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병원 가야하는 조현병 신호들 (유독 위험한 20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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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2. 08. 10.
  • @brainrich6
    오늘은 정신과의사님들과 함께 정신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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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746

  • @user-br1lt9sy5m
    @user-br1lt9sy5m 년 전 +2230

    저희 병원 환자중에 예수 호소인과 예수의 아들이 있는데 서로가 욕하면서 싸웁니다 ㅋㅋ

  • @user-ft5ef7yt2z
    @user-ft5ef7yt2z 년 전 +608

    저희 오빠는 결국 하늘나라로 갔어요
    장기간 우울증을 앓다보니 조현병까지 생기더라구요 가족간에 교류도 없었던지라 우울증인줄도 몰랐고 아무런 대화도 신경도 쓰지않았죠
    나중에 심해지고 환청이 들리고나서야 횡설수설 하는 모습 보고 알아차렸고 누군가가 자꾸 본인에게 말을 건다며 얘기하더라구요 근데 얼마 전부터 옆집 이웃이 자꾸 본인에게 욕을 한다며 스트레스 받아하고 이사가자고 집 까지 알아보더라구요 그때까지만 해도 이웃이 왜저러나 의심하고 한번 찾아가서 따져야겠다 싶었는데 그것조차 환청이었습니다 환청인지 현실인지 전혀 구분하지 못했고 망상 증상도 있었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방금 본인이 고함을 쳤다는둥, 음담패설을 했다는둥, 누가 본인을 자꾸 쫓아온다는둥, 집 비밀번호나 통장 비밀번호를 누군가에게 알려줘서 얼른 바꿔달라는둥... 가족으로써도 너무 당황스럽고 두렵고 무서웠어요 저희 오빠는 치료도 제대로 받아보지 못하고 참 급하게 떠났습니다 가족들이 알아차린지 2일째 될때 떠났거든요
    아마 본인도 이때까지 들리던 소리들이 환청임을 깨닫고 병식을 인지하는 순간 많은 충격이었겠죠...
    내가 이제 하다하다 정신까지 미쳤나보다 한거같아요 평소에 몸도 좋지않아서 사회생활도 못했었거든요 그래서 더 아쉬워요 오빠가 죽은 그 날은 병원에 입원하러 가기로 한 날이었는데 오빠는 병원이 아닌 영영 돌아오지 못하는 길로 가버렸네요
    가족들의 역할이 참 중요한거 같아요
    하지만 전 그 역할을 해내지 못했어요
    그래서 저도 눈 감기 전까지 평생 고통 받으며 벌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현병 환자라고 다 폭력적인건 아니에요 저희 오빠도 폭력성은 없었습니다 너무 선입견 안가지셨으면 좋겠고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꼭 병원에 일찍 가서 조치를 취하세요 가족들의 관심과 보살핌도 가장 중요해요
    모두들 잘 극복 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IJLJGV2021
      @IJLJGV2021 년 전 +55

      저희 삼촌의 증상은 환상, 환청, 사회성 결여 등인데
      자려고 할때마다 벽보고 욕하고 갑자기 웃는데 몇십년을 같이 봐왔지만 아직도 적응이 안 됩니다
      물론 어떠한 일도 못하는 상태시고요
      어렸을때는 더 챙겨드리고 아픈 마음이 있었는데 1년에 한두번 증상이 심해져서 폭력을 쓰고 고함지르는 걸 계속 보고 있자니
      별별 생각이 다 듭니다 저까지 미쳐버릴 거 같습니다
      이 시기때 저희 아버지도 굉장히 힘들어 하셨는데 여러가지 이유들도 합쳐져서 어머니는 제가 7살되기도 전에 도망가셨습니다
      치료비는 치료비대로 나가고 모아둔 돈은 삼촌 노후생활때 쓰라고 저에게 남는 돈은 1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20살때부터 계속 일과 공부를 하면서 매일매일을 죽지 않아 사는 심정으로 살아갑니다
      하… 제 삶이 저주스럽니다

    • @lIlIlllIlllIlIlI
      @lIlIlllIlllIlIlI 년 전

      차라리 죽은게 그분이나 세상을 위해서 참 다행인것 같아요

    • @sinhye7676
      @sinhye7676 년 전 +27

      마음이 안타깝네요…처음엔 가족들도 당황되고 사태파악도 잘 안돼고… 떨리고 충격적이고… 그런 상황에서 누가 냉정 침착할 수 있겠어요 내 가족이 그런 상황인데… 가족의 역할이 물론 중요하지만 감정을 정리하기도 전에 그만 그런 일이 일어나서 너무 안타깝네요…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각자 최선을 다해 자기의 삶을 사는 중인데 말 안해도 먼저 챙긴다는게 참 어려운 일인거 같습니다. 남겨진 가족의 고통이 참 클 거 같습니다…

    • @m340i7
      @m340i7 년 전 +21

      이세상 어떤 말로도 위로할수도없고
      감히 헤아릴수없는 감정일것같아요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부디 자책 하지않으시길 바랍니다.

    • @surhwayoon6704
      @surhwayoon6704 년 전 +5

      @@IJLJGV2021 힘내세요 전화위복되길🙏🏻

  • @user-vj5mv1dn9e
    @user-vj5mv1dn9e 년 전 +492

    어릴때 아르바이트 할 때, 조현병 환자분이 오셔서 자기가 조현병 환자인데 이야기만 들어주면 된대서 하루 10분씩 며칠간 들어준 적이 있습니다. 근데 말 그대로 "듣는다" 지, "이해가 되는 문장이다" 라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문장 내에서 주어, 서술어, 목적어, 주제 가 순식간에 넘어 다녀서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랄까요;; 예를 들어, "아까 횡단보도 건너왔잖아, 횡단보도 바닥에 흰색 페인트 있지? 눈처럼 하얘서 저번 겨울엔 눈이 포근하게 내렸는데, 감자 익으면 포근포근 하잖어, 그게 김이 올라올 때 까지 익혀야 하는데, 생선 날 걸로 먹으면 식중독때문에 병원을 가면 주사기가 무서운데 있잖어," 이런 식으로 말이 진행됩니다.

    • @user-tl7ml5qk3j
      @user-tl7ml5qk3j 년 전 +130

      착하신 분이네요. 매일 10분씩 들어주셨다니~~

    • @user-wo8dt5vx9w
      @user-wo8dt5vx9w 년 전 +72

      대학교 다닐때 배웠던 비형식 시 같은 느낌이네요

    • @MaYa-_-INFP
      @MaYa-_-INFP 년 전 +62

      재밌는데?ㅋㅋㅋㅋㅋ완벽한 의식의 흐름이네요

    • @ahn-jun
      @ahn-jun 년 전 +1

      @@MaYa-_-INFP 원숭이는 빨게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바나나 바나나는 길어 길면 기차 기차는 빨라 빠르면 비행기 비행기는 높아 높으면 백두산 백두산은 무서워 무서우면 귀신 귀신은 차가워 차가우면 얼음 얼음은 이뻐 이쁘면 다이아몬드

    • @patrickchoi9120
      @patrickchoi9120 년 전 +55

      의식의 흐름 기법..

  • @user-ol1kh6yj7q
    @user-ol1kh6yj7q 년 전 +428

    정신질환은 환자도 환자지만 가족들 진짜 힘들어요...

  • @user-cg5gq5rg1v
    @user-cg5gq5rg1v 년 전 +426

    저희 엄마가 조현병이 엄청 심하셨었어요.. 밤낮 가리지않고 몇시간씩 소리지르고 욕하고.. 목청은 또 얼마나 큰지;; 어린마음에 이불속에 숨어서 귀막았었는뎅.. 그나마 그땐 강제입원이 가능했어서 엄마가 울면서 앰뷸런스에 강제로 실려가신 기억이 생생하네요.. 조현병은 당사자도 힘들겠지만 주변사람은 더 미쳐요 진짜..

    • @johnsondwayne6063
      @johnsondwayne6063 년 전

      조현병은 유전성이 강한 정신질환이니 항상 조심하세요 어떤 것이 트리거가 되어 갑자기 발현될 수 있습니다

    • @user-em3fd3wz6v
      @user-em3fd3wz6v 년 전 +27

      저랑 같은 경험이 계시네요...ㅠㅠ 저희 어머니는 자꾸 탈출을 하셔서....지금은 집에 계신답니다... 힘내세요..!

    • @user-qx2bx1jk8b
      @user-qx2bx1jk8b 년 전 +11

      저도 그랬어요
      약을 꾸준히 드시니까
      그래도 많이 좋아지셨어요

    • @saanfaan
      @saanfaan 년 전 +49

      유전 무시 못해요. 글쓴이도 조현병이 생길수도 있으니 주의하고 자기 객관화 열심히 하세요

    • @IJLJGV2021
      @IJLJGV2021 년 전 +2

      진짜 저도 미치지 않은게 신기할 정도에요
      매일 매일 죽지 않아 살아가는 느낌

  • @user-lr5ne6qg8z
    @user-lr5ne6qg8z 년 전 +318

    최근인 60대가 되어서야 조현병을 진단받은 환자의 딸입니다.
    30대부터 증상이 나타나 결혼 초기 이혼한 후 저를 혼자 양육하셨는데,
    어렵게 저를 키워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기는 하지만 양육환경이 아주 아름다웠다고는 할 수 없겠네요 ^^;;
    (아픈사람이 한 행동이었다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10년전부터 증상이 심해져 강제입원을 시도했으나, 관련법이 엄격하여 병원조차 데려갈 수 없는 상황이다가
    올해 초 이웃에 대한 폭력이 있었기에 겨우 입원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관련 형사사건은 진행중입니다)
    여전히 병에 대한 인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보호자 2인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문언상의 이유로 보호자가 저와 96세인 외조모만 있는 상황이라(외조모 역시 망상이 있음) 입원 연장 심사 통과 못할 뻔 했습니다.
    악용우려가 높은 조항이지만, 현재와 같이 보호자 2인의 동의인 보호입원으로 진행시키고 행정입원등의 다른 방식은 검토하지도 않으려는 상황이 답답할 뿐입니다.. 법 전공자라 머리로는 아는데 당사자이다보니 마음은 그게 아님 ㅠㅠ

    • @user-sc9lj7sh9b
      @user-sc9lj7sh9b 년 전 +22

      힘드시겠네요ㅜㅜ 법이란게 참 양날의 검이죠 힘내시길 바랍니다!!

    • @sarahkim8522
      @sarahkim8522 년 전 +20

      어머 저랑 너무 똑같은 상황이네요 ㅠㅠ 법전공까지
      저희 아버지도 그런상황이었구요 폐쇄병동에 입원후 3개월마다 심사하는데 보호자동의 필요하구요 해외거주중이라 정말 힘들었네요
      법도 중요하지만 예외적 케이스가 많은점 실무적으로 좀 이해하고 집행해줬음 하는데…공무원들 매뉴얼대로만 하더군요 ㅠㅠ

    • @user-md9ou2ym2v
      @user-md9ou2ym2v 년 전 +12

      정신질환은 70퍼센트 확률로 유전됩니다 2대까지 갔군요

    • @saanfaan
      @saanfaan 년 전 +1

      그거 유전되요. 님도 조현병 걸리실듯. 조심하시고 스트레스 조절 잘 하세요

    • @user-md9ou2ym2v
      @user-md9ou2ym2v 년 전 +21

      @@hehe-xw4kk 조심하라고 알려주는 댓글 같아요. 저 댓글이 확언한 이유는 확률이 70퍼센트를 훨씬 상회하거든요. 암은 오히려 이보다는 확률이 훨씬 낮죠. 원댓글 쓰신 당사자분도 이미 알고 계실거예요. 그러니 화는 거두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cocoblanc4197
    @cocoblanc4197 년 전 +27

    4:01 언어가 망가진다니 생각나는 동창이 한명 있네요.
    글짓기를 제법 잘 하던 문학 소녀였는데 언제부터인가 혼자 다니고 말도 잘 안하고요.
    가끔 그 동창이 글 쓴 걸 내가 읽곤 했는데 글이 점점 어려워지고 난해해지더군요. 점점 암호같은 문장으로 변해가는 글을 보면서 의아하게 생각들긴 했었는데...그냥 문득 생각이 나네요.

  • @hxndlewithcxre
    @hxndlewithcxre 년 전 +103

    조현병 환자가 1%라니 생각보다 엄청 많네요 뇌가 스트레스로 일부 고장나서 계속 도파민이 분비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정신 질환에 대해 잘 몰라서 우울증이나 공황장애처럼 원인이 내외부의 상황에 있는 질환만 있는 줄 알았는데 선천적으로 뇌가 취약해서 걸리는 거라니… 생각해보니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도 선천적으로 뇌가 자극에 대해 취약하면 더 쉽게 걸리겠네요 스트레스 정말 만병의 원인이구만

    • @user-kh1kz5vx2i
      @user-kh1kz5vx2i 년 전 +27

      우울증/공황도 선천적인 부분 영향을 분명히 받습니다ㅠ 금쪽같은 내새끼 프로그램만 봐도 아이들마다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른것처럼요. 그렇게 자극에 예민하게 태어난 사람이 어떤 환경을 만나는지에 따라(후천적) 많이 달라지는 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도 우울증검사 했을때 의사가 타고나길 그렇게 타고난거라고 하고 이제 후천적 문제까지 곁들이니..(이하생략)
      제 주변에는 가정이 아주 화목해 밝게 큰 아이가 유치원/학교가 바뀔때마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신체적으로 문제가 드러나는 경우도 있었어요. 제가 보기엔 그정도까지 스트레스 받을 성격이 아닌거 같으면서도요. 반대로 이정도면 정신과 가야 하지 않나 싶을정도로 일이 터지는 사람은 멀쩡히 잘 견디며 살기도 하더라고요.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건 진짜 사람마다 천차만별인거 같습니다ㅠ,,, 그렇다고 뇌에 자극이 너무 없으면 또 치매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네요,,,, 스트레스...어려운것.......

  • @yujlee8552
    @yujlee8552 년 전 +137

    전 환청만 들리고 병식이 있었던 편이라 약먹고 많이 좋아졌어요ㅎㅎ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당장 병원달려가서 약타먹고 치료받는게 참 중요하더라고요

    • @lIlIlllIlllIlIlI
      @lIlIlllIlllIlIlI 년 전 +3

      사회에 쓸모없는 적자같은 존재시군요. 환청때문에 직장생활이 불가능 하시다면 한국 GDP가 떨어지니까 어느날 한강을 둘러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user-ww3ln8ru9j
      @user-ww3ln8ru9j 년 전 +52

      @@lIlIlllIlllIlIlI 어떤 삶을 살아야 이렇게 되냐? 진짜 불쌍하다

    • @Misaka_Mikoto_cute
      @Misaka_Mikoto_cute 년 전 +21

      @@lIlIlllIlllIlIlI 왜 그러고 사냐

    • @salrang_
      @salrang_ 년 전 +15

      @@lIlIlllIlllIlIlI ? 이거 미쳤네

    • @ahahahaa4954
      @ahahahaa4954 년 전 +20

      @@lIlIlllIlllIlIlI 님 조현병의심됨 병원 ㄱ

  • @sinhye7676
    @sinhye7676 년 전 +58

    뇌부자 선생님들 유튜브 채널 통해서 진짜 항상 너무 도움 받고 있습니다. 뇌부자 영상인줄 알고 영상 목록 보려다가 다른 곳이 출연하신걸 알았네요 ㅋㅋㅋ

  • @user-jv3uf9nl9w
    @user-jv3uf9nl9w 년 전 +79

    사실 정말 치료를 받아야하는 사람들을 강제적 입원을 할수 없어 난처한 상황이 많음

  • @flowofthinking
    @flowofthinking 년 전 +93

    관련 근무자인데 엄청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user-if5zb5rc1o
    @user-if5zb5rc1o 년 전 +145

    전 22년차 환우데요. 초발때 빨리 입원치료이고 그게 거의 인생을 좌우합니다.
    그리고 사회적인 능력을 단계적으로 천천히 익혀나가야되고 가족들도 도움이 필요하고
    어느정도 회복까지 친구들의 도움 가족들의 도움 불특정다수의 도움 등등 운도 좋아야해요. 그 환우의 생김새? 기운이? 도움받기 쉬운 상태인것도 중요합니다.
    운동 사회적인 기술들 가벼운 대화가 가능하냐 등등 일반인스러움이 꽤나 있어서
    사회적으로 일찍부터 활동해서 많이 돌아다녔네요. 그래서 코로나때 집에 있어도
    답답하지 않았네요. 단약하면 안되고
    규칙적인 습관 스트레스관리 운동 등등
    일반인스럽게 생활하기 위해 노력이 많이 필요하고 스트레스도 있어야하고 그걸 어떻게 다루어야하는 연습도 하고 현실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 보람차게 재미있죠.
    모 자신의 할일 해야할일 할수일들까지 여러모로 바쁘죠.

    • @user-ry9sx1by1q
      @user-ry9sx1by1q 년 전 +19

      신기한게 우리나라 100명중 1명이 조현병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들 밖에서 티를 안내서 그런가

    • @user-ry9sx1by1q
      @user-ry9sx1by1q 년 전 +6

      @Jonh Burr 그럴까요? 그럴 수 도 있는거 같아요

    • @dinggadingg
      @dinggadingg 년 전 +11

      생김새...가 어떤 걸 의미하는지 너무 알 것 같아서 슬프네요

    • @saladkorean9400
      @saladkorean9400 년 전 +67

      흠.. 확실히 좀 문장이 어색하긴하네

  • @almondunsweet
    @almondunsweet 년 전 +11

    여기서는 강제입원절차가 까다로워진게 다행이라는 뉘앙스지만.. 환자 가족 입장에선 죽을맛이었습니다. 제가 다 정신병올거 같아서 길 걸어다니면서도 줄줄 울면서 살았어요.
    문제는 정신질환에 걸린 사람의 상당수는 병식이 있을 수가 없다는 겁니다.. 조증이 왔는데 본인이 조증이라는 인식이 없어요. 가족들이 너 상태 안좋으니까 같이 병원가자고 해도
    난 병이 없는데 왜 날 환자취급하냐면서 더 난리가 납니다. 지인들과의 관계도 다 파탄나고 가족들하고도 매일 싸우고 심지어는 길가다 지나치는 사람하고도 시비붙어 싸우면서도
    본인이 변했다는 사실, 이상하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요. 몇 년 전에는 가족동의 하에 강제입원이 가능해서 도저히 일상생활이 안되겠다 싶은 정도가 되면 입원이 가능했는데
    이젠 불가능합니다 자기 발로 병원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그러니 정신이 이상한 상태로 약도 먹지 않고 돌아다니는거예요 몇 개월을.. 그러다 다시 울증 사이클이 돌아와서 다운되니까
    그 때야 울고 불고 설득해서 병원 데리고 가서 이제는 괜찮아졌습니다. 근데 그 조증 기간 약 6개월 이상은 정말 가족들이 울고불고 다들 힘들어서 일도 제대로 못하고
    조증 증상때문에 돈은 돈대로 다 날려먹고 피를 말렸습니다.. 강제입원이 되었다면 그 기간을 훨씬 단축시키고 가족들도 덜 힘들고 재산도 안날렸을지도 몰라요..
    인권 무시하고 정상인 사람을 병원에 집어넣는 극소수의 사람들 예방하자고 만들어진 법 때문에.... 환자 인권은 지켜질지 모르지만... 가정은 파탄날 수도 있다는거를 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 @user-fz8ek4ud6c
    @user-fz8ek4ud6c 년 전 +21

    바로 옆집에 조헌병 걸린 여자(20대) 사는데 엘리베이터 탈때 마다 신경이 바짝 섭니다 저희 애들은 무서워서 엘리베이터 같이 안타려하더군요
    처음에 모르고 이사 왔는데 벌써 11년째 살고 있어요 증상이 심할때랑 덜할때가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옆집 이니깐 음식도 나눠먹고 인사하고 지냅니다

    • @User-rufnskirbdbd
      @User-rufnskirbdbd 년 전 +10

      어렸을때 님같은 부모가 없었을거에요 너무 미워하진 말아주세요

  • @SJYoon29
    @SJYoon29 년 전 +12

    저는 어려서 공황을 겪다가 고등학생때 진단 받고, 지금은 아주 약한 범불안장애 정도만 가지고 있습니다. 정신과 질환이 무서운게 내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못하는 점 인 것 같습니다. 저는 공황 발작이 주로 자기 전에 와서 잠을 설치는 거라고 생각했고, 다들 그런 줄 알았어요. 그래서 나중에 고등학생이 되서야, 진단받게 되었죠. 저는 공포감에 시각적인 효과를 가지고 나타나는데, 마치 살인범에게 잡혀서, 눈이 가려진 채로 언제 죽을지만 기다리고 있는 느낌입니다.

  • @aimmaster986
    @aimmaster986 년 전 +73

    와 댓글들에 조현병환자들 엄청 많네 충격적이다..
    말뿐만 아니라 인터넷상에 글을 쓰는것도 뒤죽박죽에 무슨 암호처럼 알아들을수 없는말 투성이네
    이정도로 환자들이 많은데 이 영상때문에 조현병이 뭔지 처음 알게 됐네... 우리나라는 왜 정신병에대해 감추고 숨기려고만 했을까..

    • @user-tj7ym4gp4d
      @user-tj7ym4gp4d 년 전 +4

      조현병 환자가 주인공인 영화 뷰티풀 마인드, 더 보이스 추천요

    • @user-sp9jx3cs3x
      @user-sp9jx3cs3x 년 전

      @@user-tj7ym4gp4d 조현병 환자세요? 말을 이상하게 하네. 치료받으세요

    • @user-ty9wi2ep5k
      @user-ty9wi2ep5k 년 전 +26

      @@user-sp9jx3cs3x ?

    • @user-tu5dd6ye2o
      @user-tu5dd6ye2o 년 전 +6

      @@user-sp9jx3cs3x ?? 잘만이해되는데?

    • @kawaiibidm
      @kawaiibidm 년 전 +12

      @@user-sp9jx3cs3x 아 ㅋㅋㅋ 본인 이야기였다고 하네요~

  • @user-xp7to6vl3w
    @user-xp7to6vl3w 년 전 +17

    이런 영상이 언젠가부터 알고리즘에 뜨고 그걸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불안한 마음과 함께 한번 보게되고 또 이러한 증상들이 내게 맞는 경우가 있다는 게 너무 힘들다

    • @Rlnote
      @Rlnote 년 전 +12

      빨리 병원에 가보셔요.. 증상이 맞다면 초기에 작은 치료로 잡아야 손쉽고 아니라면 아니라는 얘기듣고 하루라도 마음이 편해지잖아요.. 어서 가보세요 가까운 동네의원이라도 괜찮은 곳 잘 찾으셔서

    • @CherryThumbsUp
      @CherryThumbsUp 년 전 +4

      선생님.. 두려워 하지 마시고 정신과 한 번 내원해 보세요.

  • @user-li8xc3yk1z
    @user-li8xc3yk1z 년 전 +51

    인류가 청소년기 청년기(스트레스가 심한시기)를 3~40대에 겪는것으로 사회적 나이가 수정되면 조현병 발병시기도 늦춰지기도 하나요?

  • @user-dg6je2qn7i
    @user-dg6je2qn7i 년 전 +333

    제 친할머니께서도 조현병 있으셔서 삼시세끼처럼 잠자는 약을 드신 기억도 나고 한번 병이 찾아오면 방언터지는 듯한 혼잣말과 함께 혼자 깔깔 웃는 현상을 자주하여서 좀 공포스러운 느낌이 들었고 밤에 저런 현상이 있으면 마치 귀신이 속삭이는 느낌처럼 들어서 좀 무섭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치매증상으로 돌아가셨지만 한번 시간 나면 할머니께서 머무르셨던 자택에 방문하여 묵념하고 갑니다 ㅋ

    • @jaewonseo377
      @jaewonseo377 년 전 +5

      그거 내가 강간하고 트라우마로 그렇게 고장난건데 뒤져버렷네?ㅋㅋ

    • @Elpie_____
      @Elpie_____ 년 전 +284

      위에 친구가 많이 아픕니다. 여러분,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 죄송합니다.

    • @leesoone12
      @leesoone12 년 전 +62

      아이고 재원아 ㅜㅜ

    • @saladkorean9400
      @saladkorean9400 년 전 +76

      @@jaewonseo377 어떡하냐얜..

    • @MaYa-_-INFP
      @MaYa-_-INFP 년 전 +5

      뭐가 웃겨요?

  • @user-kk7kt1sd8p
    @user-kk7kt1sd8p 년 전 +31

    진짜 치매증상이랑 놀랍도록 비슷하네요

  • @user-tn6rw2jp5x
    @user-tn6rw2jp5x 년 전 +11

    저도 2년째 정신건강의학과 다니는데 공황장애 주요우울장애 등 심해서 괴롭고 힘들고 그냥 죽고 싶었는데 꾸준하게 치료받으니 지금은 많이 좋아졌네요

  • @jadepark8056
    @jadepark8056 년 전 +84

    환청, 환시에 우울증이 겹치면 조현병이랑 감별진단하기가 어렵겠어요.
    펜터민과 졸피뎀, 벤조디아제핀 등 복용하는 분들이 꽤 있어서..
    환자가 약물 복용에 대해 말 안하면, 어떻게 감별하죠?

    • @stella789
      @stella789 년 전 +2

      만성 중증 우울증이 아닌데 환청, 환시가 있으면 조현병일 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우울증 환자여도 조울증, 조현병이 아닌지 의심 많이해요

  • @MingKiss
    @MingKiss 년 전 +309

    요즘 정신과의사들 힘드실것 같아요. 기존 세대들의 선입견이 워낙 강하니까.. 정신질환을 속칭 지랄병이라 부르던 때가 엊그제이기도 하고, 산업화와 인력자산 만들기에 급급했던 시기라 사람을 노동가치로만 봤지 정신적인 부분까지 보듬어주는 시스템이 거의 없었고, 정신적 피해는 배제하고 신체적 물리적 피해만을 따져묻던 한국사회라.. 이런 인식을 바꾸는데에 지금 정신과 관련 종사자들이 많이 노력하셔야 할 것 같아요. 어쨌든 정말로 응원합니다!

    • @Rinpndip
      @Rinpndip 년 전 +18

      공감합니다
      그래도 요즘은 정신과에 다양한 연령분들이 이전보다 많더라구요 문턱이 조금씩은 낮아지고 있다 봅니다

    • @Dnhgj
      @Dnhgj 년 전 +5

      동시에 패션우울증들이 생겨나서 지랄병도 생겨난거 같음

    • @yaeilik0760
      @yaeilik0760 년 전 +22

      아 죄송합니다만 정신질환이 지랄병이 아니고 원래 지랄병은 간질을 지랄병이라고 했었다고 합니다..

    • @user-dg7yw9fv4z
      @user-dg7yw9fv4z 년 전 +2

      @@yaeilik0760 정확히아시네요
      조현병은 예전에는 정신분열증 이라고했어요

    • @user-zd7eh6xj3l
      @user-zd7eh6xj3l 년 전 +1

      @@yaeilik0760 정신병으로도 쓰였습니다
      제가 옛날책 조금 읽어봐서 알아요

  • @YJH-ly9ns
    @YJH-ly9ns 년 전 +3

    1분전은 못참지

  • @user-ej4df9ps5l
    @user-ej4df9ps5l 년 전 +13

    피부과근무인입니다 정신과약이라고 싸잡아서 독한약하는 것처럼 피부과도 정말 다양한 병이있고 증상에 따라 약 용량도 종류도 다양한데 독한약으로만 생각하셔서 거부감을 느끼셔서 답답할때가 많은데 공감 엄청 많이 했습니다!!!!!

  • @user-tl7ml5qk3j
    @user-tl7ml5qk3j 년 전 +34

    청소년기때 환청?이 들린 적 있는데 잠깐 그러고 지금은 중년이네요. 계속 그런건 아니고 일시적이었는데 지금도 정상인인거 보니 조현병은 아닌 것 같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으면 그럴 수 있나 싶어요 ㅎ

  • @ThehiTV
    @ThehiTV 년 전 +20

    여러분 정신의학과는 선진국일수록 일찍 본인이 찾아서 가고 절대로 그냥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뇌가 고장나면 얼마나 힘든지 본인 아니면 경험없으면 잘 몰라요
    약물치료와 환경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늘 긍정생각.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모두들 건강하세요

  • @user-bq7vp4vy1y
    @user-bq7vp4vy1y 년 전 +51

    옛날에 베르나르베르베르 책읽었는데 거기서 단어의 의미를 자기혼자 바꿔서 하는 내용이있었던거 같은데 이게 조현병이구나,,

    • @jjongjjo
      @jjongjjo 년 전

      어떤책인지 기억나세요? 혹시 뇌라는책일까요
      저도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

    • @erinyleeee4642
      @erinyleeee4642 년 전

      저도 궁금

    • @Nbbwiwnsbw
      @Nbbwiwnsbw 년 전

      개미책 아닌가요

    • @Nbbwiwnsbw
      @Nbbwiwnsbw 년 전

      @@jjongjjo 개미였던같기도

    • @Cherra-bh7cf
      @Cherra-bh7cf 년 전

      개미 맞는거같아요

  • @jiyoonson6301
    @jiyoonson6301 년 전 +4

    환자 있으면 병원 꼭 가고 약 먹게 하세요. 가족들도 힘들겠지만 아무 이유 없이 피해 당하는 이웃도 환장합니다.
    제가 길 건너 집 조현병자 때문에 2년 넘게 고통 당하고 우울증 까지 온 피해자입니다.
    그 집은 부모가 감당하기 힘드니까 빈 집에 혼자 방치해두고 약 먹기 싫다 한다고 약도 안먹이더이다.
    주로 저한테 패악질 하고 다른 사람이 보이면 아닌 척 하다가 점차 동네 다른 집에도 피해를 주고 이로 인해서 동사무소에 민원 들어가고 하니까 결국 부모가 데리고 갔는지 이제 동네가 조용하네요.

  • @user-lw3kc5sn8b
    @user-lw3kc5sn8b 년 전 +19

    *아무리 정상인이라도 사람마다 정신병 한두가지씩 가지고 있음... 겉으로 표출이 안되서그렇지.. 아직도 개척하지 못한 정신병 종류는 엄청 많음... 정신병이 약하면 컨트롤이 되는데.. 컨트롤 못할 지경으로 세지면 정신병원가야되는거고.. 대부분 컨트롤이 가능하기에 병원까진 안가는거지... 근데 이게또 자연스러운 병임...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 받는일이 얼마나 많은데... 정신병 한두가지씩 가지고 있는게 지극히 정상임..*

    • @user_yong
      @user_yong 년 전

      그러나 정신과 진료를 받게 되면, 심한 경우 취업길이 막힙니다.

    • @jian7261
      @jian7261 년 전 +1

      ​@@user_yong무슨 취업길이 막혀요. 진료기록 알 수도 없어요

  • @user-jz1ri2ep6p
    @user-jz1ri2ep6p 년 전 +272

    지하철에서 물병을 들고 있었는데 옆사람이 갑자기 "그거 수족관이에요?" 물어보길래 아니라고 답하니까 다시 또 같은 질문을 또 하더군요. 그래서 무시했는데 아무래도 그 분도 조현병이었나 봅니다.

  • @trumantv
    @trumantv 년 전 +39

    아는 동생이 sns에 성폭행을 당했다 뺑소니를 당했다 누가 날 죽이려고한다 등등 안좋은일만 올리길래 뭐지?하며 엄청 걱정했는데 나중에 조현병 진단 받았다고 하더군요ㅠ

  • @user-mk5ml7vr4g
    @user-mk5ml7vr4g 년 전 +25

    20살 재수생인데 왜 더 열심히 하지 못하냐고 세상에 누군가 해냈으면 나도 당연히 할 수 있는거라고, 내가 너무 힘들어 죽을 것 같고 스트레스 받는 건 다 하기 싫어서 대는 핑계다. 라고 스스로 가스라이팅하며 점점 밀어붙이다가 몸이, 정신이 이상해져가는 걸 느꼈어요. 항상 긍정적이었는데 정말 사소한 것에도 당황스러울 만큼 울화가 치밀고, 하루종일 울음을 참고 있는 느낌, 다른 소리가 잘 안 들릴 정도로 큰 이명, 극심한 두통, 가장 심할 땐 머리가 먹통이 되버린 듯이 논리적인 인과관계 판단이 전혀 안돼서 누가 말 거는데 일상적인 대답도 못하겠더라고요. 심지어 그때 기억이 지워진 듯 잘 안 나요.. 이틀만에 이 증상들 겪고 이러다간 내 인격이 어떻게 돌아버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다음날부터 가능한 범위내에서 완벽주의적 자기강박을 좀 풀어주고 정신적인 '힐링'을 해보려고 2주정도 계속 스스로를 관찰하고 거기 맞춰 보살펴보니까 돌아오더라구요. 이 영상을 보고 경각심이 들었습니다. 이걸 겪기 전에는 애초에 공부라는 게 인간본성에 괴리되는 일이라, 하기 싫고 힘든 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걸 이겨내고 스스로를 한계까지 밀어붙이고 그 한계를 확장해보는 경험은 제 삶에 큰 거름이 될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교훈은 아무리 그래도 몸이 주는 신호를 단순 핑계로 치부하거나 함부로 무시하지 말 것, 명심하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user-hw3fw5sv9z
      @user-hw3fw5sv9z 년 전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는 방식은 나중에 큰일나요

  • @user-ls4eq6cu4i
    @user-ls4eq6cu4i 년 전 +11

    제 주변 지인인데요 몇 명 연예인들이 핸드폰 해킹하고 자기가 뭔 말 했는지 자기를 가르키는 단어 많이 쓰며 괴롭히고 자기를 스토킹 한다네요
    증거를 내놓아라 그 사람들이 스토킹해서 뭘 얻냐 너가 뭐 되냐 해도 말을 이해 못해요
    자기 개발 하라고 운전 연습이나 하라고 했어요
    이쁘고 착한 동생인데 그거에 꽂혀서 자기 인생 제대로 못 사는 거 같아 안타깝지만 제가 뭘 더 할수 있는게 없네요

    • @kj87055
      @kj87055 년 전 +2

      피해망상증인지 조현병인지 아님 둘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분 병원 한시라도 빨리 가셔야겠네요.

    • @user-ls4eq6cu4i
      @user-ls4eq6cu4i 년 전 +2

      @@kj87055 병원에 가보자 했더니 완강히 거부해요 ㅠ 사설탐정인가 해킹한 거 찾으려는 전문가 그런 것만 찾고 있네요 ㅠ

    • @user-rf6fc9yi8o
      @user-rf6fc9yi8o 년 전 +11

      조현병 초기증상 중에 피해망상 있음….

    • @uuee4394
      @uuee4394 년 전 +7

      너무 제 지인이야기랑 똑같아서 같은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조현병증상중에 하나 인가봐요 특정 연예인들이랑 같이 게임하다가 알게됬고 그 연예인들이 사람 시켜서 자기 핸드폰 해킹하고 무슨 말했는지 알아내서 괴롭힐려고 한다, 집근처에서 스토킹 당한다 아무리 논리적으로 아닌이유를 설명해줘도 전혀 듣지도 않고 계속 똑같은 말만 하네요..스토킹 당하는거 같으면 경찰 신고 하라고 했더니 신고할만한 증거가 없어서 소용없다고 자길 그만 괴롭혔으면 좋겟다고 그러네요...병원 같이
      가준다고 해도 듣질 않고..얘기 들어줘봣자 상태만 심각해지는거 같아서 병원갈때까지
      연락안받는다고 했는데 잘한일인지 모르겠네요..

    • @mnmmasidda
      @mnmmasidda 년 전 +6

      아... 연예인이 스토킹한다고 하는 부분 종종보네요.. 조현병 스펙트럼 장애 내에서도 다른 적응기능은 괜찮고 망상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면 망상장애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환각이나 문장표현이 어색한 와해된 언어는 나타나지 않고 망상만 있으면 망상장애 이려나..

  • @user-jk3bx4eq2y

    뇌부자들ㅠㅜㅠ쌤들ㅠㅠㅠㅠ 반가워요ㅜ

  • @nutty159_
    @nutty159_ 년 전 +4

    모르는 사람들은 하는말이 너한테 한말 아닌데 왜그래? 이러는데 아니란걸 알고 아니라고 생각해도 주변에서 자기 이야기 하는거 같음 다른 사람 이야기도 자기 이야기 하는거처럼 느껴짐

  • @jjh000910
    @jjh000910 년 전 +3

    12초는 못참지

  • @bangtong5438
    @bangtong5438 년 전 +27

    조울증도 궁금해요

  • @cacqmo
    @cacqmo 년 전 +70

    제 베프를 병원에 가라고 추천을 해도 안가서 걱정입니다 30대 넘어가더니 제 베프가 라디오를 듣고 정부가 날 도청한다, 정치인이 나를 죽이려 하고 있다라는 소리를 맨날하는데.. 하 미치겠습니다..이런영상이 홍보가 되서 치료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Hong-jung-hoon77
      @Hong-jung-hoon77 년 전 +4

      악한 영들이 TV등 미디어에 나오는 사람들에게 들어가서 친구분을 고통,고문 하는듯 합니다. 영적 스토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귀들이 지나온 과거와 죄들과 말못할 창피한 비밀등과 생각,감정들을 다 알고 고통을 줍니다. 죄가 많이 쌓여있어서 마귀들에게 권한이 넘어간 것이기에 죄사함을 받아야 자유롭게 될수 있습니다. 예수님 믿는것만이 죄사함을 받을수 있습니다. 마귀들에게서 즉 죄에서 자유를 얻게 될수 있으니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믿어보라고 친구분에게 권유해보세요. 저도 비슷한 고통을 14년 정도 TV등을 통해 스토킹 당해오다가 자살까지 시도했었는데 예수님 믿고 몇년 지나서야 죄를 버리고 차츰 자유롭게 됐습니다. 성경을 읽고나니 영적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되더군요. 무당들도 진짜 마귀(귀신)받은 사람들은 과거를 보고 알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자기 하기 나름대로 그 정도의 능력과 더 특별한 은사들인 성령님의 선물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성령의 은사를 간절히 구하면 받을수도 있습니다.

    • @user-qx2bx1jk8b
      @user-qx2bx1jk8b 년 전 +28

      도청 한다고 까지 하는거 보면
      진짜 조현병 맞는거 같아요
      병원 꼭 한번 방문 하시라고 하면 좋을거 같아요

    • @user-up8pb6ln5u
      @user-up8pb6ln5u 년 전 +9

      중증이면, 그친구분께는 작성자분이 아니라고 하는것이 그분안의'현실'을 부정하는 느낌이기때문에 병원을 가라고 하는 느낌이 왜 나는 멀쩡하고 내가 보고듣는게 명확한데 병원에 가라는거지? 라고 느낄듯요. 강제로 끌고가는 수밖에..

    • @CherryThumbsUp
      @CherryThumbsUp 년 전

      @@Hong-jung-hoon77 진지하게 빠른 시일 내에 정신과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 @Hong-jung-hoon77
      @Hong-jung-hoon77 년 전

      @@CherryThumbsUp 축복합니다.

  • @2011end
    @2011end 년 전 +10

    20대 초반에 교감신경에 영향을 줄 정도로 스트레스가 극심했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정신병원에 가서 적절하게 치료를 잘받았던것 같아요 그시기에 치료를 안받았으면 지금 어떻게 됐을지 아찔하네요

  • @YJYSYHY
    @YJYSYHY 년 전 +15

    100명중 1명이면 쉽게 볼 수있는 병이네요 . 뇌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 @lens8933
    @lens8933 년 전 +17

    힘들어하지말고 병원가서 약먹고 광명찾으세요 ㅇㅇ 일상 생활에 진짜 도움많이됩니다. 일하는데도 도움됩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의 객관적인? 상황핀단이나 상담 받으면, 그렇게 생각할수 있는 사고방식을 배우게 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걍 가세요 ㅋㅋㅋ 좀 극단적으로 말해서 애인이랑 이별해서 너무 힘들어서 가도 괜츈한듯 ;;

  • @sun8671
    @sun8671 년 전 +4

    본인이 정신병에 걸려 언행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서 사람들이 피했던 것을...
    내가 여기저기 욕하고 다녔다고 꿈에서 다 봤다고 따지고 들던 아이가 생각나네요...
    남들이 다 그친구 이상하다 했을때
    정작 쉴드쳐준건 나 혼자였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 아이가 내욕한거 들려주는데
    아주 제가 대국민 ㅆㄴ이더라구요.
    몇년 지나고 아팠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도저히 용서가 안되더라구요.

    • @musannotre6217
      @musannotre6217 년 전

      병명이 무엇이엿나요?

    • @sun8671
      @sun8671 년 전 +2

      @@musannotre6217 데면데면한 사이가 되었으니 잘 모르겠어요. 한창 약먹고 전화해서 헛소리할때 그아이 어머니께서 미안하다고 약적응기간이라 좀 힘들다고 이해해 달라고 하시고...나중에 멀쩡해져서 미안 내가 좀 아팠어 하는데 말로만 듣던 조현병인가보다 했죠뭐. 그러고보니 첨엔 분명 우울증이라고 들었는데 몇달사이에 사람정신이 훅 가버렸네요...

    • @user-lx2fr2du2d
      @user-lx2fr2du2d 4 개월 전

      음...혹시 본인이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그거 성격장애 일수 있어요...본인 스스로도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좀 이상한 사람인데도 보살펴 준거죠....

  • @user-ol8sc5sk7o
    @user-ol8sc5sk7o 년 전 +8

    저희 어머닌 입원하러 갈때 의사 샘한테 반대로 자꾸 저를 입원해야 된다고 얘기 하더라구요. 나중에 물어보니 진짜 그런줄알고 엄마가 나를 병원 입원시키러 온건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 @user-ur3lv6gh7f

    헉 ㅜㅜ 무섭네요

  • @j.han91
    @j.han91 년 전 +3

    해외 사례를 참고 해야합니다. 정부에서 치료에 적극적인데 우리나라는 고소하고 난리... 인권위가 누구를 위해 있는건지..

  • @dilatant4373
    @dilatant4373 년 전 +6

    저는 정신과의사분들이 신기해요... 남의 힘든 얘기도 듣고 힘든 사람들도 많이 만나는데 어떻게 멘탈을 잘 잡으시는거죠?

    • @hannahcando6496
      @hannahcando6496 년 전 +2

      정신과 의사분들도 꼬박꼬박 리포트 하시는 윗 상사 의사분들도 있고
      매주 직접 상담도 받으십니다 ^^

  • @chillhill823
    @chillhill823 년 전 +7

    공황장애 걸리기 전에 김구라가 공황얘기하는거보고 뭐 저런거에 걸리나했는데 와.. 그걸 내가 걸릴줄몰랐음 다들 정신건강 우산적으로 챙깁시다 괜히 더 고생하면 괜찮앚겠지하다가 더 고생합니다 ㅠ

    • @2dmslh
      @2dmslh 년 전 +1

      저도... 나한테는 되게 먼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무슨 경험을 겪느냐에 따라 갑자기 생기기도 함 ..

  • @lshalsha
    @lshalsha 년 전 +275

    정신병원 강제입원 규정강화 가족들은 너무 힘듭니다..
    제발 입원좀 시켜주세요

    • @user-tz1hs2eh8t
      @user-tz1hs2eh8t 년 전 +3

      ?? 엄청 쉬워요 들어가기 ..규정강화..? 그냥 형식일 뿐인데 입원이 안되면 그거 나름대로 신기하네.. 별로 상담도 안하고ㅡ그냥 동의 듀명 있으면 들어가는데

    • @trivial_hostile
      @trivial_hostile 년 전 +116

      ​@@user-tz1hs2eh8t 아마 본인이 강하게 거부의사를 밝히면 못 들어갈걸요? 보통 정신병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정신병이 있다고 인정하지 않으니..
      법적으로 가능한 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하다 해도 워낙 옛날에 문제된 적이 있어서 쉽게 안 될거에요

    • @garnet7739
      @garnet7739 년 전 +20

      지금은 환자 인권이 강화돼서 본인이 거부하면 못 들어간다네요. 경찰관이 의학적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구 예전처럼 병원에서 못 받아준대요.

    • @mcluhan1911
      @mcluhan1911 년 전 +8

      @@user-tz1hs2eh8t 제 친구한테 얘기 들었는데 보통일이 아닙니다

    • @lxxbxmsxk
      @lxxbxmsxk 년 전 +18

      입원시켜도 도로 나옵니다 입원도 안되고 해도 도로 나오니 ㄹㅇ 내가 미치겠음

  • @DDurutddu
    @DDurutddu 년 전 +12

    초등학생때 하교하고 버스정류장에 서있었는데 30대정도 되어보이는 여성분이 제게 삿대질하며 나쁜년이 어디서 버릇없이 어쩌구 하면서 화를 내더라고요. 정류장에 있는 사람들은 그냥 멀뚱히 쳐다보고.. 조현병이었다면 무언가 환청을 들었거나 제가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환각이 보였던 거겠죠.
    그때는 그냥 동네 미친놈 미친년으로 치부되는 질환이었지만, 이젠 그정도로 중증화되기 전에 치료가 잘 이루어져서 환자분도 환자 가족들도 주변인도 고통이 줄었으면 좋겠어요.

  • @babyslowdown694
    @babyslowdown694 년 전 +16

    영상 제목이 너무 어그로임... 제목에 대한 내용은 딱 20초 정도 나오고 끝임ㅡㅡ 그리고 그거에 대한 내용이 너무 단순하고 간단하게 끝남

  • @user-se9zs5sf9e
    @user-se9zs5sf9e 년 전 +15

    지가 전생에 왕이었다는 놈이 있었는데 그놈도 조현병 초기엿나봐요 ㅋㅋㅋㅋ지금까지 걍 자기애가 지나치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 @hhh0h0
    @hhh0h0 년 전 +9

    오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견디면 더 강해진다고 믿는데 나만의 개똥논리였구나,, 조심해야겠다

  • @olllllillll
    @olllllillll 년 전 +5

    여성 조현병이 더 많은 편인데 20대때 체중감량에 집착하고 과도하게다이어트 하는것도 원인이더라고요

  • @bbungbbung2219
    @bbungbbung2219 년 전 +6

    수술실 cctv 반대하신다고 알고있는데, 바뀌셨나요?

  • @mangmangmanghat
    @mangmangmanghat 년 전 +34

    노인분들이 조현병 양성증상 보이는 경우 진짜 상대하기 힘듭니다...

    • @mnmmasidda
      @mnmmasidda 년 전 +2

      음성증상보다는 양성증상이 치료예후가 좋다던데.. 맞나요..?

    • @yeongseolee
      @yeongseolee 년 전

      @@mnmmasidda 약이 양성증상에 더 효과가 있습니다. 그쪽이 호전되는게 눈으로 잘 관찰이 됩니다. 반면에 음성증상 같은경우는 여러가지 약을 시도를 해본다던지 다른 치료법을 병행해야하는걸로 알고있어요. 가물가물해서 정확히 적기는 힘드네요 ㅎ

    • @dongukkan7155
      @dongukkan7155 년 전 +3

      치매에여. 30대 이후로는 거의 안걸림

    • @rumelia545
      @rumelia545 년 전

      @@dongukkan7155 논문같은 자료에 나와있는 팩트인가요??

  • @user-vv7ot8yq4h
    @user-vv7ot8yq4h 년 전 +11

    저는 아직 못봤는데....
    증상안좋아진 조현병 환자보기는
    했는데, 그냥 자기맘대로더라고요
    보호자랑와서 가만히 있다가
    멋대로 진료실문열고 들어가서
    상담하다가 하기싫다며 소리지르고
    나가버리더라고요, 답답하다고
    하기도하고... 암튼 무서웠던
    기억이나네요ㅠㅠ 조현병있음
    얼른 빨리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 @user-hk3sm8fw8o
    @user-hk3sm8fw8o 년 전 +17

    제 사촌오빠는 게임에서 못한다고 누구에게 욕을했는데 그 누구가 알고보니 부자였고 화가 나서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약도 먹으면 죽는다고 안먹고..
    이젠 칼 들고 협박까지 해서 가족들이 집 나왔네요..ㅜㅜ

  • @jyc6152
    @jyc6152 년 전 +115

    요즘 '신병'이 인기인데, 신병에 나오는 그린캠프 와 군의관 시절 보신 가짜 환자들 이야기 해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 @manifest1211
      @manifest1211 년 전 +18

      끌려온 노비 얘기해서 뭐 할려고요?
      얼마나 인간을 쓰레기 취급하면 정신병인 척 하면서 탈출 시도를 하겠어요?

    • @user-gs4tg3om3m
      @user-gs4tg3om3m 년 전 +50

      @@manifest1211 왜갑자기풀악셀을밟으세요...

    • @jyc6152
      @jyc6152 년 전 +6

      @@manifest1211 진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들은 가짜 환자인 척 못해요. 그 정도 연기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약아서 부당한 대우를 당하면서 참고 있지 않죠. 가짜들은 주로 연예인, 권력자 아들들 아니던가요.... 저 웹툰에서는 사기도박 꾼이었죠.

    • @user-tz1hs2eh8t
      @user-tz1hs2eh8t 년 전 +8

      @@jyc6152 부당한 대우에 견디다 못한 병사들이 아픈척이 아니라 정말 힘들어서 병원에 국군 수도 병원에 가더라고요 진짜 적응을 하지 못한 연예인도 있고 진짜 군대에서 힘든일을 당해서 가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심지어 자리도 없어서 일반 병원에 입원하는 사람도 많구요

    • @jyc6152
      @jyc6152 년 전 +1

      @@user-tz1hs2eh8t 당연히 진짜 환자가 더 많이 있겠지요. 그들은 연기를 할 필요가 없고요. 진짜 환자 이야길 재미있는 소재로 삼을 수 없으니 가짜들 이야기를 하는거죠.

  • @pnuxhf
    @pnuxhf 년 전 +71

    와 우리 동네에 이 푹푹찌는 무더위에도 파카 입고 피난 가는 거 마냥 짐 한보따리 메고 돌아다니는 20대 여자 있는데 조현병이었네..ㄷㄷ

    • @user-kw9tn5ms4n
      @user-kw9tn5ms4n 년 전 +6

      풍일수도 잇어요.
      제가 어릴때 엄마가 유산풍으로 한여름에 패딩입고잇던게 기억이 나네요

    • @Todo-of8wi
      @Todo-of8wi 년 전

      우리동네도 젊은 20.30대 여자가 한여름에 패딩입고 돌아다녀서 진짜 놀란적 있음

    • @musannotre6217
      @musannotre6217 년 전 +1

      다이어트 중일 수도 있음... 패딩입고 더운데서 뛰면 다이어트효과가 몇배나 상승 금방 살 다 빠짐

  • @user-tp1ff2bk1y
    @user-tp1ff2bk1y 년 전 +4

    제가 조현병인 것 같다는 생각을 가끔 했었어요 근데 사실 몇년 전에 많이 느꼈었던 거라.. 병원에 가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조현병 증상이 뭔갈 들은 것 같고 쳐다보는 것 같고 일반 대화하는 게 내 얘기를 하는 것 같은 이런 증상을 제가 몇년전에 심하게 느꼈었는데 그래도 고등학교 입학하고나서부턴 거의 완전 없어졌어요. 근데 혹시나 만약에라도 제가 몇년전에 느꼈던 증상들이 조현병 증상이였다면 지금이라도 병원을 가서 처방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지금은 고등학교도 잘 졸업했고 사회생활에도 무리는 없지만 우울증 같은 증상 읽어보면 내 얘기 같기도 하고, 조현병 증상도 제가 겪었었던 거라 병원에 가기가 좀 두려워요

    • @theo-gk1jq
      @theo-gk1jq 년 전 +1

      이쪽 잘 안다고 확신할 수도 없는 불특정 다수에게 묻는 것 보다는 그냥 한 번 정신과 가셔서 상담 받아 보시는 게 더 나을 것 같긴 합니다. 조현병 아니더라도...

    • @movingly
      @movingly 년 전 +3

      우울증이든 조현병이든 정신과 가야 됩니다. 판단은 의사분한테 맡기세요. 병이 맞다면 약 드시고 꾸준히 상담받으시길 바랍니다. 쾌유를 빕니다.

    • @ien0907
      @ien0907 년 전 +1

      우울증이 심하면 환청 같은 거 생길 수 있다 들었어요 그래도 병원에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odd6646
    @odd6646 년 전

    너무 무섭다..

  • @user-kx3tv1fn5o
    @user-kx3tv1fn5o 년 전 +4

    중학교 반 친구중에 이런 친구가 있었습니다
    모둠일기라고 해서... 한 모둠의 학생들이 번갈아가며 일기를 쓰면서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는거였는데 내용이 이상했어요. 지금도 기억납니다. "내가 예쁘다고 생각했던 귀걸이가 금색으로 된 니켈, 도금. 이제 중요하진 않지만 24번부터 무던히 나를 괴롭히던 알러지, 진녹색 하지만 무채색에 더 가까운 활기없는 잔디에 빨강색의 꽃이 핀 것처럼..." 이랬어요. 뭔 내용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읽고 또 읽고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한번은 교문 밖에서 울고 난리가 난 적이 있었는데 가만히 서있는 차를 보고 날 죽일거라는 둥 머리가 아프다는 둥 깜박이로 나를 공격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공부 잘하고 조용한 애였는데 특정 상황에서는 못 견디게 힘들어했던 기억이 나네요.

  • @user-cq5dw3fn9z
    @user-cq5dw3fn9z 년 전 +2

    저는 우울증약 오래 먹다가 끊었는데
    온몸이 부서질듯 아프고
    계단을 오르내리는것도 힘들고
    피부가 간지러운 증상을 느꼈습니다
    한달정도 그랬었네요

  • @mool_tissue
    @mool_tissue 년 전 +7

    군대가서 조현병 걸리는 경우 많겠군요...

  • @b2spirit86
    @b2spirit86 년 전 +73

    영상은 안보고 댓글창만 봤는데도 조현병의 무서움을 깨달았습니다

  • @everglow1767
    @everglow1767 년 전

    무당집 뿌시기 컨텐츠 해주세영

  • @Iceland_Siglufjordur

    어? 보통 사람들 나 피부과 약 먹는데. 나 정형외과 약 먹음. 이렇게들 말해요. ㅋㅋㅋ
    그럼 모두 끄덕끄덕하죠. 아~ 독하겠다. 졸리겠다. 속 쓰리겠다. 이렇게.
    "나 아침마다 갑상선 외과 약 먹음." 그럼 "ㅇㅇ" 이래요.
    그러니 정신과약 먹어. 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 거 같아요.

  • @user-md8sj7fg9g
    @user-md8sj7fg9g 년 전 +2

    듣고 보니 제가 빼박 조현병이네요 ㄷㄷ 정신병원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 @subc750
    @subc750 년 전 +10

    정신병 환자들에대해서 안그래도 편견이 강한데 더 강화시키고 그저 이슈로 자극적인 소재로만 생각하시는거같아요 환자들을 존중해주셔야 하는게 의사가 아닌가요 어느병원이신지몰라도 절대 발도 들여놓고싶지 않을듯

  • @user-bi2bj6zt9q
    @user-bi2bj6zt9q 년 전 +10

    정신아픔이 화이팅!

  • @Gyhttna
    @Gyhttna 11 개월 전

    댓글들 보다 보니 나만 힘들었던게 아니라 참 다행이네요.

  • @user-hp5sv7ot6c
    @user-hp5sv7ot6c 년 전 +30

    신병도 유행이에요 ㅋ요즘 무당 증가 한거 통계났던데 청년실업과 연관하더라고요 ㅋㅋ

    • @user-vk3vv3kw5u
      @user-vk3vv3kw5u 년 전 +4

      헉 연극배우보단 벌긴 하나보네요..

    • @user-pm2ks1lu8u
      @user-pm2ks1lu8u 년 전 +5

      신내림받으면 취업한걸로 쳐주나요?? ㅎㅎ 큐ㅠ

  • @airplane9942
    @airplane9942 년 전 +1

    아니 흉가체험 영상보니까 이게 알고리즘으로 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지 서로 싸우라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kdk-ov8gn
    @dkdk-ov8gn 년 전

    가까이 붙어 같이사는 가족일수록 가족구성원의 불행이나 감정해소의결핍 같은걸 모르고 챙기려하지 않는
    자신이랑 한집에 사니까 한사람의 몰락과 슬픔을 자신의 치부가되고 상대방이 나 힘들어 우울해 슬퍼. 하면 전혀 슬플일이 없는데 잘 살고 있는데 너는 게으르게 왜그러냐 얼른 정신 똑바로차려라. 자신과 한몸이라고 생각하니까 치부가 된다고 생각하고 너 왜 그런 생각하냐 얼른 고쳐라가 되지 몸 어디하나가 나빠지는걸 자신의 이유로 납득하려 하고 제대로 살펴보지 않고 고치려는데 급급한데 이게 동양의 그게 깊은 집안에서 가족들을 한몸으로 보고 자신의 분신이라고 생각하니까 살펴보는것조차 괴로운거지 불안한거지. 그러다가 어디한쪽 망하고 같이 힘들고 하지만 당사자가 제일 힘들지 서로 별개의 존재 별개의 세상을 살고있는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서로 보듬어주는 가족이여야 이해하고 관심깊게 살펴보는 가족이면 가정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감정싸움은 물러가지. 당장 고처지는 문제가 아니라도 무덤덤한 성격이 뭔가를 쏟아낸다 그러면 감사하고 털어놓은것을 감사하게 생각해야한다 그래야 집안에 아픈사람이 없고 가정이 평화롭고 돈독하다.
    가족을 다른존재로 받아드려야한다 한지붕에서 너무 자주마주치고 생계를 같이 책임지니까 자꾸 잊는다 우리는 다른사람이라는 걸

  • @sukyi8637
    @sukyi8637 년 전

    저는 망상이 시작되고 얼마 안가 집안의 기물을 부셨어요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한 일이었지만 그래서 부랴부랴 입원을 하고 빨리 치료를 할 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 @garlic_on_the_ground

    간호대생 복습하고 갑니다…

  • @koreanjindo8506

    03:53 조현병 음성증상.... 저 오늘 특히 말이 잘 안나오고 문장완성도가 크게 떨어져서 심하다 싶었거든요. 약간 산만했어서 인지 잠을 잘 못 자서 인지 눈여겨봐야겠네요.

  • @shinji__924
    @shinji__924 년 전 +21

    정신과 가는거 부끄러운거 아닙니다 증상을 자각하면 가서 상담받고 치료받는게 좋음

  • @user-ke7dh8lg7f

    조현병이 자연스럽게 없어지기도 할까요? 몇년전에 제 친구가 누가 쫒아온다 집에 몰래 들어와서 지켜본다 집에 몰래카메라가 있다 지하철에서 몰래 내 사진을 찍어갔다 이랬었거든요 근데 최근엔 연락이뜸해지기도 했지만 그런이야기를 잘 안해서 (주변사람들이 믿지도 않았고 또 저런이야기하면 싫어하는 친구도 있었어요) 좋아졌나보다 생각했는데 말을 안하는걸까요?

  • @vinomint5732
    @vinomint5732 년 전 +1

    7:13 저희 어머니가 그런 거 같습니다. 허공이나 지나가는 사람에게 손가락질을 한다던지, 종이에 음란패설과 욕설이 섞인 있지도 않는 피해망상글을 써서 붙여놓곤 합니다. 심할 때는 옷이나 여성용품과 같은 사물과 함께 놓기도 합니다
    옆집 문앞에 팥을 뿌린다던지 이상행동을 해대어 어느 날은 정신과도 가보자고 권유도 해봤지만 하아… 미치겠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 @ztzeros
      @ztzeros 년 전 +1

      억지로 끌고 가야지 별 수 있습니까

    • @user-lq1ob8on7m
      @user-lq1ob8on7m 년 전

      건강검진 으로 돌려 말해서 상담받게 하세요 아직 안늦었을때 가셔서 상담 받아야합니다.

    • @user-pd9qb8qz7w
      @user-pd9qb8qz7w 년 전 +1

      '나도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병원가야되서 엄마도 같이가서 선생님께 스트레스좀 줄여주자하자'라고 하시고 같이 진료받는척 가세요. 어차피 가면 보호자 따로 상담받으니까요.

  • @user-sp2px8kh4m
    @user-sp2px8kh4m 년 전 +1

    남들이 계속 자기욕하는거같고 피해의식 피해망상 자격지심 과격한행동 신이된것같은 기분. 잠을 안잔다 등 조기에 약물치료가 중요한데 참 문제다

  • @db63fhe
    @db63fhe 년 전 +7

    조현병인거 알면서 혹은 복용중이거나 확진을 받아도 여기다가 이렇게 증세를 적으시네요..

  • @PinkcuteS2
    @PinkcuteS2 년 전 +19

    나는 조울증인데
    10년전에 극심한스트레스 받아서 환청 환영? 망상 그런게심해져서 입원치료하고 겨우나았음. . 내생각엔 그때 조현병증상이었는데 다행히 바로 입원치료하고 그랬었음
    지금생각해도 이해안되는게 그때당시
    하늘에서 내이름부르면서 죽어죽어 막 그런소리들리고 이상한 검정형태보이고 갑자기 불꺼지고 , 나혼자 어디이상한데로가고 헛소리하고 친구가죽었다그러고 난리도아니었음. . 그때 귀신에홀린건지 정신병증상 이었는지 아직도 참 의문임. .

    • @rosiezs
      @rosiezs 년 전 +7

      이런 에피소드? 같은거 들으면 참 사람이 알지못하는 부분이 무궁무진한것 같음

    • @PinkcuteS2
      @PinkcuteS2 년 전 +3

      @@rosiezs 맞아요 진짜 그런경험을한게 무섭고 신기하고. . 그러네요

    • @dongukkan7155
      @dongukkan7155 년 전 +8

      극도로 운좋은 케이스. 대부분이 쉬쉬 감추다가 골든타임 놓치고 평생 약먹거나
      입원퇴원 반복하고 가족들 피말리게 하는게 보통인데.

    • @PinkcuteS2
      @PinkcuteS2 년 전 +6

      @@dongukkan7155 맞아요 제가 잘 나을수있었던건 약잘먹고 옆에서 부모님이 많이 도와주셨어요 조현병까지 안가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 @user-og2qo5cw7m
      @user-og2qo5cw7m 년 전 +3

      나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행복이 있기를...

  • @user-rv2ge9tj1c
    @user-rv2ge9tj1c 년 전 +19

    ????? 나는 정형외과약 이빈인후과약 정신과약 일케 부르는데...

    • @treasured_
      @treasured_ 년 전

      저돜ㅋㅋㅋㅋㅋㅋㅋ

    • @user-vv7ot8yq4h
      @user-vv7ot8yq4h 년 전 +3

      가끔 소수의사람들이 그럴뿐
      대부분... 90% 이상의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지요
      흔히들 당뇨약, 고혈압약, 관절염약
      먹는다고 하지, 우울증약, 조울증약
      먹는다고는 안하잖아요ㅠㅜ
      그래서 그런겁니다

  • @avrilhotgirl01
    @avrilhotgirl01 년 전 +3

    첫 정신과 약 부작용때문에 식사가 힘들정도로 손떨림 발떨림 심했는데, 의사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약 바꾸니 광명.... 오히려 생활도 기분장애가 안생기고 사회생활과 인간관계가 힘들어도 이렇게 좋은거구나!!!를 배웠죠
    약 부작용 있어도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잘 조절해주세요 너무 무서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당 ㅎㅎㅎ

  • @pmy619
    @pmy619 10 개월 전

    정신과 의사분들이 무당한테가서 점보는 컨텐츠 재밌을듯.

  • @user-wi7yw4jb2g

    엑소시스트나 성당에서 퇴마하는걸 어떻게 생각하나요 팥이나 소금 뿌리는건요

  • @user-kx4ip3ru2y
    @user-kx4ip3ru2y 년 전 +34

    댓에 조현병 환자들 많네

    • @justdoitmoveit
      @justdoitmoveit 년 전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 @enduranceoh9343
    @enduranceoh9343 년 전 +1

    사내 분식집 호황에 스트레스 받다가 4년째 치료받고있는 직장인입니다. 한식으로 업종전환하자고 하니 혼자 고고한 척 하니 어쩌니 하며, 징글징글하게 괴롭히더군요.
    이렇게 오만 일을 다 겪고 5년차 넘어서부터 병원신세를 졌지요. 우울, 불안, 불면 그리고 간헐적인 공황장애.... 집에서 누워있다가도 숨이 막히고...
    결국 5년에 걸쳐 직장내 괴롭힘, 행정소송까지 거친 후 산업재해 인정 받았습니다. 지금도 약을 아침 저녁으로 한 주먹씩 먹습니다.
    유전적 요인도 크지만 경험상 환경적 요인이 더 큽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스트레스 환경에서 건져주는 겁니다. 그게 안되면 고꾸라진 자존감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약으로 버팁니다. 저도 죽음이 고통이 아닌 해방이라는 생각을 늘 합니다. 오직 처자식과 홀로되신 양가 어른이 슬퍼하시는 일이 없도록 하자는 단 한 가지에 모든 걸
    걸고 그 유혹을 뿌리칩니다. 저 역시 이걸 놓치는 순간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죠. 젤리님은 잘못 하신게 아닙니다. 오빠는 그저 유독한 환경에서 병이 나셨던 것 뿐이예요...

  • @user-lc1pi5fb8r
    @user-lc1pi5fb8r 년 전 +2

    근데. 아무것도 안햇는데
    조현병 증상오면 멀쩡한 사람이 그냥 미치는듯.
    미리 예방하자
    가스라이팅 당햇다고 옹졸히 있으면
    뇌가 망가지는듯
    똑같이 구세요. 착하게 살지말고..
    마음약한사람한테만 오는 불쌍한 병 인듯

  • @subc750
    @subc750 년 전 +10

    신병이나 이런얘기 좀 불편해요 그런걸 기대했다는거도 어이가없어요 환자들을 뭘로보는건지

  • @user-vi9ej6vw3h
    @user-vi9ej6vw3h 년 전 +1

    2:34 쿼티아핀이 아니라 쿠에타핀이라고 부릅니다 ㅋㅋㅋ

    • @yeongseolee
      @yeongseolee 년 전 +5

      한국에서는 어떻게 부르는지는 모르겠는데 영문으로는 Quetiapine 즉 쿼타이아핀이랑 비슷하게 발음합니다

  • @user-xg4yc4gj7z
    @user-xg4yc4gj7z 년 전 +2

    환상, 환청은 스트레스가 많을때에도 생길 수 있는거죠? 한참 우울증 걸리다시피 스트레스 받을 때 밤마다 죽어죽어죽어 환청이 들리고 죽어라고 도배한 글을 올리라는 환상환청이 보였던데다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정색하고 쳐다보는 얼굴을 하길래 쳐다보면 저를 안봤던 경험이 많거든요. 지금은 완전 정상적이게 살고 있습니다 자가완치도 가능한건지 그냥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 @user-lq1ob8on7m
      @user-lq1ob8on7m 년 전

      꼭 상담 한번 받아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지금은 괜찮아졌다 느껴도 스트레스를 다시 받으면 증상이 다시 나타날수도있습니다. 꼭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 @user-rh6sq8fb3d
      @user-rh6sq8fb3d 년 전 +1

      극도의 충격이나 스트레스로 단기 정신병적 발발을 6개월 이내로 겪을 수 있다 합니다. 섬망이라는 증상도 환청 동반하기도 하구요. 초기치료 완치 성공한 사람들 중 상당수는 단기 정신병 발발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ArmCripple
    @ArmCripple 년 전 +1

    물건이 저 쳐다보는거 같고 사람?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것처럼 보인다면 병원을 가야할까요?

    • @user-te7uz1hq2z
      @user-te7uz1hq2z 년 전

      책상 : 히히히 발견했다

    • @theo-gk1jq
      @theo-gk1jq 년 전

      네. 하여간 일상적인 상태랑 좀 다르다 싶으면 한 번 가보시는 것도... ㅋㅋ 큰 돈 들지 않으니까요

    • @user-py9yc7kv3l
      @user-py9yc7kv3l 년 전

      @@user-te7uz1hq2z ㅋㅋㅋㅋ

  • @seoulforest275
    @seoulforest275 년 전 +9

    신병은 조현병보다는 측두엽 간질이랑 연관성이 더..

  • @user-sl2xc8xq1d
    @user-sl2xc8xq1d 년 전 +14

    아빠가 정신병인데 이게 솔직히 조현병인줄 모르겠어요 병원을 진짜 어떻게 데려가야하나요? 우울증부터 5년째예요

    • @user-xx6xk6vh1s
      @user-xx6xk6vh1s 년 전 +13

      언제란거 없어요 당장 모셔가세요

    • @user-vn9tc1kq8m
      @user-vn9tc1kq8m 년 전 +1

      우울증 있으시면 조현병인지 헷갈려도 꼭 데려가세요

    • @dongukkan7155
      @dongukkan7155 년 전 +1

      우선 설득을 해보고 안돼면 사설 정신병원에 데려가는 업체에 의뢰하시면 됩니다. 하시기 전에 보호자 두분의 동의가 필요하니 이부분 미리 알아보세요.
      조현병엔 골든타임이 있어서 이시기 놓치면 평생 안낫고 약먹어야되요

  • @lee-sp7qw
    @lee-sp7qw 년 전 +4

    1:49 안 좋은 거 다 “갖”다 붙이는 거예요 입니다 ㅡㅡ

  • @user-ux7gz5pk6h
    @user-ux7gz5pk6h 년 전 +7

    진짜 신병이면 애초에 정신과를 찾지 않지.. 정신과에서도 그쪽을 인정하고 있다고 오은영 박사님이 얘기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