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삐쮸가 어떤 군생활을 보냈는지 모르겠지만, 20여년전 군뽕빼고 실제 내가 생활했던 부대 과감없이 그대로 얘기하자면 따귀나 주먹으로 얼굴도 때렸지만 대부분 몸이나 다리를 때렸다. 이유는 얼굴은 티가 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옷으로 가려진 곳을 때렸기 때문이다. 지금과 다르게 당시는 과도기였다. 구타의 막바지 90년대를 지나 2000년시대가 도래하며 구타척결을 부대차원에서 시도하기 시절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나보다 3년이나 먼저 군생활한 지인은 본인은 군생활하는동안 본인뿐만 아니라 부대원들이 맞는것을 본적이 없다고 했다. 무려 나보다 3년... 3년뒤 나는 군대에 들어갔고 이말을 믿고 갔는데.... 내가 들어간 부대는 그러하질 못했다. 과거 구타의 시대를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 그 전통을 이어가는듯했다. 상병 8호봉이 되기전까지는 상병들도 짬취급 못받고 고참들한테 맞았으며 일이병시절엔 하루하루 구타의 연속이었다. 이에 내 동기는 탈영을 하였고, 후임은 자살을 했다(이에 거짓이 1이라도 있으면 나 포함 내가족 및 내 3대가 저주가 내리리라) 이런 상황속에 나는 군생활을 하였고 내 나이 40대이지만 그때의 기억으로 아직도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가끔 꿈속에 나타나기도 하고 일상생활속에서도 그 기억이 간간히 떠오른다. 실제 나도 내 후임처럼 전역이후 자살시도를 했다가 기적적으로 진짜 말도 안되는 기적적으로 살았다. 사실 살 가능성 1%도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살았다.(상황설명 얘기하면 고개를 끄덕일건데 굳이 얘기 안하겠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언젠가 다시 자살을 시도할지도 모른다. 여든가까이 된 늙으신 부모님이 없다면 당장이라도 그랬을지도 모른다. 월급을 받고 그 돈으로 부양을 해야하는 내 고귀한 일이 있기때문에 생명연장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건 상대적인 거지. 이보다 옛날 즉 저 선임들이 이등병이었을 때는 훨씬 심한 부조리가 있었음. 근데 저 선임들이 여기에는 나오지 않는 심한 부조리들을 없앤 거랑 같은 이치임. 최일구도 결국 지금 보면 부조리라고 하는 것들 엄청 하는 게 이미 연출이 되었음. 단순히 집합 때리는 것만 부조리가 아닌데 최일구가 대단한 거면 지금 나오는 저 선임들도 대단한 논리가 되는 거임. 기준은 상대적인 거고 시대에 따라서 계속 부조리가 완화되었기 때문에 정답이 없음
젤 무서운건 마지막씬이네요. 섬유유연제 그거 하나 잘못넣는거 큰 잘못은 절대 아닌데 내 위가 전부 나 때문에 집합했다는 공포와 죄책감 분명히 자신을 챙겨줬을 심진우 맞선임의 맞는장면을보고 잘못도 안한 최일구가 자기 자신이 '잘못'했다는 인식을 가지고 손에 힘을 다해서 자기자신 뺨을 때리는 마지막은 진짜 군대 부조리가 단순한 공포나 위압보단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세뇌의 현장인걸 잘 보여주는 한 컷인듯
진짜 현실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숨막히는 분위기를 너무 잘표현했다 특히 처음에 뛰어갈때 이미 건물밖으로 들리는 기합받는 소리듣고 내가 다 도망가고싶었음 하지만 도망가고 싶지만 어쩔수없이 들어가야한다는 현실이 잔인하게 느껴지면서 그 문을 열었을때 싸해지는 분위기까지 진짜 신병은 연출부터 디테일까지 호평할수밖에 없다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영상보고 당연히 영상 속 성추행이나 성희롱 구타 폭행같은 엄연히 범죄행위에 대한 얘기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막상 댓글을 까보니 나오는건 애니 퀄리티에 대한 칭찬과 그 시절 분위기에 대한 얘기뿐 정작 영상 속 엄연히 범죄에 해당하는 부조리에 대한 댓글을 하나도 못 찾아봄 군대는 원래 사람을 이런거에 익숙하게 만드는 단체인 거임?
예비군도 다 끝난 입장에서 볼 때마다 묘하게 숨막히는 느낌이들어요 삐쭈님.. 기간병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마음의 편지를 각 분대 병장들이 걷어가고 X표시가 아니라 한글자라고 써있는 걸 들키면 전원집합해서 불꺼진 체단실에서 아침까지 가만히 서있었던 그때가 떠오릅니다.. 그때는 아무일 없이 하루가 지나가고 잠드는게 행복했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또 색다르네요 따흐흑..
@@user-zs7hw3vc9u 10년도 훨씬 더 된 이야기 인데 그런게 가능한게 군대 아니겠습니까? 그날 당직사관은 병장들이랑 형동생하는 하사였고 혼자 외딴 곳에 위치한 구막사에서 생활하는 중대급 직할대라 안에서 뭔 지랄을 해도 아무도 모르는 분위기였음. 한 내무반에서 한 30명이서 생활한다는게 뭔지는 앎? 그래서 막사순찰이 뭔일인지도 모르겠고 인원현황판을 써본 적도 없어서 설명이 안되네 안믿을 거면 믿지말고ㅋㅋㅋㅋㅋ
@@dolololol이렇게 어디서나 싸우고 싶어서 안달난 놈들 현실은 사회에서 그 어디에도 용도와 쓸모를 찾을 수 없는 놈들이여서 괜히 지 자존감 낮고 자기는 뭣 도 아닌 사람 같으니까 그게 아니라고 부정하려고 자기도 뭐라도 있는 것 처럼 보이고 싶어서 굳이 이렇게 싸워서 자존감 챙길려하네 한심한 것들 21세기 대한민국을 병들게 한 원인이자 사회의 암덩어리 현실에서 제대로된 친구며 이성친구며 없는 거 아니까 제발 기어나오지마 왜 기어오르냐?ㅋ 너 같은 놈들 때문에 내 행복한 하루가 얼마나 많이 무너져 내렸는지 몰라. 우리.. 제발 꼭~ 현실에서 보자? ^^ 현실에서도 그 잘난 입으로 어디까지 썩은물이 나올 수 있을지 한번 보자고 누가봐도 신체며 얼굴이며 태생부터 망가진 상태로 나왔을 거 같은 놈들이 말이야 딱 봐도 공익출신 이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도 가혹행위 당했는데 이상한걸로 ㅈㄹ하는거 어이없었음 밥못말아 먹지 낮잠 함부로 못자 휴가도 눈치보면서 가야해 훈련 끝나고 부대 복귀할때 차에서 못자 훈련이나 평소 주특기 과업할때 실수하면 다칠 수 있으니 그런걸로는 뭐라고 할 수는 있는데 일상생활때는 ㅈㄹ하는거 ㅈ같았음 난 그래서 짬차서 애들에게 피곤하면 낮잠자고 휴가도 가고싶을때 가는데 대신 언제 가는지만 말하라 하고 그냥가라함 진짜 부조리는 없어져야함
제 군대 경험 상, 강찬석처럼 성격 드세고 몸에 문신있는 애들은 선임들이 어느정도 기에 눌려서 아예 친하게 대하거나 아예 터치를 안하거나 둘 중 하나의 태도로 대해서,이등병일 땐 몰라도 일병만 달아도 개망나니처럼 눈에 뵈는 거 없이 군생활 하더라구요. 물론 부대마다 다름
너무 마음아프고 속상하네 .. 픽션이 아니라는게... 진짜 남의집 귀한 아들들 피같은 시간 가져가놓고 잠시라도 편하게 있지도 못했구나ㅠ ㅠ이게 무슨 .. 내 동생도 저런 시간을 보냈었겠구나 싶으니 마음 아픕니다 솔직히 2년이상의 시간을 나라에 바쳤다는데에 대한 뭔가 가점이 있어야 되지 싶어요. 그러기 쉽지 않아요 의무여서 선택의 여지가 없을뿐
진짜 부조리 너무 역겹네요.. 저 성추행하고 뺨때린 사람..한명의 인격을 저렇게나 비참하고 수치스럽게 만들다니..너무 질나빠요.. 신병1,2에는 그나마 괜찮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고작 1년 차이로 너무 분위기가 다른 것 같아요. 물론 2011년에도 영상에 나오지 않았던 곳에선 계속 저런 일이 일어났을 수도 있지만요. 정말 부조리는 없어야 하네요ㅠㅠ이번에 제 사촌이 군대에 갔는데 부디 아무 일 없이 예쁨만 받고 왔으묜 좋겠어요
전역한지 어엇..15년이 다되어 가네요.. 우연찮게 장삐쭈라는 애니메이션 작가를 알게 되고 부터 신병시리즈 보면서 킥킥 댔는데 지금은 보면 흐릿한 제 뇌리속에 악몽을 끄집어 내는것과 같은 디테일이 있네요 ..ㅎㅎ 아무쪼록 연재된 만화 잘 이끌어서 끝내주시고 후속작도 기대합니다!
80년 말, 90년 초에 군 생활했는데 복무했던 부대는 심한 구타는 없었습니다. 뭔가 정신적인 괴롭힘이 조금 있었죠. 반면 타 중대로 간 동기들은 육체적인 괴롭힘(구타와 과도한 기합)을 많이 받았습니다. 수도권에 있는 부대여서 인지 신 막사에서 생활했습니다. 생각만 해도 토 나옵니다. 30개월... 혜택 받아서 27개월...
우리 소대는 구타 엄청 심했다.. 이게 군번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미친놈이 있느냐가 중요하지.. 우리 소대 한명은 구타 당하다가 넘어졌는데 엄살부린다고 발로 찼는데 다음에 오줌을 누는데 피오줌이 나옴 순회진료 와서 군의관이 보고 이건 질병이 아니라 외상이다 라고 했는데 그냥 축구하다 공에 맞았다고 했음. 거의 매일 맞은거 같다... 누가 잘못하면 당사자는 옆에 서있고, 그 위로 3개월까지 불려가서 맞았다.
전 05년도 해병대 입대 했었는데 진짜 거의 매일 맞은 듯 하네요 ㅋㅋ 매일 맞다 보니 맞는 거는 그냥저냥 지냈었는데 정수기 물도 못마시게 하고 내무실에서도 물을 못먹게 해서 화장실 수돗물 먹다가 거지냐고 쳐맞고 진짜 ㅠㅠ 전역한지 15년이 지났는데도 그건 잊어지네요 ㅋㅋ
거의 제 65%생활을 싱가폴에 지내다 2018에 한국으로 복귀해 포대로 입대했었습니다. 무사히 전역을 했지만 "리얼 대한국민"이 아니라며 심한 부조리로 인해 많이 힘들었습니다. 40kg 포탄을 제 등위에 올리고 팔굽혀펴기 강조... 젖은 군복으로 제 뺨치기... 담배 먹이기... 이런 미친 행위로 후임들을 괴롭힌 선임들... 최악입니다. 다행이 몇달후 이들은 간부들에게 들켜 다른부대로 보내졌지만 저는 끝내 사과를 듣지 못했습니다. 부디 사회로 돌아갔을때 이 썩은 정신을 버리고 죄를 뉘우쳤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부조리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군생활중인 여러분,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조금만 더 참으시고 이 꽉물고 견뎌내면 다시 바깥세상으로 돌아올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 여친, 친구들이 당신의 무사전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최일구 병장이 진짜 천사였구나 다시한번 느껴지네요 이등병때부터 이런저런 생활 다 겪어 놓고 시즌1부터 떠올려 보니까 진짜 잘못한걸로 말고는 알고보니 사소한 그런걸로 후임 못살게 갈구고 그런건 한번도 못본듯 진짜.. 우리 최일구병장 대단하네요.. 저 군대 있을때 꼭 최일구 병장이랑 닮은 송병장 임병장 두 선임이 떠오릅니다 제대하고 연락하려고 했는데 당시 핸드폰도 없던 시절이라 어쩌다보니 연락도 끊기고 그런데 가끔 군생활 떠올려 보면 송병장 임병장 두 분 덕분에 군생활 그래도 잘 견디며 살아났구나 하는 생각에 코끗이 찡해지기도 하고 보고싶고 그러네요 잘 살고 있을거라 믿고 또 어디선가라도 보면 꼭 연락하고 지냈으면 좋겠네요 빈말이 아니라 진짜 나쁜 사람도 있어서 죽고싶었던 반면에 자기도 부당한 대우 받았으면서 후임을 사람으로 보고 인간적으로 잘 대해주고 그렇게 인간적이고 따뜻한 마음 가진 사람 한둘만 있어도 정말 숨쉴 수 있고 살 수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저는 참 행운아였다고 생각합니다.
오도시대 끝나고 막 대마편시대 접어들던 시기인듯 대마편 없었던 시대에는 간부들이 오히려 아래애들 갈구라고 시켰다던데 순찰하다가 집합행위 보면 문열고 "그러게 말좀 잘듣지" "적당히 하고 애들 재워라 흠흠" 마편시대가 시작함으로써 목줄이 날아가기 싫은 간부들이 저런현상 목격하면 "니들 뭐하냐"라고 말하는걸로 바뀌었을 뿐이지 추측상 저 안경쓴 상병 병장 됬을때 대마편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다른 곳으로 팔려가거나 편지에 찔려서 말년 조용히 보냈을것 같음 그래서 분위기도 지금처럼 후임하고 장난치는 분위기로 변하고
난 12년 군번이라서 그런가 구막사 생활 3개월하다 신막사로 가고 훈련병때 구형전투복 보급 받고 자대 배치 받으니 신형전투복 받았었는데.. 군대가 변하려는 과도기에 들어가서 그런가 내가 이등병때는 뺨은 안맞았었는데... 대신 안보이는곳 배나 명치를 가끔 맞음. 아니면 꼬집거나.. 그러다 내가 일말쯤 되서 구타가 완전 없어졌고.. 이후 상꺽때 내 맞선임이 이등병한테 야이 병x아 라고 했다가 후임이 찔러서 영창갔다오고 그 선임이 그 이등병을 투명인간 취급하다 금마 불침번때 화장실가서 손목 긎고 난리치고 금마는 결국 다른 부대 갔었는데..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암튼 지금은 핸드폰도 쓴다고 하니.. 그때는 절대 상상도 못했는데 군대 문화가 빨리빨리 바뀌는거 같네요 ㅋㅋ
15년도 군번인데 공감이 가지 않는 것에 참 감사합니다. 간혹 맞더라도 아픈 정도가 아니라 기분 나쁜 정도로만 맞았었고, 16년 들어서면서 남아 있던 폭언 일삼던 말년들도 전역해가지고 분위기 확 바뀌었던지라 부조리를 매번 당하셨던 분들에 비해 군생활을 참 편하게 한 것 같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진병영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펜검술은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은 기술이죠.
![[New Recruit S.0] EP04 Laundry](http://i.ytimg.com/vi/TVxsC9o_iWQ/mqdefault.jpg)
![[New Recruit] Supply Unit](http://i.ytimg.com/vi/yKGrcJw6WLs/mqdefault.jpg)
![[ENG]진짜로 업고 튈 수 있나요??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 변우석의 리얼 케미가 궁금하다면 꼭 확인😂 #선재업고튀어 #lovelyrunner | ELLE KOREA](http://i.ytimg.com/vi/8Y911pxTPmI/mqdefault.jpg)
![[New Recruit S.0] One](/img/0.gif)
처음엔 개웃긴 플래시툰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점점 현실고증 잘된 복합 장르물로 거듭난듯 ㅎㄷㄷ
처음엔 개웃긴 플래시툰 맞았잖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벌허벌
12군번인데 부대마다 다른가보네요 저때는 저런폭력은 없었는데 걍 갈구는 정도였는데
장삐쮸가 어떤 군생활을 보냈는지 모르겠지만, 20여년전 군뽕빼고 실제 내가 생활했던 부대 과감없이 그대로 얘기하자면 따귀나 주먹으로 얼굴도 때렸지만 대부분 몸이나 다리를 때렸다.
이유는 얼굴은 티가 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옷으로 가려진 곳을 때렸기 때문이다. 지금과 다르게 당시는 과도기였다. 구타의 막바지 90년대를 지나 2000년시대가 도래하며 구타척결을 부대차원에서 시도하기 시절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나보다 3년이나 먼저 군생활한 지인은 본인은 군생활하는동안 본인뿐만 아니라 부대원들이 맞는것을 본적이 없다고 했다. 무려 나보다 3년... 3년뒤 나는 군대에 들어갔고 이말을 믿고 갔는데.... 내가 들어간 부대는 그러하질 못했다. 과거 구타의 시대를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 그 전통을 이어가는듯했다.
상병 8호봉이 되기전까지는 상병들도 짬취급 못받고 고참들한테 맞았으며 일이병시절엔 하루하루 구타의 연속이었다.
이에 내 동기는 탈영을 하였고, 후임은 자살을 했다(이에 거짓이 1이라도 있으면 나 포함 내가족 및 내 3대가 저주가 내리리라)
이런 상황속에 나는 군생활을 하였고 내 나이 40대이지만 그때의 기억으로 아직도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가끔 꿈속에 나타나기도 하고 일상생활속에서도 그 기억이 간간히 떠오른다.
실제 나도 내 후임처럼 전역이후 자살시도를 했다가 기적적으로 진짜 말도 안되는 기적적으로 살았다. 사실 살 가능성 1%도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살았다.(상황설명 얘기하면 고개를 끄덕일건데 굳이 얘기 안하겠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언젠가 다시 자살을 시도할지도 모른다.
여든가까이 된 늙으신 부모님이 없다면 당장이라도 그랬을지도 모른다. 월급을 받고 그 돈으로 부양을 해야하는 내 고귀한 일이 있기때문에 생명연장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user-yy1gt2td6f ㄹㅇ 케바케긴 한데 아빠한테 들어보니 이 영상이 보편적이었던 듯 아니 오히려 저것도 양반이라고 하시더라
저런 부조리가 만연했던 부대에서 살아남아 꼰대질이랑 초반 신병놀리기 빼고 자기 분대에서 만큼은 부조리를 없앤 심진우랑 최일구는 ㄹㅇ 대단한 듯 합니다.
상대가 사단장 아들 이니까..
@@okhighhh 사단장 아들 아니여도 이전에 부조리를 했다는 장면이 없는거같음
애초에 김상훈도 본인이 A급이기도 했지만 부조리 안 당하고 착한선임 밑에서 잘 군생활 한듯
괴롭혔으면 상훈이가 그렇게 열 받아서 윤모 때리러 갔을까
그건 상대적인 거지. 이보다 옛날 즉 저 선임들이 이등병이었을 때는 훨씬 심한 부조리가 있었음. 근데 저 선임들이 여기에는 나오지 않는 심한 부조리들을 없앤 거랑 같은 이치임. 최일구도 결국 지금 보면 부조리라고 하는 것들 엄청 하는 게 이미 연출이 되었음. 단순히 집합 때리는 것만 부조리가 아닌데 최일구가 대단한 거면 지금 나오는 저 선임들도 대단한 논리가 되는 거임. 기준은 상대적인 거고 시대에 따라서 계속 부조리가 완화되었기 때문에 정답이 없음
1:39 짬찌때 들으면 존나 무서운말... 나중에 짬먹고 보면 별거 아님 상병장들 흡연장 안줏거리로 대충 어리버리한 신병까기하는거라 별로 중요한것도아닌데 짬찌땐 저말들으면 모든 상병장이 내 적인것같이 느껴짐
ㄹㅇ 아쎄이때는 진짜 눈앞이 시꺼매지는 말인데 짬먹고 보면 ㅈ도 아닌 말이였지
요즘은 해병대가 제일 편하죠?
@@GMLBZM그럼 가ㅇㅇ
대부분 "내가 에이스였다"고 자랑하는 인간들은 폐급인데, 심진우는 본인 말대로 찐 에이스였네 ㄷㄷ
근데 본인은 그냥 개꿀 빨았다고 똥병장 코스프레함 ㅋㅋ
심진우 천사 ♥
젤 무서운건 마지막씬이네요. 섬유유연제 그거 하나 잘못넣는거 큰 잘못은 절대 아닌데
내 위가 전부 나 때문에 집합했다는 공포와 죄책감
분명히 자신을 챙겨줬을 심진우 맞선임의 맞는장면을보고
잘못도 안한 최일구가 자기 자신이 '잘못'했다는 인식을 가지고
손에 힘을 다해서 자기자신 뺨을 때리는 마지막은 진짜 군대 부조리가 단순한 공포나 위압보단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세뇌의 현장인걸 잘 보여주는 한 컷인듯
분석 정말 잘하신거 같습니다.
와캬퍄
@@user-sw8fh6wg5e 선임이 시키는게 무조건 옳다라는게 아니고 잘못이 아닌걸 스스로 잘못했다고 인식을 가지는게 세뇌란 뜻이었어영
@@Captain_Tuna 그러니까 그 세뇌라는 표현이 옳지 않다는 뜻입니다
공감이요. 저도 내무생활 빡세게해서 뭔말인지 진짜 공감 됩니다. 지금생각해보면 그딴것때문에 혼났나 싶은것도 당시에는 진짜 내가 잘못했다 이런식으로 생각했었으니까요. 세뇌라는 표현이 더 와닿네요
진짜 현실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숨막히는 분위기를 너무 잘표현했다 특히 처음에 뛰어갈때
이미 건물밖으로 들리는 기합받는 소리듣고 내가 다 도망가고싶었음 하지만 도망가고 싶지만 어쩔수없이 들어가야한다는 현실이 잔인하게 느껴지면서 그 문을 열었을때 싸해지는 분위기까지 진짜 신병은 연출부터 디테일까지
호평할수밖에 없다
저런 짓거리 당할바엔 그냥 다 마편쓰면 끝나는거 아닌가요?
@@yuyu-cx9gx 마편 쓰면 누가 썼는지 다 알아서 못 써요
@@yuyu-cx9gx 해보면 안다...ㅋㅋ
@@yuyu-cx9gx 저 때 마편쓰면 바로 군대에서 폐급으로 찍히는거죠 마편써도 중간에 행정병이나 간부들이 얘기해줍니다
@@goldmagicalify 부대에서 막으면 상급부대나 경찰에 신고하면 안되나요?? 저렇게 맞아가며 군생활을 이어나가는 심리가 궁금하네요..
드라마 또 해주세요 ㅠㅠ 진짜 기다려지는 드라마에요 이정도면 넷플릭스에서 쌉가능할텐데 장삐쭈 더 성장해서 월클되자!!!!
최일구 진짜 힘든 군생활을 보냈네 진짜 후임들한테 저렇게 안하고 잘해주는 최일구 진짜 갓선임
ㄹㅇ ㅜㅜ
난 저렇게 까진 아닌데 (비행단 공군헌병) 보행문 지나가는 민간인 여자 번호물어보는거였음 못하면 그날 같이 생활관 쓰는 사람 전원 뚝빽이에 대가리 박음 (번호 까이는건 ㄱㅊ 선임들 웃음거리)
@@user-kq3cn3on4h 진짜 별 갈굼이 다 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상이 갓이 되는
나땐 저런건 매일 있었는데.. 어떻게 버텼나 싶다ㅋㅋ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인건 확실한듯ㅋㅋ
나중엔.. 맞는게 한번에 끝나서 좋더라~
3달동안 하루에 3시간씩 잠못자게한게 젤 힘들었다는ㅜ
이젠 정말 완벽한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팅 컴퍼니가 되어버렸다… 이렇게 질 높은 애니메이션을 한달안에 뽑아낸다는 게 절대 쉬운 게 아닌데, 팀원분들과 장삐쭈님까지 하나같이 일인자들이 모여서 서로 시너지를 내며 활발하게 해내는 게 정말 대단하다 느낍니다.
@@gojongsoo ?
@@gojongsoo ?ㅋㅋ
이런쪽 일하시나봐요 뭣도모르는데 아는척하는줄 알았습니다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영상보고 당연히 영상 속 성추행이나 성희롱 구타 폭행같은 엄연히 범죄행위에 대한 얘기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막상 댓글을 까보니 나오는건 애니 퀄리티에 대한 칭찬과 그 시절 분위기에 대한 얘기뿐 정작 영상 속 엄연히 범죄에 해당하는 부조리에 대한 댓글을 하나도 못 찾아봄
군대는 원래 사람을 이런거에 익숙하게 만드는 단체인 거임?
@@user-oi9eq7ov9b 익숙하기보다 이제 저럴 수 없게 됐기도 하고 그 시절 묘사를 탁월하게 연출한 것에 대한 감탄이죠 그냥 ㅋㅋ....
예비군도 다 끝난 입장에서 볼 때마다 묘하게 숨막히는 느낌이들어요 삐쭈님.. 기간병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마음의 편지를 각 분대 병장들이 걷어가고 X표시가 아니라 한글자라고 써있는 걸 들키면 전원집합해서 불꺼진 체단실에서 아침까지 가만히 서있었던 그때가 떠오릅니다.. 그때는 아무일 없이 하루가 지나가고 잠드는게 행복했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또 색다르네요 따흐흑..
아쎄이..... 기합!!!!
그딴 새끼들이 아무렇지 않게 전역해서 지낼거 생각하니 치가 떨리네 ㅋㅋ
아침까지 체단실 전원집합시키고 가만히 서있어? ㅋㅋㅋㅋㅋ아무리 부조리가 심해도 어느 당나라 부대가 그럼? 말이 되는 소릴 ㅋㅋㅋㅋㅋ
불침번들은 막사순찰하러온 당직사관한테 인원현황판에 체단실 인원도 적어놓고 브리핑할거임? ㅋㅋㅋ
@@user-zs7hw3vc9u 10년도 훨씬 더 된 이야기 인데 그런게 가능한게 군대 아니겠습니까? 그날 당직사관은 병장들이랑 형동생하는 하사였고 혼자 외딴 곳에 위치한 구막사에서 생활하는 중대급 직할대라 안에서 뭔 지랄을 해도 아무도 모르는 분위기였음. 한 내무반에서 한 30명이서 생활한다는게 뭔지는 앎? 그래서 막사순찰이 뭔일인지도 모르겠고 인원현황판을 써본 적도 없어서 설명이 안되네 안믿을 거면 믿지말고ㅋㅋㅋㅋㅋ
@@user-zs7hw3vc9u 간부들이 다 알면서 모른척 하는건데 우리게이는 미필이노 ㅋㅋ 10년전이면 자살해도 그냥 묻어가는 시절인데
ㅋㅋㅋㅋ 진짜 분위기 재현 개잘했네...
필규형 말은 험하게 해도 그래도 좋게좋게 가려고 하는 상병급 고증 지리네 ㅋㅋㅋ 저런 애들이 일도 제일 잘하고 빠릿빠릿함. 나중 가도 후임이랑 트러블이나 앙금 없고.
전역했어도 어떻게 매회 갈수록 숨을 쉬기 어렵게 만드냐 진짜 대단하다
와 진짜 나 숨참고있었네 이거보고알았다
내가 집합걸린줄알았네
2001년 군번도 숨참고 보고 있었다는걸 이댓글보고 알아챘습니다. ㅎㅎ
숨안쉬고있던거 이 댓글보고 눈치챘다
짬찌가 까부네 ㅋㅋ
분위기 연출 ㄹㅇ 개지렸다....저기 있지도 않는데 ㄹㅇ 있는거 마냥 온몸이 굳는다ㄷㄷㄷㄷㄷ
오늘도 내일도 좋은 일 많은 하루 보내십쇼
보는 내내 숨막혔네요
이정도로 ?
삐주님 묘사가 진짜 대단한게 미필도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느낄수 있게 만들어서 미필인 독자들도 섬뜩할 정도로 이해가 잘됩니다. 덕분에 군대 안갔는데도 PTSD 생길 거 같습니다.
갔다오지도 경험하지도 않았는데 뭘 안다고 ㅋㅋㅋ 마치 남자들이 생리의 고통을 알겠다고 공감한다고 얘기하는거 같네 ㅋㅋㅋㅋㅋㅋ
@@dolololol이렇게 어디서나 싸우고 싶어서 안달난 놈들 현실은 사회에서 그 어디에도 용도와 쓸모를 찾을 수 없는 놈들이여서 괜히 지 자존감 낮고 자기는 뭣 도 아닌 사람 같으니까
그게 아니라고 부정하려고 자기도 뭐라도 있는 것 처럼 보이고 싶어서
굳이 이렇게 싸워서 자존감 챙길려하네
한심한 것들
21세기 대한민국을 병들게 한 원인이자 사회의 암덩어리
현실에서 제대로된 친구며 이성친구며 없는 거 아니까 제발 기어나오지마
왜 기어오르냐?ㅋ 너 같은 놈들 때문에 내 행복한 하루가 얼마나 많이 무너져 내렸는지 몰라.
우리.. 제발 꼭~ 현실에서 보자? ^^
현실에서도 그 잘난 입으로 어디까지 썩은물이 나올 수 있을지 한번 보자고
누가봐도 신체며 얼굴이며 태생부터 망가진 상태로 나왔을 거 같은 놈들이 말이야 딱 봐도 공익출신 이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5년도 군번에 강원도 홍천에서 군생활 했던 사람인데 저게 삐쭈님이 11년도에 군생활을 그린거라던데 16년이 지났는데도 저런식의 집합과 구타는 변한게 없네요!
이번화 제일 퀄리티 지리는 점 1:29
맞선임 깔라고 12월 군번 불렀는데 완전 엘리트인 심진우가 있어서 중간에 '아 진우네...' 하는 느낌으로 눈 돌리고 다른 12월 군번만 혼내는거임..;;
저 떡볶이 병장도 때릴때 진우만 말 몇마디 하고 때리드라
단순히 가혹행위가 있었다라는 수준의 영상이 아니라, 선임 말 한 마디에 후임 수십명이 동시에 자신의 싸대기를 때릴 정도로 저 집단이 얼마나 비인격적이었고, 그런 대접을 말 한 마디로 가능하게 할 정도로 얼마나 깊게 체화시켜놓았는지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2019년에 간게 다행이다 ㅎㅎ
문재인대통령님,임병장님,윤일병님 감사합니다
우흥 북딱
개폐급이었지만 구타집합없이 살아나왔다 ㅅㅅ
@@user-jk4br9ox8f ㄹㅇㅋㅋ
@@user-jk4br9ox8f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가혹행위 당했는데 이상한걸로 ㅈㄹ하는거 어이없었음 밥못말아 먹지 낮잠 함부로 못자 휴가도 눈치보면서 가야해 훈련 끝나고 부대 복귀할때 차에서 못자 훈련이나 평소 주특기 과업할때 실수하면 다칠 수 있으니 그런걸로는 뭐라고 할 수는 있는데 일상생활때는 ㅈㄹ하는거 ㅈ같았음 난 그래서 짬차서 애들에게 피곤하면 낮잠자고 휴가도 가고싶을때 가는데 대신 언제 가는지만 말하라 하고 그냥가라함 진짜 부조리는 없어져야함
인권챙겨주다 당나라군대됨
갈수록 지리네요 진짜.. 이왕이면 강찬석도 출연시켜주심이.. 이등병때 어땠을지 상상이 안감..
제 군대 경험 상, 강찬석처럼 성격 드세고 몸에 문신있는 애들은 선임들이 어느정도 기에 눌려서 아예 친하게 대하거나 아예 터치를 안하거나 둘 중 하나의 태도로 대해서,이등병일 땐 몰라도 일병만 달아도 개망나니처럼 눈에 뵈는 거 없이 군생활 하더라구요. 물론 부대마다 다름
싱지어 저희 부대에 부산에서 온 어떤 망나니 같은 인간 하나는 지 맞선임이 고문관, 기수열외 당하는거 알고 일병 달자마자 지 맞선임한테 반말하고, 남들보는 앞에서 대놓고 꼽줘도 아무도 직접적으로 뭐라 안했습니다. 물론 그 맞선임이 부대 왕따라 그랬을 수도 있지만
@@user-ep4rs2fl3h 비록 드라마판이긴 했지만 최일구가 심진우한테 세제뿌린 강찬석에게 한마디 하려다가 강찬석 기에 눌려서 그냥 넘어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님말이 맞을듯요
@@user-ep4rs2fl3h 근데 선임 중에 비슷한놈있으면 오히러 개조져놓죠..ㅎㅎ
@@user-ep4rs2fl3h 와 저희 부대랑 똑~~~같네요
상반신 문신 딴 놈이 부조리하다가 전입 왔는데 금마 맞선임들이 기가 눌려서 별 터치를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일병달면 지 멋대로 개망나니처럼 군생활 하는 것도 ㅇㅈ
집합시켜서 잘못한걸로 갈구는거 진짜 12년도 군번인데도 생생하게 기억나네 선임들이 그때도 군생활 편해진거라고 했는데 진짜 소름돋네
시점들이 굉장히 현장감 있네요 너무 잘 그리신다
와 컨테이너 갈때 기합받는 소리 작게 들리고 천천히 문여는거에서 모든 감정이 느껴진다......
공감하면 이상한거죠?
라떼는 청소시간에 많이 했지 암구호숙지나 이등병 선임 외우기니 군가 등등 일병들이갈구다가 가끔 상병들이 갈궜는데2010군번이면 라떼는 대학생든이네 ㅠㅠ
@@ppong_son 마왕 이라는 한자인것같네요
심심해서 썼겠죠
@@ppong_son 짬의 상징입니다. 애초에 짬이 안되면 활동복에 저런거 못그려요
@@ppong_son 저거 선임한테 물려받은거임 구형 생활복에 한자 그려진거 전역하기전에 마음에 드는 후임한테 넘겨주고감 보통 짬찬 상병부터 입고다녀요
너무 마음아프고 속상하네 ..
픽션이 아니라는게... 진짜 남의집 귀한 아들들 피같은 시간 가져가놓고 잠시라도 편하게 있지도 못했구나ㅠ ㅠ이게 무슨 .. 내 동생도 저런 시간을 보냈었겠구나 싶으니 마음 아픕니다
솔직히 2년이상의 시간을 나라에 바쳤다는데에 대한 뭔가 가점이 있어야 되지 싶어요. 그러기 쉽지 않아요 의무여서 선택의 여지가 없을뿐
1:46 근데 탄약고 뒤에서 담배핀거 걸린거는 쉴드불가다...저거땜에 집합 걸렸다고 해도 무방할 수준
영상 보면서 숨 못쉬는건 진짜......
장삐쭈는 영상을 어떻게 이렇게 만드냐........
와 심진우 진짜 씹 에이스에 멋진 선임이네...
다른 사람 말듣지말고 열심히 하라고 말할 자격이있다
ㅋㅋ 여기서 뭐했는데? 오바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합니다
@@DDD66752 앤 딱보니 폐급 ㅋㅋㅋ
@@DDD66752 전편 안봤제
@@DDD66752 이런 애들은 그냥 죽어라 까는게 일이지 뭐 ㅋ ㅋ
이걸 보는 모두가 이게 몇년 전만해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던 일인걸 아니까 더 몰입감이 생기는거 같다 ㅈㄴ 명작이네
진짜 부조리 너무 역겹네요.. 저 성추행하고 뺨때린 사람..한명의 인격을 저렇게나 비참하고 수치스럽게 만들다니..너무 질나빠요.. 신병1,2에는 그나마 괜찮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고작 1년 차이로 너무 분위기가 다른 것 같아요. 물론 2011년에도 영상에 나오지 않았던 곳에선 계속 저런 일이 일어났을 수도 있지만요. 정말 부조리는 없어야 하네요ㅠㅠ이번에 제 사촌이 군대에 갔는데 부디 아무 일 없이 예쁨만 받고 왔으묜 좋겠어요
요즘은 덜그래요
다른분들이랑 같이 더빙하신거 너무 멋지고 새롭네요.. 그리고 모두 아는분이라 좀더 친근했어요
갈수록 신병이 업그레이드가 되네요ㅇ!!! 퀄리티 짱짱
@@ppong_son 저런 거 걍 애들이 심심해서 지들 활동복이나 깔깔이 슬리퍼 같은 데에다 낙서 같은 거 해 놓은 겁니다
저는 현역 때 자기 슬리퍼에다 나이키 문양 따라 그리는 놈도 본 적도 있는데요 뭘 ㅎ
1:36 너 벼르고 있다 니말 존나 많이 나온다.. 저때 들으면 무서운 말이지만 전역하고 보니까 왜이렇게 같잖냐 20대 초반끼리 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맨들 연기 진짜 잘 한다 ㄷㄷ
개인적으로 마왕병장과 정다정 관계 스토리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누가 더 선임인지 둘다 같은 활동복에 매직으로 마왕 적어논 한자 크기가 압도하는거로 봐서 마왕병장이 더 고참으로 보이지만 아우라는 정다정이 약간 우위로 보이고
마왕이 정다정아님?
@@user-cg6wx7gm4b 아님
진짜 ㄹㅇ 신병 시리즈는 하나같이 디테일 부분이 많아서 좋음 그리고 신기한게 성우분이 장삐쭈님 한분이란게 신기함
어떻게 한 사람의 목소리가 여럿 목소리가 나와서 좋음
설명보시면 메타코미디 다른 분들도 더빙 같이 해주셨어요
다른분들도 참여하시네요
숏박스 면상들 등 여러 유튜버들도 더빙 참여한걸로 알고 있어요
다른사람도 있어
@@ppong_son 그린거에요 원래 있는게 아니라
신병0도 드라마 만들어줬음 좋겠다 똘망 심진우 보고싶음ㅋㅋ 일구가 진우 짬대우 해주는데 다 이유가 있었다...그리고 원훈이형 연기 너무 잘하잖아.. ptsd 느끼게 해주네;
신병0은 DP처럼 무거운 분위기로 연출하면 진짜 재밌을듯
레알 시즌0로 차영남 배우 보고싶다 ㅋㅋㅋㅋ
이병 최일구 ㅈㄴ 궁금하긴해 ㅋㅋㅋㅋㅋㅋ
국방부에서 또 우는 소리 나올 듯 ㅋㅋ
그럼 심진우 역할하시는분 머리 밀고..?
언넝 다음편....!
근질근질 못참겠어서 봤던거 4~5번씩 다시 돌아보는중....
군대 갔다온 사람들만 알수 있는 저 분위기 저 공포... 정~말 ㄹㅇ하게 구현했다.
30년전 군생활할때 수송부 창고 집합당했을때 느낌이 불현듯 떠올랐다.
가면 갈 수 록 애니메이션이 발전하는게 보인다 너무 잘만든듯
ㄹㅇ
ㄹㅇ
잘하면 또 드라마로 제작해도 될듯
ㄹㅇ
ㄹㅇ6
전역한지 어엇..15년이 다되어 가네요..
우연찮게 장삐쭈라는 애니메이션 작가를 알게 되고 부터 신병시리즈 보면서 킥킥 댔는데 지금은 보면 흐릿한 제 뇌리속에 악몽을 끄집어 내는것과 같은 디테일이 있네요 ..ㅎㅎ 아무쪼록 연재된 만화 잘 이끌어서 끝내주시고 후속작도 기대합니다!
떄렷다고요?
@@karlchalemagne1628 ????? 때렸다는 말이 어디나옴?
어엇은 감탄사로 쓰신건가요? 어언도 아니고 어엇은 뭐임 ㅋㅋㅋ
@@1st_ 그럴수도 있죠
@@karlchalemagne1628 뭐 15년 전이면 맞기도하고 때리기도 했겠지 시간개념없냐 ㅋ
2:07 승규야, 승규야이~ 어, 우리 승규. 아주 잘하고 있어~ 역시 빈정대며 놀리듯이 말하고 두드려패는 병장의 패기 보소
와 돌았다 진짜 표현력 미텼다..
와 진짜 갈수록 레전드네,, 이전 신병편들 보다 더욱 고증을 살려주시고 애니 퀄도 미치도록 올라가고,, 이젠 한편 한편 기다리는게 설렙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삐쭈님,,
헐 진짜 아이유?
@@user-hc9fb6sz3s ?
@@user-hc9fb6sz3s 바보임?
@@andei917 바보 맞음
좋은 일 가득한 하루 보내십쇼
1:35 "너 선임들이 벼르고있어 니 말 ㅈㄴ많이나와" 이건 시대를 불문하고 나오는 국룰대사냨ㅋㅋㅋ 공감대 오진다 진짜 삐쭈형..
용서받지 못한자에서 심대석이 이승영보고 한 말이기도 하네요 ㅋㅋ
신병을 또 연재해주다니 ㅎㅎ 감사합니다
아니 ㄹㅇ 삐쭈형은 ㅇㅈ해야됨 진짜 개 잘만듬
진짜 구타있던 시절 군생활 하셨던 분들은 저런 분위기에서 어떻게 멀쩡히 전역했는지 신기함..나도 최신 군번까진 아니지만 저거에 비하면 꽤나 개선된 분위기에서 군생활을 했기때문에..
80년 말, 90년 초에 군 생활했는데 복무했던 부대는 심한 구타는 없었습니다. 뭔가 정신적인 괴롭힘이 조금 있었죠. 반면 타 중대로 간 동기들은 육체적인 괴롭힘(구타와 과도한 기합)을 많이 받았습니다.
수도권에 있는 부대여서 인지 신 막사에서 생활했습니다. 생각만 해도 토 나옵니다. 30개월... 혜택 받아서 27개월...
우리 소대는 구타 엄청 심했다..
이게 군번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미친놈이 있느냐가 중요하지..
우리 소대 한명은 구타 당하다가 넘어졌는데 엄살부린다고 발로 찼는데 다음에 오줌을 누는데 피오줌이 나옴
순회진료 와서 군의관이 보고 이건 질병이 아니라 외상이다 라고 했는데 그냥 축구하다 공에 맞았다고 했음.
거의 매일 맞은거 같다... 누가 잘못하면 당사자는 옆에 서있고, 그 위로 3개월까지 불려가서 맞았다.
ㅋㅋ전경시절 어떻게햇는지 보면 기겁하시겟네
전 05년도 해병대 입대 했었는데 진짜 거의 매일 맞은 듯 하네요 ㅋㅋ 매일 맞다 보니 맞는 거는 그냥저냥 지냈었는데 정수기 물도 못마시게 하고 내무실에서도 물을 못먹게 해서 화장실 수돗물 먹다가 거지냐고 쳐맞고 진짜 ㅠㅠ 전역한지 15년이 지났는데도 그건 잊어지네요 ㅋㅋ
선배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16군번 꼬맹이는 할 말이 없네요 ㅠㅠ
마냥 재미로만 볼 수 없는 신병0
군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미개하다 진짜
오늘도 내일도 행복한 하루 보내십쇼
오 안대위님 들어오셨군요
시부레 숨안쉬고 본지도 몰랐다. 다 보고나서 한숨 존나 크게 내쉼..
1:20 욕하며 갈구다가
심진우 보며 지적하는 정도로만 말하는걸로 봐선 심진우 인망이 얼마나 두터운지 알수있는 장면
맞선임 군번 깔려다
심진우 있는거 알고 바로 다음타겟 지목
심진우 캐릭터가 처음도 멋있었지만 갈수록 빛 그자체네; 저런곳에서 온갖 상황을 당했는데도 후임들한테 잘해준 이야기들만 있네; 대체 그는;
@@ppong_son 깔깔이에 말년쯤되면 그림그리거나 이름쓰거나 합니다 뭐 군대에 이유가 머가 있습니까 그냥 하는겁니다
심진우가 정상이지 않나
@@user-sq8cg1th8g 근묵자흑 , 군중심리 이런말이 괜히 생긴게 아님 군대 가보면 앎 첨부터 아닌 애들도 군대가서 부조리 당하면 내리갈굼 하게 바뀌는거임 주변에서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 그래야 한다고 강요함 병사든 간부든
@@user-sq8cg1th8g 정상이 아니라 개쩌는 거지...
@@fish5880 정상이지.."최정상"
보고나서 숨이 막히고 역겨움이 올라왔습니다
기억하기 싫었던 부분이 떠올랐네요...
삐쭈님의 신병...
고발 다큐를 보는것 같습니다...
거의 제 65%생활을 싱가폴에 지내다 2018에 한국으로 복귀해 포대로 입대했었습니다. 무사히 전역을 했지만 "리얼 대한국민"이 아니라며 심한 부조리로 인해 많이 힘들었습니다. 40kg 포탄을 제 등위에 올리고 팔굽혀펴기 강조... 젖은 군복으로 제 뺨치기... 담배 먹이기... 이런 미친 행위로 후임들을 괴롭힌 선임들... 최악입니다. 다행이 몇달후 이들은 간부들에게 들켜 다른부대로 보내졌지만 저는 끝내 사과를 듣지 못했습니다. 부디 사회로 돌아갔을때 이 썩은 정신을 버리고 죄를 뉘우쳤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부조리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군생활중인 여러분,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조금만 더 참으시고 이 꽉물고 견뎌내면 다시 바깥세상으로 돌아올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 여친, 친구들이 당신의 무사전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지금은 평안하신지요
선임들한테 말 존나 나온다는거 신병 입장에서 들었을땐 그냥 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선임이 되니까 신병들 진짜 말이 많이 나오는걸 알게됨ㅋㅋ
보는동안 괜히 불쾌해지고 답답해지고 숨막히는게 진짜 물건이다 싶다
똑같은 군복에 똑같은 생활복을 입은 세대인데... 몇년 사이에 저렇게나 군대가 달라지고 발전되어서 제 군생활 때가 된것은 몰랐습니다. 군대 편해졌단 소리 많이 들었지만 정말 선배 전우들이 저렇게나 고생 많았다는건 몰랐습니다
경험자로써 와닿네요ㅋㅋ
리얼리티한게 아니라 리얼 그자체
전 창고에 모여서 저지랄을 했던 지라 먼지도 많이 먹고
빨리 안끝내주는 선임들 때문에 멘탈도 나가고... 지옥이었죠 뭐
행보관 마냥 계속 설교하는게 뺨맞는거보다 더 괴로웠습니다...
메타코미디클럽 때문에 이제 개그맨분들도 같이 녹음 참여해 주시네요!! ㅋㅋㅋㅋ 삐쭈는 혼자서도 부족함 없었지만 더 다채로워진 느낌이예요 ㅋㅋㅋㅋ
애니메이션,작화,연출까지 날마다 발전하네 미친 거 아니냐
@@ppong_son 말년이 활동복에 스스로 그려넣은 것 또는 그림쟁이 후임들 시켜서 그려넣은 것
@@ppong_son 마왕이라고 쓴거 같은데 짬차면 본인 깔깔이에 매직으로 새기곤 합니다 걍 뻘짓이에요 ㅋㅋ
다른 예로 나이키나 아디다스 로고 같은걸 새기기도 합니다
아 물론 활동복도 마찬가지
미쳤다니
삐쭈님이랑 군대간 시기가 같아서그런지 많이 비슷하네요
해병대에서는 인계라고해서 부조리가 넘치는데 벌써 젼역한지 10년이지난시점 이라 많이좋아졌을거같네요
후임 입장에서 들으면 그 이후로 잠 들기 전까지 귀에 맴도는 소리
"니 선임들이 벼르고 있다" " 위에서 니 말 존나 많이 나온다"
이거만 들으면 그날부터 지옥이지
최일구 병장이 진짜 천사였구나 다시한번 느껴지네요 이등병때부터 이런저런 생활 다 겪어 놓고 시즌1부터 떠올려 보니까 진짜 잘못한걸로 말고는 알고보니 사소한 그런걸로 후임 못살게 갈구고 그런건 한번도 못본듯 진짜.. 우리 최일구병장 대단하네요.. 저 군대 있을때 꼭 최일구 병장이랑 닮은 송병장 임병장 두 선임이 떠오릅니다 제대하고 연락하려고 했는데 당시 핸드폰도 없던 시절이라 어쩌다보니 연락도 끊기고 그런데 가끔 군생활 떠올려 보면 송병장 임병장 두 분 덕분에 군생활 그래도 잘 견디며 살아났구나 하는 생각에 코끗이 찡해지기도 하고 보고싶고 그러네요 잘 살고 있을거라 믿고 또 어디선가라도 보면 꼭 연락하고 지냈으면 좋겠네요 빈말이 아니라 진짜 나쁜 사람도 있어서 죽고싶었던 반면에 자기도 부당한 대우 받았으면서 후임을 사람으로 보고 인간적으로 잘 대해주고 그렇게 인간적이고 따뜻한 마음 가진 사람 한둘만 있어도 정말 숨쉴 수 있고 살 수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저는 참 행운아였다고 생각합니다.
세줄요약해라 눈아프다
@@js_K. 그정도로 아프면 걍 교체하는게 어떨까
@@js_K.1:이거 보면서 최일구가 천사라는걸 느낌
2:필자가 군대 다닐때 임병장,송병장들 덕분에 군생활 잘 버팀
3:필자는 행운아인거 같다.
내가 느끼는 결론 :
만약 시간 여행이 가능 하다면 최일구 관점에서
성윤모를 멱살 잡고 저 창고로 끌고 가고 싶다.
최일구가 뭐가 천사야? 폐급후임때문에 저렇게 개고생하고도 병장되서 조용히 잠만 자던 심진우가 진짜 천사지. 짬찌때 폐급으로 보내놓고 짬먹고 고참놀이 하려는게 더 이상한거 아니냐? 심진우 전역할때 최일구가 존나 크게 경례한 이유가 있었네.
이댓글을 몇번 다는지 모르겠다
심진우랑 최일구는 저런 군생활을 겪었으면서 그렇게 착하게 굴었다니
ㄹㅇ 천사 고참임
누군가는 이런 짓거리를 전역 이후에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이 있고 누군가는 비판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근데 그 둘의 생활하는걸 보면 알수가 있다ㅋㅋㅋ
20군번이라 선임한테 저런 부조리는 겪어보진 못했지만, 그 군대 특유의 폐쇄성과 불안함이 보면서도 숨막히게 하네요..
@@daegaribaka 23군번 여기 등장
2:42 여기서 따귀때릴때 심진우 에이스인거 아니까 고참 표정부터 이빨 꽉물으라는 소리도 안하는 디테일
선임이 집합시켜서 얼차려 줄 때..지나가는 간부라도 좀 알아줬음 해서 대답 일부로 크게 한 것도 없지않아 있었는데 “대답 작게 해 개새키들아” 마치 매뉴얼처럼 오타 하나 없는 섬세한 대사 디테일에 ㄹㅇ 소름돋는다..
성윤모 같은 인간이네...
@@user-vu8yv5db6f 이게 어케 성윤모랑 같은 인간이야?
@@yoonseo5905 얼차려로 간부한테 꼰지르려고 그것도 일부로 크게 대답했다잖아. 쳐 맞은것도 아닌데 그정도도 못참아???
오도시대 끝나고 막 대마편시대 접어들던 시기인듯 대마편 없었던 시대에는 간부들이 오히려 아래애들 갈구라고 시켰다던데 순찰하다가 집합행위 보면 문열고 "그러게 말좀 잘듣지" "적당히 하고 애들 재워라 흠흠" 마편시대가 시작함으로써 목줄이 날아가기 싫은 간부들이 저런현상 목격하면 "니들 뭐하냐"라고 말하는걸로 바뀌었을 뿐이지 추측상 저 안경쓴 상병 병장 됬을때 대마편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다른 곳으로 팔려가거나 편지에 찔려서 말년 조용히 보냈을것 같음 그래서 분위기도 지금처럼 후임하고 장난치는 분위기로 변하고
@@user-vu8yv5db6f 윤모야...
선민이햄 연기 미쳤다 ㄹㅇ........
약 10년전 군생활 이야기.. 너무 현실고증이 잘되었네요 ㅎ
10년전이면 12군번인데.......... 그때는 개 풀렸지
10년전이면 이등병들 쳐누워있을땐데 먼ㅋㅋㅋㅋㅋ
윤일병 임병장이 14년이다
고작 섬유유연제 가지고 사람 패는 게 당연하던 미개한 시절이 있었지ㅋㅋㅋㅋㅋ
지금 많이 좋아졌고 더 좋아져야 한다 나라 지키러 간 거지 섬유유연제보다 못한 취급 받으러 간 거 아니니까...
국군 장병 여러분들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섬유유연제 없던 아빠세대는 어떻게 군대3년 보냈을지...
03년 군번으로 2년 내내 시트콤처럼 재밌게 보냈던 내 군생활이 말이 안되는거였네
시즌3기대된다 너무나도ㅜㅜ
눈동자 움직이는 디테일… 더이상 유튜브 애니 퀄리티가 아니다.. ㄷ ㄷ
@@user-qo6kd6mx2u 손바닥 피시고~
@@user-qo6kd6mx2u 이빨 물어라 이 나간다
@도영 Dоnt Rеаd Му РrоfiIе Рiсturе ꪜ 우왓
@도영 Dоnt Rеаd Му РrоfiIе Рiсturе ꪜ 쟈위즁에 쟝앢이.... 둉셩얘쟈는 아닙니다만 향뮨쟈위를 쥴겨하는편인데
진짜 돈 내고 팔아도 될 수준의 퀄리티임....
어우 저 숨막히는 느낌을 어떻게 표현한거지??? 진짜 대작이다
내가 한 실수로 집합 걸렸을때 숨 헐떡이며 들어가면 짬 주위로 일병들 병풍처럼 서있다가 쳐다보는거 고증 좆됨 긴장 많이해서 목소리 떨리고 더듬는것도 국룰
@@user-dc4zx8hg5u 나같으면 총기난사 함
@@user-xq7bo3tp4rd 머리속에서 맞선임 빼고 소대 선임들 10번은 쏜듯
@@user-dc4zx8hg5u 오우ㄷㄷ
브금 또한 한몫하는듯 하네요 ㅋㅋㅋ
와 92년에 군복무 저렇게는 안했는데
08군번인데 영상이랑 너무 똑같네요..
93군번인데 그당시 전투화, 빨래등을 다른 사람꺼 하면 크게 문제가 되었었습니다.
집합은 당연히 없었습니다.
11군번이 저랬다면 꺼꾸로 가도 한참 꺼꾸로 갔네요.
@@coreanbiz 93이면 그래도 구타 만연할때 아닌가요? 내무 부조리도 심했을것같은데...
최일구 실수로 저 많은 사람에게 가혹행위를 하는게 최일구 입장에선 얼마나 멘탈이 흔들리겠나... 직접 쳐맞는거보다 훨씬더 큰 마상을 입지 그런걸 노리고 예부터 해오던 방식이긴 한데 저렇게 멘탈에 계속 데미지가 누적되면 버티기 힘든데 일구 잘 성장했두나 ㅎ
해병문학과 다른방식으로 군대의 부조리를 까발리는 컨텐츠
대한민국 모든 군대에 정당한 대우와 권리가 보장되길..
해병문학 : 어떻게든 겁나 까내리고 봄.
신병 시리즈 : 그냥 보여줌. 물론 과장이 있을 순 있음.
@@common3021 근데 해병대는 2022년에도 말도 안되는 소설을 능가한다는게 좀 아이러니
해병 비문학 모르노... 실화기반이다 이거야
해병 문학은 ㅋㅋ 니미 ㅋㅋ
@@common3021 해병문학: 현실보다 덜 함.
이선민님은 목소리랑 톤이 진짜 너무 리얼하네요. 배우나 성우쪽으로도 괜찮을거 같아요.
정다정이 이선민이었네ㅋㅋㅋㅋㅋㅋㅋ
전역한지 17년째인데도 숨막히는 집합ㅋㅋㅋ
3주동안 신병만 기다리면서 살았다ㅠㅠ 드디어 나왔네 너무재밌다 ㅋㅋㅋ
순간 신병이다!!! 이러고 소리지름ㅋㅋ
@@minsuk275 맞네 ㅋㅋ
난 기다리다 개학 tlqkf
@@minsuk275 이런 욕 하는거 부모님은 아시냐?
@@minsuk275 이거 하나 갖고 엠생이러네
군대가 힘들다는 전형적인 이유,,
전역한지 십년이 넘었는데 보고있는동안 숨도 안쉬어지네,,,ㄷㄷㄷ
메코클 보다가 이거 보니까 선민이형 목소리 바로 들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군번 GP에서 군생활했는데 위 선배님들 존경합니다요.. 구타가 일상이였답니다..
02:12
등짝에 魔王(마왕)이라고 적어 논 거.. 갈구는 분위기 때문에 좀 소름 돋음
메코클 요즘 계속 돌려보기하는데, 익숙한 목소리나와서 더보기 클릭해보니 역시 이선민님 맞았네요.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승규는 곽범님인거 같네여
뭐를 더 우선시 해야 하는지는 결국 본인의 선택
1:06 허 이등병 하는데 손석구가 생각나네
이 화는 웃을 포인트가 1도 없는ㄷㄷㄷ 계곡에 다이빙했다가 수면에 올라오기 직전까지의 숨막힘 ㄷㄷ
비유미쳤네ㅋㅋㅋ
진짜 비유가 너무 적절하네요...
@도영 Dоnt Rеаd Му РrоfiIе Рiсturе ꪜ 어머니가 몇명이세요…?
@@user-ni9nz8cy7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보는 내내 숨이 안 쉬어졌습니다...
컨테이너 문열자마자 숨이 턱 막혔음
분위기... 숨막혀...
숨 오래 잘 참으시네요
진짜 ㅇㅈ
난 저 선임들이 박민석 만나면 어떨지 ㅈㄴ 궁금하다 개폐급인데 아빠가 군단장이고 삼촌이 여단장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면서 문득 생각난게.. 저 때보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 않았을 시대에 군생활을 버텼던 아버지 세대들이 새삼 대단하기도 함....
와.. 퀄 미쳤네... 신병님 장삐쭈 너무 재밌어요.. 담편 기대가 되네요
이번편 진짜 대박적이다..
미필인데 갑갑하고 생각 많아지게 하네
나라위해 청춘바치고 군복무릃 하신 분들
고개숙여 존경합니다
하... 나는 저런 세대는 아니었는데도 왤케 감정이입되냐....
보면 볼수록 잊고있었덤 군생활 기억이 확나네..
진짜 장삐쭈 신병은 그저 애니메이션이 아닌 현실 그자체인데. 뭐 지금 군대는 저때랑은 딴판이라 안그러겠지만
92년 군번이었는데 그때는 집합하면 일단 몽둥이 빠따 맞는거랑 손깍지끼고 업드려뻗혀, 깍지낀 손에서 팔을 안으로 돌려 뒤집은 아리랑깍지 라고 하는 업드려뻗혀도 있었고 조인트까기 등등 오래된 기억이 다시나게하는 콘텐츠네요.
손꽉지, 아리랑 꽉지, 그 고통....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고 지금보면 미친상황이지만 저때는 저게 당연하다고 하는시기... 군대가면 괜히 바보된다고 하는게 아니죠..억압적인 분위기는 사람을 미치게함
결국 분위기가 사람은 만든다고 밖에서 저러면 안되는것이 군대만 가면 때리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게하니...
난 12년 군번이라서 그런가 구막사 생활 3개월하다 신막사로 가고 훈련병때 구형전투복 보급 받고 자대 배치 받으니 신형전투복 받았었는데.. 군대가 변하려는 과도기에 들어가서 그런가 내가 이등병때는 뺨은 안맞았었는데... 대신 안보이는곳 배나 명치를 가끔 맞음. 아니면 꼬집거나.. 그러다 내가 일말쯤 되서 구타가 완전 없어졌고.. 이후 상꺽때 내 맞선임이 이등병한테 야이 병x아 라고 했다가 후임이 찔러서 영창갔다오고 그 선임이 그 이등병을 투명인간 취급하다 금마 불침번때 화장실가서 손목 긎고 난리치고 금마는 결국 다른 부대 갔었는데..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암튼 지금은 핸드폰도 쓴다고 하니.. 그때는 절대 상상도 못했는데 군대 문화가 빨리빨리 바뀌는거 같네요 ㅋㅋ
저도 12군번인데 얼굴은 절대 안때리더리구요 간부한테 걸린다고 ㅅㅂ 군복안에 존나때리고
그때 잘못맞은 정강이가 아직도 시큼시큼함 저도 뭐 가한건 한두개만 기억나고 때린건만 기억나는 쓰레기이긴한데
솔직히 어쩔수없었음 9번 갈구고 1번잘해줘라로 배웠어가지고 확실한건 때리는걸떠나서 집합은 중요한 시스템인거같음 한번 집합하면
애들 기강이 확잡혀서 좋긴했죠 제가 직할대여서 사단에 가끔 내려가면 거기 포병은 빠따치길래 존나 놀란기억이남
같이간 선임한테 저희는 참 좋은부대인것같습니다 하니까 이새끼야 그걸 시팔 이제알았니 어우
하던기억도나네요 ㅎㅎ 재밌었는데 그래도 맨날 축구하고
군생활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정도 섬세함으로 기억에 남냐.. 고생하셨습니다들
뒷베란다 생각나네요 ㅋㅋㅋ
15년도 군번인데 공감이 가지 않는 것에 참 감사합니다.
간혹 맞더라도 아픈 정도가 아니라 기분 나쁜 정도로만 맞았었고, 16년 들어서면서 남아 있던 폭언 일삼던 말년들도 전역해가지고 분위기 확 바뀌었던지라 부조리를 매번 당하셨던 분들에 비해 군생활을 참 편하게 한 것 같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진병영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펜검술은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은 기술이죠.
15년 ㅋㅋㅋㅋㅋ
개짬쮜노ㅋㅋ
댓글 틀딱들 틀니쉰내 풍기면서 내 노예줄이 더 길다 자랑하고있노 ㅋㅋㅋㅋㅋㅋㅋ
-------- 먹이 금지 ----------
그래도 다른이유로도 고생하셨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