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다 가진 586세대?”- 강남대 강유정 교수, 김만권 작가| 시선|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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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7. 16.
  • [시선]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다 가진 586세대?”- 강남대 강유정 교수, 김만권 작가| 시선|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시사자키 #586 #운동권

댓글 • 64

  • @user-bv4jv1mz7j
    @user-bv4jv1mz7j 3 년 전 +24

    만약 저 자리에 20대 대학생들을 앉혀 놨으면 10분의 질문이 어려운 질문이라고 할까요? 아무도 어렵다고 안할걸요. 결론은 비슷한분들 모셔놓고 토론 해봤자 가재는 게편이라는거

  • @user-zz7dz8bu3n
    @user-zz7dz8bu3n 3 년 전 +11

    ㅋ 586 존나 웃긴게
    지들은 온갖 꿀 다 빨고
    현재 젊은이들보다 능력도 떨어지고
    스펙도 떨어지고
    무엇보다 “노력” 의 비교자체가 안되는 수준인데
    나이만 먹은게 전부인 분들이
    현재 젊은이들이 어쩌고 하면서 논하는게 웃기는거지 ㅋㅋ 니들이 노력을 알긴 아냐? ㅋㅋ
    제발 나중에 폐지나 주워라
    그때 줜나 뻥뻥 차고 다녀야지
    니들이 사다리 걷어찬거마냥 ㅎㅎ

  • @user-ul7yb5xc2m
    @user-ul7yb5xc2m 3 년 전 +9

    역시 강유정!
    현상의 본질을 꿰뚫는 힘!

  • @user-xm6vo2df7b
    @user-xm6vo2df7b 3 년 전 +13

    괴물을 상대하다 더큰 괴물이 되어버린 화석 대가리 운동권~

  • @myungsunyi1064
    @myungsunyi1064 3 년 전 +4

    respect! 감추어진 것을 보는 눈을 좋은 방송 덕에 기르고 있습니다

  • @chungpyohong4413
    @chungpyohong4413 3 년 전 +12

    누가 그들을 기득권이라고 부르느냐를 보아야 한다는 강교수님의 통찰이 매우 날카롭습니다.

  • @mqwerty6798
    @mqwerty6798 3 년 전 +21

    민주가치를 논하는 세력들도 이제 끝물. 그들도 누릴만큼 누렸다. 다 퇴장하고 새시대 새가치를 실현할 정치세력이 등장해야한다.

  • @user-tt8mw8yr1o
    @user-tt8mw8yr1o 3 년 전 +17

    고인물은 썪기 마련입니다
    우리 사회가 언제부턴가
    자아성찰은 없어지고 남탓만
    하게 됐어요. 성에 대한 생각도
    남 비판하기 전에 자신도
    돌아봐야지요. 젠더 문제를
    자꾸 정치적으로 이용하니까
    진짜 고쳐야할 문제는 그대로
    남게 됩니다. 운동권이라는
    이름으로 묶어서 비판하고 싶은
    모양인데 우리를 또다른 생각의
    틀에 가두지 말고 사회 전체를
    돌아보고 고칩시다

  • @ambush3950
    @ambush3950 3 년 전 +2

    강유정교수님 쵝~~~오 ~♡♡♡

  • @yjs1620
    @yjs1620 3 년 전 +10

    강유정교수님의 기득권과 집권층에 대한 분리..학력자본에 대한 설명은 참 명쾌하게 핵심을 콕 짚어내는 언어능력자... . 차악을 택할 수 밖에...ㅅㅅ

    • @ddemmkkimm
      @ddemmkkimm 3 년 전 +2

      그런데 실제로 지금 젊은 세대가 어렵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기득권층인 586 세대인 것은 맞습니다. 그들이 적극적으로 무슨 잘못을 하거나 특별한 부도덕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많은 머릿수가 공정하지 못한 수혜를 입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고 있어요. 굳이 집권층과 기득권층을 갈라서 누가 죄인이냐를 물을 게 아니라, 드라이하게 그 세대가 사회에 해악을 끼치고 있는지 아닌지를 보는 게 문제 해결에 더 도움이 될 겁니다.

    • @gwchoi6772
      @gwchoi6772 3 년 전

      저건 걍 대깨임

  • @user-je7vz1dh6e
    @user-je7vz1dh6e 3 년 전 +6

    우리 선배들 80번대 학번들은 목숨을 건 진리를 향한 분명한 투쟁이 있었죠 그렇기에 세상이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저 1학년땐 최루탄에 끌려가는 선배들을 볼수 있었어요 90이상의 학번땐 그런 기류가 없었던 거 같아요 그들이 기득권자가 됐느냐는 일부는 그렇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갑질과 비리가 계속 나오는거 겠죠
    프랑스혁명. 인종차별에 대한 버스 안타기 시위등 많은 운동이 있었기에 세상은 달라졌구
    항상 시작한 한 사람이 있었던거 같아요
    지금 세상은 의롭게 시작한 한 사람이 없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눈치사회가 되었죠 그리고 문제제기를 하면 돌을 던지는 세상이 되어 무섭도록 생각이 비슷해졌습니다
    다른 생각을 막아버리는 교육 획일화 언론 획일화등이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세대에 다르게 생각하는 생각의 숨과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있어야 파행으로
    치달을 수 있는 정권이나 기획, 조직을 막아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동권은 계속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user-bs7ls9ue8h
    @user-bs7ls9ue8h 3 년 전 +2

    운동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그들만의 조직화, 비밀주의, 배타성에
    기인한 경직된 사고와 이념 편향성이다.
    여기서 운동권은 당시 대중 운동을 리드하던
    소수의 비밀결사체 집단을 말한다.
    현재의 열린 사회에서도 그들에겐
    당시의 닫힌
    사회의 흔적이 짙게 남아있다.

  • @user-or5gq6ck7i
    @user-or5gq6ck7i 3 년 전 +1

    운동권이 기득권이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순간 기득권이라는 증거고 오만하다는 증거이다. 벼는 나이를 먹을수록 고개를 숙이는데 왜 그들은 자기를 돌아볼줄 모르고 자기들이 쥔것을 놓으려 하질 않는가. 남성은 자기가 가부장적이지 않은지 생각해야하고 부자는 자신이 부에 너무 심취하지 않았는지 경계해야하고 공무원은 자기가 부패하지 않았는지 경계해야한다. 운동권이 기득권이 아니라고? ㅋㅋㅋ 아니라도 맞다고 해야 염치라도 있는거지 ㅋㅋㅋㅋ 그 위가 있다고 자기들은 아니라고 ㅋㅋㅋㅋㅋ 어휴

  • @jordanknight6711
    @jordanknight6711 3 년 전 +3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모두 남겼네.

  • @ds4pus613
    @ds4pus613 3 년 전 +3

    사람마다 다르다 에 한표합니다.

  • @user-fv5tt8zi2w
    @user-fv5tt8zi2w 3 년 전

    대담하시는 국회의원은 나는 일하러가자 하는데 뒤에 집에 남아 나는 집으로 지키고 돈을 벌고 너의 죽음은 나의 행복하면서 집값올려 돈벌었다 하는 악인의 표상. 지금 물었을 하야하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른 는 혼이 빠진 의원. 당장 저 놈은 형무소로 보내오. 흔마디로 상황도 모르고 아파트 갑이나 따지지는 놈을 넣고 일을하려면. 또 눈에 매만. 하여간 안돼요. 잡아 작살내요 봅뷰기로 떡을 만들어요. 계속 패돌기흐면. 주말 내 머리에 꽉 박아버리. 피를 빨아먹는 먹어. 나쁜 놈.

  • @user-lp7ex3hl3b
    @user-lp7ex3hl3b 3 년 전 +4

    확실히 운동권들은 성인지감수성은 현재 기준으로 매우 낮은듯합니다. 어느면에서 많이 자유로웠죠.

  • @johnswanson217
    @johnswanson217 3 년 전 +3

    저는 20대 중후반입니다. 나름 투지가 강하고 가치가 확연하다 생각했습니다. 제 친구들도 그랬고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도 끊이지 않고 함께 해왔고요.
    하지만 '취업' 이라는 단어 하나에 모두 와해되고 말더라구요. 가치니 본질이니 얘기만 꺼내도 경기하는 취업실패 친구들이 수두룩합니다.
    이제는 학생운동이든 뭐든 기업이 원하지 않는 일을 하려면, '금수저' 여야 하는것 같아요.
    하지만 과연 금수저가 추구하는 가치가 저와 제 친구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지향하는 방향이 조금이라도 비슷할까요?
    갈수록 절망적이고 무기력합니다.

  • @user-pl5cg7wt4l
    @user-pl5cg7wt4l 3 년 전 +1

    김만권씨.. 상대적으로 너무 왜소해 보이네요..이 두님을 보면서 새로운 힘, 권력은 과거의 힘의 주축이었던 수구, 운동권, 남녀 성별의 문제에서 기인하는게 아니라 진정으로 자신을 성찰하려한 그 여정을 어찌 겪었냐함에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기생하지 않았다면 바른 반란을 했을터인데 우리 모두가 과연 이것으로부터 자유로웠을까요...정치적인 입장만이 인간성의 기준이 될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 @user-mo4pi8ke6w
      @user-mo4pi8ke6w 3 년 전

      좌파라 그런지 상상력이 풍부하고 감성적이네요 ㅋㅋ

  • @bee-xw3ou
    @bee-xw3ou 3 년 전 +5

    그랬던 그 사람들은 지금 구조조정에 내몰리고 있는 현실은 알고나 있는 겁니까?
    정치는 정치로 끝내세요
    정치는 쟁취했어도 아직 진행중이고
    먹고사는 문제에서는 이젠 이빨빠진 호랭이...
    이제 좀 쉬고 싶다
    386 이제 고마하자 마이 뭇다 아이가

  • @JUNSW72
    @JUNSW72 3 년 전

    평론가가 어찌 고구마다. 답답하다.

  • @user-wo1fb3ui4l
    @user-wo1fb3ui4l 3 년 전 +1

    강유정 교수님 너무 멋지십니다
    미국에 워렌버핏과의 점심식사가 있듯이 우리나라에도 강유정 교수님과의 점심식사에 경매가 있었으면 합니다
    만약 제가 낙찰이 된다면 제 인생에 가장 큰 행운이 될 것 같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 @mctb5905
    @mctb5905 3 년 전 +1

    같은애들끼리 쉴드 치고 ㅋㅋㅋ

  • @ds1ayd
    @ds1ayd 3 년 전 +3

    조 중 동 재벌이 기득권 충이지..

    • @user-or5gq6ck7i
      @user-or5gq6ck7i 3 년 전

      그들도 기득권이고 운동권도 기득권이다. 결국 아래에서 보면 지들끼리 리그이다. 지들끼리 싸우느라 밑에 죽든말든 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hv5zu5nz3d
    @user-hv5zu5nz3d 3 년 전

    애인도 가지고 몰카스토킹 대상도 가지고 희생양도 가지고?

  • @yangkihark2231
    @yangkihark2231 3 년 전 +6

    586은 시대적 역사적 소명을 완수했다
    본질적으로 개인의 이익이 아닌 사회정의와 인간성 회복을 위해 헌신했던 화려한 산화 아니던가
    그 가치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 @KoreaXian
    @KoreaXian 3 년 전

    리버럴 자유주의자들의 세상일 뿐. 자주민주통일 의 길에 남았던 사람들은 아직도 배고프다.

  • @bainesoh1347
    @bainesoh1347 3 년 전 +2

    집산자여 따르라가 빠졌네

  • @user-eo3re9hq9c
    @user-eo3re9hq9c 3 년 전 +1

    겉과 속이 다른게 운동권. 이 자들 같다.

  • @namsj8129
    @namsj8129 3 년 전 +2

    쓸데없는 소리들 하지마세요 자신들이나 돌어보고 스스로 어떤 모습으로이 사회와 건설적으로 나갈것인가만 깊이 생각 하세요. 너무 남 탓들을 잘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걱정스럽다.

  • @miapark1565
    @miapark1565 3 년 전 +2

    그 시대에 운동권에 있다는 건 제대로 된 직장을 가질 수 없음을 의미했습니다. 그들의 희생은 가벼이 치부될 수 없습니다.

  • @kiminseattle3476
    @kiminseattle3476 3 년 전

    세번째 구룹이란건 나가서 참여하는 사람들의 눈치 봐가며 밥그릇 옆구리에 감추고 뒷골목으로 다니던 자들. 역시나 광화문 광장에도 백남기 선생께서 당하시고 크게 이쓔화되고 안전하다 싶게 되기 이전에 무슨 핑계로든 피했던 부류.

  • @user-re4sr6ee2r
    @user-re4sr6ee2r 3 년 전 +3

    참웃깁니다.(운동권)그시대그들을가까이서지켜보았던저로서는그들에게훈장권력가질만한자격이있다고봅니다.다른사람들모두무서워서도망가거나애써모른체공부하는사람들엄청많았읍니다하지만진짜운동권인사람들꼭훈장이있어야하고잘살수있도록해줘야합니다

  • @user-pz4xy4ce9f
    @user-pz4xy4ce9f 3 년 전 +4

    586 개념은 정치적 프레임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성공한 운동권 586 세대들은 극소수입니다. 나머지는 다 비운동권 다수 기득권자들인데 왜 콕 집어 소수를 다수화시켜 비난하는지 따져볼 일입니다.
    강유정 교수님의 지적처럼 기득권자는 따로 있습니다. 친일분자 내지 회색분자 부류의 부와 권력을 가진 자들, 즉 서로 결혼으로 친인척이 되거나 학연 지연 등으로 서로 나눠 먹은 미통당계와 기업인들은 늘 자신들을 위협하는 운동권 내지는 진보주의자들이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권력을 잡자 그들에게 공격 프레임을 씌워 그들의 권력의지를 꺾으려 한 것인데 소위 권력 집단에 들어가지 못한 진보주의자들은 덩달아 586 운동권을 부패한 권력으로 몰아붙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권만 바뀌었지 아직도 다수의 적폐 기득권자들의 카르텔은 여전히 탄탄합니다. 더 가열차게 싸워야 할 지금 저들의 프레임에 빠져 일부 운동권 정치가들을 도덕군자 프레임을 씌우는 일은 비열한 짓입니다. 소위 586이라 하는 세대는 성직자도 아니고 기득권자도 아닙니다. 운동권은 가난하고 금욕적이고 명예도 초개처럼 버려야 한다는 생각을 운동권 스스로도 버려야 합니다. 사람은 다 다른데 약간의 실수만 있어도 자살이란 극단적인 방법을 취하면 공격은 더 강해지고 저들에게 또 다른 사람을 잡기 위한 빌미를 제공하게 됩니다.
    돌을 던질만한 자격이 있는 자, 당당하게 본인도 다 발가벗고 나올 수 있는 자들만 돌을 던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김만권 교수님, 586들은 누구의 밥상에 숟가락을 얹은 게 아니라 20대부터 3,40대를 자신은 물론 가족까지도 희생시키며 독재나 기득권에 맞서 싸우며 민주주의 밥상을 차리고 쟁취한 단체의 창시자들입니다.
    취직이나 승진을 못할까봐, 혹은 국정원같은 감시망에 걸려 패가망신할까봐 감히 진짜 기득권엔 무서워서 찍소리도 못 내면서, 인권을 존중하는 운동권 정치가들이 여전히 소수임에도 불구하고 정권을 다시 잡자 마치 그들이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다 잡고 갑질하는 양 공격하는 것은 정말 비겁합니다.
    자신들을 젊은이라고 생각한다면, 결국은 자신들이 비난하는 세대에 등을 기대고, 편하게 비난만 하는데 열중할 시간에 자신들의 장점인 IT나 Green 정책 분야에서 미래를 위해 자기 세대만의 문화를 창출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려는 각고의 노력을 하면 좋겠습니다.

    • @user-mo4pi8ke6w
      @user-mo4pi8ke6w 3 년 전

      프레임 씌우기는 좌파의 특기 아닌가요?

  • @user-nc7wh5fp7s
    @user-nc7wh5fp7s 3 년 전 +1

    조회하나도없어들러봤더니
    별볼일없는것들이모여조잘거리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