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뿌이가 아프다고 학교를 결석하고 다녀 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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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2. 11. 20.
  • #라오스#씨군#누이네
    누이네 집을 짓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깁니다.
    그 두번째 이야기...#1-1
    -씨군의 라오스 '착한 커피' 바로 사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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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밴드 : 씨군 Travel
    band.us/@sigoontravel
    -e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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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 : 또 하루 멀어져 간다 - • [브금대통령](세월/청춘/Emotiona...
    🎵Track : 슈룹 - • [사극 OST느낌 동양풍 음악] 슈룹 |...

댓글 • 627

  • @andylee4167
    @andylee4167 년 전 +156

    자재상을 둘러보고 누이네로 돌아가는데 도로 공사로 길이 막혀 열린 뚜껑을 겨우 닫고, 그래 이것도 하나의 컨텐츠라며 모여있는 아이들에게 다가가니 아는 얼굴이 보입니다. 방비엥에서 삼촌을 모르면 간첩이라며 물거나 해치지 않을테니 꼭 기억하라고 아이들에게 악수를 청하시네요. 이번 영상의 주인공은 뿌이라며 학교는 갔는지, 지금 어디 있는지 알리바이를 캐물으시다 오후 5시가 되어 공사팀이 철수하자 겨우 누이네에 도착합니다.
    레이와 나나는 덫을 놓으러 나가고 뿌이는 놀러 나갔다며 아픈 누이만 멍뭉이 딕뚝을 데리고 2시에 온다는 부모님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네요. 장녀 뿌이의 힘든 하루를 알지 못하는 어린 누이는, 자기를 돌봐주지 않는다며 엄한 삼촌에게 고자질을 해 봅니다.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 각자 흩어져 쌀알 하나라도 줍지 않으면 딱 굶어 죽기 십상인 처지임을 개구리 잡느라 퉁퉁 불어버린 레이의 발이 고스란히 말해 줍니다.
    그 와중에 원정 온 손님을 맞아, 내가 이 구역 타짜라며 전용 박스에서 카드를 꺼내는 누이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네요. 이마에 붙인 파스가 무색하게 상대를 제압하듯 팔을 크게 휘둘러 가위바위보~! 나는 패만 잡으면 소화도 잘 되고 언제 머리가 아팠냐는 듯 낫는다며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그걸 옆에서 지켜보던 레이도 질 수 없다며 구슬 1개로 9개를 만들었다고 실력을 뽐냅니다. 선수 집안이네요.
    아픈 누이를 버려두고 혼자 놀러 나갔다는 뿌이는 집 앞에 삼촌이 보이자 구석에 나뒹구는 낫을 재빨리 집어들고 어디 갔다 왔냐는 삼촌의 질문에 품앗이를 갔다 왔다고 얼버무리며, 놀다 온 걸 들킬까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면 좋겠습니다. 밥 먹었냐는 질문에 답을 할 수 없고 황급히 쌀을 씻어 밥을 앉히며 삼촌을 피하는 것이, 차라리 놀러 갔다 와서 그러는 것이라면 좋겠습니다. 힘들어 대답할 기운조차 없는데 삼촌은 뭘 그리 묻는지가 아니라, 차라리 놀다 온 것이 들킬까봐 대답을 회피하는 것이라면 정말 좋겠습니다.
    뒷정리를 하기가 무섭게 엄마가 시킨 일을 하러 집터에 잡풀을 모아 불에 태웁니다. 날이 어두워져 조명도 없고 이젠 가봐야 하는데, 안그래도 힘든 뿌이에게 괜한 일을 더 만들어준 것 같은 죄책감에 차마 그냥은 발이 떨어지질 않아 우리끼리 비밀이라며 용돈을 건네주고 일어나시네요. 유튜버는 구독자들이 지갑을 열도록 영상을 찍어야 하는데 어쩌다 보니 내 지갑이 먼저 열렸지만, 기분은 그 어느 때 보다 좋아 이래서 지갑들을 여나 보다 하십니다.
    낡은 오토바이가 고장 나, 밤 9시가 되어서 겨우 집에 돌아온 누이 부모님은 힘들게 잡은 애벌레 판 돈마저 모두 수리비로 나가고 밖에서 끼니나 챙겨 드셨는지... 학교도 못 가고 품앗이를 하며 하루 종일 땡볕 아래에서 일을 하고 온 뿌이에게 삼촌하고 놀러 간 호텔 수영장, 워터파크 등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나날들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집을 지어준다고 해도 리액션 없기로 우주최강이라는 라오인답게 내가 가진 것은 컵짜이뿐이라며 인터뷰를 마치시고 그날 밤 자리에 누워, "여보, 난 아직도 당최 삼촌의 정체를 모르겠네요.", "나도 마찬가지야,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보내주신 사람인가? 잠이나 자자고. 내일 또 새벽같이 나가야 돼."
    PS) 재미로 쓴 글을 고정시켜주시는 통에 많은 분들께서 보시고 재미있어 하시며 좋은 말씀들을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도 긴 글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많이 줄이고 뺀 것이며 그럼에도 빽빽하고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영상에 담긴 것들이 많은데 모두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늘 안타까울 뿐이며, 부족한 글을 읽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 @Blue-Butterfly
      @Blue-Butterfly 년 전 +21

      앤디님 글은 역시 멋지십니다~👍👏💖💖

    • @c-goon
      @c-goon  년 전 +32

      우와~ 제가 편집한 영상임에도 너무 몰입되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고정댓글 맛집 앤디님 ㅎㅎㅎ

    • @ssonicmix6607
      @ssonicmix6607 년 전 +26

      영상으로 봤지만 글로 읽다보니 생각이 많아지는군요 이런글 자주써주세요 요즘은 죄다 미디어시대라 글을읽을일이 그리많지않은데 단편소설처럼 느껴지는군요 이런글 토대로 씨군님이느낀 감정들 자서전을 쓰더라도 도움될듯싶어요 씨군님에 따뜻한 마음덕에 요즘힘든시기 조금이나마 위로가됩니다

    • @user-of9jq2co9u
      @user-of9jq2co9u 년 전 +22

      요즘 같은 시대에 몇번을돌려본 영상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장문을 다시 한번 읽으며 가슴 한켠이 아련하게 아파옵니다!

    • @KkungOLam
      @KkungOLam 년 전 +19

      앤디님 글을 읽으면 영상이 자동으로 재생됩니다..👍👍

  • @jclulu3942
    @jclulu3942 년 전 +291

    학교도 못 가고 품앗이 하고 돌아와서 피곤한 몸으로 어두컴컴한 부엌에서 밥 짓는 뿌이에게 용돈을 쥐어주며 따뜻한 말로 다독여 주는 삼촌 덕분에 뿌이 마음이 아주 환하게 밝아졌을 것 같습니다.

  • @user-ge4qb7jt3g
    @user-ge4qb7jt3g 년 전 +14

    아침부터 눈에 습기가 차네 왜 이러지 ㅠㅠ

  • @user-jz4pt5pj6d
    @user-jz4pt5pj6d 년 전 +26

    너무나도 택도 없는 적은 돈이여서 너무 죄송드리고 항상 응원해요 :)

    • @c-goon
      @c-goon  년 전 +3

      적은 돈 절대 아닙니다. 진심으로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user-ix6tf1eu9z
    @user-ix6tf1eu9z 년 전 +79

    철없는 누이 언니가 안돌봐준다고~
    레이는 가족의 단백질을 책임지고~
    뿌이의 삶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내가슴이 돌을 올려놓은거 마냥 무겁네요! 하지만 좋은일이 생길꺼잖아요!~ 온몸을 다해 열심히 사는 뿌이네 응원합니다.

    • @user-xq9mj5mp8s
      @user-xq9mj5mp8s 년 전

      밀키스(♡경♡)님~ 그돌 함께 안~으면 조금은~ 무게가~ ㅠ.ㅠ😭 힘은 늘~ 부족하지만~ ㅠ.ㅠ😭

    • @user-ix6tf1eu9z
      @user-ix6tf1eu9z 년 전

      @@user-xq9mj5mp8s ㅎㅎㅎㅎ

  • @user-pe3hx5po5h
    @user-pe3hx5po5h 년 전 +63

    씨군님
    뿌이에게 용돈 줄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내나이 칠십인데 우리도
    어려서 그렇게 살았었는데.....
    씨군님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sakyadhita65
    @sakyadhita65 년 전 +46

    우리뿌이 허리가 필 날이 있겠지요!!오늘은 유난히 뿌이 허리가 굽어보여서 마음이 아픕니다.

    • @user-cv8uj6qm2d
      @user-cv8uj6qm2d 년 전 +14

      저도같은생각이엿어요 허리굽은게 할머니 허리같이보여서 맘이 아팟어요

    • @user-hz9zw3kh3p
      @user-hz9zw3kh3p 년 전 +4

      ㅜㅜ

  • @user-bt7df8fk8e
    @user-bt7df8fk8e 년 전 +164

    어린 뿌이가 나이에맞 지않게 행동하는게 너무안서럽네요 한참친구들과 놀나이에 품 앗 씨다니는걸보니 울컥했읍니다

  • @cc-vl3tq
    @cc-vl3tq 년 전 +35

    때론. .
    "힘들어? 힘들지?" 물어주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뿌이. . ㅠㅠ

  • @user-kd1jl5tl4m
    @user-kd1jl5tl4m 년 전 +39

    뿌이가 너무 안쓰러워요
    씨군님이 계시니까 잘 되리라 믿지만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들까 싶네요 ㅜㅜ

  • @dusonmoa
    @dusonmoa 년 전 +79

    집안의 장녀 뿌이, 삶의 무게가 힘겨워 보이는구나...
    씨군 삼촌 고마워요~~~

  • @vincero671
    @vincero671 년 전 +30

    5~60년대 13남매 중에 태어나 뿌이 나이쯤에 상경해 중국집 허드렛일 로 시작해서 서울 자하문쪽 동양 최대의 중국집(5천평쯤 된다던데)하림각 사장이 된
    남상해씨가 쓴 자서전에 이런말 나오대요"슬픔조차도 사치이다" 라고. . 슬퍼할 겨를도 없는 뿌이의 고단한하루가 눈물겹네요

  • @user-xi5fb7tr4o
    @user-xi5fb7tr4o 년 전 +155

    영상 속 뿌이를 보며 자꾸만 제 두 눈에 눈물이 고이네요.
    아직은 철없이 마냥 놀며 끝없이 이기적일 나이인데 밥을 하기 위해 청소를 위해 굽혀진 허리와 힘듦의 기에 눌려 웃음기 없는 뿌이 표정에 가슴이 미어지네요.ㅜ ㅜ

    • @user-xq9mj5mp8s
      @user-xq9mj5mp8s 년 전 +3

      아름드리 님~ 토끼는 눈이 무척 장점이랍니다. ㅠ.ㅠ😭 (빨간눈은 울어도 표가 안나요) 저도 님~과 함께 실~컷~ ㅠ.ㅠ😭 함께라면 조금은~ ㅠ.ㅠ😭

  • @Geniek3930
    @Geniek3930 년 전 +193

    사바이디 c군님 어린뿌이가 몸은아파도 자기집 도왔다고 품앗이도하고 또부모님대신 식사도 준비하고 대견스럽고 마음이아프네요 4남매 아프지말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씨군님이 용돈쥐어주는모습에 울컥하게 만드네요

  • @dk-co2pl
    @dk-co2pl 년 전 +65

    뿌이가 누이한테 놀러 간다고 말하고 품앗이 다녀 왔나 봅니다,
    누이는 그게 속상했나 보네요^^
    씨군 영상을 젤 기다리고 있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 @user-ui2ir6yg1v
    @user-ui2ir6yg1v 년 전 +59

    뿌이가 울음을 참는것같아 마음이 아프네요ㅠ

  • @user-simsulman
    @user-simsulman 년 전 +95

    1:28 언니의 고충을 알아주기에는 아직 어린 누이
    2:34 가사에 있어 자기 몫을 하는 레이지만 구슬땃다고 삼촌한테 자랑하는 결국 잼민이 레이
    3:40 항상 인사 제일 잘하는 민 ㅋ
    3:53 중딩 어린 나이지만 인생의 무게를 느끼고 하소연 할곳이 필요한것 같은 뿌이
    6:04 그런 뿌이의 마음을 침묵으로 공감해주는 씨군
    8:51 공감과 더불어 조금의 해갈의 손길을 주는 씨군

    10분짜리 영상에서 감정포인트가 몇개야.
    이러니 이 채널을 안좋아할수가 없음.

    • @YHGo-mc2ub
      @YHGo-mc2ub 년 전 +19

      언니 고생하는 줄도 모르는 아직 철없는 누이가 넘 귀엽고 아이다워 보이네요~~^^

    • @kongkong6370
      @kongkong6370 년 전 +2

      👍👍👍👍👍

    • @Jo_SSU-BA
      @Jo_SSU-BA 년 전 +4

      구슬땃다고 삼촌한테 자랑하는 결국 잼민이 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goon
      @c-goon  년 전 +4

      재미있고 정성이 담긴 댓글 고맙습니다~!

  • @user-mz9cb8qj6w
    @user-mz9cb8qj6w 년 전 +69

    여기영상이 70대인나에게 왜이리눈물나게하지요 c군님빠이팅👏👏👏

  • @user-tc8tf9vj5e
    @user-tc8tf9vj5e 년 전 +19

    60년대를 살아온 우리 누나가 그러했습니다. 너무나 일찍 어른이 되어버려 생계를 책임져야했던 우리의 과거를 보는듯 해 가슴한켠이 먹먹해집니다.

  • @user-mt1nh7el2t
    @user-mt1nh7el2t 년 전 +23

    영상을 보고 잊노라니 60년도에 내 생활이 떠오르네요 나도 오형제 형으로서 말없이 했는데 때로는 억울해 했는데 70이지나가니 그생활도 연습이고 훈련인데 왜 자꾸 자꾸 눈물이 나네요 뿌이는 좋게다 그래도 옆에 삼촌이 있어서 눈물이 너무너무 많이 나서 그만 뿌이 힘네라 다 지나가면 분명 좋은 날이 온데이

  • @user-sw1zy8ms8c
    @user-sw1zy8ms8c 년 전 +30

    한어린소녀의삶이 너무 고달픈게 가슴이아리고 눈물이남 ㅠㅠ

  • @jcson
    @jcson 년 전 +64

    뿌이 없는집 맞딸로 태어나 고생이 많네요. 어린나이인데 벌써 철 다들고.

  • @gaeun0827
    @gaeun0827 년 전 +76

    아이들이 삶의 무게가 힘겨워 보이네요 그래도 씨군님이 지어주는 새 보금자리르 보고 기뻐할 생각을 하니 조금이나마 삶의 무게를 덜고 살듯합니다 뿌이 힘내고 누이는 빨리 기운차리고

  • @csb-pl3xh
    @csb-pl3xh 년 전 +23

    가난한 집 맏이로 엄마역할에 허리가 활처럼 휘었네...

  • @user-xz7lu7nv8d
    @user-xz7lu7nv8d 년 전 +59

    어린시절 나를 보았네요
    씨군님 영상은 볼때마다 감동입니다
    오늘 뿌이 영상은 더 감동이였구요
    영상 감사해요

  • @user-dx2qt1db1m
    @user-dx2qt1db1m 년 전 +46

    우리 어머니 세대을 보는 느낌입니다 없는집의 장녀 장남
    이란 정말 힘이들엇을겁니다
    동생돌봐야되고 일도해야되고ㅡ뿌이 파팅

  • @user-zu9xm4dq1d
    @user-zu9xm4dq1d 년 전 +174

    많이 기다렸는데~
    눈물 한바가지 쏟고 열번은 되돌려봤네요.
    씨군님이 돈쭐 나시면 좋겠고, 언니가 아픈 저를 돌보지않는다는 누이땜에 웃음도 나고.
    온동네 아이들의 좋은 삼촌 씨군님~~~

    • @Jo_SSU-BA
      @Jo_SSU-BA 년 전 +12

      제말이요,,, 엉엉 ㅠㅠㅠㅠ

  • @coffeemix6834
    @coffeemix6834 년 전 +25

    힘들어요... 그렇지? 순간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누군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물어보지 않았을 수도 있는 뿌이의 마음...
    이 영상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의 마음도 다 같을겁니다. 뿌이야... 힘들지?

  • @pengure4013
    @pengure4013 년 전 +66

    아~역시 이심전심 ~
    오늘 뿌이를 보고도 용돈 안주면
    씨군님 안볼라 했더만~ㅋㅋ
    뿌이를 보니 6~70년대 우리네 누이를 보는것 같아 내내 마음이 짠하 더군요~
    그때는 우리가 철이 없고 힘이 없었지만요
    지금은 적어도 뿌이네 정도는 도울수 있지 않을까요 ~^^

  • @user-hv4zr9qk7q
    @user-hv4zr9qk7q 년 전 +59

    뿌이가 쉴 틈이 없군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씨군 응원합니다

  • @user-pj2el3lr4k
    @user-pj2el3lr4k 년 전 +16

    ㅡㅡ 짜안한
    저 아랫목에서 부터 먹구름이 솟아나 마음을 거쳐
    비가 내립니다

  • @junkyu_lee
    @junkyu_lee 년 전 +13

    너무 빨리 끝나버림....

  • @user-em2wt3vq6i
    @user-em2wt3vq6i 년 전 +15

    착한 뿌이는 저의 친누나와 겹쳐지는것은 왜일까요? 저도 똑같이 누나의 사랑으로 지금껏 성장했고 한집의 가장이 된 저를 지금도 챙겨줍니다. 항상 나누어주고 챙겨주고 언제든지 저의 편입니다.
    뿌이를 밀어줍시다. 한가정의 살림밑천인 뿌이가 상급학교도 가고 대학교도 나와 좋은직장을 가질때까지 씨군님과 같이 도와줍시다. 그럼 누이네도 뿌이따라 모두 잘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 @rainbow1607
    @rainbow1607 년 전 +92

    맘이 먹먹하네요.제가 뿌이가 된것처럼 씨군님께 너무 너무 감사하네요.매회 동영상이 감동이예요.

  • @user-es3be7dn8y
    @user-es3be7dn8y 년 전 +20

    얼마나 일을 많이했으면 어린나이에 벌써 허리가 휜거같아요^^;;힘내라

  • @user-zz3td6gw3q
    @user-zz3td6gw3q 년 전 +20

    뿌이야! 네가 추억을 소환하여 위로를 주는구나. 고마워

  • @user-xq2th6tt3z
    @user-xq2th6tt3z 년 전 +130

    뿌이를 보니 눈물이 줄줄 흐릅니다.
    우리 옛말에 장녀는 살림밑천이라고 했는데 가난한 집 장녀는 더더욱 살림밑천이네요.
    뿌이를 응원합니다.

  • @user-qd4nn4wb5i
    @user-qd4nn4wb5i 년 전 +54

    아이들이 착하네요. 꼭 저 어릴 적 그때랑 비슷하네요. 저는 일 하기 싫어서 도망 다녔는데. 뿌이는 착하네요. 모닥불 활활 타오른 것 처럼 가족들 액운은 다 날라가고 행운이 있기를 한국에서 빌어 봅니다.

  • @user-lovelyj
    @user-lovelyj 년 전 +25

    코끝이 ......
    뿌이.....누이....레이...그리고 부모님
    아프지마시고 덜 고생스러웠으면 좋겠어요

  • @user-gy3hu1um5p
    @user-gy3hu1um5p 년 전 +225

    아침에 씨군님 영상 너무 반가워 달려 왔다가 우리 뿌이 보고 아침부터 눈물바람 입니다.
    우리 뿌이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합니다.
    뿌이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시고 위로해 주신 씨군삼촌 감사합니다!

    • @uncas6849
      @uncas6849 년 전 +26

      저도 결국 터져 버렸습니다 아침부터 주책...... 씨군님 응원 합니다!

    • @dorothy7563
      @dorothy7563 년 전 +20

      저도 눈물이..

  • @christine_angel
    @christine_angel 년 전 +33

    마지막 뿌이 용돈 주는 장면에서 울어버렸네요.
    뿌이가 얼마나 좋아했을지 ㅜㅜ
    착한 뿌이~~ 꼭 본인을 위해 써야할텐데...

  • @user-un3sh2hd6v
    @user-un3sh2hd6v 년 전 +19

    오늘은 그냥 눈물이 납니다
    처음 직장 생활을 할때 기관장이 숙부님과 동창이었는데 신입이라 많이챙겨주고 16만원 월급일때 만원짜리 다섯장 손에 꼭 쥐어주시고 한 오년지나면 할만하니까 열심히 하란 말씀이 기억납니다 어느새 34년이 지나 연말 퇴직합니다.
    씨군님이 손에 쥐어주는걸 보니까 그시절이 생각나서 그냥 주루룩 눈물이 흐르네요
    뺨은 차갑지만 맘은 따스합니다

  • @user-qr1yt2ju8q
    @user-qr1yt2ju8q 년 전 +16

    엄마 아빠 대신해서 품앗이 간다고 학교 못 가고 집안일들 두루 다하는 뿌이가 대견하다기 보단 라오스가 빨리 잘 사는 나라가 되야 될텐데 하는 엄한 걱정이 드네요.
    남을 돕는 건 참 어려운 일이죠. 평생을 먹여 살릴 수 도 없고 거지 적선하듯 해서도 안되고 자립심도 심어줘야 되고 생각할 건 많은데 내 가슴이 먼저 미어지니 어쩔 도리가 없죠.
    뿌이에겐 단 돈 천원이라도 부모에게 타 쓰기도 어려울 겁니다. 말 한마디라도 뿌이가 의지할 한 사람이 되어주니 좋네요.

  • @user-pj9ze1cs9q
    @user-pj9ze1cs9q 년 전 +54

    엄마 아빠를 대신해 품앗이 갔다 온
    기특한 뿌이,
    그런 언니를 자기를 돌봐 주지 않고 놀러간걸로 아는 아직은 어린 누이.
    누이도 언젠간 알겠죠 그런게 아니란걸
    뿌이야
    넌 앞으로 어디서든 뭘하든 성공할거야
    항상 응원할께
    그리고 뿌이에게 용돈 쥐어 주시는 씨군님의 따뜻한 맘
    이 채널이 더 잘
    돼야 하는 이유를 느꼈습니다
    고맙습니다

  • @user-pv7xt9px9d
    @user-pv7xt9px9d 년 전 +15

    먼저 철든놈이 힘든데...짠하네요,
    현실이라 이겨나가야지 뿌이. 씨군 생각이 많을뜻 하네요

  • @wegatherattheriver4625

    뿌이 용돈 줄 때 눈물나네
    우리네 70년대 모습과 똑같다
    가난한 농촌 가정의 장녀는
    집안의 식모와 비슷했지
    대부분 고등학교도 진학못하고
    공장으로 가서 돈벌어서
    동생들 뒷바라지하는데
    보태는 수 밖에 없었지

  • @user-gd2hq8dx2t
    @user-gd2hq8dx2t 년 전 +23

    뿌이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네요

    • @user-vp6to1lj8w
      @user-vp6to1lj8w 년 전 +3

      투란도트님~ 후원 감사드립니다.ㅎㅎ

    • @user-xq9mj5mp8s
      @user-xq9mj5mp8s 년 전 +3

      앗~~ ㅠ.ㅠ😭 고 다시~ 웃는 토끼 ㅋㅋ😆 👍

    • @c-goon
      @c-goon  년 전 +6

      감사합니다. 뿌이 전기자전거 사는데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뿌이 전기자전거 앞바뀌는 지금부터 투란드트님 꺼~!!

    • @Jo_SSU-BA
      @Jo_SSU-BA 년 전 +5

      이야~~ 투란도트님~ ㅋㅋㅋㅋㅋ
      뿌이 자전거 앞바퀴에 지분 넣으셨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qj5zc5si4o
    @user-qj5zc5si4o 년 전 +28

    어린 나이에 일 때문에
    피곤해 보여서
    마음이 아프네요

  • @user-ti4fc4xs2v
    @user-ti4fc4xs2v 년 전 +11

    또 집짓기 안하네 이러다 감동만 먹음 ㅜㅜ

  • @user-zr8of4ul7u
    @user-zr8of4ul7u 년 전 +14

    고1 딸아이 하나
    중1 아들 아이
    하나 두고 있는 부모로
    오늘 뿌이를 보니
    어린시절 하루종일
    일하고 들어오셔서 살림하고
    자식 넷 키우며 고생하시던 어머니가
    생각나더이다
    울 애들은
    뿌이같은 삶 꿈도 못 꿀텐데..........

  • @coolj7222
    @coolj7222 년 전 +21

    누이는 아파서 기운이 하나도 없고 레이는 반찬 때문에 쥐덫 놓으로 가서 발 뿔어터져있고 뿌이는 휴....

  • @user-lk2gl1vp5l
    @user-lk2gl1vp5l 년 전 +20

    뿌이 짠 하네
    우리네 6~70년대와 똑 같네

  • @user-sn4jq9rr4k
    @user-sn4jq9rr4k 년 전 +61

    착한 뿌이가 많이 힘들어보여서
    맘이 아리네요 근데 삼촌의 용돈으로기분이 좋아졌겠지요
    누이야 아프지마~~~~

  • @user-dk2xz5gj5r
    @user-dk2xz5gj5r 년 전 +27

    우연히 들린 동네에서 맨발로 뛰어노는 당시에는 아가였던 누이를 보고 시작된 인연이 여기까지 왔군요.
    돈을 준다는 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말 조심스러운 부분일 겁니다.
    어렵게 건네 준 씨군님의 심정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잘 하셨습니다. 정말 잘 하신 겁니다.

  • @user-gh1jc4jv2g
    @user-gh1jc4jv2g 년 전 +18

    뿌이야~ 너의 미래를 위해 학교에 잘다니고 공부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어린나이에 노동을 해야하는 현실이지만 학교에 다니며 미래를 준비해야 니가 원하는 삶을 살수가 있단다.
    힘들지만 책을 손에서 놓으면 안된단다. 뿌이야 힘내렴~

  • @Angelmom-hq4tj
    @Angelmom-hq4tj 년 전 +15

    너무 마음이 아파옵니다.
    힘들고 짜증나고 쉬고 싶을텐데....

  • @user-ru9qn2kt4e
    @user-ru9qn2kt4e 년 전 +59

    힘들다고 괴로워 하는 내가 뿌이가족과 씨군님 보고 눈물이 흐르네요 의미있는 삶을 사는 씨군님! 감사합니다

  • @jamesjkt8815
    @jamesjkt8815 년 전 +15

    저렇게 어려운 환경에서 반에서 4등을했다니..공부를 얼마나 하고싶을까요. 그럼에도 해야할일을 불평없이 하는걸보니 마음이 짠하네요. 용돈 주신건 참 잘하셨네요. 다음편이 기다려집니다.

  • @YN-KIM
    @YN-KIM 년 전 +47

    뿌이 넘 힘들어 보인다ㅠㅠ 본인도 아직 어린데 장녀라는 무게를 혼자 짊어지고 살아야하는 현실이 가슴 아프네요.
    뿌이가 용기 잃지 않고 힘내서 학교를 꼭 다녔으면 좋겠네요..그게 뿌이에겐 한줄기 희망의 씨앗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user-rx5xh8qe9y
    @user-rx5xh8qe9y 년 전 +85

    엄빠와 뿌이가 가장으로서 집안 경제와 살림을 함께 꾸려가는거네요.
    라오스 여성들이 너무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고생이라고 생각했는데 결혼을 안해도 성인의 몫을 해야하는건 같군요.
    뿌이를 챙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 @user-dc3hv4pp8o
    @user-dc3hv4pp8o 년 전 +14

    영상이 너무 짧아요. 후속영상 올려주세요.
    뿌이땜에 아침부터 눈물이 나네요.

  • @user-ud6ii2xh9p
    @user-ud6ii2xh9p 년 전 +49

    출근길에 폭풍 눈물빼게 하셨어요..뿌이가 정말 하고 싶은 거 하게 될수 있기를요.

  • @younghammond4529
    @younghammond4529 년 전 +39

    뿌이가 학업을 포기 하지 않기 바랍니다
    씨군님은 참 마음이 따뜻한분 입니다.
    씨군님 대박 나시길 바랄께요

  • @jaelee7741
    @jaelee7741 년 전 +35

    What a beautiful mind you have and your endless support to hard working family for their survive. Your contributing for this beautiful family should be more greater then any other support and contribution organization. Again, thanks million for your beautiful effort!

  • @jdkwak3271
    @jdkwak3271 년 전 +60

    점점 잊혀져가는 우리네 삶이 투영되어 더욱더 애잔합니다. ㅠㅠ c발 마지막에 X나 눈물난다.
    먼곳에서 그들의 위해 헌신하는 씨군님에게 힘을 보냅니다.
    좋아요 새기고 갑니다.

  • @jangkuk6217
    @jangkuk6217 년 전 +51

    학교에 가서 공부해야 할 뿌이가 어려운 집안 형편을 도우기 위해 품앗이하러 갔다오면서 힘들어요 하는 말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씨군님의 도움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고 정서적인 안정에도 필요합니다.
    마음이 찡해서 아침이지만 휴지에 손이 가네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멋지고 예쁜 집이 만들어지는 날을 기다립니다.

  • @cdlee9991
    @cdlee9991 년 전 +35

    뿌이가 허리 숙일 때
    엉덩이보다 너무 높은 곳에서 꺾이는데
    허리 검사 한번 해 보는 건 어떨 지요..

    • @jclulu3942
      @jclulu3942 년 전 +17

      저도 그 장면 보면서 뿌이 허리가 많이 이상하다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저만 그렇게 느낀 것이 아니군요.

  • @user-gd5cm6fj1i
    @user-gd5cm6fj1i 년 전 +49

    씨군님 무한한 사랑 항상 응원합니다.또봐도 뿌이도 비밀이 생겼어요. ㅎㅎ다음영상이 기대됩니다.

  • @user-xc1dn2zq7k
    @user-xc1dn2zq7k 년 전 +18

    맏딸이 살림밑천이라는말이 뿌이보니 생각나면서 우리네 누이들이 그랬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가슴이 짠하네요

  • @user-uz4vn1yq9x
    @user-uz4vn1yq9x 년 전 +45

    아휴~~ 하는 한숨과 눈물이 그렁거리네여~^^ 어쩜 저렇게 순수하고 착한아이가 있을까? C군 내눈물 책임져요 우우

  • @NoolBoo_bro
    @NoolBoo_bro 년 전 +13

    아C~~~~군님 영상이 너무 짧아요
    뿌이 보는데 어려운 가정형편때문에
    초딩때부터 어린 고사리손으로 밥해주던 누님 생각이 나서 눈물이...
    벌써 40여년이 지났네요,
    좋은 추억은 아니지만 어릴적 추억 소환시켜준 씨군님 쌩유~~~
    덕분에 미국에 계신 누님하고 전화통해 해야 겠습니다.

  • @_bakkro5256
    @_bakkro5256 년 전 +40

    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씨군행님..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왜 아픈가 하면.. 누이네 도 누이네 인데.. 세상에 저렇게 힘들게 사는 친구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하.. 누구는 달에 사람을 보낸다 하고 누구는 4차산업에 자율주행 어쩌구 하는 세상인데.. 왜 여전히 굶고 힘들게 사는 아이들이 있는걸까요? 이게 사람사는 세상 인가 싶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user-rf2xf1km3s
    @user-rf2xf1km3s 년 전 +26

    시군님 그냥 내생각인데 시군진짜 돈 잘쓰시는것같아요 그리고 후원 정말제대로 하시는것같아요 한끼네도 그렇고 정말 멋지시네요 항상건강조심하시고 계획하신 모든일 다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breezesori
    @breezesori 년 전 +27

    오늘 영상은 괜히 울컥해지네요.
    학교도 못가고 엄마가 임신해서 품앗이를 못가니 대신 갔는가 보군요.
    이제 뿌이뿐만 아니라 누이네가족 전체 행복한 일이 더 많아지기를...

  • @Hennessy428
    @Hennessy428 년 전 +12

    뿌이는 아직 어린 나이인데도 허리 숙이고 일을 많이해서
    등이 많이 굽었네요` ~ 가슴 아프네요 (4분18초)

  • @shin-by6yn
    @shin-by6yn 년 전 +29

    마무리 장면에서 울음이 나도 모르게 흘렀습니다. 뿌이가 포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user-vo4gs8sd2l
    @user-vo4gs8sd2l 년 전 +77

    오늘영상보면서 눈물이 핑도네요.
    짠한 마음을 어찌 할까요?
    뿌이한테 힘이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user-ws6kt5eg1q
    @user-ws6kt5eg1q 년 전 +37

    뿌이는 역시 맏딸로서 역할을 묵묵히 해 나가니 마음이 짠 합니다. 열나는 누이는 언니에게 안 돌봐준다고 ㅠㅠ.
    바쁘고 지치니 그럴텐데 울 나라도 60-70년대 형제 많은 집들이 다 저랬었죠.
    뿌이는 심성도 곱네요.
    씨군님 감사합니다.

  • @user-kk6ev5es3v
    @user-kk6ev5es3v 년 전 +17

    품앗이 도리를 지킬려고 학교를 못갔다는 뿌이.
    큰딸이라고는 하지만 엄마몫을 척척 해내는 뿌이.
    대견하고 안쓰럽고...
    누이는 왜 언니가 놀러 갔다고 생각했을까요?

    • @c-goon
      @c-goon  년 전 +4

      어디갔는지 모르니까 그냥 에둘러댄듯 합니다~

  • @user-jz4pt5pj6d
    @user-jz4pt5pj6d 년 전 +52

    뿌이를 볼때마다 참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져요..
    나이에 비해 성숙하기도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뿌이 뿐만이 아니라 저 나라 많은 아이들이 저렇게 열심히 살고 저 나이때에 용돈도 스스로 벌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자라서 얼마나 수많은 것들을 당연시하게 누리며.. 오냐오냐 하며 자라왔는지
    아직 20대 중반이지만 저 어리고 대견한 뿌이를 보며 오늘도 다짐하고 반성하고 정신차려서 이 하루를 시작하려고 해요
    씨군님 항상 몸조심하시고 이렇게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

  • @user-ys8zf7ks9f
    @user-ys8zf7ks9f 년 전 +19

    뿌이에게 남몰래 용돈줄때 내가 받었는것 처럼 뭉클하고 좋았어요 씨군님 역시 최고입니다 응원합니다

  • @user-jx1kx2wb1i
    @user-jx1kx2wb1i 년 전 +24

    뿌이를 보면 내자신이 왜 부끄러워 지는지 모르겠내요 ㅠㅠ 뿌이 나이보다 어른 스러움과 삶에 무게가 느껴저서 마음이 아프내요 ㅠㅠㅠ

  • @user-sw1bq8wl7f
    @user-sw1bq8wl7f 년 전 +48

    씨군 존경합니다
    70을 바라보면서 그옛날 여고시절 힘들때 몇날을 굶던일 ~~
    뿌이를 보며 눈물이 흐르네요
    어린 나이에 너무 기특하고
    속이깊어서 우리 손녀 보다는 어린 나이에 정말 감동해서 적은금액 죄송하지만 5만원 후원했어요 같은 한씨 여서 더욱 정이끌려요
    정말 좋은일 많이 하시는 씨군 감사드려요
    희망의 씨앗을 뿌려주셔서
    좋은 영상 감사히 보고있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c-goon
      @c-goon  년 전 +5

      잘 받았습니다. 청주 한가 화이팅~~~^^

  • @SKY-ne2yh
    @SKY-ne2yh 년 전 +13

    뿌이 쌀 씻을때 휘여진 허리 보고 울컥 했네요. 60-70년대 우리네 큰 누이를 보는듯 해서 ㅠㅠ

  • @user-ze2eh5is8w
    @user-ze2eh5is8w 년 전 +21

    그래도~ 뿌이는 행운아죠...삼촌이 있으니까요.. 사춘기 아이들 있는 가정은 이 영상 아이들과 가족이 같이 보면 좋을듯...

  • @snowjohn1520
    @snowjohn1520 년 전 +16

    왜 자꾸 눈물이. 나죠 저여린 어깨를 누르는 삶의 무게에도 너무 담담한 뿌이를 보니 눈물이 나네요\

  • @user-ln4wl9sg9z
    @user-ln4wl9sg9z 년 전 +26

    뿌리 장녀로서 참 대견하네요. 우리나라 나이로 13살일텐데 책임감이나 정신력이 대단해요.
    부디 누이네에 좋은집 지어줘서 뿌이가 좀 더 편하게 생활 했으면 합니다.

  • @user-ok8ej7re2d
    @user-ok8ej7re2d 년 전 +32

    어린뿌이를 보면서 삶의 고단함이 느껴져 울컥했네요.

  • @user-wn4yg5im6k
    @user-wn4yg5im6k 년 전 +36

    뿌이도 어린데.. 어깨가 무거워보이네요.. 안쓰럽고..또 안쓰럽고.. ㅠㅠ 씨군님이 옆에서 힘이 되주시는거 같아 감사드립니다..^^

  • @user-vk3sx1jo1v
    @user-vk3sx1jo1v 년 전 +42

    한참 수따덜고 놀 나이에
    아픈몸 이끌고 일하고와서 가족 식사준비까지...
    안쓰럽고 대견하며 보고있으니 눈물이 납니다
    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빌고
    씨군님의 따뜻한 행동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 @user-xz4fg5gw6l
    @user-xz4fg5gw6l 년 전 +17

    가난한집 장녀의 고단한 삶의 무게가 느껴지네요..울음을 참고있는것 같은 뿌이 얼굴을 보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울컥하네요.
    곧 태어날 아기도 뿌이의 손이 많이 필요할텐데 ㅠㅠ
    14살의 어린 뿌이의 고단한 삶이 너무나 안스럽네요

  • @user-id8fg3wm5y
    @user-id8fg3wm5y 년 전 +70

    아침에 뿌이의 동영상 모습에 감동했고 가슴이 먹먹합니다... 우리네 어머니들의 어린시절이 아닐까요. ''뿌이''! 학업을 포기하지 말고 원하는 꿈이 꼭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PS: 힘내세요 '''뿌이'''

  • @user-jt9yq5qf5l
    @user-jt9yq5qf5l 년 전 +195

    보면서 울컥울컥 ᆢ
    나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뿌이집에 축복과 신의가호가 있기를ᆢ

  • @YHGo-mc2ub
    @YHGo-mc2ub 년 전 +136

    뿌이가 끝까지 교육의 끈을 놓지않고 멋지게 자라길 바랍니다.

  • @user-pw8sj3cn3o
    @user-pw8sj3cn3o 년 전 +11

    누이 보려고 왔다가
    뿌이한테 스며드는,,,,,
    저 어린 나이에 아픈데도 이웃집 품앗이 갔다오고
    힘들고 지칠텐데 밥에 잡일까지,,,,,
    무덤덤하게 집안일 하는거보니 대견함과
    안타까움이 ㅜ
    일 안하고 공부만 집중해야 할 시기인데,,,,
    공부 안하더라도 한참 뛰놀 나이쥬 ㅎ
    씨군님이 용돈 주신건 잘한 행동이십니당 👏
    건강보다 영상이 먼저입니다 씨군님 🔥👁👁🔥
    라오스 🇱🇦💜🇰🇷한국의 아름다운 동행

  • @yongchon5963
    @yongchon5963 년 전 +10

    우리누님이(맏이) 생각나게 했습니다.
    울었습니다.
    삼촌,화이팅!

  • @user-wc4ru7fk1d
    @user-wc4ru7fk1d 년 전 +11

    뿌이 의 쳐진 어깨을 보니 가슴 이 먹먹 하네요 뿌이을 응원합니다

  • @mijeoung1291
    @mijeoung1291 년 전 +25

    영상을 기다리다 빠진 목을 옆에두고 과거 영상으로...메콩강통발과 나피디 이름을 팔아 유명해진 쌀국수집 내막등등...라오스를 제대로 알려 주시는 씨군님.한끼네를 4번씩 돌려보면서...점점 씨군님의 행적에 빨려들어 동창이 밝아버렸습니다.아침8시에 유튜버를 갱신하니 새 영상이...뿌이네 또한 너무 선량한 분들. 삼촌이 놀거라하니 베어놓은 잡초까지 태워놓으라 뿌이에게 시켜놓고...씨군님과 뿌이네와 건축가님께도 감사드리며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시길......씨군님 감사합니다.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 @kangmina106
    @kangmina106 년 전 +22

    아침부터 씨군님의 " 착한커피"를 안사게 만들수 없는 이야기였습니다.벽돌한장이라도 더 올리는 마음으로 커피구매했습니다~씨군님 응원합니다^^

  • @user-fr7tj6yc3c
    @user-fr7tj6yc3c 년 전 +15

    뿌이한테 돈주실때 어릴적 생각나서 눈물이 났네요...
    가끔 외갓집갔을때 외삼촌들이 몰래몰래 돈주셨었는데...
    우리집도 예전에 너무 힘들어 부모님이 고생많이 하셨지요...
    지금은 그 노력덕분에 마을에서 부자소리 듣게 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