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두 번 버림받고 유서를 갖고 다니는 강한 "당장 내일 죽어도 미련이 없어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2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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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2. 04. 19.
  • 낳아준 엄마에게 두번이나 버림받은 강한의 우울감
    유서를 휴대폰 케이스에 끼워넣고 다닐만큼 사는 원동력이 없다 T.T
    그의 외로움을 치유하기 위해 마음의 엄마가 되기로 한 오은영 박사!
    #금쪽상담소 #강한
    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방송

댓글 • 2K

  • @impress926
    @impress926 2 년 전 +5

    배우자와 자녀, 처가의 복이 차고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 @treel2607
    @treel2607 2 년 전 +3

    오박사님이 강한씨 상견례자리와 혼주석에 앉아주신다는 말씀에 울컥해서 눈물이 납니다. 박사님이 외적지원자가 되어주겠다고 할 때 강한씨 환하게 웃는 모습보니 감동이에요. 강한씨 충분히 자부심같고 살아도 되는 분이세요.

  • @kyung82
    @kyung82 2 년 전 +232

    강한씨 엄마는 끝까지 이기적인 사람같네요.

  • @songo9357
    @songo9357 2 년 전 +50

    이럴꺼면 왜 먼저 연락해서 기대하게 만들고

  • @user-gj8iy2ul6k
    @user-gj8iy2ul6k 2 년 전 +3

    상견례 자리와 결혼식 어머니의 자리에 앉아 계셔주겠다는 오은영 박사님의 약속에 활짝 웃는 강한씨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아픈 부분을 채워주겠다는 다른 사람의 선의에 눈물을 흘리지 않고 오히려 감사해하며 행복하게 웃는 모습이 정말 강하고 긍정적인 사람인가봐요 ^^

  • @Daisy_-gq5zr
    @Daisy_-gq5zr 2 년 전 +825

    강한 선수가 엄마를 그리워하며 여태 살아온 것도 맘아팠지만, 보육원에서 선배들한테 몹쓸짓도 당하고 구타도 당했다는 얘기에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도 순수해보이기까지 하는 해맑은 미소를 보면서, 정말 큰 그릇이구나, 크게 될 사람이다 느꼈습니다. 초년운은 비록 안좋았지만, 중년과 말년엔 복이 차고넘쳐서 행복하게 살 거라 기대합니다. 그많은 시련속에서도 자신을 놓아버리지않고 잘 자라는것이 너무 기특해요. 이 댓글을 못 보겠지만, 부디 좋은 여자 만나서 따뜻한 가정이루며 행복하기만 하세요. 오은영선생님께서 혼주석에 앉아주신다는 말씀에 눈물이 났어요. 강한씨에게 많은 든든한 친구, 누나, 이모, 엄마들이 있다는 거 기억하세요~

  • @Marc2lin2
    @Marc2lin2 2 년 전 +469

    오은영 박사님이 혼주석에 앉아주신다고 하셨을 때 표정 진짜 밝아지는 거 보면서 넘 마음 아파씀 ㅜㅜ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당 ㅜㅜ

  • @blessinghoho1558
    @blessinghoho1558 2 년 전 +627

    내가 오은영박사님을 존경하는이유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간에대한 연민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저분은 몇백년에 한번 나올까한 귀인이라고생각한다. 연옌도 멋지다고 생각한적없는데 인간을 우상화시키는것도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오은영님은 정말 멋지신분. 감사합니다.

  • @user-mn5wu1bc7g
    @user-mn5wu1bc7g 2 년 전 +392

    주례도 아니고 상견례와 혼주석이라니.. 정말 대단하세요

  • @user-po1nc2tx4u
    @user-po1nc2tx4u 2 년 전 +931

    보육원에서 퇴소한 아이들에게 좋은멘토를 이어주는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minyoungpark6649
    @minyoungpark6649 2 년 전 +874

    강한 선수의 마음의 엄마가 되어 주신다는 오박사님 말씀을 듣고

  • @user-ck8gr7pp1j
    @user-ck8gr7pp1j 2 년 전 +665

    오박사님이 마음의 엄마가 되겠다고 하니까 강한 선수 표정이 엄청 밝아지네요!

  • @user-of8vo7ft1v
    @user-of8vo7ft1v 2 년 전 +203

    보육원아이들이 고교를 졸업하면 의무적으로 보육원을 나와서 스스로 삶을 꾸려가야 한다고 알고있습니다만 현재의 제도는 너무 가혹한거 같습니다 적어도 청년임대주택 우선권이나 적어도 만 23세 정도 까지는 정부로부터의 경제적 지원이 지금보다 훨씬 더 공고해야 하지않을까..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관련법이나 지원이 대폭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 @user-yv3lv2pd5f
    @user-yv3lv2pd5f 2 년 전 +723

    저도 아들 입양해서 키우는데 아들이 외롭지 않게 더 사랑주며 키우겠습니다

  • @user-hz9bf5cb1g
    @user-hz9bf5cb1g 2 년 전 +352

    오은영쌤 혼주석에 앉아주신단 말에 강한 선수 진짜 순수하게 웃는 모습이ㅠㅠㅠㅠ... 왜 눈물포인트인지 모르겠어요 흑흑

  • @user-np1ic6ro9w
    @user-np1ic6ro9w 2 년 전 +1

    오은영 박사님께서 상견례. 혼주석에 앉으신다 말씀하실때 소름이 쫙 돋으면서 "대박.."이런소리와 함께 눈물이 핑 돌았어요ㅜㅜ 혼자 멋지게 자라신 강한님께 앞으로는 빛날일만 가득할거에요! 응원할게요~!!

  • @user-nt9yi2ih8r
    @user-nt9yi2ih8r 2 년 전 +2

    오은영 박사님의 결정에 저스스로 무언가 감명받고, 감동받은것같아요. 혼주석과 상견례자리는 부모님에 대한 고민과 상처가 있다면, 주저되고 또 더 어려운 자리같아요. 저도 강한님처럼 그런 자리에 대한 고민이 컸던 만큼, 박사님의 결정에 왠지 스스로가 위안받은 기분이에요 :-)

  • @user-hw2mk9vq5v
    @user-hw2mk9vq5v 2 년 전 +499

    최고의 외적자원이 되어주시는군요.. 한이 선수가 해맑게 웃는 모습 보고 진짜 울컥했어요ㅠㅠ

  • @user-qb7zi1ph1p
    @user-qb7zi1ph1p 2 년 전 +313

    의사가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란걸 이 영상에서 느끼네요

  • @jihyeonryu9119
    @jihyeonryu9119 2 년 전 +1

    오은영 박사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있다보면 박사님은 참 상대방이 지금 제일 필요한 말이 무엇인지 , 상대방에게 제일 힘이되고 응원이되고 원동력을 만들어주는 말씀을 하시는 것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진짜 어른이요. 제가 물론 박사님 처럼 될순 없겠지만 나이가 들고 제 주변에 누군가가 힘들어 한다면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진짜 어른이 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