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月의 무도] EASY OAR! 내가 봤어! 보는 사람조차 눈시울이 붉어지는 눈물의 조정, 그 마지막＂조정＂파이널 infinite challenge

1000미터 지점을 4분 1초에 통과했는데 2000미터를 8분2초에 통과 했다는건 체력적 한계가 온 상황에서 속도를 끝까지 유지했다는건데..그것도 배나온 3,40대 아저씨들이...이건 진짜 정신력 외에는 설명이 안된다. 진짜 대단하다.

난 저 코치분이 진짜. 멋있더라. 한명한명 격려해주고 안들려도 자전거 타면서 목청터져라 응원하고. 진정한 리더자였음.

오늘 삼성서울병원 다녀왔는데 기부자 명단에 정준하 정로하 있더라고요.. 준하형이 프로그램하면서 욕도 많이 드셨지만, 알게 모르게 선행도 많이 하시고, 감동적인 에피소드에서 늘 빛나는 거 보면 마음이 따뜻하신듯

항상 '성공'만을 목표로 해야하는 이 사회에서
'도전'에 목표를 두고 열심히 도전한 무한도전...
다시는 이런 예능을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진짜 개 노답 경기인게 1.부저소리

멜버른대: 우리가 1등인데 관중이 우릴 안봐 ....

18:46 난 코치님 우는 거 눈물 버튼임ㅠㅠ

엉덩이에 고통이 있음에도 한번도 내색않고 꿎꿎이 탄 홍철이형
평소답지 않게 부상을 당했는데도 치료는커녕 괜찮다고 그냥 타겠다는 명수형
들리지도 않는 거리에서 어떻게든 응원해보겠다고 자전거로 쫓아가며 소리지르는 코치님
무거운 자신을 싣고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노를 젓는 멤버들에게 오히려 채찍질해야 했던 도니형

진짜 심판정이고 뭐고 콕스였던 정형돈한테는 진짜 지옥같았던 8분이었지 않나 싶음.
뒤를 못보는 멤버들이야 죽어라 노 젓겠지만 앞을 보는 콕스 정형돈은
선두때문에 파도 밀려오고 진짜 뒤쳐졌는데도 죽어라 노 젓는 팀원들 표정 하나하나를 다 볼 수 밖에 없고..

안녕하세요. 저는 전 조정 국가대표 선수 입니다.
2011년 당시 무도 촬영때 20살 한국체대 소속이었고 저때 저 장면을 현장에서 봤습니다.
당시에도 엄청난 감격이 몰려왔던 기억이 나네요.
조정 자체에 팀워크가 없다면 시체인데 무도 멤버들의 끈끈함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멋진 프로젝트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떤 예능에서도 이처럼 뜨거운 결과를 만들어 낼 수는 없을 거라 장담합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봤어"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 말이자 감동적인 말 같다.. 체력과 등등으로 콕스를 하게 되었고 같이 노는 젓지 못해도 마음만큼은 하나지만 또 다른 편으로 미안함 마음 등등 정형돈 입장에서는 얼마나 미안하고 고마웠을까. 모두의 수고를 제일 가까이서 본 콕스로써..

조정 편 보면
살고싶어져요 가슴 뛰게
몸 불 사르게

진짜 무도역사상 역대급 명대사.
"내가 봤어"

10:33 나는 코치님도 너무 감동이었음ㅠㅠ나중에 나름가수다 할 때도 부른 걸 보면 서로 정이 많이 들었던 것 같음

저때 노홍철 치질이엿다던데 ㄹㅇ 미친듯

현재의 예능은 무도의 천분의 일만큼도 못따라간다.

개인적으로 무도 레전드 편 뽑으라하면 "조정" 편이 최고인 듯. 다들 서로 믿고 의지하며 끝까지 완주했을 때 정형돈이 목 놓아 부르던 저 "Easy Oar" 은 아직도 뭉클하게 만드네요.

무도덕에 여러 스포츠종목 알리고 비인기종목 지원받게하고 지원해주고 진짜 이런프로는 앞으로도 없을듯

김지호 코치는 무한도전 출연 일반인 중 단연코 최고의 일반인 출연자 아닐까..
외모도 훌륭하지만 말도 깔끔하게 잘하고.
스포츠를 하는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긍정적인 마인드나 승부욕도 보여줬고. 코치로서의 카리스마도 보여주면서 멤버들과도 잘 어울리고 짓궂은 장난도 기분 좋게 잘 받아주고.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해 적당히 자부심도 자존감도 보여주면서 그런걸 위트있게 풀어낼줄 알고 또 필요한만큼의 겸손과 따뜻한 면모도 잘 보여줬다.
끝나고 나서 멤버들을 격려하고 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울먹이는 장면에서 수개월 동안 본인이 얼마나 진심으로 열심히 임했는지 그 진정성도 충분히 느껴졌다.
방송에 계속 나오는데도 시청자들로하여금 딱히 이질감이나 어색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며, 하나의 장기프로젝트를 마무리 하기까지 잘 이끌어 줬다는 점

무도 멤버들은 그래도 멤버니까 한거겠지만 더 대단한건 정진운, 개리, 데프콘이다.
게스트로 누가 저 힘든 조정을 하겠냐..진짜 넘 고맙다.

멀어지는 격차보고 형돈이 진짜 괴로웠겠다

12:12 와 이게 진짜 눈물 핑 도네

와 개리말 진짜 명언아니냐 ㅠㅠㅠㅠ 인생도 결국 어떤 누군가와 한배를 타는거니

항돈이가 콕스를 맡은건 신의 한수였다. 마지막까지 영화의 한장면을 연출해주었네

이편이 진짜 스포츠도전 레전드편중에 탑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편들처럼 자주 돌려보지 못하겠음. 그냥 너무 슬픔.. 서로 믿고 타는 무도 멤버들, 같이 하지 못해 미안해 하는 정준하, 들리지도 않는 곳에서 파이팅 외쳐주는 코치, 중간에 들리는 제작진의 ‘아.. 어떡해..’(10:40) 등등 모든 사람들의 진짜 최선을 다했구나 느껴져서..

12:13
정형돈 : 재석이형 가자!!
유재석 : 그래 가자!!!!!
난 이 장면이 제일 뭉클해
눈물 머금고 파이팅 외치는 형돈...
그 동생의 마음을 부담을 떠안아주는 재석...
그리고 팀워크만 일치할때 나온다던 소리 난다는 '슉 슉'하는 소리가
정식 선수도 아닌 연예인 팀에게서 나오는데...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 보여주는거같다...

와..개리 역시.. 조정도 한배를 탄거지만 인생도 서로 믿지 않으면 제대로 갈 수 없겠구나.. 라는 말을 즉석에서 할 수 있구나 천재 작사가,, 이런 어휘력은 어떻게 나오는거지

진짜 펑펑 울고 싶은 날에는 조정 찾아봄. 볼때마다 심판장때문에 억울해 죽겠고 노 젓는 동작 하나하나 힘들어가는거 보면서 내 상황같아서 감정이입해서 보게됨. 그러다가 마지막에 결승선 들어가면 눈물폭발 엉엉 내 소중한 무도 ㅠㅠ

존나 한 맺히듯이 저 날 아쉬운 게 한 두개가 아님.
심판 보트가 무도 팀 앞으로 가로질러가면서
생긴 파동 때문에 하 할 말 개 많고
진짜 특히 이 프로젝트는 맺힌 거 개 많은데
쓰기 귀찮다 영상올라오니 또 감정이 훅 올라오네
다들 힘들어서 침흘리고 그거 정면으로 보고 있는
정형돈은 울면서 운전하고 구호 외치고
얼마 안 남았다고 얘기 할 때마다 진짜 참...
다들 잘 하기도 잘 했고 죽을 힘을 다 해
열심히 하기도 열심히 했고 출발 스타트는 뭐
그럴 수 있다쳐도 저리 사람 많이 모이고 저때
조정이라는 스포츠가 이름을 알리게 된 시발점도 나는
저 프로젝트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뭐 입상은 바라지도 않고 완주만을 응원하면서 봤는데
보고나서 속상하게 한 외부적 요인들이 한 두개가 아니라
참... 감동도 아니고 나한테는...
아픈 손가락같은 느낌임. 많고 많은 에피소드 중에 제일 보면 화나고 아픈 에피소드였음

18:05 에 정형돈이 8명 다 표정이 똑같다고했는데 진짜 한명한명보니까 다똑같아서 소름돋고...한편으론 진짜...와 눈물나옴...

유일하게 밥먹으면서 못보는 무도편임... 몇번을봐도 진짜 울컥하게됨ㅠㅠ 무도멤버들의 노력도 대단하고 이편 편집이 진짜 미쳤음... 자막에 음악에.. 스포츠영화못지않음...

몇 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보인다. 무한도전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열심히 탔는지... 재미가 아닌 멤버들의 직업정신, 경기 중후로 너무도 힘겨워보이는 모습들이 보인다.
정말 저 심판정만 아니었으면.... 노력한만큼 거두지 못한 것같아서 너무 안타깝네

진짜 저 심판정 저기있었으면 안됐음.

형돈이형 자리에선 상대팀들은 이미 안 보이는데 끝까지 격려해주는거 너무 멋있다.. 진짜 말도 안되는 프로그램이었고 다신 없을 프로그램이다

12:10 재석이형 가자! 이부분이 젤 울컥함..

18:06 형돈이형은 혼자 콕스로 빠져서 봤던 입장이었고 미안해서 이런 표정이 나와도 되나라고 말한거 같지만
편집했던 제작진들 입장에선 저기 노를 젓는 사람들 만큼이나 형돈이도 고생한걸 알기에 저렇게 형돈 인터뷰에 형돈이형의 힘든, 이렇게 나와도 되나 하는 표정을 집어 넣은거 같다
여러번 보다보니 진짜 편집 잘했고 소름끼치고 감동이었으며 모두 수고했다는 느낌밖에 안들음

14:26 가슴이 벅찬다는 말이 가장 잘어울리는 도전이었다. 형돈이의 '내가봤어.'라는 말이 너무 찡하다..

저때 심판정때문에 전국민 화낸시절 ㅋㅋㅋㅋㅋㅋ

14:55 진짜 울음소리ㅜㅜㅜㅜㅜㅜ진짜 조정은 레전드편임....

14:25 유재석님.. 진짜 저 상태에서도 어떻게 모두에게 수고했다고 하실 수 있을까 다시 보니 또 놀랍고, 너무 멋져요..

"내가 봤어" 부단한 노력과 뜨거운 고통을 한순간에 추억으로 남게 해주는 가장 멋진 말이 아닐까

꾹 참다가 14:30 "이지 오!" 후에 홍철이 얼굴 나오는순간 나도 같이 항상 터지네 ㅜㅜ
그리고 정말 무도의 bgm 선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듯.. 12:23 정말 독보적입니다.

노 젓기를 8분동안 호흡 맞춰가며 하기도 쉽지도 않은데 멋있네요 특히 17:44 이 부분 개인적으로 인상깊어요. 한명 한명 이름 부를때마다, 이 꽉 물고 버티는 얼굴 띄워 주는게 다 같이 노력하는게 보여서 벅차네요ㅠㅠ

진짜 명수형 보면 눈물이 남
40 넘은 배나온 아저씨가
20-30대들 틈에서 저렇게 쉬지 않고
노 젓는게 얼마나 힘들텐데
연습때부처 짜증은 내도 포기는 안하는거 보면 눈물남

난 이유는 모르겠는데 13:07 "들어가서 쉬자" 라는 말이 가장 맘에 들음ㅠㅠ

우리도 봤어. 무도 진짜 잘탔어...

정말 이 편은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특집이었다. 경기 끝나고 멤버들이 녹초가 되어서 다른 사람 손 잡을 힘도 심지어 침을 삼킬 힘조차 없을 때까지 에너지를 다 쏟는 도전과 노력이란걸 내 인생에서 내가 해본 적이 있던가... 순위 관계 없이 내가 최선을 다했으니 이 경기 자체가 값지다라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던가...... 참 멋진 프로그램이었다 무한도전.. 그립다..

10번 봐도 10번 다 easy oar 부분에서 무조건 눈물 나옴.. 노래도 너무 감동적이고...
이런 예능 절대 없다..
그리고 나이 드니 드는 생각..이런 장기 프로젝트를 몇개씩이나 해내고.. 늘 최선을 다했던
무한도전 멤버들, 진짜 고생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감동을 주는 이런 장면을 남겨주셔서요..

한 번 노젓는데 들어가는 힘이 얼마인데 심판정은 진짜 볼때마다 참 답답하다...

배워야한다 성과만 우선시하는 세상에서 정직한 땀이 흐른 도전이 알려주는 짠맛이 있다는걸

진짜 대한민국 평균이하 부상을 달고살고 잘하는건 사람들 웃기는것인 남자들이 모여서 장기프로젝트를 끝내고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는 모습이 왜이리 슬프냐ㅋㅋ..선수들과 경쟁하는게 아닌 자기자신을 이기는게 진짜 멋있는 프로젝트였다. 앞으로의 예능에서 이런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을까ㅋㅋ 난 없다고 본다..

14:05 여기 형돈님 말하는게 울부짖는거 같아서 더 슬프고 막 감동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다들 너무 수고들 하셨습니다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

좀 뜬금없지만 유재석은 안경 진짜 잘 어울린다.. 모자에 저 고글쓴거 ㅈㄴ 잘어울림. 멋있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멋있는지 알게된 편

무도 멤버들도 했던 말이지만 도니형이 진짜 맛깔나게 잘 울음 ㅋㅋㅋ 감동이 배가 됨

11:24 지금 내 인생이 이 쯤인 것 같다 누군가에게 힘들다 말하고 싶어도 이미 다들 저 멀리 나보다 더 열심히 살고 있는데 내가 말해도 되나? 내가 더 최선을 다해 살지 못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그저 살아가고 있는 내 모습. 콕스가 멤버들에게 계속 잘하고 있다 얼마 안 남았다 하는데 나를 합리화 시키기 위해 스스로에게 전하고 있는 나를 보는 듯 했다. 그렇게라도 해야 살아질 것 같았으니까. 나에게도 저 멀리 코치님과 준하형처럼 응원해주는 누군가가 있을까? 누군가 나의 힘듦을 알아주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니 눈물이 났다. 이 고통의 레인에도 저렇게 끝이 있을까? 이렇게 가다 보면 이 힘듦도 끝이 날까? 오만가지 생각이 들면서 정말 많이 운 것 같다. 긴 슬럼프에 빠져있었는데 조정을 오랜만에 보고 다시 한 번 조그만 힘이라도 내서 레인 위를 걸어 보려 합니다. 끝이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힘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도.

12:00부터 나오는 bgm Aerosmith의 I Don’t Want to Miss a Thing입니다
16:38 내가 봤어 우리 진짜 잘 탔어..
힘들게 조정하는 무도멤+관중들 환호성+편집까지 합쳐진 역대급 명장면👍 조정 정주행 하러 가야겠네요

형돈이 형은 노를 잡았어도 정말 잘했겠지만 콕스로써 처음 키가 안먹는다, 마지막 파이팅 부분 등등 정말 센스부터 운동신경 예민함 다 갖고있는 진짜 만능 인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초반 명수형 넘어졌을 때 아 내가 눈물이 나네 김태호 피디 뛰어오는 것 부터 명수형 괜찮은 척 하는 것 까지

콕스자리에서 상대팀 저 멀리 격차 벌어지는거 보면서도 파이팅 심어주는거 진짜 감동이었다

14:20 본방 볼때 이렇게 기록 나오는 순간 심장 멎는줄 ㅠㅠㅠ너무 대단하고 진짜 감동적이다 다시봐도

다 서로 처음에는 실수도 많았고 갈등도 많았고 고민도 많았겠지만 또 무한도전이라는 팀으로 뭉쳐서 후회없는 경기하는 모습 넘 감동적이고 한편의 각본없는 스포츠 영화같았습니다 이런 예능을 또 보지 못한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이편 만큼은 정형돈이 무한도전의 리더였음

아래있는 댓글보고 용기받아 저도 올려봐요 ㅠ 정형돈씨께서 보실지 모르겠지만, 저도 불안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전까지는 이게 불안장애가 아니라 그냥 내가 유난떠는건가, 유별난건가 생각만 했는데 정형돈씨가 몇 년전에 무도 나오시면서 불안장애라 밝히셨을때 저 그때 정말 구원받은 느낌이었어요. 힘드셨을 정형돈씨께는 죄송하지만 진짜 나만 겪었던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진짜 눈물날정도로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힐링캠프에서 증상들 이야기 하시는데 진짜 하나같이 제 이야기였어서, 힘들고 무서운 자기 이야기 해 주신거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무도 볼때마다, 정형돈씨 나오실때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이 먼저 앞서고, 정형돈씨 지금은, 오늘은 행복하시고 좋은 생각 많이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봅니다. 행복하세용 :)

정형돈이 찢어지는 마음 잡아가면서 뒤에 보지 말고 앞만 보라고 했지만 멤버들 다수는 다 알고있었응 것 같다.. 중간중간 유재석 뒤 돌아보고 하는거 보면 다들 격차를 알지만 열심히 한 걸 보면 다 대단하고.. 심판정..

16:34 내가봤어 우리진짜 잘탓어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하는거 나중에 놀리는것도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보면 그거만 생각남

8:30 심판정 물살 겐세이 개빡치네

도니만큼 진짜 맛갈나게 우는 사람이 없어....
무도팬에게 감정이입 가장 잘하게 해주는 멤버...
아 다시봐도 울컥한다
멤버들 너무 고생이 많았어서 나까지 울컥하게 됨
유느가 도니한테 수고했다고 손 내미는 장면 보면서 진짜 너무 멋있는 사람이라고 또 느꼈었음 ㅠ

홍철이 이때 치루 숨기고 열심히 했던.. 대단

드디어 공개됐네요.
개인적으로 무도는 모두 소장하고 있는데
개중에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은 계속 반복해서 보곤 하는데
이 에피소드는 유난히 보기가 힘든 에피소드같습니다.
감동은 컸습니다만 체력적으로 심적으로도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들이 보이고
그냥 보는 제가 다 이입해서 힘들고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솔직히 헬스장가서 로잉머신볼때마다 이번 에피소드 생각이 나서 몇번 해봤거든요.
왜 유재석님이 끝나고 침흘리면서 힘들어하고 다른멤버들도 헛구역질했나 싶습니다.
열심히 하다가 토할 것 같아서 호다닥 도망갔네요 ㅎ

16살때 봤을땐 그냥 재미만 보였는데 25에 이걸 다시보니깐 눈물이나네

0:37 모자에 우린 하나 뭉클하네 정말

학생 때는 그냥 감동받고 끝났는데 사회 나오고 다시 보니까 참..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하고 거기에 최선을 다해 도전하는게 얼마나 보람있는지 가르쳐준 에피소드라서 좋다

무도 에피소드들 중 호평받았던 회차였지만, 한편으로는 심판정때문에 홈페이지가 폭발한(?) 에피소드.

이 때 전부 고생하고 힘들었지만 특히...노찌롱씨.... 그 아픔을 참고 탔다니ㅜㅜㅋㅋㅋㅋ 새삼 대단하게 느껴짐

11:57 아마겟돈 ost 나온후부터 진짜 눈물나오기 시작했슴..... 음악선정까지 진짜 찰떡

2022년 2월 4일.
이걸 여적 보고 눈물짜고 있네
도대체 몇번인지 개그리얼 프로그램이 주는
이런 감동 말도안된다
그리고 무도는 편집력이 절대적이었다

코치님도 너무 멋있다 진짜, 본의아니게 멤버들에 가려졌는데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혼자 끝까지 코칭하면서..

15:37 다시 보고싶은 유돈

진짜 이 조정 편은 레전드 그 자체 보면서 나도 같이 울었던 에피 ㅜㅠ

와.. 10년 후 어른이 되고 다시 보니.. 눈물 난다.. 다들 참 애썼다ㅜㅜ 뭉클해

이건 대회 전부터 준비했던 과정까지 봐야 진짜 감동임
ㄹㅇ눈물 핑돈다ㅋㅋ

나도 봤어... 집에서 티비로 봤어...

진짜 코치님도, 함께 해준 멤버들도 모두 너무 멋있다ㅠㅠ

어떻게 조정편은 볼때마다 이렇게 눈물이 나지,,,,,
진짜 무도를 10년 넘게 해온 멤버들도 너무 대단하고 너무 그립다

진짜 멤버들이 다 운 몇안되는 특집이어서 몇년 지났는데도 기억 생생히 난다

보는이도 눈물나게 만드는 무한도전..

무도는 장기프로젝트 한편한편이 다 감동이고 레전드...

우리가 무도를 사랑한 이유가 이 영상에 다 녹아있는 듯

어떻게 이 영상은 볼 때마다 눈물이 나냐..... 열번은 본거같은데 ㅠㅠ

다시봐도 눈물이.. 진짜 무한도전은 최고다. 너무 멋있다.
돌아와요 무한도전 ㅜㅜ

우연찮게도 무도 레슬링 편과 조정편의 마지막은 형돈과 재석의 교감으로 모든 멤버들의 심정을 대변해주는 명장면을 탄생시킴. 내 눈물버튼. ㅜㅜ

본방으로 봤다가 오랜만에 생각나서 여기서 정주행했는데.. 진짜..멤버들 처음부타 베우고 훈련하고 비오는거 다견뎌가며 연습하고 김치수제비먹으며 추억쌓고 하는모습들이 마지막에 터져버려서.. 엉엉울면서 봤어요..
진짜 내인생최고의 예능이였고 언제나 기다리는 무한도전입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중학교를 넘어 20대를 견디게해주고 종영후에도 30살이됬는데도 위로해주는 예능이네요..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다시 봐도 그때랑 비슷한 감정, 여운 남는 예능은 제 인생에서 무한도전 밖에 없는듯.. 무도가 끝난 이후 챙겨보는 예능 단 하나도 없는데 유튜브에서 재편집된 옛날 무도만은 항상 챙겨보네요. 1회때부터 봐서 13년동안 가족처럼 스며들어있어서 그런지 항상 그리운 예능 "무한도전"

무한도전 모든 스포츠편 통틀어서 조정이 제일 감동있고 멋있던거 같아요. 특히 정형돈형님의 "내가봤어 내가봤어 모두 잘탔어" 진짜 명대사!!

이 특집도 그렇지만 무도는 언제나 편집이 참 좋았음.
웃길 때는 정말 센스 있게, 감동적일 때는 정말 감동적이게 편집하니까 진짜 느낌이 두 배가 됨.

무한도전은 10여 년 동안 방송하면서 끝없이 자신들의 모토인 '도전'이라는 것을 잃지 않았음. 그 중 가장 빛나는 특집이 '조정'
그리고 종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우리에게 '도전'이라는 것을 일깨우는 진정한 도전의 의미를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함.

정말 명장면이고, 명감동이다.

이 프로 진짜 갓프로임. 관심없었던 조정을 온국민이 관심갖게 만들수있었던 프로그램. 앞으로도 이런 프로 없을거야.....사랑해요 무도

진짜 내가봤어는 지금봐도 전율 그자체.........

무한도전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그냥 한번만 더 멤버들 모이는 것만 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