕하기보단 더 격려하는 믿어주는 다른 어느킴에도 없을 팬과 멋진 토트넘이 되길....

포감독이 토트넘의 썩고 곯은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고 확 바꾼거죠.
그걸 구단에서도 지켜보고만 있었던게 신기~~~

울캡틴 너무 부담 느끼지 말고 즐겁게 행복하게 선수생활 했스면..
우승도 하쟈..❤❤

그 영상 진짜 유심히 봤는데 그냥 선수들 다 릴렉스하게 듣고있었고 절대 어? 이런 마가 뜬 느낌 아니었음........... 그리고 팀에 어린선수들 신참인 선수들 개 많은데 기존 주장단은 절대 얘네 챙기거나 관심1도 없음....항상 과묵하고 그냥 주장단끼리 그룹화되있고 손흥민만 매번 신입올때마다 먼저 다가가고 관심보이고 챙겨줘서 아마 신참들이 속으로 개 좋아햇을걸. 아무리 같은 잉글인이고 영어권이어도 무게잡고 오히려 다가가기 어렵기만 하면??????? 그래서 포로니 사르니 애들이 손흥민 개 좋아함..... 저렇게 기사쓴거는 지극히 영국인 시각

요리스 저 장면만 보면 화딱지나네
뭘 더 얼마나 뛰어야 되냐고
❤우리 캡틴손 멘탈갑이겠지만
그 많은 스트레스 이겨내고 존경합니다❤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손흥민선수 포스감독님
응원하며 행운을 빕니다~!!

이제서야 요리스가 그때 그렇게 손흥민을 깟는지 이해가 되네요
출신이 비유럽인인데다 리더그룹도 아니고
실력과 연차에서 리더그룹에 들어가도 손색없을 손흥민을 대놓고 깜으로써 나머진 알아서 기게끔 만드는 전략이었던게지..
생각할수록 괘씸하네

정확함 개혁이 맞음
인적 쇄신은 이렇게 하는거다

요리스저장면보면 피끓는 화가 치밀고 눈물이 납니다.어쩌면 저런 상황에서 손흥민의 팀으로 만들수 있었는지 대단하다 하지않을수 없습니다.아휴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하고 내가 화납니다.

요리스 이상한 놈이었음

사르랑 비수마 살아나는거 보면은 답 나옴 토트넘 자체가 얼마나 고여있었는지 그 와중에 손흥민 기량 반도 못 따라주는것들이 손흥민한테 엉길라 그러고 현지 언론은 조금만 실수해도 평점 그지같이 주고 저저번시즌 케인 맨시티 보내달라고 찡찡됫을때도 조용히 재 계약박고 한 시즌을 거의 하드캐리에서 챔스 티켓 따줫드만 에휴..

프리킥을 성공률 극악인 케인과 다이어가 전담한것만 봐도 기존 라커룸 패거리가 얼마나 영향력 있고 팀에 악영향을 줬는지 알수 있죠.
이 선택이 확실히 토트넘의 좋은 변화를 이끌거라 믿습니다.

서형욱이란 사람....
역시 격이 달라.
굉장히 깊이가 있고 내용이 꽉 찬 영상이었습니다.
팀을 바라보는 시선, 시각 자체를 달리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앞으로 이 영상을 본 다른 채널들이 많이 인용할 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형님!!

앓던 이가 빠진것같네요
실력들도 없는 썩은 고인물들이 터줏대감으로 있으니 매번 감독이 바껴도 변할리없었겠죠
정말 그흐름을 간파하고 썩은물들 정리하고 새출발 하는건 이번 감독이 가장 잘한것같습니다

이 문제에 관해 그 어느 곳보다 깊이있고 주체적이고 명쾌한 분석이라고 생각해요. 서형욱님 짱!

요리스 발밑 불안해서 지가 실수 할때는 생각안하고

영국은, 현대사회에 들어선 지금도 여전히 신분/계급사회라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고, 감추려해도 이렇게 다양하게 여기저기서 티가 나죠. 그럼에도 하나씩 극복해 나가는 손흥민이 대견하고 존경스럽네요.

손흥민 정말 대단👍🏼 속이 시원🙏🏻

감독님이 아주 대단한결정 한것같음

승리라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진작에 했었어야 할 결단이죠! 실력에 비해 과한 출전 기회를 보장받던 선수들은 내보내고 이제 한번이라도 경기 뛰어보고 싶어하는 절박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야합니다. 자기 가치의 증명을 할 시간을 너무 길게 줬어요. 토트넘이 지난 시즌이랑 완전 다른 팀이 된 거 같다고 느낀게 비단 실력 뿐만 아니라 멘털리티 자체가 달라졌어요. 이기고 싶은 팀이 맞나? 했는데 지금은 조그만한 기회라도 창출하려고 기를 쓰고 달리는 모습이 보여요. 보는 사람도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그 중심에 대한민국 손흥민이 있다는게 너무 극적이고 자랑스럽고, 코스테코글루 감독님도 참 깨어있는 어른 같습니다 굿굿!!!토트넘 기대되네요!!

포스테코가 진짜 명장이다.

이제서야 이해(혹은 짐작)되는 몇 가지
1. 콘테 짤리기 전 문제의 인터뷰에서 "현재 팀을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인 선수들이 있다. 토트넘 선수들은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경기를 뛰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말은 이브닝스텐다드 댄 킬패트릭 기자가 "콘테 감독의 거취가 불확실해져서(팀이 어수선한 거 아니냐)"라고 질문하자, 콘테가 빡쳐서 "선수를 감쌀 변명만 찾는다"며 했던 말이서 나왔다. 킬패트릭은 대표적인 손까였고, 평소 기사가 팀 내의 누군가한테 기자가 빨대꼽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기사가 많았었다.(내 뇌피셜 상 킬패트릭의 빨대가 다이어같다는 생각)
2. 올리버 스킵이 임대 복귀 직후 폼이 상당히 좋았는데, 부상 이후 폼이 확 떨어졌다. 문제는 이전에 비해 플레이가 투박해졌다는 점. 호이비에르와 스타일이 비슷해졌다.
3. 요리스, 호이비에르, 헤리케인은 평소 1:0 혹은 2:0 경기에서 후반 30분만 넘어도 지나치게 볼을 끄는 경우가 많았다. 요리스는 공을 잡은채 엎어져서 한참을 안일어났고, 호이비에르는 사소한 접촉으로 자빠져서 꾀병부렸고, 케인은 상대진영 구석에서 볼을 끌었다. 경기가 재미없어진 것은 물론이고, 이 지랄하다가 역습에 골먹고 비기거나 진 경기가 꽤 된다는 점이 문제였다.
4. 다이어, 케인, 요리스는 근속기간이 손흥민과 비슷하니까 그렇다쳐도 호이비에르는 근속기간도 짧은데 바로 리더십그룹에 속했다. 호이비에르는 영입 직후 1년 간은 정말 열심히 뛰어줬지만 직전 시즌에는 문제가 많았다. 리더십 그룹에 이름이 오르내릴 때부터 플레이가 게을러졌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번 맨유전에서 호이비에르만 교체로 후반에 뛰었다. 리더십그룹 길들이기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라면 호이비에르를 안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5. 산체스, 탕강가, 세세뇽, 에메르송, 도허티는 물론 그 옛날 오리에 같은 선수들이 수비할 때 유독 서두르다가 어이없는 플레이나 쓸데없는 태클, 파울, 경고를 얻는 경우가 많거나 상대의 역습 때 다이어처럼 뒤로 물러서기만 하는 선수가 많았었는데, 이게 딱 베르통언과 알더베이럴트 이적하고 다이어가 붙박이 수비하기 시작할 때부터였다.

차별이 아예 없는 나라는 없죠. 우리 자신들도 우리만의 사회에서 조차 여러 차별을 이겨내며 살아가죠,, 그런 의미에서 쏘니는 여러 의미로 박수 받을 인물임을 또 한번 느껴서 흐뭇하네요. 그리고 형욱님 시선과 분석👍🏻

딴건 몰라도 우리나라에 이정도 선수 나오기 힘든데 우승컵 하나 없는건 아니다 하다못해 리그컵이라도 하나 들어올리고 커리어 마감해야 된다

감독이 주장을 선임하는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감독의 운명에 있어서 주장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함
이피엘은 고액 연봉 감독이라도
성적이 좋지 않으면 경질하기 쉽상임
그래서 감독도 토트넘을 이끌 주장에 대해서 신중하고 신뢰할만한 선수를 지명하는거임
이번에 부주장도 핵심 선수로
잘 꾸린듯

진짜이번시즌 쏘니행복축구하길❤

호이비에르도 되는 주장단..
실력 연차가 차고 넘치는 흥민이는 왜 주장단에 속하지 못했는지 차별이라는 단어 외에는 뭘로 설명할수 있을까?

저 4인방이 완장을 차니 겁대가리가 커진겁니다 사람이 완장을 차면 변하더라구요 손흥민선수는 완장을 차도 항상 스마일한 모습을 유지할거예요
4명을 동시에 처버린게 참 대단합니다
한명 처내기도 힘든데 이번시즌에 다이어가 주장되었으면 끔찍했을겁니다

호이베르, 다이어가 계속 뛴게 늘 의문이었음.

이제 손흥민은 톱으로 전환 성공만 한다면 월클 오브 월클로 올라설 수 있을듯. 진짜 대단한 선수네요. 대한민국 축구선수 단연 원탑이네요.

고인 물은 썩는다는게 진리

다이어 아직 반더벤 인스타팔로 안한것만봐도ㅋㅋㅋㅋㅋㅋㅋㅈㄴ웃김

토트넘 홧팅! 쏘니 홧팅! 맨유경기 정말 넘 재밌었는데 시즌 끝까지 부상없이 즐축! 행축!❤❤❤

다이어는 그냥 똥이었음

쏘니 화이팅!! 반듯이 좋은일이 있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골드야 애들 표정은 의아하다가 아니아 "짜식 역시나 너로구나? 축하한다" 이 얼굴이었다.

지금보니까 굉장히 합리적이면서 고민한 흔적이 많이 보이는 결정이었네요. 보기에도 정말 잘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다이어,요리스 ...결국 오래 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겸손하게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한것 같네요. 손흥민처럼

이런 일들 볼때마다 진짜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현실반영 잘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듬. 포굴감독 입장에서도 어차피 자기 밥줄 성적이 말해주기 때문에 형욱형님 말씀대로 PL8위 내 팀의 수준에 안 맞는데 팀내 입지 때문에 어쩔수없이 함께가던 고안물들 갈아 엎는게 본인의 감독 생명줄에도 큰 사건인거지. 그런 의미에서 포굴도 쏘니에 대한 의지가 많이 될거다 둘이 감독 주장으로 중요한 시즌임. 근데 일단 성적을 떠나서 공격축구하니까 진짜 볼맛나긴 하더라. 선수단 체질 개선도 단 두경기지만 있는거 같고..

손ㆍ케인에 대한 놀라운 통계 비율
승률 52% 챔스 승률 기준
강등팀들 패배 기준 51.3%
손ㆍ케인 같이 뛴 234경기 127승
승률 54.3%
손ㆍ케인 없이 17경기 11패
승률 29.4% 강등권
손흥민 빠지고 케인이 뛴 승률 33경기 승률 54.5%
무승부보다 패배가 많음
케인 빠지고 손흥민 뛴 51경기 승률 64.7%
패배가 많이 없고 무승부가 많음
맨유 2위할때 승률 55.3%
첼시 2위 할때 승률 55.3%
손흥민은 케인없이 뛰었을때
토트넘 성적은 확연히 좋았고
팀들이 단합되고 원팀으로 똘똘 뭉침
자세한 분석 통계 부분은 링크 가능함

항상 느끼지만 축구 유튜브 중에서 제일재밌음..그냥 기사거리 번역해주는 것보다 훨씬 유익함

이번에 토트넘 완전 잘해서 프리미어리그 4위안에꼭 들었우면 좋겠다 아스날 이기면 더 좋고

올리버스킵 겁나 싸가지없다고 생각했는데 저그룹에 포함됐었구나...

감독, 전술, 선수 영입 등 외관적인 부분에서만 팀의 문제를 보통 찾고는 하는데, 이렇게 팀내 리더십이나 그 기류에 대해서 파악해보는 것도 나름 신선하면서 또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좋은 해석입니다😄

골드 기사 진짜 묘하게 짜증났었음

이피엘 백인중심주의가 얼마나 과장되고 허상이었다는 걸 손흥민이 허물어 뜨리길 바란다.

손흥민이 유럽에서 저렇게 입지 갖춰오고 한 클럽의 배테랑이 된게 새삼 대단하네요

콘테가 마지막에 한 한마디가..팀,선수들 전ㄴ체가 썩었다ㅜ한게 리더그룹 영향도 있는듯..아마도 케인이 뮌헨으로 안갔으면 다이어 ,호이비 주전 일가능성 농후

이렇게까지 생각은 안해봤는데 듣고 보니 그렇네요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보면 우리나라만 위계질서가 있는게 아니라 백인국가도 있는것 같아요~ 손흥민 다시 봐두 대단😊

솔직히 말해서 레비가 짠돌이고 냉철한 사람이여서 그만큼 현실적으로 손흥민 선수를 주장감으로 인정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갑자기 내치기 쉽지않습니다.
짧게 말하면, 실력있으면서, 인간관계가 좋은 선수 이번시즌 케인이 나갔어도 지난시즌보다 높은 순위 기록할거라 장담합니다. (최소 6위 안) 1년뒤 이글은 성지가 됨.

콘테 감독 떠나기전에 한말, "경기중 일부 이기적인 플레이를 봤다" 며 화를 냈었지.... 공격진의 이기적인 플레이는 적극적인 플레이로 해석되고 대체로 용인이 되거나 이를 오히려 장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수비진에서 이기적으로 플레이하는 선수가 있다면.. 이는 소극적인 수비 플레이나 다른 선수에게 미루는 플레이를 한다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팀동료나 경기에 엄청난 부담일 것이다. 콘테는 무엇을 봤던 것일까..

최근에 뽈리티비 컨텐츠 선정이 너무 좋네요. 구독 좋아요를 안 누를 수 없네요.ㅋㅋ

서형욱님의 정확하게 보셨다고 봅니다. 저도 비슷한 관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결정을 감독이 할수 있었던 이유에는 감독에게 레비가 전권을 거의 준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사실관계는 알수 없음. 저의 추론)
기존 감독들의 경우 레비가 실질적으로 라커룸까지 관여한 듯한 상황과 느낌을 지속적으로 받아왔고 선수의 영입에도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것처럼 지금껏 비춰져 왔습니다.(저의 관점에는 그래서 작년까지 선수 영입이 이상하게 이루어졌고, 올해만 제대로 된 우선순위의 영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짐)

이게 일반적인 사회에서의 현상과 다를 바가 없음. 상사가 열심히 하고 실력 좋으면 그런 후배들이 따라옴. 근데 아닐경우 전체가 해이해짐. 다이어 같은 넘이 출전보장되고 재계약하는 팀에서 누가 열심히 하겠나? 이 즈음에서 에릭센의 선택을 돌아본다.

실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수마 안쓰다가 감독이 바뀌자마자 주전 되는거 보면 확실히 뭔가 있음.

콘테도 막판에 선수단을 비난했었는데요 그게 고인물들 주장단들 이지 않았나 싶어요 😅

다이어 가 주장 문제에 뭐라고 하는거같은데 기존 주장 주장단 다바꾼건 잘한거다

대단한 손흥민!

속이 다 시원하네요. 쏘니는 인성이 좋아 그를 좋아하고 지지해주는 선수들보니 뿌듯했어요. 개인적으로 14,15번 젤 못마땅했는데 한명이라도 배제되서 속이 시원함요!😊😊 쏘니 이번시즌에 또 한번 사고 쳐주시길 바래요. 진심으로요!!

나는 쏘니 성격상 주장단 하기싫어서 안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쏜캡에 놀랐다는게 놀랍더라. 어이가 없..😤

정말 좋은 결정이었다!!

오늘 내용듣고나니 우리 손흥민선수가 정말 대단하고 포스감독님 체제하에 토트넘이 잘될거같아 기대가 됩니다 이번시즌 화이팅 쏘니 화이팅👏👏👏

손흥민 주장 선임 관련해 나온 많은 영상들 중 최고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요리스가 주장으로써 리더쉽 보여준게 뭐가있나 케인은 실력이라도 있지😂

사실 주장에 손흥민을 의외라고 생각했다는게 알게 모르게 아래로 깔아보는 시선 자기도 모르게 있었나 보네

그랬구나 그래서 그렇게 다이어가 요리스가 뭐라고 했던거구나 진짜 날카로운 분석 개쩔었습니다 감독이 진짜 대박 결단력있는거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리더쉽 그룹?? 철저한 신분제 사회 답군요.여전히 귀족이 있고 왕족이 있고 출신성분 그렇게 따지는 잉글랜드.아직도 빅토리아 시대의 영광에서 못 빠져나와서 헤메고 있는 것 같네요.저 딴걸 지켜야 할 전통인 줄 알고.

반에서 꼴등인데 반장을 시키면 누가 따르겠냐..그리고 다이어는 전성기가 안온게 아니라 지금 전성기인거지. 다이어의 전성기 실력이 이정도인것 임...

최근 손, 메디슨, 솔로몬 사르 등등의 플레이도 놀랍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포감독님.. 저분..정말 놀라움;..

epl비유럽인 최초라는데 대단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