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특특집 Ⅹ. 겨울왕국 북유럽 사람들과 내적 친밀감 쌓기 도전(?)한 파비앙의 결말... / 별다리 연구소

저의 구독자분께서 댓글 많이 달아야 파비앙 형처럼 구독자 수가 는다고해서 하나 달고 갑니다

레오 자꾸 외국인인척 이런 토크쇼 나오는거 킹받네 ㅋㅋㅋㅋㅋ

핀란드는 시위가 거의 없다...정부가 투명해서 국민들이 의심하지 않는다는말...너무 부럽다..

5:34

안녕하세용 에스토니아를 대표한 마리엘입니다ㅎㅎ 같은 북유럽사람들끼리 한국어로 대화할 수 있어서 뭔가 색다르기도 하고 재미있었어요!ㅋㅋㅋ

아 춥다 ❄

국세청이 전국민의 과세 정보를 공개....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유럽이 술에 대한 규제는 진짜 마음에 든다

종특집 다 편견을 없애주겠다고 하는데 보고나면 더 강해지는 느낌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웃긴다ㅋㅋㅋㅋㅋㅋㅋ인종부터 성격 단어선택까지 너무 특징적임ㅋㅋㅋㅋ어린시절 한국에서 보낸 레오가 제일 활발한 것까지 다 너무 웃김ㅋㅋㅋㅋ

호쿤이라는 분 말 시작마다 다 아니 붙이는거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저 이번 여름에 스웨덴에 2주 반 동안 머물렀는데 사람들 너무 친절하고 착했어요!! 뭐 좀 가지러 간다고 다시 돌아가니 지나가시던 할아버지가 길 잃은 줄 알았는지 도움 필요하냐고 물으시기도 하고, 할머니가 버스 힘겹게 내리시는거보고 청년 2명이 후다닥 나와서 도와주더라는... 어쩌다 뻘쭘하게(??) 마주치면 서로 웃기도 하고ㅋㅋㅋ 착한 사람들이 많아서 너무 기분 좋았어요ㅎㅎ (물론 좀 심심한 나라이긴 했습니다만...ㅎ....ㅋㅋㅋ)

가장 한국물을 많이 먹은 레오씨가 제일 활발한 것도 웃음포인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편이랑 텐션이 완전 정반대네ㅋㅋㅋㅋㅋㅋㅋ볼 때마다 나라별로 분위기 다른 거 너무 웃김ㅋㅋ

스톡홀름에서의 불금은 장난 아님. 지하철역에서 지들끼리 치고 받고 싸우다 쌍코피 터지고 풀개조된 양카들 끌고 나와서 거리에서 소리지르곸ㅋㅋㅋㅋ 난리도 아니었음ㅋㅋㅋㅋ 평소에는 조용하다가 금요일 쌓인거 모두 불사르는듯 했음…술 구하기 힘들게 만든 이유가 있는거 같음

90년대에 노르웨이에 살았는데 한국 대사가 임기가 끝나서 귀국할때면 6.25때 한국에 파병갔던 분들 자손들이 와서 배웅하고 했어요. 북유럽 분들이 친해지기는 어렵지만 한번 계기만 쌓이면 굉장히 의리 있습니다.

정말 역대급 차분+온화+편안+상냥+얌전한 분위기라서 오히려 매력적이에요! 절대로 서로의 회심의 개그를 받아주지 않는 게 넘 웃겨요ㅋㅋㅋ 파비앙님도 게스트분들에게 동화되신 건지 다른 종특특집에 비하면 굉장히 얌전(?)함. 시끌벅적한 미국 종특특집편 본 뒤에 차분한 북유럽편 보면 완벽...

여태까지 봤던 종특 중에 가장 뭔가 시니컬한 느낌인데욬ㅋㅋㅋㅋㅋㅋ 아니 북유럽에 대한 고정관념 해소가 아니라 더 강화하는 특집같음ㅋㅋㅋㅋㅌㅋㅋ

핀란드님은.. 그냥 찐서울사람인데? 억양이랑 말끝, 디테일한 발음도 ㄷㄷㄷㄷ

억지로 떠들썩하게 굴지 않는 분위기.. 너무 맘 편하게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