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멀어져서 독립해야 합니다" 딸 민하가 자기 자신에게만 몰두하는 이유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36 회

이게 진짜 무서운 가족인거같음.. 겉으로보면 흔치않은 이상적이고 화목한 부러울것없는 가족같은데.. 뭔가 순종적인딸과 자기생각대로 가스라이팅하는듯한 아빠. 본인가족외엔 아무와 어울리지않는 폐쇠적인 사회성, 아마 시간이 더 흐르면 그들만의 생각에 갖혀 다른 아무랑도 못어울릴지도..
박찬민씨가 그런 성격이라 가족한테도 세뇌시키는거같음

딸이 얘기 들으면서도 계속 아빠 눈치를 보네ㅠㅠ민하는 정서적 독립 무조건 필요하다 보여집니다

애초 출연 목적은, 화목한 가족 보여주기와 딸자랑 이었는데 망함.

오박사님 당사자 앞에서 거침없는 팩폭 ㄷㄷ하네요. 아빠의 표정 제가 다 어쩔 줄을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 시기에 눈앞에서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니 얼마나 천운입니까.

아빠를 위해서 사는게 아니라 자기의 삶을 살아야한다는 조언이 진짜 감동적이네요

아이의 표정이 3,40대 여성처럼 완숙함. 근데 그것이 내면이 성숙해서 우러나는 완숙미가 아니라 가면을 쓴 것 같음.

아빠가 사회성이 없는거같다.
가족은 내말을 잘따라주고 존중해주니까 자신의 존재감이 올라가지만 사회에서는 내가 왕이 될수없다 그래서 싫은거지.
그래서 가족이 편하고 사회는 적응이 힘들고 불편하니 피하게되는거다.

자녀들에게 하시는게 내눈에는 가스라이팅수준인데 저 아버님은 절대 자각 못하실거임. 이미 얼굴에서 오은영쌤 말씀이 귀에 일도 안들어옴. 당신이 뭔데 우리 자랑스럽고 화목한 가정에 지적질이냐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게 보임.

오박사님이 굉장히 점잖게, 돌려서 좋게좋게 말한거지. 사실상 사회성 떨어진단 소리임.

오박사님께서 다른 편보다 이렇게 직설로 뼈때리신 이유는 아빠의 성향이 웬만해서는 깨닫는(?)스타일이 아닌거 아시고 돌려말하지 않고 초 현실조언을 하신듯 합니다.. 이렇게 팩폭당해서 바뀔것 같지 않은 스탈인거 사이즈 나오잖아요

이거 진짜 맞는 말 강아요.. 옛날에 민하네 가족 프로그램을 봤었는데 민하가 앞머리 자르고 싶어하는데도 부모님들이 다 못자르게 하시고.. 앞머리 가발로 자른 척 하고 왔는데 표정 싹 굳으시고… 왜 그렇게 사소한 것들까지 아이 스스로 하지 못하게 하시는지…

박민하 양은 처음부터 끝까지 표정이 딱 하나네요 누가 무슨말을 하든 눈치보면서 그저 인형같이 미소만 짓고 뻔한 말만 하는거
그리구 결코 진짜 속의 말은 하지않는거 같은 느낌을 받는게
그게 너무 안타깝고 그렇네요

아빠는 딸자랑 하려고 나왔고
민하는 얼굴 보이려고 나왔는데
오은영쌤이 눈치채 버렸네

민하말고 민하 언니들이 나와야할듯. 민하가 아역배우로 잘나갈때 이 아빠 위에 딸 둘 차별대우 엄청 함. 진짜 이 집은 아빠가 바껴야 할듯. 아빠 본인이 앞머리 있는거 싫다고 아내, 딸 셋 다 자기가 원하는대로 헤어스타일도 못하는데.....

박찬민씨 멘털털리시는게 역력하게느껴지네요. 난 이렇게 화목해. 우리가정은 이상적인 가정이야 라고 자부한듯한데 박사님의 팩폭을듣고
어? 이런말들으려고 나온게 아닌데? 라며 당황하고계신듯.

마음을 터놓는 친구가 필요 없다
라고하는 아빠는 그렇게 살아도 하나도
아쉬운게 없는게
와이프 자식들위에 군림하니까ㅎㅎ
밖에서는 그렇게 안되니까~
본인은 아쉽지 않지

저 아빠 말이 앞뒤가 안맞는게...
아빠 생각;용의 꼬리가 되라. 큰물에서 놀아야 한다고 했는데 ..정작 아빠는 딸이 큰물에서 못놀고 가족이란 울타리에 갖혀 있게 만드는거 같다.이제 아빠는 빠져라~민하는 성격상 본인이 알아서 정도를 잘지키고 크게 벗어날 아이는 아니다.

이번 금쪽 상담소는 오은영 선생님의 레전드 팩폭 지림… 다른 화보다 더욱 에너지를 쏟아내시면서 직접적인 어조로 상담해주시네요. 폐쇄적 가족주의, 자의식 과잉, 지나친 순응 등… 박찬민씨 저는 방송에서 처음 보는 분인데, 재능 많은 가족들 조금 더 세상에 놓아줘야하는것 아닌가 싶네요. 아빠나 다른 사람들의 기대속의 나 가 아닌 내가 주인공인 내가 원하는 삶을 사시길…

화목함을 전제로 숨이 턱턱 막히는 가족 분위기... 민하가 정신적으로 독립하여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민하가 조금 울음 참는 표정하는 걸 보니까 어딘가 제대로 얘기하지 않은 면이 있을 거라고 느껴짐... 차마 말 못하는 애로 자란 걸 수도 있고 결과가 두려워서 말 안한 걸 수도 있고... 부모님이 한번쯤은 진짜 자기 아이가 원하는 게 뭔지 생각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안타까운 건,,, 저분들은 오은영 박사님의 진심어린 조언마저도 ‘본인들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재능을 폄하하고 무시하는’ 걸로 간주해서 오히려 성공에 집착하고 가족끼리 더 폐쇄적으로 뭉치는 계기로 작용할 것 같다는 거다,,,,,,
특히 아버님의 떨떠름한 표정에 이 두 가지 고집스러운 심리가 다 보임ㅠㅜ
1. 지금 우리 민하가 대성할 인재가 아니니까 일찌감치 포기시키라는 거야, 뭐야? 부들부들… 꼭 보란듯이 성공시키고 말 거야!!!
2. 역시 남들은 우리 기를 꺾으려고만 하지, 우리에 대해 잘 몰라. 가족이 최고야 남들과 소통할 필요 없어
그리고 이 생각을 아마 저 녹화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집에 가서까지 민하에게 주입시켰겠지…착한아이 콤플렉스가 있는 민하는 또 아빠 말이 맞다고 동조하며 그게 마치 자기 생각이고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목표인 양 아빠 뜻대로 인생을 살겠지. 정말 끊어내기 힘든 질긴 악순환인듯…

박찬민씨 표정이 되게 불편하고 당황스러워보이는데 그래도 그 불편함 감정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잘 개선해나갔으면 좋겠네요

딸이 너무 바르게 얘기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네요 자연스럽지않고 이미지를 관리하려는 애쓰는것 같은 모습이 안쓰럽네요

딸들데리고 나온 프로그램에서 둘째가 언니는 운동해서 아빠가 좋아하고 민하는 돈벌어서 좋아하는데
자기는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 아빠가 좋아하지 않는다..
라고 말했었다..
그때 이남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되더라..

붕어빵 때도 그랬고 민하에 대한 가스라이팅이 꾸준했던 걸로 기억함.. 항상 주눅들게 하고 어떻게 저런 말들을 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민하에게 가족으로서의 유대감을 깊이 심어주고 민하에게 필요한 것들을 충분히 뒷받침해주니
다행히 잘 성장했는데
그래도 아이가 스스로의 자기 세계를 잘 만들어가면 좋겠음
아빠는 조언을 귀담아 듣는 것 같아 보이는데 자기 고집 어마하고
모두 자신의 통제권 안에서 움직여야 직성이 풀리는 것처럼 보였는데..
과연 아이들이 자립성을 가질 수 있을까 싶음

제 주변에 이런 닫힌가족 유형의 사람을 봤는데 거짓말 안하고 3남매 다 이혼했어요. 가족끼리는 너무 끈끈하고 사이 좋은데 다른식구가 들어와 살면서 적응을 못 하더라구여. ㅜㅜ

전 아는게 없어서 자식들 의견에 언제나 격려만 해줬더니 지금 자기인생을 잘 살아가고 있어요
좋은 대학을 졸업한 자식이든
전문대를 졸업한 자식이든
다들 자기 앞가림 스스로 하며
잘 살아가는 자식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아빠는 뭔가 민하의 답에 순응을 안함.. 네 생각은 그렇구나가 먼저 나오는 대답이 없고 내 생각은이 먼저 나옴. 안타까움..

육아의 최종목표는 자녀의 건강한 독립이라는 말씀 백번 공감합니다 ~~!!! 저도 독립심이 꾀나 부족한 이유를 이제야 알겠네용ㅜㅜ

오박사님 말씀듣는 아빠 표정이 매우 불편해보이네요. 동의 못함... 딸표정도 할말은 많지만 안하겠다는 표정... 아빠가 많이 바뀌셔야할듯... 상담자리에 나오신 용기로 바뀌고 좋아지실듯.

눈물나네요 얼마 전까지의 제 모습이 민하 같아서요.. 주눅 들고 가스라이팅 당하고.. 자의식 과잉으로 괴로워하고.. 꼭 알맹이 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모두 힘내주세요

이런 유형의 가족에 속하게 되는 사위ㆍ며느리들 진짜 힘듭니다~전문용어가 '닫힌 가족주의'였네요

오박사님 중간에 화나신 거 꾹 참는게 보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폐쇄적인 거 같은데 굉장히 에둘러 말씀하신 거 같아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아이가 아빠 없는 자리에서 오박사님 따로 만나 상담을 한 번 받아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족주의가 아니고, 사회성이 떨어지는 거지. 인간이 속한 집단은 가족만 있는게 아닌데, 상황에 따라 가족보다 친구가 우선순위가 될때가 있고 회사가 우선순위가 될때가 있고 학교가 우선순위가 될때가 있는데...

아빠가 가족들을 가스라이팅 하면서 군림하려드네ㅡ ㅡ 육아의 최종 목표는 자녀의 독립입니다. 진짜 독립하여 살 수 있게 발판이 되어줘야 해요. 계속 이 상태가 유지되면 자녀들은 평생 정신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사회적이로든 .. 뭐든 .. 독립의지도 없어지고 혼자 아무것도 못하게 돼요

주입된 화목함을 실현시키려고 서로 강박을 갖고 살아가는 느낌...

오박사님 진짜 최고의조언입니다

회식하면 유익함이 없다는 얘기할때 그냥 고치기 어려우시겠다 느낌.
회식할때 그냥 편하게 웃고 떠드는거지. 거기서 뮌 큰 배움을 찾으려고...

난 이거 나올줄 알았다,,오박사님 진단 제대로 짚으셨네! 예전부터 붕어빵 나온 이후로 아빠만 보면 답답하고 뭔가 내가 다 속에서 응어리 진것같은 느낌을 (딸들을 뭔가 자기 방식대로 키우는 느낌) 받았었는데 이거였구나..! 역시 명의사 오박사님👏🏻

실패할 기회를 주는 부모가 정말 좋은 부모인듯

이 아빠는 살면서 상처를 많이 받은것 같아서
가족으로 회피하고 도망간듯 하다. 높은담을 쌓고 다칠까봐 벌벌 떠는것 같아보임

박찬민 전 아나운서 내면에 아직 다 자라지 못한 아이가 있어보입니다.
가족 닫힘주의가 가족 이기주의로 보이네요. 10~20년사이 이런 가족들이 증가하는 추세지요. 나만 내 가족만 지키면 되니까...남에게 폐끼치는것도 싫고 남2 나에게 폐끼치는것은 더 싫고 그러다보니 우리가정만...하다가 이기주의가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ㅜ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속에서 그래도 좋은 사람들 좋은 가족들이니 앞으로 더 잘 성장하리라는 희망을 걸어봅니다.

이 아나운서 자아도취 엄청 심하고 권위적이고 아들딸 차별도 엄청 하던데..
옛날 어느 방송에서 보니
다들 아빠 눈치 엄청 보고
딸들 앞머리 자르는 것도 아빠가 못 자르게 하고 완전 숨막히던데

아빠가 사격이랑 관련 있는건데 아닌데 자기에게 아빠란 코치.. 나는 감탄보다는 걱정이 나오는데…

이게 바로 가족간에 일어나는 가스라이팅 이라는거구나. 사회성이 떨어지니 타인과의 관계가 힘든데 어쩌다 가족을 이루어놓으니 그 가족들만이 자기가 만날 수 있는 타인들이라 그들이 독립해서 나를 떠나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으로 다른 타인과의 관계를 이루지 못하도록 하는거 같음. 아주 작은 규모의 사이비 집단이라 볼 수도 있음. 저 아빠는 자신만의 사고방식과 고집이 굉장한 사람이라 사람 좋은 얼굴을 하고 있어도 이미 눈에 '나는 아무리 들어도 내 생각이 맞는것 같습니다'가 들어있음. 딸은 그런 아빠를 잘 아니까 계속 눈치보고 있고.. 아부지 자식 망치기 싫으면 박사님 말씀 잘 새겨들어야 합니다. 저러다 인생의 큰 파도가 닥쳤을때 못 일어날 수도 있어요.

난 다른건 모르겠고. 아빠가 아니라고 하니까. 자기 의견을 그냥 확 바뀔때 놀랐음.

역시나 속시원.무슨 문제가 있지?가족과 행복한데~하고 봤는데 깜짝 놀랐네요.육아의 최종 목적은 역시 독립인가봐요.박사님이 말씀하셨는데~~

박찬민 같은 아버지 너무 숨막히실거같아요.. 민하가 참 착하고 순한거같아요.. 박찬민 아나운서 아내나 다른 딸 자식들도... 아 보는것도 숨막히다

내 친구였으면 정말 싫은 타입이긴 하다.. 있었던 일을 다 가족에게 얘기한다니 ㅠㅠ
박찬민씨 이제 민하는 정서적으로 독립해야 할 시기에요.. 민하를 포함한 자식들이 독립적인 인간이 될 수 있게 힘써주세요

아빠가 그간 자기 주관을 강요해왔다는걸 영상을 보고서야 깨닫네요. 너무 사랑하고 자상한 아빠라 몰랐어요
먹는거 입는거 외모 진로 인생방향 가치관 전부 아빠의 기준에 맞게 순응했네요
사회적으로 성취한것도 많고 성공했지만
저는 옷하나 고를때에도 확신이 없고 제가 뭘 좋아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으로 자랐어요

부정적 댓글도 많기도 하고, 아빠가 좀 과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전 그래도 긍정적인 얘기를 해드리고 싶네요.
아이에게 애정이 많고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강하니 이런 프로도 더욱 용기 내어 나왔다고 생각해요.
금쪽상담소 나오면 전국민에게 본인 및 자식의 치부도 고스란히 드러나는 법인데, 왠만한 용기가 아닌 이상 일반부모들은
저 프로 못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상적인 부모 되는 것은 누구든 정말 어려운 법이고, 여기에 비판하는 사람들 또한 아이를 흠잡을 데 없이 정말 올바르게 잘 키우고 있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 출연소감에 오은영샘의 이타심 말씀이 좋았다면서, 지금껏 내 아이만 바라봤다면 이제는 타인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 겠다는 멘트 듣고 저 아빠 느끼는 바가 컸을 것 같고 앞으론 달라질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본인은 탈색이며 염색,아이돌머리 등등 저나이에 하고싶은거 맘껏 하면서 자식 헤어스타일은 왜 간섭하는지;;예전에 붕어빵인가에서 아빠가 퀴즈내고 아이가 맞추는거였는데 민하,언니 중 한명이 잘 못맞췄는데 애니까 당연히 잘 못할 수 밖에 없는데 어찌나 화를내고 짜증스럽고 답답해하면서 애 기를죽이는지 애가 아빠눈치보고 난리도 아니었음....거의 10년전에도 저랬는데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을 엄청 신경쓰고 의식하며 자식앞세워 본인이 만족하고 유명세타고싶은 욕망이 드글드글해서 딸들이 불쌍하네요ㅜㅜ민하 애기때 섹시댄스 막 추다가 갑자기 감정잡고 연기하는거 보고 경악ㅡㅡ정말 최악이다ㅡㅡ

최초의 배우이자 올림픽선수이자 작가가 되고 싶다는 말에는 잘난 유명인이 되어서 관심받고싶은 목적만이 존재. 이렇게 자신의 모습에만 집중하는 성공은 피상적인 성공이다. 이 길을 통해 타인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지 고민할때 진정한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우리도 그런줄 알았죠.
언젠가 아이가 터집니다.
억압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랑한거라고
생각한다면 이제는 아이의 의견을 전적으로 따라주기도 해주세요

좋아보이는게 다 좋은것이 다 좋은게 아니다.어느날 숨 막힌단걸 느낄때 늦다........

민하는 결혼해도 아빠가 엄청 간섭할듯 ㅠㅠ 자녀를 낳아도 그 자녀한테도 간섭 ㅠㅠㅠㅠ 악순환이다 ㅠ

붕어빵 나왔을때부터 보였음..이 집 가족구성원들이 싹 다 “박찬민 그늘에서” 그가 원하는 방향으로 살아가고있었음. 와이프도 애들 한 명 한 명 다.그리고 박민하가 아무리 예의있게 행동해도 그게 순수하고 예뻐보이지 않음. 자연스럽지않음.

딸이 똘똘해보이고 욕심도 있고 오은영박사님 조언으로 아빠가 좀더 제대로 된 방향으로 이끌어주면 멋진 어른이 될 것 같아요 👍 응원합니다

내 주위에도 비슷한 가족 있어요 그 아빠는 자신이 엄청 자식들을 잘 키웠다고 생각하고 자기 자식들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 큰데 주위에서는 다들 욕하고있는데 본인들만 모르는것 같아요

완벽한 가족 컴플렉스에 빠져 보임. 마치 트루먼쇼 가족을 보는 느낌…😱

아빠가 금쪽일세

영상 보면서 폐쇄적인 가족 같다 생각 했는데 오은영 박사님이 딱 그렇게 말씀 하시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배웠잖아요.
부모도 언젠가는 이 세상을 떠날 테죠.
그 때 남아 있는 아이들은
과연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 갈까요?
귀한 자식 일 수록 세상밖으로 내 놓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애비 표정만 봐도 납득 못해보임

이래서 상담이 참 중요하고 필요한거같아요
물론 화목한 가족에 잘크고 있는 아이들이지만 제3자가 객관적으로 봐주면 내가 몰랐던걸 알게되니까요

가족을 1순위로 생각하고 사시는 아빠이기에 솔루션 또한 잘 흡수하실거라 믿습니다.
밖에 싸돌아다니는 아빠들보다
이런 가정적인 아빠를 원하는 분들이 백이면 백이죠.
문제점도 있었지만
너무 나쁜댓글은 안쓰셨으면 해요

너무나 가까이에 이런 가족이 있어서 맘고생한 일인입니다
10년 넘게 겪으면서 폐쇄적인 가족이기주의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렇게 들어보니 뭔가 확실히 잘못된 거란걸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후련한 마음입니다
본인들만 자화자찬하고 남은 비하하고 배려 안하는.. 정말 잘난건지는 끝까지 가봐야 아는거죠 ㅉ

아.. 저런집 너무 싫다.. 본인이 백퍼 완벽한 아빠인줄 착각 하는거 같음. 사춘기또래아이가 친구보다 가족이 좋다고? 그게 정 상인가? 나중에 민하 결혼상대자도 아빠가 딱 정해주는대로 할듯.. 지금이라도 안 늦었어요.. 가족이랑 떨어지세요 이번편 오박사님 조언 정말 천프로 맞는말이에요

저 남자분은 여기 나온거 진짜 후회할 듯. 다 자기 입맛대로 잘 살고 있다가 딸이 자기가 원하는대로 못하고 자신감 떨어져 보인다고 데리고 나왔다가 딸은 이제 여기 나온 이후로 뭐가 문젠지 알게되고 이제 바뀌려고 노력할테니까

오은영박사님 정말 존경합니다~~ 자신들 인터뷰보면서 뿌듯해하는 표정에서 박사님 얘기가 자신들이 예상한 방향이 아닌 걸 느끼고는 얼굴색변하고 표정관리 안 되는...... "우물 안 개구리"가 딱 어울리는...

민하가 엄청 눈치보네,, 욕이나 화내는 것만 싸움이 아니라 저렇게 웃으면서 압박 강요하는것도 무섭네

이런 상담을 일찍 받아서 얼마나 다행일까. 안그럼 사회에선 평생 혼자서 힘들게 살았을테지. 지구는 가족과 사회가 모인 공인데 가족만 중시하면 사회에선 외톨이 되고 온전한 인간이 못된다. 많은 걸 본인 자신이 경험하고 결정해야 할 나이다. 부모한테 온전히 떨어지지 못하면 어른 아이가 될 수 밖에 없다. 마음을 온전히 터 놓을 수 없는 친구가 없다는 말은 가정 중심적으로 커 왔기 때문이고 우물안 개구리 신세일 수 밖에 없다. 세상밖으로 나와서 인간이 누릴 수 있는 희노애락을 경험하길 바래요. 세상이치가 다 좋을 수 없는 걸 깨달으면 좋지 않을때도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모두다 좋게만 살려고 하니까 힘든 겁니다. 힘든 경험도 좋은 겁니다.
과오와 실수 실패를 경험을 해야 올바른 결정이 뭔지를 압니다. 부모님은 그런 과정을 겪었으면서 아이한테 그런 경험을 하지 못하도록 빼앗는 건 과정중심이 아닌 결과중심의 사고에서 나온 것입니다. 과정이 결과보다 더 중요한데 거꾸로 가르치는 오류를 범하는 걸 부모가 깨닫는 시간이 되었었길 바랍니다. 가족이 힘들 때 똘똘 뭉치고 그 외는 알아서 각자 사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어린 따님이 조숙해 보이지만 사회의 부정적 반응에 적응을 못해 스트레스 받고 자유롭게 마음을 표현 못하는 결과를 보면서 저도 반성하고 갑니다. 저도 조숙하단 말을 많이 듣고 자란지라 옛날 생각나서 울컥하네요. 뭐든 잘하고픈 마음이 커고 인정받고 싶어서 착하게 살려고 하다 속에 병만 키웠더랬어요. 하고 싶은 말과 표현은 욕만 하지 않으면 다 괜찮습니다. 앞으론 성숙하지 않아도 되니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세요. 그것이 자기 본래 모습입니다. 실수하는 모습도 사랑해 주면서 그 실수속에서 깨달음이 있으면 실수가 적어지고 노련하고 지혜로움이 생깁니다. 그때가 진정한 성숙입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의 제가 열배 백배 더 좋습니다.

저도 닫힌 가족주의적인 경향이 있다는걸 여기서 배우게되네요 ㅠ 너무 감동입니다 살면서 이타적인 태도 인류애를 작게라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차피 부모는 평생 그렇게 살아와서 안 바껴요.. 민하 빨리 독립해야 행복하고 마음이 건강해질 듯

크게 태어난 자식을
아주 작게 키우고 있다는걸
저 아버지가 자신을 모르네.
깨달으면 좋은데 바뀌기 어렵

10:33 와 박사님 말씀하시는데 제스추어 말투 귀에 완전 꽂히네요~! 진짜 소름 돋았어요!! 오은영 박사님 레젼드예요…넘넘 존경합니다!!

가족에 집착하는 아빠..
거기에 갇혀 있는 딸..
다른 한 사람의 인생의 존중이라는게 보이지 않아요..
가족의 특별함을 이야기하지만, 아빠는 딸을 통해 만족감을 얻으려는 것 같아요.
딸을 망치고 있다는걸 알까..
독립을 해서 거리를 두는것도 꼭 필요할 것 같아요

아빠의 뜻대로 돌아가는 가정처럼 느껴져요~ 아이의 의견을 칭찬해주세요

이 가족 부모 정말 쎄함

민하가 상담받으면서 진짜 속이 시원햇을듯.

저 가족이 왜 그런지 알거같음 어려서부터
너무 많은 관심이나 악플같은거에 시달려서 더 자기들끼리 뭉치며
니들이 아무리 그래봤자 우리가 더 이렇게
잘나고 니들은 부러워서 우리 공격하는 거임 이란 생각을가지고
민하가 그런걸 보여주기위해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해야하고 그것은 곧
잘나고 현명한 부모의 가르침과 지도
때문이라는걸 증명하기 위해
민하가 그노력을 하는거임
결국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는게 아닌
남들한테 우리 부모와 우리가족이 우리를
비난하는 그사람들보다 훨씬 잘나고
나은 사람임을 보여줘야하니까
자기 능력이상의 목표나 꿈을 자꾸
세우는거임 오은영 박사님 말대로
나무도 가지치기를 잘해야 더 잘자랄수
있는것처럼 적당한 목표와 꿈만 남겨놓고
과한 욕심과 꿈은 버려야 하나라도 제대로
이룰수 있음 나중에 하나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이거 조금 저거 조금 끄적 거리다
말면 아무것도 아닌게 됨
연기를 잘해서 세계적인 여배우가 되거나
사격을 잘해서 신기록을 가진 사격선수가
되거나 우선 하나를 이룬 다음 다른걸
이룰 생각을 해야지 너무 많은걸 한번에
이루려다 보면 과부하 번아웃이 오는때가
분명히 옴
거기다가 모든 가족이 그런 목표에 함께
매몰 되어 있으면 민하가 슬럼프에 빠지거나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시에
가족들도 같이 그 감정에 매몰될수 있음
가장 중요한건 민하의 꿈과 삶과 인생은
민하만의 것이어야지
부모님때문에 가족때문에 이뤄야한다면
나중에 이룬다해도 현타가 오거나
못이룰시 가족에게 미안하고 자기 자신을
자책하고 부모님의 기대에 과한 부담을
가져서 오히려 나중에 부모를 원망할수도
있으니
니가 정말 하고싶은걸 하는걸 응원하고
지원해 주는게 부모님이 해줄수 있는 다
라는걸 알려줘야지
부모가 목표를 설정해주면 안됨
그리고 악플이나 사람들의 관심을 덜받고
싶으면 자꾸 방송에 나와서 아직 과정중에
있는데 우리 민하는 아이돌처럼 춤도 잘추고 공부도 잘하고 사격도 잘하고
있다는걸 자꾸 미리 보여주고 싶어 하는거
같은데
그건 그저 관종의 삶 이상도 이하도
아님 그냥 자기가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이뤄지면 모두가 그 재능을
인정해주는 날이 올텐데
물론 경제적인 이유로 방송을 출연할수도
있지만 사람들은 결국 결과만보고 남의
좋은점보단 안좋은 점을 더 잘보고 깎아내리기 쉽기때문에 예민한 시기에
민하를 너무 사람들한테 노출시켜 경제적인 이유때문에 사람들 공격 받게
하는건 옳지 않은거 같음
그러다보면 또 더욱더 세상에 부정적이고
대인관계 멀리하고 가족한테만 의지할수
있으니 사람들 관심 받고 싶지 않으면
방송출연은 자제하는게

민하네 가족을 방송으로만 보고 판단할 순 없지만 방송 나오는걸로 봐서는 민하가 너무 가족 눈치보고 사는거 같아서 안타깝다.. 어릴때 아역으로 잘나가서 아빠가 차별하고 더 애정하다 보니까 애가 뭔가 더 잘하고 예쁨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자신을 포장하려고 하는게 많이 보임..민하 아부지 생각바꾸고 애들한테 잘하쇼

주변에 이런 가족이 있는데 친구는 한창때 그렇게 반항하고 싫어하더니 나이먹고는 오히려 아버지랑 자기를 약간 동일시하면서 커버치더라구요...모든 자식은 원래 나이먹으면 부모를 이해하게 되는 측면이 있지만 문제지점인 행동들을 옹호하는걸 보고 결국 아들도 아빠처럼 커버렸구나 싶었어요...

민하양이 혼자 외국 유학을 가는게 어떨지...아예 혼자서요 기숙학교를 가든 홈스테이를 하든 사격 전지훈련을 하즌 일단 가족과 멀어지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방송에서는 안보여지지만, 박찬민은 상당히 폭력적 성향이 있어 보인다. 훈련된 순응, 그렇지 않을경우 힘든 상황이 될것을 피하기 위한 순응으로 보인다.

민하 아빠 자신을 위해서라도 자녀의 정신적 독립에 신경쓰셔야 할 듯. 야망 가득한 자녀들이 자기 욕심대로 인생 안 풀리면 결국에 전부 그 길로 들어서게한 부모 탓하게 되어 있음을 잊지마시길.

아빠의 가족 같아요.
저희집 상황과는 다르지만...
저는 좋고 싫음에 관해서 항상 아버지의 말이 당연하다고 강요 받았어요.
그러다 친구들을 하나둘 사귀지만... 떠나가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그때는 그이유를 알수가 없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부정적인 시선으로 다른사람들과 다른 나를 발견했어요.
아빠 찬민님에게는 불편할 수 있지만...
자식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다른 어떤 사람도 해 줄수 없는 조언을 오박사님이 국민들에게 해 주시네요...
다른 훌륭한 상담사도 많으시겠지만, tv에 출연해서 전 국민들이 지켜보는 상담사가 된다는 건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그 무거운 책임감을 지고 우리의 허를 찌르는 역할을 해 주시는 것 감사드립니다.

아빠가 차별 엄청하던데. 지금도 저 애만 상담받게하고. 다른 딸들은..

상냥한척하는 가스라이팅인가요 ....ㅠㅠ예전뷰터 민하가 진짜 답답할거같아요 기대도 많이하고 언니들보다 민하를 너무 이뻐해서 언니들도 민하에게 약간 거리감 두는거같은 예전 영상을 본 기억이 잇는데 ....쫌 그러네요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버님이 친절하지만 강요하는게 느껴져요

닫힌 가족주의... 와 내가 느꼈던게 딱 이거네요ㅠ

오박사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어쩜 이렇게 문제의 핵심을 기가 막히게 파악을 하시는지 박사님의 책들도 너무 내용들이 좋아서 지인들에게도 추천하여 함께 읽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와. 예전에 티비에서 봤을때 겉으로 보기에는 가족주의적이긴 하나 뭔가 독단적이고 내자식이니 내 마음대로 내가 다 옳으니까
따라야 해 라는 게 보여서 좀 불편했는데 딱 닫힌 가족주의라고 말씀해 주시네요.
저게 애들이 그나마 저런 성향이니 가능했지 삐뚫어 질테면 또 어마어마하게 삐뚫어 나갈 수 있다고도 봅니다. 달라지는게 쉽지 않아 보이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노력하시길요.
팩트폭격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아빠가 먼가 깨달으시며 서운하기도하면서 아차싶기도 한 표정이시니
아마 잘 해나가시리라믿어요.
오박사님 말만 믿고따르면됩니다.
아이들 이제 몸과마음에서 독립시키시고 부부만의 또다른 제2의 인생을 즐겨보시길요^~^
애들달고다니고싶지도않으실겁니다ㅋㅋ
아자아자 파이팅ㅎ

오은영 박사님 진짜 최고인듯 콕콕 찔러주시네요
존경합니다!

건너 아는 분인데. 사실
예전엔(아나운서 였을땐) 민하가 실질적인 가장이라했음;; 회사 안에서도 자식자랑 엄청했다던데 그만큼 집착이 심한 아빠

오박사님 분석력과 지도력은 참 뛰어납니다. 많이 배웁니다.

민하는 아빠 눈치를 너무 보네

저런 모습이 진짜 문제가 되는 순간은..딸들을 시집보낸 이후라고 봐요...

초중딩부터 지금까지 내 선택 항상 존중해주고 큰 개입안하고 잘 키워주신 우리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든다....