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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1. 08. 23.
- 탈레반 세력이 날로 확장되고 있는 칸다하르, 제흐리 경찰서는 그 최전선에 위치해있다. 14살 압둘바리가 이 경찰서 부엌의 요리사. 매일 이어지는 자살폭탄 테러와 전투, 죽음과 가난이 이곳의 익숙한 일상이다.
탈레반 대공세로 제흐리 경찰서는 점점 더 위험지구로 변해가고 경찰관들도 뿔뿔이 흩어졌다. 압둘바리 대신 부엌에도 다른 소년이 들어와 있다. 탈레반의 공격과 연합군의 공격이 이어지며 주민들의 희생이 속출한다. 주민들만큼 굶주리고 헐벗은 경찰관들은 탈레반과의 경계를 넘나들고, 연합군은 탈레반과 숨가쁜 추격전을 벌인다.
한 해가 지난 겨울, 제흐리 경찰서는 이제 경호없이 절대 갈 수 없는 곳이 되었다. 부엌에는 또 다른 어린 형제가 자리잡았지만, 그 1년 사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사라졌다. 그리고 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특파원보고세계는지금 #세계는지금 #국제시사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9:40 KBS 1TV 방송)
![[수요기획]평생 100kg 이상 실어 나르며 1200원만 버는 남자.. 3개월에 한 번뿐인 집으로 가는 길이 위로가 된다..ㅣ세상에서 가장 지독한 운명ㅣKBS 2006.10.25](/img/0.gif)
21세가 맞나싶을정도로 딴세상 애기인거같아
저 나라는 종교를 버리지않는 이상은.. 답이 없어보임
이 다큐의 수준은 매우 높고 놀랍다
결국 미군은 철수하고 20년동안 구호품부터 도움을 주는데도 스스로 싸우려하지않고 줄타기하면서 간보기만 하는데 발전이 있겟냐..
목숨걸고 찍으러간 pd분들 존경합니다 ,, 그들 스스로 깨우치지 않는한 악순환 계속될듯
의지도 없어
답이 없다 이사람들은 스스로 깨우쳐야지 외부세력들이 들어가 억지로 바꿀려면 또 다른 전쟁으로 무고한 생명들이 더 죽을뿐이다
다 쓸어버리면 그게 또 문제가 되고....미군은 혼자서 대체 어떤싸움을 하고있었던거냐....
미군 있으면 물자,인력,기술 뭐 부족할 게 없는데 정부가 경찰을 저런 취급하니 초소가 하루아침에 털리지.목숨 담보로 치안유지 해주는데 어떻게 월급으로 밀가루 한 포대도 못사냐
이걸 보고나니 우리네 어머니들이 얼마나 위대했는지 새삼 느껴집니다..
한국에 태어난게 너무감사함
탈레반의 주특기- 나는 기자입니다. 나는 농부입니다. ... 이러니 아프간사람들 입국이 쉽지 앉지.. 그들도 알고 있다. 가족도 못믿는다는 것을.
와 그냥 진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갑갑하다
아프간에 평화가 오기를....참담해서 뭐라 할말이없네요
세기에 남을 영상. 고맙습니다.
저런곳에서 미군이 싸웟으니...
영상보니 지옥이 따로없네... 우리도 아직 휴전중인데...평화의 소중함을 다시한번느끼네
완전히 다른세상이구나.... 슬픈현실
애초에 민간인과 탈레반이 구분이 안 되다보니 오인공격이 계속되고 그러면서 미군은 민심을 잃고 민간인이 탈레반에 합류하는 악순환이네요. 정부가 적극적으로 탈레반에 대응하고 국민들을 교육시켰다면 좋았을텐데 부정부패만 일삼다보니 미군에만 의지한채 점점 힘을 잃어가서 결국 무너진것 같네요.
미군 철수 지지함 종교가 우선적인 나라는 답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