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여사님 대단하시네요. 저는 70평생 큐대를 잡아본 적이 없는데 저보다 낫습니다. 저는 바로 위의 형이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외박을 밥 먹듯 했는데 그 과정에 당구장을 매일 드나들어서 부모님이 매우 속상해 하셨기 때문에 저까지 도저히 당구를 못하겠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굳이 그럴 필요까진 없다고 보는데 아무튼 그랬습니다. 따님들과 너무 재밌게 사시네요. 다복하십니다~
동해안 살때 옛날에는 배추속으로 무와 생선(희띠기?) 칼로 난도질 해서 많이 넣고 배추속 식해(감주 아님) 빼먹는 재미가 더좋았는데 지금은 나이 먹으니까 배추속 무, 고기 넣는게 싫더라구요. 아직 부모님 시골계시는데 군입대하면서 고향떠나 객지 생활하면서 입맛이 변했나봐요. 아직도 남들은 버리는 배추 밑둥 저는 좋아합니다. 요즘 제철인 생 미역도 데치지 않고 ᆢ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릴때 우리도 보통 1접(100포기) 2접씩 했습니다. 어머님 혼자서 담그기에는 벅차서 동네 아주머니들이 품앗이로 김장을 했습니다. 북한댁 어머님이 하는 식으로 무채를 썰고 남은 무조각도 같이 담갔죠. 한겨울 밤 출출할때 마당에 묻은 김장독에서 그 살얼음이 얼은 무우를 한그릇씩 꺼내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납니다. 간식거리가 별로 없었던 시절이라 정말 그 무우가 왜 그렇게 맛있었는지. 물론 그때도 김장이 끝나면 돼지고기 수육을 삶아 함께 나눠 먹었죠. 배추쌈도 김장때 별미였고요. 모두가 지나간 추억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고작 10포기 내외로 김장을 하고 그나마도 우리집은 김장을 하지 않은지 꽤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냥 사먹는게 더 싸다고 느끼니까요.
북한 주민들도 맛있는 양념 많이 넣고 빨갛게 해 먹고 싶지만, 뭐든 부족하니 대충 흉내만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김치에 이것저것 많이 넣은 집은 부자집이라고 했으니 말이죠 ㅎㅎ 목장갑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할께요 막내랑 저랑 다니면 쌍둥이라고 했어요 어머니가 승부욕이 있으셔서 게임을 좋아하시는데 기회가 될때마다 한 번씩 가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그게 잘 못 와전되어서 이것저것 넣을 게 귀해서 그런거지 북한식 김치라서 그런게 아닙니다 잘 사는 집은 양념을 한국과 비슷하게 이것저것 다 넣었어요... 김치도 많이 했고요 양념이 골고루 잘 들어가야 숙성도 잘 되더군요 그리고 고추장이나 된장도 잘 사는 집은 만드는 과정이 한국과 똑같고 맛있어요 넣을 게 없는 집은 메주를 그냥 소금물에 담궈 버려서 텁텁하고 맛 없어요... 그런데 그 방식을 북한식 된장만드는 방식이라고 착각하는 탈북민들이 있더라고요 절대 아닙니다... 찰진 고추장 만드는 방법 맛있는 된장 만드는 방법은 한국과 똑같아요. 저는 할머니와 살면서 고추장, 된장, 막걸리, 동동주, 김치, 이불 만드는 법, 제사상 차리는 법까지! 한국에 와 보니 별반 다른 게 없더라고요. 고추장과 된장을 만드는 과정에 필요한 재료들이 워낙 귀하고 없어서 그 과정을 생략해서 그런 것이지 절대 북한식이라고 따로 있는 것이 아니에요. 평양에서 김밥을 고급요리 취급하는 거 보면 알 수 있죠... 저는 음식을 남북한 식으로 나누는 것이 가장 속상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에요~ 어머니는 중국에 있을 때도 양념을 많이많이 넣었어요 북한에서도 많이많이 넣고 싶었지만, 없어서 못 넣은거라 여기서 오히려 더 원없이 많이 넣는 것 같아요 북한도 잘 사는 사람들은 김치도 많이 했고 이것저것 많이 넣어서 했어요 북한식 김치란 그냥 넣을 게 없어서 양념을 최대한 적게 넣은 것을 말하는 겁니다... 무소유님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그렇게 보이셨나요? 엄마랑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은 게 진솔한 마음이고 그렇게 엄마가 자신의 취향을 찾아 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시츄에이션이라고 하시네요... 좋은 세상에 와서 엄마와 이것저것 경험하는 것도 이런 말을 들어야 하나 싶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은영 브이로그2부]북한에서 구경도 못했던 고급 생선을 실컷 먹어 본 동생의 엉뚱한 한마디! 대한민국 사람들은 이래서…](http://i.ytimg.com/vi/B5B98gScLK0/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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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Song] 우주미아(Would You M.I.A) ㅣ권민&왁파고&티파니](http://i.ytimg.com/vi/cApabFGK8VA/mqdefault.jpg)
한국여성들의 평균수명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편에 속하죠. 전체 3위인가 그래요. 앞으로 더 높아집니다. 따라서 60대 한국여성이시면 정말로 청춘이십니다. 더 많은 것을 당연한 권리로 여기시고 체험하셔야 합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요.
절대나이가 뭐가 중요합니까?건강나이가 중요합니다.침대에서 똥받아내고 오줌받아내며 백살.세계1위 의미없죠?
어머님 당구 처음인데 포즈는 프로 같아요 게임은 언제나 승부욕이 있어야 최선을 다하죠 당구치는 경험도 해보시고 북한댁이 효녀이네요^^
우와!! 나는 당구 끊었는데 지금 시작?
세 자매의 모습, 어머니 밥 안 드셔도 배 부를 듯!!
너무 행복한 모습에 부럽다고 할까? 우리는 두 식구라서 김장은 포기, 사서 먹는 걸로---- ❤❤
잘 지내시죠?^^
저도 점점 김장을 적게 하게 되는데 어머니는 김장할때가 제일 행복 하시다고 하네요ㅎㅎ
당구 왜 끊으셨어요?
딸들이 많아서 엄마도 잘 챙기고 당구도 사위가 잘 가르쳐주고 좋아보입니다. 건강하고 오래오래 재밌는 체험 많이 하세요.
당구 스포츠가 남녀 어르신들 여가와 놀이,건강에 좋습니다.
오잉? 당구? 포켓볼ᆢ저도 80년도 중사때 하사관 숙소에 있는당구 장에서 당구치기 시작했죠.
100전후 때가 가장 재미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어머님이 감정에 솔직하시고 긍정적이셔서 보는 내내 재밌었습니다.
생활체육에서 실버대회도 있어요~ 할머니부들이 큐백메고 대회 다니셔요~
재미도 있고~운동도 되니 열심히 하셔서 대회에도 다니세요~~
오우
당구까지~
멋집니다
소소한 일상을 가족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여느 평범한 가정집의 김장담그기 모습이네요. 도란도란 얘기하며 맛봐가며 화목해 보입니다.
포켓볼도 20대때 엄청 쳤는데...기억이 솔솔 나네요. 볼링장 가본지도 가물가물...모쪼록 가족들 모인짐에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 모습..너무 흐믓합니다. ^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육을 맛있게 만드는 법을 배우셔야겠네요.
증명사진 한가지로 자매들 공용으로 사용해도 되겠네요.
북은 김장철에 배추도 무도 얼어 구하기 힘들고 양념은 당연히 부족하다던데 대체 식구가 몇이길래 1톤 트럭 반을 김장을? 믿기지 않는데요? 북한댁 어머님 양념 버무리는게 딱 대한민국 수준. 빡빡하게 많아야 쉽게 시지 않고 봄까지 맛있게 먹을듯 김장때 수육 빠지면 이빠진 독아지죠 ㅋㅋ
행복하세요😅
어깨 힘이 잔뜩 들어가니 소위 말하는 삑사리 ㅎㅎ 그래도 행복해 하시는 어머님, 뭐가 아쉽겠어요 올 한해도 신나게 즐기세요.
정진범님 🙋♀️안녕하세요 방가위요 🫡충성 🫡🙋♀️🚶🚶❤️주말 편안한 건강하고 잘 보내세요 ❤️🚶🚶
네 어머니가 처음이라 긴장해서 어깨에 힘을 잔뜩 넣으셔서 공이 튕겨 나가더라고요. ㅎㅎ
호기심 많은 어머님 즐기는 모습이 넘 보기 좋아요 담번엔 볼링장한번 다녀오세요 어머님 볼링도 잘 하실것 같아요
오!! 어머님께서 당구도치시고멋져요! 대한민국의문화많은 체험하시면서 ᆢ건강하게행복하게잘사셨음좋겠어요!❤❤
코스모스님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벌써 미쿡 같다 왔어요? ^^~~
네 😄 9월에 갔다가 10월에 왔어요.^^
그런데 업로드 하지 못한 영상은 아직도 있어요
@@sarangbangne
북한 에서 태어나 살때만 해도 미국을 직접다녀올지 생각도 못했을듯
승부욕이 있고 차분하신데 시니어 스포츠를 시작하시면 잘하실지도...! 최근에 나혼자산다 에서 게이트볼 봤는데 재미나보이더라구요
조 여사님 대단하시네요. 저는 70평생 큐대를 잡아본 적이 없는데 저보다 낫습니다.
저는 바로 위의 형이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외박을 밥 먹듯 했는데 그 과정에 당구장을 매일 드나들어서
부모님이 매우 속상해 하셨기 때문에 저까지 도저히 당구를 못하겠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굳이 그럴 필요까진 없다고 보는데 아무튼 그랬습니다.
따님들과 너무 재밌게 사시네요. 다복하십니다~
어머님이 짱입니다~
어머님ᆢ멋지십니다ᆢ
북한댁님 수육에 김장김치 베리베리 굿입니다♡♡♡♡♡
우와~ 프로 같은 자태 ~ 어머니 멋집니다!
파이팅!!!
동해안 살때 옛날에는 배추속으로 무와 생선(희띠기?) 칼로 난도질 해서 많이 넣고 배추속 식해(감주 아님) 빼먹는 재미가 더좋았는데 지금은 나이 먹으니까 배추속 무, 고기 넣는게 싫더라구요. 아직 부모님 시골계시는데 군입대하면서 고향떠나 객지 생활하면서 입맛이 변했나봐요. 아직도 남들은 버리는 배추 밑둥 저는 좋아합니다. 요즘 제철인 생 미역도 데치지 않고 ᆢ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 어머니 두신 사랑방님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러니까요~
멋지십니다~
하나씨 그모습 그대로 오래도록 행복만 넘치세요 🎉😅🎉🎉
연세 있어도 할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즐길수 있는 것이 스포츠 입니다. 찾아간 당구장이 젊은이들 많은 곳이였을 뿐이네요.😊
80 90대도 어르신도 하는 탁구 어떨까요? 승부사시니 잘만 배우면 서방분들도 다 이길 수 있을 겁니다.ㅎㅎ
요즘 60 넘으신 어르신들 당구 많이 치십니다.
어머니께서 취미 생활로 당구를 즐기시면 좋을듯 합니다. ^^
북한식 김치 안먹어봤지만 고춧가루 덜 들어가도 깔끔할거같아요 500킬로라니 깜놀하겠네요 저희 1년내내 40킬로먹기도 힘들텐데요 😮😮😮
북한식 김치라고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김장 재료들이 귀해서 양념을 많이 넣지 못했을 뿐입니다...^^;;
김장 재료들이 부족하다 생각하고 양념을 아주 적게 넣으면 그게 북한식인겁니다 ㅎㅎ
작가님 그리고 어머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영상시청 잘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푸른하늘 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김장김치에 수육은 진리
와우 맛나겠어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보기도좋고 너무 잼있습니다
북한댁사랑방님 영상을 잘보았습니다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경상도김치는ㅎ..김치양념에 속은 거의 없어요..젖갈종류들어가고 양념베이스에 다시마랑 머가 많이들어가든데ㅎ.ㅎ 엄마하는거보니 ..맛은 깊은맛이나고
북한댁사랑방 강하나 작가님 어머니 반갑습니다 오늘도 유튜브동영상 잘보고갑니다 즐거운주말 보내세요 ❤❤❤
😂🙋♀️안기님 부장 안녕하세요 방가위요 썩어지게 따따불로 충성 🙋♀️😂❤주말 편안한 건강하고 조심하세요 잘 보내세요 ❤
김명환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박달동 명인 안기부장님 따따불로 썩어지게 만남🙋♂️🤗😎
주말 잘보내세요🙆♂️🤗😎😁😴
@@user-gp7fn7mt8z님 따따불로 썩어지게 만남🙋♂️🤗😎
주말 잘보내세요🙆♂️🤗😎😁😴
푸른하늘님도 즐거운 주말 잘보내세요
이번에는 하나작가 어머니께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김장을 마치고 난생처음 당구장에 가셔서 포켓볼 경험을 해보셨어요~ 어머니 의 무한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어머니~ 화이팅~^^👵👏👏👏
조선댁 막내동생 요리 솜씨가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막내가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요리 솜씨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ㅎㅎ
나도좀 주세요 .. 어휴 군침도네 🎉😂😅😊 당구 좋지요 남 , 녀 , 노 , 소 다 줄길수있는 "신사" 게임 입니다... 😆 ㅎㅎㅎㅎㅎ
괜찬아요 어머니 어머니도 자녀 분들 하고 같이 이때 안가시면 언제 당구장 구경 하시겠어요 소시적에 못 하신거 지금 하세요 다 하셔요 당구치는 거 어울리시는데요 운동 되고 머리에 좋을 거 같습니다
보기좋~습네다. 어머님.
열심히 연습하셔서 훗날 평양가셔서 멋진 실력 보여주시길! ^^~
북한 댁 사랑방 님 안녕하셔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인생 로또 맞으신거 같네요! 이번 한해에는 더 좋은일들이 많길 바랍니다!
어릴때 우리도 보통 1접(100포기) 2접씩 했습니다. 어머님 혼자서 담그기에는 벅차서 동네 아주머니들이 품앗이로 김장을 했습니다. 북한댁 어머님이 하는 식으로 무채를 썰고 남은 무조각도 같이 담갔죠. 한겨울 밤 출출할때 마당에 묻은 김장독에서 그 살얼음이 얼은 무우를 한그릇씩 꺼내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납니다. 간식거리가 별로 없었던 시절이라 정말 그 무우가 왜 그렇게 맛있었는지. 물론 그때도 김장이 끝나면 돼지고기 수육을 삶아 함께 나눠 먹었죠. 배추쌈도 김장때 별미였고요. 모두가 지나간 추억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고작 10포기 내외로 김장을 하고 그나마도 우리집은 김장을 하지 않은지 꽤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냥 사먹는게 더 싸다고 느끼니까요.
엄마와 함께하는 모든것 좋습니다. 이번엔 당구하는 모습도 나오고 정말 멋진삶을 살고 계시네요.
가족애가 돈독한 하나씨 가족 24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길 기도합니다.
아주마이 행복하시겠소~
당구에 빠지면 방에 누워 있어도 천정에 공이 왔다갔다 합니다. 시니어들 운동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동호회에 가면 남녀 불구하고 애호가들이 많습니다.
어머니가 처음 해 봤는데 재밌다고 하셔서 보는 저희도 즐거웠어요~
이것저것 해보다가 결정 하면 될 것 같아요.
탁구는 별로라고 하시더라요~
@@sarangbangne 예, 탁구는 초보자들이 재미를 느낄려면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가야 합니다. 공도 작고 희전도 제각각이고 라켓의 러버도 몇가지가 되어서 쉽지 않습니다.
이제 당구장, 보드게임방도 가시고, 볼링장에도 가시고 하세요 ㅎㅎ. 저번에 tv 보니까 나이드시분들 많이 가는 당구장도 있던데
어머니에게 다양한 스포츠 게임을 권해드리려고요.
요즘은 글쓰기 하시느라 바쁩니다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전 입니다 더더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당구 잘치시네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둔요. 머리카락 떨어지지 않게 머리에 모자를 쓰고 하시길~
네~
아이고오. 올 한해 틀림없이. 선상님이. 당구 챔피온에 등극할것. 같다꼬요.
좀전에. 선상님에게 사인한장 받을라꾸 문방구에. 가쓰리 백지
도아지 한장 검정색 싸이펜 준비 해놨심니더 예예
와~ 북한댁! 당구😮
다음은 볼링장 고고씽❤❤😂😂
넵! ㅎㅎ
예전에 우리집에서도 허여멀건한 김치 담갔어요.
돈아낀다고😢
ㅡㅡㅡㅡ
고무장갑안에 목장갑 따로 꼈나요?
습진 안걸리게
손가락 퉁퉁 불잖게 속장갑끼고 고무장갑껴야해요.
ㅡㅡㅡㅡㅡ
막내가 언니하고 똑같네.
북한댁인 줄 알았네.
ㅡㅡㅡㅡㅡ
당구치며 엄마가 저리도 즐거워하시니 참 효자효녀들이로다.
ㅡㅡㅡㅡㅡ
나중에 따로 큐걸이가르쳐드리면 금세 늘겠는데요.
북한 주민들도 맛있는 양념 많이 넣고 빨갛게 해 먹고 싶지만, 뭐든 부족하니 대충 흉내만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김치에 이것저것 많이 넣은 집은 부자집이라고 했으니 말이죠 ㅎㅎ
목장갑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할께요
막내랑 저랑 다니면 쌍둥이라고 했어요
어머니가 승부욕이 있으셔서 게임을 좋아하시는데 기회가 될때마다 한 번씩 가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arangbangne 속장갑이 얇은 것도 있으니 ㅡㅡㅎ
조선댁 어머니 👩 김치 한포기 택배로 보내주기요.
식은밥한덩이에막담근김치한점올러침도네서먹었음좋겟네요군침도네
북한에서 60대들도 살기 힘든가 보네요
오마니 마작도 좋와하시고 승부사!
마작은 아직도 잘하세요 ㅎㅎ
보기좋습니다 ㅡ저 보다 잘 치시네요 ㅡ😂
칭찬 감사합니다!
동생 한 분 있는 건 알았지만 셋째 악내도 있었군요
포켓볼 거기서는 살짝 치셔도 됩니다 같이 들어가는 수만 피해서요 150만 35년째 치고 있는 사람 시각입니다
엄마가 총을 쏘듯이 힘을 넣으셔서 공이 자꾸 튕기더라고요 ㅎㅎ
제일중요한 김장양념인 고춧가루의 한맺힌 어머님에 고춧가루 범벅을 향한 분노의역류!
아주 때깔이 불나는것 같네요!
종로2가나 3가 당구장가면 어머님은 심부름하는 시다바리 나이정도 입니다! ㅋㅋ
정서함양과 운동에좋은 당구장 !
연령제한없슴!
국민스포츠 이니까요!
작가님은 비쥬얼과 폼은좋으나 신랑이 제대로 안가르쳐 주었군요! 기본자세가.....여엉!
ㅋㅋㅋ
본인은 500점 쳤었슴!
와우! 500점이요?
저는 촬영 하느라 당구를 못 쳤어요.
저도 동생도 당구를 많이 배우지 못했어요
저는 당구보다 볼링이 더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수가 들어가는듯 ㅎ
🤭
유튜브 많이 보고 북한에서는 양념을 적게해서 먹어야 쩡한 맛이 난다해서 양념 적게하라고 난리 난리 쳐서 김장해놓으니 허여멀게 가지고 집사람한테
맞아 뒤질뻔 했습니다!
여러 양념이 귀해서 적게 넣는모양임!
참...그게 잘 못 와전되어서 이것저것 넣을 게 귀해서 그런거지 북한식 김치라서 그런게 아닙니다
잘 사는 집은 양념을 한국과 비슷하게 이것저것 다 넣었어요... 김치도 많이 했고요
양념이 골고루 잘 들어가야 숙성도 잘 되더군요
그리고 고추장이나 된장도 잘 사는 집은 만드는 과정이 한국과 똑같고 맛있어요
넣을 게 없는 집은 메주를 그냥 소금물에 담궈 버려서 텁텁하고 맛 없어요...
그런데 그 방식을 북한식 된장만드는 방식이라고 착각하는 탈북민들이 있더라고요
절대 아닙니다...
찰진 고추장 만드는 방법 맛있는 된장 만드는 방법은 한국과 똑같아요. 저는 할머니와 살면서 고추장, 된장, 막걸리, 동동주, 김치, 이불 만드는 법, 제사상 차리는 법까지! 한국에 와 보니 별반 다른 게 없더라고요.
고추장과 된장을 만드는 과정에 필요한 재료들이 워낙 귀하고 없어서 그 과정을 생략해서 그런 것이지 절대 북한식이라고 따로 있는 것이 아니에요.
평양에서 김밥을 고급요리 취급하는 거 보면 알 수 있죠...
저는 음식을 남북한 식으로 나누는 것이 가장 속상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씨 동무 충성 😂😋김치 맛있게 👍😋🙇♂️어머니 안녕하세요 방가위요 🙇♂️😎👸가족모두 주말 행복 건강하고 잘 보내세요 👸😎
김명환 님 안녕하세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user-qx5uq6tx1f님 반갑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당구보다는 볼링이 좋지 않을까요
이것저것 한 번씩 다 해보려고요. 저는 볼링이 더 좋긴 하더라고요
아이고!. 북에서 양념부족하던때가 생각
나는지, 양념이 너무적은것아니신지...
아끼지말고 맛있게담가드세요...
어머니는 양념을 많이많이 넣으려고 하고 동생은 적게 넣자고 하고 ㅎㅎ
그런데 많이 넣은 게 훨씬 맛있더라고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치 양념의 색깔의 변화가 정착의 척도?
아니에요~ 어머니는 중국에 있을 때도 양념을 많이많이 넣었어요
북한에서도 많이많이 넣고 싶었지만, 없어서 못 넣은거라 여기서 오히려 더 원없이 많이 넣는 것 같아요
북한도 잘 사는 사람들은 김치도 많이 했고 이것저것 많이 넣어서 했어요
북한식 김치란 그냥 넣을 게 없어서 양념을 최대한 적게 넣은 것을 말하는 겁니다...
무소유님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 잘 하셨어요 담엔 볼링으로 ㅎㅎㅎ
다음에는 볼링....^^
네 볼링도 도전할께요~
⚘️🇰🇷🇰🇷🇰🇷💃
새해 건강더챙기시고
화이팅 🎉🎉
선생님
나물뜯으러 갈시간입네다
ㅎㅎㅎㅎ
북한댁님 자매분들이신가요?
아니면 시누이?
자매들입니다 ^^
김치의 남조선 화...과다 양념....😊
양념이 많이 들어 간 남조선 것이 더 맛있음네돠! ㅎㅎ
@@sarangbangne
양념 많은 것이 좋은 점도 있지만
약간 텁텁하고 쨍하고, 쩡한 맛이
덜한 듯해요....🤔
어떤 사래먼 주댕이로 짐치 당구고 후시구로 포켓볼 천넝가배.
잘 헌닷.
ㅎㅎㅎ 김치는 말로 다 했슴돠~
너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상대적으로 불행 한 건가? 하는 의문을 가진다.
가는 세월이 아쉬워 어떡 하냐!
네 가는 세월 정말 아쉽습니다...
그냥 진솔하게 담담히..
오버하지 말고 억지 당구장 같은데 시추에이션 만들지 마시고 ...
아...그렇게 보이셨나요?
엄마랑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은 게 진솔한 마음이고 그렇게 엄마가 자신의 취향을 찾아 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시츄에이션이라고 하시네요...
좋은 세상에 와서 엄마와 이것저것 경험하는 것도 이런 말을 들어야 하나 싶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럽는말
@@sarangbangne
엄마 나이트 클럽도 데리고 가시죠
콜라텍에 할아버지들 많음 ..
어머니가승부욕아있네요~~참좋은경험이네요~~😅😅😅
옛날
50년전
학교 파하고 오던 가을 길
옆에
파란 무 대가리
무청 떼고 손톱으로 껍데기 잘라 베어 먹던 무우 ㅎㅎㅎ
채칼을손에들고ㅡ위험
그러니까요… 그래서 남편이 조심하라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