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음악감독 정재일 "톰과 제리에서 영감 받았어요"

기생충은 진짜 음악이 엄청 큰 역할을 했음. 심장 쫄깃하게 하기도 하고 화나게 하기도 하고... 정재일 감독 아니었으면 이런 느낌 또 안났을거라고 본다....

오스카 후보지명에 많이 아쉬웠던 점이 바로 음악상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다는 것인데... 너무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기생충 스코어는 지금까지 정재일씨가 만든 영화음악중 가장 정점에 도달할 정도로 최상위의 퀄리티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하는데....

정재일. 저런 천재가 우리 음악계에 있다는게 우리의 자산.
천재끼리 알아 보시네요.

정재일 감독님 기생충에서 음악 압권이었습니다. 오스카 음악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건 상당히 아쉽습니다. 작품상을 탈 수 있던건 정재일 감독님의 음악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생충 ost 너무 좋아서 찾아보니 정재일이라는 천재가 있었구나
감탄했다 클래식곡인줄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 안오른게 미스테리
특히 믿음의 벨트 기존 클래식인줄 알았는데 작곡이라니 소름돋았어요

남북정상회담때 야외공연하신 분 맞죠? 아리랑, 고향의 봄 편곡하여 피아노 연주까지 직접 하시고 건물2층 테라스에 사물놀이 협연도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영화음악상 (Original score)이 노미네이트 안되었다는게 놀라울 정도..그 음악은 기생충에 딱 맞게 만들어졌다.

믿음의 벨트는 진짜 대단함

정재일은 존재 자체가 음악이다!
봉테일감독이 퇴짜논 그 여섯번의 곡을 다 들어보고 싶은 이 간절함은 뭐지?

정재일님 시종일관 겸손한 모습이지만 프로 뮤지션으로 활동한 지 20년이 넘었죠. 영화의 성공에 힘입어 ost도 조명받게 되어 기쁩니다. 바람 ost 같은 이전 작업물도 좋지만 이번 ost는 정점을 찍은 느낌이에요. 믿음의 벨트는 바로크 시대 곡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봤는데 자세한 작곡 썰도 언젠가 듣고 싶네요. 시의적절한 인터뷰 섭외 감사합니다.

이분 천재이심

오스카 작품상 발표때 음악 나오는데 너무 소름돋고 그야말로 영화 같았습니다. 너무 멋진 음악 감사합니다.

저는 김동률씨 팬인데, 아주 오래전 정재일씨를 어린(?)ㅎㅎ, 20대 초반에 김동률 씨 음악작업과 콘서트 참여해서 알게 되었어요.그때 당시에도 김동률 씨가 정재일 씨를 늘 천재뮤지션이라고 칭찬했었죠...그랬던 정재일 씨가 이렇게 더 크게 잘 되시니 참 반갑고,기쁜 마음입니다! 박효신 씨와도 절친이어서 두 분의 브로맨스가 참 의리있고 좋기도 하더라구요... 앞으로도 승승장구...좋은 음악으로 만나길 바랍니다.

가장 공들였다는 바로크식 음악 들었을때 나는 음악 만드신분이 나이가 중년쯤 되는 분일거라 생각했는데 엄청 젊네요. 공들인만큼 더 그런건지 음악이 정말 좋아요.

믿음의 벨트 매일매일 듣습니다 ,,, 첼로소리 너무 좋아요 진짜 ㅠㅠ 너무좋아요 너무 좋은거 아닙니까 진짜 하 ,,,, 천재다 증말

와...우리나라 천재들 많네요..정재일님 말씀도 음악처럼 깔끔하게 하시네요. 잘~사는 게 꿈이래...완전 공감된다...

믿음의 벨트는 기존의 클래식인줄 알았어요~ 요즘 계속 듣게되는데 천재 맞으시네요

사랑스러운 생명체

요즘 하도 날이 서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요즘은 이렇게 순둥순둥한 사람이 좋다... 실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고 성격도 너무 매력적이신듯 ㅜㅜ

정재일은 천재라고 생각해 왔는데 이제 국제적으로 증명이 되네.

봉감독 주위에는 다들 뛰어나고 좋은 사람들 천지네 샤론최에 정재일감독에... 부럽부럽

'믿음의 벨트'를 만드신 분이 정재일 감독님 이셨구나...오스카 음악상 부문에 오를 만도 한데 넘 아쉽네..ㅜㅜ

마지막 장면 ending 곡 너무 애잔해요~

Ost 궁금했는데 우리에게 정재일감독이 있었네요
앞으로도 기대많이 할께요
기생충 음악이 있어 더 대단합니다

미국사는데 전통 클래식만 틀어주는 라디오에 기생충 음악이나와서 깜짝 놀랐어요ㅋㅋ

우리 보노재일군 긔여워 😍 긱스의 재일군부터 쭉~ 당신은 정말..음악천재 너무좋고 옵하의 음악이 알려져서 좋아ㅠㅠㅠㅠ

9:34 타르코프스키 언급하시네 ㄷㄷㄷ 감독님 근본력 무엇

천재인데 평화적이고 온화하시기까지 하시니 비판할 수 있는 여지마저 1도 없는 분 ㅋㅋㅋ

이거 해외에서도 많이 볼텐데 영어 제목, 영어 자막, 영어 테그 좀 만들어서 올려주세요. 정말 중요하고 의미있는 영상인데 우리나라 사람만 소비하니 아깝네요..

긱스의 정재일....
천재뮤지션이죠
다루지못하는 악기가 없고
....ㅋㅋ

음악에서 품격이 느껴졌는데 직접 만드셨다니 정말 멋지십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음악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정재일씨가 작업했다니 놀랍네요, 영화의 디렉팅, 연기, 스토리 등 다 너무 충격적이라 상대적으로 음악이 묻혔나봐요ㅠㅠㅠ 늦게나마 박수드립니다👏👏👏👏

작사 봉준호 작곡 정재일 소주한잔 노래 너무 좋아요

1998년 언니네이발관2집20세의 정대욱이만들고17세의 정재일이 연주한 너의 비밀의 화원 정말 최고였죠

꿈이 -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고 사회구성윈으로 자 --- 알 사는 것' 이란 이 분의 말을 듣고 비로소 내 꿈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정재일씨, 멋있습니다.

천잰데 겸손하시네

이 배경 음악은 정말 끝판왕 같아요. 자꾸 듣고 싶어지고요 와~현악기여서 더 감동을 이끌어내는것 같아요. 정말 리스펙트!!😆

ost 음악 너무 최곱니다!
요즘 매일 듣습니다
특히 '믿음의 벨트' '짜파구리'
저절로 장면몰입이 됩니다

천재는 천재를 알아보는법! 옥자때부터 두 분 조합이 좋았음

정재일씨보고 촉망받는 이라니요... ㅋ 우리나라 음감중 원탑이신데 ...

진행도 편안하고 좋네요. 참 사람은 다르란 느낌이 많이 드는 하루입니다.

사랑스런 보노보노 ❤️

즐겨보는 뉴스쇼에 잴님 등장해서 깜놀요 넘 귀여워요😍 다음주에 만나요 감독님💖

정 재일감독님~공연을
기다려 봅니다.🙏👍👍👍🙏

정재일... 완전 꽂혔다! 그냥 천재!

오스타는 왜 정재일한테 음악상 안줬냐!!!!!!!!!!

정재일 천재뮤지션 이시네요

음악 없이 진짜 무서웠던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있죠
기생충은 음악있는 영화중 최고 ㅋㅋ

이 영화는 음악이 완벽하게 감싸안아 훌륭하게 마무리 했다고 생각해요 정재일 감독님 넘 멋집니다 봉감독님 음악 감각도 놀랍기만 하군요 타르코프스키 감독 영화도 다시 찾아 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정재일 보유국^^ 효신박과도 또 함께 앨범제작해주세요!!

정재일ㅜㅜㅜㅜㅜㅜㅜ미정 진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보노보노 너무 멋있고 귀엽고 다해요...천재이기도 하지만 노력도 엄청나게 하고 음악하는 것도 너무 멋있어요

음악감독님 멋지세요~^^

천재는 이렇게 생겼구나..

대단합니다..👍

이분이 제대로 조명받지 못하는 게 젤 이해할 수 없음

소주한잔도 정재일이 썼었구나....하긴 주제가상은 좀 의아한게 확실하죠...믿음의 벨트는 들을수록 명곡....👍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선생님 저 오늘 하루 종일 선생님 생각하며 사는 제가 될래요~*♡*

영화 오프닝 피아노 음악은 큰 상징이라고 생각해요. 처음 나오는 가장 중간 성부의 반복되는 '시ㅡ시솔시솔' 멜로디는 이 영화에서 말하는 '선/limit' 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중간 멜로디를 중심으로 아랫 성부 멜로디와 윗 성부 멜로디로 나뉘죠. 그리고 그 둘은 아슬아슬하게 서로 선을 넘지 못하는거 같네요~~

음악 정말 너무 좋았어요....

대단하다 I’m deadly serious

재일찡ㅋㅋㅋㅋㅋ 귀엽ㅋㅋ

기괴한?영화를 클래식바로크선율로반듯하게포장?하여 영화자체가고급스러워지고 스토리자체가발생할수있는일이라는신뢰성이더해졌다

멋지네요..정말

뭐.. 도입부가 모차르트 심포니와 조금 비슷하다는 느낌을 영화관에서부터 조금 느꼈다고 생각했어요
정재일씨 다른 영상을 봤어요.
본인은 예술에 철학이 없대요. 입금만 되면 한대요..
이런 분이 부를 갖고, 철학적으로 음악을 만들면 얼마나 어마어마한 괴물같은 음악이 나올까 기대됩니다. 그때는 음악상도 꼭 받으시길..

원래있는 클래식인줄 ㅡㅡ 음악 넘 좋습니다

헐 ㅋㅋㅋ역시 정재일클라스 세계네요 ㅋㅋ
10년전에 한상원밴드공연에서 뷥는데..ㅋㅋ
이제 영화음악으로 나오시는군요 음악이 남다르네요 ㅋㅋ

와 진짜 너무 천재 ㅠㅠㅠ

정말 섬세하시네요

우와~역쉬 멋지세요!!!
대장의 진정한 음악동반자♡

CONGRATULATIONS TO THIS PHENOMENAL COMPOSER JUNG JAE IL FOR A GREAT MASTERPIECE.

하나의 봄 그리고 봄 하나 봄 둘 도 듣고 싶은 무더운 여름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부럽기도하고

영화라는 한 작품을 통해 다양한 차원으로 국민들의 수준을 높여주시네요. 정재일 감독이 보여줄 역량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더불어 봉준호 감독이 어떤 분들과 작업하는지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오마이갓. 대학생 때 미치게 재미없는 희생을 참아가면서 봤던 기억이.

저분도 헐리웃 스카웃 받을듯
이제 미국은 더. 나올 게 없다

6:40 ㅋㅋㅋㅋㅋㅋㅋㅋ감독님 반응 킬링포인트네요.

눈매도 어마어마하네요 ^^

Siempre excelente músico. Me encanta todo lo que hace.
Ya ven a México

El camino 듣고 누굴까 궁금했었고 주욱 팬이었습니다. 기생충음악을 정재일님이 했다는걸 듣고 역시나 했다는

와.. 그냥 음악을 쓰는게 아니라 ㅋㅋㅋ 스크립트 보고 거기에 맞춰서 만드는거구나.........어렵구나. . 대단하다 ㅋㅋㅋ

개여울 영상속 피아노 연주 인물로
여기까지 보는구나
정재일
안쓰럽다가 대단하다고 느낀 요즘이다

아 음악이 정재일씨였군요 역쉬❤️❤️❤️

놀란 감독의 영화에 한스 짐머의 ost 급 조합이었다

그 야생화를 만든 인물

와...진짜 천재다...

와 정재일이 음악감독 이였구나

한국의 대니 엘프먼 정재일

도구가 고급이네여 ㅋㅋㅋㅋㅋ

후반부 파티씬때 신나는 음악으로 연주되다가 갑자기 기괴한 음으로 급 변주되는거 소름이였음...

정재일감독에외모가
코와입이김세환씨랑똑같읍니다.늘건강하시고훌륭한음악만드셔요

ost만든거라고? 외국 음악이 아니라? 와우

2021년, 오징어 게임 보고 왔습니다.

타르코프스키 희생 도입부에 음악 흐리는데.. 마태수난곡

어떤분이 K한스짐머 라고 했는데 진짜 맞는거같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음악 들려주세요

이영상 편집하신분도 기생충을 재밌게 보셨나봐요? 정재일씨와 김현정씨가 서로 선을 넘지 않게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

오징어 게임까지...와... ^^

코 겁나 잘생기셨네....서양인코같다

믿음의 벨트, 이 음악은 상줘야 함. 주제가 상 빠뜨린거 오스카 실수한 거 아닌가요?

영화음악은 엔니오 모리꼬네, 한스짐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