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3법은 어디로가나? | 자아분열된 한국당 필리버스터? | 박능후 장관 발언 논란 | 댓꿀쇼 239회 12/3(화)

*****하이라이트*****
-예열토크
01:49 한겨울, 감기 예방 '민간요법' 공유
독감걸린 손변ㅠㅠ(감기조심하세요)🤒
-본방송토크1
09:53 송철호 울산시장 인터뷰 뒷 이야기 & '하명수사' 의혹
16:07 김기현 전 시장 선거 '무효소송' 제기?
-본방송토크2
20:22 박용진 의원의 눈물(영상 有), 유치원3법은 어디로가나
-자유한국당과 한유총
30:09 자아분열된 한국당 필리버스터?
34:21 댓글의 배설들 '시간이 많아서'⏱
-이슈토크
39:19 5살, 성남 어린이집 사건
일파만파로 커진 박능후 장관 발언 "자연스러운 일"
-본방송토크3
53:58 군대 내 채식선택권,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분들 조합이 최고에요 합이 완벽해요 재밌고 유익했어요

손수호 변호사님
감기 언능 나으세요!!!
세실레오 항상 재밌게 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들하시고 셋실레요 잼나요🤗🤗🤗

손수호 변호사님 시원 시원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

38:40 댓꿀쇼 첨보는데....잼있네요^^ 피디님이 손변호사님께 "손변님" 이라고하시는거 "선배님"으로 잘못들었네여;;; 턴배님~ㅋㅋㅋㅋㅋㅋ

대학생 때 심리학 교양만 수강했을 뿐인 짧은 제 생각으론 박능후 장관이 말했던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란 '전문가'의견은 프로이트의 '심리성적 발달 단계' 분석에서 '구강기-항문기-남근기-잠복기-생식기'를 토대로 말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유아 발달과정 중 구강-항문-남근의 순으로 신체의 감각이 발달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해당 부위에 자극을 주는 행동을 반복합니다 (손에 잡히는 모든 물건을 입으로 넣어보는 행동 등). 이러한 특징을 근거로 박장관은 가해아이의 성적심리가 과도하게 표출되긴 하였으나 발달심리학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발생할 수도 있는 현상으로 이해하고 발언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저는 이러한 배경지식으로 박장관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어른들의 관점에서의 성폭행, 그런 관점으로 봐선 안되고" 등의 발언을 한 것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런데 오늘 댓꿀쇼에서는 박장관의 발언 취지에 대한 취재도 없고, 박장관 인터뷰가 어려우면 박장관이 말한 ‘전문가’의 의견이 뭔지 알아보기 위해 다른 아동발달 전문가를 취재한다던지 등 추가적인 정보가 있었으면 했는데 이러한 내용은 전혀 다뤄지지 않고 각자 인상비평만 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번사건이 ‘전문가들이 어린 아이들은 그럴 수 있대하고 그냥 넘어가자’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한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고 반복적이었기 때문에 더 큰 문제로 번질 수 도 있었던 것이고, 가해자와 피해자는 그들 인생에서 이 사건을 계속 기억할 것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아이의 성’이 공론화된 만큼 언론에서는 ‘CCTV 설치’라는 비근본적 결론보다는, 다양한 전문가에게 아동발달 과정을 취재해 대중에게 전달하여 우리 사회가 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이 한 행동을 ‘성폭행’ 등의 어른의 눈높이에 맞춘 자극적인 단어로 표현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미취학 아동의 경우 학습능력이 낮고 ‘성’에 대한 교육은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만큼 어린이집이나 정부에 맡겨두기 보다는 각 가정에서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등을 정부나 언론이 알릴 수 있다고 봅니다.
ps. 10년도 전에 스쳐지나가며 배운 교양수업이기 때문에 내용에 잘못된 것이 있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자유당 때문에 암걸리겄다

나이 50,60먹어도 어릴때 안좋은기억 있습니다.어릴때좋지못한기억은평생가는데 가해자는 나중에 어릴때한행동이라며 잊어가겠죠 ㅅㅂ

하. 광고가 너무 많이 뜨네요. ㅠㅠ 보기 너무 힘들어요. ㅠㅠ

52년동안 "떼꼰"인 줄 알았는데...

80년대 군대에서 감기걸리면 군의관이 열을 내린다고 옷을 벗겼었는데..

수출 의존 4할, 무역 의존 6할의 나라가 수출입으로 년간 두 자리 감소. 나머지 4할의 내수도 생산, 투자, 소비의 triple약세에서 디플레이션의 조짐. 증가하는 기업가계 부채에 자살율, 감소를 계속하는 기업이익과 출생률 감소로 장래성도 전무. 외국인투자가는 4개월연속으로 한국 판매 상태다. 이것만 자본도피가 계속되고 있다면, 일본도 생각하면 좋겠다구나. GPIF는, 한국 채권·주식으로 손을 이끌으면 좋겠다. 금융기관도 신용장의 발행 정지나 한국 기업에의 3조엔 넘는 융자의 회수를 시작해야 합니다. 한국을 이젠 돕지 마라, 가르치지 마라, 관계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