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망자 6만명 💉 미국 [펜타닐 마약문제] 외신기사 정리 | 조핑턴포스트

제가 암으로 처방받은 펜타닐을 복용했었습니다. 약으로 나오는것이기때문에 좀 다르겠지 생각하실 수 있는데 똑같습니다. 용량만 틀릴뿐이죠. 3년전까지만해도 대부분 의사들이 약에 대해 겪어보지못하고 제약회사에서 나오는 설명서대로만 인식하고 있었죠. 비록 암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의존증이 심해지면서 복용량은 늘었고 끊고싶어서 방송에 마약전문가라고 나와서 방송하는 현top5 대학병원 교수들을 찾아갔지만 암으로 마약에 중독됐다고하면 더 물어보지도 않고 잘못찾아왔다고 심지어는 공영방송에서 마약중독 전문의 교수라고 인터뷰까지 해놓고 그런적 없다고 하는 교수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마약관련한 기관들 전화해보고 찾아가봐도 다른곳으로 떠미는 느낌이였습니다. 정말 한 2년전까지만해도 펜타닐중독에 대해 그냥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전문가라는 사람을 저는 만나보지못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이해가 안되는 말은 중증환자는 먹어도 중독되지않는다 통증과 상충되기때문에 라고 의사들이 복붙하듯이 하는 말인데 제가 32살에 암투병 시작하면서 만나본 사람중에는 의사가말한 중독되지 않는다고 했던 중증환자 는 만나보지못했습니다. 유투브에도 제가 중독됐던 펜토라라는 약으로 중증환자임에도 의존성 중독때문에 끊고 싶어도 끊지못하는 사람들이 이제서야 좀 보이는것같은데 그분들도 정말 아프신분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절대 더 아프다고 중독이 안된다고 말 못하겠습니다. 저는 저는 못봤거든요. 단지 중증이신분들은 중독되어 부작용이 있음에도 통증을 잊게 해주기때문에 먹는다 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작용 안고 가는거겠죠. 근데 너무 슬픈게 그분들 조차도 혹여 나중에라도 끊고싶어도 못끊게 되실까봐 저는 그게 걱정됩니다.
약에 중독되면 정말 엄청난 여러 통증들이 동시에 찾아오고 무기력감 우울등 정신적으로까지 힘들어집니다. 약을 하고싶어서 한다라기 보다 그 중독되서 생긴 여러 부작용때문에 먹는겁니다. 끊고싶은데 안먹으면 정말 죽을것같으니까... 아직 복용전인 분들있으시면 만약 먹지않아야될 시기가 왔을때 끊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100만번은 하셨으면 합니다.. 주변에 끊은 사람도 있으니까 어렵지만 나도 끊을 수 있겠지 이런생각 절대 안하셨으면 합니다. 아파서 먹게됐지만 약때문에 불화로 이혼하신분들 가족까지 포기한 분들 여럿봤고요.
전 결국 혼자 수십번 실패끝에 끊었고 많은걸 잃었으며 그 지옥에서 나올때 기어나왔다라고 할까요. 작년부터 방송과 매체에 나오는 펜타닐 관련 영상들을 보는데 10대~30대가 대부분이라고 할 정도라는거 보면 진짜 가슴이 찢어집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들 미국이든 중독자분들중엔 아파서 시작한 사람들도 정말 많거든요... 저는 그런 사람들은 진짜 마음아파서 보지도 못하겠습니다.....
미국은 중독치료 관련 기관이 많고 펜타닐중독을 질병으로 보는곳이 많습니다.
복용으로 인해 망가진몸으로 혼자서 끊기엔 너무 힘들기때문이죠.
근데 우리나라는 아직 그런 인식이라던가 인프라가 거의 없죠.
그래서 더 힘든겁니다...
댓글이 좀 어두워 보이고 극단적으로 보일진 모르겠지만 직접 겪어 본 바로 솔직하게 썼습니다.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제 글을 보고 한명이라도 더 마약과 멀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비록 댓글 하나에 불과하겠지만 병원에서 힘들게 투병중이신 환자분들 보호자분들 힘내셔서 꼭 완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포기하지마세요. 응원합니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데 이번 동영상을 보면서 수업을 이렇게도 구성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직접 개발한 수업 자료는 아니더라도, 다양한 자료를 짜임새있게 엮어서 주제의 현상황과 특징과 원인 등을 전달하고, 마지막에는 근거있는 희망이 담긴 교훈을 남겨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이렇게 수업을 구성하면 학생들의 인지적 정서적 발달을 동시에 유발하면서 정보의 바다라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범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국 학생들도 펜타닐 패치를 처방받아 길거리,학교에서 사용했다는 기사가 떠올랐어요. 이 영상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간과하지 않고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주제 다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2의 아편전쟁인가요..지금은 전세계가 소리없는 전쟁중..

뭐 펜타닐은 거의 고의적으로 배포되었다고 보는게 맞는 거지...

마지막 말씀 정말 좋네요 오늘 내용은 경각심을 갖도록 많이 알리면 좋겠어요 믿고보는 탐구라이프

결론이 참 와닿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지막 테드 쥐실험 이야기가 와닿네요. 문제 제기와 해결 실마리까지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경 끼시니 코난이랑 오버랩 되면 되게 똘똘해 보이시넼ㅋㅋㅋㅋ 눈을 똘망똘망 크게 뜨시는 거처럼 보여서 뭔가 귀여우심

흥미로운 주제네요!!

마약을 원해서 했다기보다 진통제 복용으로 인해 중독됐다는 것이 충격이네요

승연님 바빌론 영화 다뤄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영화의 역사와 시대배경 설명 듣고 싶어요

잘 봤습니다. 정말 짜임새 있는 구성이어서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항상 고맙습니다 ❤️ 😊 💕 😄 🙏

항상 조핑턴포스트 컨텐츠 영상에서 안경을 쓰시는데 참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컨텐츠 목적에도, 이미지에도 넘 찰떡 ㅎㅎ 그리고 오늘 미국에서 이슈인 펜타닐에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 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이런 마약 관련 뉴스를 볼 때마다 늘 마음 속의 경각심이 생기고는 합니다. 본인의 행복은 본인이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한다지만, 사실 생각해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미국에서는 정말 병원 알아보고, 약을 알아보는 것이 무슨 쇼핑을 하듯이 해야 되는 부분이 크고, 의료를 민간에게 의지해야 되고, 상업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되다 보니 이러한 비극이 생기지 않나 싶어, 어서 빨리 의료 시스템의 변화가 찾아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사실 건강은 인간의 기본적인 생존권인데, 작은 병도 경제적인 문제로 제 때 치료하지 못한다면 더 큰 병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영상에 나온 켄싱턴에서 차로 20분 정도 거리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써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를 자세히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가지 코멘트 하자면 10:32 "미국의 과학잡지인 네이처" 에서 네이처는 영국의 대표 저널입니다. 미국의 대표 저널인 사이언스의 라이벌이죠 ㅎㅎ

조승연님도 대단하지만, 함께하는 유튜브팀도 정말 엘리트시네 👏🏻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잘구성되어진 강의를 듣는걸 정말 좋아합니다.
충분한자료조사와 지식을바탕으로 좋은딕션과 짜임새있는구성이 있는 강의를 들으면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데요.
간만에 카타르시스가 돋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 20분안에 굉장히 많은 자료들이 함축되어있음에 선생님의 노력이 느껴집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전사회적으로 뭔가 말도안되는 끔찍한 일이 벌어질 때 이건 기업과 연관이 있어! 라고 하면 얼추 들이맞는다더니 마약 문제도 어김없이 그런 경우였군요.

콘텐츠 너무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최고!!

Holy cow. Such a informative yet easy to follow video. And that ending with the Rat Park Experiment though. It’s amazing how insightful you are and share that knowledge with people. Your dedication and insight are invaluable and inspiring.

영상에서 언급하신 옥시콘틴도 처음 마케팅될때 초기 타깃층이 탄광에서 열심히 육체노동하던 버지니아, 켄터키 주의 광산 노동자들이었다고 하죠. 육체 노동으로 인해 발생한 경중증 통증에 제약사에서 중독성이 1프로도 안된다는 거짓 마케팅으로 옥시콘틴을 남용 처방하게 해 열심히 살아가던 사람들의 삶을 망가뜨렸던… 너무 가슴아픈 일입니다.

너무 유익하다..

유투브에서 인증하고 보는것은 처음이네요@@ 그만큼 주의가 필요한 정보인가보네요

귀에 쏙쏙 박히게 말씀을 잘 해주셔서 이해가 너무 잘 되었습니다

내용도 재미있었지만 전체적인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이 나도 어떠한것에 중독 되어있는데.. 라고 느끼시면 보실것같아요.:) 저도 마찬가지이고요. 좋은메세지 감사합니다. 그리고 생쥐처럼 마음이 갈수있는 다른것이 있다면 이겨 낼수있다고 저도 믿어요😊 그것을 찾는것은 자기의 몫이겠죠♡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미국의 처방약 오남용을 알게되면 정말 부실한 의료체계에 분노하게돼요. 병의 원인을 알아내고 생활 전반적으로 예방 재활 치료가 아니라 그냥 단기간에 증상만 없애기 급급한… 그 외에도 한숨나오는 포인트가 많지만…

감사함이 드는 영상

하버드 School of Public Health 에서 공부 중인 대학원생입니다.
얼마 전에 들은 역학 수업에서 opioid를 비중있게 배웠는데 미국 내 약물남용에 대해 잘 정리를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마약이 얼마나 삶을 파괴하는지 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파헤치는 영상 감사합니다 더 나아가 학교에서 이런영상과 강의를 하셨으면 하네요 우리나라도 청정국가로만 볼수 없는것 같아요 정부에서도 마약퇴치와 예방에 해결책을 냈으면 합니다

미국 역사 초기부터 비슷한 사례가 있어왔다는 내용은 또 처음들어 흥미로웠습니다 옥시콘틴 관련해서 11월에 뉴욕에서 본 영화 All the beauty and the bloodshed 강력추천드려요! 사진작가 낸골딘의 삶과 그녀의 새클러가문 후원 반대운동에 대해 보여주는 다큐인데 너무 좋았습니다

펜타닐 사태에 대한 최근 이슈만 다루실줄 알았는데, 사회적으로 왜 이렇게 되었는지, 그간 약물 마약에 대한 역사 & 그것을 표현한 그시대의 인물들, 그리고 왜 미국 백인 사회에서 (최근에) 더 발생한건지 - 문화적 사회적 분석은 조핑턴포스트가 정말 독보적이네요. 그동안 궁금한점이 많이 해소 되었어요!!
단순 외신기자 정리 라고 제목을 하기엔 너무 인사이트가 많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

이미 2016년 초부터 이태원~홍대 근처에서 마약(크리스탈매스 등)이 클럽 근처서 암암리에 유통된다는 이야기 파다했었는데 이젠 수면 위로 올라온 거같아요.

감사합니다

몇개월전 조승연님 채널 보며 하루를 보내곤 했습니다. 저는 꿈꿉니다. 언젠가 조승연 작가님과 인도 뭄바이를 말하는 시간이 있길

와 항상 볼 때마다 지식에 놀랍니다.

미국에서 의료보험 컨설팅하는 외노자입니다. 미국 검찰청과 다른 정부기관의 의뢰로 퍼듀파마 등 opioid 과처방을 일삶는 의사나 병원관련 자료를 제출했었습니다. 조승연님이 opioid라고 하실때에는 펜타닐을 포함한 수 많은 오피움 계열 약품을 지칭하는 겁니다. 엄청나게 타이트하게 규제하고 있지만 병원이나 의사가 환자에게 의도적으로 과처방해서 의존도를 높이는 경우도 꽤나 있습니다. 이미 너무 많은 환자들이 이 값싼 의약품에 의지하고 있기에 당장 opioid를 금지시키는 건 힘들겁니다.

미국문제 잘 봤습니다.
2023년의 우리나라는 현재 외국(언론)에서 어찌 비춰지고 있는지에 대한 영상도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 결론까지 완벽..

조승연 작가님 ~ 제가 최근에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를 보았는데 문화와 철학에 관한 굉장히 많은 내용들이 함축되어서 영상미는 정말 아름다웠지만 내용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었어요 ㅜ 시간되시면 꼭 리뷰 부탁드립니다❤

이런 유익한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자들이 특정 약 처방을 의사에게 요구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는데 비대면어플로 진료를 보는 경우 더 심화되는 것 같습니다.

지식을 탑처럼 쌓아두고
무기로 쓰는 사람들이 많죠~
인성을 갖추지 못해
지성인이 부족한 세상에
이분을 보면서
스마트한 지성인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더 많은사람들과 공감 하면서
멋진 행보 응원 합니다^^

진짜 심각한거지.....
누가 실수로라도 펜타닐을 흘렷다 생각해봐....
사고로 흡입을 한번만 해도 인생끝나는건데.....

사실상 웬만한 인터넷기사보다 유익하심 👍🏻

미국 의료계에서 일하는 사람입장에서 보면, 미국인들이 진통약에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아무래도 오래동안 약물을 남용했던 역사가 있어서 그런지.. 전반적인expectation 자체가 그러합니다. 조그만한 시술에도 쌘 진통제를 처방해주지 않으면 그게 의사가 자기를 잘 돌봐주지 않았다고 생각하는게 대다수 인것같습니다. 특히 이미 전에 다른 의료시술을 받았거나 다른 의사와의 경험에서 항상 쌘 약을 처방 받았었거나 그것에 의존했던 분들은 이미 내성 때문에 실제로 쌘 약이 아니면 안듣는 경우도 많고, 약없이 견딜수 있는 작은 아픔에도 의사가 쌘 약을 주지않아 아픈것이라 탓하기 때문에 미국의 약 의존도는 상당히 바뀌기 힘들것이라 생각합니다…의사가 사업이 번창하기 원해서 처방을 많이 한다는 뉘앙스 보다는 개인의사가 환자들을 교육하고 설득할 여력도 없고 그래도 설득되지않는 환자들의 진상…부림을 피하기 위함이 좀더 맞는말같아요 ㅎㅎ

한국에 유통되는 마약의 40%는 남미산이고 요즘 남미 카르텔들은 중독성을 올리기 위해 거의 모든 제품에 소량의 펜타닐을 섞습니다. 종류를 망라하고 어떤 마약도 해선 안됩니다.

외국에 살면서 정말 궁금했던 사회적 이슈였는데 많이 배우고갑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요즘 국내 탑 대학병원에서는 옥시코돈이나 몰핀 펜타닐계열의 약이 마약성 진통제로 명확히 구분되어있고 거의 말기암으로 생존예상기간이 짧은 분들에 한해 쓰이고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병원처방용 약이 환자에게 필요이상으로(?) 오남용될 가능성이 많지않을거같아요

또 다른 많은 케이스가 사고로 병원에서부터 진통제를 맞고 그게 연장되어서 중독되는 경우도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되는 부분도 있는지라.. 참 무섭네요 진통제.. 정말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렇게 중독 되는 사람들 중에 상당수가 아파서 병원 갔는데 병원에서 주는 약 먹고 중독 걸렸다는 말 듣고 놀랐음..... 그러면서 더 무서웠고.....
이전까진 마약 중독자들.... 하면 "행실이 얼마나 X같았길래 마약에까지 손을 데나....." 이랬는데.... 병원에서 주는 약으로 걸린거면 본인 의지랑은 상관 없는거잖아요.....
마약 중독자들을 단순히 범죄자 취급할게 아니라 사람들이 중독 될 수 있는 루트를 막는게 제일 중요할 것 같아요....

펜타닐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영상들이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해줘서 감사히 보고 있는데 이 영상은 뉴스기사를 통해 정확하고 통합적인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펜타닐의 의학적 효과에 대해 상세히 알고 싶은 분들께는 의사세분이 운영하는 모채널에서 펜타닐 부작용을 알려주는 영상 추천드립니다. 단순 나열식 설명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부작용의 있는 그대로의 끔찍함을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는 영상입니다. 이거랑 그 영상 두편만 봐도 펜타닐 완전정복 할 수 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저는 프랑스에 관심이 많은 궁금이입니다. 1월 31일 프랑스 철도회사인 sncf에서 대규모 파업을 했죠. 철도 지하철이 전부 중단되어 많은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프랑스가 파업의 나라라고 익히 많이 들었지만 1월 중에만 해도, 앞으로 계획된 2월도 정말 많은 grève을 계획 중이더라고요. 프랑스 친구들에게 이유를 묻자 현 프랑스 대통령이 연금 수령 나이를 높여 이에 대한 반발로 시위가 일어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실 한국인으로서 프랑스 친구들과는 많은 견해 차이가 있는지라 완전히 이해하기는 힘들었으나 프랑스인에게 연금의 의미가 사뭇 다르다고 느껴졌습니다. 혹시 이와 관련된 영상을 조핑턴 포스트에서 다뤄주실 수 있으실까요? 항상 유익하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약문제가 마치 개인의 부주의로 일어나, 각 개인의 계몽으로 해결가능한 것으로 전달하면 안 됩니다.
물론 활발한 교류와 좋은 환경 조성을 개개인이 애쓰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위에서 역사적 사실을 되짚어 주신 것처럼, 배후에는 그때마다 정보를 왜곡하여 전달하고 수익을 챙긴 연구자, 기업, 그리고 매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엄연히 국가의 관리부족과 방치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러니 이는 그러한 기업과 결탁한 ‘국가’ 차원의 문제였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힘과 권위가 있는 학회, 의료계, 매체가 권장한다면 누가 그것을 거부할 수 있을지…. 오늘날의 우리도 광고 하나에 좌지우지하게 되는데 말입니다.
국가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고, 기업은 인간의 생명과 존엄을 지킬 수 있는 기업윤리와 함께 수익을 추구하는…
그런 당연한 세상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닥터프랜즈 와 더불어 최근에 본 펜타닐 관련 게시물 중 가장 깔끔하고 와닿는 내용이었습니다.
좀 더 많은, 특히 아무것도 모르고 호기심을 가져볼 수 있는 어린 친구들이
이런 내용들을 많이 접해보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약을 포함한 향정신성의약품들을 남용시키는 의사, 관련 판매상들도
강력하게 처벌했으면 좋겠네요. 타인의 인생을 망가뜨려서 돈을 빨아가는 버러지들....

이런거 깊이 다루워 주십시오
항상 조작가님 응원합니다 !

ㅠㅠ

조승연 이시대 꼭필요한 인재입니다
계속 화이팅해서 올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ㅋ

펜타닐이 헤로인의 100배라는데 얼마나 무서운 약인지 가늠도 안되는 ㅠㅠ

이번주도 로스앤젤레스 고등학교에서 펜타닐 과다 복욕으로 학생두명이 거의 목숨을 잃을 번 했어요 그래서 고등학교마다 펜타닐 해독 주사를 배치 하고 있어요. 마약에 관대한 미국은 고등학교까지 범람하고 있죠 다운타운의 홈리스 집단 거주 지역에 가면 정말 수백명 홈리스들이 약물 과다 복욕으로 좀비처럼 행동하고 있어요. 정말 한편의 호러 영화 같아요.

그냥 살인죄 적용해서 처벌해야할듯

더이상 남의 나라 문제가 아니라는 현실이 무섭네요....그래서 이 영상도 만들었을거 같네요.

클로징 멘션이 암울한 기사를 환기시키네요. 약물 중독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그들이 기대고 의지할 수 있는 지지체계가 없어서 일 수도 있다는 것. 우리나라도 약물 문제가 서서히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는 중이라 어떻게 대응책을 마련하는게 좋을지 정부와 의료계가 같이 방안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제약회사의 상업적 욕망을 관리하지 못하는 국가 개인적 이득을 위해 환자에 대한 마음을 외면하는 의료인 만들고 팔고있는 마약상 미국의 총기 문제 처럼 너무 복잡한 문제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최근 펜타닐, 그리고 다른 마약 관련 많은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이게 한국에서 의료 민영화가 되어서는 안되는 또 하나의 이유라는 것을 작가님 영상 보고 처음으로 느꼈네요.

우리나라도 매일 술 못 참는 알콜중독자들도 심각해 보입니다.

조승연님 채널 평소에 너무 잘보는 구독자입니다. 근데 포인트를 전달하시기 위해 오역하신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리려고 댓글 남깁니다
13:54 부분에 Ask your doctor for more information은 ”자세한 정보는 의사에게 문의하세요“인데 이것을 “의사에게 이 약을 요청하세요“라고 썼다는 것처럼 (글은 그렇게 안쓰셨는데) 말씀하신 부분은 예시로서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른 예시로 바꿔주시거나 오역이 아닌 정확한 해석으로 바꿔서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

와 몰핀 중독을 없애려고 헤로인을 나눠줬다니 정말 충격이네요

어릴적 미국 친척집에 놀러갔을때 거기 머물고 있던 분이 있었는데 이유가 약중독 치료해보려고 시골에서 요양하라고 데리고 오신거랬어요.
교통사고로 무릎이 박살나서 먹기 시작한 진통제를 3년 넘게 무슨 약을 마약하듯 더 찾는다고요.
어느날 그 분 얼굴이 너무 아파보여 놀랐던 적이 있는데 그 날 약을 구하러 뛰쳐나가다며 어른들이 노하셨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후에 미국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에 중독된다는 뉴스에 좀 믿기 어려웠는데, 애플tv의 돕식을보니 딱 제가 그분을 보았던 시기에, 드라마 속 사람들이 그 분과 겹치더라구요.
젊고 실력있던 분이 하필 그 시기에 교통사고와 병원치료로 망가졌다는 게 참 안타까웠는데, 그런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는게 더 무서운 일인거 같아요.

쥐 실험 인상적입니다. 좋은 이야기네요. 👍

굉장히 유익한 내용입니다.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을 철저하게 통제 해야 합니다.

인간은 인간 스스로 이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만들거 같다
어쩌면 누군가에 의해 인종청소, 인구감소가 계획, 시행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군대있을때 미국사는 동기가 무릎통증때문에 미국에서 처방받은 진통제를 가지고와서 먹었었는데, 저도 사랑니 통증을 심하게 앓던날이 있어서 한알만 얻어 먹은적이 있었습니다.
싸다구를 갈겨도 통증이 안느껴질정도로 약기운이 세더라구요 ㄷㄷ 중독성을 떠나서 약품기준이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훨씬관대한거같아요

한국도 이제 마약청정국이 아닌데ㅠㅠ 걱정 되네요ㅠㅠ

헤로인을 만든 제약회사가 독일의 bayer이라는건가요? 비판텐연고 판매하는 그 bayer사? 요즘 화장품 출시해서 잘 사용하고있는데 헤로인을 만들었었다니..

90년대 초 주말단막극(?) 같은 드라마에서 마약중독자를 다룬 드라마를 본적이 있는데.. 그 때의 충격으로 마약에 대한 공포가 있음. 환청, 환각, 환시를 겪는데 온 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경험을 하고.. 완전히 피폐하고 망가진 인생을 사는 것을 보고 엄청 무서웠음.

결국 미국의 마약 문제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주된 이유는 미국의 살인적인 의료비용과 의료보험비가 인해 어쩔 수 없이 불법적인 약물을 구하다보니 생기는 것같네요.

뭐든지 새로운 약물이 나오면 사용하기까지 최소 10년의 관찰기간을 두고 접근해야겠네요... 거의 모든 패턴이 처음엔 무부작용 무탐닉성 이렇게 나와놓고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오니...

스칼렛솔로 쓰시네요 ㅎㅎ

중간에 네셔널지오그래픽애서 가져오셨다는 애니메이션 영상 주소를 알 수 있을까요? 찾아도 안나와서용

아편은 중독성이 너무 강한듯
문제는 대부분의 진통제가 아편성분이라는것
언젠가 읽은 칼럼에서 암같은 질병 치료를 위해 의학계가 노력하고 있는반면 환자의 고통을 줄이는 신약개발은 수십년째 혁신이 없다.
반면 환자의 고통을 줄이는 방법이 적극적인 치료법보다 환자의 삶의 질 뿐만아니라 수명자체도 훨씬 길다고 하더라고요.
의존성이 적은 진통 신약 개발이 마약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할 방법이 될텐데...

중국에서 의도적으로 값싼펜타닐을 퍼뜨리고있을거라생각합니다. 아편전쟁에서 마약의 무서움을겪어봤잖아요 이런식으로도 국가체제를 붕괴시킬수도있겠죠

우리나라에도 마약복용자가 몇년간 꽤 많이 늘어난듯 합니다!

조승연 작가님 2023 년은 트렌드에 대해서 다루지 않으시나요??

제1사망 원인??? 와 상상을 초월하네요

오프닝과 중간 음향과 목소리의 크기가 달라서 음악이 나올땐 볼륨을 낮추고, 조승연님 목소리가 나올땐 볼륨을 높이고를 반복해야 합니다. 이점 참고 하셔서, 다음 영상 때는 음악과 목소리 크기를 균형있게 조절해주시면, 더 편하게 시청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

하우스 의사도 옥시코돈 중독 증상이었죠 끔찍… 정말 무섭네요 사람을 죽이는 중독이 시작되는게 대기업 제약 회사들이란게

세상에 어떤 이야기도 이런 블랙코미디를 만들지 못할 것입니다. 너무나도 소름이 돋네요.

마지막 생쥐 실험이 인상 깊네요 좋은 영상 잘 봤어요!

이전부턴 제약회사들의 약 문제가 사회문제를 야기했던것 같은데... 제약회사에 제재가 없는건지;

중국에선 마약 관련되면 무조건 사형이기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마약사업하기 시작한건 꽤 오래된 일이지.

마약쪽은 과하게 잡는게 맞는거같아요 총맞는 전쟁보다 충분히 더 사람이 망가지고 사회가 망가질수있어요.. 펜타닐 허리통증에 과다처방하는 의사가 일진들 마약타오는 성지로 유명하던데 어떻게든 강한 조치가 취해졌으면... 저 대학병원에서 일할때는 무조건 암성통증이랑 crps에만 제한적으로 쓰였었거든요.. 우째 이런 상황이 되었나 싶습니다

ㅠ

결국 의료비가 비싸서 의사도 못 만나고 비정상적인 드럭스토어에서 나도 모르게 구입해서 복용하게 된다는거네요.. 미국의 의료시스템은 여러모로 문제네요 자본가들에겐 돈벌이로 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