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sub] schoolrapper2 [8회] 배연서 - 이로한(Feat.ELO, Jessi)(Prod.Padi) @파이널 180413 EP.8

처음 등장할때는 제일 삭고 허세가득한 가사를 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남자 중의 남자였음 고등래퍼 2에서는 정말 래퍼로도 인간으로도 진국인 애들이 많았던 시즌인듯

김하온은 관객들을 환호성지르게했고
이병재는 침묵하게 했고
이로한은 울렸다

2:07
아버지랑은 남자답게 어깨인사 하고
귀여운 여동생은 볼 꼬집어주고
어머니는 감싸 안아주고
완벽,,

엘로도 개쩐다. 로한이의 중저음으로 자기이야기채운걸 깔끔한 보컬로 너무 잘 이어줌.

친아빠와 친아들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아빠가 눈물 흘리시는 거 보면 정말 많이 아끼시나보다 나도 같이 찡하네

이때 직접 보고온 사람인데 이 노래 끝나고 사람들이 소리질러줄때 배연서가 아니라 이로한! 이로한!! 하고 외쳐줄때 ㄹㅇ 눈물나왔음 ㅠㅠ

1:46 "날 버리지 않고 키워준 엄마의 존재"라는 가사.. 그런 생각을 한번이라도 하게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어머님 오열하게 만들 듯.. ㅜㅜ 물론 나도 ㅜㅜㅜㅜ 항상 꽃길만 걸어 이로한 ㅜㅜ

저처럼 이거 듣는 사람 아직도 있나요??

싸이퍼는 김하온
세미 파이널은 빈첸
파이널은 배연서가 갑인듯 진짜 3대장 고등래퍼 3보고 티비 끄고 바로 유튜브 들어왔다

지금 보면 이로한님은 우승보다 가족에게 메세지를 주는게 목적같음.....

이로한 멘탈 개쩐다 나였으면 ㅈㄴ 꺾꺾대면서 오열해서 무대 못함

이 무대가 제일 고등래퍼 전체시즌 통틀어서 진국이라고 봄

우승자가 3명이였던 고등래퍼2

아빠 악수 동생 볼만지기 엄마 안아주기 개간지

가사 다 외울정도로 들었는데 여전히 눈물날정도로 감동적이네... 이정도로 기억에 랩잘몰라도 너무멋있다

진짜 아무리 봐도 1:46 아버님 눈물 흐르는 장면 존나 명장면 같음;

1:42 부터 가족 보면서 이름 부르면서 랩하는데 안우는거 ㅈㄴ 상남자인듯....
나였으면 바로 흐륽...였을텐디

근데 솔직히 김하온이랑 빈첸이 못한건 아닌데 파이널 라이브는 솔직히 배연서가 레전드다

이게 피처링이지… 더 돋보이고 몰입하게 도와주는 역할 진짜 너무 좋다

3:20 진짜 이거 몇번을 봤는지... 랩은 역시 감정이 담길때가 가장 멋있다. 그게 간절함이든 분노든 슬픔이든.. 랩 자체가 웬만해서는 감정이 확 드러나지 않다보니 가끔씩 있는 이런 극도의 몰입의 순간이 너무 좋음

"내 책상 위 나와 동생의 사진 나의 성공의 이유 하나 박고들어가지"

와 근데 어머니 입장에서는, 가난한 환경 속에서 아들을 키우고 재혼하면서 이로한으로 이름 바꿀 때도 미안한 마음이 컸을텐데, 그런 아들이 저런 무대에서 이런 노래 부르면 진짜 감정 북받쳐 오르겠다...ㅠㅠ 1일 3로한 질리지가 않는다

아직 보는 사람은 없겠지?

2021년 11월10일 한 여자의 남편이 됐고,
동시에 10살 남자아이의 아빠가 됐습니다.
그리고 11일 새벽 1시 31분 현재 이 노래를
찾아서 듣습니다...
35살의 내 가슴으로 낳은 10살의 내 아이가
이 노래의 가사처럼 내 자신을 좋은 아버지로
기억해주기를 바래봅니다
잘 키워보겠다고 참 된 사랑을 하겠다고
이 댓글에나마 다짐하고 갑니다^^

엘로 ㅈㄴ지렸는데 왜 언급이 없지

아니 쉬벌 ㅋㅎㅋㅎㄱㅎㅋㅎ 왜 쇼미8 파이널보다 더 퀄이 높냐

마지막에 관객들이 "이로한! 이로한!" 이라고 외쳐주는게 레전드다 뭔가 앞으로 보여줄 이로한의 모습도 기대한다는 뜻같음 감동적이네..

가사를 외치던 목이 메이고 눈물이 고여도 무대위에서 끝까지 버틴 이로한 진짜 대단하다 멋지다..

1:45 참 아버지 좋은분인듯
친아들도 아니고 양아들 무대에서
저런 눈물이 나올수있는 사람이 몇이나될까

2:08 이때 ㄹㅇ 감동스러운데 여동생 볼 만져주니까 손흔드는거 개커엽네 ㅠㅠ

지금도 듣는중..진짜 너무 좋다 앞으로도 잘 활동했음 좋겠당

2022년에도 오신분
본방 입장할때 관객들이 배연서 라고 외치다가
무대끝나고 이로한 외쳤을땐 정말 소름돋았었는데..
이 무대보면서 든 감정을 잊지못해 종종 보러옵니다

엘로 라이브 좆됨,,,,;;;개쩐다;;;;

배연서 아버지랑 어머니한테 인사하는거 개간지고 슬프다 ㅠㅠㅠㅠ

고등래퍼 모든 시즌 다 합해도 이 무대만큼 임팩트 큰 무대 아직도 없다

솔직히 다들 일년에 한번씩은 고랩2무대 정주행하잖아.. 인정?
고랩2만큼은 쇼미도 이기는 수준이었다고본다. 서사확실하지 애들다 착하지. 실력뛰어나지. 가사가 진짜 내용있고 좋지. 서로 응원하고 이끌어주는 우정도 보기좋고 음원도 엄청좋고..
아직도 세미이상간래퍼들 다좋아함

이로한: 우리가 움
이병재: 자기가 움
오담률: 까먹움

2:08 아니ㅋㅋㅋ 아버지랑 어머니는 다우시는데
동생은 그냥 "헿 오빠 머싰다" 이러고 보는거 같잖아ㅋㅋㅋㅋ

처음 서울에 가게 된 17년 12월 4일 현관 앞에 눈물을 흘리며 날 안던 엄마 사실 나도 울고 싶었어 무서웠으니깐 이 구절이 왜케 먹먹하고 슬프냐.ㅠㅠ

감정 전달 ㅈㄴ잘 됨 랩 진짜 잘했음 이 공연만큼은 탈 고랩 ㄹㅇ...아직도 찡하네

내가 만약 부모라도 아들이 저런 공연 해주면 안울고는 못베길것 같다

소름돋았다...
김하온이 칼갈고나온 어린소년의 느낌이라면 이로한은 직접 풍파를 맞으며 여기까지 걸어온 어른의 느낌이었음.
가사도 성숙하고 목소리도 바윗돌이 짓누르는듯한 묵직함을 갖고있어서 굉장히 멋짐.

고등래퍼2할 때의 그 향수가 그립다

이로한 저 노래는 진짜 지금 들어도 너무 눈물이 난다..... 고딩들이 랩한다고 가족들 놔두고 서울 올라간 스토리가 너무 슬픈거 같아....

1:55 슬픈 라이언 ㅠㅠ
2:21 새침한 네오
2:27 진지하게 리듬타는 라이언

아직까지 이걸 보는 내가 레전드...
아직 보는사람있나?
진짜 징글징글하네ㅋㅋㅋㅋㅋ
이글 수정하고있는 내가 더 병신이고..

2023년 연말에도 들으시는 분??
썸네일만 보면 지나칠 수 없음 ㅜㅜ

장발 장첸 배연서에서 이로한으로 탈바꿈하는 서사가 너무 좋았음 진짜

관중들에게서 아들의 새로운 이름이 외쳐질 때 부모님은 아들이 얼마나 자랑스러우셨을까. 저 눈물속에는 모든 감정이 담겨져있다.
애잔함, 자랑스러움, 미안함, 더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

1:43 “확신하는 날 믿어준 아버지 내가 책임지고 업어갈 내 여동생 날 버리지 않고 키워준 나의 엄마의 존재 배연서를 지우고 서있는 아들 이로한 가난했던 날을 등져 당당히 3개월 만의 성공, 실패도 겪어 번번히 안 될거란 생각을 부숴 산산 히 난 앞으로 더 쌓아갈거야 더욱 단단히” 가사 너무 슬프다 ㅠㅠ

모든 엠넷 통틀어서 고랩2가 스토리 텔링과 최강의 인재를 내어놓은거 같음
김하온이야 과거 강하고 좀 부정적인 랩핑에서 싹 뜯어고치고 나오며 긍정으로 우승 메이커로 히트친것도 있지만
이로한 같은 스토리는 진짜 신의 한수임
김하온은 하이 병재는 다운시키고 이로한이 바닥 끝까지 잡아 당기는 느낌
지금 제일 초스타로 올라간 윤진영부터 개그캐 농밀좌까지
어디 가져다 놔도 히트 칠 맴버들이 싹 모여서 이런 순위가 나온거지
각 시즌마다 나왔으면 다 우승감들임

진짜 가사가 이래서 중요하구나 노래 하나에 자기 삶을 집어넣고 거기에 좋은 노래까지 뽑았네 너무 감동적이다

로한의 노래는
자신의 슬픈 상황을 담담하게 말하며
해결방법을 찾는 모습같아요.
그래서 인지 슬프다기 보단
감동과 치유가 더크네요.
빈첸의 노래는
자신의 슬픔을 이겨내거나
해결방법을 찾으려 하지않고
그 슬픈 상황을 모두 인정하고
스스로 각인시켜버리는 것이
보는 사람마저 가슴 아프고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것 같고요.
하온의 노래는
자신의 슬픔을 보며 해결 방법을 찾으려 하지도,인정해 버리지도 않고
자신의 생각과 확실한 세계관으로
그 슬픔을 인생의 순리와
행복을 위한 절차로 바꾸는 느낌이라
들으면 아픈부분을 치유하거나
느껴지게 한다기 보단
행복이란 감정을 만들어 주는것 같네요.
그 외에도 멋있는 래퍼들이 많지만
더는 특히 이 셋의 래퍼들이 너무 좋네요ㅠㅠ

어머니의 눈물에서 울컥하고 아버지의 눈물에서 눈물이흐르고 동생의 웃음에서 터졌습니다.....난 왜 이걸...지금보냐

I’ve watched this 2000 times and I’m still crying like it’s my first time... when his mother starts crying I just lose all control of my tears 😭 🖤

그냥 고등래퍼 2 파이널은 레전드였음.. 각 무대마다 느껴지는 감정이 달라서 무대 보는 맛이 있었음 ㅣㅜㅜ

야 이거 그 베댓 어디갔냐
1:56 슬픈 라이언
2:22 진지한 네오

윤진영 김하온 이병재 이로한 진짜 이 4명다 우승줘야함

삶이 너무 퍽퍽할때마다 보러옴,, 진짜 이때의 감성은.. 찐이다..... 너무 감동적이야 노래 한곡에 영화를 담았다 ㅠ

우승순위 1. 김하온 2. 배연서 3. 이병재
조회수 1. 이병재 2. 배연서 3. 김하온
모두가 우승자였던 레전드시즌 GRP2

고랩2 수준이 너무 높아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레전드로 남을듯

지금도 듣는 사람은 조용히 부쳐핸섭하세요

이젠 그냥 보면 웃음 밖에 안 나온다. 쇼미11 보다가 오니까 ㄹㅇ 헛웃음 밖에 안 나와. 도대체 이런 시즌이 어떻게 나온 거냐? ㅈㄴ짜 돌연변이가 아닐까? 피디가 갑자기 빠따 존나 맞고 회개를 했던 시기였나? 이건 진짜 설명이 안돼

원래 랩 진짜 잘 안 든는데
이 노래는 우연히 듣고 진짜 너무 좋아서 계속 들었었음
랩도 너무 잘 하고 가사가 너무 감동적이어서 대박이었음
앞으로도 잘 됐으면 좋겠다

진짜 대단한 정신력이다. 울고계신 부모님 앞에서 저렇게 솔직한 이야기를 뱉어낼수 있다는 자체가 정말 아름답고 엄청나다 이로한.

쇼미 보면 알겠지만 보통 마지막엔 다 흐지부지되고 이렇게 다 터뜨리고 레전드 무대 찍는 거 쉽지 않은데 고랩 2는 마지막에 김하온, 이병재, 이로한 다 레전드 찍었기 때문에 진짜 ㄹㅈㄷ 시즌으로 기억되는듯

이건 음반말고 무대가 찢음.. 아직도 보면 눈물이 나오네.. 우리 가족얘기도 아닌데 진짜 쩌는 무대다..

이 배연서라는 사람의 일대기를 너무 깔끔하게 4분 54초로 다 담아서 보여준 것 같아 미쳤다.. 여러 생각이 들게 하는 노래인 것 같음 슬프기론 이 노래가 진짜 최고인듯..😭

이무대가 배연서로써 마지막이자 이로한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제일 의미있는무대...

가사 하나하나가 내귀를
뚫고들어옴 가사자막 필요없음
아 그리고 제시에 대한 댓없네
진짜 ㅈㄴ 멋있게 등장하는데
카리스마 지림 멋진 누나

21년 10월에 봐도 참 가슴 울리는 무대입니다..마스크 벗고 저렇게 공연을 즐기는 날이 언제 올까요ㅜㅜ?

와 힙합듣고 울기는 처음이다.
가사가 너무 솔직해서 그동안의 고생이 그대로 느껴지는데다 음정과 목소리에 무대스타일까지 파워플한 무대이네요 그리고 제시 항상 멋져요 ❤️❤️❤️❤️👏👏👏👏😭

피쳐링 진짜 잘 넣었다....특히 엘로..
엘로 훅 아니였으면 이 느낌 못 냈을듯

로한이 영혼.감정 다 갈아넣은곡

이로한군. 정말 멋지네요. 눈물이 나왔에요. "두가지 삶 두가지 이름"라는 가사가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이걸 계속 본다….이거 보는 사람 아직도 있나요?

3:28 삼둥이 민국이도 보러왔네 표정봐 ㅠㅠ

시간이 지나고보니 가장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는분이 배연서..이로한이였다 그래서 다시 들으러왔다..

엘로 훅도 좋고
제시 피쳐링도 좋고
이로한은 가사로 사람들을
감동시켰고
완벽한 무대입니다!

이후에 뽑은 앨범도 진짜 이로한 서사가 깊게 담겨있었다. 피쳐링진도 꽤 좋으니 들어보길.

김하온 : 항상 씩씩하고 밝은 아이
이로한 : 아픔이 있지만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는 활발한 아이
이병재 : 항상 아픔을 가지고 다니는 우울한 아이

행주 녹음하면서 대충 알고 있었을텐데 리액션 개혜자네

고랩2 < 미친듯이 그리우면 걍 개추 ㄹㅇㅋㅋ

이 무대가 개쩌는게 고랩에서 원투그륽캌캌뱅뱅이랑 북 때문에 '배연서' 임팩트가 존나 쎘는데
이거 하나로 배연서라는 이름을 지워버림
진짜 여러번 봤지만 항상 두번째벌스랑 마지막에 눈물나오네

1:44 아버지 눈물 또르르 흘리는거 나만 울컥하냐..

이병재는 소름이 돋는 무대를 만들었고 이로한은 눈물이 나는 무대를 만들었고 김하온은 놀라운 무대를 만들었음

로한형 …. 진짜 2019 or 2020년에도이로한 듣고 최근 지금도 몇번이고 들어도 너무 마음이 슬프네요 그리고 슬퍼하시는 로한이형 부모님 모습을 보니 더 슬프네요 …좋은추억 만드시길 많이많이….

아... 이무대는 볼때마다 눈물이 안날래야 안날수가없네... 갓로한... 진짜 레전드 시즌...
멜로디 좋고 가사 좋고 라임좋고 피쳐링 좋고 무대 장악력도 좋고..

2:28 야 누가 행주 등 좀 두들겨 줘라 애 울겠다

이거 보는데 친오빠가 거울 보여줘서 보니까 눈물 흘리면서 행주랑 똑같은 표정 하고 있었음,, ㅋㅋ

김하온을 가장 좋아하지만, 이 무대가 나에겐 지금까지 가장 최고의 무대.

진짜 지려요 매일 들으러 와요 음원이랑은 다른 그 전율이 쫙 느껴짐

3:30 그저 "빛"

간절함이 없는 놈들의 기회를 뺏고자 시작한 하얀 방속의 고문이 나를 키웠다.....
가사 지려버린다... 동기부여 오지게 받고 간다.. 진짜 국힙원탑붐뱁퍼로 크길 바랄게 로한아 너 존나멋짐 ㅠㅠ

지금 들어도 좋은 노래다..

이 노래는 5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좋다

3:30 신생아도 직관하는데 나는 못갔네 ㅠㅠ

진짜 이 곡은 들을수록 완벽함 ㅠㅠ
곡구성부터 피처링까지 전부...
특히 가사가 너무 아름다움 갠적으로
쇼미까지 통틀어서 결승전 곡 원탑같음
가난했던 어린세월
성공을 위해 떠난 고향
2평 지하방에서 악쓰며 버틴 세월
날 믿어준 새아빠
2가지 이름이지만 자랑스러운 내 이름
지금 나의 성공은 편법없는 온전한 내 노력임을 믿는 자신이 자랑스러움
으로 전개되는 가사가 정말 대단함 감정이 다 느껴지는

병재도 그렇고 로한이도 그렇고 가사가 진짜 자기 삶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음 저런 가사를 가지고 무대에 서서 털어내듯이 말하니까 보는 나도 눈물나게 소름이 돋고 멋있는데 무대에 서있는 본인은 대체 얼마나 짜릿할까... 상상도 안 간다

이걸 부르면서 어떻게 저렇게 울음을 잘 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