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자본론 핵심 살펴보기 | 홍익대 경영대학 홍기훈 교수 | 빅퀘스천 25회

공유
소스 코드
  • 게시일 2023. 03. 08.
  • 부의 양극화, 돈을 벌기 위한 맹목적인 투자. 돈과 관련한 우리 사회의 부작용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죠. 이것을 예견했던 경제학자가 있습니다. 무려 150여 년 전 역사 속의 인물 칼 마르크스인데요.
    마르크스가 쓴 '자본론'은 자본주의 체제가 어떠한 구조적 모순을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본론'의 명성만큼이나 그것의 탄생 배경, 책의 내용 등은 생각보다 잘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마르크스 자본론 핵심 30분 안에 살펴보기!
    '위대한 경제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의 저자 홍기훈 교수의 빅퀘스천 '자본론은 아직 유효한가?'입니다.
    #경제학 #고전 #자본론 #마르크스 #칼마르크스 #고전읽기 #빅퀘스천 #sbsbiz #철학 #자본주의 #공산주의 #사회주의 #역사 #경제사 #홍기훈교수 #강연 #강의
    -----------------------------------------------------------------------------------------------------------------------
    [홍기훈 교수의 신간 '위대한 경제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 구매링크]
    product.kyobobook.co.kr/detai...
    [출연 및 협업문의]
    big_question1@naver.com
    [빅퀘스천 소통공간]
    인스타그램 @big.questionnn
    블로그 blog.naver.com/big_question1

댓글 • 216

  • @user-pd3uj6uj3d
    @user-pd3uj6uj3d 년 전 +19

    강의 감사합니다 ^^
    다음편도 기대가 됩니다

  • @chiniahn1
    @chiniahn1 7 개월 전 +18

    자본주의 체제에서 시회주의적인 제도를 수용햏기때문에 유지되는거죠
    예를 들자면 의료보험 연금제도 등등

  • @345mura
    @345mura 9 개월 전 +20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불안전한 나라가 상대적으로 통치력이 약했기에 성공했던거지,프랑스에서도 분명 혁명이 일러났고 ,진압당했던것이고 ,영국 프랑스,미국같은 나라들은 혁명이 이러나는걸 보고 재빨리 노동자들에 대해 높은 임금을 주면서 달래서 노동자들이 잘살게 되니 혁명이 안일어난거라, 노동자들이 잘살게 된것은 자본론의 역량이 컷다고 봐야 되지않나.

  • @lyn1742
    @lyn1742 7 개월 전 +5

    와 이책에 에대한 소개를 이렇게 간결하고 정확하게 설명 하는 건 처음 이네

  • @user-py6ld6fu1c
    @user-py6ld6fu1c 6 개월 전 +2

    엄청난 강의입니다..

  • @rui4840
    @rui4840 년 전 +13

    계신곳향해절하고싶네요.,. 잘봤슴당

  • @user-mf5pr8ed2t
    @user-mf5pr8ed2t 7 개월 전

    인간의 돈을 위한노동이 계속 있을것인가
    국가내 돈이 한쪽으로만 흐를것인가

  • @user-md9uc1rz5k
    @user-md9uc1rz5k 11 개월 전 +4

  • @user-wr4zr4eu6y
    @user-wr4zr4eu6y 년 전 +13

    마르크스의 사상은 우리인간 사회에 녹아들었다

  • @JS-tu3lu
    @JS-tu3lu 년 전 +12

    농촌에서 도시로 오기 전 그들의 생활상도 연결시켜야 올바른 추론이 가능합니다
    그들이 자본가의 착취를 받지 않았다면 생존이 가능했겠는가 하는 물음에 대한 답도 있어야 합니다. 인구의 증가가 있었는가 없었는가, 인류학자들의 연구도 같이 탁상에 올라야 합니다.

  • @user-ui9te2hu5n
    @user-ui9te2hu5n 년 전 +2

    부루주아..
    노동자들이 않 따라주면
    귀속에 나는 신 이다..
    하며 다시 노동시킨거줘
    다른 이들도 따라 하는거 같아요

  • @user-fw6nd7in7d
    @user-fw6nd7in7d 13 일 전

    역시 설샘

  • @user-xu6ii6bo5c
    @user-xu6ii6bo5c 년 전 +1

    그렇군요

  • @witnessk_history_tv
    @witnessk_history_tv 7 개월 전 +16

    마르크스의 자본론의 잉여가치에 대한 통찰력 부분은 정말 기똥차네요. 지금 현재의 자본 만능주의, 노동 착취 현상을 그대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 @user-dx7ml4nn6v
      @user-dx7ml4nn6v 2 개월 전

      그게 자본주의의 순기능 중 하나이기 때문

    • @user-it3ym3ch7y
      @user-it3ym3ch7y 개월 전

      착취가 아니라 요람같은데… 돈 값하는 직원을 많이 못봄. 착취할게 없음

  • @rokivulovicgood
    @rokivulovicgood 2 개월 전 +1

    공산,사회주의 국가는 아직 많습니다
    쿠바 베트남 조선인민공화국 중화인민공화국 트란스니트리아등 이 있어요

  • @jjangskymaru9111
    @jjangskymaru9111 7 개월 전 +6

    북한을 공산주의 ㅡㅡ;; 북한은 그냥 김씨독재임..

  • @user-mf5pr8ed2t
    @user-mf5pr8ed2t 7 개월 전 +1

    공산주의 이상은 불가능해도
    욕망의 인간이
    신이 아닌이상 부의 치우침은 여전할거고
    그런세계에서 없는 인간들은 그렇게 살길 원하지 않을거다

    • @ahhhsidid
      @ahhhsidid 4 개월 전

      그럼 공산당인 북한에가서 살던가 어쩔건데 싫으면ㅋ 자유시장으로 인해 국가가 잘살게되고 우리도 혜택을 보고있는걸 부정할수있나? 기업들이 돈을 잘벌고 수출을 잘하게되면 개인의 삶도 좋아지는게 당연하고 그 과정에서 부의 편차는 일어날수밖에없지 꼬우면 남들에게 가치를 창출하는 일을 월등히 잘하던가

  • @user-ce6eg4tr3n
    @user-ce6eg4tr3n 3 개월 전 +4

    자본주의가 극한을 발전한 나라들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풍요롭기 때문에 사회주의를 받아들일 이유가 없는것이고 그렇지 못한 국가들의 사회주의 봉기는 그저 권력을 끌어내리기 위한 방법일 뿐이었지.
    아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복지 = 사회주의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자유주의식 복지체계가 더 효율적이야. 필요에 의해서 필요한곳에 발생하는 복지와 평등하게 복지혜택을 주겠다는건 엄연히 다른 얘기거든. 댓글보니 머릿속에 사회주의가 미화된 사람이 많은것 같아서 하는 얘기다. 또 사회주의랑 공산주의는 다르다라고 생각한다면 이 말을 기억해. 사회주의가 엄마라면 공산주의는 사춘기가 찾아온 아들 같은거야. 그리고 친척중에 국가사회주의같은 것들도 있고, 히틀러도 사회주의자들을 나치즘에 물들이는게 제일 쉽다 그들의 이념과 나치즘은 거의 똑같기 때문이야 라고 말했었지. 전체주의 파시즘도 파생상품 같은거야. 다 사회주의라는 엄마를 두고 있는 가족이지. 내용물은 똑같은데 포장지만 바뀌는 과자처럼 말이야.
    그러니 이제 사화주의는 인류역사로 남겨두고 완전히 멸종시켜야 인류는 다음 챕터로 나갈수가 있는거다

  • @iam_ivylee
    @iam_ivylee 7 개월 전 +3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게 자본주의를 채택해서 그런것이라는 허황된 생각에 웃어넘긴다.. 그렇게 따지면 공산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북한의 김정은은 왜 계속 부자로 살고 있고 인민들은 왜 거지꼴로 살고있지?

  • @user-kz5im2tj1u
    @user-kz5im2tj1u 7 개월 전 +5

    사실 마르크스가 살아 있었다면, 사례로 제시한 국가들을 "공산주의/사회주의"라고 "공산주의/사회주의"라고 규정하진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이미 영상에도 언급되어 있듯, "공산주의/사회주의"는 일단 기본적으로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을 경험한 후 높은 생산력을 전제한 후의 자본주의의 내적모순이 심화되면서 나타난다고 언급합니다. 이는 교수님과의 주장과 동일합니다.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교수님이 언급한 사례들은 대체로 농업사회에서 소위 "정치적 체제"로서의 이념을 표방한 국가라고 보아야 하며 이 나라들은 현재 "자본주의"를 따라가거나 유사한 경제체제적인경향을 보입니다. 외려 정치적인 것을 제외하고 경제적인 측면만 보았을 때는 마르크스가 일정 맞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다들 자본주의적인 경제활동으로 돌아서고 있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마르크스는 현대 경제학들이나 과학이 추구하는 실험-결론 도출적인 방법론들을 사용하진 않았지만 문제의식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생각보다 훨씬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결론들을 도출해냅니다. 물론, 경영자들이 노동을 창조적인 결과물이 되도록 조율하고 기획하는 내용들을 간과하긴 하지만 마르크스는 이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고 자본론에서 이야기 합니다.
    편견 사로잡혀 제대로 고전을 보지 못하면,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들은 반쪽 짜리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천재라고 평가받고 영향력을 가지는 이유는 이러한 편견들 조차도 가지면 안된다고 마르크스는 역설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고전을 바라보고 컨텍스트를 읽는 사람만이 올바르게 세상을 볼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마르크스주의자의 모임에서
    마르크스주의자 : "마르크스 선생님 저희는 당신의 이론을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마르크스 : "나는 마르크스주의자가 아니다. 그대들도 마르크스주의자여서는 안된다."

    • @bongsunpark
      @bongsunpark 6 개월 전 +3

      당신 댓글이 가장 적절히 설명하네. 다들 일부분만 들어내서 비판하는데, 마르크스 사회주의는 고도화된 자본주의의 다음 단계로 제시한다는걸 다 빼고 얘기함.
      지금까지 사회주의의 모든시도는 저러한 전제 없이 시행해서 망했다고 봐도. 개인적으로 ai가 보급화되면 자본주의가 고도화됐다고 볼수 있지 않나 싶음. 수정자본주의 등장으로 사회주의가 망했다고 하지만 구조적 문제는 해결된게 아니라 수명을 연장한것. 물론 지금은 사회주의가 대안이 될수 없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한다면 독재가 아닌 진정한 사회주의도 고려해 볼 수 있지않나 싶음

    • @user-km5xv9bk4f
      @user-km5xv9bk4f 개월 전

      ​@@bongsunpark사회주의 북한...

  • @user-pp7eg8qp5s
    @user-pp7eg8qp5s 6 개월 전 +2

    항상 side effect 를 유념해야 합니다. 마르크스 예견되로 사회주의화 되지는 않겠지만 자본주의는 부정부패되😢고, 그 결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타날 겁니다

  • @tv---6546
    @tv---6546 년 전 +12

    빅 퀘스천, 큰 질문 좋습니다. 그런데 마르크스와 사회주의의 부정적 판단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긍정적 측면에 대해서도 크고 원초적 질문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유튜브로 중국 공산당의 역사 경험에 대한 강좌를 올리는 주요 목적이 바로 후자의 그런 질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싶어서 입니다. 마르크스는 경제학적 측면에서 자본주의의 본원적 모순 분석과 설명에 치중했지만, 그 대안으로 제시한 사회주의 체제에 내재된 (스탈린, 마오쩌동, 김일성 류의 독재자 괴물을 만들어 내게 되는) 정치적 측면의 근본적 본원적 모순에 대해서는 별로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유익하고 생각거리를 주는 설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karuna9211
      @karuna9211 10 개월 전 +6

      당시 사회주의는 존재하지 않았는데 그걸 왜 마르크스가 왜 고민합니까? 이후 시도되었으니 이후 사람들이 고민해야죠. 사회주의적 원리들을 지금 현실 유럽 사회민주주의에서 채택하고 있지 않습니까?

    • @tv---6546
      @tv---6546 10 개월 전 +3

      @@karuna9211 말씀하신 뜻은 알겠습니다. 단, 영향력이 큰 이론과 주장을 발표한 학자이니, 그 결과와 영향에 대한 후세의 역사적 평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karuna9211
      @karuna9211 10 개월 전 +3

      @@tv---6546 마르크스에 대한 논문과 연구는 전세계적으로 천문학적인 숫자에 이를 겁니다.

  • @user-of6hx8dn6e
    @user-of6hx8dn6e 2 개월 전 +4

    산업혁명 초기의 노동자 착취와 열악한 환경에 대한 사회 철학자의 시각이지만
    이상이던 자본론이었고 결과는 인간의
    소유에 대한 욕구를 고려치 않은 결과
    적으론 허황된 논리였다

  • @user-rq7cx5oz9o
    @user-rq7cx5oz9o 7 개월 전 +2

    자본론을 경제학으로 활용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공황에 대한 부분은 어느 정도, 부분적으로 도움이 된다. 그냥 경제학에서는 공황과 파국에 대한 이론이 약한데, 자본주의를 너무 긍정적으로 보니 공황까지는 생각 못하는 것이지. 그냥 불황까지가 최대치.

  • @lianshunjin6879
    @lianshunjin6879 년 전 +8

    오판하는것이 자본주의나라 들 즉 한국같은 나라는 68혁명도 걷치지 않앗고
    68혁명때 한국은 박정히한테서 반공사상을 쇠뇌로 학습하던 시기엿습니다.한국은 민주주의사회도 아니고 파시지즘이 자라나고 잇는 폭력적이고 분노조절못하는 너무도 무서운 경쟁 사회입니다.
    편견과 인종차별 단일 민족에 대한 외국인들이 한국인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생각하지오.

  • @user-bt6ze9dt9i
    @user-bt6ze9dt9i 6 개월 전 +1

    인간이 만든 어떤 체제나 제도도 완전한것은 없으며 단지 긍정과 부정중
    어느쪽의 가치에 비교우위적 선택을 하느냐의 문제일뿐이다.

  • @user-oc4mm1hq7i

    자본주의독점.인류에병페.국제돈공산화화페로.국가가관리못하게하자.국제유동화원자제물물화페.공정착취에방.촛불평화수출하자

  • @user-wf7kr8vo3f
    @user-wf7kr8vo3f 2 개월 전 +1

    흠..... 과학을 해야 하나?

  • @kdyu178
    @kdyu178 7 개월 전 +2

    자유주의와 사회주의를 마치 대립항으로 설명하는 부분은 수정이 좀 필요할 듯 합니다만…
    사회주의는 ’자유의 확대‘ 라는 공통목표를 위한 방법론중에 하나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일례로 국민건강보험의 경우 그 강제성으로 인해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측면이 있지만, 사회전체의 안전망으로 작용하여 질병으로 인해 삶을 이어나가는데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람‘ 들을 구제하믄 역할을 하지요.
    돈이 없어 기본적 의료서비스도 받지 못해 건강이 위협을 받는게 ’자유로운 상태‘ 는 아닌 것이죠.
    자본이 이윤을 추구할 ’자유‘는 자유의 개념을 상당히 좁게 상정한게 아닐런지요.

    • @console.writeline9465
      @console.writeline9465 2 개월 전

      정확합니다. 자유주의에서 말하는 자유는 소극적 자유로 치환되는데 소극적 자유란 홉스에 의해 남에게 간섭받지 않을 자유로 정의됩니다. 반대로 사회주의에서 자유란 적극적 자유를 표방합니다. 적극적 자유란 자기결정권을 강조하며 자율적 의사를 행사할 수 있는 상황을 뜻하죠. 다만 이는 경제학보다는 정치 사회학에서 주로 다루는 개념이라 영상에서 자세하게 소개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 @IOIOIOI505
    @IOIOIOI505 8 개월 전

    개재밌다

    • @IOIOIOI505
      @IOIOIOI505 8 개월 전 +1

      전공은 아예 다르지만 대학교에서 이런 교수님 수업 들었으면 재밌었을듯

  • @user-tq8sw1se4l
    @user-tq8sw1se4l 4 개월 전 +1

    쉽게 말하면 자본의 논리란 모든 돈되는 것에 대한 환희.환영.존중과 모든 돈안되는 것에 대한 경멸.분노.소멸을 의미하는것
    돈안되는 고객.돈안되는 직원.돈안되는 노인.돈안되는 환자등에 대한 경멸.분노.존재의 소멸.그리고 돈되는 고객.돈되는 친구,돈되는 배우자등에 대한 환희,존중의 추구
    물론 돈안되는 의사.돈안되는 교수.돈안되는 자본가조차도 자본의 논리속에서 경멸과 분노.소멸의 대상이 되기도한다.

  • @user-su8gc2gt3s
    @user-su8gc2gt3s 7 개월 전

    메이드 인 기업이 아니라 메이드 인 국가다.

  • @mcy2756
    @mcy2756 3 개월 전 +1

    자본론이 공산주의에 중점을 둔책은 아닌것 같은데
    마르크스가 그걸 이야기하고 싶어서 쓴책은 아닌것 같습니다

  • @wenhan9424
    @wenhan9424 7 개월 전 +45

    자본론이 말하는걸 요약하면 "자본은 노동을 착취한다, 시장경제는 반드시 망한다, 계획 경제답이다" 이지요, 그럴듯 해보이는 작은 논리에 매몰되지 말아야 함. 자본이 노동에 대한 착취는 아주 제한적이고 선택적이지만 , 권력이 노동에 대한 착취야 말로 절대적이고 강권적이지요.

    • @Yeo_Taeyoung
      @Yeo_Taeyoung 6 개월 전 +12

      그 권력도 자본이 없으면 안 될 걸요.

    • @user-fu9lt9sl8q
      @user-fu9lt9sl8q 6 개월 전 +4

      대한민국도 독재의나라다 귄서자와 부자가 약자에대한독재

    • @user-fu9lt9sl8q
      @user-fu9lt9sl8q 6 개월 전

      지금전세게엣니자본주의는 다망해가고잇다 미국그리고ㅡ서방유럽 중국이 젤이부강한나라가되고 전세게가 다같이 공산주의간다. 비을게치가 중국에가서 보고. 이렇게말햇다. 세계인 류의 희망은 사화주의 중국에잇다. 왜 미국의 자본ㄷㆍ의ㅣ를그들은 다알고잇다

    • @user-pe2nl9kc9z
      @user-pe2nl9kc9z 6 개월 전

      🤬독재자가 무서운거지.. . 남북 쌍돼지 !.. . .

    • @user-ct6mi3rq2j
      @user-ct6mi3rq2j 5 개월 전 +4

      ​@@Yeo_Taeyoung마르크스 주의가 자본 주의를 증오한다는 거는 거짓이랍니다 원시시대가 잇어고 봉건 시대 후 자본시대가 온거처럼 자본주의. 다음 시대를 말 한다고 ...

  • @Dhtdhrtv
    @Dhtdhrtv 4 개월 전

    고도로 발달한 자본주의 국가에서 사회주의혁명이 일어난것이 아니다? .... 라고 얘기하시네요.
    근데,
    민주 공화정이 들어서지 않았을 뿐, 경제는 부자들에 의해 장악되고 착취가 발생한건 ... 맞는거 아닌가?

  • @SHKim-uv4wo
    @SHKim-uv4wo 6 개월 전

    경제학을 위해서는 자본주의의 역사를 말해야 하고 산업화와 말하기 위해서는 자본론을 말해야 함!!! 공산주의을 미워하지만 전세계 중 공산주의를 하는 곳은 이스라엘의 키부츠 뿐... 북한의 공산주의가 아님. 공유 자산 공동 분배가 없음 그냥 1인 독재주의임... 아직도 북한을 공산주의로 말한 어리석은 국민들로 가득한 한국입니다 !!!

  • @mankiw2000
    @mankiw2000 7 개월 전

    멘큐도 어려우면 진짜 죽어야 함. 내 생각은 그러함. 졸업할 때쯤 멘큐 1판이 처음으로 나왔는데 정말 말도 안되게 쉽게 썼다고 생각했음 ㅋㅋㅋㅋ. 그 이전 경제학 책 던져주면 다들 자퇴할 듯 ㅋㅋㅋㅋ

  • @s.p.yu.
    @s.p.yu. 4 개월 전 +4

    충격.. 홍대는 그냥 미대구나❤

  • @user-xj5yf5zz4d
    @user-xj5yf5zz4d 개월 전

    자본론 발표 당시에 벌써 실패를 예언한
    학자나 사상가가 이미 있었다.
    그들 말대로 됐다.
    별거 없는 '주장'이다.

  • @user-sk4tm3iw1u
    @user-sk4tm3iw1u 7 개월 전 +3

    한마디만 할게요
    탐욕은 부자만의 것이 아닙니다 만인의 것입니다
    맑스의 이론을 실현시키려는건 떼쓰기에 불과함

  • @kylelee9960
    @kylelee9960 7 개월 전 +4

    애플, 엔비디아의 높은 마진이
    강도높은 노동착취 덕분 ㅎㅎㅎ😅

    • @JOUOii
      @JOUOii 6 개월 전 +2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거에요? 아니죠? ㅋㅋㅋㅋㅋ

    • @yanggungg
      @yanggungg 4 개월 전 +1

      아이폰이 어느나라에서 만들어 지는지 아시죠??

    • @ahhhsidid
      @ahhhsidid 4 개월 전

      하이개그 아닌가요 ㅋㅋ

    • @user-ji2bi1pe2o
      @user-ji2bi1pe2o 2 개월 전 +1

      미국의 글로벌 패권의 결과들이죠.

  • @user-fv3dh2it5x
    @user-fv3dh2it5x 10 개월 전 +1

    마르크스를 ㅡ이렇게ㅡ설명한다고ㅡ자본론ㅡ근처도ㅡ안간거ㅡ같은데

  • @user-uf3np4vt4r
    @user-uf3np4vt4r 6 개월 전

    근데 질문 있는데요...꼭 혁명?내란?이런거 아니라도 민주주의 가 발달하면 자연스럽게 사회주의로 전환되지 않을까요?부르주아 자본가 기득권은 소수이고,프롤레타리아 무산계급 노동자는 다수인데,민주주의사회 권력은 다수결의원칙에 의해?다수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집단이 집권하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사회주의로 흘러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당장 우리나라만 봐도 용혜인같은 젊은 정치인이 급부상하고 있고 이재명같은 기본소득 주장하는 인들이 차기대선 유력주자로 떠오른 상황.
    이런 나의 잡생각과 비슷한 이론이 있는지 혹시 사회학이나 정치학 전공하신분들 있으시면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 @user-kx7gt9cz3l
    @user-kx7gt9cz3l 7 개월 전 +11

    마르크스는 평생 땀흘려 노동한 적이 있었나...엥겔스에 빌붙어 살았지...지금의 운동권 좌파와 비슷... 자본론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그냥 자본주의는 내부모순으로 몰락할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라고 거기에 모든 것을 짜맞추기한 실증주의와는 완전히 반하는 예언서

    • @user-ph5ty9xb8f
      @user-ph5ty9xb8f 6 개월 전 +5

      마르크스가 일해봤냐고? ㅋ
      딱 유치원생 정도의 질문수준
      야ᆢ넌 어른들 얘기하는데 빠져라ᆢ

    • @edelweiss3423
      @edelweiss3423 6 개월 전

      자본주의의 모순 노동력착취로 재물모아 노동자가
      배고프다 외치니 사다리 걷어차고 니들도 돈모아
      모으려하니 사다리가 없다 그건노동자니들 몫,
      🐕 자슥들 우리나라 대기업들 보수 친일 조중동

    • @user-yo8jd6qk3w
      @user-yo8jd6qk3w 4 개월 전 +3

      마르크스는 케인스와 함께 주식 투자로 큰 돈을 번 얼마 안되는 경제학자 중 하나입니다. 땀흘려 노력할 필요가 없던 사람이었어요😂 ㅋㅋㅋ

    • @user-ie4hq1gr8f
      @user-ie4hq1gr8f 3 개월 전

      ​​@@user-yo8jd6qk3wㄴㄴ 맑스 영국으로 망명가서 존나 가난하게 삼, 허나 갑자기 받은 유산이랑 앵겔스 지원 덕분에 자본론 집필에 집중할 수 있었음 일단 앵겔스 지원 없었으면 그 전에 굶어 죽거나 노동 했어야 함ㅋㅋ

  • @user-ip1ux1dr5t
    @user-ip1ux1dr5t 3 개월 전

    투자자는 무시하고 모든 이윤을 노동자가 다 나눠가져야 한다라. 그럼 투자는 누가 하죠?

  • @dhryuuduje1318
    @dhryuuduje1318 25 일 전

    모든 인간은 평등해야 합니다.
    푸로크루스테스의 침대 처럼 넘치는 인간의 발목은 자르고
    모자라는 인간의 무릎과 사지를 잡아 늘려서
    평등을 유지해야지요.
    아름다운 것은 그 것이 인간일지라도 공평하게 모두에게 공유되어야 하며.
    부족한 것들은 제거해서 활발하고 군일한 사회를 위해 모두가 합심해야 합니다.

  • @user-cw9em4eo8d
    @user-cw9em4eo8d 개월 전

    다꼼수다

  • @wheelsdacu
    @wheelsdacu 2 개월 전

    교수님! 마르크스가 아니고 맑스입니다.
    칼맑스.!!! 마르크스는 일본에서 쓰는 용어죠. 영국에서 배우신 분이
    왜?
    쉽게 풀어 말씀하시는 건 알겠으나
    맑스 선생이 1세기 전에 보았던 모순에 대한...
    일단 교수님의 강의를 쫌 들어보고 판단해야 겠으나
    개론과 개괄에
    많은 오해는 없기를...

  • @user-bp4ln1uu9o
    @user-bp4ln1uu9o 2 개월 전

    홍기빈교수님은 친척이시나요

  • @antiwnl
    @antiwnl 개월 전 +1

    마르크스는 일본식 발언 막스로 하자 엉?

  • @Hyuchan1002
    @Hyuchan1002 7 개월 전 +2

    아직도 자본론을 능가하는 책은 나오지 않았다

  • @sullu3204
    @sullu3204 6 개월 전

    231021

  • @user-ip7so1vh1x
    @user-ip7so1vh1x 년 전 +3

    아직 유효하다!!!!!!!!!!!!!!!!!!!!!!!!!!!!!!!!!!!!!!

  • @user-kw7mg3jc4j
    @user-kw7mg3jc4j 개월 전

    산업혁명 당시의 잉여가치가 지금의 현재의 잉여가치는 다른데 이를 동일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것은 틀린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잉여가치는 브랜드의 인지도인지 노동착취가 아닙니다.
    OEM제품과을 비유해서 생각해보시면 잉여가치가 왜 현재와 과거가 동일한것이 아닌것이라는것이 바로 알수 있을것같은데 아직도 같은 논리로 바라보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지네요.

  • @youme-il8ko
    @youme-il8ko 2 개월 전 +1

    노동가치설 자체가 엉터리...돈을 낳는 건 돈...

  • @greenleft9
    @greenleft9 년 전 +40

    마지막 부분에서 공산주의에 대한 평가를 하실 때 너무 단편적으로 하시는 것 같습니다. 맑스가 주장했던 것과 달리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난 나라들이 전통적 자본주의 국가들이 아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이 나라들(혹은 지역이나 사회들)이 자본주의와 거리가 멀었다거나 혹은 이러한 이유로 공산주의가 자본주의의 대안이 되지 못한다는 평가를 곧바로 내리는 것은 그 중간 과정이 생략이 되어 비약이 있습니다.
    실제로 레닌은 어째서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한 나라들에서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나지 않고 농업국가였던 러시아에서 혁명이 일어났는가에 대하여 을 통하여 이를 설명합니다. 즉 자본주의 국가들에서 지배계급은 자신들의 지배구조를 무너뜨리지 않기 위하여 노동자들을 체제 내화시켜야 했고, 이것을 위해서 자본의 수출이 일어났으며 이것이 제국주의의 형태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즉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한 국가들에서 체제의 내적 모순은 제국주의를 통하여 식민지 국가들(내지는 간접적으로는 주변부 국가들)에 전가됨으로써 이를 회피하고, 따라서 주변부 국가들이 도리어 혁명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게 된 것이죠.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제국주의의 식민지들은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한 지역은 분명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자본주의와 무관한 나라였던 것 역시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조왕가가 통치하던 조선과 일본 제국주의가 통치하던 식민지 조선이 같은 사회라고 볼 수 없으며, 식민지 조선은 그 자체적으로는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하지는 못했을지 몰라도 세계적으로 볼 때는 분명히 고도로 발달한 자본주의 체제에 종속되어 있었고, 그러한 체제로부터 고도로 수탈을 당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한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살펴볼 점은 1930년대 세계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 전후입니다. 파시즘의 등장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1930년대 세계대공황과 파시즘의 등장은 자본가 계급과 노동계급이 타협하고 손을 잡게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이것이 가장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이 뉴딜정책입니다. 그러나 뉴딜정책만으로 자본주의가 공황을 벗어났던 것은 아닙니다. 자본주의는 결국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하여 공황을 극복하게 됩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자본과 노동은 타협을 하게 되고, 수정자본주의가 대안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1970년대 석유파동 이후 이러한 통일전선은 깨지게 됩니다. 1980년대 들어서면 영국애서는 대처, 미국에서는 레이건이 등장하여 자본과 노동의 타협을 결렬 시키고, 이른바 신자유주의 시대로 돌입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미국은 소비의 국가로 변신하게 되고, 동시에 자본주의의 체제 내적 모순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시금 자본의 수출을 기획하게 됩니다. 이러한 자본의 수출이 과거 전통적인 제국주의 국가들에서는 식민지배를 통하여 나타났다면, 1980년대 이후 미국에서는 소위 "해외투자"를 통해서 나타납니다. 미국 내 노동자들의 인건비가 오르면, 자본은 외국의 값싼 노동력을 찾아 해외(주로 개발도상국)로 진출하게 되고, 대신 미국의 기존 노동자들은 큰 돈은 아니지만 금융회사들을 통하여 이들 기업에 자신들의 돈을 넣어두고 굴리게 됩니다. 이로써 결과적으로 개발도상국의 지배계급은 산업화의 밑천을 마련하는 동시에 개발도상국의 성장률은 고스란히 해외투자자들의 이윤으로 돌아가는 한편, 미국의 노동계급은 간접적으로 해외에 투자하게 됨으로써 마치 자신들이 자본가가 된 것처럼 착각을 일으키게 되고 이로써 미국의 지배계급은 노동계급을 자본주의 체제에 내화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는 한편 개발도상국들에서는 노사갈등이 오히려 증폭되는 것이죠. 이것은 분명 과거의 전통적인 제국주의 국가들과는 다른 방법이지만, 근본적으로는 같은 방법으로서 소위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의 노동자들을 착취하는 신식민지 모델인 것이죠. (한국의 경우는 1997년 외환위기를 계기로 IMF를 통하여 노동자들이 해외투기자본의 먹잇감이 됩니다.)
    이러한 신식민지 모델이 전통적 제국주의 모델과 다른 점은 크게 두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신식민지 모델의 "선진국"은 정치적으로 개발도상국들을 지배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물론, 수 틀리면 인권을 빌미로 내정에 간섭을 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만, 적어도 표면상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과거의 전통적인 제국주의 모델에서는 주로 본국이 제조업을 하고 식민지가 1차 산업을 하게 함으로써 생기는 무역수지 불균형을 기본 틀로 하였다면, 신식민지 모델에서는 선진국은 금융산업을 손에 쥐고 오히려 제조업을 개발도상국에 보냈다는 점입니다. 특히 후자는 이 두 모델의 근본적인 동일성에도 불구하고 눈여겨보아야 할 중대한 차이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지구"라는 행성이 유한한 한, 자본이 진출할 수 있는 영역은 분명 한계를 맞닥뜨리게 되어 있고, 이 한계점에 도달하게 되면 이윤율은 결국 다시 감소하게 됩니다. 이윤율이 감소하면 자본은 또 다시 출구를 찾아야 하는데, 화성에 화성인이라도 살고 있어서 화성으로라도 자본을 수출하여 화성인들을 착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닌 한 결국 자본은 상호 투쟁할 수 밖에 없고, 그 조짐이 오늘날 보이고 있는 미중갈등과 세계경제의 블록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과정 속에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자본주의의 수정능력이 생각보다 뛰어났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본주의 자체가 가지고 있는 모순 그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자본주의 체제의 모순은 그것이 터지지 않도록 계속하여 후대로 전가되고 있으며, 그것이 전가될수록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을 뿐입니다.
    한편, 공산주의가 그럼 자본주의의 대안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별도의 논증을 필요로 합니다. 다만, 소련과 미국의 체제경쟁에서 소련이 패배한 것이 공산주의는 영원히 자본주의의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매우 성급합니다. 왜냐하면, 이른바 체제경쟁에서 자본주의가 승리했다는 것은 단지 승자의 프로파간다에 불과하고 과학적 검증과정을 통하여 도출된 결론이 아니며,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의 원인은 공산주의의 내적 모순보다도 더 많은 다양한 원인들이 내재해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소련은 미국과 체제경쟁을 벌이면서 군비경쟁에 불을 붙였고, 역설적으로 이는 소련이 무너지게 되는 하나의 요인이 됩니다. 또한 스탈린 체제의 비 과학적인 정책과 인민에 대한 억압, 그리고 소련을 이루고 있던 나라들의 민족 구성 등도 소련을 해체 시킨 여러 원인들입니다. 이러한 여러 원인들을 제쳐두고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소련의 해체를 설명하는 것은 승자의 효과적인 프로파간다는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사회과학적 사실로 인정 받기는 어렵습니다. 자본주의도 여러 차례의 수정을 거쳤듯이 사회주의도 여러 수정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을 거고요.
    여기서 우리는 물론 맑스의 원전을 단지 문자 그대로 답습하는 것을 대안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맑스가 살았던 시대와 오늘날의 시대는 분명 많은 것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법칙이라도 초기조건에 따라 다른 값을 대입하면 다른 결과를 산출하듯이 우리는 오늘날의 실정에 따라 그것을 적용해야 할 것입니다.
    글이 길었는데 이 정도에서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 @jaekunyoo8509
      @jaekunyoo8509 년 전

      안녕하세요. 감사히 재미있게 읽었어요.
      짧게 쓰면, 사랑 정의 자유 평화 권선징악 사필귀정 등 인류보편 가치가 구현되어야 하는데, 이를 빌미로 수탈하는 세력과 이 내용을 말로는 아는데 수탈당하는 현실을 모르고 폭압세력을 지지하는 소박한 대중들이 지금까지 건재하네요.
      저는 5공청문회 계속 방송되어 사실이 전국에 알려졌으니 세상이 변할 줄 알았던 소박하게 무지했던 한사람이에요.
      소박하고 무지하더라도 착하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줄 알았는데 가장이 착하기만 하면 집안이 어렵다는 것처럼, 사회를 국가를 온세계를 망치네요.
      7광구 박통이 영유권 선포했으니 무력으로 지켜야 하는데 능력은 있으나 의지가 있을까요?
      기후변화 10년 20년을 되돌리더라도 온세계가 노력해야 하는데 한국부터 할까요?
      코로나 덕분에 인도에서 히말라야를 또렷하게 다시 보게 된 것을 온세상이 알면서 할까요?
      인간은 너나 나나 이런 존재에요. 헛똑똑이들 이지요.
      개인 건강도 식욕조절하고 운동하면 된다는 것 알면서 못하는, 풍요가 망치는 지름길이 되는, 결핍자들에게 주지 않는, 선용하지 못하는, 20년 이전에 탈북인들이 북한은 미쳤고 남한은 썩었다 는 진리가 어느 나라나 계속되는 한심한 세상이에요.
      당연한 것들이 지켜졌다면 그 사회는 종교 등 무관하게 지상낙원이 되었겠지요.
      결국 6천5백년 이상된 고루한 홍익인간이 답인데 한국인들부터 홍해인간하는데 지상낙원이 올까요?
      서을시 나성구는 겨울이 우기여서 어제 오늘도 비가 와요. 암울하네요.
      2023년 3월 11일 토 14시50분 태평양 시간

    • @user-fc3be3vp1h
      @user-fc3be3vp1h 년 전 +7

      전문가 수준의 비판이네요 다른 관점을 제공해주시니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user-xz5pl9sm6b
      @user-xz5pl9sm6b 년 전 +1

      공산주의 사상은 성경을 모방한 것이라는 견해에 대하여 어케 생각하시나요?

    • @kyungkokim8017
      @kyungkokim8017 년 전 +1

      똑 같은 해법으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멍청한 짓이다.

    • @jaehooonchoi
      @jaehooonchoi 년 전 +8

      그래서 대안이 될수 없다는것이 성급한 결론이었다면 수십년이 지났는데도 대안이 나오지 않고 잊혀져만 가는데 그걸 붙잡고 뭐하시는 건가요? 어릴때 공부했던게, 믿었던게 사실이 아니라고 인정하기 싫다고 평생 그렇게 살겁니까? 본인도 결론을 못내면서 '성급했다'라고 하면 언제가면 결론 낼수 있나요? ㅎㅎ. 기껏 아무도 안보는 유튜브 댓글에 이렇게 길게 써서 자위나하고, 제가 보기엔 이런 사람들이 늙어 죽으면 그제서야 자본론, 공산주의 혁명이니 하는소리가 잊혀질겁니다. 아직은 자존심상해서 그걸 인정못하는 이런 사람들이 많아요.

  • @joon8566
    @joon8566 7 개월 전 +1

    ㅋㅋ 북한이 뭔 공산주의입니까?
    공산주의가 제일 싫어하는 세습왕조지

  • @jameslee1407
    @jameslee1407 년 전

    좋은 강의입니다. 그런데 손짓이 많아 집중을 흩어지게 합니다. 좀더 덜하면 더 좋겠습니다.

  • @JS-tu3lu
    @JS-tu3lu 년 전

    산업화 이전 시대의 착취구조에 대하여서는 관대함.
    사회변동의 아노미 상황에서 열등감이나 분노감이 어떤 상반관계 있나 그것이 궁금하다.
    노동을 가장 가치있다고 주장하지만 자녀들이 극한 상황에도 액션이 없었음.
    자본을 가장 저주하면서 엥겔스의 자본에 기생하려고 하면 안됨.

    • @karuna9211
      @karuna9211 10 개월 전

      자본을 언제 가장 저주했니? 자본론은 자본주의를 분석한 경제학 책이야. 저주하는 독설로 가득찬 에세이가 아니란다.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은?? 참 안타깝다.

  • @faithfullee100
    @faithfullee100 6 개월 전

    Karl's is Narcissists Phycopath

  • @user-ip7so1vh1x
    @user-ip7so1vh1x 년 전 +2

    겁나지 않는다.....
    넌 공산주의에 대한 이해가 깊지 않다!!!!!!!!!!!!!!!!!!!!!!!!!!!!!

  • @user-jq5he1bu2e
    @user-jq5he1bu2e 7 개월 전

    불필요한 얘기 말고 맥락 핵심을 얘기하쇼

  • @user-gz1tn4os3q
    @user-gz1tn4os3q 개월 전

    소련과 중국 북한이 어떻게 공산주의냐 ㅋㅋ

  • @user-qg7pd3it7z
    @user-qg7pd3it7z 년 전 +3

    홍기훈 교수님, 자본주의가 불완전 해서 대안으로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시도한 나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혼란만 자초했습니다. 자본론을 실현 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많은 것을 통제해야 되고 전투적인 인간들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사회주의가 생겨나고 독재자가 등장 합니다. 그런 나라가 대표적으로 소련과 중국이었습니다. 소련은 망했고, 등소평 이전의 중국은 철저하게 망했고 원시 상태로 돌아 갔었습니다. 지금 인류에게 남아 있는 유일한 희망은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 하는 것입니다.

    • @SSK-rd1wo
      @SSK-rd1wo 9 개월 전 +3

      잘못알고 있는데 자본론은 공산주의에 대한 내용이 아니고 자본주의 분석과 모순점들에 대한 비판이 주된 내용입니다. 맑스는 순수한 형태의 (법적 제재가 없고 완전히 자유로운 상태 그리고 정부 개입조차 없는) 자본주의를 대상으로 분석했을 때 이 체제는 몰락한다고 봤습니다.

    • @user-ee2uw5nz4z
      @user-ee2uw5nz4z 3 개월 전

      근데 어느나라가 공산주의를 했는데? 다 독재로 망한거야. 경제 계획을 독재자 꼴리는대로 해서 망한거라고. 공산주의 사회주의가 망하는건 독재로 가기 쉬운 특성 때문이다.

    • @user-ee2uw5nz4z
      @user-ee2uw5nz4z 3 개월 전

      자본주의인데 독재정치하는 나라는 여전히 가난하다...

  • @minseokjeong7510
    @minseokjeong7510 7 개월 전

    ㅎㅎ중국은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를 수용하고 있고, 정치 사회적으로는 공산주의를 여전히 표방하고 있는데?? 그리고 북한은 공산주의를 표방하고 있지만 독재국가이고…설명이 정확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 @user-yr7gr6fi7r
    @user-yr7gr6fi7r 6 개월 전

    이 교수는 마르크스 주의자.

  • @JS-tu3lu
    @JS-tu3lu 년 전 +12

    철학만 주물거리고 환상에 빠진 탁상공론하는 사람들나 마르크스를 추앙할 확률이 높겠지만,
    사장노릇도 해보고 직원역할도 해 보았거나 깊은 사유를 해 본 사람은 마르크스에 속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봉한다면 바보 아니면 선동가이다.
    그런데 이 강의를 들으면서 세상에, 경영을 전공하는 학자가 마르크스를 신봉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부분은 여운 있군요

    • @youngseon2007
      @youngseon2007 년 전 +7

      깊은 사유를 해보면 맑스의 휴머니즘을 존경하게된다...사유란 욕망을 따라 가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 @karuna9211
      @karuna9211 10 개월 전 +6

      역시 알지도 못하니 주제니 탁상공론이니 뭐니 엉뚱한 소리 하는구나. 사장 노릇 직원 역할이랑 깊은 사유가 무슨 관련이 있나? 자본론을 읽어보고 이야기하거라. 유튜에 검색만 해도 아주 쉽게 설명해주고 있는 영상이 있는데 그거라도 보든지. 그리고 철학만 주물거리다니? 철학책 한 권 읽어본 적 없는 처지니 함부로 말하기 차암 쉽구나.

    • @lastblue6274
      @lastblue6274 7 개월 전 +6

      ​@@youngseon2007 만국의 노동자들에게 단결을 주장한 마르크스는 정작 자기 가정부에게 평생 월급 한번 준적 없었는데 무슨 휴머니즘..

    • @lastblue6274
      @lastblue6274 7 개월 전

      ​@@karuna9211그 직원이 일할 수 있는 공간과 시설 등 자본가의 투자는 생각도 못하고 상품 가치에서 오직 노동만 강조한 마르크스의 주장은 초등학생에게도 쉽게 반박당하는 허술한 논리입니다. 자본론과 공산당 선언 등 마르크스의 주장들을 오늘날 읽어보면 한숨밖에 안나오는 이유가 논점의 심각한 편향성과 형편없는 지적 수준이 이후 수많은 공산 혁명과 사회주의 국가들의 체제 밑바탕이 되었던 비극적 사실 때문입니다. 마르크스 논리는 소련의 붕괴 이전부터 진단부터 틀린 명제였을 뿐입니다.

    • @suchulpark8522
      @suchulpark8522 7 개월 전 +2

      @@lastblue6274 ㅋㅋㅋㅋㅋㅋㅋ 그렇죠

  • @user-wf7kr8vo3f
    @user-wf7kr8vo3f 2 개월 전 +1

    경제를 차트로 배웠네?

  • @VintageXO79
    @VintageXO79 7 개월 전

    ㅎㅎ 비판적 사고 가동해서 북한이 정말 공산주의 추구하는 나라라도 보세요? 좀 철지난 느낌이 있네요. 들어봐도 별로 중요한 책이란 느낌은 안드네요.

  • @user-rr1ug4lq2w
    @user-rr1ug4lq2w 7 개월 전

    그냥 책을 읽어봐라 ~~ 그리고, 아이디어의 코어를 잡아라. 말꼬리 잡지 말고 ~~~ 문제점 제기 분석 책에서 문제점 해결책방법을 제시한 책으로 착각하지 마라 ~~~~

  • @walkingholiday498
    @walkingholiday498 3 개월 전

    막스가 없었으면, 자본론이 없었고, 소비에트혁명도 없었고, 미소냉전도 없었고, 그러면 미국이 극동에 쪼그만 나라를 경제원조 해줄 이유도 없었을 것이고, 한국은 독립 후 동남아 아프리카 나라들 처럼 살고 있었을 것임. 감사합니다 막스님

    • @user-ee2uw5nz4z
      @user-ee2uw5nz4z 3 개월 전

      자본주의가 극에 다할때가 제국주의 시절이다. 그 피해를 식민지가 받앗지. 미국이 제국주의 국가가 안된건 그나마 남북전쟁 덕이지. 2차대전이 독일일본의 승리로 끝났을지도...

  • @Dhtdhrtv
    @Dhtdhrtv 4 개월 전

    마르크스가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직접적으로 주창했나?
    북한이 공산주의라고?
    마오저뚱의 중국이 공산주의? 시진핑의 중국이 공산주의?
    ....
    편협한 강의이네, 단언컨데 강남구청장 케릭터이고 나중에 국짐당 비례로 나오겠구만.....

  • @JS-tu3lu
    @JS-tu3lu 년 전 +1

    화폐에 대한 숭배라고 단락 짓는 마르크스의 어불성설 같은 억지논리.
    그때도 지금도 그러하지만 사람들은 화폐의 종이 그 자체에 가치가 있다고 숭배한 것 아님.
    그 종이로 상품을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가치있다고 여긴 것임.
    학자라고 칭하기도 어려운 그냥 말장난의 극치,
    뻔한 이치를 우습게 꼬는 나쁜 버릇.

    • @karuna9211
      @karuna9211 10 개월 전

      이 영상은 그 책에 대한 이야기지. 그 책의 내용을 전달하는 게 아니잖아.

  • @user-gc1yo1zj8t
    @user-gc1yo1zj8t 6 개월 전 +1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사회주의 몽상에 빠진 자들이 많죠

    • @user-ct6mi3rq2j
      @user-ct6mi3rq2j 5 개월 전

      사이비,파시즘 .ㅋ

    • @DamDangJJinDDa
      @DamDangJJinDDa 3 개월 전 +2

      그렇죠. 이미 사회주의 요소가 많이 반영된 시대에 살면서 뭐가 더 세금먹고 살아가고 싶은지 ㅋㅋㅋ

  • @raonJK
    @raonJK 6 개월 전

    유재석이가 강의하먼 재밌어 합니다 말하는 방식만 바꾸면 됩니다

  • @justoseguranca345
    @justoseguranca345 년 전 +1

    이상주의에 근거한 헛소리. 과연 막스주의가 가능 할까. 탐욕에 찌들은 인간세계에서......

  • @user-be8yq9zl2k
    @user-be8yq9zl2k 9 개월 전 +7

    마르크스가 정말 좋은거같음. 내가 부자여도 부자는 더 부자가된다 이거 문제있음 그리고 중국,북한처럼 독재는 싫지만
    민주적 공산주의는 좋은듯

    • @user-xk1jz6de7m
      @user-xk1jz6de7m 8 개월 전 +5

      민즈적 공산주의가 나올수있나여?

    • @user-pr7ib1xk5p
      @user-pr7ib1xk5p 8 개월 전 +6

      민주적이랑 공산주의는 상반된 정치적 체제라고도 볼수있어서 실현 불가능함 민주주의 정신 및 민주주의는 강력하게 중앙집권하게 된 어떤 권력을 개인의 분산시켜서 서로 견제할수 있게 하는 시스템인 반면 공산주의는 기본적으로 개인에게 권한을 뺏어서 정부나 어떤 한 개인이 강력한 권한을 다 가질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구조를 가지게 되어있음

    • @user-xk1jz6de7m
      @user-xk1jz6de7m 8 개월 전 +3

      @@user-pr7ib1xk5p 그걸 극복하는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는 나오지않고있나요? 지젝도 공산주의가 전체주의로 가지않게 하느방법은 생각해봐야한다고 들었던것같은데

    • @user-jb7me7iw3l
      @user-jb7me7iw3l 7 개월 전 +8

      민주적 공산주의는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처럼 그자체가 모순이어서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 @user-jh5xh5hw6u
      @user-jh5xh5hw6u 7 개월 전 +4

      민주공산주의가 왜 불가능한지?
      자본주의는 회사주주수에따라 의사결정
      민주주의는 모든 국민이 1표씩 가짐.
      즉, 자본주의는 오히려 민주주의랑 안맞는거같은데요. 잘모르느 설명점요.

  • @user-gm9hk7pr4w
    @user-gm9hk7pr4w 개월 전

    너는 뮈냐

  • @user-xu6ii6bo5c
    @user-xu6ii6bo5c 년 전 +3

    역사강의네 다 지나간

    • @ira-by7lk
      @ira-by7lk 7 개월 전 +2

      과연 그럴까? 마르크스를 모르고 지금 현대를 알 수 있을 거 같니?

    • @rosalee9365
      @rosalee9365 7 개월 전

      오마이갓 자본주의에 살면 공산주의를 알아야죠

    • @au_ua
      @au_ua 7 개월 전 +1

      역사를 모르는 사람에게 미래가 있을까요?

    • @Epikrous
      @Epikrous 7 개월 전 +2

      무식하면 모를수 있긴 하죠ㅋㅋ

  • @williampark8063
    @williampark8063 년 전 +5

    재벌의 개네......하이예크가 얼마나 나쁜넘인데.......참 저런게 교수라고......

  • @user-ly2dr4jk2g
    @user-ly2dr4jk2g 6 개월 전 +1

    칼마르크스 는 위대한 인문학적 철학자 이기도하다 그대가 과연 칼 마르크스 사상과 인본주의 철학적 휴머니즘 을 이해하고 강의를 하는가.

  • @user-mt5jk6cr1l
    @user-mt5jk6cr1l 4 개월 전 +1

    '자본론'이 아닙니다. 'Das Capital' 즉 그냥 '자본'입니다.
    자본론이라고 번역한 것은 당시 운동권들의 고의적인 해석이에요. 그냥 경제철학일 뿐인데 그것을 마치 학문인 것처럼 인식하도록 하기 위한 거죠.
    Famimism도 그냥 이념입니다. 근데 국내에 번역될 때 '여성학'으로 번역했습니다. 고의적인 것이죠.
    일명 용어 혼란 전술의 일환이죠.
    경제학 서적도 아니고 그냥 경제철학의 서적입니다. 심오한 내용도 아니고 그냥 술주정뱅이의 헛소리일 뿐인데 그게 해석하는 사람들에 의해 온갖 미사어구들이 붙은 것이죠.
    '공산당 선언'이란 것도 서문이 아니라 그냥 광고용 홍보 문구였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파격세일! 다시 없는 기회! 지금 당장 사세요!"이런 성격의 글이었는데 그게 무슨 세기의 명문으로 각색되고 많은 분들이 또 그걸 믿었죠. ㅋㅋㅋ
    마르크스가 무슨 거창한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쓴 것이 아니라 그냥 직업 없이 떠돌던 망상꾼의 헛소리일 뿐이죠.
    지금 흔하게 볼 수 있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같은 자기 개발서 수준의 책이라고 볼수 있죠.
    이것이 당시 자본주의에 불만이 많았던 사람들에게 흘러 들어가 지금의 입맛대로 해석되면서 지금의 상황이 된 겁니다.
    '자본'이란 책 자체가 논리적 모순 덩이라고 나중에는 말도 안되는 끼워 맞추기가 마구 나옵니다.
    책을 반이나 읽었는데도 그걸 못 눈치챈다? 최소한 논리적인 사고를 하시는 분은 아니란 의미죠.
    '자본' 책을 이해 못하는 이유?? 어렵다고 복선 까는 이유" 후반에 가면 모조리 엉터리 논리들의 끼워맞추기가 너무 티가 나거든요.
    '자본'의 핵심 논리는 모든 가치는 노동에 의해서만 나온다는 개념인데 이것도 국부론에서 나오는 노동 가치설에 대한 몰이해 혹은 과해석이서 발단인 것으로 보이죠.
    국부론에서 노동가치설이란? 당시 국가의 부를 판가름 하는 기준을 그나라의 금이 얼마나 많냐로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 그 나라 국민이 노동을 통해 창출된 재화의 량이다라는 식의 논리일 뿐인데...
    근데 마르크스는 이걸 가져다가 모든 가치는 노동에서만 창출된다는 어거지 끼워 맞추기 논리를 만들어 냈고...
    자본가 & 상인을 타도의 대상으로 만드는 궤변을 풀어냅니다.
    자본가가 노동을 사서 노동이 만들어낸 가치를 노동의 재생산 비용 정도만 지불하고 다 착취한다는 식의 논리죠.
    자본가가 독점한 생산제도 결국은 노동의 산물이다라고 끼워 맞춥니다. (이 순간 이미 가치는 노동에 의해서만 발생한다는 논리와 모순이죠. 죽은 노동이라고 퉁치지만 이거 어떻게 설명하든 모순이 발생하죠.)
    마르크스의 논리를 한마디로 말하면 자동차의 핵심은? 엔진이죠. 근데 엔진의 힘을 받아 나갈려면 바퀴가 있어야 하죠.
    그니까 자동차는 바퀴가 없으면 아무 짝에도 쓸모 없잖아! 그니까 자동차의 모든 가치는 바퀴에서 나온다!라는 식의 논리 전개를 만들어 내죠.
    그러다보니까 나중에 가면 온통 모순 덩이라고 일상적으로 이해하는 간단한 현상도 설명하지 못하는 지경이 됩니다.
    설명이 힘들면? 그냥 국유화 혹은 공동의 재화로 퉁쳐버리죠.
    자본이 부의 축적 자체를 목적으로 했다?? 그것보다 마르크스가 핵심적으로 본건 부를 축적한 자본가가 산업 혁명으로 생산제가 비싸지니까 생산제를 더 독점하고 노동자는 노동을 아주 헐값 즉 노동을 재생산하는 비용 수준으로 싸게 파는 사회가 될 것이란 것이 부익부 빈익빈 현상 아니던가요? 그리고 그런 현상은 벌어진 적이 없죠.
    그러니까 뭐 자본의 등장으로 부의 축적 자체가 목적이 되었다는 식의 논리를 드리대시는 듯한데...
    조선시대는 대표적으로 화폐 유통이 제한되던 사회입니다.... 네 더 많은 부의 독점이 이뤄졌죠.
    부의 축적이나 부의 독점은 화폐경제나 자본과는 아무 상관없이 벌어지던 현상이었습니다.
    마르크스의 주장은 맞는게 아무 것도 없었죠.
    그의 사회 진보론도 서양 사회에는 그나마 맞아 떨어지지만 동양에서는 하나도 맞아떨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레닌은 중국에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 나려면 한참 남았다고 생각했죠.
    왜냐... 중세 봉건제를 넘어 자본주의가 고도화 되어야 노동자 혁명이 발생해 사회주의가 도래한다고 봤는데.. 중국은 아직 지주들에 의한 봉건제 사회였으니 말입니다. 근데 모택동은 사회구성체를 자본가 vs 노동자가 아니라 지주 vs 소작농으로 해석해 사회주의 혁명에 성공했죠.
    하여든 자본론은 뜯어 보면 맞는 게 단 하나도 없습니다.
    이걸 심도 있게 분석하려는 것 자체가 술주정뱅이의 망상을 분석하려는 짓에 불과하다는 것이죠.
    21세기에서 무슨 자본론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분들이 많은게 정말 놀랍습니다.

    • @user-ob4kp6lk7l
      @user-ob4kp6lk7l 4 개월 전 +1

      너야말로 개소리를 장황하게도 써놨네요 ㅋㅋ 자본론 기반으로 발전된 경제 학문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는지? 거의 자본주의 태동이래로 시장경제 문제에 대한 수정사항은 그냥 다 기본아이디어가 자본론에서 온겁니다. 자본론 읽어보시긴 했는지요?
      ‘Das Capita’가 독일어 원제고요. Capital이 아니고~ 방구석에서 자본론 깐다고 해서 내용을 읽어보니 그냥 핵심내용 전체를 곡해하고 있네요. 딱 국평오 스러운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상품이 화폐를 매개로 교환된다는 것은 사실 인간의 노동이 교환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생산하는 데 10시간 걸린 A라는 상품을 팔아 마찬가지로 10시간 걸린 B라는 상품을 사는 것이다. 이 노동력이라고 하는 상품의 가치, 곧 임금도 다른 상품과 마찬가지로, 이를 생산하기 위한 가치(비용)에 의해 결정된다. 노동력을 생산하기 위한 비용은 바로 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계비인 것이다. 사들인 상품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은 구매주의 권리이다. 따라서 노동력을 산 주인(자본가)은 임금이 회수될 수 있을 만큼 노동자를 부리는 동시에 반드시 그 이상으로 노동자를 노동시킨다.
      출처 : ko.m.wikipedia.org/wiki/자본론
      마르크스가 언제 모든가치는 노동에 의해서만 창출 된다고 했나요?? 정말 어지럽네요. 마르크스 주장은 프롤레타리아가 가진것이 “노동력” 말고 유의미한 경제적 재화가 없으므로 그 노동력을 사용해야만 생계 유지가 가능하며 이 시스템을 이용해 필연적으로 브루주아는 노동력 가치 이상의 착취를 하는것이 불가피 하다 까지가 마르크스 주장이겠죠. 당신이 자기계발서 수준이라 방구석에서 무시해봤자 당신 지식 수준만 적나라하게 보여줄뿐 많은 부분에서 철학자들과 경제학자들에 영향을 미쳤을뿐 아니라 국가 정책에 까지 영향을 끼친 서적입니다. 제발 망상 개소리는 일기장에만 ~😂

    • @user-sg2uf7cg9s
      @user-sg2uf7cg9s 4 개월 전

      맞습니다. 자본론은 과거에 나왔던 수많은 고전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특히 본인의 유물론적 변증법을 경제와 접목 시키다보니, 경제학적인 가치는 사실 없죠. 다만 사회, 철학 역사적 가치는 분명히 있습니다. 현대의 관점에서 보면 거의 99퍼의 고전들은 모순되고 오류 투성이의 술주정뱅이의 헛서리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인간과 사회의 본성에 대해서 연구했고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들이 남아있습니다. 물론 생각해볼 의미가 있다는거지 맹신은 절대 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 @DamDangJJinDDa
      @DamDangJJinDDa 3 개월 전 +1

      용어혼란전술 맞지요. 우리 사회엔 좌파가 만들어놓은 언어혼란전술의 것들이 너무나 많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