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얼음캠핑장 도착! 원터치 텐트에 폭풍오열하는 민국이의 결말은?, 일밤 20130203

이조녁 진짜 대충대충 하는 것 같은데 아빠어디가 내내 제일 찰떡같이 준비해 ㅋㅋ 진짜 저런 스타일 사람들이 대충하는 것 같아보이는데 준비는 의외로 되게 꼼꼼하고 야무지게 해옴...

성동일이 놀리는 거 같아도 제일 열심히 도와줌

28:45 이장면에서 카감이 얼마나 배려 하는지 보임 발자국 하나 없는 눈밭보고 좋아하니까 보통 뭐 찍을때 찍는사람보다 더 앞으로 가서 앞모습을 찍지만 카감분이 일부러 둘 방해하지않고 뒷모습만 찍음 그래서 더 예쁘고 자연스러운 그림이 나오는거같음 ㅠㅠ

13:58 이종혁이 됐어!!하니까 준이가 됐어?ㅋㅋㅋㅋㅋ둘이 왜이렇게 빨리 친해짐ㅋㅋㅋㅋ

36:27 이종혁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조카 놀리는 삼촌 스타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국이네 새 텐트 다 쳐 주고 민국이가 못 이긴척 오면서 누구꺼냐고 물으니까 "어우어우 웃음이 막 나오려고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삼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46 부터 후 너무 이뻐 죽는다ㅜㅜ

25:47 준수 얼음물 ㅈㄴ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그대로 먹는 이종혁도 개웃기네 ㄹㅇ 지금봐도 역대급 케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46 성동일 웃음소리 봐 진짜 행복해 보인다 보는 나도 울컥하는데 제일 소중한 자식이랑 발자국 없는 눈위를 막 뛰면 무슨 기분일까

10:56 이조녁 미끄러졐ㅋㅋㅋㅋㅋㅋ

이종혁 진짜 준비성, 성실함 면에서는 최고인듯.. 텐트도 미리 한번 쳐보고 오고, 요리같은 것도 보면 인터넷에 간단 레시피 서치해서 알아보고 와서 아들 만들어주는게 눈에 보임. 제주도 여행 갈때도 다른 아빠들은 애들 등본 떼러가느라 허덕이는데 미리 준비해 놓고... 멋있당ㅋㅋㅋ

36:57 개인적으로 이부분 너무 웃김ㅋㅌㅌㅋㅋㅋ 민국이가 주머니에 손놓고 90도로 고맙습니다 인사함 그래서 김성주가 주머니에서 손 빼고 하라니까 성동일이 “괜찮아 다 아빠한테 배운건데 뭐~” 방심하고 있다가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55 와 힐링된다 하면서 보고있는데 다음장면 이조녁+십준수 부자 뜨자마자 뭔가 그냥 웃김ㅋㅋㅋ

이건 성동일 말대로 아빠가 잘못한게 맞음.... 민국이 나이대에는 남들보다 조금만 떨어져도 괜히 창피한기분들고 서럽게 느껴지고 얼마든지 그럴수있음 하물며 민국이는 부족함 없이 자랐을 테니.
근데 캠핑 잘아는 성동일은 말할것도 없고 송종국은 알아보고 텐트 새로 구입했고 윤민수는 동영상으로 공부 이종혁은 미리 한번 쳐봤음.... 조금만 검색하고 공부했으면 충분히 알내용임 그냥 준비성이 떨어지는거...
눈치채기전에 계속 깐족대다가 나중에 잘못한거 드러나니 남탓시전...

민국: 우리는 밥을 텐트 안에서 지을 수가 없는데엥..
이조녁: 안머그면되지머
16:20

어릴땐 남들 텐트랑 비교당하면서 속상했을 민국이한테 훨씬 감정이입됐는데 커서보니까 김성주한테 왤케 감정이입되냐… 어른이라서 울지도 못 하고 애한테는 미안해죽겠고 다른 아빠랑 비교되는 본인이 창피하기도 하고 어쩔줄 몰라하는 감정선이 존나 감정이입됨 ..

36:29 부터 이조녁 너뮤 좋다ㅠㅠ 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한바탕 운 상태라 대놓고 마냥 좋아하기도 민망하고 멋쩍은 상황이었을텐데 장난쳐줘서 분위기 바로 살음ㅋㅋㅋㅋㅋㅋ 주변에 저런 사람 하나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네..

우리 후 진짜 천사다ㅠㅠ 목소리 아기아기해ㅜㅜ

이종혁 너무 좋다ㅠ 상황심각한것같다고 해결해주고 김성주가 고맙다고 안아주니까 자기도 텐트처음쳐본다고 ㅠㅠ 인간성 완벽

아빠어디가 = 본격 이종혁 입덕 장려 방송..
이조녁 진짜 스윗함이 흐르다 못해 넘친다ㅠㅠㅠㅠㅠ 이종혁같은 남자랑 결혼하고 싶음ㅠㅠ

온실 속 화초로 자라 어릴 땐 엄마에게, 커서는 온실 벗어나서 와이프에게 의존한 st

25:05 민국이 "날씨는 좋네..." ㅈㄴ웃기넼ㅋㅋㅋㅋ

후가 너무 착하다 진짜로 배려가 많은 애다..

29:44 준이 시크한거같아도... 계속 아빠만 바라보고 하나부터 열 끝까지 따라함 ㅠㅠㅠㅠㅠㅠ 눈빛 꿀떨어지는데 성동일이 사랑한다고 하니까 기분도 너무 좋아보이고 성동일이 바로 안눕고 살짝 수그렸다가 퉁 눕는거나, 팔 쫙 펼쳐서 눕는거나 하나하나 흘끔 보고 따라하는거 ㅠㅠㅠ 너무 귀여움

32:08 방심하다가 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아 일침 날리고 유유히 사라지는거 왜이렇게 귀엽냨ㅋㅋㅋㅋㅋㅋㅋ

성동일님이 그냥 귀찮아서 준이한테 시키는거 아닌거 같음... 아이에게 경험이나 하는법등 가르쳐 줄려고 하는거 같음... 왜냐면 성동일님이 준이한테 시키고나서 도와줄까? 라고 묻는거 보면 진짜 좋은 아빠인듯.....

횽~ 진짜야~ 고오짓말 아아니야 횽~ㅠㅠ 진짜 형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저 나이에 또래 애들 심통난거에 끈기있게 달랠줄 아는 후는 가정교육도 그렇지만 심성이 참 예쁜 듯

23:46 녹는다 ,, 녹아 후는 힐링 그 자체 맑은 목소리에 밍국이랑 어떻게든 눈 마주치려고 드러눕고 ㅜㅠ ,, 그냥 사랑

걱정되어서 같이 쳐준 아빠들에게도 감사해야하지만
안 그래도 좁을 텐데 더 낑겨서 잤을 스텝들한테도 고마워해야한다..
고딩 때 볼 땐 몰랐는데 이제 한 명의 노동자로서 ^제작진 텐트^라는 말에 마음이 울컥해진다..☆

28:35 진짜 영화 같애 준이한테 저 순간이 얼마나 기억에 남을까 훈훈하고 눈물나

후랑 준수는 안정애착의 표본... 딱 봐도 아빠랑 유대관계가 안정적임. 특히 준수는 아빠를 정말 친구처럼 느낌. 같이 있으면 편해보이고 아빠를 정말 좋아하는 게 느껴짐. 그동안 이종혁이 얼마나 권위 없이, 관심 있게 애를 대해왔는지 확연히 느껴짐. 그래서 더 천진난만 해맑을 수 있는 거고. 후도 사랑을 먾이 받아봤기에 사랑을 나누고 애정어린 말투와 행동을 할 수 있는 거임. 다정하고, 사람을 어떻게 위하고 대하는지. 남을 위하고 위로해주는 행동들이 어떤 가정환경에서 어떻게 자라왔는지 확연히 보임.

14:22 카메라맨들 다 민국이네 텐트만 찍고 있는거 왤케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48 준이 아빠랑 똑같은 자세로 눕고 아빠보고 팔 올리는거 진짜 너무 귀엽다 ㅠㅠㅠ

24:12 전설의 왜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작진도 이상한지모르고 “민국이 왜때문에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지아착한것봐 텐트따뜻해보인다니ㅠㅠ

17:31 민국이 우니깐 지아데리고 다를데 가려는 후나 텐트 칭찬하는 지아나 너무 천사같다ㅠㅠㅠ

8:49 이조녁나오다가 준수 나오니깐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후 가정교육 잘 받은게 눈에 보인다....

성동일 아저씨 제일 틱틱거리고 뭐라해도 젤 걱정많이 하시는 듯.그리고 여기 출연하신 아버지들 보면 자기자식뿐아니라 원래 애기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인듯

나 보려고 저장한 후 귀욤 모먼트
20:07 손다치면 위험해. 아빠말 들어야지?
20:29 지아 아버님. 힘내세요
21:30 상처났어? 어이구. 아팠겠다.
21:55 춥지? 추웁지?
23:47 왜 때문에~~~여긴 다 보기.

23:45 진짜 아무리 화나는일이 있어도
후야 같이 이렇게 앞에서 풀어주면
눈녹듯이 기분풀릴듯ㅋㅋㅋ 위로스킬 만랩
따뜻한 윤후👍

그와중에 준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통에 눈 담아서 아빠 주는거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준수 물은 언급 안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조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21 ㅋㅋㅋㅋ 밥을 지을 수 없다고 슬퍼 걱정하는 민국이한테 안먹으면되짘ㅋㅋ 쿨남 이조녁ㅋㅋㅋㅋㅋㅋ

28:45 늙었나바 ㅜㅠ 그땐 몰랐는데 지금보니 성동일 준이 뛰는거 갑자기 왤케 눈물나지 ㅜ 그러다 썰매끌려가는 준수보고 눈물쏙들어감 ㅋㅋㅋㅋ 졸귀

5:56 무슨 스태프가 이렇게 잘생겼냐,,,,,,, 생각없이 애기들 보다가 사랑에 빠졌네 ㅋ ㅋ,,,

성동일님 뼈 때리는 게 너무 웃곀ㅋㅋㅋㅋ 33:37
김성주: 지난 번이랑 애가 저 떼 쓰는 게 차원이 다른 거 같애
성동일: 아 다른 게 아니라 세상에 이런 텐트를 넌 텐트라고 갖고왔니 그늘막을 가져와가지고 텐트라고 그럼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35 미리 전화했는데 성동일이 '죽을텐데..'하고 안가르쳐준 거 너무 웃김 ㅋㅋ ㅋ 예능적 큰 그림

10:56 이종혁 넘어지다 살아남
제작진 텐트면... 제작진들 잘곳이었는데 좁게 나눠서 잤겠구나

이종혁아빠멋있다 연습으로 쳐보고 오셨다니 굿!!

후 민국이 달랠 때 난 화안내~귀여워ㅠㅠㅠ진짜 아기천사 같다

23:46 윤후 위로해주는거 너무 사랑스럽다 ㅜㅜ 애기 천사야

24:20 밍구기 혀엉~ 말해줘
후 말하는 거 너무 귀엽고 이쁘다 ㅠㅠ

나는 아빠어디가를 볼수록 윤민수가 호감이 가 너무 좋다. 후를 보아도 엄마 아빠가 얼마나 잘 키우고 교육을 잘 시켰는지 알 수 있을 뿐더러 아이에 대해 관심과 사랑을 많이 준다는 걸 잘 알 수 있는 게 아빠어디가 2기 때 건강검진을 받는 화에서 애기들 문진표 작성할 때 애기들 생일 몸무게 등 적어야 할 란에 아이에 대해 모든 걸 다 알고 있었기에 바로 적을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

괜찮아 다 아부지한테 배운건데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으로 뼈때린다ㅋㅋ손가락으로 김성주씨한테 농담인거 다 알지?이런 제스처까짘ㅋㅋㅋㅋㅋㅋ

정말 창피하다고 했던 김성주는 저 이후에도 아어가 시즌2때 안정환이랑 브라질가서도 안정환이 다 뒷바라지 해줌ㅋㅋㅋㅋ 본인은 정작 요리 안하면서 아침밥 꼬박꼬박 챙겨먹고, 게다가 한식 고집하는 통에 아침 안먹는 안정환이 새벽에 김치찌개까지 끓여놓게 만듦.. 사람은 변하지 않아ㅋㅋㅋ

이조녁 미리 텐트 쳐봤다는거 너무 서윗해ㅜㅜㅜㅜ진짜 요즘에 아빠 어디가만 보는데 이조녁한테 빠져들고 있다ㅋㅋㅋㅋㅋ
아 진짜 마지막에 아빠들 다같이 민국이 걱정하는거 ㄹㅇ 진국이다ㅜㅜㅜㅜㅜ아니 근데 이번편 윤민수랑 이조녁 개잘생김

민국이네가 준비성이 없는거
준수네랑만 비교해도 알수있음.
미리 텐트 쳐보고 왔잖아.
인터넷 강국에서 혹시 우리 아이가 춥지않을까해서 검색해보고, 알아보고해야하는게 정상임.

아이들 정말 착하다..
17:30 에서 후는 눈치가 빨라서 지아한테 분위기 안좋은 것 같다고 다른데로 가자고 하고
지아는 일부러 민국이 기분 풀어주려고 텐트 따뜻할 것 같다는 말 하고
다들 너무 착하다ㅠ

34:00 존나 웃긴게 김성주 말같지도 않은 변명 듣고 나서 참아버지 이조녁이랑 모리스 표정ㅋㅋㅋㅋㅋㅋ 방송아니였으면 바로 욕하기 직전표정이네ㅋㅋㅋ

23:47 아 착해죽겠어 진짜 후만 봐도 마음 사르르 녹을듯ㅠㅠㅠㅠ

와 근데 저때는 내가 민국이었어도 충분히 울만했다...ㅠㅠㅠ 저때 운다고 뭐라뭐라 한 사람들도 제발 정신 차리세요 민국이 초3이었어요 10년도 다 안 살았던..ㅠㅠ

김성주가 텐트 잘못가져와서 변명할때
성동일이 뭔가 말할라다가 방송이여서 안한듯.. 성동일 성격으로봐선 ' 야! 넌 나이가 몇살인데 제수씨없다고 준비를못하냐.. 니가 관심이없는거지! '
산전수전 다 겪은 성동일이 봤을땐
김성주가 엄청 한심해보였을듯..

이거의 킬포는.. 텐트에 아무 관심없는 집 애들 텐트는 엄청 좋고, 정작 잠자리 예민해서 남들이랑 비교많이 하는 민국이네 텐트는 하필 제일 조그맣고.. 아빠가 텐트를 치든말든 애들은 놀기 바쁜데 오직 민국이만 남의 텐트 비교하느라 우울해함.. 아니 어째 걸려도 저렇게 걸리냐고 ㅋㅋㅋㅋㅋ

예전엔 성동일님 그냥 무작정 애 시킨다고 생각했었는데 커서 보니까 준이가 이것저것 많이 경험해볼 수 있게 해주는듯 글구 애들은 저런거 자기가 하는거 좋아함ㅋㅋㅋㅋㅋ

김성주 저 나이먹도록 와이프가 아빠어디가 준비물도 챙겨주나보네ㅋㅋ

난 이거보고 성동일 진짜 괜찮은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약간 무뚝뚝해도 가장 진심으로 사람들 걱정해주고 잔정많고 장난도 가끔치고 텐트지을때도 다른아빠들 리드하면서 같이 지어주고 마지막에 민국이한테 민국이 아빠 사정도 잘 얘기해주고... 그런데 본인은 진짜 강심장인것같고.. 성동일 평소에 잘 모르고 어떤 스타일인지 몰랐는데 진짜 괜찮은것같다

14:32 여기 제작진분이 준이 머리 쓰다듬으면서 낚시 많이 하라고 하시는거 보기 좋다ㅠㅠ

원터치 텐트가 후꺼였다면, 그래도 후는 즐거워 했을듯

준숰ㅋㅋㅋㅋㅋ웃겨미ㅣㅊ겠넼ㅋㅋㅋㅋㅋㅋ얼음물ㅋㅋ거짓말은 아니넼ㅋ 이조녁씨가 나중에 방송보고 놀랬겠는뎈ㅋㅋㅋㅋ

10:56 이조녁 안 넘어진 척

29:09 아니 이장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고있는데 이종혁이라서 더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성주였으면 막 태클걸고 이랬을텐데 이조녁이랑 10준수랑 둘이 멀뚱멀뚱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구경하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보니까 성동일 아저씨가 형님이시긴 하네..
먼저 나서서 텐트 바꿔주자고 하시고
준비 소흘했던 아빠 혼내다가 사정 듣고
바로 헤아려서 아이한테 설명해주고
까칠한데 따뜻한 아저씨 느낌 그 자체다

근데 민국이를 욕하려는 게 아니라 시즌1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가장 맏형인 민국이가 찡찡거리는 장면이 많이 나오긴 했었음... 김성주가 한번 언급했었는데 민국이는 크면서 결핍이란게 없었다고, 그러니 조금만 안 좋은 집 걸려도 초반엔 많이 징징거리고 운거지.. 이 때 민국이가 운 이유가, 울면 어떻게든 고쳐줄 줄 알고 우는 거여서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긴 힘들었을 거임. 그래서 당시에 악플까지 써대는 몰상식한 사람들도 있었고. 또 준이나 후가 유난히 또래 애들보다 성숙하고 배려심이 많은 아이들이어서 좀 더 비교가 되었을 거임.. 준수나 지아는 나쁜 집 걸려도 쿨하고 별로 신경 안쓰는 성격이라 집 가지고 우는 모습이 별로 없었고. 상황이 이러니 민국이가 초반에 욕을 많이 먹었는데, 그래도 이때 10살짜리 애한테 악플들이 너무 심했다고 생각됨; 진짜 애한테... 그래도 민국이가 갈수록 성장하고 의젓해지는 모습 보여서 기특했는데.. 다섯 아이 모두 착하고 순수했는데 앞으로도 잘 컸으면 좋겠는 마음이 길게 써본다...

20:11 후 말투 후 엄마 말투인듯 ㅎㅎㅎ 아빠 말 들어야지~~~~~???귀엽다

윤후 말 진짜 이쁘게 한다 마술을 부려서 집를 크게 만들어 주고 싶다니...
후야 넌 진짜 천사다

이영상은 진짜 버릴게없다 ㅜㅜ 민국이 달래주는 지아랑 후.. 자기아빠 내버려두고 지아아버님 응원하고있는 사랑꾼같은 후도 너무웃기고ㅠㅠㅋㅋ 첨엔 마냥 놀리다가 와이프 산후조리원간 얘기듣고 미안해하면서 달래주는 성동일 ㅜㅜ 김성주가 고맙다 안기니까 이종혁이 자기도 텐트 처음쳐봤다고하면서 머쓱해하는것.. 성동일이랑 준이 하얀눈밭에 뛰어다니는거 너무너무 뭉클하고 . 아들이랑 그게해보고싶다고하면서 좋아하는 성동일도 참 의외로 감성적인사람같다ㅜㅜ
민국이도 그렇지만 오히려 김성주가 민국이한테 정말 미안하고 속상해서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표정이 너무 가슴아팠는데 ㅠㅜ댓글에 부모가어쩌네저쩌네 좀 지워주면 좋겠다ㅜㅜㅜ...진짜 버릴게없는 장면들이 다담겨있는..
아버지들도 성장한다

이 와중에 지아 착하다 ㅜㅜ 분위기 파악 하고 일부러 텐트 따뜻할 것 같다고 위로도 해주고 ㅠ지아는 커서 훌륭한 사람 될듯

한 겨울에 아이랑 같이 캠핑가는데, 제작진한테 사전고지 다 받았고, 아무리 캠핑초보라고해도 방송인이라는 사람이 녹화전에 사전조사,준비도 않하고... 제작진 여분 텐트가 있었으면 모를까. 애꿎은 조연출들만 낑겨서 잤을지 모르는 상황. 욕을 아무리 먹어도 변명의 여지가 없네요...

이때 진쫘 윤후 한마디 한마디가 신드롬이었는데..
세상 어디에도 없을 캐릭터들 민국 윤후 성준 지아 준수..진짜 완벽했지..

한 겨울 강위에 원터치 텐트라닠ㅋㅋㅋㅠㅠㅠ지금도 웃음버튼이다 진짜

후는 진짜 인성이 ㅎㄷㄷ

이종혁 진짜 성격 좋고 사람이 된듯. 거기다 똑똑해. 대충하는거 같아보여도 똑똑하게 부가적인거없이 딱딱해내서 결과물은 항상 좋음. 솔직히 말만 번지르르한사람들보다 백배 낫고 정말 뭔가 행동으로 보여줄거같은사람. 말하면 들을거같은 사람이라 좋음. 사람이 진실되고 주변에 안흔들림.

진짜 몇번을 봐도 안질린다 ......
주기적으로 봐줘야해
나만보나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진짜 지금 다시보니깐 힐링된다.. 김성주한테 다들 한소리 하지만 텐트 짓는 거 다 도와주고 민국이한텐 좋게좋게 이야기해주는 아빠들 ㅠ

후 진짜 귀여워 ㅎㅎㅎㅎㅎ ㅠㅠㅜㅠㅠ 아이이이 민국이형 말해죠~ (24:20)에서 진짜 ㅋㅋㅋㅋ

그냥 원터치 텐트 다 치고 저렇게 남들이랑 차이나는거 알고 이미 늦은거 알고 나서도 그냥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고있지 말고
조금만 적극적으로 스탭들한테 가서 일단 준비 못해온거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를 드리고, 혹시 남는 텐트 있냐고 물어봤으면, 그래서 도움을 받았다면, 민국이가 울지경까지는 안가지 않았을까 싶어요...ㅠㅠ
그러면 상황대처도 어떻게 하는건지 잘 알고 위기를 어떻게 하면 모면할 수 있을지도 배웠을텐데..ㅠㅠ
너무 상황이 안타깝네요

민국이가 초반에 고생 많이 하고 욕도 먹었지만 그래도 아빠어디가 초기에 그림도 만들어주고 다른아이들 캐릭터도 살리고 큰역할했음 ㅎㅎ 시간이 지나서 보니 아빠들의 성장이 보여서 또 다른 재미가 있는, 진짜 잘만든 예능인듯

32:38 여기부터 너무 감동
분위기 너무 안 좋으니까 아빠들 다 모여서 상황 파악하고 성동일은 "동생들 앞에서 안 울기로 했잖아!" 하면서도 김성주 혼내는 듯? 이야기 하면서 민국이 마음 달래줌... 이후에 아빠들마다 거드는 한마디나 성동일 팩폭까지... 이 장면 자체가 민국이를 걱정하고 사랑해주는 아빠들의 진심이 정말 녹아든 것 같아요.

어른이지만 후 인성 반만닮고싶다

상식적으로 한겨울에 저 텐트에 잘수있다고 생각하는게 말이되나ㅋㅋㅋㅋㅋㅋ애랑 같이가는거면 더 신경을 썼어야지 계속 남탓이네

26:10분부터 이종혁부분 나만 웃김?ㅋㅋㅋ

28:48 성동일이랑 준이 광경이 보는 내가 다 뭉클해지네❤️ 훗날 준이가 다 컸을때 정말 많은 기억이 남을 만한 추억인듯🤍
또 다시 안올 저 시간이 이렇게 기록 된다는게 참 값진 것 같음💛

봐 성동일 봐 김성주랑 다르잖아 저 멀리 간다해도 실제로 좋든싫든 좋다고 말하고 거기가더좋다~ 거리면서 하고 그래서 애도 더욱 좋아하고 그러잖아 성동일이좋은 아빠다

어릴때는 기죽는것만큼 서러운게 없다...

준이는 나중에 커서 이 영상 보면 오열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이쁜 장면임

후는 어쩜 저리 심성이 곱고 착할까??가정교육을 아주 잘 시키는 것 같다

후는 정말착해
민국이형 텐트를 마술로크게만들어줬음좋겟다는
순수한마음 잃지않길바라뮤ㅠㅠㅠ

준수 젤 장난꾸러기인데 낯가림은 또 심해. 넘 귀여웡

28:08 성동일 조아 ㅜㅡㅠ 뭔가 진짜 일부러 늦게 쳐서 멀리 간거같아 정말 저기가 좋아보여 운치 있댜

예전에 볼땐 성동일씨가 힘들어서 준이한테 시키나 했는데,
이제보니 무조건 다 해주기보다 준이가 직접 해보고 경험을 쌓을수있어 좋아보인다
더 기억에 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