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 Listen어게인] 이소라 ′Track 9′♬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시작!

세상은 어떻게든 나를 화나게 하고 당연한 고독 속에 살게 해..

이건 가사가 진짜....
빨간약 같은 노래
아픈곳을 만져 따가운데...
상처가 아무는 노래

Track9 가사 예술이지

가사가 가장 와닿는 노래..진짜 외국인들이 못알아들어서 아쉽겠더라

Track 9의 가사는 희망적이면서도 우리 내면의 다른 이들에게는 말하지 못한 나약함이나 두려움을 건드린다. 하지만 영상속에 이 노래를 들으며 춤을 추거나 입맞추는 연인들의 모습을 보면 삶은 비극적이면서도 또 아름답기에 오늘도 하루를 살아간다.

나는 알지도 못한 채 태어나 날 만났고,
내가 짓지도 않은 이 이름으로 불렸네-
시작부터 진짜 좋았다. 위로해 주는 거 같아서...

가사가 전달 됐으면 얼마나 좋았을지.. 진짜 우리나라 노래들은 가사들이 너무 좋은듯.. 아름다운 시 같다가도, 구슬픈 소설이나 영화같으며, 때로는 씁쓸한 인생같고.. 인생 철학을 가사로 옮겼음.

나의 인생에 대해 한 번쯤은 진지하게 생각 해 볼만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꼭 얘기 해 주는 노래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내가
나 자신에게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는 노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소라의 노래. 노래하는 철학자 이소라. 사랑합니다~

감정의깊이가 진짜 남다르다 듣자마자 소름돋음.

가사를 알기에, 노래에 맞춰 행복하게 춤추는건 상상도 못해봤는데 참 묘한 분위기네요

아 이 가사는 이해하고 들어야 하는데

첫마디에서 끝나네..

울고싶을때 이노래 들음

정말 이소라님 노래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이에요
정말 들을 때마다 힘이 돼요 ㅠㅠ

비긴어게인에서 듣고 들어 왔네요. 노래 속의 화자는 대단히 강한 사람인거 같아요. 근데 난 그렇게 강하지 못해서 펑펑 울게 만드는 가사입니다. 정말 좋은 곡인데.... 듣고서 힘이 나거나 용기가 나는것과는 정반대로 오히려 정말 듣는 사람이 절망적이게 되는것 같습니다 ㅠㅠ

제일 사랑하는 앨범의 제일 좋아하는 곡 이소라 사랑해요❤

비긴어게인 덕분에 알게된 제 기준 최고 인생곡 임니다.... 들을때마다 정말 마음이 울리네요ㅜㅜ

이건 가사를 봐야하는데ㅠㅠ

인생곡

당연한 고독과 평범한 불행이란 구절을 저렇게 담담하게 얘기하는데 정작 듣는 나는 왜 가슴이 메어지는지 오늘도 위로받으면서 다시 고찰하게 되는 노래.

국내 애니메이션 고스트메신저의 곡 그때 구입해서 처음 듣고 뇌리에 꽂히던 노래였어요 라이브로 들어도 너무 좋네요

너무 좋다

진짜 노래 들으면서 감동 받고 생각하고 생각하게 하는 최고의 이소라 노래

이소라 노래 중에 음도 가사도 가장 좋아하는 노래네요.

아 넘 좋아하는 노래ㅜㅜ

이소라 가수님 응원합니다.
👏 👏 👏

이 노래 너무 사랑해 ㅜㅜㅜ

레전드다ㅠㅠㅠㅠㅠㅠ소라누나 ....그리워요

이소라님 최애곡..♡

아 이거 너무 좋아해서 애니버전으로 맨날 들었는데 가사가 곱씹는 맛이 있어요

최고의 술안주

많이 위로 받았습니다

각자의 현재를 사는 모두가 느끼는 외로움과 고독함을 어루만져주며 위로해주는 노래

ㅠㅠ 와 생각없이 들을땐 몰랐는데 가사가 와닿으니ㅜ눈물이 계속 줄줄 흐르네 정말 최고❤

ㅜㅜ 이소라는 정말.. 코로나 끝나서 얼른 콘서트했으면 좋겠어요.

아름다운 가사와 그보다 더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살아있는 보물

저런 멋진 가수와 이런 가사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니 나는 행운아 같음..

하아~아아아.... 진심 track 9... 고스트 메신저 엔딩곡....듣고 이소라 가수 처음 알게 된 계기...ㅠㅠㅠ 감사해요...정말...매일 위로가 되는 곡입니다.

영혼을 어루만지는 섬세한 그녀의 목소리

진짜 음향도 가수의 상태도 연주도 다 완벽하지 않은 날것 그차체의 라이브.

.J' aime trop Lee So Ra....MERCI 🇨🇵

가사가 정말 시와 같다

섬세하게 영혼을 어루만지는 그녀

Her voice is my drug

이노래는 역시 이소라의 목소리로 들어야 맛이산다

아. 게다가 윤밴이 세션이었네요. 역시 사제소라언니. 업적점수 인정합니다.

가사가...가사가...가사때문에 다시듣고
또 듣고 그렇게 찾아듣고...

그래서 가사가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중요하다구요

❤️

세상에 이 곡 라이브가 있었다니

목소리가 바이올린 같다는 표현이 맞다

화면 안 모든 게 아름답네.

그냥 문학이야 문학..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이라니…

아 이건 진짜 가사가… 가사가… 가사를 모르고 들었을 저 사람들이 안타깝다ㅠㅠㅠ

이소라 누님의 곡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난 이 곡..

전율이 ...

나는 알지도 못한 채 태어나 날 만났고
내가 짓지도 않은 이 이름으로 불렸네
걷고 말하고 배우고 난 후로 난 좀 변했고
나대로 가고 멈추고 풀었네
세상은 어떻게든 나를 화나게 하고
당연한 고독 속에 살게 해
Hey you, don't forget 고독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살아가
매일 독하게 부족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흘러가
나는 알지도 못한 채 이렇게 태어났고
태어난 지도 모르게 그렇게 잊혀지겠지
존재하는 게 허무해 울어도 지나면 그뿐
나대로 가고 멈추고 풀었네
세상은 어떻게든 나를 강하게 하고
평범한 불행 속에 살게 해
Hey you, don't forget 고독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살아가
매일 독하게 부족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흘러가
Hey you, don't forget 고독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살아가
매일 독하게 부족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흘러가
이 하늘 거쳐 지나가는 날 위해

가사에 담긴 깊이까지는 몰라도 최소한의 가사 정보만 뿌렸어도 저기 사람들 몇몇은 울었겠죠. 빌어먹게 제가 또 보고 또 울고 가지만요.

지나가는 날 위해

😆

외국인들한테는 가사가 안들리니까 해금소리처럼 들리겠다

1:23 이분 심벌즈 치심?

우리도 팝송의 가사를 다알고 좋아하는 건 아니잖아요 외국사람들이 한국 가요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으니
그게 아쉬울뿐

영어버전도 나왓으면...물론 더 못담겠지만

What season is this? Thanks!

이 하늘 거쳐 지나가는 날 위해

가사가 너무 좋은데 작사가 누구예요?

이때 컨디션이 넘 안좋았어...

저들이 알아들엇다면

외국사람들은 가사 모를거라는게 슬퍼

아 이 가사의 무게를 알까 ..

이곡은 고스트메신저 엔딩곡으로 나온거냐 아님 원래 있던 이소라곡을 고스트메신저 엔딩곡으로 쓴거냐?

누낭 아픈곳없어연?

멍충이들 화면상 이 노래의 감정을 그대로 이해한 외국놈들은 한명도 없어보임

ㅋㅋㅋ 외국인들 춤추면서 까부노, 가사 알면 씁쓸할텐데

힘이 딸려 보여요

여자가수가 중처럼 끼까머리. 머리좀 여성답고 아름답게 하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