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절대 걸리면 안되는 병 (요로결석 ㄷㄷ)ㅣ비뇨의학과 의사 1부

요로결석... 진심으로 살 벌려서 척추를 망치로 부수는거 같이 아프고 배는 면도 칼날을 삼켜서 뱃 속에서 신명나게 칼춤 추는거 마냥 아픕니다. 정작 이게 요로결석이라는 느낌도 없어요 처음엔. 식은땀 흘리며 화장실에서 끙끙 대다가 소변 누려고 한번 힘 풀어버리는 순간 눈 앞에 섬광이 번쩍이며 돌아가신 할머니랑 옆집 철수는 벌써 취직 했고 누렁이는 아직 잘 살아있어요 하며 정겨운 안부 인사 나눌때쯤 끝내 응급실에 도달해서야 내가 요로결석이구나 합니다. 화타 뺨치는 구세주 의사 쌤이 진통제 강력한거 한방 놔주는 순간 이게 천국이며 그간 내 삶은 정말 아름답고 감사한거 였구나 느끼며 눈물 흘립니다. 나도 내가 20대에 이럴 줄 알았나...

여러분 전립선염..조심합시다............의사선생님이 똔꼬에 손가락넣어서 격렬하게 왔다갔다 하고..전립선액이 쥬지로 찍~하고 나오고 나서..... 진료 끝났으니 약처방받고 집에가라고 들으면 ..바로 병원옥상올라가서 자살할 수도 있을정도로 수치심 엄청납니다... ptsd와서 2주정도 꽈추도 안습니다

저도 걸려봤는데 주말이였고 참다참다 도저히 못참아서 응급실에 갔습니다. 응급실에 제앞으로 대기 하시는분들이 꽤 많았는데 간호사분이 제 표정을 보시더니 바로 결석인거 알아보시고 긴급응급환자로 대기없이 들어갔었다는ㅋㅋ

선생님 입담으로 빵빵터지다 여자임에도 이 영상까지왔어요 ㅎㅎ
임신때 요로결석 걸려서 삼성병원에서 한달 입원해있었어요.
임신상태여서 CT, 충격파 치료등 아무것도 할수없어서 쌩으로 견디면서 애를 낳았는데요,
감히 제가 요로결석의 모든 유형을 대표할순없겠지만 애날때 열시간의 산통을 요로결석 고통을 곧 끝낼수있을거라는 희망으로 웃으면서 견뎠습니다.
-요로결석 산통 둘다 겪어본 산증인으로부터..

송강호 배우님 이런 해박한 의학적 지식이 있는줄 몰랐네요^^ 선한 영향력 감사합니다 추천누르고 가요!!

어디서 자꾸 이런 분들을 모셔오시는 거야.. 진짜 시간 순삭 이 선생님은 왤케 말을 맛깔나게 잘하시지 걸릴 일도 없는 전립선염 얘기 들으면서 오오 이러는 중ㅋㅋ

요로결석 걸려본 경험담 입니다.
진짜 죽어요... 데굴데굴 구른다는 표현이 정말 맞아요 진짜 미쳐요...
당시 의사선생님말로는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영양분이 충분한데도 비타민제 같은거
너무 많이 챙겨 먹으면 그게 다 흡수를 못해서 요로결석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 케이스가 제가 걸린 케이스인데 다들 몸에 좋다고해서 건강하신분들은 너무 영양제 많이 챙겨 드시지 마세요.

진짜 솔직하게 이 분 말씀하시는거 너무 취향저격이라 자꾸 찾아보게 됨...

요로결석 한번 걸려봤는데 그 당시 ct에도 찍히지않을정도로 작은 결석이였다는데 고통이 진짜.. 상한선이 없는 그래프였습니다 ㅠㅠㅠㅠ

입담 진짜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재밌고 유익하게 잘보았습니다ㅎㅎㅎ

군입대 첫날 불침번 근무때 갑자기 배가 너무아파서 화장실을 갔는데 변도 안나오고 뭐지 했습니다. 알락실? 무슨 변비약 처방받고 먹었는데도 변이 안나오길래 이상했습니다. 2일차에 소변검사를 했는데도 피가 좀 나온다는 판정만 받고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점점 오줌색이 콜라색으로 나오고 행군 각개전투 다 마치고 기계화 학교로 1달 후반기 받았고 간헐적으로 통증이 있었지만 참았습니다. 자대 배치 2일차 훈련첫날이였는데 눈앞이 하얘질 정도로 고통을 겪고 의무 담당관이랑 부대 근처 비뇨기과를 갔는데 이상소견없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7월 신병휴가(입대는 4월) 까지 갔다온후 바로다음날 쓰러져서 너무 고통스러워서 토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선임들 입장에서도 좋게 보일수가 없는게 전입와서 2일차 훈련첫날 빠지고 신병휴가 갔다와서 또 바로 병원갔으니 아무튼 ct를 찍어보니 방광에 창처럼생긴 6미리짜리 돌하나 박혀있었고 신장에는 1.5센티 돌이 있었습니다. 아마 기록적인 돌이 아닌가... ct 찍으러 병원가는데 엠뷸 운전병 밥먹는다고 40분 대기하다가 병원 갔는데 병원이 강릉에 있어서 빨리가도 40분 더걸렸습니다 고통이 극에 달해서 토 2번 하고 의무병 말년 병장한테 죽여달라고 할정도로 아팠습니다.
병원에 도착해서 진통제를 달라고 얘기햇는데 의사가 출근을 안했다고 또 대기했습니다 욕나오네 ;; 의사와서 진통제를 맞았는데 효과가 없었습니다. 결국 어떤 주사를 맞았는데 기분이 눈이 뒤집히는 느낌이 들면서 토한번 조지고 혼절했습니다. 그리고 끝나고 자대 와서 들은말 "야~ 너 잠이오냐? 그렇게 아프다더니 살만한가보다" 벌써 3년 넘었네요 ㅎㄷㄷ

진짜 건강이 최고구나...

여러 이야기를 듣는거 좋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 너무 조리있고 재미있게 잘해주시네요 ㅋㅋㅋㅋㅋ잘보고갑니당

사람들이 부끄러워할 수도 있는 주제들이지만 이해하기 쉽게 잘 얘기해 주셔서 재미도 있고 유익한 거 같아요.

전립선염 설명하시는 데 눈 앞이 아찔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강이 최고다 진짜 ㅋㅋㅋㅋ

조물주님 채널 구독중인데 보다에서 뵙게되어 반갑네요~

요로결석 2010년에 한번 2019년에 한번 총 2번 걸린 사람으로써 말씀드립니다.
고통이 계속 있는건 아니고 간헐적으로 찾아옵니다.
근데 그 고통은 참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아 .. 내가 숨통을 끊으면 이 고통이 사라지겠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까지의 고통입니다.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 아 캡쳐로는 그냥 그렇구나하고 봤는데 영상으로 보니까 개 웃기네요

비뇨기과 선생님들 엄청 담담하시더라… 나는 존나 막 죽어가는데 약간 노려보시면서 참아… 이러는데 수치심 씹ㅋㅋㅋㅋ

비뇨기과 쌤 넘 웃기고 말도 잘하시고 자주 나와주셈

2번 요로결석 으로 병원가본 경험자로써 물많이 먹게되고 가끔씩 피곤하고 숙면이 부족할때 요로결석 징조 조금씩 느낌이 있는데 그땐 물많이 먹고 빡씬워킹으로 해결해요
(보통 뒷 옆구리와 뒷 콩팥위치에 통증오면 요로결석 의심 해보시거나 의심여지없이 물많이 먹고 쉰과일 섭취나 운동하면 됩니다.)

요로,신장결석 경험자입니다.. 결석 통증도 어마어마했지만 신장안에 있던 결석이 신장을 찢는 바람에 피가 신장옆에 고인적이 있는데 진짜 그냥 요로결석 수준이 아니라 요로결석 고통 약 1.5배+식은땀+새파랗게 질림+정신혼미 한 상황에서 택시타고 병원 3군데 돌면서 몰핀포함 진통제 8방 맞고 겨우 통증 가라앉히고 20일가량 입원 했던 기억이 나네요 결석 한번 걸리면 관리 안하는 순간 계속 재발합니다 물 많이드시는 습관 꼭 들이시길..

진짜 선생님 너무재밌어요 영상마다 육성으로 터졌어요ㅠㅠㅠㅠ눈물나와

천안에서 선생님께 복강경으로 수술 받았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아직도 잘 살고 있습니다. 그때 조언들 정말 감사드리고, 살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유튜브 성공하세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들으면서 그냥 아프네.. 아프신 분들 꼭 이겨내셈.. 듣기만 해도 아프다

의사선생님 유쾌하시네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솔직하고 꾸밈없이 말씀하셔서 웃기고 재미있음

앜ㅋㅋ 이분 입담이 너무 재미있으시네요ㅎㅎㅎㅎ 다른 영상도 더 보고싶습니다!

아 웃으면 안되는데 쌤 입담이 너무 재밌으세요 ㅋㅋ🤣

선생님 덕분에 비뇨의학과 인기도 올라갈 것 같아요. ㅎㅎ

입담도 좋은데 말맛도 좋다 ㅋㅋㅋ 찰져 . 표현도 솔직하고

결석 경험자임ㅋ 아픈티 안내는데 부모님 방까지 기어 가서 살려 달라고 했어요, , 그냥 끙끙 거릴뿐 말하기도 힘듬 ㅠ 쇄석술 하고 오줌 참을때 까지 참았다 싸라는데 피만 한바가지 쌈ㅋ쇄석술 하고도 일주일 동안 새벽에 진통제 맞으면서 버팀ㅋㅋ 진짜 개아픔 너무 아픔 ㅠㅠ ㅠ ㅠ
전립선 검사 한다고 항문 통해서 전립선액 두번 짜였는데 수치심이 자위행위 후 나타나는 현타 x3 정도 되요ㅋㅋ아프기도 많이 아픔, ,ㅠ 그리고 똥구멍이 잠들기 전까지 찝찝함, ,

3분전은 못참지 하고 들왔는데
바로 가랭이 오므렸습니다

꽉 아팠다가 갑자기 안아팠다가 그러면 대부분 결석 ㅠ.ㅠ 반만 아프면 대상포진.. 저는 등허리 신장 위치를 주먹으로 퉁퉁 치실때 죽을뻔했어요.

개그본능 베이스된 의사님 앞으로도 좋은방송부탁합니다^^

요로결석 경험했던 사람인데 소신발언 하자면
방광 옆쪽이 찢어지는 느낌과 동시에 한발한발 걸을때 마다 진동이 결석이 걸린곳 까지 가서 바늘로 1초에 1000번 찌르는 느낌이 나서 절대 못 걷구요
다시는 걸리기 싫습니다

선생님 재밌지만 믿음이 간ㄷr….⭐️

아이고 선생님
왜케 웃기시는지
우리오빠같아요ㅋㅋ
말씀넘재미있어요

응급실갔을때 제일 아파한 환자 두분중 한분은 손가락 잘린분..다른 한분은 요로결석..

고1때 처음 요로결석 걸려 지금까지 한8번 넘게 걸렸지만 아직도 적응 안되는 고통 쇄석술로 한번에 다 깨지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보통 한번에 다 안깨져서 걸리면 2~3번 깨는 경우도 많은...

여잔데 2년전에 요로결석 걸렸었거든요 결석이 엄청 큰 편은 아니라 석쇄술로 치료하고 약먹고 그랬는데 엄청 심한 생리통 같은 아픔이예요. 부분도 옆구리 허리쪽이라 허리 못피고 가만히 누워도 가만히 누워있는게 아님..ㅋㅋㅋ 원래 생리통 심한편이라 그런지 꽤 잘 버텼는데 응급의학과 쌤도 아플텐데 생각보다 잘 참는다고 그러셨어요ㅋㅋㅋ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신 나가서 어쩌다 버틴듯...

남자로서 너무 유익한 영상이었어요! 근데 선생님 셔츠에 고래 무늬가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을 너무 재밌게해서 나도모르게 정주행중 ㅋㅋㅋㅋㅋㅋ

꽈추얘기는 못참지! ㅋㅋㅋㅋㅋ

선생님 입담이 장난아니시네ㅋㅋㅋ 한국영화에서 익숙하게 봐온 배우같은 느낌이ㅋㅋ

제가 웬만하면 병원 안 가는데 새벽에 고통을 참지 못하고 3시간 뒹굴다가 50 평생 첨 응급실 찾아가 본 게 요로 결석이네요..ㅋㅋ
참을 수 있을 듯 하지만 지속되고 강해지는 무력감과 그 희한한 고통은 정말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네요.

저것도 고통스럽지만 응급실에서 진통제 맞으면 괜찮아지는 수준인데 부고환염은 진짜 답 없습니다.
24시간동안 계속해서 알을 차이는 느낌이 납니다...

모든 고통을 다 모아놓은 것보다 더 아팠음. 이 고통은 백번 설명해도 절대 모름. 한 번 걸려보면
지옥이 보임.

단백질 보충제 먹을때 물 많이 드세요!!! 스물한살때 군입대 앞두고 프로틴 오지게 타먹으면서 운동하다가 요로결석 걸렸네요... 허리가 반으로 접혀서 걸을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정말 쉽게 설명해 주네요.
비뇨기과 가고 싶어 지네요.

크리스마스 새벽3시에 신장결석 걸렸던 기억이 난다. 그 날 부모님께 마지막인사를 드리고 마루바닥에 침흘리며 기절을 했었지ㅠ

처음 요로결석 걸렸을때 병원에 직접 감 상황은 이러했음 새벽에 와이프는 애들 데리고 친정 가있고 새벽3시였나? 허리가 너무 아파서 스트레칭도 해보고 이리눕고 저리눕고 별 ㅈㄹ을 다 해봐도 이건 아니다 싶어 직접 운전해서 신호 다 무시하고 응급실 감 보통 신호받고 10분 거리 종합병원에 3분컷 함 가자마자 소변검사(비이커에 1/10도 못채움) 하고 다행히 CT까지 찍어서 결석인거 확인 진통제 받아먹고도 통증이 가시질 않아서 저분이 말씀하신 마약성분 주사 두번맞음 이후 5~6시간 정도 응급실에서 통증 가실때 까지 누워있다 나왔더니 차는 방전 시동을 제대로 안끈건지 비상등 때문인지... 이틀후에는 고환까지 통증이 생겨서 2차 응급실 방문 진짜 물 많이들 드세요 최고의 예방법 입니다

2:35 소변을 봤는데 약간 따끔하면 생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ㅊㅌㅋㅋ

그 두려운병이 우리아빠에게 있답니다.. 1년에 한번은 오는것같아요..
제가 아픈것도 아닌데 너무 마음 아프더군요.. 아빠 화이팅 !

여기 의사샘 너무 정감있네요 옆집 친구같은?? 너무 재밌네요 구독하고 갑니당^^

한번도 걸려보지 않았지만 말만 들어도 너무 고통스러워서 건강하게 살아야겠다 결심함

물도 일정량 먹어야 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줄넘기,자전거,뜀뛰기등 유산소 운동을 조금이라도 꾸준히 해야합니다

단백질 섭취도 좋지만, 물도 많이 섭취하시길..
우리 몸 구성의 70이 물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면 당연한 소리

남자가 아니지만 썸네일 보고 후다닥 들어와서 꽈추샘 영상 정주행 중입니닼ㅋㅋㅋㅋㅋ
예전에 철구님 등등 부부 방송때 뒤에서 캐리해주신거 생각나네욬ㅋㅋㅋ

고딩때 주말아침에 갑자기 눈이떠졌는데
방광이 너무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비뇨기과가서 CT찍어봤는데
1cm 크기만한 결석이 생겼다더군요..
칼로째는 수술보단 체외충격파 쇄석술이
훨씬 좋겠다생각해서 받았는데
충격파가 방광을 툭!툭! 치는데
그거 참는것도 아프더라구요ㅠㅠㅠ
결국 충격파로 돌 다 깨고
배출은 당연히..소변으로 나오는건데
결석이 전립선 안을 긁으면서 나온결과
피도섞여나오고 너무힘들었어요..ㅠㅠㅠㅠㅠ
결론은 여러분들도 물 조금씩 자주드세요!!!!
물안드시면 저처럼됩니다ㅠㅠ!

이사람 편집 많이됐을듯 ㅋㅎㅋㅎㅋㅎ 너무 거르는게 없어서 ㅋㅎㅋㅎㅋㅎㅋㅎ
그래서 더 원초적으로 재밌으심

말씀 너무 재미잇게 잘하시네요 ㅋㅋㅋ

좋은말씀 잘 들었습니다~ 송강호씨

저는 2019년 20살 직장생활하면서 한번 2021년 22살 군대 전역을 앞두고 두번째
총 2번의 결석을 경험했는데 첫번째 결석으로 인하여 두번째 결석은 전조증상을 미리 파악하여 결석제거는 바로 가능하였습니다. 다만 두번째 요로결석은 신우염으로 이어져 한동안 고생을 했습니다. 결석 환자분들 신우염 조심하세요,,,

제일 고통스러웠던 건 고환염 추정..
두번 실려가봤는데 진짜 병원가면서 알 잘라버리고 싶다는 생각만 했었습니다.
초음파 검사하는데도 아파서 수치심이고 뭐고 느낄 그게 안되고..
염증수치가 애매해서 완전한 고환염은 아니고 추정이라고만 그러시더라구요..

비뇨기 의사선생님으로 신뢰가는 외모..

요로결석........ 새벽 5시..... 너무 고통스러워서 덥지도 않은데 땀이 이마에서 방울방울 떨어짐. 통풍은 그 고통의 폭이 요로결석이 테트리스처럼 쌓인 느낌. 물 많이 드세요.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리듬이 있어 듣기 좋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여유증이 의심스러워서 검사를 받고 싶은데 그럼 비뇨기과로 가면 검사를 받을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

요로결석이 걸리면 진짜 움직이질 못하겠음 움직일 때마다 아픔 오래 앉아 있으면 괜찮아지는데 이거 진짜 가끔 토도 하게 되고 그냥 뭘로 설명 할 지 모르겠음 그냥 겁나 아픔... 근데 응급실 가면 갑자기 안아프고... 허리도 진짜 부러질 것 같고...

꽈추쌤 여기저기 나오셔서 좋네요~!

말씀하시는데 흡입력이 장난이 아니네요 바로 구독했습니다

요로결석 2번 걸려본 사람인데, 이거 안겪어보면 그 고통을 몰라요. 근데 2번째 때는 응급실에서 진통제 3방 맞은후 출근해서 진통제 먹으며 일하고, 몇일간 점심시간에 외래하면서 초음파로 깨러 다녔는데, 그 이후 아무도 나에게 아프다고 조퇴한다는 이야기를 못함

다음 시리즈는 산부인과 다다음은 항문외과 가시죠 ㅋㅋ

요로결석이 20년동안 계속 재발해서 쇄석술 치료만 수십번은 했습니다.
만약 요로결석이 계속 재발한다면 반드시 대형병원에 가셔서 원인을 찾아보셔야 됩니다
저의 경우는 부갑상선항진증 때문에 결석이 자꾸 재발하는 이유였는데, 수술후 지금은 재발하지 않아서 결석으로 고통은 해방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병원에 대해선 할말은 많지만 주관적일수 있으니 말하긴 좀 그렇고.. 본인이 어떠한 질병이 있다 라고 생각든다면 미루지말고 적극적으로, 병원도 한곳만 가지말고 여러곳에서
검사를해보고 최대한 본인이 노력을 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의사가 의사이기 이전에 의사도 사람이기에 너무 한 의사의 말만 신뢰하는건 좋지 못한것 같습니다

배꼽빌라 재훈이형 아니랄까봐 센스있는 정보 너무 고마워 형!!

7mm짜리 오줌으로도 빼보고, 체외충격파로 신장결석도 깬 수술 해본경험자로서..
가장 힘든건 충격파후 마취없는 요관내시경이 가장 힘듭니다..
진짜 지금도 5년이 지났지만 그때생각하면 등이 쭈뼛해집니다..
굴욕의자 앉아서 방광 지나 신장까지 가는 내시경을 경험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꽈추님들..

잔병치레 없이 40년간 건강히 살아왔는데 처음으로 응급차를 부를정도로 심각했습니다.
응급실에서 대기하는데 진짜 1분이 10분처럼 지옥이더군요 진료후 알게된 요로결석!
고통단계 중 상위권이라 하던데 정말 인정 합니다. 이후로 물 많이 마셔요

*기본으로 먹는 양만큼 물은 꼭 챙겨먹어야겠네요 발기부전이나 무정자등 이런것들은 걸리는 원인은 알 수 있나요? 선생님이 말씀했던것처럼 대표적으로 심리적요인,신경,만들어내는 세포가 없거나 등등그거라도 찾아내는 진단이 가능하다면 미래에 치료가 가능할지도 의학은 워낙 빠르게 발달하다보니*

항상 잘보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어 좋습니다.

선생님!고마워요!감사합니다!건강하시길!9년전.전립선비대증!약치료하다.4년전부터.토마토먹고.견디는중!잘못생각인지요!68세!울산!백홍주!계속약치료해야할지!우찌하지요!1년한번!검사는하고있는중!자문부탁드려요!

영화 그린마일 에서 교도관으로 나오는 톰 행크스가
요로결석에 걸린 캐릭터로 나오는데 진짜... 연기지만
보는 제가 화장실 가는 게 공포로 느껴질만큼,
안쓰러울만큼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난 비뇨기과 그런거 관심 없는데 이분 너무 재밌어서 보게됨ㅋㅋ

삼수 때 엄청난 스트레스로 요도염이 전립선염으로 번지고 부고환염까지 올뻔했는데 진짜 고자되는 줄 알았습니다. 숨만 쉬어도 누가 고환을 차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아찔했습니다. 비뇨기쪽 문제는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바로바로 치료받는게 좋습니다. 전립선염 한 7년 정도 달고산듯합니다. ㅠㅠ

결석고통을 겪고나서...치과나 왼만한 치료가 두렵지 않게 됐음
충격파로 5회깨고 나서 오줌으로 배출됨

저는 부고환염으로 수술을 받았는데요.. 갑자기 선생님께서 고환을 돌려보셔서 죽는줄 알았어요 ㅠㅠ

6년전에 걸렸었는데 진짜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왠만한 통증은 견디는데 이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고통입니다
첨에는 맹장염인줄 알았는데 요로결석이라고
하더라구요
주먹으로 명치를 맞았을때 그고통이
30분정도 느껴지는 고통이었습니다
비뇨기과가서 바로 기계로 시술받고
천국이 이런거구나 느꼈습니다

오늘도 출석 했습니다

요로결석때문에 새벽에 119타고 응급실갔다. 내장 누가 잡고 비트는 느낌임.

꽈추가 삐소리로 대체되서 아쉽네요. 발음이 참 찰지신데

요로 결석.. 한번 치료 할때마다 기본50만원 나오는데 재수없으면 다달이 요로결석이 생길수도 있음.
특히 새벽에 걸리는 순간 돈이 따블로 나간다고 보시면되고.
옆구리통증을 인식해서 4시간정도 참으면 식은땀이 나고 오한이 옵니다.
그러다 어 이러다 기절하겠는데? 싶을정도 가면 누구나 구급차 부르든 택시부르든 합니다.
아픈것보다 병원비에 억하고 치명타 터지는 느낌...

영상보다 무서워서 급하게 물 마심 ㅋㅋㅋㅋㅋ

어후 진짜 아퍼 허리가 끊어지는 느낌이야 걷는건 둘째고 서있지를 못해 ㅠㅠ 119부르고 2층에서 1층내려가는 계단 중간에서 쓰러진 후 계단 한칸씩 굴러서 내려옴 오렌지 색 혈뇨가 너무 충격이었음

이형 까레라이스에 나오더니 그 유명한 기발에 꽈추형 아니신가요 ㅋㅋㅋ

매년 걸렸던 사람으로 복부 불편함부터 정말 디지게 아프고 짜증납니다 혈뇨가 나오면 징조가 시작인데 정말 통증시작할땐 뜬눈으로 밤새고 걍 비싸지만 야간진료 하는데 갈까 그만큼 절박해지구요 꼭 야간에 통증이 찾아와요

저도 한번 걸렸었는데. 공포감이 생길정도입니다.
아는동생은 여자인데도 걸렸는데 엉엉 울었다는데..
재발률이 높다고 하는데.. 이게 진짜 비슷한 통증만 느껴도
식은땀이 날 정도로 아픕니다.
덩치고 뭐고..꽈추선생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응급실에서
누가 쓰러져있는데 핏자국이 없다면..
요로결석일지도 모릅니다. 건들면 물릴지 모르니 조심하세요..
댓글보다보니 저와 같은 생각하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송강호님도 비슷하고. 오달수님도 비슷하고..ㅋㅋ

요로결석 2번거려봤는데 진짜 드릅게 아픕니다..
첫번째 걸렷을땐 몰라서.. 동네 병원갔다가 맹장같다고해서 응급실갔다가 씨티찍고 요로결석인거알고 비뇨기과가서 쇄석술했고
두번째는 배가드릅게아프길래 요로결석 삘이 확와서 바로 비뇨기과가서 검사하고바로 깻네요...

등산갔다 산에서 요로결석으로 119로 실려가면서 진짜 세상이 뒤집어 지는 줄 ㅠㅠㅠ

중3때 요로결석 온적이 있었는데 진짜 엄청 아팠습니다. 저녁때 피섞인 오줌 나오더니 밤에 결석이 콩팥을 긁었는지 엄청 고통스러워하며 응급실에 가니 모르핀을 놔줬던 기억이 있네요. 다행이 초기단계여서 파쇄석술 한번하고 끝냈었죠.

전립선염 때문에 잠잘때 두세번은 항상 일어남
의사선생님이 넣었는데 진짜 비명소리 절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