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전군1위 D.P가 20년만에 모였습니다!!! ⭐헌병대 D.P조장 윤형빈 with. D.P.후임들

안녕하세요! D.P시즌2 제작진 당황tv 입니다^^ 형빈씨 출연 감사해용^^ 디피는 없지만 딥빡 한거 보러오세용~!

형빈이형 물 들어올때 노를 젓는게 아니라 모터를 달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소원수리 하신분 정말 잘하셨습니다 부조리에 인내하고 어영부영 시간과 짬으로 넘기지만 구태와 악습은 바뀌지 않습니다 후임들은 그 혜택을 충분 받으신거 같고 인연을 오래 가지고 있는거 보니 훌륭한 인격체라 보입니다

와 대단하네. 20년이 지난 후임들과 어떻게 연락이 닿고 또 이렇게 같이 촬영을 할수있는지. 정말로 군생활 잘하셨구나

당당하게 소원수리...정말잘하신거 같습니다

진짜 D.P가 이채널 살렸다..ㅋㅋ

시리즈 너무 재밋어요 ㅎㅎㅎㅎ 나에게 군대란 항상 들어도 재밌는 이야기같아요 ㅎㅎ 매번 아빠 오빠에게 듣는 군대 이야기는 질리지 않네요 ㅎㅎ

DP보면서 저도 사연없는 탈영이 어딨겠냐하는 마음에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최병장님 DP보고 느낀점이, DP로서 가오잡는 말이 아닌, 가슴이 아팠다는 말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최병장님 고참 위치에서 그냥 조용히 제대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후임들을 위해서 소원수리 추진하신게 의인이시네요!

소원수리를 써도 중간간부들이 읽고 쓴 사람을 잡아서 족치던 시절에 군생활을 한 사람으로써 과거보다 달라진 요즘 군 문화에 박수를 보냅니다.

와 솔직히 10년대 군번이지만 저 시기에 병사가 간부 끍는거 심지어 직속상관을...ㄷㄷ 정말 쉬운 일 아닙니다. 군필자분들은 따로 설명 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테고 ㅋㅋㅋ 아무튼 고참으로서의 책임감, 용단 정말 박수 칠 수밖에 없네요 ㅠㅠ 수고하셨습니다

형빈님 존나 재밌으니까 단물 다 빠져 없어질때까지
더 올려주십쇼

많이 힘들고 괴로운 시간들 보내고,
전우애라 말해도 서로의 사정상 한자리
모이는게 쉽지않은데, 이렇게 후배분들이
일반인임에도 한걸음에 모여주시는거 보니
윤형빈 대표님 성품을 더 알겠네요ㅎ
이번 편도 즐겁게 시청했습니다ㅋ
최소 드라마 D.P 회차만큼은 컨텐츠
뽑아주실거지요? 기대하겠습니다^^

윤형빈 형님 진짜 군생활 잘하신 듯. 전역 후 다시 모였을 때 이런 분위기라면 엄청 훈훈한 건데

ㅋㅋㅋ재밌게 잘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대되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나에게 군대란.....너무 힘들고 싫었지만 나의 눈물, 땀, 상처가 나의 부모형제 나를 믿고 단잠을 이룰수 있게 해준곳......모든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신 선배, 후배 여러분의 봉사에 감사합니다.

나에게 군대란?
처절한 절망과 괴로움의 연속이였지만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 지기도하는
기형적인 '애증'

나에게 군대란
"내가 옳다면 화낼 필요가 없고,
내가 틀렸다면 화낼 자격이 없다."
를 깨닫게 해준 곳.

군대 갔다 온 남자들은 이 상황만 보고도 다들 공감하며 웃음 지을 듯 합니닼ㅋㅋㅋㅋ저도 같은 자리에 있는것처럼 같이 웃게 되네요ㅋㅋㅋ

불명예 전역 진짜 잘 하셨네요. 얘기만 들어도 주먹이 떨리네

'EBC' - 라고 소개 하실때 살짝 감동이 있네요. 아무도 모르고 묻지도 않는 우리만 아는 그이름.
밖에 나가서 하는 심부름은 저도 많이 했지만 뭐...땡큐지요

담거도 기대되네요 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형빈씨~EBC660기 DP조 전역한 선배입니다~^^ 사실 이드라마 보면서 암울했던 군생활이 떠오르네요 진짜 디테일하고 잘제작한 드라마였네요 종행교 있을때 말로만 듣던 헌병대로 왔다는게 실감나드라고요 전 철원 보병3사단에서 근무했습니다 전방이라 탈영병도 많기도 했네요 초소검운소 운영도 해서 상황도. 많이 걸리기도 했죠 암튼 내무반 생활이 힘들어 무조건 멋모르고 DP하겠고 해서 더 많이 고생했던 기억이 한가지느낀건 이드라마를 보면서 정말로 안타까운 탈영사병이 있다는것을 우리군대 부조리가 너무 많은데 그걸 덮기에 급급한 군대가 안되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언제함기회가 될지 모르지만 보는날이 있을까요? 후배님 건강잘챙기시고요 ~많은 EBC선후배님 DP선후배님들 지금현역 후배님들 화이팅입니다~~

나에게 군대란
1 .바닥의 자리부터 최고의 자리까지 경험하게 해준 인생 최고의 추억
2 .정신력의 한계를 경험 하게 해준 제일 고마운곳
3 .소중한 인연을 만들게 해주고 나약했던 나를 일으켜 세워준곳

잘봤습니다 ㅎ

너무재밌어요!!

살면서 처음으로 저희 아버지가 오늘 그... 넷플릭스에 요즘 군대드라마가 재밌다면서...? 라고 진짜 살면서 처음으로 넷플릭스라는 단어를 언급 하셨어요;; ㅋㅋㅋㅋ진짜 진심 깜짝놀랐습니다... 몇번을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드라마 디피ㅠㅠ

전 해군으로 ebc 734기로 목포헌병대에서 근무했었어요! 올만에 dp헌병들 얘기가 나오니 저도 추억돋고 좋네요! 아 저도 육군종합행정학교 기수 1등으로 수료했습니다 ㅎ

나에게 군대란
가볼만한곳, 안가도 되는곳 .. 나라가 제공하는 마지막 학교 같은곳

EBC 895기 군탈체포조 출신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선배님들

최근 뭉친에서 dp이야기 들었어요
말씀 너무 재밌게하시더라고요

잘 보고 갑니다. 👍🏼

나에게 군대란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 상태의 나를 강하게해주고 보호해주는 울타리었던거 같아요
처음에는 정말 진심으로 어색하고 불편하고 앞날이 깜깜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옆에있는 사람들이 정말 가족같고 휴가 나갔다 들어와서의 그 편안함 잊지못하는 추억들 그리고나서 마지막으로 전역하고 나서의 돌아가긴 싫지만 남는 진한 아쉬움
밖에 나와서 보니 군대있을때가 정말 편하고 좋았다 싶은 적도 여러번...
여기 있는 지금 여러분들도 느끼는 거겠지만
제일 큰건
"그땐 정말 아무 걱정도 없었다"
그 어떠한 걱정없이 하루하루 보냈던거 같네요.. 30살이 넘어가고 DP도 보고 형빈이형님 유튜브도 보고 하니까
그때가 또 생각나서 그립기도 합니다ㅋㅋ
잊지못한다 2010년 11월23일
그 당시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복귀하던 내 이등병 첫 휴가.. 연평도포격사건 당일....후
헤어지고 왔다고 2주간 관심병사 되면서 실탄도 주지않던..ㅠㅠ

물 들어올때 노 저어라라는 속담이 생각나는 채널 되게 흥미로운 주제로 잘 다루시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ebc682기 2군단 헌병대 출신입니다. 군대시절 많은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나에게 군대란? 디피다.
디 : 디지게 빡시다고 불만만 하지말고,
피 : 피할수 없으면 즐기는 수 밖에..
잘보고 구독, 좋아요 완료!^^

나중에 썰로 최병장님 부부 D.P 검거단 이야기 조금 듣고 싶어요~~~ 꼬옥~~~~~~~~~~~~~~!!!!!!!!!!

형님 건강보다 영상이 먼저입니다. 계속 올려주십쇼

윤형빈님 잘 되길 바랬었는데 ㅠ,ㅠ 정말 예기치 못한 때에 예기치 못한 소재로 떡상하셔서 넘 기쁩니다! ㅠ,ㅠ 요번 디피코인 제대로 타서 원펀맨 채널 더더더더더 흥하시길 바랄게요! 💪💪💪💪

여기가 그 유명한 디피채널 이라고 해봐서 와봤습니다 선배님~

와진짜 형빈이형은 소재가 무궁무진스~~ 디피라니!!

나에게 군대,
달콤한 꿀보직 대신 헬보직
행복한 자유 대신 통제와 억압
꿈의 A급 대신 수많은 갈굼
야간 비번 대신 야간 둘번초..
하지만 그 곳에서 만난 평생 친구 둘

오오오 드뎌 ㅎ헤

나에게 군대란? 잊혀지지않은 추억이죠!!
잘봤습니다~~^^

나에게 군대란?
디피영화가 공감이 잘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처럼 각자의 가치관이 충돌해나가면서 서로가 성장통을 겪는 시간이었습니다.
장기 탈영병이 복귀하는 등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그 힘듦속에서 공동체가 추구해야하는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하나하나씩 노력해나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여기에는 희노애락이라는 달콤한 소주가 잘 어울리네요~
소주는 본래 쓰지만 사람의 마음을 달래주기도 기분을 좋게 해주기도 때로는 이성을 잃어 감정싸움을 하게 만들기도~
군대는 남자들의 찐한 향기가 느껴지는 곳

디피 ost중에 good bye란 노래가 있는데요,
가사중에
‘부정적인 날 비웃기라도 하듯
팔짱을 낀 채 알고 있었다는 듯
미소를 짓고 있어
또 부딪혀야겠지만, 또 넘어지겠지만, 보란듯이 하나하나 일어나서 지금처럼’
라는 구절이 저에게 군대란을 잘표현 해내는것 같습니다.
당시엔 정말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면 팔짱 낀채로 미소지을 수 있는..? 그런추억 또한 그때의 인내의 시간이 지금 내가 넘어져도 부딪혀도 한발자국 내딪을수 있은 용기를 만들어 준것 같습니다.ㅎㅎㅎ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2탄 또 기대할게요!

다음편 신화의시작 너무 기대돼용

나에게 군대란?
가보지못해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지만 그 분들이 있기에 오늘도 발뻗고 편히 잘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금 군대간지 4개월된 사촌동생이 생각나네요.. 해병대에서 잘 지내고있을지🥲

저도 51사 97군번입니다
제부도 바다를 보내며 2년 살았죠
나에게 군대란
깊은 바다
내속있는 맘도 깊이 숨겨놓고
전우들도 진짜 본인은 깊이 숨기고
상황에 맞게 가면쓰고 사는 거죠
재밌게 보고 갑니다

생생한 스토리에 빠져든다 ㅎㅎ

군대는 솔직히 많이 배우긴 하는데 그중에서도 참을성?을 많이 배우는거 같네요. 후임일때는 선임이 욕하고 간부가 욕하고 내무생활 힘든거 참아가는거고 선임병 됬을땐 후임이 못하고 내 마음만큼 못따라올때도 참아야하고 모든 순간들이 참을성을 배우고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지금은 동기 후임 선임 간부들 다 연락하고 잘지내고 있습니다ㅎㅎ다 좋은추억이죠ㅎㅎ

나에게 군대란...
사회생활(계급사회)을 처음으로 느끼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계획성있는 생활경험이 제대 20년이 된 현 시점에도 몸에 박혀 있네요. 군 생활 안타까운 소식에 문제가 많은건 사실이나, 좋은경험도 할 수 있다는것도 알면 좋겠네요.

👍👍멋져요 ~!!

이야 재미지네요 ㅋㅋㅋㅋ

워...
고참형들을 여기서 다시 보게 될줄이야 ㅠㅠ
총~ 성~~!!

이거 보면서 군대 부조리가 갑자기 기억나네요. 선임들보다 나중에는 간부들이 병사들 저런식으로 이용하며 자기들 이득챙기는 거 정말 많죠. 간부들부터 저러니 부대내에서 문제들이 해결 안되는 건 당연한 이치인 것 같습니다. 다들 경험하셨겠지만 간부들만 제대로 된 분들 오시면 분위기부터 완전 바뀝니다. 넷플릭스 DP보면 병사들의 문제로 나오지만 나중에 후속으로 나온 다면 군 간부들의 문제도 다루었으면 좋겠네요

51사단 ebc833기 특경대 출신입니다^^
나에게 군대란?
남자도 모이면 접시가 깨질수있다는것을 보여주는 해도해도 끝이 없는 다큐같습니다.

개꿀잼이닷

나에게 군대란..
내가 있었을땐 나라를 지키는것과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것이 정말 힘들기도하고 때론 기쁘기도했지만 내가 군인임에도 그 군인에 대한 중요성과 감사함을 몰랐는데.. 전역한지 10년이 넘은 지금은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군인들이 대단하고 감사하다고 느끼는 것..

나에게 군대랑 잊을 수 없는 아픈 추억과 함께 성취감을 준 그리고 제대 후 20년 동안 함께 지낼 수 있는 좋은 친구를 만들어준 곳 이네요~ 좋은 선 후임들과 시간이흘러서 이야기 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전역하고 일상에 치여 자주 연락도 잘 못했던 전우들도 있는데 오늘 연락한번 해봐야겠네요~ ^-^

헤헤헤 다음달 제주도 가는데 사진관 예약해야겠떠영🥳

응원 합니다 ^^

D.P.조 전설의 선임들건 언제해요? 빨리 보고싶어요 😀😀

탈영병 사건사고 에피소드가 더많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감사함다

잼있습니다

이 정도면 형이 DP 최대 수혜자 인건 확실한듯 ㅎㅎㅎㅎ

나에게 군대란
내가 이상한 놈인거를 알았지만 세상에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 곳
내가 있던 부대 방향으로는 오줌도 안싼다ㅋㅋ

기대보다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더 길게 해주셔도 좋았을것 같아요.. 짧게 끝난거 같아서 아쉽네요.. 다음화 기대 됩니다. 다음주 기다려야 겠네요.. 그런데 (1,2화 도 그런데) 아쉬운건 피디님 목소리는 오히려 수음이 좋은데 출연하시는 분들의 소리는 잘 안들려서 아쉽네요.. 개인 마이크 하면 좋을거 같아요..

나에게 군대란?
내가 곧 가야할 곳이다..
(제주도 옥사진관은 가기 어려울것같습니다!)

D.P 재밌게 봤다고만 하기엔 좀 씁씁하게 봤고
대신 윤형빈의 원펀맨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선임들과의 이야기가 기대가 되네요^^
탈영에 대한 저의 생각(feat: TMI)
죽고(자살)
죽일(총기난사) 바이면 차라리 탈영을 하세요...
저거 두개는 다음이 없습니다.
그래도 탈영은
그나마 다음이 있음.
군에가면 탈영이 무슨 죽을 죄인 거 마냥 교육을 하는데...
그건 사고 터지면 그 부대 간부들 진급 날라가니깐 그런거고...
탈영하고 돌아와서 재판을 받았다.
형량이 지금 군생활이 18개월인가요??
여튼 그 형량이 군생활 보다 짧으면 육군교도소에서 생활하고...
나갈 때 혹은 나가서 범법 행위를 저질러서 군생활 보다 길게 형을 받는다. 하면 민간교도소로 이감을 하는데... 이게 민간에서는 탈영이 죄라고 보기 좀 애매한거지... (회사 다니다가 안 맞아서 혹은 사무실 부조리로 결근 혹은 사표 던지면 죄인가요??) 그래서 죄명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기재를 한다고 하는 걸 어언 20여년 전에 들은 기억이 있네요. (아닌가??민방위도 졸업한 제가 저런 거까지 다시 검색해 볼 정성은 없구요. 뭐 그렇다 카네요.)
피 할수 없다면
즐기기는 개뿔, 즐길 수 있는 걸 피하고 싶어 하겠어요??
그냥 피 할 수 없다면 버티고, 개기다 보면
그 와중에 또 요령(노하우)이 생기는 건데...
진짜 막 죽을 거 같다. 죽일 거 같다하면
극단적인 선택전에 나가서 몇일 머리 식히고 들어 가세요. 덕분에 부대는 발칵 뒤짚히고, 부모님들 마음 고생은 오지게 하시겠지만 ...
그래도 살아 있어야 다음이 있는거죠.
극단적인 비교로
내가 죽어서 불효 하는 거
vs 탈영해서 불효 하는 거
물론 최고는 몸 성히 잘 다녀 오는 거지만
군대는 그냥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잣같은 거라
군대는 훈련이 힘든게 아니라
(함께있는)사람이 힘들고
(밖에있는)사람이 그립고
(갖혀있는)상황이 잣같은게 군댄데...
군캉스?? 군무새?? 장난하나??
요기서 부터는 TMI
요즘 제 의식의 흐름이
[기-승-전-반페미라]
페미타도 선결과제 꼴페미단체들 돈 줄 끊기
여가부폐지 필요조건 정권교체

나에게
군대란… 남자로써의 마지막휴가 되돌아보면 고생한것마저도 추억으로 남는 끊임없는 술안주

괜히 병사들이, 우리의 주적은 간부라고 하는게 아니죠.

나에게 군대란? 철없던 내게 인생의 쓴맛 참맛을 알게 해 준 첫경험 ㅜ 영상 너무 재미있네요~ 역시 실제보다 재미있는 영화는 없다!

나에겐 군대란
하기싫은것을 하게 만드는것을 터득했고 근무를 통해 빨리보내야할 시간을 멍때리며 보내는기술을 배웠고 나에게 맞지않는 인간군상을 알게해주었다

나에게 군대란
힘든데 거기서 배운 작업들이 필요한 순간이 있기는 해서 참 소중하게 생각합니닼ㅋㅋㅋㅋ일년에 한번 필요하지만 그게 어딥니까 ㅋㅋㅋ

워~댓글 다는데 정확히 선임 나와서 소름ㅋ 구독하고 갑니다

나에겐 군대란
후배들에게 왠지 미안하고 좀더 잘해줄것 하는 마음과 지금도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함이 섞인 복잡한 마음입니다.
다들 열심히 산것 같은데 먼산 바라보며 가족들 그리워하던 생각이 납니다.
참 시간 안가던데 휴가 받아 가던 기차역에서 복귀할때 아쉬음과 복잡한 마음으로 저녁식사하던 생각이 ㅋㅋ

나에게 군대란?
나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였으며, 내가 어떤사람인지 사람을 대할 때 어떻게 대하면 되는지 알게 되는 시간이였고, 시간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깨달았으며
무엇보다 외부와 단절되는 상황에서 참고 견디면서 '인내란 무엇인가?' 에 대한것을 알게된 시간이였습니다

불명예제대한 담당관님.
군대뿐만 아니라 당신의 사회활동 전반에 항상 명예라는 것은 따라붙지 않을 것 같아요...ㅎㅎ

나에게 군대란
지옥이자 학생주임선생님이고 날 녹이는 용광로였지만 지금 생각하면
남자 인생의 가장 달콤한 마지막 휴가

수고하셨습니다 후배님들~~

나에게 군대란 부모님 생각 진짜 많이 나게 해준곳 있을땐 소중함을 모르는데 없어 보이 살아 보니깐 그 소중함을 알게 해준 곳

다음편 언제 올라와요??

나에게 군대란?
다양한 사람들을 겪으며 사람을 대하는 법과 눈치를 배우게 되었고, 내성적이고 소심했던 성격을 외향적으로 바뀌게 해 주었던 곳입니다.
D.P썰 영상을 통해 처음 보게 되었고 구독했어요. D.P선임분들과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기대됩니다.

재밌다 ㅋㅋ

D.P조 얘기 이입되게 잘 풀어주셨네요 ㅋㅋ
전설의 고참편도 기대됩니다!
나에게 군대란?
"애증의 관계이다."
괴롭고 수치스러우며 힘들고 아픈 순간들이 있었지만 매번 담글질하는 쇠마냥 단단해졌던 것 같다.
혐오스러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의 내가 있게해준 내 인내의 자양분같은 곳

나에게 군대란 !! 반갑군요
EBC401기 수경사 수사과 힘들었어요 ㅎㅎ

재밋다 ㅋㅋㅋ

와!!! 같이 근무했던 선임병들 나오셨네요. ㅎㅎ

나에게 군대란..?
처음엔 조금 늦은 나이에 갔던 군대라 역할 정해놓고 애들 장난 치는 것 같았고
몇 달 뒤에는 넓은 오지랖이 화를 불러 괴로운 시간을 보냈었고
전역할 때는 모든 후임들에게, 심지어 싸웠던 놈과 한때 자주 털었던 놈에게서도 정말 좋은 형이고 선임이었다는 얘길 들으며 개운하게 부대를 나섰다
죽고 싶은 생각을 다스리고자 생전 쓴 적 없던 일기를 몇 권이나 썼고
정신이라도 다잡으려 생전 해본 적 없던 운동도 열심히 했다
정말 극과 극으로 내게 좋은 추억과 나쁜 기억들을 심어준 곳이었다
어쩌면 삶에 대한 열정과 감사함을 깨달은 곳이기도 하고.. 설명하기 참 어려운 곳이다 ㅎㅎ
탈영한 병사들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알겠어서 정주행이 무척 어려웠던 디피
세상 사람들이 탈영병들 마음을 몰라줘도 디피조들은 조금이나마 알아줬을 거 같다
윤형빈님, 남 까내리는 개그하지 않아서 좋아했었는데 사람이 원체 좋았나 보다 ㅎㅎㅎ
디피조로 군생활하면서 탈영 장병들을 단순히 잡아들이기만 한 게 아니라 위로도 많이 해줬을 거라 믿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EBC723 이기자헌병대 출신입니다
덕분에 추억 여행 잘했습니다^^
나에게 군대란 첫사랑이다
인생에 가장 힘들었던 시절을 기다려준 첫사랑이 생각 나네요 그러나 지금 와이프는 아닌 게 함정 ㅋㅋ

나에게 군대란?
힘들었지만 그래도 자랑스런 내 일부분.
전승! 수원역 파견대서 잠도 잤던 여러분의 선배랍니다.
자랑스럽네요
51사 영원하라!

멋있고 눈물나네요

저에게 군대란
맞지 않는 톱니바퀴들이 다같이 맞물려서 돌아가는 장소였어요
제각기 다른 생활, 환경을 갖고 살던 사람들이
성인이 돼서 처음으로 책임감을 갖고 생활하던 공간이라 그런지
온갖 사람들 유형을 다 볼 수 있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다 어렸던 사람들인데 뭐한다고 그렇게들 싸웠는지ㅋㅋ
(아무래도 제주도까지 가는건 좀 어려울 것 같아요!)

오른쪽 안경 쓴 분..생생정보 미스터 리~!! 아님?

디피 에피소드 너무 재밌어요

디피 2 나오니까 또 봐지네요

나에게 군대란. 재밌었고 잊을수없는 추억 혹은 그리움.. 사라진 내 20대 초반의 기억 ㅡㅡ
옛군동료들보시니 추억이 새록새록하시겠어요!^^ㅎㅎ

다음주가 궁금하다 ㅋㅋ

큐베님 디피셨네..ㄷㄷ

저도 dp보고 예전 전우들 다연락해봤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