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87회 요약] 일장기를 가슴에 단 마라토너, 조국을 위해 다시 한 번 달리다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방송)

저는 남부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의 선교사역 하는 남흥웅 목사입니다.
남승룡 선수가 저의 큰아버님 이십니다.
전남대 교수생활때 광주 산수동에서 함께 살았습니다.
저의 큰아버님은 베르린 올림픽에서 일장기 달고 동메달 따신것 보다 태극기 달고 완주했던것이 더 기뻤다고 했습니다.
저의 큰 아버님께서 베르린에서 손기정 선수가 금메달을 따게하신 비하인드, 일본 정부와 코칭스태프 와 투쟁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남승룡,. 손기정, 이 두분이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

남승룡 선수가 순천태생이시라 그곳에서 남승룡마라톤대회가 열리고 있어요. 이렇듯 모두가 알고있진 않아도 어딘가에선 계속 기억하고 있기에 비운의 선수란 수식어가 마음좋지 않네요.
"아버지께서 손선생님의 그늘에 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1등이 대우받는세상임은 틀림없지만 마라톤 발전을 위해 노력한 아버지는 영원히 존경받을 겁니다." 남승룡 선수의 자녀분 말씀대로 존경받는 선수로 더 기억됐으면 좋겠습니다.

17:52 손기정 선생님 36년, 88년 뛰시는 모습 차례로 보여주는 장면 수십 번 돌려봤네요. 와 진짜 눈물 ㅠㅠ

88올림픽 성화 들고 뛰는 뒷모습에서 백발 노인이 아니라 20대 청년 손기정 선수의 모습이 보여 아름다워 눈물났습니다. 베를린올림픽에서 태극기를 달고 그리 기뻐하고 싶으셨을테니까요. 비록 그 당시 영광을 누리진못했지만 더 늦지않게 맞이하셔서 감격스러웠습니다.
수난시대 속에서도 좌절치않고 그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을 지키며 두 분이 함께 하는 모든 여정이 낭만있고 고귀했습니다. 사진에서도 기품이 느껴지는 손기정.남승룡 선수님 감사합니다.

17:35 여기서 눈물이ㅠㅠㅠㅠㅠㅠ 아이처럼 즐겁게 뛰시는거 보니 찡하네요

88년 서울올림픽 성화봉송 마지막주자 손기정옹께서 들어오실때 가슴이 웅장해지는느낌은 어릴땐 몰랐다. 그간있었던 스토리를 알고나서야 심장이 두근거리고 가슴이 불타오르는 전율도 느껴지고 눈물이 핑 돌았다ㅠㅠ
일제강점기시절에 나라를 빼앗긴 아픔을 일본의 모진견제속에서도 대한민국 조국을 위해 뛰겠다는 마음하나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신 두분의 투지에 경의를 표합니다. 잊지말자 나의조국 대한민국

요즘 사람들 일본문화를 선호하고 일본 사람들과 가까워 지고 싶어하는 모습들 이해하고 괜찮다고도 생각 하지만 절대 역사는 잊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세월이 지나도 역사에서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영웅들입니다.
가슴이 먹먹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와.... 꼬꼬무 이번화는 진짜 오랜만에 역대급이었다.....
두 선수의 훌륭한 일대기를 잔잔하면서도 임팩트있게 잘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손기정 선수와 남승룡 선수의 그 숨겨진 뒷이야기!
이번 기회로 자세히 알게되서 너무 즐겁게 봤어요!
두 분의 노력으로 더 귀한 열매가 맺혀서 또한 감사합니다❤

1947 보스턴 보고 다시 왔어요! 영화관에서 서윤복 선수 남승룡 선수 마라톤 경기장면 보는데 이미 결과를 아는데도 손에 땀을 쥐고 봤습니다ㅎㅎ 애국가 울려퍼졌을때 정말 눈물 났습니다 정말 손기정 선생님 서윤복선수 남승룡 선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태극기를 달고 뛰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와 첨에 하퍼 선수가 슬로 하라는게 약간 인종차별 승부조작 그런거 하려고 하는줄 알고 욱 했는데 그게 페이스 유지하란거 였구나 진정한 스포츠맨십이네 경쟁자 하나 줄이고 본인이 1등 할수 있었던경기 였는데

'손기정 선수'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부끄럽네요 지금이라도 다른 두분 '남승룡 선수'와 '서윤복 선수'도 기억하겠습니다..

손기정 선수 한국 🇰🇷 에서 열린 1988 서울 올림픽 개최 얼마나 기뻐했을까😢

잘 모르는 이야기들 잘 이해 쉽게 설명 해주는 꼬꼬무 mc분들과 리액션 해주는 게스트 분들 덕분에 더 많은 이야기를 알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서울에 손기정체육공원이 있고 베를린 올림픽때 받아온 나무는 서울특별시 문화재가 되었습니다~ 너무 멋있는 이야기 잘 봤습니다~

1947 보스톤 꼭봐야함

감히 누가 남승룡선생님을 2인자라고 할수있을까..
손기정선생님과 남승룡선생님 그리고 서윤복선생님 너무 멋지십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멋있다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알리는 많은 선수 들이 있지만 저분들이 있기에 태극기의 무게가 좀 더 위중있게 생각드네요

손기정 옹 선생님이 생전 92 바르셀로나 올림픽 황영조 선수 우승때 누구보다 기뻐하시던 장면이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또한 대한민국 국보중 유일하게 외국에서 받은 우승 청동투구도 국보로 지정된것도 자랑스럽죠... 대한민국 마라톤이 이봉주 선수의 보스턴 우승이후 맥이 끊겼는데 다시 일어서기를 기원합니다.

1947 보스턴 마라톤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태극기의 마크를 달고 뛰는 모습만을 봤는데도 울컥하더군요 영화에서 달리는 장면만이 있지만 그 장면 하나로 모든 메시지가 전해지는 영화였습니다 그 당시 얼마나 가슴이 벅차올르셨을지 정말 상상이 안가네요

지난번 우장춘박사님도 그렇고 이번 손기정선수와 남승룡선수까지.. 진짜 우리가 알지못했던 역사들을 이렇게라도 알게되니 너무 좋네유 꼬꼬무~~

여러모로 힘드셨을 상황속에서도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려주시고 몰랐던것을 알게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남승룡 선수와 손기정 선수, 그리고 서윤복선수 모두 잊지않겠습니다.

성화봉송주자로 들어오는 손 옹의 표정과 몸짓에서 드러난다. 정말 순수하고 해맑은 어린아이로 돌아간 듯한 모습이셔...

역사책에서 만날 때는 나와 먼 이야기로만 느껴졌는데
이렇게 들으니 같은 사람으로서 아픔과 그 분들의 가치관과 생각에 감동받게 되네요! 같은 민족이었음에 참 감사해요

손기정, 남승룡, 서윤복 선수가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기에 우리나라를 알리고 국민들에게 큰 힘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이후로 이봉주 외에는 뛰어난 마라토너가 거의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눈물이납니다

꼬꼬무를 보면서 남승룡 선수에 대해 더 알고 더 존경받아야 마땅한 사람이란걸 알았습니다 3분다 정말 멋있네요ㅠㅠ

너무 뭉클하네요
일장기가 아닌 대한민국으로 알릴수 있었다는게

태극기 달고 뛰고 싶다고 거의 40살 다되서 마라톤 뛴 남승룡 선수 정말 감동이네요...

마지막 남승룡 선수에 대한 수식어가 가슴에 와닿네요. 비운의 2인자, 대접받지 못한 3등? 조국을 위해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남승룡 선수가 과연 등수 따위가 중요할까 싶네요.
오히려 그런 수식어 때문에 남승룡 선수가 '안타깝다' 라고 표현하는게 선수에 대한 예의가 아닐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보스톤1947보고 와서 꼬꼬무 영상보니 그당시 감동이 느껴집니다

이런소재 영화나왔음을
감동백배받음

눈물난다
울었네요 뚝 뚝. 뚝
저 ~지금.

눈물이납니다.두분 다 존경스럽습니다. 특별히 남승룡선수의 이름을 깊이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순천여행한다면 저희 아이들에게 남승룡선수의 이야기를 꼭 들려줄게요..두 선수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멋진 분들을 자랑할래요❤

감사드리고 감동이었습니다😊

오늘 이야기도 재미있어요.

꼬꼬무는 정말 날 자주 울려.. 우리 대한민국 잘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8.15 아침에 티비에서 해주길래 딸아이와 함께 봤는데..너무나 가슴아프고 감동인 이야기 ㅜㅜ 시상식에 꽃으로 일본국기를 가리고 있는 모습ㅜㅜ가슴이 미어집니다. 딸아이와 함께보길 잘한것 같습니다..잊지못할 대한민국의 역사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사 공부할때 기본서에 한줄있는 손기정 선생님보고 숙연해지던 순간있었는데

학창시절에 한 줄로만 배웠던 역사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생님과 동메달리스트 남승룡 선생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처음으로 알게되어 감동입니다. 올 9월에 개봉할 영화 '1947 보스톤'도 한번 관람해봐야겠네요. 우리나라를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영조선수가 훗날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에서 2위 일본선수 모리시타를 누르고 손기정옹의 설움을 풀어주었죠 참 감사합니다

아 너무 감동이네요.. 조국을 위해 달리는 선수들.. 존경스럽습니다

감동입니다..애국심하면 우리나죠♡정신력을 넘은 참애국자

오오오오 기다리고있었슴다

이 이야기가 영화로 나온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1947 보스톤“

자랑스러운 양정 선배님들

꼬꼬무를 보는이유 ❤❤❤❤❤

할머니집 가면 늘 가던 손기정 공원 위대하신 분이구나 기념공원까지 있다니 했는뎅, 이런 일제감정기의 모진 압박가운데서 위대한 선수시라니 너무 놀라고 감격했어요.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들과 함께 손기정 선수에 대해서 말해주고 싶네요!!

양정 선배님들 자랑스럽습니다

남승룡선수를 알게해주셔서 감사해요

많은것을 느낄수 있는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멋지다 만찢그자체 남승룡선수 내마음속 1등으로 기억하겠습니다

멋지고너무자랑습니다.❤

우리는 너무 아름다운 세상에서 달리고 있어 죄송스럽기만 합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ㅜㅜ 요즘 태극기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회가 안타깝기만 하네요..

오늘 정말 가슴벅차고
감동이였읍니다
~~😢😢

심지어 일제때인데 너무 자랑스럽다 남승룡 선수 잊지않겠습니다

한국 마라톤게의 레전드시지 두분은

몇일째 꼬꼬무 보면서 가슴이 먹먹하고 울먹거리는게 대체 몇번째야,,흑흑,,,,

일제 침략 35년 중 우리 민족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손기정 남승룡 선수

손기정 감독님은 서윤복 선수 우승 시키시고 3년뒤에 함기용 선수까지 보스턴 마라톤 우승시키셨음.. 선수로서도 지도자로서도 최고이신듯..

눈물난다😢😢😢

진짜 멋있다

남승룡 할아버지께서도 88올림픽때 성화봉송주자로 나오셨으면 더할나위 없었던거 같은데 아쉽네요

손기정선수 자랑스럽스니다

저 시절 얘기 들으면 전에 월드컵도 그랬고~ 웃기기도하고 눈물도 나고 ㅜ 넘 재미써

레전드다…

너무 들어봤지😊😊
귀여우심❤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을 알리고 국민에게 힘주시고 떠나신 두분 잊지않겠습니다

진짜 일장기를 ..하

식민지 출신 메달리스트의 아픔 표현 잘한거 같아요 칙칙한거보다 밝은 이야기 환영합니다

순천에서 남승룡마타톤대회가 생각나네요

조만간 영화로 나올 내용이네요 9월개봉앞둔!!

아 보다 다시 잘랬는데 운다고 잠 다깼네

나단이가 썸네일에 있으니까 진짜 역사 공부하는 영상 같다 ㅋㅋ

보스턴 마라톤은 국제마라톤 중에서도 최고 메이저 대회입니다. 남승룡 옹께서는 타계가 조금만 늦춰졌어도 2001년 이봉주 선수의 보스턴 마라톤 우승을 봤을텐데 아쉽네요.

예고편 보고 손기정 님인가...?했는데 맞아서 좋았습니다. 손기정 님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자세히는 잘 몰라서 알고싶어했는데 감사합니다!

88올림픽 봉송주자로 아이처럼 폴짝거리는 손기정선수의 기쁨... 얼마나 신나는 일이였길래...

손기정 선수 기억하겠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진정한 동반자 혹은 친구 한명이 있다면 그건 잘 살아온 인생이 아닐까 생각도 드네요

4:56 이래서 스포츠가 아름답다니까...자기만 페이스 유지하면 될텐데, 굳이 다른 선수 페이스까지 챙겨주는 선한 마인드....

故 손기정 마라토너님,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

1936년 독일 🇩🇪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손기정 마라톤선수와 미국 🇺🇸 보스턴 마라톤 대회 진짜 감동적🎉😭🥺

진짜 제발 이 기막힌 내용으로 만들어진 영화 1947 보스턴좀 봐주세요 ❤️ 진짜 완전 재밌음..

예전에 6.25를 6쩜25라고 읽는 청소년들을 인터뷰하는걸 봤어요
역사시간을 어려워하고 너무 싫어했지만 이건 진짜 아니란 생각이드네요

아침부터 울었네

진심 영화로 나오면 좋겠다..

Tmi 로 황영조 선수얘기까지 나왔으면 더욱 감동이였을텐데~ 36년 8월 9일 손기정 금메달~ 정확히 56년뒤 92년 8월 9일 같은날 바르셀로나에서 황영조 선수가 일본선수를 꺽고 공식적인 첫금메달을 땃고 그 금메달을 손기정선수 목에 걸어 드렸습니다~

와 42.095km를 뛰고 마지막 백미터를 12초대로 돌파..

손기정 선생님 ㅠㅠ

오 5:44 나치 군인 복장 입고 있는 사람이 관중석에서 일어나네 역시 제2차 세계 대전 시기라서 무섭구만

역사는 반복 된다는걸 잊지 말자

우리 종호 gravity가 왜 여기서....?? 어머어머 미쳤다

손기정센세 개쩌내여진짜ㄷㄷ

일본의 40여년과, 중국의 수백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됩니다.

3분 나오는거 영화로 하면 10 감동뽕에 찰텐데 왜 안할까

보스턴1947영화 보고 왔어요

김용현씨소재로 꼬꼬무에서 한번해주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